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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셸푸코 지식과 권력의 계보학
    미셸 푸코 (Michel Paul Foucault)- 지식과 권력의 계보학 -형벌과 감옥의 역사를 통해서(『감시와 처벌』), 또는 성이나 성욕에 관한 담론과 장치들을 통해서(『성의 역사1』) 그것들 이면에서 작동하고 있는 권력을 드러내고 그 권력의 효과를 분석하였던 시기이다.⇒ 지식 안에 권력이 있고 지식은 권력 행사에 정당성을 부여하여 권력과 지식은 뗄 수 없는 복합체이다. 개개인이 사회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주체가 되는 데에 권력의 작용이 필수적이라면 이제 권력 없는 주체란 생각할 수 없다.Ⅰ. 사상의 배경 - 니체의 계보학도덕이란 어떤 특정한 현상에 대한 해석, 아니 좀 더 정확하게 말해 하나의 그릇된 해석에 불과하다. 도덕적 현상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현상에 대한 도덕적 해석만이 존재할 따름이다. - 니체기존의 철학에 대한 니체의 철학적 전략인 계보학은 전통적 의미에서의 철학과는 달리 세계를 설명하기 위해 어떤 불변의 출발점을 찾고 그것을 기반으로 하여 어떤 체계를 만들려는 것도, 기존의 철학을 좀 더 보완해 한 걸음 더 나아가려는 것도 아니다. 계보학은 철학사에 전례가 없는 전혀 새로운 철학적 실천이다.일찍이 니체의 계보학이 이성적 주체의 합리성만 강조해 온 이성지상주의적 철학을 비판하고, 정신분석학이 무의식의 법칙을, 언어학이 언어체계의 형식을, 구조인류학이 문화적 실천의 규칙을 각기 분석하는 과정에서 의식적 주체라는 인간개념을 탈중심화 시킨 것처럼, 푸코도 의식적 주체를 이론적 분석의 중심에서 배제시킨다. 인간을 자율적이고 의식적이며 합리적인 주체로 예찬해 온 데카르트 이래의 전통적 주체철학을 거부하고, 이른바 주체라는 것이 담론과 권력에 의해 역사적으로 구성된다고 보는 것이다. 이는 비단 주체 개념뿐만 아니라 모든 유형의 궁극적 근원을 전면적으로 거부하는 그의 반근원주의와 깊은 관련이 있다.푸코의 역사관은 전통적 역사철학, 특히 헤겔이나 마르크스의 역사관과 대조적이다. 헤겔이나 마르크스의 역사관은 어떤 것이 그 이전의 것에서 변증법적으로 도출된그것을 유효하게 뒷받침할 만한 물리적 힘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하는 것이다. 권력은 가장 단순한 수준에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권력’과 ‘누군가에 대한 권력’으로 양분할 수 있으며 권력은 상호작용, 사회의 교환, 보이는 것, 보이지 않는 것의 다양한 힘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2. 푸코의 권력푸코는 권력이 소유물이나 역량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것은 경제에 종속되거나 봉사하는 것이 아니다. 권력 관계는 군주나 국가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니며, 권력을 한 개인이나 계급의 소유물로 개념화해서는 안 된다고 푸코는 주장한다. 권력은 단순히 획득하거나 탈취할 수 있는 상품이 아니라는 것이다. 오히려 그것은 연결망의 성격을 갖는다. 그리고 그 연결망의 선들은 사방으로 확장된다. 푸코는 권력에 대한 분석의 초점이 의식적 의도의 차원이 아니라 권력이 작용되는 지점에 집중되어야 한다고 제안한다. 달리 말해서 그는 ‘누가 권력을 가졌는가?’ 혹은 ‘권력자들이 어떤 의도와 목표를 가졌는가?’라는 질문으로부터 주의를 돌려 권력 효과로서 주체들이 구성되는 과정에 관심을 갖기를 원한다.그는 중심이나 정점에 있는 어떤 구조나 제도 속에서 권력의 기원을 찾으려는 분석에 반대한다. 푸코의 관점은 지배계급과 피지배계급의 투쟁이라는 마르크스주의의 개념을 문제 삼는다. 푸코의 주장에 따르면 권력의 메커니즘과 기술과 절차들은 부르주아 계급이 발명한 것이 아니며, 효과적인 지배 방식을 행사하려는 한 계급의 창조물도 아니다. 오히려 부르주아 계급에 대한 권력의 정치적·경제적 효용성을 드러낸 시점부터 전략적으로 배치되었던 것이다.그렇다면 푸코에게 있어 권력을 억압, 속박, 혹은 금지로 인식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오히려 권력은 ‘현실(reality)을 생산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대상의 영역, 그리고 진리의 의식(ritual)을 생산한다.’ 우리가 종종 ‘권력은 광기가 된다.’는 상투적인 표현을 듣곤 하지만, 권력의 행사 자체가 지식의 새로운 대상들을 창조하고 발현 시킨다는 사실을 고려해야 한다고 춘다. 18세기에 있었던 이러한 전환은 새로운 권력행사 방식의 형성과 상응한다.1. 