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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학의 여러 문예사조
    -문예사조 : 한 시대를 통하여 문예를 창작하는 데에 근원이 되는 사상의 흐름.문예 사조의 헬레니즘(Hellenism)과 헤브라이즘(Hebraism)이다.1. 문예 사조의 근원은 헬레니즘과 헤브라이즘이다.헬레니즘은 그리스에서 발생했고, 특징은 인성(人性)을 중시하고, 감성. 지성. 현세. 자아적이다. 고전주의, 자연주의 등으로 전개된다. 헤브라이즘은 히브리에서 발생했고 신성(神性)을 중시하고, 덕성, 내세, 신성적이다. 낭만주의, 상징주의 등으로 전개된다.2. 문예사조의 시대적 변화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1) 고전주의(古典主義, Classicism)17~18세기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에 대한 면밀한 주석과 함께 시작되어,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고전을 모방, 발전시키려는 문학운동으로 형식과 이성을 존중하였다. 17세기 중엽 프랑스를 중심으로 활발히 전개되어 유럽 전역으로 퍼져갔다.ⓛ 특징 : 개인의 자유 분방한 재능의 발휘보다는 조화, 균제(均齊), 전아(典雅) 등 형식적 조화와 완성의 미를 추구함.② 대표적 작품 : 단테의『신곡』,괴테의『파우스트』, 라신의『소송광』, 몰리에르의『수전노』, 세익스피어의『햄릿』, 벤 존슨의『말 없는 여자』, 실러의『군도』, 드라이든의『경이의 해』등.③ 20세기 초 영국에서 흄, 엘리어트 등 주지파의 신고전주의(Neo-Classicism)로 이어짐.신고전주의는 고전문학에서 발견한 자연의 보편성, 조화, 균형, 합리성을 더욱 철저히 방법적으로 따르기를 주장하였다. 삼일치(시간, 인물, 장소) 법칙이 있다.(2) 낭만주의(浪漫主義, Romanticism)고전주의의 몰개성적 성격에 반발하여 18세기 말부터 19세기 초에 독일, 프랑스에서 일어나 영국으로 전파됨. 절대군주체제의 질서를 물리치고 개인의 자유를 옹호하려는 시민계급의 대변자인 셈이었다.① 특징 : 형식이나 질서의 구속을 거부하고, 합리적 사고 방식이나 이성보다 인간의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자유로운 활동과 사상 감정의 분방함을 지향하여, 멀리있는 것과 현존하지 않는 것에 대한 동경을 기조로 함. 성격은 주관적, 정열적, 개성적, 신비적, 초자연적, 혁명적이다.② 대표적 작품 : 워즈워드의『수선화』, 노발리스의『밤의 찬가』, 뒤마의『몽테크리스트 백작』, 바이런의『차일드 하롤드의 순례』, 괴테의『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발자크의『농부』, 호든의『주홍 글씨』, 위고의『레미제라블』등 우리나라의 경우는 『폐허』, 『백조』, 동인들이 이 경향을 띰.(3) 사실주의(寫實主義,Realism)낭만주의의 비현실적 성격에 반발하여, 19C에 일어난 사조로, 사물을 있는 그대로 정확하게 관찰하고 객관적으로 묘사하려는 경향임.① 특징 : 사물을 과장 왜곡 없이 객관적으로 관찰 표현하고, 사물을 대략 그리지 않고 구체적 세부를 드러내며, 상상력이나 미의식으로 대상을 미화하지 않고 추악한 것도 있는 그대로 묘사함.② 대표적 작품 : 근대 산문문학의 대표적 조류임. 모파상의『비계덩어리』, 플로베르의『보봐리 부인』, 스탕달의『적과 흑』, 발자크의『인간 희극』, 투르게네프의『첫사랑』, 디킨스의『올리버 트위스트』, 도스토예프스키의『죄와 벌』,『카라마조프의 형제들』등. 우리나라는『창조』를 중심으로 일어났음.(4) 자연주의(自然主義, Naturalism)19세기 후반부터는 사실주의와 자연주의가 주류를 이룬다. 사실주의의 급진적인 경향으로 자연 과학적 결정론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인간도 자연물처럼 인과율이라는 자연 법칙에 따라 환경 본능 유전 인자 등에 의해 그 일생이 운명적으로 결정된다고 보는 사상을 배경으로 함.① 특징 : 해부학 생리학 등과도 연관된 실험적, 분석적 수법을 쓰며, 사회의 추악한 암흑면의 폭로, 우상의 타파 등이 주 소재임.② 대표적 작품 : 에밀 졸라(창시자)의『목로 주점』, 모파상의『여자의 일생』,『진주 목걸이』, 입센의『인형의 집』, 하디의『테스』, 존스타인 백의『분노의 포도』, 염상섭의『표본실의 청개구리』등.(5) 상징주의(象徵主義, Symbolism)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걸쳐 프랑스에서 일어난 사조로, 사물 정서 사상 등을 상징을 통해 암시적으로 표현하려는 경향임.① 특징 : 사실주의에 반발하고 낭만주의를 계승한 것으로서, 낭만주의가 감각적 대상에서 쾌감을 느끼는 데 그친 반면, 상징주의는 감각의 대상이 암시하는 또 다른 세계(이상 추구)를 찾아내고자 함.