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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의 영향 사례 분석 및 미래의 대처방안
    인간의 육체와 정신세계에 술이 영향을 미친 사례 분석 및 미래의 대처방안Ⅰ. 서론술은 인류의 기원과 그 발단을 함께 할 만큼 역사가 유구하며, 그 탄생의 시초부터 인간의 육체 및 정신세계와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다. 정치, 군사, 경제, 이데올로기, 문화와 예술 등 인류문명의 전반을 아우를 만큼, 술이 반만 년 인류역사를 통해 끼친 영향력의 규모는 실로 방대하다고 할 수 있다.이에 역사적 인물들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술이 인간에게 미친 영향을 분석해보고,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술 문제가 심각한 나라 중 하나가 된 한국사회가 앞으로 발전시켜야 할 올바른 술 문화의 방향에 대해서 생각해보고자 한다.Ⅱ. 본론1. 역사적 인물들을 통해 본 술의 영향1.1 정치가들과 술프랭클린 루스벨트(Franklin Delano Roosevelt, 1882-1945)는 역대 미국 대통령 가운데 네 번이나 대통령에 당선되었던 인물이다. 그가 대통령으로 취임할 당시 미국은 금주법이 시행되고 있었다. 금주법은 1917년 당시의 종교적·사회적 분위기와 맞물려 주류 생산 및 판매를 금지하는 수정헌법 제18조가 상하원 양원을 통과하면서 시행되었다. 그 후 많은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루스벨트 때까지 지속되었으나, 금주법의 문제성을 인식하고 폐지를 고려했던 이전 대통령들은 사회 여론 및 제반 여건 때문에 감히 폐지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이런 상황인데도 루스벨트는 취임하고 불과 5일 만에 금주법 철폐 검토를 한 특별위원회를 만들었다. 금주법을 철폐해 수많은 애주가와 주류업체의 열광적인 환영을 받았던 루스벨트는 사실 그 자신도 상당한 애주가였다고 한다. 젊은 시절부터 술을 좋아했지만 특히 처칠, 스탈린과 함께한 여러 차례 정상회담에서 술에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남겼다. 유명한 술꾼 처칠이 백악관을 방문했을 때 그와 보조를 맞추어 술을 즐기다, 술자리 후 몸을 회복하기 위해 3일 동안 하루 10시간씩 잤다는 기록도 전해진다.루스벨트는 마티니를 특히 좋아했는데, 매일 마티니를 마셨고 직접 마티니를 만이끌었던 루스벨트. 엄청난 중압감과 스트레스가 늘 일상이었을 그에게 마티니-자신이 폐지한 금주법으로 인해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된- 한 잔은, 단순한 기분전환용 칵테일 그 이상의 의미였을 것이다. 그가 눈을 내리깔고 마티니를 마시고 있는 사진을 책에서 본 적이 있다. 다소 피곤해 보였지만 그 순간을 음미하고 있는 듯, 행복해 보였다.보리스 옐친(Boris Yeltsin, 1931-2007) 러시아 대통령의 음주 기행 또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술에 관한 에피소드로는 유례가 없을 정도의 국가 지도자였다. 옐친은 1994년 8월 통일 독일을 공식 방문했을 때 술에 취해 예정에도 없었던 연설을 하는가 하면, 급기야 베를린 시 야외광장에서 열린 환영 음악회에서 갑자기 단상에 올라가 연주 중인 오케스트라 지휘자의 지휘봉을 빼앗은 뒤 연주 음악에 관계없이 술과 흥에 취해 신나게 지휘를 하는 돌발 행동까지 벌였다. 당시 독일 텔레비전을 통해 생방송된 이 장면이 전 세계 안방에 전달되면서 옐친의 인간적인(?) 면모가 전 세계인의 마음에 각인되었다.옐친이 정치 무대에 본격적으로 등장한 이후 음주와 건강 문제에 대한 구설수는 그를 줄곧 힘들게 했다. 그가 오랫동안 심장병을 앓았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그의 사후 네덜란드 의료진에 의해 모종의 신경질환도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 때문에 그의 음주 기행이 상당 부분 건강 문제와도 관결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근본적으로는 술이 바탕이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무엇보다도 옐친은 술을 즐겨 마셨다. 정확히 하자면 술을 즐긴 정도가 아니라 알코올 중독으로 불릴 정도로 술에 탐닉했다. 사실 국민들이 옐친처럼 공공연히 음주 문제가 거론되는 지도자를 그토록 오랫동안 용인했다는 것은 러시아 특유의 술 문화가 없고서는 불가능한 일이었다.스스로 남편 표트르 3세를 폐위시키고 제위에 올랐던,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러시아의 여제 예카테리나 2세(Ekaterina II, 1729-1796)에게서도 술에 관한 흥미 있는 에피소드가 전해온이 술의 정식 명칭은 리가 블랙 발삼(Riga Black Balsam)인데 블랙 리가라는 애칭으로도 불린다. 18세기 중반에 리가의 한 약사가 개발했다고 전해지는데 보드카에 65종류의 약초, 향신료, 오일 등을 혼합해 만든, 명실공히 라트비아의 국민주라 할 수 있다. 이 술은 이 에피소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전통적으로 감기 치료 효과와 건위 작용이 있는데 이름처럼 검은 빛을 띠고 있다.이 일로 예카테리나 2세를 살린 리가 블랙 발삼이 유명세를 떨치게 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그 후 역대 러시아 황제들은 말할 것도 없고, 현대에 와서도 프랑스의 드골과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까지 자주 마셨을 정도로 인기를 끌게 되었다. 