고전시대의 처벌1757년 3월 2일, 국왕 살해범인 다미앙에게 다음과 같은 판결이 선고되었다. 파리의 노틀담 대사원 앞에서 2파운드의 불타는 양초 횃불을 들게 하고 셔츠만을 걸친 채로 사형수 호송차에 싣고 가서 공중에게 공개사죄를 하게 하고, 그레브광장에 끌고 가 그곳에 세워질 사형대 위해서 그의 가슴, 팔, 허벅지 그리고 종아리의 살점들을 발갛게 달군 집게로 떼어내고 그의 왼손은 국왕을 살해하고자 했을 때의 단도를 잡은 모습 그대로 유황불에 태우고 살점들이 떨어져나간 곳에는 용해된 납과 끓는 기름, 불타는 송진 그리고 밀랍과 유황의 용해물을 붓고, 몸은 네 필의 말이 끌게 하여 네 조각을 내어 팔다리와 몸뚱이는 불에 태워서 재로 만든 뒤에 바람 속에 날려 보낼 것. -미셸 푸코『감시와 처벌』고전주의 시대에 법은 곧 절대군주의 권위의 표상이었기 때문에 범법행위는 군주의 절대권력에 대한 도전으로 간주되었다. 봉건사회의 군주권력 하에서 법관들은 범죄자들 중 상당히 적은 비율만을 구속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공포심을 주도록 그 처벌은 극적으로 공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같이 죄인을 공개적으로 처벌하는 것은 시민들에게 군주의 절대 권력을 재확인시키기 위한 상징적 의식이었다. 그러나 처형대 위의 죄인이 죄를 고백해야 할 순간에 오히려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고, 잔인무도한 처형에 대한 죄인의 저항과 분노가 목격자들의 마음 속에 왕권에 대한 저항과 분노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었다.2. 형벌 제도의 변화이제까지 형벌 제도는 크게 18세기까지의 공개 처벌과 가혹한 처형→계몽주의 시대의 인간주의적 개선→감옥의 탄생으로 변화하였다. 절대 군주제 시기에 형벌은 범죄자를 대중이 보는 앞에서 잔혹하게 처벌함으로써 군주의 절대 권력을 과시하는 의식이었다. 이렇게 비인간적이고 비효율적인 제도는 18세기의 사회 변화와 함께 인도주의자들이 범죄에 대한 잔인한 폭력적 처형을 비판하고 사법부의 합리적 운용로부터 격리시켜 사회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이다. 그런데 이것은 광인이란 이성의 타자를 정신 병원에 수용해서 사회로부터 격리시키는 것과는 다른 것이다. 즉 사형수를 제외한 범죄자를 감옥에 영원히 가두어둘 수는 없으므로 그를 교화시켜 정상인으로 만들어야 한다. 감옥은 정상인들의 질서를 파괴하고 위협하는 비정상적 개인을 ‘정상화’하는 장치이다. 이제 감옥제도는 개인에게 일정한 작용을 가하여 개인을 권력이 요구하는 개체로 만드는 장치가 된다. 그리고 이를 위해 엄격한 시간표가 만들어지고 모든 행위와 몸짓이 관찰되고 감시받으며, 그것이 기록된다. 수감자의 신체는 철저한 계획표에 따라 길들여진다.3. 판옵티콘(panopticon 원형감옥)의 확산※ 판옵티콘푸코는 규율 사회의 총체적 감시 체계를 상징하는 예를 든다. 그는 감시를 완벽하게 수행하는 메커니즘의 예로 벤담에 의해 고안된 원형 감옥 ‘판옵티콘’을 든다. 이것은 한가운데 감시탑이 높이 솟아 있고 그 주위에 원형으로 감방들이 배치되어 있어서, 감시탑에 있는 감시원은 죄수들을 항상 감시할 수 있지만 죄수들은 그 감시원을 볼 수 없도록 설계된 것이다.이것은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권력'을 형태화한 것이다. 중앙탑에서 감시자의 눈길은 항상 죄수를 감시할 수 있다. 그리고 이 구조에서는 실제로 중앙탑의 감시자가 없는 경우에도 죄수들은 감시받는다고 여긴다. 즉, 원형 감옥 자체가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주체의 행위를 통제할 수 있다. 수감자는 끊임없이 감시하는 시선을 의식하게 된다. 결국 그는 스스로 권력의 요구에 따르고 규율에 복종한다. 그는 감시의 시선을 '내면화'하여 스스로를 통제한다. 푸코는 이러한 원형 감옥의 구조가 현대 사회에서 일반화되어 있다고 본다.※ 신체에 대한 미시권력감시, 규율 메커니즘은 주변적이고 예외적인 개인들만을 대상으로 삼지 않고, 공장, 학교, 병원, 군대로, 즉 사회 전체로 확대되고 침투된다. 과거 권력의 중심이던 군주의 모습은 이제 원형 감옥의 중앙탑으로 대체되고, 개인들은 공개적인 처형장에지 않는다고 본다.푸코는 이러한 권력의 구조가 인간의 신체에 작용하는 점에 주목한다. 새로운 권력 구조는 인간의 신체를 권력이 작용할 수 있는 유용한 대상으로 만든다. 이러한 권력은 개인의 '신체에 대한 권력'이다. 이제 이전처럼 권력이 단순히 억압하고 금지하는 방식만으로는 제대로 작용할 수 없다. 권력은 신체를 억압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를 특정한 목적에 맞도록 만들어내야 한다. 즉, 권력은 신체를 길들인다. 