② 대표적 작품 : 말라르메의『목신의 오후』 『반수신의 오후』, 베를레느의『화려한 향연』, 랭보의『지옥의 계절』, 게오르그의『동맹의 별』, 다눈치오의『새로운 노래』등. 우리나라의 경우는 황석우, 주요한, 김억 등이 여기에 속함.문예사조의 변화는 고전주의(균형미. 조화. 이성 중시)에 대한 저항으로 낭만주의 (개성, 상상력, 감성 중시함)가 나타나고, 낭만주의가 현실과는 좀 동떨어진 내용으로 흐르자 여기에 대한 반동으로 사실주의(적확한 묘사, 현실의 반영을 중시)가 나타난다. 또한 과학적 인식이 가미된 자연주의(환경결정론, 유전결정론 중시)가 나타나게 된다. 이에 대한 반동으로 다시 상징주의(신비성, 환몽성 중시)가 등장하게 된다.20세기에 들어서부터는 여기저기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문학활동이 나타났다. 제2차 세계대전과 근대사회의 혼란 속에서 전통적 가치나 질서 대신 인간 내면의 심리현상을 파헤치는 데 더 주력하였다. 이때 나타난 사조들이 큐비즘, 미래주의, 표현주의, 다다이즘, 구성주의, 초현실주의 들이었다.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에 영향을 받아 인간의 심층의식과 잠재의식을 주로 다루었다. 그 무렵 러시아와 동유럽에서는 마르크스주의를 표방하는 사회주의 문학활동이 주류를 이루었다. 1917년 러시아혁명과 함께 전세계에 파급되었고 계급투쟁과 유물론적 변증법을 문예창작의 주안점으로 삼았다.3. 우리나라의 문예사조서구 문학이 한꺼번에 밀려들어오는 바람에 사조들의 전개가 서구와는 다르다.서구 문학을 수용한 이후에 비로소 성립하였다. 근대 문학 초창기에 상징주의, 낭만주의, 사실주의, 자연주의 등 여러 사조가 들어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사조적 특징을 보여준다.1910년대는 계몽주의와 심리주의의 영향을 받았으며, 계몽주의가 강하여 이광수, 최남선의 작품과 신체시, 창가, 신소설 등이 이 유형에 속한다.이광수, 최남선의 계몽문학에 이어, 사실주의가 유입되었다. 사실주의 작가는 객관적 현실을 총체적으로 반영하기 위하여 전형적 상황(배경, 환경)과 전형적 인물을 창조한다. 1919년 3.1 운동 이후의 시대 상황은 사실주의 문학을 태동시키는 토대가 되었다.
    인문/어학| 2011.08.22| 3페이지| 1,000원| 조회(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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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전 소설 속의 여인의 역할
    - 남장여자와 동성혼을 통해 남성주의적인 사회와 결혼제도가 안고 있는 한국 여성들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전의 여성영웅소설에서 느껴지는 여성의 한계를 많이 극복한 작품으로 보인다. 또한 여성문제 제기는 새로운 세계관과 여성관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문학사적으로, 여성학적으로 큰 의미를 가진다.- 은 작자와 창작연대가 밝혀지지 않은 고소설인데, 작품에서 남주인공(민시영)보다 윤부인이라는 여성인물의 자아실현적 의지를 극대화한 작품이다. 우부(愚夫)인 남주인공을 현부(賢夫)로 만드는 여인의 슬기와 끈기있는 내조가 크게 돋보이는 작품으로서 그 서사적 전개과정이 매우 현실적이다.-은 작자와 창작 연대가 미상인 고소설 작품이다. 여주인공 옥랑이 정혼한 남주인공(시업)이 감옥에 갇히자 스스로 남장(男裝)하고 나서서 시업을 탈출시키고 대신 처형당하려고 했으나 오히려 열행(烈行)을 칭찬받아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야기이다.- 여성이 정치적 진출을 하여 이름을 크게 떨친다는 내용을 지닌 작품이다.- 박씨는 박색이고 고약한 냄새가 난다. 피화당에서의 힘겨운 생활은 재생을 위한 금기와 고난의 시간이며 통과 제의적(통과 의례) 의미를 갖는다. 춘향이가 옥 속에서 겪은 고초, 심청이가 인당수를 빠지는 것과 같은 의미임추한 얼굴을 벗고 절세 미녀의 모습으로 탈바꿈하는 '탈갑 변신' 이후, 박씨는 비로소 명실상부한 아내, 며느리로 받아들여져 여성의 역할을 온전하게 수행한다.지혜가 출중하고 도술에도 능한 박씨는 남편을 과거에 급제시키고 급기야 중국의 침입에 맞서 싸워 이기는 등 여성의 강인함을 부여한 인물입니다.박씨는 매우 진취적인 사고를 가지고 자신과 남편 그리고 나라의 운명을 짊어지고 나가는 영웅적인 인물입니다.- 금방울전 : 막씨 부인이 박색이라 감삼랑이 다른 부인을 봄. 남편이 죽고, 죽은 남편과 동침하여 사람이 아닌 금방울을 낳음. 금방울이 선녀로 환생하고 황후의 양녀가 되어 해룡과 결혼. 금방울이 여러 장애를 극복하고 혼사에 성공하는 과정.1)혼사장애다른 여성영웅소설에서는 남녀결합이 중요하지 않음. 여성의 영웅적 능력이 더욱 중요함.하지만 금방울전에서는 혼사장애 모티프. 따라서 남녀결합 중요시 여김.