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Bronze개인인증
팔로워0 팔로우
소개
등록된 소개글이 없습니다.
전문분야 등록된 전문분야가 없습니다.
판매자 정보
학교정보
입력된 정보가 없습니다.
직장정보
입력된 정보가 없습니다.
자격증
  • 입력된 정보가 없습니다.
판매지수
전체자료 29
검색어 입력폼
  • 피에타 영화분석 (시각효과를 중심으로)
    볼 수 있기에 느낄 수 있다- 영화 ‘피에타’의 시각효과 시각효과 (Visual effect) : 시각상의 소구효과. 시각효과는 시각전달의 3요소인 문자, 형태 및 색채의 상호효과에 의해 결정된다. 따라서 시각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문자는 알기 쉽고 아름다워야 하며, 디자인 가운데 좋은 위치를 갖도록 해야 하고, 색채와 형태는 직접적, 순간적 소구력이 강하고 바르고 명료하면서 객관적 전달이 가능하게 해야 한다. 매스컴 대사전 출처.를 base로 -계절을 가지고 있다는 것, 그리고 계절을 안다는 것. 사계절을 갖고 있는 나라는 세계에서도 드물다. 드문만큼 가치가 있으며 가치가 있는만큼 계절을 보고, 느끼고 어우르는 활동 또한 무수하다. 살을 에는 듯한 창창한 바람을 막고자 푹신하고 두터운 옷을 껴입은 때가 엊그제 같았건만 미간을 찌푸리며 땀을 식히도록 손이 바쁜 여름이 다가온다. 봄과 여름, 가을과 겨울, 각기 다른 계절마다 살에 맞닿는 바람조차 제각각 다른 사계절을 우리는 느껴봄으로써 알 수 있게 되었다. 바람의 온도와 습습한 물기의 수치로 우리가 계절을 구분짓기 보다는 창 밖, 앞에 마주하는 풍경이 담고 있는 색들을 통해 우리는 변화하는 계절의 순간들을 보고 느낄 수 있다. 계절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하고 돋보이는 ‘색깔’을 들여다보는 재미도 물론 있겠지만 우리 두 눈이 담고 있는 전체 scene에서 계절의 ‘색깔들’을 먼저 봄으로써 우리는 계절마다 가지고 있는 온도와 바람 그리고 이미지들을 개인의 방식대로 만들고 조화할 수 있을 것이다.자연의 섭리이자 자연의 선물인 계절을 우리가 이렇게 ‘보고 느낌’으로써 계절의 이미지를 풍성하게 만들 수 있는 것처럼 이전에 보았던 영화 피에타에서 우리의 살을 스치는 바람의 온도 같은 건 없지만 영화만이 가지고 있는 색들로 영화의 계절을 ‘보고 느낄 수’ 있을 것 같다.영화 영화 영화 영화 비단 영화 속 시간적 배경으로 영화 자체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계절성’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영화 스토리의 ‘시간상 계절’을 영화의 계절 색깔을 말할 때 무시할 수 없지만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영화 특유의 ‘계절성’이란 영화의 ‘시간상 계절’과 더불어 배우들의 대화, 어투, 성격들을 비롯하여 스토리의 따뜻함과 차가운 정도, 카메라의 움직임, 영화 화면이 담고 있는 ‘색’ 영화의 ‘색’이란 무대장치, 소품, 의상, 빛의 세기와 노출로 사물과 인물에 입혀져 있는 보이는 색깔들을 말한다.에서 관객들이 느낄 수 있는 분위기다. 소년과 소녀의 순수하고도 풋풋한 사랑을 매개로 한 영화 플립의 봄, 그리움과 아련함을 여름에 내리는 비를 소재로 사랑 이야기를 만들어낸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중년남녀의 애절하고도 차분한 사랑 이야기 ‘노팅힐.’ 어릴 적부터 사랑을 담아온 소녀의 깨끗한 마음이 흐뭇한 ‘러브레터’까지. 대표로 뽑은 네 편의 영화들은 앞서 이야기한 영화의 ‘계절성’을 영화 영상의 색감과 스토리, 캐릭터를 통해 보여준다. 여태 제작된 수많은 영화들이 영화 자체 함의하고 있는 계절의 느낌을 스크린에 투영하기가 어려울 뿐 아니라 관객들 입장에서도 주관적으로 계절을 느낄 수는 없는 부분이 있지만 필자의 기억에 남는 이 네 편의 영화들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중 하나의 계절과는 닮아있다. (우연찮게 머리에 스친 네 편의 영화가 남녀간 사랑과 관련되었지만 말이다.)네 편의 영화들 나름대로의 색감과 스토리, 배우들의 연기를 통해 영화 피에타를 비교하는 것은 아니다. 앞서 말했듯이 모든 영화들이 관객들 스스로 주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고유의 색깔’을 가질 수는 없지만 계절을 쉽게 느끼게끔 하는 영화 소재인 ‘연애와 사랑’이 아니더라도 영화 피에타는 뚜렷하게 눈과 뇌리를 자극하는 색깔 (Something)이 있다.영화 의 배우 이정진과 조민수군데군데 짙은 회색빛 염색과 푸석하게 연출한 퍼머로 건조한 느낌을 부각한 이정진의 머리는 어두운 카키색 점퍼와 함께 캐릭터의 분위기를 영화 초반부터 알 수 있도록 한다. 