푸코는 이것을 신체에 대한 미시권력이라고 하였다. 개인은 작업장, 병영, 감옥, 병원, 학교 등에서 다양한 강제 형식에 따라 특정한 방식으로 규율을 수행하도록 요구받고, 특정한 성격을 갖도록 강요당한다. 이때 개인의 신체는 규율에 의해 주체로 만들어지고, 훈련받고 형성되어 유용한 대상, 생산력이 된다. 그것은 경제적으로는 노동력을 지닌 대상이며, 정치적으로는 복종할 수 있도록 잘 훈련된 신체가 된다. 이때 개인들은 권력의 대리인일 뿐 그 '주체'가 아니고, 권력의 산물 또는 효과일 뿐이다.※ 규율적 권력을 위한 도구① 관찰(감시)권력은 개인들을 감시한다. 이를 위해 개인들은 권력이 잘 감시할 수 있도록 배치된다. 그는 이것을 위계 질서적 관찰이라고 했다. 이것은 일정한 위계질서 아래 감시를 통해 생산과 통제를 통합하게 위한 것이다. 이것은 개인들을 감시 가능한 공간에 묶어두고, 그들을 잘 볼 수 있게 만든다. 이를테면 학교의 교실은 교사가 학생들을 모두 잘 관찰할 수 있도록 배치된다. 교단에 있는 교사는 학생 하나하나를 잘 볼 수 있다. 이처럼 권력의 감시하는 '눈'은 아무것도 놓치지 않는다. 이 모델은 군대를 비롯해서 대규모 작업장이나 공장, 감옥, 학교, 노동자 기숙사 등에서 감시를 통해 통제하고, 효율성을 높이며, 그러한 공간적 구조를 통해 질서를 만든다. 이렇게 감시하는 권력은 '다양하고 자립적이며 익명의 권력'으로 조립된 그물망이다. 이 권력은 피라미드 형태의 조직의 상부나 특정한 중심,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어떠한 그늘진 뿐이다.
    사회과학| 2010.07.23| 7페이지| 1,000원| 조회(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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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리치 탈학교
    Ivan Illich의 탈학교 논쟁, 과연 ‘학교’는 필요 없는 것인가.일리치, 그가 이루고자 했던, 사람과 사람간의 그리고 사람과 환경간의 자율적, 창조적 관계를 이루는, 또 인격적 상호의존 속에서 개인적 자유가 실현되는 ‘공생’적 사회. 그런 이상적인 사회는 과연 학교제도의 폐지를 통해서 이루어 질 수 있는 것인가.그의 논리에 따르면, 학교라는 곳은 사람들의 생활에 대한 통제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곳이며 헤게모니를 장악해 계급 구조를 유지하려는 통치 수단에 불과하다. 그의 생각대로 학교는 기존의 계급 구조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있는 것일까?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 혹은 저소득층의 아이들을 생각해보자. 학교제도가 폐지되었을 때, 그 아이들에게는 더욱 더 벗어나기 힘든 계급의 굴레가 생기게 될 것이라는 것은 부인할 수가 없다. M. Oakeshott에 따르면 ‘학교’는 학습자의 눈앞에 전개되는 한정된 세계, 주위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현재의 관심사, 그 영향으로 인한 학습자의 즉각적인 관심, 이런 것들로부터의 격리를 나타낸다. 학교에서 학습자가 대면하는 것은, 흔히 하는 말로, ‘삶의 심각한 문제’에 대한 ‘대답’이 아니라, 이때까지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하고 머릿속에 떠올려보지도 못한 ‘질문’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학교에서 학습자는 이때까지 가져보지 못한 새로운 관심을 가지게 된다. 그러한 새로운 관심과 시각들이 오히려 학습자에게 새로운 세계를 열어주는, 새로운 계급을 꿈꿀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하지만 지배와 종속의 사회질서 형태로만 재생산 되도록 가르치는 이데올로기화된 지식을 통해서 과연 그런 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도 논의해 보아야 한다. 그람시가 기술하듯이, 이데올로기를 발전시키는 일은 지배적 이데올로기의 의미와 실천체계에 정당성을 부여하고 이를 확산시키며 상대방을 이기고 이데올로기의 각축장에 일정한 질서를 유지하는 일 등으로서, ‘지식인’의 가장 중요한 임무 중 하나이다. 교육자는 이러한 ‘지식인’이라는 위치에 있으며, 따라서 이데올로기적인 일과 무관할 수 없기에 학교라는 곳도 역시 비정치적인 곳이 될 수는 없다는 것에는 나도 어느 정도 동의한다.그러나 이데올로기화된 지식으로는 새로운 세계, 새로운 계급을 꿈꿀 수 없다는 견해에는 결정적으로 배제된 것이 있다. 바로 학생들에 대한 관점이다. 이 견해에서는 학생들을 미리 결정된 사회의 제도를 받아들이기만 하는 수동적인 존재로 인식하고 있다. 