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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X_H2OEXPO 라이노 3d 모델링
    녹스의 비정형 건축 h2oexpo 라이노 모델링 입니다.내부 + 구조 + 표피
    3D 모델링 도면| 2010.07.19| 1,000원| 조회(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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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NTRO DE ARTES DA CALHETA _CASA DAS MUDAS_paulo david
    ..PAGE:1CENTRO DE ARTES DA CALHETA - CASA DAS MUDASArt Centerby Paulo David ArchitectPortugal Year construction completed:2004Calheta (Portugal)Selected Work to European Union Prize for Contemporary Architecture Mies van de Rohe Award 2005*..PAGE:2Paulo David의 아트 센터, Casa das Mudas는 포르투갈의 Madeira 섬에 위치한다.*..PAGE:3Calheta는 이 섬의 서쪽 해안에 위치한 넓게 펼쳐진 지역이다. 사이트는 높은 산으로 둘러 싸인 계곡의 가장 깊은 중간에 자리잡고 있다. 코어는 남-북을 가로지르는 축 위에 놓여지고 그것의 연장은 지형적 요인으로 한정 지어진다. 땅에 묻힌 조각과 같은 코어는 땅 아래의 경험을 발생시키는 촉매 역할을 한다. 그 바깥 공간, 원래의 개념적인 코어로부터 추상화된 코어는 텍스쳐와 페이빙과 같은 곳의 색깔에 의해 성격 지어진다. 용함이 분출하는 듯한 경관에 가까워지며 센터는 검은 돌 안에 세워진다.*..PAGE:4커다란 절벽 위의 바위와 그들의 갈라짐 그리고 그 사이에서 피어나는 생명을 연상시키며 공간이 전개된다.*..PAGE:5바위가 갈라진 틈새로 풍경들이 놓인다.*..PAGE:6*..PAGE:7반대로 내부 공간은 하얀 벽과 빛 그리고 바닥의 우드 텍스쳐만으로 구성되며 나와 실내공간의 직접적 부딪침을 의도한다. 그 곳에는 나와 빛과 공간만이 있다.*..PAGE:8*..PAGE:9인간이 스스로의 존재를 자각하고 겸손해지고 숙연해 지는 공간이란?*..PAGE:10*..PAGE:11전시장과 복도 공간의 흰색과는 대조적으로 강당은 검정과 빛만이 남아 공간의 결들 만들고 내부에 방향성을 부여한다.*..PAGE:12외부의 풍경들이 내부로 들어오고 내부의 시선을 외부로 전달된다.*..PAGE:13*..PAGE:14*..PAGE:15*..PAGE:16Casa Funchal 05 by Paulo David
    공학/기술| 2010.07.19| 20페이지| 2,000원| 조회(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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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축재료_흙건축
    ..PAGE:1Material : Soil..PAGE:2METIHandmadeSchoolin RudrapurAnna Heringer*..PAGE:3취지지역발전의 초석으로서 학교이농현상을 막기 위해 1차적으로 교육의 중요성지역지원(자재,인력,가축)을 이용함으로 해서 지역적 정체성에 가치부여지역기술과 지역재료에 대한 노하우에 가치 부여흙건축의 지속가능성 표현과 전통의 연속성안에지속적인 개발을 지향METI_Handmade Schoolin RudrapurAnna Heringer..PAGE:4METI : 제3세계 어린이들의 교육과 복지를 위해 활동하는 비정부 기구유동적인 공간기능과 분위기에 따른 규모의 다양성METI_Handmade Schoolin RudrapurAnna Heringer..PAGE:5METI_Handmade Schoolin RudrapurAnna Heringer..PAGE:61층 :3개의 강의실,휴식공간으로 만든 부드러운 표면의 동굴2층 :모임과 운동의 두개의 공간으로 구성대나무의 가벼움으로 열린 공간 연출METI_Handmade Schoolin RudrapurAnna Heringer..PAGE:7단순한 개념2개의 기능을 위한 2개층 (수업과 활동)2종류의 자재 (흙과 대나무)2유형의 공간 (열림과 닫힘)2개의 공법 (일체식과 가구식)METI_Handmade Schoolin RudrapurAnna Heringer..PAGE:8METI_Handmade Schoolin RudrapurAnna Heringer..PAGE:9기술적인 측면기초 : 50cm의 구운 벽돌 이용, 이중두께의 필름으로 방수1층 : 50cm 두께의 흙쌓기 (흙과 볏단)2층 : 심벽공법으로 대나무에 흙을 바름, 천장에 인도여성의 복에 이용하는 천을 부착하여 다양한 색깔이 바닥에 투영.