- 이몽룡과 성춘향 : 신분차이- 금방울전 : 아직 운이 되지 않았다. -> 운에 기대어 있는 혼사장애혼사장애 해소되어야 남녀 이합- 남녀이합에서 남과 여가 만나서 아들, 딸 낳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다는 결말.그렇지 않은 경우는 금오신화.따라서 고전소설이 행복한 결말, 천편일률적인 구조라고 말하는 것은 잘못된 것.2)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 죽음따라서 다시 어떻게 만나느냐.이때 남자, 여자는 대표성 띠어야 함 -> 재자 가인형* 박씨부인전에서 왜 아름다운 외모로 변화했는가?: 이것은 부각시키는 것은 좋은 감상법 아님. 내면 갖추는 것이 중요.심청전에서도 공양미에 팔려가는 것 - '효냐 아니냐'를 논하는 것도 좋지 않음.심청이에게는 선택권이 없었음. 작가가 의도하는 바가 아님.3) 금방울이 조화를 보이는 것 - 무당(칼, 방울, 거울을 가짐)에서부터 끌어옴금방울은 '알'과 연관. 알에서 태어남(주몽, 혁겨세와 같이) -> 신이한 탄생- 단군 : 모시는 존재. 다른 세계와의 투쟁 필요 없음- 주몽 : 밖과 대적할 수 있는 힘을 기른 다음 알을 깨고 나옴.밖의 환경이 받아들일 수 없을 때 알로 태어남왜 알인가? 인간도 알로 태어났을 것이라는 무의식적 원형.> 남반계의 설화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남설화 + 여성성의 신장금방울이 여성으로 변신. 이때 금방울의 형태는 남장을 한 형태로 볼 수 있음- 사씨남정기아름답고 어진 사씨는 유한림과 결혼하여 행복하게 살았지만 자식이 없었다.(혼인 장애). 사씨는 교씨라는 예쁜 처녀를 간택하여 남편의 첩으로 드린다. 교씨는 사내아이(장주)를 낳는다. 교씨는 사씨를 몰아내려고 '동청'과 짜고 여러 계략을 꾸민다. 교시는 둘째 아이 ‘봉추’를 낳고 사씨도 사내아이 ‘인아’를 낳는다. 동청이 장주를 죽이고 그 죄를 사씨에게 덮어 씨웠다. 사씨는 쫓겨나고 교씨가 안방마님이 되었습니다. 교씨는 유한림 재산이 탐나 유한림을 몰아낼 계략을 꾸민다. 사씨는 두 부인이 있는 남쪽지방으로 가서 위험한 고비를 넘긴다. 유한림이 교씨 때문에 임금님이 귀양살이를 명하여 유한림은 귀양살이를 했다. 그런데 엄승상에게 붙어있던 동청과 교씨가 결혼까지 하고 남쪽으로 내려왔다. 동청은 봉물을 가로채다 도적한테 죽고 교씨는 유한림의 손에 죽었다- 숙영낭자전선비 백상군과 부인 정씨는 명산 대찰에 빌어 외아들 선군을 얻고 장성하자 혼처를 구한다.옥련동의 적강 선녀 숙영이 선군과 연분이라는 것을 꿈으로 알게 된 선군은 상사병에 시달림.옥련동으로 찾아온 선군에게 숙영은 하늘이 정한 기간 3년을 기다리라 한다.그러나 선군은 기어이 숙영을 맞이하여 남매를 낳고 금술 좋은 부부가 됨.숙영과 떨어지기 싫은 선군은 과거를 보라는 부친의 명을 거역하다 아내의 권유로 과거를 보러 감.그러나 선군은 숙영이 너무 보고 싶어 두 번이나 밤에 집으로 몰래 되돌아와 아내와 함께 보냄.백상군이 선군을 외간 남자로 오인하게 되고, 시비 매월은 그 틈을 타 숙영을 음해하려고 누명을 씌움.숙영은 분함을 이기지 못해 자결하지만 시체가 움직이지 않아 장례를 치르지 못함.과거에 급제한 선군은 집으로 돌아와 사건을 밝히고 매월을 죽여 원수를 갚음숙영은 며칠 뒤 옥황상제의 은덕으로 재생하고 선군과 미진한 연분을 잇게 됨.숙영과 선구은 부귀영화를 누리다가 같은 날 함께 승천함- 숙향전숙향이 5세 되던 해 금나라가 쳐들어와 피난 중에 김 전 부부는 숙향을 잃어버림도적들은 어린 숙향을 거두어 마을에 버리고 떠나는데, 숙향에게 선녀가 나타나 앞으로 십오 년 동안 다섯 번의 죽을 고비가 닥칠 것이라 일러준다.자식이 없는 장승상이 숙향을 기른다.숙향이 집안 일을 열심히 하여 일할 자리를 잃은 장승상댁 종 사향은, 숙향이 장승상댁의 패물을 훔쳤다고 모함한다.장승상 집에서 쫓겨난 숙향은 슬퍼하며 표진강에 몸을 던진다. 이 때 사향은 벼락에 맞아 죽고, 물에 빠진 숙향은 선녀(김전이 구해 준 거북)가 구해 준다.병부상서 이위궁은 아들 선이 말을 듣지 않자, 지방 관리로 있는 김 전으로 하여금 숙향을 죽이도록 명한다.자기 딸인 줄 모르는 김 전은 숙향을 옥에 가둔 채 죽이지는 못하고 다른 곳으로 떠난다. 이 때 마고할미는 청삽살개를 남겨 두고 하늘로 올라간다.숙향이 옥에서 풀려났으나 마고할미가 없으므로 방황하다가 선의 어미를 만나는데, 숙향이 수를 잘 놓고 법도가 있는 것을 본 선의 어미가 오해를 풀고 아들 선과 함께 살도록 해준다. 과거에 급제한 선을 따라 부임하던 숙향은 장승상을 만나고, 친부모 김 전도 만나 비로소 혈육의 정을 나눈다.이리저리 떠돌던 숙향은 갈대밭에서 불을 만나 죽게 된 순간 화덕진군이 구해 주고, 마고할미가 거두어 수를 놓아 팔며 함께 살게 된다.- 운영전선조 34년(1601년) 봄, 청파사인(靑坡士人) 유영(柳泳)이 세종대왕의 아들 안평대군의 옛집이었던 수성궁으로 들어가 놀다가 술에 취해 잠을 자고 있는 사이에 안평대군의 궁녀였던 운영과 운영의 애인이었던 김 진사를 만나 그들의 슬픈 사랑을 듣는 이야기이다.