또 먹구름같은 이정진의 캐릭터가 영화를 삼켜버리기 직전, 밝은 회색의 스웨터와 짙은 초록색의 머플러, 주홍빛 립스틱, 투명하고 밝은 붉은색 치마로 치장한 조민수는 강도 캐릭터와 대조를 이루게끔 한다. (다만 조민수 특유의 짙은 눈썹과 단호한 단발 헤어의 캐릭터를 극중 ‘어머니’라고 부르기엔 당시 어색함이 있었다.) 느와르(noir) 장르 본연의 폭력과 스릴러 성격을 피에타의 스토리와 scene들에서는 100퍼센트 느낄 수는 없지만 조민수가 등장하기 전 무색 벽지의 ‘강도의 집’, 은은한 푸른 빛이 감도는 ‘강도의 어항’, 하얀색 벽타일과 회색 바닥타일의 무미건조함을 느낄 수 있는 ‘강도의 화장실’은 기존 느와르 장르의 영화들보다 어두운 그로테스크한 느낌을 더욱 잘 드러냈다고 본다.조민수가 어머니로 등장하면서 낮 동안 집은 햇빛이 완연하게 들어오게 되는데 아무 의미 없어 보이던 벽지와 어항, 2인용 식탁, 빨간색 스웨터는 영화의 색감을 ‘한껏’까지는 아니더라도 ‘서서히 그리고 천천히’ 변화되는 터닝포인트를 가졌다. 터닝포인트 scene을 시작으로 ‘어머니’와 ‘아들’의 다정함을 짧게나마 볼 수 있지만 ‘잠깐’의 따뜻한 색깔은 후에 나오는 탁한 내용들이 더욱 돋보이도록 도와주기에 충분했다. 영화 중반 이후에는 청계천 인근의 공장들 배경이 자주 등장하는데 ‘공장’만이 가지고 있는 차가운 은색 합금 기계들과 기계 곳곳에 묻어 있는 농도 짙은 검은 기름때, 어두운 세피아 빛의 전구, 돈이라는 힘에 버거워하는 공장 사람들의 짙고 탁한 푸른색 작업복까지 강도의 주무대인 청계천에서는 희망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무거운 색들이 즐비하게 뿌려져있다. 특히 영화 엔딩 scene의 시간배경은 이르고 이른 ‘새벽’이었는데 형체가 분간이 가지않아 미간을 살짝 찌푸리면서까지 봐야했던 당시 강도가 죽기 전 ‘새벽’의 색깔은 회색계열의 보랏빛에 가까웠다. 잔인한 피가 흐르던 강도에게 환한 빛으로 다가왔던 어머니가 강도 눈앞에서 죽게 됨으로 인한 가족을 잃은 슬픔과 아픔, 조민수의 진짜 아들이 빨간 스웨터를 입고 있는 모습을 본 강도의 세상에 대한 체념과 허무함. 결국 강도의 아픔과 체념은 처연한 죽음으로 이어지게 되며 이른 새벽, 태양이 뜨기 전 생동감이 아니라 빛을 보기 전 죽을 수밖에 없는, 빛을 결코 볼 수 없는 강도의 캐릭터, 강도의 최후를 ‘옅은 보랏빛 새벽’을 통해 여실히 보여주었다.
    인문/어학| 2015.10.19| 3페이지| 1,500원| 조회(130)
    미리보기
  • MBC 단막극 '나, 엄마, 아빠 그리고 안나'를 분석한 내용입니다.
    속죄의 순간에도 보이지 않는 빛낮과 밤의 굴레를 의식하지 않은 채 하루하루를 지내왔던 나에게 빛은 단지 ‘밝음’과 ‘시간’이었다. 초침이 시계를 한 바퀴씩 정박자로 돌때마다 흐르는 시간에 몸과 하루의 일정을 온전히 맡겼고 햇살좋은 날이 계속이던 요즘도 그 순간을 만끽한 것이 전부다. 내 눈에 들어오는 scene을 조망해주던 빛은 조연일 뿐이었다. 화려하고 밝게 또는 심플하고 깨끗하게 보여주게끔 하는 빛의 가치를 인지 못하는 나와는 차원이 다르도록 단막극 ‘나 엄마 아빠 할머니 안나’(이하 단막극)은 빛을 한껏 끌어안았다. 리얼이라고 단정해도 충분할 만큼 카메라는 빛의 신비로운 색깔들, 빛이 만들어주는 분위기, 밝음과 어둠의 느낌들을 장면마다 풍성하고 배부르게 담아주었다.캄캄한 어둠이 있기에 밝은 빛이 더욱 아름답고 의미 있다는 것.빛으로 시작하여 빛으로 매듭지은 엔딩은 단막극 캐릭터들의 이기심과 잔혹함, 냉정한 성격들이 따뜻하게 비추어주는 밝은 ‘빛’으로 인해 한없이 부질없고 작아진 인간을 돋보이게 했고, 캐릭터들의 ‘캄캄하고 어두운’ 성격들은 순수하고 영특한 ‘아들’(나)의 캐릭터를 시청자로 하여금 울컥하게 해줄 만큼 아름답고 의미 있도록 만들어주었다. 특히 엄마(.)가 죽기 직전 상황까지 사건의 당사가 아니었던 할머니는 본인은 물론이고 아빠와 안나에게 살인을 진행하는 장본인이다.선천성 소아마비를 앓고 있던 딸이 자살로 사인이 밝혀졌을 때, 할머니는 딸에게 연민과 동정, 슬픔을 표출했지만 결국 딸에 대한 미움 아닌 미움으로 여생을 살아가겠다고 한다. 어엿하게 커가는 손자의 존재에 힘을 업고 말이다. 어쩌면 할머니의 인생에서 빛은 없었다. 사치라고 치부하기 어색할 만큼 풍요로움이 자연스러운 라이프스타일과 노력의 댓가로 이룬 생업, 그리고 돈을 가질 만큼의 냉철한 판단력 말고는 할머니 본연이 가지고 있는 행복과 기쁨은 저멀리 있었다. 장애를 가진 불행한 딸, 첩이 있었던 남편에 대한 원망 섞인 삶, 망가져가는 딸을 보던 ‘엄마로서의 마음’은 할머니의 ‘어둠’을 더욱 견고하게 굳혔다. 딸을 잃고 할머니는 빛을 찾지도, 바라지도 않았으며 더 이상 빛이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건조하고 차가웠다. 안나와 아빠의 대화로 딸이 죽게 되는 실상을 알게 된 할머니는 ‘복수’를 품에 안게 되었고 안나와 아빠의 죽어가는 모습에 할머니는 속죄의 결단으로 연결되었고 자신의 손으로 목을 조이는 할머니는 죄책감으로 가득했다. 빛이 없던 할머니 인생의 마침표를 빛이 없던 밤, 캄캄하고 고요한 ‘빛이 없던 방’에서 속죄하고자 하는 깨끗하고 날카로운 양심이 화면에 투영되었다.
