영화 TALK TO HER-그들의 소통의 여부에 대한 두 가지 관점과 그에 대한 나의 생각-1.서론 3page2.본론 3~4page2-1.그들은 소통했다.2-2.그들은 소통하지 않았다.3.결론 5page1.서론영화 그녀에게 TALK TO HER. 제목이 내용의 대부분을 말하고 있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하다. 직역하자면 ‘그녀에게 얘기하다.’정도가 된다. 그러면 영화를 보면서 주목해야 할 부분 역시 정해져 있다. 누군가가 그녀에게 하는 얘기의 내용과 전달 방식등에 주목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보았다. 나는 다른 사람들과는 조금 다르게 베니뇨가 그녀와 소통을 했다, 베니뇨와 그녀는 소통하지 않았다. 두 가지 입장 모두에 동의하고 둘이 다를 뿐 , 둘 중 하나가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두 가지 입장에 대한 내 생각을 서브 플롯보다는 주 플롯인 베니뇨와 알리샤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써 내려가고자 한다.2.본론2-1.그들은 소통했다.그들은 소통했다. 영화를 보면서 이 시선에서 바라보고자 노력을 했다. 안타까웠다. 내가 이런 선입견을 가지고 봤다는 것부터가 이런 이야기를 듣지 않고 보아도 충분히 그렇게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사랑의 전제 조건이 무의식의 반댓말인 의식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렇게 볼 수 없을 것이다. 나는 알리샤가 의식을 가지고 베니뇨와 소통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무의식에서도 충분한 소통이 이루어 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프로이트는 사랑을 가장 달콤한 무의식이라고 표현을 했으며 세상에 완전히 평등한 관계는 찾기 어렵다고도 했고 이 말을 조금 바꿔보자면 평등한 사랑을 찾기는 어렵다는 것으로 봐도 무관 할 것 같다.이 이야기를 모자관계에 비유해보면 베니뇨는 어미 알리샤는 아기로 볼 수 있다는 생각을 해봤다. 두 관계가 같다고는 볼 수 없겠지만 다르다고만은 할 수 없다. 왜 비슷한가부터 생각해보면, 겉보기에는 사랑의 주체인 (내면적인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누구의 사랑이 더 크다고 할 수 없다는 생각이고 사랑을 주는 것과 받는 것의 크기는 개량화 할수 없기 때문에 ‘겉보기에’ 라는 말을 썼다.) 의식을 가지고 있는 어미와 완전히 의식이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비슷한 맥락의 아기와의 사랑이 소통이였을까 아니였을까 라고 질문을 받는다면 이에 대한 대답은 대부분 ‘소통이다.’라고 할 것이다. 이와 같은 각도로 베니뇨와 알리샤를 본다면 이들의 사랑에 대해 소통이라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베니뇨의 사랑은 어미와 같이 헌신적인 사랑으로 보였고 어미가 아이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껴서 입을 맞추는등의 육체적 접촉을 하듯, 무의식인 아이를 어미가 사랑하듯, 베니뇨의 성관계와 사랑도 비슷한 맥락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조금 여담을 하자면 ‘그들은 소통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동성애를 이해 할 수 있다.’는 의견에 대부분 동의 할 것이라 생각한다.전혀 쌩뚱맞은 얘기일지도 모르지만 문화의 다양성 혹 인간의 다양성을 존중 할 수 있을꺼란 생각이 든다.(밑에 언급될 사람들이 꼭 그렇지 않다는 이야기는 아니다.)2-2그들은 소통하지 않았다.‘그들은 소통하지 않았다.’ ‘일방적인 사랑이며, 그 행위는 강간 이였다.’ 조금은 우리나라 여성부 스러운 생각이지만 틀린 말은 아니다.‘그들이 소통하지 않았다’라고 본다면 그의 행위는 강간이 될 수 있다.위에 말한 것과는 반대로 사랑의 전제가 의식 즉, 겉으로 보기에의 쌍방의 동의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명백한 강간이고, 베니뇨는 정신병자이며, 순수한 사랑이라는 방패로 강간을 정당화 시킨 것이 될 수도 있다. 영화에 보여진 장면만 단지 보여진 장면만을 놓고 생각해보면 충분히 그렇게 볼 수 있고 나 역시도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아니 지금도 이 생각의 일부에 동의한다.영화에서의 베니뇨는 아무 정보도 없는 여자를 창문으로 매일을 지켜보며 그녀와의 접촉을 위해 없는 병도 지어내기도 하며 일반적인 시선에서 지나치다고 볼 수 있는 행위들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