    인문/어학| 2011.08.22| 4페이지| 1,000원| 조회(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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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와 시제와 상
    1. 한국어의 시제와 상1.1 한국어의 시제국립국어원(2007)에서는 대부분의 언어는 시제를 가지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시제는 ‘과거-현재-미래’로 구분되거나 ‘과거-비과거’로 구분된다고 했다. 통상 국어의 시제 범주는 과거 대 비과거의 이분법으로 설명하려는 경향이 강하다.)고영근?남기심(2002)에서는 시제란 발화시를 중심으로 앞뒤의 시간을 제한하는 문법범주를 가리킨다고 정의하였다. 시제의 성격이 지시성이라는 것은 발화시를 중심으로 시간을 지시한다는 의미이다.사건시는 사건이 일어난 시간을 말하고 발화시는 화자가 문장을 말한 시간을 가리키는데 ‘-었-, -겠-’과 같은 선어말어미와 ‘-ㄴ/는’ 등의 활용어미로 과거, 현재, 미래의 시제를 표현한다. 또 사건시에 ‘어제, 지금, 내일’과 같은 시간부사를 사용해 시제의 의미가 분명해지기도 한다. 또 용언이나 서술격 조사의 관형사형이 관형어가 될 때는 관형사형 어미 ‘-는, -ㄴ(으), -(으)ㄹ, -던’ 중의 어느 하나를 취해 시간표현을 나타낼 수도 있다.그런데 발화시를 기준으로 시제가 결정되기도 하지만 복잡한 문장은 발화시만으로 시제가 결정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1) 어제 버스를 타는 할머니의 짐을 들어드렸다.이 경우는 ‘버스를 타는’이라는 관형사형이 붙어 복잡한 구성을 이루고 있는 문장인데 관형사형 어미가 일정한 시간표현을 하면서 두 가지 시제로 해석된다. 발하시를 기준으로하면 주문장의 시제가 발화시 이전이므로 관형사형의 시제 또한 과거로 해석된다. 그러나 ‘버스를 타는’의 시제를 주문장의 시제 ‘들어 드렸다’와 관련시키면 과거에 있어서의 현재로 해석되기도 한다. ‘버스를 타는’ 할머니의 동작이 사건시와 일치하기 때문이다.발화시를 기준으로 결정되는 문장의 시제를 절대적 시제라 부르는 반면 주문장의 사건시에 의존하여 상대적으로 결정되는 시제를 상대적 시제라고 부른다. 절대적 시제는 종결형에서 표시되고 상대적 시제는 관형사형에서 표시된다.1.1.1 현재시제현재시제는 사건시와 발화시가 같은 시점임을 나타내는 시간 나타낼 수 있다.(3) 가. 동생이 방에서 지금 책을 읽는다.나. 아버지는 요즘 매우 바쁘시다.다. 저 선수는 현재 국가대표이다.현재시제 형태라고 해서 발화시와 일치하는 시제만 표시하는 것은 아니다.(4) 가. 내일 서울에 간다.나. 지구는 둥글다.다. 사람은 만물의 영장이다.(4)가는 미래에 일어날 것임이 분명한 일을 나타내는 발화시 이후의 미래시제에도 현재시제를 쓸 수 있다. 이는 시간부사 ‘내일’의 사용으로 확실해진다. (4)나, 다는 보편적인 진리나 습관적으로 반복되는 사실인데 시제의 특성인 지시성과는 관련이 없다.이외에도 현재시제 형태는 과거의 사건이나 상태를 생생하게 표현할 때에 쓰이기도 한다.1.1.1.2 관형사형의 현재시제 표현현재시제는 관형사형에서도 표시된다. 관형사형의 시제는 주문장의 사건시를 기준으로 하여 결정되는 상대적 시제이다.(5) 가. 시장은 물건을 사는 사람들로 붐빈다/붐볐다.나. 선생님과 인사하는 사람이 누구예요?/누구였어요?다. 여기 많은 사람이 모여 있다/모여 있었다.라. 그는 씨름선수이자 진행자인 강호동이다/이었다.종결형 발화 시제에 따라 문장이 과거인지 현재인지 구별되고 상대적으로 사건시에 앞서는 행위임을 현재형으로 나타낸다.1.1.2 과거시제과거시제는 말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할 때 이미 일어난 동작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시간 표현을 말한다. 과거시제는 대부분의 어미에 분명히 표시되는데 종결형, 연결형, 관형사형 등에 나타난다. 또 형태상 과거형이지만 과거만을 의미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1.1.2.1 종결형의 과거시제 표현 - ‘-었-’문장의 종결형에서 과거시제는 현재시제와는 달리 선어말어미 ‘-었-’으로 실현된다.(6) 가. 나는 어제 서울에 갔다.나. 나는 그때 무척 피곤하였다.다. 선생님을 뵌 건 1년 전 시청 앞에서였다.라. 나는 전에 노동자이었다.(6)가의 ‘갔다’는 ‘가았다’로 분석되는데 어간 끝모음이 양성모음인 ‘ㅏ, ㅗ’이면 ‘-았-, 이외의 음성모음에서는 ‘-었-을 어간 뒤에 연결한다. ‘노동자이-’처럼 ‘ 문장의 연결에서 앞 문장의 ‘-었-’은 사건시가 발화시보다 선행함을 나타낸다.(8) 가. 어제 선물을 받았지만 열어보지는 않았다.나. 일곱 시에 떠났으니 아마 도착했을거야.