그와 달리 그들은 자신들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에 기초를 둔 힘을 학교에 오기 전부터 가지고 있다. 저마다 다른 환경에서 자라나면서 이미 개개인이 아주 복잡하고 다양한 형태로 자신이 살고 있는 세상에 대한 인식과정을 거치고 학교에 오게 되는 것이다.교육과 이데올로기의 작용에 대해서는 좀 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이데올로기는 논리 정연한 신념체계가 아니다. 오히려 이데올로기는 일관성이 없는 사회적 관계이며, 삶에서 우러나온 의미체계, 실천체계이다. 그 안에는 사회의 불평등한 이해관계의 핵심을 들여다볼 수 있는 희망적 요소들을 가지고 있고, 동시에 지배계급의 헤게모니를 유지시키려는 성향도 가지고 있다. 이런 이유에서 여러 이데올로기가 서로 경쟁하게 되는 것이고 학교는 교육을 통해 지배적 이데올로기를 만들어 내는 장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일은 어떻게 이루어지며, 이런 일이 학교가 하는 일의 전부인가?학교에 다니지 않는다고 해서 기득권의 이데올로기 주입을 막을 수 있는 것이라면 학교를 없애는 것이 헤게모니 장악을 막기 위한 해결책이 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데올로기 안에서 살고 있다. 학교 밖 문화 속, 일상 속에서 이데올로기를 벗어나기 힘들다. 예를 들어,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한 가지 문화인 영화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에서조차 이데올로기적인 내용을 떼어낼 수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학교 밖의 일반 사회에서 지배와 착취관계를 뒷받침하는 이데올로기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정치교육을 하는 일은 오히려 학교 안에서 가능할 것이다. 학생들이 대중매체에 나오는 정치 뉴스나 프로그램을 비판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하고 기본적인 인권과 민주적 권리의 의미를 이해하고, 권리들을 획득 방어하는데 필요한 기능이 습득되도록 정치교육을 적극적으로 행할 수 있는 곳도 역시 학교인 것이다.그러므로 학교는 단순히 기득권의 이데올로기를 주입하는 기관이 아니라 훨씬 더 복잡한 양상을 띠는 곳으로 인식되어야 한다. 물론, 국가 기관의 하나로서 학교는 기득권의 자본축적을 돕고 불평등을 재창조하는 데 필요한 지배적 이데올로기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일을 담당한다는 주장에도 일리가 있다. 그러나 자본축적과 정당화라는 두 가지 기능 자체가 서로 모순되는 개념이 된다. 즉, 자본축적을 이루어내기 위해 학교 교육을 시키지만 어느 순간에는 교육받은 인력이 필요한 수보다 더 많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 교육받은 인력들은 학교 교육이 지배적 이데올로기에 부여한 정당성에 의문을 제기하게 된다. ‘프랑스 실업자 운동’을 통해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사회가 심한 불평등을 수반하게 되자 사람들은 세상이 엉망으로 변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그로인해 투쟁이 대중적 지지를 받게 된 것이다. 따라서 학교는 이러한 긴장 관계에 있는 서로 다른 여러 가지 이념적 임무를 띠고 있다. 사회의 비판세력은 생동감 있는 사회를 유지하기 위하여 필요한 것이며, 학교는 학생들을 비판적 안목을 갖도록 가르쳐야 한다.
    교육학| 2010.03.17| 2페이지| 1,000원| 조회(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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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험13 잎의 기공-공변세포