지금도 리가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구입하는 라트비아의 필수 관광 상품으로 자리잡았다.터키 건국의 아버지 아타튀르크(Mustafa Kemal Ataturk, 1881-1938)는 현대 터키의 역사를 논할 때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그는 여러 전투를 승리로 이끈 후 술탄 제도를 폐지했고, 15년 이상 이어진 재임 기간 동안 신생 터키 공화국을 기존의 이슬람 국가와는 완전히 다른 서구화된 국가로 변신시키기 위한 과감한 개혁을 펼쳤다.역사적으로 보면 이슬람 국가였던 오스만제국에서는 술에 대한 제한이 있을 수 밖에 없었다. 이 때문에 19세기까지는 그리스인이나 알바니아인 등이 운영하던 메이한(meyhane, 터키나 발칸반도 지역의 전통 식당 또는 바)에서 약간의 안주와 함께 와인을 제공하던 정도였다. 이슬람신자들도 이곳에서 술을 마실 수 있었지만 간혹 단속에 적발되면 이슬람 율법에 의해 처벌을 받았다. 아타튀르크는 대단한 애주가였는데, 전통적으로 이슬람 국가들에서 시행되던 이 금주법을 폐지시켰다.그는 특히 터키의 국민주 라키(raki)를 즐겨 마셨는데, 종종 늦은 밤까지 친한 친구나 각료들과 어울려 라키를 마시면서 세상사를 논했다고 한다. 그의 사망 원인인 간경변증도 음주와 연관이 있었다고 전해진다(라키는 알코올 도수가 45도 전후에 이르는주인데, 브라질에서만 무려 5,000여 개의 브랜드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소비량이 높다고 한다.브라질에서 카샤사는 오랫동안 노예, 원주민, 선원 등 하층민의 술로 인식되었다. 브라질의 상류층은 와인이나 스카치위스키, 코냑 등 고급 수입 술을 즐겨 마셨고, 카샤사의 전반적인 위상이 높아진 최근에도 이런 경향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작은 농촌 마을에서 가난한 농부의 일곱째 아이로 태어나, 어릴 적부터 거리에서 땅콩과 오렌지를 팔아가며 가족의 생계를 도왔고 구두닦이, 세탁소 점원 등 수많은 일을 전전했던 룰라에게, 카샤사는 그 어떤 고급술보다 더 위로를 주는 술이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룰라는 카샤사를 스트레이트로도 즐겨 마셨고, 숙성 과정을 거치지 않은 카샤사에 신선한 라임과 설탕을 함께 섞는 카이피리냐(Caipirinha)라는 칵테일도 무척 좋아했다고 한다. 2003년 룰라는 카샤사 뿐만 아니라 카이피리냐 역시 오로지 브라질만이 그 명칭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발표했다.브라질 국민들의 대다수는, 룰라 대통령의 출신을 거론하며 그의 음주를 옹호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특히 인구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노동자 계층 유권자들은 그가 정규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룰라의 최종학력은 초등학교 4학년이다) 선반공 출신임을 감안해 그에게 ‘폭넓은 자유’를 인정해주고 있다는 이야기다. 이런 관용은 룰라 대통령은 간혹 대중 앞에서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울 때 뿐만 아니라, 종종 포르투갈어를 엉망으로 구사할 때도 적용된다는 것이다.1.2 예술가들과 술인류역사상 예술의 발전에 미친 술의 영향력은 특히 지배적인 것이었다. 술이 자유로운 상상력을 자극하는 묘약이라면 예술의 세계에 있어 너무나 치명적인 유혹인 셈이다. 이태백이 술에 취한 채 호수에 빠진 달을 잡으려다 빠져 죽었다는 널리 알려진 이야기처럼, 확실히 예술가들에게 있어 술은 신비로운 연금술의 세계에 이르는 통로인 것처럼 보인다.‘예술가’ 하면 말끔히 정돈된 책상 앞에 앉은 모습보다는 허름한 술집 탁자에 앉아 걸작들을 낳게 했으며, 또 때로는 걸작들의 탄생을 막기도 했다.작품을 통해서건 삶을 통해서건 술과 예술가들이 맺고 있던 깊은 관계의 사례는 수없이 많다. 프랑스 시인 샤를 보들레르(Charles Baudelaire, 1821-1867)가 말했듯, 수많은 작가와 예술가들에게 최선책은 ‘시간의 무게를 느끼지 않는 것, 권태로부터 달아나는 것’이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 가지 해결책밖에 없다. 항상 취해 있는 것이다. 예술가는 자신의 영감이 메말라가는 것을 보지 않기 위해 현실과의 괴리를, 현실로부터 유리된 상태를 항적으로 유지해야만 한다. 보들레르는 『파리의 우울 Spleen de Paris』에서 이런 권고를 들려준다.“끊임없이 취해야 한다. 그런데 무엇에 취한단 말인가? 술이건 시건 덕성이건 그대 좋을 대로 취할 일이다.”보들레르, 에드거 앨런 포, 제임스 조이스, 스콧 피츠제럴드, 멜컴 라우리, 게오르그 트라클과 딜런 토마스 같은 작가들은 자신들의 생명을 재촉할 정도로 지독하게 술에 탐닉했다. 잭 케루악, 기 드보르, 앙투안 블롱댕, 마르그리트 뒤라스, 프랜시스 베이컨은 취기의 힘을 빌려 창작을 했던 이들이었다. 그리고 제임스 엘로이나 윌리엄 스타이런처럼 알코올 중독에 빠졌다가 금주로 가는 힘겨운 여정을 걸었던 작가들도 있다.마치 재즈연주자들의 즉흥 연주처럼, 술의 도움을 받아 즉흥적 글쓰기를 추구했던 미국 소설가 잭 케루악(Jack Kerouac,1922-1969)은 글을 쓰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술에 취해 극도의 흥분상태로 책상에 앉을 것’을 권고했다. 영국의 표현주의 화가 프랜시스 베이컨(Francis Bacon, 1909-1992)은 만취한 다음날 아침 그림을 그리는 습관으로 유명했는데, 보름 동안 만취와 숙취를 거듭하는 가운데 걸작을 완성시키곤 했다. 항시 취해 살다가 잠시 짬을 내어 글을 썼던 프랑스 문필가 앙투안 블롱댕(Antoine Blondin)은 술이 좋아 마지막 20년간을 절필했다. 프랑스 소설가 마르그리트 뒤라스(Marguerite .