다. 흥부는 착했으나 놀부는 심술궂었다.라. 오랜만에 일이 일찍 끝났기 때문에 기분이 좋다.말하는 현재 시점을 기준으로 그보다 앞서는 사건이나 상황을 ‘-었-’으로 나타내었다. ‘-지만, -(으)나, -기 때문에’와 같은 형태는 과거시제를 나타내는 말과 함께 쓰일 수 있다.현재 시점을 기준으로 그보다 앞선 사건이나 상황의 연결형에 항상 과거시제 형태를 쓰는 것은 아니다.(9) 가. 나는 어제 친구를 만났고 차를 마셨고 운동을 했다.나. 나는 어제 친구를 만나고 차를 마시고 운동을 했다.(10) 가. 나는 어제 빨래를 했고, 어머니는 빨래를 널었다.나. 나는 어제 빨래를 하고, 어머니는 빨래를 널었다.(9)가, 나는 연결어미 ‘-고’로 연결되었고, 앞 문장과 뒤 문장의 주어가 같다. 이 경우 나에서와 같이 종결형에만 시제를 표시해야 자연스럽고 가처럼 연결형과 종결형에 모두 표시하면 자연스럽지 못하다. (10)처럼 앞뒤 문장의 주어가 다른 경우 과거시제를 나타내는 말을 앞뒤문장에 모두 쓰든 안 쓰든 자연스러운 문장이 된다.한편 ‘-아서/-어서’는 앞의 사건이 뒤의 사건의 이유가 되거나 앞의 사건과 뒤의 사건을 연이어 나타낼 때 앞 문장의 사건이 현재 시점보다 앞서더라도 ‘-었-’과 같이 쓰이지 못한다.(11) 가. 시장에 가서 장을 봤다.나. 시장에 *갔어서 장을 봤다.(11) 가의 ‘가서’는 과거를 나타내지만 과거시제와 함께 쓰이지 않는다. 이렇게 과거시제를 나타냄에도 같이 쓰이지 않는 연결어미나 표현)으로는 ‘-다가, -(으)러, -(으)려고, -(으)면서, -(으)ㄹ 때’ 등이 있다. 이처럼 연결어미로 문장을 연결할 때는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는데 시제를 나타내는 제약도 그중 하나이다.) ‘-었-’이나 ‘-겠-’ 과 결합할 수 있는가하는 문제이다. 두 문장의 시제가 과거나 미래일 때 과’을 붙인다. 이 관형사형이 형용사와 서술격 조사에 쓰이면 현재시제가 되어 형태가 같아진다. ‘-더-’에 쓰이는 관형사형은 2.2.2.5의 (18), (19)에 나오는 바와 여러 가지로 쓰인다.1.1.2.5 과거 회상 - ‘-더-’과거에 경험한 일을 회상하여 표현하려고 할 때는 회상법의 선어말 어미 ‘-더-’로 표시한다. 과거시제를 나타내는 ‘-었-’은 단순히 사건시가 과거임을 나타내는데 ‘-더-’는 화자가 과거의 어느 시점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끼고 경험한 것을 현재의 시점에서 그 당시의 상황대로 회상하여 말하는 것임을 나타낸다.(15) 가. 그 가수는 어제 춤도 추더라.나. 누가 찾아 오셨더군요.다. 친구가 뭘 하더냐?‘-더-’ 앞에는 (15)나와 같이 과거시제 선어말어미 ‘-었-’이 올 수 있고 경험 당시의 과거이다. 또한 ‘-더라’는 일반적으로 ‘-었-’이 있든 없든 주어가 이인칭이나 삼인칭인 경우에 사용되고 화자 자신일 때는 종결평서형에서 쓰이지 않는다.(16) 가. 나는 학교에 *가더라.나. 이틀 전에는 날씨가 참 좋더라.다. 너 학교에 늦게 왔더라.라. 나는 학교에 늦게 *왔더라.그러나 ‘-더라’는 말하는 사람이 자신의 행위를 인식하지 못한 때 행동하다가 그렇게 행동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그것을 회상하여 나타낼 때는 일인칭 문장에서 ‘-더라’를 사용할 수 있다. ‘-었더라’도 말하는 사람이 과거의 사실을 잊어버리거나 전혀 모르고 있다가 과거의 어느 시점에서 알게 되었음을 회상해 표현할 때 사용할 수 있다.(17) 가. 잠에서 깨어 보니, 내가 여기에 와 있더라.나. 돈을 잃어버린 줄 알았는데, 내가 주머니에 넣어 두었더라.‘-더-’의 회상법은 관형사형에서도 나타나는데 종결형에서와는 쓰임이 다른 점이 있다. 먼저 주어가 화자 자신인 경우에 사용된 예로 (18) 가를 들 수 있고 (18) 나처럼 직접 경험하지 않은 일에도 쓰인다. 특히 나의 ‘-었-’과 같이 결합한 예는 동작의 완결을 나타낸다.(18) 가. 내가 쓰던 책상이다.나. 살수에서 외적을 무찔인 행위를 나타내는 동사나 형용사 뒤에는 ‘-던’을 연결해 쓸 수 없다고 했다.(20) 가. 감기에 걸리던 사람이 저예요나. 어제 사던 책이에요다. 내가 결혼하던 곳이에요한편 ‘-었던’은 이미 행위가 완료된 사실이나 과거에 반복적으로 발생한 일을 회상할 때 사용한다.(21) 가. 내가 고향에서 먹었던 사과는 지금 없다.나. 이 사전은 전에 내가 샀던 것이다다. 자주 보았던 연예인이다.(21) 가, 나는 완료된 사실을, 다는 과거에 반복적으로 발생한 일을 회상하는 문장이다.1.1.2.6 과거시제가 아닌 의미의 ‘-었-’일반적으로는 말하는 지금보다 앞서는 시간을 과거시제라고 하지만 이를 표시하는 ‘-었-’이 경우에 따라 현재의 일이나 그보다 더 나중인 미래의 일을 표시하는 데 사용되기도 한다.(22) 가. 콩, 너는 죽었다.나. 점수를 보니 그 대학에는 붙었다.(23) 가. 지금 차에 탔어.나. 동생은 오늘 한복을 입었다.