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출일 2008. 10. 30 木 언론정보학과 2004나는 자취생이다. 그것도 자취방이 궁동 길거리 한복판에 자리 잡고 있는 자취생. 그런 연유로 새벽까지 길거리에서 벌어지는 온갖 풍경, 소음들을 접하게 된다. 건물마다 틀어놓은 음악 소리, 번쩍거리는 네온사인, 음식 냄새, 바닥에 널린 전단지, 줄을 맞춰 늘어선 택시군단들과 술에 취해 질러대는 술주정까지. 일일이 신경 쓰거나 그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정도는 아니었기에 무심히 넘겨왔었던 궁동의 모습들이 언제부턴가 주변 풍경이 아닌 하나의 객체로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지리적인 공간은 한정되어 있고, 그 안에서 주거공간을 꾸려야만 하는 대학생과 대학가 주변이라는 이유로 자리 잡은 술집의 공존으로 인해 궁동은 어느새 포화상태가 되었다. 술집으로 빽빽한 건물들 사이로 자취생들이 겨우 고개 내밀어 간간이 숨 쉬는 곳, 그것이 내 눈에 보이는 궁동의 모습이다. 밤이 되어 어두워진 궁동은 낮에 보았던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그야말로 각종 조명과 소음, 냄새의 향연이다. 한때 ‘압구궁동’으로까지 불리기도 했다는 이전의 궁동에 비하면 그 ‘번화함’이 많이 줄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궁동은 여전히 번화하다. 그리고 바로 여기에 궁동의 문제가 있다.번화한 모습이 궁동의 문제라 말하려는 것이 아니다. 궁동의 번화함이 꼭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문제는 궁동이 단지 번화하기만 하다는 것에 있다. 한 번이라도 궁동의 건물을 구성하고 있는 가게들을 유의 깊게 살펴본다면 쉽게, 그리고 금세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궁동에 자리 잡고 있는 가게의 대부분이 술집과 노래방, 고기집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 또 한 가지, 차고 넘칠 만큼 많은 유흥업소에 비해 건전하고 유익하게, 삶을 질적으로 풍요롭게 만들어 줄만한 문화공간과 놀이공간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을.대학생들은 학교와 학교 주변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 그러다 보니 궁동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지극히 유흥적인 목적에만 충실한 곳에 자신의 용돈 대부분을 소비하게 되고, 이익 창출에 충실한 건물주들은 같은 목적의 업소들을 계속해서 재생산해 내게 된다. 이러한 궁동 건물들의 구성이 궁동의 질적 문화 공간 황폐화라는 악순환을 불러일으키고 대학생 스스로가 자신에게 악영향을 미치는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발표 보고서성형을 위한 사회- 현대 여성들의 성형수술 실태와 인식에 대하여 -소속학번1. 서론1) 루키즘2) 성형의 기원2. 본론1) 현대 성형 수술의 현황2) 성형 수술의 종류와 비용3) 여성들의 부위별 연예인 선호도4) 외모주의와 미디어 환경5) 성형수술의 문제점6) 성형수술과 사회적 인식3. 결론1.서론지금 우리는 외모 가꾸기가 일상이 되어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한국 사회를 대표하는 신드롬으로 ‘얼짱’이 꼽힐 만큼 한국 사회에서 외모에 대한 관심은 극성을 부리고 있다. 이런 외모에 대한 인식 변화는 사회문화적 환경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사람들은 자신을 사회적 존재로 관리하고 표현하는데 있어 외모를 중요 요소로 인식하고 있다. 이제 외모의 문제는 결혼 시장에서의 조건을 넘어 인생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되었다.그러나 이제 한국여성들의 외모에 대한 욕망은 화장이나 다이어트 등에 의한 몸의 ‘향상’에 그치지 않는다. 아름다운 몸을 위해서는 선천적으로 주어진 몸을 훼손시키고 변형시킬 수 있다는 생각들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직접적으로 행하는 여성들이 늘어가고 있다. 이제 성형수술은 한국 사회에서 화장이나 다이어트같이 여성의 몸 관리에서 일상적인 선택의 한 방법이 되어 있다. 외모 지상주의 열풍과 함께 몸에 대한 관리와 투자를 아끼지 말라는 몸 관리 산업들의 권유는 의료 과학기술의 발달과 접목한 성형에 이르러서 ‘나도 다른 몸으로 태어날 수 있다’는 판타지를 제공하고 있다. 