    사회과학| 2014.06.29| 5페이지| 1,000원| 조회(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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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하기, 듣기 교육의 목표
    말하기·듣기 교육의 목표1. 말하기·듣기 활동에 대한 사회적 요구전통적으로 의사소통에 대한 접근은 동양과 서양이 많은 차이를 보였다. 서양에서는 의사소통이 언어와 말에 의해 지배되는 것이라 믿었던 반면에, 동양에서는 말은 믿지 못할 것, 일종의 경시의 대상으로 여겼다. 왜냐하면 서양에서는 인간관계를 각각의 개인 사이의 상호작용의 산물로 보았던 반면 동양에서는 개인적 차원보다 그 사람의 역할, 위치에 따라 결정되는 것으로 보았기 때문이다.동양 문화권인 우리나라도 자신의 생각을 분명하고 똑똑하게 나타내는 것보다는 말을 삼가고 필요한 말만 상황에 맞게 표현하는 것을 미덕으로 삼았다. 따라서 말이 많은 것을 좋지 않게 생각하였고 필요한 말만 신중하게 하도록 교육했다. 이러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말이 씨가 된다,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 가루는 칠수록 고와지고 말은 할수록 거칠어진다’ 등 여러 속담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그러나 동양적 의사소통관도 시대 상황이 반영되어 많은 변화를 겪게 되었다. 사회 구조의 변화로 더 이상 행동으로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없게 되었고, 말의 설득력을 좌우했던 신분과 출신이 탈권위주의 사회에서는 큰 의미가 없게 되었다. 정보화 시대, 민주화 시대로 대변되는 현대 사회에서 의사소통은 개인의 능력을 표출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 되었다. 권위주의적 명령이나 억압보다는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설득이 모든 의사 결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대두되고 의사소통을 통해 주변 사람들과 화합하면서 개인의 가치를 극대화하여 표현하는 능력이 날로 요구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가치가 인정되는 현대 사회에서는 상대의 말에 대한 무조건적인 수용보다는 분석적, 비판적 검토를 통한 합리적인 수용의 자세가 필요하다.결론적으로,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설득 능력과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고 정확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자기 표현력으로서의 말하기 능력과 적극적인 듣기 능력은 현대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간의 중요한 능력인 것이다.2. 말하기·듣기 교육의 목표앞서 살펴본 말하기·듣기 능력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종합해보면, 결국 학습자들에게 필요한 말하기·듣기 능력은 설득력, 자기 표현력, 상호작용력, 적극적 듣기 능력 등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능력을 신장하기 위하여 말하기·듣기 교수-학습에서 이루어야 할 일반 목표를 말하기와 듣기로 영역을 나누어 구체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1) 말하기 교육의 목표① 담화 상황과 목적에 맞게 적절하고 효과적으로 말할 수 있다.말하기 교육에서 지도되어야 할 담화 상황은 다양한 종류의 공식적 말하기와 비공식적 말하기를 모두 포함해야 한다. 학습자들은 자신의 상황에서 실제 접하게 되는 다양한 말하기를 적절하고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이때 ‘적절하게 말할 수 있다’는 것은 말하기 내용과 형식이 담화 상황, 대상, 목적에 맞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효과적으로 말할 수 있는 능력’은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내용을 간략하고 정확하게 생성하여 최대의 비언어적 표현효과를 살려 전달할 수 있고, 자신의 사고 과정을 조절하여 적절한 전략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하며, 자신의 표현을 비판적으로 검토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을 의미한다.② 담화 과정을 통해 의사소통의 언행적 목적과 관계적 목적을 이룰 수 있다.말하기는 일방적인 언어 행위가 아니라 청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언어 행위이다. 그러므로 담화에서는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언행적 목적 못지않게 상대가 나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하고 상대와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데 초점이 있는 관계적 목적도 중요하다. 