(22)는 아직 발생하지 않은 일을 확신하여 단적으로 말하는 경우에 쓴 ‘-었-’이다. (23)는 동작이 완료된 후 현재까지 지속됨을 보여준다. ‘타다, 입다, 쓰다, 신다, 벗다, 앉다, 서다, 열다, 끼다’ 등의 동사에 ‘-었-’이 붙으면 주로 이런 용도이다. 이 경우에 ‘-고 있다’와 바꾸어 써도 의미가 같다.1.1.3 미래시제발화시를 기준으로 사건시가 뒤에 선 시점인데 미래에 일어날 일 등을 나타내는 시간 표현이다. 선어말 어미 ‘-겠-’. ‘-(으)리-’와 관형사형 어미 ‘-(으)ㄹ 것’, ‘-(으)ㄹ게’ 등을 사용한다.1.1.3.1 종결형의 미래시제 표현 - ‘-겠-’미래시제를 표시하는 선어말어미로 ‘-겠-’이 일반적이다. 또 ‘-겠-’은 말하는 사람의 의지나 가능성, 추측, 의지 따위를 나타내기도 한다.(24) 가. 곧 뉴스가 시작되겠습니다.나. 나 이제 하늘로 돌아가리라.다. 다음 주에 다 마칠 것이다.라. 내가 할게.(24) 나의 ‘-(으)리-’는 예스러운 표현으로 현대 한국어에서는 자주 쓰이지 않는다. (24) 다처럼 관형사형
    인문/어학| 2011.08.22| 13페이지| 4,000원| 조회(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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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어 문법과 서술형 예상문제
    1. 합성어와 파생어단어는 하나의 형태소로 이루어진 단어인 단일어와, 둘 이상의 형태소로 이루어진 복합어로 분류된다. 복합어는 다시 어근과 어근이 결합하여 형성된 합성어와, 어근과 접사가 결합하여 형성된 파생어로 구분된다.어근이란 단어에서 중심이 되는 말로, 대부분 ‘코’나 ‘웃음’처럼 뜻을 가지고 있는 ‘자립적 형태소’이다. ‘코’와 ‘웃음’ 같은 어근들이 결합하여 ‘코웃음’이라는 단어를 형성한다면 이를 합성어라 볼 수 있다.(어근과 어간은 곡용(?)과 활용의 차이이며, 어근에 붙는 것을 접사 어간에 붙는 것을 어미로 구분할 수 있다.)‘맨발’에서 ‘발’은 어휘적 의미를 지닌 ‘자립형태소’로 중심이 되는 말인 어근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여기에 붙는 ‘맨’은 ‘다른 것이 섞이지 않은 어떤 온전한 상태’라는 의미를 갖는 ‘의존형태소’이다. 따라서 ‘맨’은 접사이며, ‘발’이라는 어근의 앞에 오는 접두사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맨발’은 파생어라 할 수 있다.2. 어근과 접사, 어간과 어미어근은 단어에서 중심이 되는 말로 어휘적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 자립적 형태소이다. 또한 곡용에서도 가만히 있는 부분으로, 접사와 어울린다.접사는 반드시 어근에 달라붙어 나타나는 말로, 의존형태소이다. 여러 곳에 붙기 때문에 매우 생산적이라 할 수 있다. 어근의 앞에 오느냐 뒤에 오느냐에 따라 접두사와 접미사로 나눌 수 있다. 접두사가 단지 어휘적 의미만 추가할 뿐 품사를 바꿀 수 없다면, 접미사는 의미추가는 물론 품사도 바꿀 수 있다는 차이를 가지고 있다.‘어간’은 동사나 형용사의 활용에서의 문제로, 어간에 결합하는 것을 ‘어미’라고 한다. 어미는 활용에서 변하는 부분이며, 문법적 의미를 나타낸다.3. 단일어화(=어휘화)단일어화(어휘화)란 ‘복합어이지만 독자적인 단어처럼 쓰이며 그것의 파생이나 합성관계를 알지 못하고, 단일어처럼 이해하는 현상’을 말한다. 예컨대 ‘무녀리’란 동물의 새끼 중 처음으로 나오는 새끼를 말하는 것으로, 본래 문을 열고 나왔다는 뜻의 ‘문+열’에서처럼 ‘힘이 센 남자’라는 많은 범위를 꾸며주고 있다.꽃답다에서 답을 답1(정답다, 참답다, 꽃답다)이라 하고, 남자답다의 답을 답2(어른답다, 신사답다, 학생답다)라 할 때 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답1은 전통적 접미사라면, 답2는 최근에 새로이 생긴 접미사이다. 또 답1이 어근만 꾸민다면, 답2는 절까지 꾸며준다. 답1이 자음 뒤에서 그 활용이 제한적이라면, 답2는 매우 생산적으로 쓰이고 있다.8. 통사적 합성어와 비통사적 합성어합성어는 구를 만드는 방식과 단어를 만드는 방식이 같은가 다른가에 따라 통사적 합성어와 비통사적 합성어로 구분할 수 있다.통사적 합성어는 ‘구를 만드는 방식과 단어를 만드는 방식이 같은 것’을 말하는 것으로, 예컨대 ‘작은집, 산나물, 들어가다, 떼어밀리다’ 등의 단어는 각각 ‘작은+집, 산+나물, 들어+가다, 떼어+밀리다 ’ 등에서처럼 둘을 만드는 방식이 같다고 할 수 있다. 때문에 통사적 합성어는 구인지 단어인지 구별하기 어려운데, 단어의 경우 분리가 불가능하며 실제 동작과 구성요소의 배열이 거꾸로(들어가다)이다.반면 ‘늦더위, 높푸르다, 부슬비, 죽살이’는 각각 ‘늦은+더위, 높고+푸르다, 부술부슬한+비, 죽+살(현대에 만들어졌다면 죽고+살기)’처럼 그 만드는 방식에 차이가 있다. 