지붕 : 물결모양의 철판건물 크기 : 7.75 x 26.50 m공사비 : $22850 (자재 + 인건비)METI_Handmade Schoolin RudrapurAnna Heringer..PAGE:10Living TebogoHome for handicapped children, Orangefarm,Southafrica..PAGE:11Living TebogoHome for handicapped children, Orangefarm,Southafrica오스트리아 Linz 예술대학의 건축과 25명의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Habitat운동의 일환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Tebogo에 장애인 어린이들을 위해 만든집..PAGE:12Living TebogoHome for handicapped children, Orangefarm,Southafrica..PAGE:13자본주의 시대에 디자인은 부에 비례해서 발전한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디자인은 사치일 수 있다.하지만 지역적으로 이미 사용되어 왔던 자재와 기술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한 공간이 탄생할 가능성이 이런 프로젝트들로 입증되고 있다..전통적이고 지역적인 재료들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며 어떤 가능성들을 가지고 있는지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소결..PAGE:14흙을 이용한 다양한 축조법전 세계적으로 흙을 이용한 축조법은 지역과 환경에 따라 다양1. 다짐공법 (pise)다짐공법은 목재거푸집을 이용하여 거푸집 안에 흙을 채워 넣어 공이 등으로 다져서 벽을 구축하는 방법흙벽자체가 내력벽으로 지붕의 하중을 전달하는 구조체2. 흙벽돌(0) 손으로 다진 흙벽돌(1) 아도브(Adobe)진흙에 물을 적당히 섞어 네모난 틀 속에 채워 형을 떠서 이를 햇볕에 말려 조적하는 방식내력벽의 구실, 지역에 따라서는 강도를 높이고 건조시 수축과 균열을 피하기 위해 짚이나 풀잎, 동물의 털 등을 섞음(2) 압축흙벽돌(Bloc Terre Comprime)압축흙벽돌은 최근에 가장 각광받고 있는 흙건축 소재흙을 틀 속에 넣어 강력한 압력을 가하여 강도를 높힌 것미적이나 기능적으로 기존의 흙벽돌보다 월등히 뛰어남..PAGE:15흙을 이용한 다양한 축조법전 세계적으로 흙을 이용한 축조법은 지역과 환경에 따라 다양3. 심벽(Torchis)인류가 가장 보편적으로 많이 이용해온 흙축조 방식나뭇가지나 수수깡, 대나무 등으로 흙을 채울 그릴을 만든 다음 진흙에 짚과 물을 섞어 개어 바르는 방식4. 토벽(Bauge)흙을 이용한 다소 원시적인 축조법기본적인 방법은 차진 진흙에 물을 섞어 이를 쌓아가는 방식흙에 첨가하는 부수적인 재료에 따라서 다시 다양하게 구분5. 흙짚방식(Terre paille)이 축조법은 북유럽에서 발전된 방식짚을 점토를 개어놓은 물 속에 하루정도 담가둔 다음 이를 거푸집에 채워 다져나가는 방식..PAGE:16흙의 효과 지구 환경적 측면천연자원의 절약흙으로 지어진 건축물은 생산 과정에서, 또는 건물의 사용 연한건축물의 수명이 끝나고 발생하는 불필요한 폐기물을 줄일 수 있음또한, 흙은 계속해서 재사용이 가능한 재료로 천연자원의 소비를 줄임(2) 에너지 소비의 최소화1㎏의 시멘트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1kwh의 에너지가 필요철은 약 7kwh의 에너지가 필요하며, 알루미늄 경우에는 1㎏당 70kwh 이상공기에 의해 건조된 흙블록이나 다진 흙벽의 생산과정에서는 재료 자체에 대한 에너지는 필요하지 않으며, 단지 운송과 현장 처리과정에서만 아주 적은 양의 에너지가 필요(3) 에너지 소비의 효율화
    공학/기술| 2010.07.19| 21페이지| 1,000원| 조회(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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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축가의 사회적 역할