근래에는 인위적으로 수정된 몸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선호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성형수술을 한 것에 대해 수치심을 느끼던 시대와 달리 자신의 수술 사실을 서슴지 않고 공개하고 그것을 적극적인 자기 관리의 한 모습으로 인정해주는 풍토가 되어가고 있다. 이제 성형은 더 이상 비밀스런 일탈이나 병리적인 자아도취의 산물로 취급되지 않는다.화장이나 다이어트처럼 오랜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도 일시에 해결해줄 수 있다는 이 마법의 기술은 외모 지상주의 시대를 살고 있는 이들 연세의대에서 성형외과 전문 진료와 교육을 시작하고 1960년대 중반 대한성형외과학회가 창립되면서 우리나라의 성형외과학은 성장가도를 달리게 된다. 이 때 부터 성형외과학은 우리 사회와 국민 사이에서 새롭게 인식되기 시작했고 성형외과 진료를 제대로 할 수 있는 전문의들이 배출되기 시작했다. 때마침 고속성장을 거듭한 경제의 활성화로 국민 소득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성형수술은 한층 자연스럽게 국민의 생활 속에 자리 잡게 됐다.2. 본론1) 현대 성형수술의 현황(통계자료의 부족으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신문이나 언론에 보도된 자료 위주로 대신한다.)너도 나도 고치는데 '효과는'[프라임경제 2008.10.29]전국에 성형외과 개원의가 1000개를 넘고, 우리나라 인구 100당 5명은 성형을 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과거에는 단순히 예뻐지려는 자기만족에 국한되었다면, 최근에는 외모가 사회생활에서 또 하나의 경쟁력으로 작용하면서 본인의 커리어를 높이거나 유지하기 위해 성형에 투자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 성형을 고려하는 이들은 성형 수술 후 긍정적인 효과를 본 주변인들을 경험한 것이 대부분으로 그들의 소개로 성형외과를 방문한 경우가 가장 많다.BK동양성형외과 홍성범 원장에 따르면 “최근 외모에 대해 적극적으로 투자하려는 젊은층이 증가, 이들은 과거 무작정 예뻐지고 싶다는 모호함을 벗어나 신뢰감 가고 부드러운 인상, 최근 트렌드인 동안 이미지 등 자신에게 필요한 인상을 갖고자 하는 목적이 분명하다.”라고 설명했다.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BK동양성형외과와 김형준성형외과에서 성형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흥미로운 설문조사결과를 내 놓았다(복수응답).2008년 상반기 성형수술 환자 271명(여243명, 남28명)에게 성형 후 달라진 점에 대해 1:1면접 설문 조사한 결과 91.9%(250명)의 대부분이 성형 이후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답했으며, 직장 내 승진이나 월급 상승 등 실질적인 성형의 덕을 본 경우도 있었다.이들이 다양하게 꼽은 성형 효과에2만원~10만원이 들지만, 재료를 직접 구입할 경우 시술 비용의 20~30% 정도만으로 자연스러운 속눈썹과 눈썹 컬을 연출할 수 있다.속눈썹 고대기( 7천원~1만원대)의 경우 건전지를 이용해 열을 발생시켜 눈썹의 컬을 연출, 기존의 `뷰러`(속눈썹 찝게)보다 자연스럽고 효과가 장기간 지속되는 장점이 있다.옥션 뷰티 카테고리 김보연 차장은 "불황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도 DIY뷰티용품이 인기다"며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이 판매되고 있지만 개인에 따라 트러블이 일어날 수 있으니 사용법 등을 꼼꼼히 읽어보고 전문가의 조언 후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2) 성형수술의 종류와 비용눈쌍꺼풀, 매몰법 : 110쌍꺼풀, 부분절개법 : 120쌍꺼풀, 절개법 : 130몽고주름제거술 : 80눈안지방제거 : 80쌍꺼풀 + 몽고주름제거 : 160쌍꺼풀 + 뒤트임수술 : 160쌍꺼풀 + 안검하수교정 : 160아래눈꺼풀(다크써클)수술 : 130아래눈꺼풀 + 뒤트임수술 : 160쌍꺼풀재수술 : 160~260안면윤곽수술안면윤곽성형 광대뼈축소술, 단순 : 350광대뼈축소술, 뼈이동 : 500사각턱, 단순절제 : 350사각턱, 윤곽절제 : 500무턱수술, 보형물삽입 : 150무턱수술, 뼈이동 : 350이마확대술 : 350볼지방제거 : 150볼근육, 보톡스주사 : 80보조개수술, 한쪽 : 40보조개수술, 양쪽 : 70코코성형 융비술, 콧등높이기 : 150융비술, 콧등 +코끝높이기 : 180융비술, 콧등 +코끝압축 및 연골이식 : 210코끝, 연골 및 알로덤 이식 : 100콧볼 줄이기 : 100매부리코, 외형교정 : 180매부리코, 코외형 +비중격교정 : 400코 재수술 : 180~280주름제거수술주름제거수술 처진 윗꺼풀 주름제거 : 160아래 눈꺼풀 주름제거 : 130처진 눈썹 교정 : 130이마 및 미간주름제거 : 400안면주름제거 : 500안면 및 목주름 제거 : 600안면 자가지방이식 : 250레스틸렌주사 : 60~120보톡스주사 : 50~100유방성형유방성형 유방확대 : 500유성형에 대한 이 영화의 시선을 놓친 것이다. 