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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장에 관한질병
    대장은 척추동물의 소화기관 중 하나로 소장 끝에서 시작해서 항문으로 이어진다. 소화과정 중 수분 흡수를 담당하고 있으며 큰창자라고도 한다. 맹장, 충수, 결장, 직장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맹장, 직장을 제외한 결장만을 대장으로 부르기도 한다. 길이는 약 1.5미터로 전체 장의 5분의 1 정도이다. 소장 다음에 이어지는 소화관으로 음식물의 수분 흡수,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 찌꺼기 저장, 배출을 담당하고 있다. 음식물의 분해 과정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다. 또한 대장에 서식하는 세균들이 생산하는 여러 가지 물질을 흡수하기도 한다. 대장에는 무려 700종 이상의 세균이 살고 있으며, 이들은 대장에 서식하면서 여러 생산물을 만들어 낸다. 소장에서 소화되지 않은 다당류는 박테리아에 의해 짧은 길이의 지방산으로 변화하여 대장에 흡수된다. 또한 소량의 비타민을 생산하는데 여러 비타민 중 특히 비타민 B, K가 생산되고 흡수된다. 이렇게 흡수되는 비타민의 양은 하루에 필요한 양에 비하면 소량에 불과하지만 음식물을 통해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한 경우 이 정도의 비타민도 큰 역할을 한다.대장에는 결장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대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네 부위로 나누어진다.1)상행결장- 맹장에서 시작하여 간(liver)이 있는 위쪽으로 이어지는 부분이다.2)횡행결장- 여기서 ‘횡행’이란 가로지른다는 뜻이다. 상행결장 다음에 이어지는 부분으로 복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이어지는 부분이다.3)하행결장- 횡행결장에서 이어지는 부분으로 복부 왼쪽에서 아래쪽으로 이어진다.4)구불결장- S자 결장이라고도 한다. 하행결장에서 이어지며 대장의 끝부분으로서 복부 왼쪽 아래에 위치한다. 직장으로 이어진다.소화가 안 된 음식물, 물, 비타민 등이 직장에 있는 점액, 세균과 섞이게 되며, 대변이 형성되기 시작한다. 대변은 대장의 연동운동을 통해 수송하며, 직장을 통과하는 동안 대변에 있는 대부분의 물과 약간의 비타민, 무기물이 직장에 흡수된다.대장에 관련된 질병에는 과민성 대장증후군, 대장 용종, 궤양이 반복되며, 설사 혹은 변비 등의 배변장애 증상을 가져오는 만성적인 질환이다. 복통, 설사, 변비, 점액질 변, 잦은 트림, 방귀, 전신 피로, 두통, 불면, 어깨 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식사는 소량씩 자주 먹는 것이 좋으며 자극적인 카페인 음료나 술, 고지방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섬유소가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대변의 양이 증가하고 부드럽게 되어 변비가 호전되나 양배추, 콩과 같이 발효되어 가스를 많이 형성하는 음식은 피하는 것이 도움 된다. 장내 대변의 체류시간 단축 및 양 증가에 도움 되는 불용성 식이섬유에는 현미, 통밀, 밀기울, 배아 등의 곡류와 과일 및 채소류 등이 있다. 조리 시 섬유소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곡류는 도정되지 않은 것, 과일 및 채소류는 생것을 이용한다.2)대장 용종대장 용종이란 대장 점막이 비정상적으로 자라 혹이 되어 장의 안쪽으로 돌출되어 있는 상태를 말하며, 크게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종양성 용종과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없는 비종양성 용종으로 나뉜다.종양성 용종에는 선종성 용종, 유암종, 악성용종 등이 있고, 대부분이 대장암과 아무 관련이 없는 비종양성 용종에는 과형성 용종, 용종양 점막, 과오종, 염증성 용종, 지방종 등이 있다.