    건축가의 사회적 역할에 대하여.“건축가는 항상 긍정을 만들어 내는 직업이다. 인간에게 부정적이 건축이란 있을 수 없다.”저학년 때 어떤 교수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그때만 해도 건축가란 무언가 새로운 것을 찾아내고 세상을 향해 제안해 내는 그리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사람이라고 단순하고도 쉽게 이해하고 있었다. 마치 혁명을 꿈꾸는 전사와 같은, 자신을 희생해 세상을 구하는 영웅과 같은 그런 사람이 되려는 줄 알았다. 그리고 그 새로운 것을 세상 어디에도 없는 것이며 그것은 내 머릿속 어딘가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다고 믿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티 없이 맑은 소년의 마음으로 무언가에 홀려 집요한 집중력을 발휘하던 시기였던 것 같다. 동시에 이미 그러한 많은 건축가들이 살다간 세상은 어떻게 바뀌였던가를 항상 궁금해 했었던 것 같다. 보여 지고 들리는 세상은 아직도 불평등과 무수히 많은 사회문제들이 들끓고 있었으니 말이다.건축과 현실에 대해 보고 경험하고 이해의 폭이 넓어질수록, 건축가와 건축사는 다르다는 것을, 자본주의 하에서의 건축의 목적은 휴머니즘이 아니라는 것을, 모든 건축가들이 새로운 것에 대한 열망에 불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관습과 딱딱함과 효용의 잣대로 재단되어진 건축의 모습은 이미 실망스러울 대로 실망스러운 그것이었다. 사실 그것은 비단 건축만의 문제에서 비롯되는 것은 아닐 것이었다. 대한민국이라는 사회가 돌아가는 모습- 정치, 경제, 타자에게 무관심한 개인들과 집단 이기주의- 그 자체가 만들어낸 하나의 파편으로서 건축은 무거운 짐에 눌려있었다.최근에 1970년부터 1977년까지 서울시 도시계발국장들을 지내고 서울시립대학장을 지내신 손정목 씨가 쓴 ‘서울 도시계획 이야기’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평소에 서울의 모습은 어떻게 형성되어진 것일까? 저 시설들은 왜 저기에 위치하고 있는 것일까? 등등 서울의 발전 과정에 대해 궁금해온 터에 그의 책들은 많은 의문들은 일거에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었고 그 서울의 도시 계획 과정에서 과연 건축가들은 어떤 역할을 해왔던가, 개인들의 삶의 터전인 도시에서 과연 건축가의 역할을 무엇인가 자문해 보게 되었다.책의 내용을 일부 인용해 보자면,‘2월 초순의 어느 날, 오전 11시경이었다고 기억하고 있다. 도시계획국장, 도시계획과장, 지하철건설본부장 등이 시장실로 호출되었다..... 구 시장은 미리 준비해둔 서울시 지도를 펴놓고 그들이 서서 보는 앞에서 지하철 2호선의 선을 그었다. 검은색 연필이었다.종전에 정해져 있던 제2호선은 왕십리 - 을지로 - 마포 - 여의도 - 영등포 였다. 그런데 구 시장은 마포 - 여의도를 피하여 신초 - 제2한강교 - 당산으로 이었고, 그것을 더 연장하여 구로 공업단지 -신림동 - 관악구청앞 - 사당동 - 서초 - 강남 -삼성동 - 잠실 - 성수 - 뚝섬을 거쳐 왕십리로 이었다..... 구자춘이 마포 - 여의도를 피한 것은 여의도를 거침으로써 소요되는 경비의 과다함을 피하기 위한 이유가 하나, 다른 하나의 그가 여의도에 별로 관심이 없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여의도는 그의 전임 김현옥, 양택식 시장이 만든 것이었기에 구 시장은 여의도에의 새로운 투자는 피하는 눈치였다..... 아마 그렇게 선을 긋는데 걸린 시간은 20분도 채 되지 않았을 것이다. 나의 입에서는 “시장님, 순환선보다는 방사선이 앞서야 합니다.” “그런 장거리 건설에는 엄청난 비용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라는 말이 나올 듯, 나올 듯 했지만 꾹 참고 바라보기만 했다. “자! 대통령 연두순시 준비는 이것으로 해. 3핵도시 조성과 지하철순환선 건설이야.” 그의 명령을 거역하고 다른 의견을 내는 참모는 단 한 사람도 없었다..... 지하철 2호선의 노선 결정은 구자춘 시장 한사람의 결정이었다는 점이다..... 구 시장이 2호선을 순환선으로 건설한다는 것은 이미 중앙정부의 정책으로 정해져 있던 내용을 바꾸는 일이었다. 1970~71년에 걸쳐 지하철 1호선 노선을 결정할 당시 서울시와 교통부는 신중한 교통량 조사를 근거로 장래의 제2, 3, 4, 5호선 노선도 대체로 결정해두었다. 