    실험13. 잎의 기공 - 공변세포학과 명 :학 번 : 성명 :조 No. : 실험일시 :1. 실험 목적- 식물 잎의 뒷면 표피를 떼어내어 프레파라트를 제작할 수 있다.- 현미경으로 공변세포와 기공을 관찰하여 그 구조와 기능을 이해할 수 있다.2. 관련 이론(1) 잎의 구조① 큐티클층(cuticle) : 잎의 많은 수분이 증발하는 것, 잎 외부의 수분이 잎으로 많이 들어오는 것을 방지한다.② 상면표피 : 태양광선에 노출된 면. 크고 단순하며 평평한 세포들로 구성되어 있다. 내부조직을 보 호하는 구실을 한다. 엽록체가 없어서 광합성을 하지 못하고, 매우 투명한 층이다.③ 책상조직 : 세포가 규칙적으로 다량 배열되어 틈이 거의 없다. 엽록체가 많아 광합성이 왕성하게 일어나며 잎의 앞면표피 아래쪽에 있다.④ 해면조직 : 세포가 불규칙적으로 엉성하게 배열되어 틈이 많다. 책상조직에 비해 엽록체가 적어 광 합성 량은 적다.⑤ 공변세포 : 기공을 둘러싸고 있는 세포. 표피세포가 변한 것으로 엽록체를 가지고 있어 광합성을 한다. 팽압에 따라 열리고 닫히는 작용을 하여 기체의 출입을 조절하고 또한 증산작용 도 일어난다.⑥ 기공 : 물체의 표면에 있으며 기체의 체내 출 입을 맡아보는 기관. 식물의 표피세포 가 특수한 분화를 함으로써 공변세포 가 생기는데, 이 공변세포 사이에 만 들어진다. 기공을 통해 CO는 잎의 내부로 들어가고 수증기는 잎의 외부 로 나간다.⑦ 잎맥 : 물관과 체관이 있어 물과 양분의 이동 통로가 된다.⑧ 하면표피 : 잎의 아랫면. 흔히 엽모가 있어 이것에 의해 잎의 표면은 잔털이 나 있는 모양이 된다.(2) 잎의 기능① 증산작용- 잎의 뒷면에 있는 기공을 통해 물이 기체 상태로 식물체 밖으로 빠져나가는 작용. 이러한 증산은 토양으로부터의 물과 무기양분의 흡수력을 높이고, 물이 증발할 때 식물체의 열도 함께 빼앗아가 므로 더운 여름날에도 식물들이 잘 견딜 수 있게 한다.② 광합성- 녹색식물이 빛에너지를 이용해 이산화탄소와 물로부터 유기물을 합성하는 작용.[ 6CO+ 12HO → CHO+ 6HO + 6O+ 686kcal ]포도당이 합성되는 과정에서 빛에너지가 ATP나 NADPH와 같은 에너지 물질의 합성에 이용된다.③ 호흡- 동물과 달리 식물은 발달된 호흡기를 가지고 있지 않으므로 주로 입의 기공을 통하여 공기의 출입 이 이루어진다. 이때, 공기의 출입은 잎 내의 공기의 농도 차에 의한 기체교환의 형식으로 이루어 진다. 식물의 호흡은 종자의 싹이 틀 때, 꽃이 필 때, 식물체가 한창 자랄 때 왕성하다.④ 일액 현상- 식물체 내에 물이 너무 많을 때에는 입의 가장자리에 있는 수공을 통하여 수분을 액체 상태로 배 출하는 현상.(3) 기공의 기능① 증산작용 : 기공을 통해 식물체 내의 수분이 수증기로 되어 증발하는 현상.* 의미 : 식물체내의 수분 상승의 원동력, 식물체 내의 수분량 조절과 체온 조절, 식물체 내의 양분 농도 조절.* 증산작용이 잘 일어날 조건(기공의 열림 조건): 온도가 높고 햇빛이 강할 때, 습도가 낮고 바람이 불 때, 식물체 내에 수분이 많을 때.② 광합성 작용 : 식물이 빛을 받아 무기물로부터 유기물을 합성하는 작용. 잎의 엽록체에서 일어남.③ 호흡 작용(4) 기공과 공변세포① 기공 : 증산작용과 호흡이 일어나는 통로. 잎의 앞면에도 있으나 대부분은 뒷면에 분포.② 공변세포 : 기공을 이루는 반달모양의 세포로 표피세포가 변하여 생긴 것. 기공을 열고 증산작용을 돕는다. 표피세포 와는 달리 엽록체를 가지고 있다. 안쪽의 세포벽이 바깥쪽보다 두껍다.기공이 열리는 경우기공이 닫히는 경우공변세포가 주위 세포로부터 물을 흡수하여 세포의 팽압이 높아지면, 세포벽이 얇은 세포는 잘 늘어나지만 두꺼운 부분은 늘어나기가 어려우므로 세포가 활 모양으로 휘어서 기공이 열리게 된다. 공변세포의 엽록체에서 광합성을 하여 CO2를 소모하면 공변세포가 K+를 능동적으로 흡수하여 공변세포의 삼투압이 증가하여 수분을 흡수하고 팽압이 커져 기공이 열린다. 즉, 공변세포 내의 엽록체에서 광합성을 하면 포도당이 생성되어 삼투압이 높아진다. 그러면 외부세포로부터 물의 흡수가 많아서 세포 내의 팽압이 증가한다. 팽윤상태가 된 공변세포는 세포벽의 두께 차 때문에 세포가 밖으로 밀려나가 기공이 열린다.공변 세포의 수분량이 줄어들어 팽압이 낮아지면 기공이 닫힌다. 광합성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삼투압이 낮아져 물이 빠져나가므로 팽압이 떨어져 안쪽 세포의 탄력으로 공변세포는 원위치로 돌아와 기공이 닫힌다.(5) 기공의 개폐 기작- 공변세포의 세포벽은 기공 쪽이 두껍고 반대쪽이 얇은데 이러한 구조적 특징에 의해 공변세포 내의 팽압이 커지면 기공이 열리고 팽압이 작아지면 기공이 닫히게 된다.공변세포가 햇빛을 받아 광합성을 하게 되면 이산화탄소가 소모되어 이산화탄소 농도가 낮아지고 (공변세포 내에서는 CO+ HO ↔ HCO↔ H+HCO의 반응이 일어나 평형상태) 이에 따 라 PH가 상승되므로 포스포릴라아제라는 효소에 의해 공변세포 내의 녹말이 포도당으로 변화되어 삼투압이 높아지게 된다. 따라서 주변의 세포로부터 물이 공변세포로 들어가 공변세포 내의 팽압이 커져서 기공이 열리고, 밤이 되면 이와 반대 현상이 일어난다.3. 준비물 및 실험 방법(1) 준비물- 생물현미경, 닭의장풀 잎, 슬라이드 글라스, 커버 글라스, 핀셋, 물이 담긴 비커, 스포이드, 안전면도 날, 흡수지, 거즈* 봉숭아, 베고니아, 자주달개비와 같은 식물을 사용해도 좋다.(2) 실험 방법① 거즈를 이용하여 슬라이드 글라스와 커버 글라스를 깨끗하게 닦아준다.② 닭의장풀 잎의 뒷면 표피를 벗겨 낸다.? 한 손으로 잎의 끝부분을 가만히 잡고 있는 상태에서 잎맥과 잎맥 사이를 다른 한 손으로 서로 반대 방향으로 비틀 듯이 천천히 힘을 주어 찢는다.