① 선종선종성 용종은 시간이 지나면 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아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선종성 용종의 위험한 정도는 그 크기와 현미경적 조직 소견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크기가 1cm 이상이거나 현미경 소견에서 융모 형태의 세포를 많이 포함하는 경우, 세포가 덜 분화된 경우는 진행성 선종이라 부르고,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직계 가족 대장암이나 대장 선종으로 진단받은 사람이 있는 경우, 고지방식, 비만, 음주, 흡연 등이 위험인자로 꼽힌다.선종성 용종의 원인에는1) 동물성지방의 과도한 섭취2) 섬유질 섭취 부족3) 칼슘, 비타민D의 부족4) 굽거나 튀기는 조리방법5) 운동부족6) 염증성 장질환7) 대장 용종8) 유전적 요인9) 고령 (50세 이상)등이 있다.② 과형성 용종암으로 되면서 암으로 진행할 수 있다.③ 염증성 용종장에 염증이 생기고 치유되는 과정에서 점막이 돌출된 것으로 암으로 발전하지는 않는다.④ 지방종대장 점막 아래 생기는 종양 중 가장 흔하며 육안으로 보기에 노란색을 띄고 표면이 매끄럽다. 암으로 발전하지 않기 때문에 특별한 치료는 필요 없다.⑤ 유암종주로 직장에서 발견되며 크기가 커지면 다른 장기로 전이될 수 있어 악성종양으로 분류된다. 1 cm 이하 크기가 작은 유암종은 내시경으로 제거가 가능하다.대장 용종은 대개 증상이 없고 대장 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용종이 큰 경우에는 대변에 피가 묻어 나오거나 혈변을 보이는 경우가 있고, 끈적끈적한 점액변을 보는 경우도 있다. 매우 드물게 용종이 커서 장을 막거나 변비, 설사, 복통을 유발하기도 한다. 용종이 발견되면 가능한 한 제거하는 것이 좋다. 특히 선종성 용종은 암으로 진행할 수 있는 중요한 암의 전 단계이므로 반드시 용종 절제술을 받아야 한다.정기적인 대장 검사를 통해 용종을 제거하면 대장암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용종 절제는 대장내시경 검사와 동일한 방법으로 내시경을 항문으로 삽입하고 올가미, 겸자 등의 기구를 이용하여 제거하거나 고주파를 이용한 전기 소작법으로 용종을 제거한다. 용종 절제술은 대부분 입원하여서 시행하는 것이 안전하지만 용종의 크기가 작은 경우는 입원하지 않고 외래에서 시행하기도 한다.예방의 방법에는1) 육류, 계란, 우유 제품, 샐러드에 넣는 드레싱, 기름 등의 음식물을 제한하여 지방질의 섭취를 줄인다.2) 과일, 채소 등과 같이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많이 섭취한다.3) 비만이 있는 환자의 경우 체중 조절을 한다.4) 과음을 피한다.5) 충분한 양의 칼슘을 섭취한다.6) 금연한다.7) 적당한 운동을 한다.8) 증상이 없더라도 50세가 되면 대장검사를 받는다. 직계 가족 중에 대장암이나 대장용종으로 진단받은 사람이 있는 경우 의사와 상담하여 50세 이전에 대장검사를 받도록 한다.9) 대장검사에서 용종으로 진단받은 경우 의역반응 등이 중요한 발병 요인으로 여겨지고 있다. 최근에는 서구화되어 가는 생활습관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와 일본 등의 동양에서도 염증성 장질환의 발병 빈도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비교적 흔한 증상으로는 혈액과 점액을 함유한 묽은 변 또는 설사가 하루에 수회 나타나는 증상, 심한 복통, 탈수, 빈혈, 열, 식욕감퇴, 체중감소, 피로감 등이 있다. 직장을 침범한 경우 변비가 오거나, 변을 본 후에도 잔변감이 있는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고, 만성 출혈에 의해 빈혈이 생기기도 한다. 대장 증상 외에도 관절염, 피부 변화, 간질환, 열, 체중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다.도움이 되는 특별한 음식은 없으며, 충분한 영양 공급과 균형 잡힌 식사가 중요하다. 