지하철이 어떤 노선으로 달리는가는 인근 주민에게 미치는 영향이 대단히 크고 가가 지역사회의 이해와 직결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노선의 선정과 착공, 준공의 순서는 엄격하고도 객관적인 기준과 전체시민의 공감대 위에서 결정되어야 한다.’도시 속에서 소시민들의 삶과는 무관하게 이루어지는 권력자들의 행태들, 근시안적이고 주먹구구, 짜맞추기 식의 연쇄 개발, 정치가와 결탁된 부동산투기, 그 투기를 위한 도시계획 정책들, 자본가들의 수단이 된 아파트 개발.... 그 속에 건축가는 어디에 있는가? 내가 믿었던 새로운 세상을 향한 진보적 발걸음들은 어디에 있는가? 정치적 수단으로 결정되는 정책들에 의해 채취되는 소시민들의 삶의 양상들은 과연 어떤 모습인가? 자본주의 하에서 생겨난 개인들의 움직임은 어떤 모습들인가? 우리는 과연 행복한가?사실 그 책을 읽으면서 개인의 삶의 모습들이 그들이 살고 있는 도시의 구조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흔히 회자되는 현대 도시인들의 심리적 문제- 박탈감, 목적성 없는 기계적 삶의 패턴들에서 오는 권태- 그리고 교통문제, 환경문제 등 이모든 것들이 근본적 철학이 부재하는 정책에서부터 야기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예를 들면 지도 몇 장 펼쳐놓고 그려 넣은 용도지구는 개인의 삶에서 큰 역할을 차지하는 직장-주거 간의 거리를 만든다. 직장-주거의 순환 사이에 놓이는 교통 역할을 중요해 지며 그 수만은 개인들의 거리들이 중첩되어 교통의 밀도는 높아지며 교통문제 환경문제를 야기하는 것이다. 교통이 문제될수록 도로를 넓히고 고가도로를 지어 순환의 속도를 높이고 새로운 지하철을 도시에 놓지만 그것이 근본적인 문제 해결책이 아님은 왜 인식하지 못하는 것인지. 그러한 근시안적인 문제해결이 또 다른 문제를 발생시키는 원인이 된다는 사실을 왜 알지 못하는지.
    공학/기술| 2010.07.19| 3페이지| 1,000원| 조회(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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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과 돌 서평
    서평살과 돌-서구문명에서 육체와 도시리차드 세넷 지음육체와 도시건축을 공부하면서 끝임 없이 떠오르고 되묻던, 그리고 머리 속을 어지럽히며 해결되지 않고 제자리를 맴돌던, 질문들이 있다. 건축과 도시에 있어 물리적 조건들은 어떻게 결정되는 것인가? 그 물리적 조건은 사람 혹은 육체와 ‘진정’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는가? 육체의 감각에서부터 도시까지 나아가는 과정에서 그 관계성을 어떻게 입증하고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인가?이런 문제의식들이 풀리지 않고 남아있던 이유를 생각해보면 도시와 건축을 논하는 텍스트들이 정작 그 안에서 숨 쉬고 걷고 먹는 육체의 이야기는 배제하고 있던 것은 아니였던가. 이성주의적 사고관으로 점철되어온 서구의 세계관은 현상을 파악하고 분석함에 있어 당시의 미학원리나 사상적 배경에 집중했지만 정작 살아 숨쉬고 감각하는 육체에는 무지했다. 이러한 무지는 관념적 계획론으로 수렴되어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와 건축은 우리에게 맞지 않는 옷처럼 느껴지게 되었던 건 아닌지.그런 의미에서 리차드 세넷이 쓴 『살과 돌, 서구문명에서 육체와 도시』는 육체의 감각적 이미지들과 육체에 대한 인식적 차원이 어떻게 도시의 형태 혹은 물리적 조건들과 관계를 갖게 되는지 살펴보고, 그 잃어버린 퍼즐 조각이 당대 도시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는 찾아가는 여정이다. 그에 더해 이러한 여정이 서구 도시뿐만 아니라 동양의 도시들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보여지는지 과연 그 탐구과정이 적절한 대안으로 연결되는지를 생각해 보는 것 또한 의미 있는 일이 될 수 있지 않을까.책의 전체에 깔려 있는 문제의식은 현대 도시에서의 감각의 상실이다. 그것은 대중매체의 가상성과 움직임의 기술의 발달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면 육체에 대한 과학적 지식과 자본주의적 도시 환경을 바탕으로 한다. 