그러므로 말하기 교육에서는 학습자가 말하기의 목적이 이원적임을 깨닫게 하고 언행적 목적과 관계적 목적을 모두 달성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학습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담화의 언행적, 관계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화자는 설득력 있게 말할 수 있어야 하며, 상대를 배려하면서도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자기표현의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③ 자신감 있게 말할 수 있다.표현하고자 하는 말을 아무리 잘 계획하고 생성하고 조직한다 하더라도 말하기 불안증 때문에 이것을 제대로 잘 전달하지 못한다면 효과적인 말하기는 거의 불가능할 것이다. 그러므로 말하기 교육에서는 학생들이 다양한 담화 상황에서 대상에 관계없이 자신감을 가지고 말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야 한다. 이를 위하여 교사는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학습자가 가진 말하기 불안증의 증상을 파악하고 그 원인을 진단하여야 하며 이를 극복할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한다. 교사의 지속적인 관찰과 조언, 칭찬, 그리고 반복적인 말하기 수행 경험은 학습자가 긍정적인 자아 개념을 가지게 도와주며 자신감을 회복하여 효과적으로 말할 수 있게 할 것이다.④ 말하기 과정에서 자신의 사고 과정을 조절할 수 있다.말하기는 고도의 지적 과정이며, 인지적 과정이다. 학생들은 말하기 전, 말하는 과정, 말한 후 의사소통 과정에서 끊임없이 자신의 사고를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 담화 상황, 목적, 대상에 맞게 적절한 내용과 표현을 탐색하는 과정은 일종의 문제 해결 과정과도 같다. 성공적인 문제 해결을 위하여 여러 가지 정보와 상황을 종합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정리하고 검토하며 생성, 통합, 평가하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자신의 인지를 조정할 수 있어야 한다.2) 듣기 교육의 목표① 담화 상황과 목적에 맞게 효과적으로 들을 수 있다.담화 상황과 목적은 다양하므로 각 상황과 목적에 맞게 효과적으로 들을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듣기 교육에서는 학습자들이 효과적으로 듣게 하기 위하여 주의를 집중하여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비판적으로 이해, 평가하며, 듣기 과정을 인지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지도가 이루어져야 한다.
    교육학| 2014.05.23| 3페이지| 1,000원| 조회(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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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 교육에서의 문화 교육 평가A좋아요
    한국어 교육에서의 문화 교육1. 한국어 교육에서의 문화 교육의 필요성문화는 그 사회 구성원의 사고와 행위 양식을 담고 있는 총체적인 개념으로 정의되며, 언어는 바로 그러한 문화에 기반하여 사회 구성원의 문화적 양태를 담고 있는 가장 적절한 도구로 인식되고 있다. 언어는 한 문화의 중요한 표현 수단이 되므로 어떤 언어를 학습한다는 것은 곧 그 언어가 사용되는 문화를 학습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외국어 학습에 있어 그 언어가 사용되는 문화에 대한 이해는 필수적이므로, 문화 교육은 언어 교육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이렇게 언어 교육에서 문화적인 요소가 중요시되기 시작한 것은 1970년대 이후 의사소통 중심의 교수법이 부각되면서부터인데, 그때부터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목표 언어의 문화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인 것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이후로 여러 연구들은 외국어 학습자가 학습하고 있는 외국어 및 외국 문화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갖고 있느냐가 외국어 학습의 성공 여부와 깊은 관계가 있음을 보였다. 이로 인해 최근에 와서는 언어 교육과 문화 교육은 분리할 수 없으며, 언어 교육이 이루어지면서 문화 교육이 반드시 더불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즉 학습하고 있는 외국어 및 외국어가 사용되는 문화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갖고 있는 경우, 학습자는 높은 동기를 갖고 학습에 임하게 되고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속적으로 그 외국어를 학습하게 된다는 것이다. 반면 학습자가 목표 언어를 말하는 사람들에 대한 잘못된 정형화나 지나친 자기 민족 중심주의 또는 해당 외국어 및 문화에 대한 좋지 않았던 과거 경험으로 인해 부정적인 태도를 갖게 되면 외국어 학습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없게 된다.