    인문/어학| 2015.10.19| 1페이지| 1,000원| 조회(92)
    미리보기
  • 고대 그리스 철학의 내용을 포함하여 제논의 변증법에 관해 소개한 글입니다. 개인의 의견을 살짝 첨가한 것이며, 원문을 번역한 내용입니다.
    Chapter 7.제논의 변증법 고대 그리스에서는 문답법으로 통했으며 제논과 소크라테스에게는 철학적 방법 그 자체였다.아킬레스 Verse 거북이 = 거북이가 승리제논은 ‘아킬레스와 거북이의 수수께끼’와 같은 운동의 불가능성을 증명하는 몇 가지 교묘한 논증들의 저자로 유명하다. 그 논증들은 제논이 자신보다 무지한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하기 위하여 자신의 재치를 사용하는 것을 좋아하는 자칫 ‘영특한 수수께끼 놀이꾼’으로 오해하기 쉬운 성격을 가진 논증들이다. 제논은 실제로 영특하기도 했지만 단순히 자신의 영특함을 보여주는 것에 관심이 있었던 것이 아니며, 논증들에는 제논의 숨어있는 목적이 있었다. 제논을 이해하고 그의 수수께끼 성격을 알기 위해서는 숨어있는 목적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파악하지 않는다면, 그의 입장과 목표를 완전히 오해할 위험이 존재한다. 엘레아의 제논은 대략 기원전 489년에 태어났으며, 파르메니데스의 제자였다. 수수께끼로 치부될 수 있는 제논의 논증들은 단순히 재치를 다룬 장난이 아니라 스승 파르메니데스의 주장을 증명하기 위해 계획된 것이라 볼 수 있다.파르메니데스는 다원론에 대해 반박했으며 ‘변화와 운동’은 환상이라고 주장했다. 당시 ‘운동’은 우리 감관 경험의 매우 명백한 증거로 여겼기 때문에 파르메니데스의 주장은 비웃음을 유발하기에 충분했다. 파르메니데스의 이론을 신봉했던 제논은 피타고라스주의자들의 다원론은 해결이 불가능한 위험에 빠질 것이라 했고, ‘변화와 운동’ 이론으로 피타고라스주의자들의 다원론적 가설들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방법으로 스승 파르메니데스의 이론이 참이라는 것을 증명하려 했다. 즉 제논의 논증들(수수께끼라 불리는 것)은 피타고라스학파의 파르메니데스 반대자들에게 현명한 귀류논증을 사용하여 논박하기 위하여 계획된 것이었다.1피타고라스주의의 다원주의를 반박하는 증명들(1) 피타고라스주의자들의 주장인 ‘실재가 단위들(units)로 구성되어있다’고 가정해보자. 이 단위들은 크기를 가지고 있거나 또는 크기를 갖지 않을 것이들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무한히 분할된다. 왜냐하면 아무리 많이 분할하더라도 단위들은 여전히 크기를 가질 것이며 따라서 분할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경우 직선은 무수한 단위들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될 텐데, 그 단위 하나하나는 모두 크기를 가지고 있다. 그러면 그 직선은 무수한 물체들로 구성되었으므로 무한히 클 것이다. 이렇게 되면 이 세계의 모든 것은 전부 무한하게 커야만 하며 더불어 이 세계 자체도 무한히 크지 않으면 안 된다.이제 ‘단위들(units)이 크기를 갖지 않는다’고 가정해보자. 이 경우 전체 우주는 크기가 없는 것인데, 단위들의 크기가 없다면 아무리 많은 단위들을 서로 더한다 하더라도 더한 합 역시 크기를 갖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약 우주가 어떤 크기도 없다면 그것은 무한히 작을 것임에 틀림 없을 것이다. 사실상 우주의 크기가 없다는 것은 우주의 모든 것은 무한히 작아야 할 것이다.여기서 피타고라스주의자들은 딜레마에 직면하다. 우주의 모든 것은 무한히 크거나 무한히 작다. 제논이 바라는 결론은 물론 딜레마가 나오는 ‘가정들’, 즉 우주와 우주 속의 만물이 단위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피타고라스학파의 가정은 틀린 것이다. 피타고라스주의자들이 ‘일자’의 가설이 터무니없다는 결론들을 초래한다고 생각한다면, 그 반대의 가설 즉 ‘다자’의 가설도 마찬가지로 터무니없는 결론을 만든다는 것이 증명된 셈이다.(2) 만약 ‘다자’가 존재한다면 우리는 어떤 것(something)이 얼마나 많은지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것들은 최소한 가산적(셀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something이 가산적이지 않다면 어떻게 존재할 수 있는가? 반대로 something은 셀 수가 없으며 무한하다. 왜냐하면 한 직선이 무한하게 분할이 가능한 것처럼, 어떠한 두 단위(units)에도 또 다른 한 단위(unit)이 존재할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자’의 수를 유한하다고 하고 동시에 무한하다고 하는 것은 모순이다.(3) ‘36kg의 콩’이 바닥에 떨어질 때는 소리가 0은 어떻겠는가? 콩알 한 개 혹은 콩 한 알의 1/1000은 바닥에 떨어질 때 소리를 내지 않는다. ‘36kg의 콩’은 오로지 콩알들 또는 콩알들의 부분들로 이루어져 있다. 만약 그렇게 부분들이 떨어질 때 소리를 내지 않는다면, 콩 전체는 부분들로만 구성되어 있는데 어떻게 소리를 낼 수 있는 것인가?2피타고라스주의의 공간론을 반박하는 논증파르메니데스는 진공 또는 빈 공간의 존재를 부정했는데, 제논은 스승 파르메니데스에 대한 반대 견해를 모순으로 몰아넣음으로써 파르메니데스의 공간론을 지지했다. 만약에 공간 안에 (공간을 차지하는) 무엇인가가 존재한다면, 공간은 아무것도 아닌 것(nothing)이거나 어떤 것(something)일 것이다. 그런데, 공간이 nothing이라면 아무 것도 그 공간을 차지하면서 존재할 수 없다. 