    자연과학| 2010.03.17| 3페이지| 1,000원| 조회(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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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험12 수중식물(해캄)
    실험12. 수중식물(해캄)학과 명 :학 번 : 성명 :조 No. : 실험일시 :1. 실험 목적- 해캄의 서식지, 특징, 번식법 및 그 구조에 대하여 이해한다.- 생물현미경으로 해캄을 올바르게 관찰할 수 있다.2. 관련 이론(1) 해캄- 봄부터 여름에 걸쳐 수온이 높은 계절 동안 호수나 늪, 흐르는 물가에 있는 바위 등에서 볼 수 있 는 짙은 녹색을 띤 머리카락 모양의 사상체이다. 흔히 크게 번무하여 한 덩어리를 이룬다. 현미경으 로 관찰하면 1줄로 늘어선 세포들이 깨끗한 녹색을 띤 색소체를 세포 내에 나선 모양으로 가지고 있으며, 그 색소체에는 피레노이드(pyrenoid)가 흰 점처럼 곳곳에 박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해캄 은 세포가 분열하면서 자라기 때문에 때로는 1m가 넘게 긴 사상체를 이루기도 하며, 몸이 절단되 면 각 도막마다 세포분열로 자라 새로운 개체를 이룬다. 유성생식은 드물게 볼 수 있는데, 사상을 이룬 두 세포열이 나란히 서서 서로 마주 대하는 세포끼리 내용물을 주고 받으며 접합하여 전체적 으로 사다리꼴을 이루게 된다. 이처럼 접합하여 형성된 접합자는 감수분열을 통하여 새로운 개체가 발생한다. 해캄과 별해캄 등 접합을 하는 녹조류를 접합조류라고 부르며, 과거에는 분류학적으로 독 립된 문(門)으로 취급하기도 하였으나 유성생식법 이외의 특징이 녹조식물과 일치하여 보통 녹조류 의 한 목(目)으로 취급한다.* 색소체 - 식물 세포에서 색소를 만들거나 색소를 함유한 세포 소기관* 피레노이드 - 조류에서 체세포 내의 엽록체 속에서 볼 수 있는 미세한 입상체* 사상체 - 남조류의 몸을 구성하는 기본이 되는 외줄의 세포로 이루어진 부분* 접합자 - 식물에서 배우자의 합체라는 유성생식의 결과 만들어진 생식세포(2) 해캄의 서식지- 연못이나 물이 괸 웅덩이, 논, 흐르는 물의 바위근처 등 잔잔하게 흐르는 물 속에 퍼져 산다.- 광합성을 하여 살아가기 때문에 햇빛이 잘 드는 곳에 산다.- 돌이나 풀 주위에 엉겨있거나 물 위에 떠서 살고 있다.- 깨끗한 물일수록 해캄이 더 싱싱하며 그 양도 더 많다.(3) 해캄의 채집- 필요한 도구 : 돋보기, 포크와 삽, 공책과 안내책, 유리접시와 스포이드, 망, 물통 등.- 물이 고여 있는 냇가, 저수지, 늪, 논 등에서 영중 쉽게 발견 가능하다. 햇빛이 잘 비치고 양분이 많은 곳일수록 싱싱한 해캄이 많이 서식한다.- 짙은 녹색으로 가느다란 머리카락이 엉겨있는 것처럼 보인다. 손으로 만졌을 때 미끌미끌하고 부드 러운 느낌이 드는 것이 해캄으로, 손이나 막대기를 이용하여 건져내면 된다.- 해캄을 건져낼 때에는 해캄만 건지는 것이 아니라 물과 함께 담아두어야 하며, 보관하는 곳은 물이 새지 않는 봉지나 통이 적당하다.(4) 해캄의 특징- 해캄은 크게 잎·줄기·뿌리로 구성되는 육상식물과 달리 일렬로 배열되어 있다.