마찬가지로 한국어 교육에 있어서도, 문화 교육과 한국어 교육은 서로 독립적으로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유기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여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예를 들어 한국 사람들이 흔히 “식사하셨어요?”, “어디 가세요?”를 인사로 하는 것에 대해, 한국어를 학습하는 외국인 학습자가 이 말이 인사말을 대신한다는 것을 제대로 이해 못 했다면 개인적인 사항을 묻는 것이 다소 불쾌하다고 여길 수 있고, 결국 학습자는 목표 언어인 한국어에 대한 의사소통을 성공적으로 하지 못하게 될 수 있다. 그러므로 한국어 교육에서 문화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며, 서로 밀접한 관계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첫째, 언어에는 그 언어가 속해 있는 사회의 문화적 양식과 관습이 반영되어 있다.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언어 속에 담겨 있는 함축적 의미를 이해해야 한다. 예를 들어 한국 사람은 처음 만난 사람과 몇 분만 이야기를 하고 나면 상대방의 신상에 대해 알고 싶어 한다. 이는 한국어의 경어법을 적절히 사용하기 위해서이다. 우선 나보다 연장자인지 아닌지, 학교 동창인지 아닌지, 같은 고향 사람인지 아닌지 등을 알아야만 그에 맞는 합당한 호칭과 문장어미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한국의 문화를 잘 모르는 외국인이라면 이런 신상을 묻는 질문에 대해 당황하거나 불쾌해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한국의 문화에 대해 알고 그 배경을 이해하게 되면, 한국인으로부터 나이가 어떻게 되느냐, 결혼을 했느냐, 자녀가 몇 명이냐 등과 같은 질문을 받고 불쾌해 하거나 한국인이 무례하다고 오해하지 않을 것이다. 대부분의 한국인은 일단 어떤 사람을 처음 알게 되면 그 사람에게 언어적으로 어떻게 대우해야 할까를 정확히 알고 결정해야만 원만한 대화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한국인은 새로 알게 된 사람을 오로지 공식적으로만 알고 싶어 하지 않고 좀 더 인간적으로 가까워지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이와 같이 행동하는 것이다. 따라서 두 사람의 대화중에 제삼자를 서로 아는 것을 확인하게 되면 무척 반가워하며 금방 더 친근감을 느끼고 두 사람은 급속도로 가까워지는 것이 보통이다. 또한 영어에서는 자신의 어머니를 ‘my mother', 자신의 가족을 ’my family'라고 하는데, 한국어에서는 ‘우리 어머니’, ‘우리 가족’이라고 표현한다. 이것은 집단보다 개인을 중시하는 서구인과 집단을 더 중시하는 한국인의 의식 구조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한국어의 의사소통 능력 신장을 위해 문화 교육은 필수적임을 알 수 있다.둘째, 외국어를 학습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학습 초기에 문화 충격을 경험한다. 문화 충격을 경험할 때, 학습자는 자기와 다른 문화를 ‘잘못된’ 또는 ‘이상한’ 것으로 과대 간소화하는 경향이 있다. 학습자 자신의 행동 방식과 사고방식이 자신의 문화 범주 안에 제한되어 있는지 깨닫지 못하고 타문화를 무시하거나 잘못되었다고 판단해버리는 것이다.호칭에 대한 예를 들어 보자. 영어에서는 상대방을 지칭할 때 ‘you'나 상대방 이름(first name)을 주로 사용하나, 한국어에서는 상대나 상황에 따라 ‘너, 자네, 당신, 선생님, 오빠, 언니, 이모' 등을 사용한다. 이렇게 한국어에서는 비친족에게도 친족 호칭을 직접 사용하는 관례가 있는데, 이러한 사실을 모르는 외국인은 굉장히 낯설고 이상한 것으로 느끼기 쉽다. 또한 비격식적인 자리에서는 그 집의 어린이를 기준으로 ‘지수 어머니’, ‘지수 할아버지’와 같이 어린이 중심 호칭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러한 친족 호칭의 은유적 사용법과 어린이 중심 호칭법은 한국어의 개별성 중의 하나이다. 한국에서는 기본적으로 성인들 간에 그냥 이름을 부르는 것은 거의 금기시되어 있다. 그러므로 문화를 통한 한국어 교육은 학습자가 한국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도록 도움으로써 문화 오해로 인해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이 저해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셋째, 문화를 통한 한국어 교육은 학습자에게 호기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문화에 대한 주제는 목표 문화 사람들을 이해하려는 동기를 더해 주며, 이러한 내적 동기는 외국어 학습의 강력한 자극제로 작용하게 된다. 과거에 비해 한국과 한국어의 위상이 크게 높아졌고 한류열풍으로 인해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의 열기가 높아졌지만, 여전히 한국어를 사용하는 지역이 좁다는 것과 한국어를 배우는 것이 미래의 직업 등과 직접적으로 연관되기 어렵다는 점은 한국어 교육이 안고 있는 큰 약점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 문화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증대시켜 한국어 학습에 대한 동기를 자극하는 것은 한국어 교육을 활성화시키는 좋은 방안이 될 것이다.2. 