공간이 something이라면 공간 안에 어떤 것이 존재함과 동시에 그 공간도 다른 공간 안에 존재할 것이고 그 다른 공간도 또 다른 공간 안에 존재할 것이다. 이렇게 무한한 공간이 계속 되는 것이다. 즉 일정한 공간을 차지하는 물체는 있을 수 없으며 물체가 없는 공간 (빈 공간)도 있을 수 없다. 오직 완벽하게 꽉 차있는 전체로서의 공간만이 하나로서 존재할 뿐이다.3운동에 관한 논증들(1) 당신이 운동장을 달린다고 가정해보자. 피타고라스학파의 가정에 따르면 당신은 수많은 지점들을 거쳐가야만 한다. 더불어 당신이 다른 쪽에 도달하려고 한다면 한정된 시간에 그 거리를 지나가야만 한다. 그러나 무수히 많은 지점들, 즉 무한한 거리를 어떻게 한정된 시간에 통과할 수 있을까? 우리는 당신이 운동장을 가로지를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릴 수 밖에 없다. 결과적으로 모든 운동은 불가능하다고 결론지을 수밖에 없다.(2) 아킬레스와 거북이가 경주를 한다고 가정하자. 아킬레스는 절대강자이기 때문에 거북이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먼저 출발시키도록한다. 아킬레스는 거북이가 출발했던 지점에 도달하는 시간에 거북이는 다시 다른 지점으로 나아갔다. 그리고 아킬레스가 또 다른 가 간 거리가 매우 짧더라도) 나아갔을 것이다. 즉 아킬레스는 언제나 거북이에 가까이 가고 있겠지만 실제로 거북이를 따라잡지 못한다. 한 직선은 수많은 점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가정 때문에 결코 따라잡을 수가 없다. 왜냐하면 아킬레스는 무한한 거리를 통과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피타고라스주의자들의 가설에 근거하면 아킬레스는 거북이를 영원히 따라잡지 못한다. 피타고라스주의자들이 ‘운동의 실재’를 주장하지만 그들은 자신들의 이론에 근거해서도 운동이 불가능하게 만든다고 나온다. (더 느린 거북이가 더 빠른 아킬레스와 같은 속도로 움직인다는 결론이 나오기 때문이다.)(3) 날아가는 화살을 생각해보자. 피타고라스주의자들의 이론에 따르면 화살은 공간상의 주어진 한 지점을 차지해야만 과녁으로 날아갈 수 있다. 그러나 공간상으로만 보자면 주어진 한 지점을 차지하는 것은 정지해 있는 것이다. 즉 날아가는 화살은 정지하고 있기에 ‘화살의 운동’은 모순이다.(4) 우리는 운동장 또는 경주로상의 세 물체군(A,B,C)이 있다고 상상해보자. A는 정지해 있고, B,C는 서로 반대 방향으로 같은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12345678A8*************78B →← CA는 정지해 있고, B와 C는 서로 반대 방향으로 동일한 속력으로 움직이고 있다. 그렇다면 A,B,C는 아래와 같은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12345678A8*************78BC이렇게 B의 선두가 A의 반을 지날 동안에 C의 선두는 B전체를 지난다. B가 A를 지나는 길이와 C가 B를 지나는 길이가 두 배의 차이가 난다. 이 운동은 같은 시간에 일어났다. 이것은 같은 시간 안에서 두 배의 거리 차이가 나는 운동이 일어난다는 모순을 보여준다. 즉 운동이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제논이 증명한 것이다.우리는 위와 같은 제논의 논증들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다음과 같이 생각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논증들은 제논의 단순한 궤변에 불과하다. 직선은 점들로 구성되어 있고 시간은 불연속의 순간들로 구성되어속적이지 서로 떨어져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에서 수수께끼들의 해답이 발견될 수 있지만 제논은 불연속적이라고 상정하는데서 나오는 터무니없는 결론들을 보여주는 것에 관심이 있는 것이다. 제논은 파르메니데스의 제자로서 운동은 환상이며 불가능하다고 믿었지만 앞의 논증들에 있어서 제논의 목표는 다원론적 가설에 근거해서조차도 운동은 마찬가지로 불가능하다는 것이며 그것이 가능하다는 가정은 모순적이고 터무니 없다는 결론들을 초래한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제논의 입장은 “실재는 충만한 공간이고 완전한 연속체이며 운동은 불가능하다. 이 입장의 반대자들은 운동을 주장하며 다원론적 가설에 호소함으로써 그것을 설명하려 하지만 나는 이 가설은 운동을 설명하기 위해 아무것도 못 하고 단지 사람을 모순에 빠뜨릴 뿐임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제논은 그의 반대자들의 가설을 모순에 빠뜨렸으며, 실제로 그의 변증법의 결과는 파르메니데스의 일원론을 설립하는 것이라기보다는 연속적인 양(quantity)이라는 개념을 인정할 필요를 보여주려는 것이다.엘레아학파 사람들은 ‘운동의 실재’를 부인한다. 물론 엘레아학파가 운동을 감각적으로 지각한다는 것을 부인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들은 우리가 감각적으로 지각하는 것=운동 은 환상이라고 주장한다. 운동은 외관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참된 존재는 감각에 의해서가 아니라 사유=이성 에 의해서 발견될 수 있다. 그리고 사유는 ‘복수성, 운동, 변화’는 존재할 수가 없음을 보여준다. 엘레아학파 사람들도 초기 그리스 철학자들이 이전에 그랬던 것처럼, 이 세계의 원리를 발견하려고 했다. 그러나 우리에게 보이는 대로의 세계는 분명히 다원론적인 세계다. 따라서 해결해야 할 문제는 다원론의 원리를 이 세계에서 발견되는 복수성과 변화를 어떻게 조화시키느냐 하는 문제, 즉 ‘일’(one something)과 ‘다’(many things)의 문제인데, 그 문제를 헤라클레이토스는 다양성 속에 단일성, 상이성 속에 동일성이라는 한 이설을 통하여 두 요소 모두를 공평하게