- 육상식물은 엽록체가 길쭉한 타원형인 반면, 해캄은 하나의 개체가 매우 길어서 나선형으로 원통형 의 세포를 규칙적으로 감싸고 있다. 이는 물에서 햇빛을 많이 받게 하여 광합성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의 일종이다.- 해캄의 광합성의 산물인 전분핵은 엽록체의 위에 놓여있다.(5) 해캄의 번식- 해캄은 수온이 높아지는 봄·여름에 광합성과 세포분열이 왕성하며 많은 개체들이 뭉쳐 자란다. 하 지만 수온이 18℃이하로 내려가거나 환경이 나빠지면, 여러 개의 세포들이 합쳐져 전체적인 양이 줄어들며 동시에 세포질의 대부분이 없어지고 핵의 일부만이 잔존하여 나빠진 생장환경에 적응한 다.- 번식은 주로 이분법(무성생식)을 하나, 유성생식을 할 때에는 두 개의 사상체가 접합관에 의해 서로 연결되어(접합교 생성) 접합자를 만든다. 융합된 접합자는 두꺼운 세포벽을 형성하고 포자 상태로 휴면기에 들어간다. 포자는 발아 시 감수분열을 수행하며 분열핵 총 4개 중 1개는 퇴화되고 1개만 남아 발아한다. 수온이 높아지면(봄철), 한 개의 세포가 분열하여 두 개의 세포로 세포 수가 증가되는 이분법에 의해 세포질 빛 세포 각 기관의 신장이 이루어진다. 유성생식보다 좋은 환경에서 이루어지며 그 속도 또한 유성생식법에 비해 현저하게 빠르다. 그래서 갑작스런 변화 시, 개체 군 몰살의 위험이 있다.수온이 낮아지면(겨울철), 두 세포가 합쳐져 한 쪽 세포의 내용물이 다른 쪽으로 옮겨가는 접합에 의한 유성생식으로 번식한다. 두 개의 해캄이 서로 평행으로 늘어서서 두 세포 사이의 접합이 일어나 봄이 되면 세포벽을 파괴하고 나출되어 무성생식으로 새로운 개체를 만들어 간다.3. 준비물 및 실험 방법(1) 준비물- 해캄, 생물현미경, 슬라이드 글라스, 커버 글라스, 핀셋, 비커, 스포이드, 흡수지, 거즈, 안전 면도날(2) 실험 방법① 슬라이드 글라스와 커버 글라스를 거즈로 닦아준다.② 스포이드로 슬라이드 글라스 위에 물을 한 방울 떨어뜨린다. (프레파라트를 만들어 해캄을 관찰하 는 동안 해캄이 말라 죽는 것을 막기 위해)③ 해캄이 든 비커에서 핀셋으로 살며시 몇 가닥의 해캄을 건져 올려, 슬라이드 글라스 위의 물방울 을 떨어뜨린 부분에 해캄을 둥글게 말아서 놓는다. (커버글라스의 범위 안에 들어올 수 있도록)④ 기포가 생기지 않도록 한쪽 면부터 커버글라스를 기울여 덮는다.⑤ 완성된 프레파라트를 재물대 위에 올려놓고 생물현미경의 전원을 켠 뒤, 조동나사와 미동나사를 움직여 상을 찾는다.⑥ 저배율에서 고배율로 배율을 높여가면서(10X→40X) 관찰한다.⑦ 고배율에서 미동나사를 조절해서 해캄을 관찰하고 상을 스케치한다.* 해캄은 원통 모양의 구조이므로 미동나사를 움직이며 앞·뒤 상을 맞추어 스케치 하도록 한다.* 엽록체를 좀 더 뚜렷하게 관찰하기 위해서 조리개를 조금 닫고 광량을 높여 관찰해 본다.(3) 실험 시 주의 사항- 프레파라트를 만들 때 해캄을 너무 많이 놓으면 엽록체의 배열 상태를 관찰하기가 어렵다.- 해캄 위에 커버글라스를 덮을 때 손에 힘을 너무 많이 주면 해캄이 터질 수도 있으므로 주의한다.- 프레파라트를 만들 때 충분한 양의 물을 떨어뜨려 해캄이 말라죽지 않도록 한다.