한국문화 교육의 목표한국어 교육 현장에서의 문화 교육의 목표는 어떻게 설정될 수 있을 것인가? 여기에는 한국어의 학습 단계와 학습자의 다양한 변인, 학습 환경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즉 기초 단계의 학습자라면 한국사회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행동 양식과 언어 사용, 관습 등 문화적 내용을 이해하고 평가하며 한국어 화자들과의 원만한 의사소통이 1차적이며 직접적인 목표가 될 것이다. 그러나 어느 정도의 학습 과정을 거쳐 사적, 공적 영역에서 일상적인 생활을 영위하고자 하거나 전문적인 영역에서 언어활동을 수행해야 하는 경우라면 한국사회의 제반 현상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한국어 학습 동기가 특정 영역에서의 생활에 적응하는 데 있다면 그것에 필요한 언어적 능력 발달 단계와는 무관하게 문화적 숙달도를 키우는 것도 중요할 것이다. 예를 들어 한국인과 국제결혼을 하였거나 한국 회사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면, 한국어 숙달도의 향상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문화적 숙달도의 향상이라 할 수 있다.이는 한국어 교육 현장에서의 문화 교육이 결국은 학습자의 한국어 학습 단계에 맞추어 설정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하여 한국 문화 교육이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발달시키고 한국사회에 대한 문화적 변용을 촉진하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목표를 바탕으로 초급, 중급, 고급의 세 단계로 나누어 한국어 문화 교육의 세부 목표를 설정하면 다음과 같다.(1) 한국어 초급 단계- 한국어에 흥미와 자신감을 갖고 한국어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기본 능력을 기른다.- 일상 생황에 관한 말과 글의 의미를 이해하고 표현한다.- 표정이나 제스처와 같은 비언어적 의사소통의 차이를 이해한다.- 한국 문화와 자신의 나라 문화 간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인정한다.- 한국 문화에 대한 선입견이나 고정관념을 갖지 않고 한국 문화를 객관적이고 체계적으 로 이해하려는 태도를 기른다.(2) 한국어 중급 단계- 한국어로 다양한 정보를 받아들이고 활용한다.- 한국인들의 행동 양식과 의사소통 요령을 터득하여 일반적인 화제에 대하여 한국어로 자연스럽게 의사소통한다.- 한국어의 언어 표현에 담긴 문화적 의미를 이해한다.- 한국어로 표현된 말이나 글을 통해 한국인의 가치관과 세계관을 이해한다.- 한국의 사회제도와 풍습을 이해한다.(3) 한국어 고급 단계- 한국어로 상황에 맞는 자연스러운 의사소통을 한다.- 일반적 주제 및 추상적 내용의 말이나 글의 의미를 평가하면서 이해한다.- 문화 현상의 심층적 의미를 이해한다.- 한국의 전통 문화를 이해하고 그 문화적 특성을 바르게 소개한다.- 상호문화적인 이해를 하여 문화적 정체성을 갖는다.3. 한국문화 교육의 내용문화 교육에 있어 가장 중요한 교사의 태도는, 문화적 차이를 피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우리에게 다양한 시각을 제공해 주는 추구해야 할 대상으로 인정하도록 이끄는 것이다. 학습자들이 이러한 시각을 갖도록 이끌어주는 것은 학습자들의 가치관 형성이라는 관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교사는 학습자가 자국 문화와 더불어 한국문화를 존중하고 수용할 줄 아는 태도를 기르도록 해 주어야 한다. 그리고 한국문화에 대한 개방적이고 수용적인 태도는 문화 지도를 통합한 한국어 교육을 통해서 더욱 효과적으로 성취될 수 있을 것이다.한편 문화 교육 내용은 크게 정보 문화, 행동 문화, 성취 문화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 정보 문화란 평균적인 교육을 받은 모국어 화자들이 그들의 사회, 지리, 역사, 영웅 등에 대해서 알고 있는 정보와 사실을 의미한다. 행동 문화는 일상생활의 총칭을 지칭한다. 한 사회 속에 한 민족이 행동하는 양식은 기본적인 인간의 욕구, 환경과 전통의 상호작용으로 설명된다. 행동 문화에 있어 중요한 점은 개인적인 행동 양식이 아니라 전형적인 행동양식이다.
    교육학| 2014.05.21| 5페이지| 1,000원| 조회(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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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 문법 교육의 필요성 및 오류 분석의 필요성 평가A좋아요