    인문/어학| 2015.10.19| 5페이지| 2,000원| 조회(111)
    미리보기
  • 미학적 가치로 영화 '또 하나의 약속' 분석, 미학, 형식론, 도덕적 가치, 영화 분석
    예술을 대하는우리의 자세영화 ‘또 하나의 약속’을 보고예술의 가치속성을 말하다.예술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영화 ‘또 하나의 약속’을 보고 예술의 가치속성을 말하다. -1. 이 영화, ‘또 하나의 약속’1시간 55분의 러닝타임. 영화 ‘또 하나의 약속’은 거대 자본을 가진 기업에 의해 왜곡된 어두운 사건들에 마주하는 피해자들이 기업과의 갈등을 고군분투하며 풀어가는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내었다. 20개월이라는 짧은 작업기간 동안 갑작스럽게 백혈병을 안고 돌아온 딸의 모습은 아버지인 택시기사도 영화를 보는 필자도 당황스럽기는 마찬가지였다. 억울하게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딸의 시간을 지켜보는 아버지의 감정은 실제 삼성전자에 대한 반감으로 성장하게 되었고 노무사의 협조로 1차 재판에서 승리하게 되었다. 사건을 파헤칠수록 비단 아버지의 딸만이 병을 가지고 있던 것이 아니었으며 본의 아니게 움츠리고 있었던 삼성 반도체 사업장의 다른 직원들 역시 재판에 동참하게 되었고 아버지의 재판 승리에 힘을 실어 주었다.군에 입대한다며 아버지에게 다시 돌아온 아들의 모습과 3명의 가족이 오붓하게 평상에 앉아 “이게 살맛 나는거지.”하고 아들이 소주 한 잔을 들이킬 때의 장면은 삼성 인사 담당자의 입에서 나온 10억이라는 액수와 가치를 한 순간에 초라하고 부질없게 만들어버렸다. 엔딩 크레딧에서 상대편에서는 현재 항소 중이며 재판을 이어가고 있다는 내용을 본 필자는 현재 재판 결과와 진행상황이 궁금하여 찾아보았고 삼성전자 측이 피해자들에게 공식 사과와 더불어 충분한 협의와 보상을 착수하겠다는 입장의 최근 기사를 읽었다. 영화에서도 보다시피 ‘삼성 공화국’이라 불리는 대한민국의 대명사격인 삼성전자를 상대로 피해자에게 좋은 결과를 들을 수 있게 되어 필자는 뿌듯하고 자랑스러운 기분마저 들었다.이제 제목 바로 밑 캡쳐한 이미지를 볼 수 있는 영화 시작 시점으로 돌아가보자. ‘또 하나의 가족 제작위원회’라는 공동제공의 모임이라는 자막을 볼 수 있었다. ‘또 하나의 약속’과 관련한 첨부파일 기사들과 칼럼들을 읽고 난 후, 필자는 상업영화 세계를 굳이 선택한 이 영화의 저의 또는 제작과정들을 보고 싶은 마음에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았다. 현재 대한민국 영화계를 주름잡는 배급사 및 제작사들의 거대하고도 활발한 움직임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 영화는 ‘두레’라는 또 하나의 ‘모임’을 만들었다. 두레에 참여한 사람들에게는 영화 제작에 있어서 자신들의 가치가 돋보일 수 있는 것 (DVD 엔딩 크레딧에는 두레에 참여한 사람들의 이름을 삽입)을 시행한다고 적어 놓았다. 당시 예매율 1위였지만 충분한 상영관을 내어주지 않았던 거대 영화사들의 모습에서 왜 이 영화가 상업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제작 과정에서 두레라는 모임을 만들고 사회 구성원들에게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를 진실하게 호소하고 있는지 필자는 영화를 봄으로써 그 이유를 선명히 알 수 있었다. 첨부 기사와 칼럼에서도 언급 되었듯이 영화가 담고 있는 주요 소재인 ‘삼성전자 백혈병 사건’에 대해 현재 독과점하고 있는 주요 영화관 기업들이 느끼는 부담과 거부감이 반응했다는 것을 말이다.사회의 중요한 이슈를 다루었던 이 영화를 감상하며 필자가 충실하게 느꼈던 ‘무엇’은 단순히 영화가 ‘좋다’라는 선을 넘어버렸다. 씁쓸한 사회 현실을 대변한 영화이기에 더욱이 자본주의 사회와 양립하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 대해서도 ‘안타까운’ 마음이 자리잡았다. 이 영화, ‘또 하나의 약속’을 작품으로서 그리고 사회의 모습을 투영한 내용으로서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미적 가치와 도덕적 가치 둘 중 혹은 이 두 가치를 모두 수용하면서 작품을 바라보아야 하는지 조심스럽게 그리고 열심히 다가서고자 한다.2. 영화는 우리에게 말하고 싶어 한다.예술을 통찰 그리고 감상하는 차원에는 여러 가치들이 존재한다. 선이나 매스, 색채의 패턴들로만 예술을 다루고 제작하여야 한다는 형식론자들의 입장 황유경, 「형식론 비판과 예술의 자율성」, 제 9권, 한국미학회, 1982, p.68.과 외적요소와 환경의 실재를 재현함이 가능하다는 모방론 및 표현론의 입장을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형식론자들의 입장에서 예술작품이란 추상화를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는데 추상화 액자 안에 담긴 색채의 조화, 천편일률적이지 않은 모양들의 연속들을 감상하며 보는 이로 하여금 느낄 수 있는 ‘무엇’ 즉 순수함을 중요시 하는 것이다. 반대로 모방론 및 표현론의 입장은 대표적으로 오늘 주요 소재인 ‘또 하나의 약속’ 영화를 포함할 수 있는데 제작자가 선천적으로 혹은 후천적으로 습득한 내면의 예술적 구상과 스킬 자체로 영상을 만드는 것이 아닌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카메라에 해당 사건의 ‘무엇을’ 그리고 ‘어떻게’ 담아낼지 계획한 ‘작품 제작 동기’를 중요하게 바라본다고 할 수 있다.