이를 비통사적 합성어라 한다.9. 사이시옷사이시옷은 관형격조사 ‘의’와 같은 것으로, 15세기에는 무정물 뒤에 ㅅ, 유정물 뒤에는 의가 쓰이다가 현재는 의만이 남았다. 그러나 여전히 ‘바닷가’에서처럼 관형격조사는 아니지만 화석처럼 남아 있기도 하다.10. ‘주어’의 문법적 특징주어는 문장에서 하나만 있다. 다만 한국어에는 이중주어, 다중주어가 있어서 주어가 2~3개씩 있기도 하지만 ‘코끼리가/ 코가 길다’에서처럼 뒷부분을 서술절로 인정하여 문장의 주어를 1개로 인정하고 있다. 다만 주어가 둘 이상 출현한다고 모두 서술절로 간주할 수는 없다. ‘영수가 대학생이 되었다’의 경우처럼 보어의 경우 이중주어가 아니라고 할 수 있다.주어는 ‘명사, 명 관형어는 관형사, 관형격조사, 관형사절 등이 될 수 있다.15. 관계절과 보문절관계절과 보문절은 모두 “체언을 수식하는 관형절”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관계절에서 “수식을 받는 머리명사”가 의미적으로 성분(주어, 부사) 등의 역할을 하는 것이 ‘관계절’이라면, “수식을 받는 머리명사”가 아무런 성분 역할을 하지 못하고 동격관계를 갖는 것을 보문절이라 한다.16. ‘품사’와 ‘성분’의 차이점‘품사’ 즉 ‘단어’는 문장 외부에서 ‘명사, 수사’ 등으로 결정되어 문장 내부에서도 바뀌지 않는다. 그러나 ‘성분’은 문장 내에서 ‘주어, 서술어’처럼 결정되며 바뀐다. 또한 단어가 형태와 기능에 의해 결정된다면, 성분은 오직 기능에 의해서만 결정된다는 차이를 가지고 있다.17. 부정문1) 부정 극어는 부정문과는 어울리지만, 긍정문과는 어울리지 않는 것을 말한다.즉, 항상 부정어와 함께 다니는 것이다. - ‘결코, 절대로’2) 않다 - ‘아니 하다’의 줄임.‘하다’는 앞 용언을 대신하는 대용언으로, 앞에 형용사가 오면 형용사 역할, 동사가오면 동사 역할을 한다. 이러한 대용언적 기능 때문에 ‘않다’는 ‘먹지 않는다’처럼 ‘부정 보조 동사’로도 쓰이고, ‘높지 않다’처럼 부정 보조 형태사로도 쓰인다.3) 부정문은 서술어 앞에 부사 ‘안’이나 ‘못’이 쓰이는 단형 부정문, 서술어의 어간에 ‘-지’를 붙인 ‘아니하다, 못하다, 말다’를 더하는 ‘장형 부정문’으로 나뉜다.18. 피동-능동능동은 ‘행위를 하는 사람’을 피동은 ‘행위를 당하는 사람’을 말한다. 예를 들어 ‘차가 강아지를 치었다’는 것은 ‘차’가 움직여서 ‘강아지’를 치었으므로 능동문이라 할 수 있다. 이를 피동문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먼저 서술어 ‘치었다’가 접미사 ‘이히리기’와 결합하여, ‘치였다’로 변해야 하며, 그 다음으로 능동문에서 행위를 당한 대상이었던 목적어가 주어로 나와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능동문의 주어는 부사가 되는 것이다.능동문 : 차가(주어) 강아지를(목적어) 치었다(서술어).피동 못 잤다.”에서처럼 화자가 말하는 시간을 기준으로 하며, 이를 절대시제라 한다. ‘사건시’는 “내가 자고 있을 때 도둑이 들어왔다”에서처럼 ‘어떤 사건이 일어난 시간’을 기준으로 하며, 이를 상대시제라 한다.‘형이 와서 내가 읽는 책을 빼앗아 갔다’라는 문장을 예로 들어보자. ‘읽는’은 상대시제, ‘갔다’는 절대시제라 할 수 있다. ‘형이 왔다’라는 사건시를 기준으로 할 때 그때(=현재) ‘나’는 책을 ‘읽는’ 중이었으며, ‘갔다’가 현재 말하는 발화시를 기준으로 할 때 과거에 일어난 일이므로 과거형으로 쓰인 것이다.21. 형태소 ‘았/었’의 기능을 예를 들어 설명하시오.형태소 ‘-았/었-’은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첫째로 ‘우리는 어제 산책로를 걸었다’에서처럼 단순한 과거를 나타내는 ‘시제’로 쓰이며, 둘째로 ‘나는 밥을 다 먹었다’에서처럼 완료나 ‘영희는 지금 자리에 앉았다’에서처럼 완료된 상태의 지속을 나타내는 ‘상’의 범주에 속하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너 이제 죽었다, 소풍 다 갔다’에서처럼 의지를 나타내거나 ‘내가 거기 있었더라면’에서처럼 ‘가정’을 나타내는 ‘양태’의 범주에 속하기도 한다.22. 상상은 ‘어떤 일정한 시간의 구간(=폭)’ 안에서 무슨 일이 있는가를 나타내는 것으로, ‘막 시작하는 기동상’, ‘끝났다는 완료상’, ‘진행 중인 진행상’ 등으로 구분된다. 우리말에서는 시제와 상이 구분되지 않고 하나로 사용된다.상을 나타내는 것으로는 ‘-고 있다’와 ‘-어 있다’가 있다. ‘-고 있다’는 ‘지금 밥을 먹고 있다’에서처럼 ‘진행상’과, ‘차에 타고 있다, 끈을 매고 있다’에서처럼 ‘상태지속’을 나타낸다. 이처럼 ‘입고 있다, 매고 있다, 타고 있다’ 등을 착용동사라 한다. ‘어 있다’ 또한 ‘누워 있다’처럼 상태의 지속을 나타낸다.23. 