    한국어 문법교육의 필요성 및 오류 분석의 필요성1. 한국어 문법 교육의 필요성학습자가 언어 자료를 통해 자연스럽게 문법 지식을 형성할 수 있는 시기의 한계를 ‘임계기(critical period)'라고 하는데, 한국어 학습자의 대부분은 성인학습자, 즉 임계기를 넘어선 이들이므로 체계적인 문법 교육을 통해 한국어 문법을 형성해야 한다.문법 교육은 그동안 연구되어 온 다양한 교수법들을 바탕으로 그 성과를 달성할 수 있고, 특히 의사소통식 교수법은 그 중 가장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간접적인 방법만을 통해 문법 지식을 습득한 학습자들이 한국어 학습 단계의 발전에 따라 표현력의 한계를 보인다는 것은 이미 학계의 상식이 되어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에게는 일반적인 한국어 문법서에서 설명하는 내용 모두를 다루지는 않는다. 한국어 교육 현장에서는 학습자들이 한국어의 특징을 빨리 이해하고 활용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것, 오류를 자주 범하거나 의문의 핵심이 되는 것 등을 주로 다룬다.보통 한국인을 위한 국어 문법서에는 문법의 모든 분야별 내용이 골고루 담겨 있다. 그러나 그 내용들을 모두 한국어 교육 현장에서 다루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문법을 교육할 때 교사는 어떤 문법을 가르치고 어떤 문법을 가르치지 않을 것인가, 가르치는 문법에서 어떤 내용을 언제 가르칠 것인가, 특정한 시기에 가르치는 문법의 작은 내용들을 어떻게 조리 있는 순서로 배열할 것인가를 미리 계획해 두고 있어야 한다.2. 오류 분석의 필요성외국어 문법을 배우는 일은 그 시행착오적 성격에 있어, 모어 문법 습득과 별반 다르지 않다. 이는 필연적이고 불가피한 과정으로서 학습자가 오류를 범하지 않고 오류의 여러 형식으로부터 얻는 것이 없다면 장기적으로 문법 습득 과정은 오히려 지체되기 쉽다. 따라서 한국어 교육자들은 학습자들의 오류를 면밀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많은 학자들은 학습자의 오류 분석을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보는데, 왜냐하면 오류는 언어가 어떻게 학습되면서 습득되는지, 그리고 그 언어를 발견할 때 학습자가 어떠한 학습 전략이나 절차를 사용하는지에 대한 증거를 교육자에게 제공하기 때문이다.생성 문법에서 언어 능력(competence)과 언어 수행(performance)을 구분하듯, 학습자가 저지르는 잘못의 두 현상인 오류(error)와 실수(mistake) 역시 구분해야 한다. 오류는 자신이 배우고 있는 언어에 대한 언어지식이 그 언어의 실제와 달라 범하는 것으로서, 학습자의 언어지식이 구조화되어 나타나는 잘못이다. 반면 실수는 언어수행에서 발생하는 일회적인 잘못을 말하는데, 오류와 달리 언어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언어 표현상에서 어떤 좌절이나 불확실 등의 요인에 의해 야기되는 것이다. 즉 오류는 몰라서 틀리는 체계적인 것으로 일종의 중간언어적인 성격을 띠는 잘못이며, 실수는 알면서도 틀리는 것으로 순간적이며 우연적인 잘못이다.이와 같이 오류와 실수는 개념적으로 분명히 구분되므로 학습자의 오류를 제대로 파악하고 그에 대처하기 위해서 교사는 학습자의 언어를 되도록 많이 분석해야 할 것이다.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학습자가 일반적으로 저지를 수 있는 오류의 변수는 모어로부터의 간섭, 목표어인 한국어 내에서의 부적응, 의사소통의 사회적·심리적 상황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교사는 늘 학생들이 범하는 오류의 유형을 잘 분류하여 취약한 부분을 집중 지도해야 할 것이다.그러나 오류에 대한 지나친 관심은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우선 자연스러운 대화 상황에서 지나친 교정은 언어 습득 과정에 방해가 될 수 있다. 즉 의사소통에 장애를 가져오는 전반적 오류와 한국어 화자라면 무엇이 틀렸다고 자명하게 알 수 있는 국부적 오류를 교사가 동일시함으로써 의사소통 발전에 방해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둘째, 한국어 학습자의 표현 영역에서의 자료를 지나치게 신경 씀으로써 이해 영역에 소홀하게 될 수 있다. 오류 분석의 자료는 학습자가 말한 것, 쓴 것이다. 이 자료들은 한국어 학습자가 이해하는 한국어 모어 화자의 자료와 상당한 차이를 갖고 있다. 논리적으로는 둘 사이에 간격이 없어야 하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으므로 교사는 표현 영역과 이해 영역의 수준을 각각 어느 정도에 맞춰야 할지 그때그때의 단계에 따라 잘 판단하고 있어야 한다.또한 교사는 오류 분석의 한계를 명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한국어 학습자가 어려운 문법을 의도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회피 전략(avoidance strategy)을 쓰고 있지 않은지 늘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이를 소홀하게 생각하면 학습자의 능력 급수가 상당한 수준에 이르더라도 표현이나 이해의 측면에서 큰 약점이 있을 수 있다. 특히 특정 어미나 조사만 사용하거나 선택하기 어려운 부분에서 조사를 생략해 버리지는 않는지 등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3. 학습자 수준별 교사의 문법 교수 태도
    교육학| 2014.05.21| 3페이지| 1,000원| 조회(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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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급 단계 문법 '-(으)려고 하다'의 모의수업 지도안(PPP모형) 평가A+최고예요