증상을 악화시키는 음식으로는 콩, 야채, 절인 채소, 오렌지, 레몬, 과일 주스, 시거나 맵고 짠 음식, 기름진 음식, 마가린, 설탕,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 우유 등을 들 수 있지만, 이러한 음식들이 항상 증상을 악화시키는 것은 아니므로 무조건 피하는 것보다 식사 일지를 기록하는 습관을 길러서 식사와 증상 사이의 관계를 알아보는 것이 좋다.궤양성 대장염이 걸렸을 경우1. 저섬유소식으로 대변량을 줄인다.2. 육류 중 결체조직이 많은 부위를 제한한다.3. 고단백, 고칼로리식으로 염증을 치료하고 영양상태를 개선한다.4. 1일 6회 이상의 식사로 장의 자극을 줄이면서 영양소 흡수를 최대한으로 한다.5.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여 설사로 인한 탈수를 막는다.6. 유당불내성이 있으면 우유나 유제품을 제한한다.7. 과일과 채소주스는 연동작용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제한한다.8. 지방변이 있으면 식사내의 지방을 제한한다.9. 중쇄중성지방(MCT)과 상업용 영양보충음료를 이용하여 부족되는 칼로리를 보충한다.10. 회복기에는 개인의 수응도에 따라 식품선택의 폭을 넓힌다.를 실천하면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된다.4)대장암초기 대장암의 경우에는 아무런 증상도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눈에 띄지 않는 장출혈로 혈액이 손날 수 있다.진행이 된 경우에는 배에서 평소에 만져지지 않던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다. 가장 주의해야 할 증상으로는 배변 습관의 변화, 혈변, 동통 및 빈혈이며, 특히 40세 이상의 성인에서 이와 같은 변화가 있을 때에는 철저히 조사할 필요가 있다.대장암의 확진은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한 조직검사를 통해 암세포를 발견해야 가능하다. 대부분 대장암은 조기에는 증상이 없으므로 증상이 없더라도 50세가 넘는 성인은 누구나 대장검사를 받는 것이 추천된다. 대장암 진단에 도움이 되는 검사로는 직장수지검사, 대변검사, 대장 조영술, CT 또는 MRI 검사, 초음파검사, 혈액검사 등이 있다.대장암의 원인은 크게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 식사와 대장암의 관련성은 가장 많이 연구된 분야로, 이민 등으로 거주 지역이 변하면 유전적 차이에 상관없이 지역적인 특성에 따라 대장암의 발생률이 달라진다. 특히 높은 열량의 섭취, 동물성 지방 섭취, 섬유소 섭취 부족, 비만 등과 대장암의 발생이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한 실생활 실천사항으로는1. 식이섬유소를 증가시킨다(잡곡, 채소, 과일 등).2. 총 지방 섭취량을 줄인다.3. 붉은색 육류나 가공육을 피하고 담백한 가금류, 생선, 두부 등을 선택한다.4. 발효된 유제품을(요플레, 요거트 등)을 사용한다.5. 비만인 경우 체중조절을 하여 적당한 체중을 유지한다.6. 과음을 줄이고 운동으로 활동량을 증가시킨다.등이 있다.5)허혈성 대장염허혈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허혈이 생긴 장 부위에 갑작스러운 복통이 생긴다. 배의 왼쪽에 있는 좌측 결장에서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왼쪽 배가 아픈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심한 통증은 대체로 1~2시간 후면 호전되면서 둔한 통증만 남는 경우가 많다. 종종 통증이 매우 가벼운 경우도 있고, 전혀 복통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복통에 이어서 설사가 나오게 되는데 처음에는 단순한 설사이지만 나중에는 암흑색 변이 되고 이어 피가 섞인 설사를 하게 된다다.
    의/약학| 2009.06.20| 7페이지| 1,500원| 조회(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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