이러한 측면으로 볼 때, 영화 ‘또 하나의 약속’은 형식론이 말하는 순수함과는 거리가 먼 ‘비순수성’으로 사회의 현상을 카메라에 담아낸 모방론 내지 표현론의 작품이며 관객의 입장에서도 이 영화를 통해 사회 현실을 바라볼 수 있는 하나의 창인 셈이다. 이 영화를 바탕으로 예술의 가치 속성을 분류해보면 ‘미적 가치’란 영화 영상의 색감, 카메라의 구도, 영화 장면 중간마다 흘러나오는 음악들, 영상 기법 등을 들 수 있겠다. 그 외 영화 자체의 스토리와 스토리에 이입된 배우들의 연기, 감독이 영화를 만들 당시 초기에 삽입한 영화 주제(Subject) 즉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내 직원들의 백혈병 사건과 이 사건을 단지 돈으로 덮으려는 삼성의 횡포들은 ‘도덕적 가치’라는 유목안으로 넓게 담으려 한다.여기서 영상구성 및 기법, 배우의 동선, 배우와 함께 담으려는 주위 전경들은 영화 제작차원에서는 물론 작품성에 영향을 크게 미치는 것이라는 점을 부정할 수는 없지만 미적 가치가 아닌 도덕적 가치, 즉 감독은 이 영화의 스토리(각본)를 통해 관객에게 던져주는 영화 소재의 함의를 가장 우선시한다고 볼 수 있다. 감독이 영화 속에 뿌리 깊이 박아놓은 ‘주제’는 대한민국 일류기업의 대명사로 꼽히는 삼성전자에게 진실규명을 무기로 도전장을 던지는 주인공들의 처절하고도 절박한 심경의 연기, 삼성 인사담당의 직분으로 삼성을 보호하고자 하는 회사 직원의 영악한 연기로 인해 도덕적 가치의 ‘주제’를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필자는 이 영화를 단지 ‘보는 것’으로 시간을 소비하지 않았다. 영화가 담고 있는 이 사회의 도덕적 문제를 어떻게 다루었는지 그리고 이러한 사회 문제를 담고 있는 영화가 현재 어떻게 상영되고 있는지 곱씹으며 ‘감상하기’에 이르렀다. 영화 작품 자체 외적으로 사회에서 조명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피해자 가족들의 갈등문제, 상영관 및 상영수에 관한 문제와 같은 배경지식이 쌓여진 나에게 이 영화는 ‘미적’요소들보다 ‘도덕적’요소들에 관심을 기울인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예술가에게는 그가 보는 것을 그리려고 한다기 보다는 오히려 그가 그리는 것을 보고자 하는 경향이 있다.” 황유경, 앞의 논문, p.71, 재인용.라고 한 곰브리치의 입장을 이 영화는 담고 있는 것이다.현실의 문제를 재조명하여 카메라로 재현하려고 하는 감독의 의지는 주제를 어떻게 ‘잘’ 구성할지에 대한 창작자로서의 고민들로 작품에 심혈을 기울였을 것이다. 사회의 도덕적 문제를 재현해 낸 영화이기에 자연스럽게 관객은 예술의 미적 차원에 포함할 수 있는 배우들의 연기와 영상 기법 등은 물론이며 영화의 주요한 화두인 사회의 문제를 ‘얼마나 잘’ 보여주었는지를 ‘감상’할 수 있다. ‘좋다.’, ‘나쁘다.’의 의견은 상업영화에서는 특히 배우들의 연기와 스토리의 구성도, 오늘날에는 그래픽 효과의 현실감 차원에 무게를 두는 편이지만 영화 ‘또 하나의 약속’에서는 이러한 평가요소보다 한 발짝 뒤로 물러나 사회 문제의 재현과 갈등 양상 구도와 같은 ‘도덕적 가치’ 측면으로 감상하는 쪽이 옳지 않을까..3. 예술작품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예술을 대하는 전통적 인문주의자들의 입장, 즉 예술을 통해 ‘고상함’과 ‘숭고함’, 긍정적인 ‘무엇’을 감상자가 느껴야만 한다는 것은 오늘날 현대에서는 그리 쉽게 적용할 수 없는 일이다. 이 세상 모든 예술 작품을 통해 감상자들이 ‘고상함’과 ‘숭고한 무엇’을 느낄 수 없다는 뜻이 아니라 모든 예술작품들이 ‘고상함’과 ‘숭고함’을 담아내는 것보다 사회 구성원이 주변에서 쉽게 수용할 수 있는 예술의 장르가 너무나도 다양해 졌기 때문이다. 미니멀리즘 제 2차 세계대전을 전후하여 시각 예술 분야에서 출현하여 음악, 건축, 패션, 철학 등 여러 영역으로 확대되어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 영어에서 '최소한도의, 최소의, 극미의'라는 뜻의 '미니멀(minimal)'과 '주의'라는 뜻의 '이즘(ism)'을 결합한 미니멀리즘이라는 용어는 1960년대부터 쓰이기 시작했다. 미니멀리즘은 기본적으로 예술적인 기교나 각색을 최소화하고 사물의 근본 즉 본질만을 표현했을 때, 현실과 작품과의 괴리가 최소화되어 진정한 리얼리티가 달성된다는 믿음에 근거하고 있다. ; 출처 : 인터넷 두산백과
    인문/어학| 2014.07.04| 5페이지| 2,000원| 조회(254)
    미리보기
  • 매체별 비교 분석 매스 커뮤니케이션 (포털사이트, SNS, 방송사, 신문)
    매체별 비교 분석1. 포털 사이트 비교 - 네이버와 다음.4개의 포털 사이트 (야후, 네이트, 다음, 네이버) 중 네이버와 다음을 비교하기로 했다. 그 이유는 네 가지의 포털 사이트 중 가장 라이벌 구도가 잘 잡혀진 사이트라고 판단하였기 때문이다. 인터넷의 보급과 함께 다음이 먼저 한 메일을 통하여 우선권을 점하였지만, 시간이 지나며 네이버는 블로그 라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우선권을 가져오게 된다. 그 후 네이버의 강세 속에 둘은 계속해서 라이벌의 구도를 가져가고 있다. 이러한 점이 두 사이트를 비교하고 분석하는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한다.지난 9월 10일 9시의 뉴스 기사들을 살펴보자. 과거의 포털 사이트는 사이트 자체 내에서 뉴스를 선정하여 보여주는 방식이었지만, 이제는 대부분 뉴스사이트를 단순히 연결시켜주는 역할로 바뀌었다. 과거의 모습이었다면 더욱 비교 및 분석이 쉬웠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아쉬움을 가지고 시작하겠다. 