    단 원 명15과 ‘제주도에 여행을 가려고 해요’학 번이 름학습목표‘V-(으)려고 하다’를 활용하여 의도, 마음 속 생각이나 계획에 대해 표현할 수 있다.학습자료프레젠테이션 자료, 문형 카드, 그림 자료, 판서, 활동지단계교수·학습 활동시간학습자료지도상유의사항교사 / 학생도입제주도 여행을 생각하고 있는 사진 제시교사: 7월에 여름휴가를 가요. 어디로 가요? 뭐 하러 가요?학생: 제주도에 가요. 제주도에 여행을 가요.교사: 네, 제주도에 여행을 가요.제주도에 여행을 가려고 해요.이렇게 ‘-(으)려고’를 써요. (문형 카드 제시)2분사진문형카드제시◎ 의미 정보 제시사람들이 북적이는 서점 사진 제시교사: 여러분, 여기가 어디예요?학생: 서점이예요.교사: (책을 사고 있는 사람을 가리키며) 이 사람은 뭐 해요?학생: 책을 사요.교사: 네, 그래요. 책을 사요.이 사람은 서점에 뭐 하려고 왔어요?(문형 카드 ‘-(으)려고’를 제시한다)교사&학생: 책을 사려고 왔어요.책을 친구에게 선물하는 사진 제시교사: 내일이 친구 생일이예요. 그래서 친구에게 책을 주려고 해요.이 사람은 내일 뭐 하려고 해요?교사&학생: 친구에게 책을 주려고 해요.◎ 문형 카드로 형태 규칙 정보 제시- 받침 유무에 따른 변화교사: (서점에서 만나고 있는 친구들을 가리키며) 이 사람들은 뭐 하려고 서점에 왔어요?교사&학생: 친구를 만나려고 서점에 왔어요.교사: (책을 읽고 있는 사람을 가리키며) 이 사람은요?교사&학생: 책을 읽으려고 서점에 왔어요.만나려고교사: (카드를 제시) 무엇이 다른가요?읽으려고교사는 어휘카드를 활용해서 판서한다.가다 → 가려고쉬다 → 쉬려고만나다 → 만나려고배우다 → 배우려고먹다 → 먹으려고읽다 → 읽으려고교사: (다음 상황에 맞는 그림이나 사진을 제시하면서)대답해 보세요. 오늘 오후에 뭐 하려고 해요?학생: 도서관에 가려고 해요. / 집에서 쉬려고 해요.친구를 만나려고 해요. / 수영을 배우려고 해요.쌀국수를 먹으려고 해요. / 책을 읽으려고 해요.- 받침 ‘ㄹ’ 및 모음이 연결될 때의 불규칙 활용 제시교사: (놀이터 사진 제시) 아이들이 여기 뭐 하려고 왔어요?학생: 놀려고 왔어요. / 놀으려고 왔어요.교사: 네, 아이들은 놀이터에 놀려고 왔어요.‘놀으려고’는 안 돼요. ‘놀려고’가 맞아요.(모래성을 만드는 아이를 가리키며) 이 아이는 뭐 하려고 해요?학생: 모래성을 만들려고 해요. / 만들으려고 해요.교사: 네, 이 아이는 모래성을 만들려고 해요.‘만들으려고’는 안 돼요. ‘만들려고’가 맞아요.(소라에 귀를 댄 아이를 가리키며) 이 아이는 뭐 하려고 해요?학생 : 소리를 들으려고 해요. / 듣으려고 해요.교사 : 네, 이 아이는 소라 소리를 들으려고 해요.이렇게 ‘ㄹ’ 받침으로 끝나면 ‘으’를 빼고 ‘려고’만 붙이고요,‘듣다, 걷다’는 ‘으’모음과 만나면 ‘ㄹ’로 바뀌니까 기억해 주세요.교사는 어휘카드를 활용해 판서한다.놀다 → 놀려고만들다 → 만들려고듣다 → 들으려고걷다 → 걸으려고교사: (다음 상황에 맞는 그림이나 사진을 제시하면서)대답해 보세요. 오늘 오후에 뭐 하려고 해요?학생: 친구와 놀려고 해요. / 떡볶이를 만들려고 해요.음악을 들으려고 해요. / 공원을 걸으려고 해요.7분사진어휘카드판서의미 정보를 제시할 때 주어의 ‘의도’와 ‘계획’에 초점이 가도록 유도한다.받침 유무에 따른 형태 변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아직 학습자들이 활용을 능숙하게 할 수 없으므로 처음에는 교사가 같이 반복하고, 점진적으로 학습자들이 혼자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학습자의 활용형 오류를 적절히 수정해 가며 목표 문형을 익히도록 한다.연습◎ 그림 카드를 보고 문장 만들기 연습교사: (사진이나 그림을 보이며) 이번 여름에 뭐 하려고 해요?학생: 제주도에 여행을 가려고 해요.친구를 만나려고 해요.태권도를 배우려고 해요.한국어 신문을 읽으려고 해요.(교사와의 문답 활동이 끝나면 그림을 돌리며 짝 활동을 한다)◎ 반복 연습 : 대화문 만들기(필요한 단어도 함께 제시)교사: 와 같이 대화를 만들어 보세요.가: 오후에 뭐 하려고 해요?나: 시장에 가려고 해요.가: 뭐 사려고 해요?나 : 과일을 사려고 해요.도서관/ 책을 빌리다서점/ 책을 사다우체국/ 소포를 보내다공원/ 친구를 만나다빵을 사다/ 샌드위치를 만들다운동화를 사다/ 많이 걷다◎ 쓰기 활동 및 발표하기교사: 이제 여러분 자신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다음 빈 칸을 쓰고, 한 명씩 발표해 보기로 해요.오늘 저녁에는 려고 해요.이번 주말에는 려고 해요.여름 방학에는 려고 해요.1년 후에는 려고 해요.- 활동 후 학생들이 각자의 계획을 발표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8분사진,그림어휘카드활동지목표 문형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며, 반복 연습으로 대화 연습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한다.유의미 연습에서 학습자들이 자신의 실제상황을 표현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격려해준다.활동◎ 활동 1. 제시된 어휘 카드 이용해서 질문에 답하기가: 주말에 뭐 하려고 해요?나: 도서관에 가려고 해요. (도서관에 가다)가: 누구한테 책을 주려고 해요?나: . (제니 씨한테 주다)가: 오늘 저녁에 뭐 먹으려고 해요?나: . (쌀국수를 먹다)가: 저녁 먹고 뭐 하려고 해요?나: . (영화를 보다)가: 누구하고 같이 영화를 보려고 해요?나: . (남자친구하고 같이 영화를 보다)◎ 활동 2. 짝 활동 두 사람이 한 팀이 되어 서로의 계획에 대해 묻고 답하기
    교육학| 2014.05.09| 4페이지| 1,000원| 조회(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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