영화는 뚱뚱하고 못생긴 여자를 조롱하지 않으며, 성형을 예찬하거나 비난하지 않는다. 이러한 시선이 이 영화를 보는 관객- 특히 여성관객- 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중요한 요인이다. 에서 비만녀들은 엽기적인 욕망과 집착의 덩어리로 재현된다. 그녀들은 서사적으로 설명되지 않으며, 카메라는 그녀들의 몸을 혐오스럽게 잡는다. 그러나 에서 한나는 기괴한 존재가 아니라, 은근히 정이 가는 인물로 그려진다. 점집이나 회식자리에서 뚱뚱한 그녀에게 쏟아지는 동정과 혐오의 시선이 역력하고, 카메라는 그 희극적 요소를 잡아내고 있지만, 카메라의 시선은 결코 차갑지 않다. 그녀가 친구와 함께 문신을 새기고 흡족해할 때, 영화는 ‘스탠바이 미’를 들려주며 그녀들의 육체를 저주받은 몸뚱이로 훑지 않는다. 그녀의 노래와 로맨스에 대한 욕망을 진지하게 그리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그녀를 이해되는 존재로 보듬는다. 이런 시선은 (5편 ) 를 제외하곤 드문 것이다. 영화는 비만을 혐오하거나 동정하는 시선들, 노동시장에서의 차별과 성적 소외 등을 고스란히 보여주면서 그녀가 죽음을 무릅쓰고 성형을 결심하게 되는 경위를 관객에게 납득시킨다. 그녀가 성형외과 의사를 협박하는 장면에서도 영화는 성형의지가 허영심이 아닌 생의 의지임을 비장하고 조리 있는 대사로 설득시킨다. 영화는 그녀를 대상화하지 않고, 그녀의 심정에 관객을 공감시켜나간다. 또 영화는 성형의 과정이 무엇보다 그녀에게 고통이었음을 환기시킨다. “이깟 상처 따윈 아프지도 않아요. 뼈도 깎고 살도 잘랐는걸요…”, “난 친구도 아버지도 나 자신도 버렸어요” 라는 대사는 그녀의 상처와 고통을 고스란히 전해준다. 영화는 비만을 조롱하거나 성형을 예찬하는 것이 아니라, 비현실적인 외모의 기준을 들이대며 기준에 못 미치는 여자에겐 사회적 기회를 박탈하고, 이를 얻기 위해 외모를 고친 여자는 ‘가짜’라고 비난하는 사회, 그리하여 천형에 가까운 외모 콤플렉스와 성형의 신체적 고통, 그리고 성형의 증’의 위험성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여성에게 강요되는 외모지상주의가 여성의 건강을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는 것이다. 육체적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많은 문제점을 낳고 있다. 성형수술 중독증에 걸린 어느 여성에 의하면 “성형수술이 부위별로 단계단계 실행될 때마다 내가 계획적인 삶을 주도하고 있다는 사실에 삶의 의욕이 용솟음친다”고 말했다. 이렇게 성형수술을 하면서 사람들은 자신의 외모의 콤플렉스를 치유하고 있다. 하지만 가장 고도의 안정성이 보장되어야 할 미용성형은 한 순간의 허영심이다. 마치 유행처럼 간단하게 생각하며 수술을 받는다면 되돌릴 수 없는 일생의 불행을 가져오게 하기도 한다. 이러한 사람들이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황폐해지며 때로는 가족관계나 사회생활에서까지 불행을 겪는 경우가 있는 것이다.▶ 성형중독증수술 후 너무 많은 기대와 환상으로 심한 경우, 정신과 진료가 필요할 정도의 중독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도 상당하다. 성형 수술이 일반 수술과 가장 크게 다른 점은 ‘성공적인 수술’이란 평가가 철저히 주관적 판단에 달려 있다는 것인데, 수술 후 바뀐 외모가 남들 보기엔 괜찮아도 정작 수술을 받은 본인이 만족하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다. 문제는 ‘수술 후’의 모습에 너무 많은 기대와 환상을 갖고 있다가 수술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자 ‘마음에 들 때까지’성형 수술을 끊임없이 받는 사람들의 경우다.용모에 대한 열등감에 시달리던 회사원 A양(24)은 저축해서 모은 돈으로 눈과 코, 턱 성형수술을 받았다. 그것도 마음에 차지 않아 2년 여간 네 차례 수술을 받았다. 외모는 나아졌지만 그녀의 불안, 우울증은 회복되지 않았다. A양은 결국 성형외과 전문의 권유로 정신과 치료를 시작했고, 1년 이상 걸친 집중적인 면담과 항우울제 투여 등을 통해 안정을 되찾았다.이들은 일명 ‘성형 수술 중독자’들로 분류된다. 공식적인 의학 진단명은 아니지만 원래 각종 수술을 반복적으로 받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용어로 ‘수술 중독증(mania operative)'이란 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