먼저 두 사이트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통해서 각 사이트의 특징을 알아보고, 뉴스의 중요도와 경성 및 연성 뉴스의 비율을 알아보겠다.두 사이트는 모두 대한민국 최고의 포털 사이트로 뉴스뿐만 아니라 광고, 쇼핑, 게임, 증권, 날씨등 수많은 정보를 한곳에서 제공한다. 메인 화면 및 구성테마 역시 두 사이트에서 상당한 유사점을 보인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가운데 상단에 위치한 검색공간이며, 그 밑으로 각종 분야별 언론사별의 뉴스가 자리하고 있으며, 우측에는 주로 광고와 쇼핑 카테고리가 차지하고 있다. 다만 여기서 아쉬운 점은 두 사이트 모두 필요이상의 넘쳐나는 광고들로 필요한 정보를 얻고 검색하는데 어려움이 따른다는 것이다. 좌측에는 사이트에서 제공하여 주는 정보를 카테고리 별로 정리하여 깔끔하게 제공하여 주고 있다. 매스컴에서 자주 노출되었던 이른바 실시간 검색어 표시란도 좌측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중앙부를 지나서 하단으로 내려가면 연예, 생활, 만화 등 주위를 환기시키고 편하게 볼 수 있는 기사들이나 생활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그리고 5개의 신문사가 제공하는 뉴스페이지를 섹션으로 총 5개의 섹션 따라서 총 10개의 뉴스섹션을 제공하고 그 안에 각각의 신문사게 제공하는 헤드라인의 수는 55개 정도에 이른다. 조중동 한경매를 제외하고서라도 읽어야 할 뉴스거리 또한 많으며, 신문사의 입장에서는 주목 받지 못하면, 읽히지도 못한 채 기사를 내려야 하는 입장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신문사만 다르고 헤드라인이 동일한 기사도 빈번하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과다 경쟁이 더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헤드라인을 작성하게 하고, 호기심을 자극하여, 이용자로 하여금 선택하게 만드는 것이다.또 다른 차이점으로는 기사의 중요도 분배를 들 수 있다. 뉴스 카테고리 에서 위에서부터 아래로 갈수록 중요도가 하락한다고 가정할 때, 즉 제일 상단에 위치한 기사가 제일 중요하다고 가정할 때 9월 10일 9시에 네이버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기사는 용광로 청년 눈물의 입관식 이었고 그 다음은 고위층의 딸 관련 특채비리였다. 이에 반하여 다음은 집중호우, 장마를 가장 중요하다고 인식했으며 그 다음으로 kbs 기사들의 욕설파문을 나열하였다. 얼핏 보기엔 별다른 차이점을 발견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뉴스 카테고리를 살펴보다 보면, 네이버는 정치적인 면에 더 관심이 많으며, 더 솔직하고 선정적이며 자극적이다. 반면 다음은 우리생활과 관련이 많고, 특히 서민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기사에 더 초첨을 맞추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예를 들어 네이버는 특채비리 파문과 KBS 기자들의 욕설, 용광로 청년, 아이돌 가수들의 노동법위반을 비중 있게 다루는 반면, 다음은 집중호우와 가을장마, 추석, 신정환 사건, 아이폰4의 출시 등 서민들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기사에 더 초점을 맞추었다.두 사이트의 경성기사와 연성기사를 살펴보았다. 정확한 비교 판단은 어려웠다. 일단 네이버의 분위기를 활기차고 개방적이며, 화제의 전환이 빠르며, 막대한 양의 기사와 정보를 제공한다. 뉴스 카테고리 안에서는 경성기사가 연성기사보다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 두었다는 것을 다시 확인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이 고속 전기차 시운전하는 사진을 실었고 정부가 공무원 특채 비율 50%확대를 백지화한 내용(정치)을 실었다. 정부의 군 가산점제 부활 추진 상황(정치)을 그 다음의 중요도를 두었고 고의공직자 검증을 하는 사전청문회가 적용된다(정치)는 기사를 배치했다. 이 기사도 ‘우리 사회 불공정’기사처럼 관련기사를 두어 중요도 있게 바라보았다. 연성기사로서는 자신들이 주최하는 자전거 페스티벌을 공지하는 왼쪽 하단에 작게 기사를 실었다.공정사회에 관한 기사를 제외하면 모두 정치적인 이슈로서 정치적인 면을 크게 다뤘으며 공정사회에 관한 기사도 내용 상 정치적인 면에서 완전히 제외된다고 보기 어려웠다. 또한 기사가 차지하는 면적 즉 크기를 통해 중요도를 파악해보겠다. 1면에서 겉으로 볼 때 가장 기사가 크게 나온 건 정부의 군가산점제 부활 추진기사이지만 불공정사회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와 사전청문회 적용관련 기사는 따로 관련기사를 배치했기 때문에 큰 중요도를 둔 것으로 볼 수 있다.동아일보의 중요도는 이렇게 공정사회를 중점으로 둔 면이 많은 것 같다고 느껴졌다. 얼마 전 이명박 대통령의 공정사회에 관한 발언이 있은 후, 그것에 따라가면서 설문조사의 결과를 내놓아 아직은 공정사회에 있어 부족한 측면이 있음을 드러낸 뒤 그것을 향한 정부의 노력들(공무원 50%확대 백지화, 군가산점 부활, 사전청문회 실시)을 보여주려는 모습이 있다고 느꼈다. 물론 가설적 추측일수도 있지만 기사 내용을 찬찬히 살펴보면 정부의 노력에 힘을 실어주고자 하는 면을 느낄 수 있었다.이제 한겨레의 중요도를 살펴보겠다. Z구성에 따라 보면 천안함 보고서 조작에 관한 신뢰성 문제를 가장 크게 다뤘고(정치) 교장이 교사를 폭행한 사건(사회)을 다뤘다. 