그는 ‘대중매체에서 묘사된 경험과 실제의 경험은 일치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가상의 고통의 대량소비는 육체적 인식을 무디게 만든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어 ‘도시 공간이 단지 움직임의 기능만을 할 때, 공간 그 자체는 활기를 잃게 된다. 운전자는 공간을 뚫고 지나가고 싶어 할 뿐, 공간에 의해서 자극 받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움직이는 육체라는 물리적 조건은 공간으로부터 감각의 분리를 강제한다.’)고 첨가한다. 그리고 이러한 ‘육체를 저항으로부터 자유롭게 하고자 하는 소망은, 현대 도시 설계에서 명확하게 드러나는 접촉에 대한 공포와 맞물려있다.’)‘오늘날의 질서란 접촉의 결핍을 의미하는 것이다.’)라고 문제의식을 드러낸다.이러한 ‘육체 이미지’는 당대의 사회 질서 혹은 체계와 연결된다. 육체의 이미지와 사회적 권력 사이의 선후 관계를 따지는 일은 의미가 없을지 모른다. 분명한 것은 그 양자 사이의 유기적인 결합과 상호작용이 도시에서의 사회적 이벤트와 물리적 조건들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다. ‘철학자 솔즈베리의 요한은 “국가는 육체다”라는’ 선언을 언급하며 육체 이미지와 대응되는 사회적 계층 구조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래서 각 시대마다 그 주요한 육체의 지배적인 이미지가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살펴보는 것은 현대 도시의 모습을 파악하는데 의미가 있는 일이 된다.피리클레스 시대의 아테네 시민들의 육체에서의 체열과 벌거벗음은 건강하고 활발한 시민의 이미지와 말이라고 하는 육체의 이미지는 아고라와 극장으로 드러난다. 하지만 ‘육체 권력의 주된 이미지는 도시의 통일성을 이끌지 못했다. 즉 평등, 조화, 상호보완을 증거하는 성욕의 규범은 정치 내에서 재창조될 수 없었다.’) 아테네에서의 육체는 ‘해부도나 적절한 특이성들의 형태를 갖는 초상화에서처럼, 형태가 잘 맞는 인체기관의 집단’ 이라기보다 ‘오히려 그것은 문장의 양식’)으로 나타났다.이후 ‘로마제국에서는 시각적 질서와 황제의 권력은 불가분의 관계였다. 황제는 자신의 권력이 기념물과 공공사업에서 보여지길 바랬다. 권력은 돌을 필요로 했다.’) 또한 육체의 이미지는 보다 내면의 ‘욕망의 냉혹한 세계’와 연결되어 그들은 보고 믿으려 하는 집착으로 나타났다. 그러한 측면에서 ‘판테온은 본질적으로 사람을 보고, 믿고, 그리고 따르게 하는 힘을 지니고 있었다.’) 판테온의 구성 원리로서 나타나는 육체 기하학은 ‘육체기관의 비례와 균형으로부터 건물의 비례와 균형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믿었다.’) 그 원리는 로마 도시의 구성 원리로서도 이용되며 ‘영속적이고 본질적인 로마’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려고 하였다.거대 로마가 쇠퇴하고 중세 파리에 ‘제 3의 세력, 경제가 문명의 무대에 등장하였다.’ 저자는 ‘사회학자 베버는, “고대인들이 정치적 인간이 되었다면, 중세의 시민들은 경제적 인간이 되는 중이었다.”라고 옮겨 적고 있다. ‘도시의 공기는 자유롭게 한다.’ 는 육체의 봉건적 종속으로 부터의 탈피와는 대조적으로, 그리스도 육체에 대한 고통의 이미지는 코뮤니티에 대한 필요를 형성하였다. ‘도시는 도덕적 지형을 띠었다’) 이후 씨떼, 부르, 꼬뮌의 경제적 공간과 장시와 시장 그리고 호모 에코노미쿠스 등의 개념들이 만들어지며 기독교적인 도덕과 이중적인 모습을 보인다.베니스에서 유태인들에 대한 이미지는 ‘셰익스피어의 희곡에서 유태인의 경제력은 베니스인들의 기독교 코뮤니티를 공격하고 있다’를 통해 나타난다. 유태인들과 기독교인들의 대립. 16세기 베니스에서 유태인들은 유태인 게토(Ghetto)에 격리된 채 살았다. ‘베니스인들이 유태인들을 게토에 가둘 때, 그들은 기독교 코뮤니티를 오염시키는 질병을 격리하는 것이라고 주장했고 또한 그렇게 믿었다.) 또한 고급매춘부에 대한 격리와 구분이 역시 시도되었고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은 특정 육체에 대한 ‘접촉의 두려움’이 발현된 결과인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0.07.19| 3페이지| 1,000원| 조회(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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