    자연과학| 2010.03.17| 3페이지| 1,000원| 조회(1,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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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험2 현미경의 해상력
    실험2. 현미경의 해상력학과 명 :학 번 : 성명 :조 No. : 실험일시 :1. 실험 목적- 생물현미경의 사용법을 정확히 숙지하고 이를 활용하여 상을 정확하게 찾을 수 있다.- 현미경의 해상력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해상력에 따라 물체가 어떻게 달라 보이는지 관찰한다.2. 관련 이론(1) 현미경의 배율- 전체배율 = 접안렌즈의 배율대물렌즈의 배율예) 접안렌즈의 배율이 10, 대물렌즈의 배율이 10 이면, 전체배율은 1010=100X 이므로 현미경의 배율은 총 100 이다.(2) 해상력 (Resolving Power)- 근접해 있는 두 점을 식별할 수 있는 렌즈의 능력으로, 보통 그 두 점을 분리하여 볼 수 있는 최소거리 ‘’로써 표시하며, ‘분해능’이라고도 한다.- 해상력()과 렌즈의 개구수(NA), 그리고 광선의 파장() 사이에는=관계가 성립된다.해상력은 광원으로 사용되는 광선의 파장()에 비례하고, 개구수(NA)에는 반비례한다. 즉, 광원으로서 파장이 짧은 단색광을 사용하거나 개구수(NA)가 큰 대물렌즈를 사용하면 현미경의 해상력은 높아지게 된다.(3) 개구수 (Numerical Aperture)- 현미경의 해상력을 결정하는 수이며 대물렌즈의 바깥 통에 배율과 함께 그 수치가 표시되어 있다. 가령, 400.65 라 표시되어 있는 것은 배율 40배, 개구수 0.65인 렌즈임을 나타낸다. 대물렌즈로 들어오는 광선이 광축과 이루는 각의 최댓값을, 대물렌즈와 관찰할 시료 사이의 매질의 굴절률을 n(공기일 때는 n=1)이라 하면, 개구수는 n?sin의 값으로 정의된다. 현미경으로 분별할 수 있는 최소의 길이는 개구수에 반비례한다. 즉, 개구수가 클수록 보다 많은 광선속이 이용되어 상이 더 밝아지며, 근접한 두 점을 식별하는 해상력도 커져 매우 작은 물체라도 볼 수가 있다. 현미경에서는 개구수를 늘리기 위해 대물렌즈와 물체의 덮개유리 사이를 굴절률이 큰 액체에 담그는 액침법이 사용된다.- 개구수(NA)가 높으면가 작아져서 해상력이 높다.- 기포가 생기면 굴절률이 떨어져서 개구수(NA)가 작아지고, 해상력이 떨어진다.( 공기의 굴절률은 1, 물의 굴절률은 1.33 정도로 공기의 굴절률이 물의 굴절률보다 작기 때문이다.)※ 액침법 : 대물렌즈의 개구수를 증가시켜서 해상력을 높이기 위해 굴절률이 공기보다 큰 액체를 사용하여 대물렌즈와 시료 사이를 채우는 방법으로, 물을 사용하는 수침법과 기름을 사용하는 유침법 등이 있다.3. 준비물 및 실험 방법(1) 준비물- 색지 조각(옅은 색이 좋음), 생물현미경, 슬라이드 글라스, 커버 글라스, 거즈, 핀셋, 흡수지, 스포이드, 안전면도날, 물이 담긴 비커(2) 실험 방법- 프레파라트 만들기① 거즈를 이용하여 조심스럽게 커버 글라스와 슬라이드 글라스를 닦아준다. 이때, 입김을 불어가며 닦으면 더욱 잘 닦인다.② 주어진 시료, 즉 색지를 슬라이드 글라스 위에서 안전면도날을 이용하여 가로, 세로 5mm정도의 크기로 자른다.③ 슬라이드 글라스 중앙에 잘라낸 색지를 올려놓고 물이 담긴 비커에서 스포이드로 물을 떠서 색지 위에 한 두 방울 떨어뜨린다.④ 기포가 생기지 않게 주의하면서, 커버 글라스를 한쪽부터 기울여 색지 위에 조심스럽게 덮는다. 이 때, 기포가 발생했다면 안전면도날로 기포가 생긴 가장 가까운 쪽의 커버 글라스 부분을 살짝 들었다가 살며시 놓아서 없애준다.⑤ 커버 글라스 주위의 물을 흡수지를 이용하여 흡수시킨다. 만약 너무 많은 물이 흡수되어 커버 글라스 아래에 물이 부족하게 되었을 시에는 커버 글라스 옆에 스포이드로 물을 한 두 방울 다시 떨어뜨려 주면 된다.- 생물현미경(No. : S13)을 이용한 관찰① 생물 현미경 보관함에서 해당 현미경을 자신의 자리로 가져와서 설치하고 전원 코드를 꽂는다.② 광량조절장치를 안쪽으로 돌려 전원을 켜면서 광량을 5~6 정도로 맞춘다.③ 조동나사를 조절하여 재물대를 최대한으로 내려서 재물대와 대물렌즈 사이를 벌린다.④ 전환기를 돌려서 10배 대물렌즈를 장착한다.⑤ 조리개를 열고 준비된 프레파라트를 재물대 위에 놓고 클립으로 고정시킨 후 클립조절 나사를 이용하여 표본이 집광기 렌즈 중앙에 오도록 조절한다.⑥ 조동나사를 돌려 대물렌즈가 프레파라트에 거의 닿을 정도로 가깝게 될 때까지 조절한다. 이때, 옆에서 지켜보면서 렌즈와 프레파라트가 닿아 렌즈가 상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한다.⑦ 눈동자와 머리를 고정시킨 채, 접안렌즈를 보며 눈폭조절판을 서서히 움직여 시야에 들어오는 상이 하나로 합쳐지게 한다.⑧ 접안렌즈를 보면서 조동나사를 조절하여 재물대를 아래로 내리면서 상을 찾은 뒤, 미동나사를 조절하여 초점을 정확히 맞춘다.⑨ 클립조절나사를 이용하여 가장 관찰하기 좋은 지점을 찾는다.⑩ 접안렌즈를 통해 관찰한 상의 모양을 기록한다.⑪ 관찰이 끝난 후, 조리개를 닫고 광량 조절장치를 돌려 전원을 끈다.⑫ 프레파라트를 빼서 옆에 내려두고 대물렌즈를 저배율로 돌려놓은 다음 현미경을 정리 하여 생물현미경 보관함에 넣는다.
    자연과학| 2010.03.17| 3페이지| 1,000원| 조회(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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