신한사태 관련자들의 굳은 표정의 사진과 함께 신한사태의 과정을 드러냈고(금융) 동아일보와 마찬가지로 행시개편 백지화(정치) 기사를 실었다. 분량을 보면 일단 천안함 보고서에 관한 기사가 가장 앞에 있는 기사일보의 측면에서 박수 받을 만한 일이기는 하나, 사안의 중요성 상 사회에 치명적이거나 꼭 중요한 이슈로서 알아야 할 필요가 있는 내용은 아니기 때문이다.반대로 한겨레는 친기업적인 태도를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사진이 등장했다. 신한사태에 관한 문제를 다룬 사진으로서 여기에는 신한사태의 당사자들이 굳은 표정으로 앉아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사진뿐만 아니라 기사도 아래에 함께 다루면서 기업의 불공정한 면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냈다. 이는 ‘이사회에 올릴 안건을 정하지 못해 이사회가 열리더라도 신 사장에 대한 해임안이 처리될지는 불확실하다.’는 기사내용을 통해 확인 사살을 하고 있다. 신한사태 역시 동아일보는 일면에서 전혀 다루지 않았음을 상기해보면 사진에서도 이러한 차이가 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그다음에 공무원 특채비율 50%확대하기로 한 개편안을 폐지하기로 한 기사를 비교해보자. 이 문제는 두 신문이 같이 다루고 있는 이슈로서 중요도는 한겨레보다 동아일보가 더 앞서 있는데 이를 통해 공정사회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를 진화하는데 있어 동아일보가 좀 더 적극적인 면이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가능할 듯싶다. 또한 어떻게 백지화 되었는지에 대한 과정은 두 신문이 공통적으로 설명하고 있지만 미묘한 차이가 느껴졌던 부분은 동아일보는 더욱더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한나라당의 의지를 더욱더 잘 보여주려고 했다는 것이다. 그저 개인적인 사견 혹은 사견도 아닌 감 정도일 가능성도 매우 높지만 한겨레는 이 문제를 단백한 문장으로 마무리한 것에 비해서 어조의 차이가 있었던 것도 사실 부인하기 힘들기도 하다.그 외 두 신문 모두 기름 광고하는 소녀시대 윤아와 서울 우유 들고 웃고 있는 차두리와 김남주를 빼면 모든 면이 다 달랐다고 할 수 있다. 겉으로 드러난 기사와 그것의 기저에 흐르는 태도는 다른 의제를 설정하게 한다. 다시 말하지만 중요한 것은 매스미디어가 중요하게 여기면 그것을 대중은 따라가서 대중도 그것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것이다. 누군가 동아일보만 본다면 그것을 토대로제 2 개성공단 만들어질 수 있다” 최재현 1:32→ 총 3분 19초 간 한?러 정상회담 관련 뉴스[사회] 키코 피해 기업들 뿔났다!…‘수출의 탑’ 반납 김승조 1:28[심층보도] ‘요지부동’ 흡연율…담뱃값 인상 해법? 복창현 7:29매체별로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펴보자. MBC뉴스데스크와 KBS뉴스9 모두 주로 사회문화 쪽의 뉴스가 많이 편성되어있다. MBC뉴스데스크는 제일 첫 뉴스로 저출산, 고령화 대책과 관련하여 총 3분 57분간 보도를 함으로써 가장 많이 중점을 둔 것에 반해 KBS뉴스9는 같은 주제인 육아휴직 뉴스를 뉴스 중반인 5번째에 보도하며 다소 비중을 적게 두었다.KBS뉴스9는 첫 뉴스로 수도권 기습 폭우와 관련한 뉴스로 다소 길게 총 6분 18초 간 비중 있게 보도했다. 하지만 MBC뉴스데스크는 폭우뉴스를 네 번째로 약 1분 30초간 보도하며 다소 비중이 적게 다루었다. 이는 KBS9가 재난 주관 방송이기 때문에 MBC뉴스데스크보다 폭우관련 뉴스에 더 비중을 둔 것으로 보인다.정치 파트에서 MBC뉴스데스크는 한? 러 정상회담에서 대화가 오간 제 2 개성공단에 대하여 북한이 협조적인 태도를 보일 경우 가능하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전하는 등 주로 남북관계에 대해 보도했다. 반면 그 외에 다른 회담내용은 다루지 않아 1분 30여 초간 다른 의제와 같이 균등하게 보도했다. 그에 반해 KBS뉴스9는 한?러 정상회담에서 제 2 개성공단을 먼저 따로 보도하고 뒤이어 향후 한?러 양국 발전과 관련한 내용을 자세히 전했다. 직접적으로 이명박 대통령이 ‘양국 문제뿐만 아니라 국제 사회의 여러 문제에 있어서도 서로 의견을 같이 하고 있다는 점에서 저는 매우 우리 양국 간 발전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언급한 것을 녹취로 그대로 보도하고, ‘이 대통령은 야로슬라블 포럼 기조 연설에서 압축적인 산업화와 민주화의 부작용을 치유하기 위한 실천 전략으로 '공정한 사회'를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라고 전하는 등 이명박 대통령의 언급에 기반 해 3분 20여 초간 것이다.
    사회과학| 2011.07.16| 11페이지| 2,500원| 조회(269)
    미리보기
전체보기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6년 05월 23일 토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6:49 오전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방대한 정보를 재가공하여, 최적의 목차와 내용을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이용권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