양태양태는 ‘말하는 이의 심리적 상태’를 나타내는 것으로, ‘확실성의 정도를 표시’하는 ‘인식양태’, ‘무엇을 해야 한다’는 ‘의무양태’, 그 말을 하는 양태를 문법적으로 표현하는 ‘증거양태’ 등이 갖는 경우는 단일문이라 하고, 여러 차례 갖는 경우는 복합문이라 한다. 주술 관계가 여러 차례 있는 경우는 다시 접속문과 내포문으로 나뉜다. 접속문은 절을 단순히 이어주는 것이지만 내포문은 큰 절 안에 작은 절을 안는(포함하는) 경우이다. 이때 작은 절을 안고 있는 문장을 상위문, 큰 절에 안겨 있는 문장을 내포문이라 한다. 문장의 내포 관계는 기능적으로 명사를 꾸미는 관형절이나 또는 명사절 등이 이에 해당하는데, 특히 관형절을 구성할 때는 수식하는 명사가 관형절 내부에서 독자적인 성분을 형성하는지의 여부에 따라, ‘어제 내가 만난 친구’처럼 성분을 형성하면 관계문, 그렇지 않고 ‘지구가 둥근 사실’처럼 의미적 동치 관계를 형성하면 보문이라 부른다.29. 형태론언어의 단위는 ‘음소-음절-형태소-단어-구-절-문장’이다.형태론은 형태소와 단어를 다루는 것으로, 형태소가 어떻게 결합해서 단어를 만드는가에 초점을 맞춘다. 통사론은 단어에서 문장까지를 다루는 것으로, 단어를 통합해서 더 큰 단위인 문장을 만드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조어법이란 단어를 만드는 것으로, 단어끼리의 결합으로 만들어지는 것을 합성어, 접두사와 접미사를 붙여 만들어지는 것을 파생어라 한다. 굴곡론은 동사나 형용사에 어미가 붙는 활용과, 체언에 조사가 붙는 곡용이 있다. 한국어의 대부분은 조사와 어미이므로 대부분은 형태론이라 할 수 있다.30. 한국어의 특징한국어의 첫 번째 특징은 ‘교착어’에 속한다는 것이다. 언어의 유형론적 분류에서 교착어란 문법적 표지가 있는 언어로, 예를 들어 ‘하늘이 푸르렀다’에서 ‘-이’와 ‘-렀’은 각각 주어와 과거시제 등의 문법적 의미를 알려주는 문법적 표지 역할을 하고 있다.두 번째 특징은 체언이나 용언의 뒤에 조사와 어미가 붙는 후치사적 언어라는 것이다. 영어에서 ‘to the school’에서 ‘to’는 자립이 가능한 독자적인 단어로 체언의 앞에 오지만, 한국어에서 ‘학교에’의 ‘-에’는 체언의 뒤에 오며 자립이 불가능하여 단어라 보기 어렵다.셋째로 ‘마리, 수,이다.
    인문/어학| 2011.08.22| 10페이지| 3,000원| 조회(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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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인학습 및 상담에서 언어적 대화 기법과 비언어적 대화 기법
    언어적 대화기법과 비언어적 대화기법1. 언어적 대화기법언어적 대화기법에서는 촉진적 의사소통을 사용하는데 이는 개인의 문제해결에 멈추는 것이 아니라 잠재능력까지 성장?발달시키려는 의사소통이고 교육적 대화, 상담, 의사소통, 치료적 의사소통으로 개념화되기도 함.1) 공감적 이해가. Rogers(1961) 상담자가 내담자의 사적인 세계를 마치 자신의 것처럼 느끼는 것.: 내담자의 심층적인 자기탐색을 촉진나. Patterson(1974)의 공감적 이해인본주의와 실존주의 심리학에서는 인간을 자기성장력에 의해서 스스로 변화하 고 발전하는 존재로 본다. 이러한 경우, 상담자는 단지 촉진자이고 조력자이 다.(Rogers,1951; Maslow,1954).2) 무조건적 존중상담자가 내담자에 대하여 따뜻한 배려를 경험하는 것이다. 이 때의 배려는 비소유적이고 내담자를 한 인간으로서 존중하고 배려한다. 인간의 가치와 존엄에 대한 인식에 그 기초를 두고 있다3) 순수성Rogers는 순수성을 상담의 필수조건으로 중요시한다.- 상담자는 내담자와 인간관계에서 어떤 가면을 쓰거나, 역할놀이를 하거나, 가식을부리는 허구적인 태도를 벗어나서 진정한 자기가 되어야 한다.4) 구체성개인의 감정, 경험을 논의할 때 모호함을 피하기 위하여 구체적 용어를 사용하는 것.Carkhuff(1969) 구체성은 상담과정에서 내담자로 하여금 개인적으로 의미 있는 감정과 경험을 명확하고 구체적인 용어로 논의하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5) 직면직면이란 내담자가 모르고 있거나 인정하기를 거부하는 생각과 느낌에 대해서 주목 하도록 하는 것인데, 이것은 내담자들로 하여금 자기의 행동, 사고, 감정상의 모순을알 수 있도록 해 준다.6) 자아개방상담자가 자신에 관한 정보, 경험을 공개하는 것. 상담자의 개인적인 만족을 위하여 서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내담자의 성장과 발달을 위하여 이루어져야 한다.- 촉진적 혹은 치료적 자아개방이라는 관점에서 개념화7) 즉시성상담자와 내담자간의 상호작용에 더 초점을 맞춤.Egan(1986) 즉시성은 상담과정에서 지금-여기에서의 인간관계에서 일어나고 있는것에 관하여 직접적이고 공개적으로 논의하는 것.즉 직접적이고 상호적인 의사소통Carkhuff 지금 이 순간에 의사소통하고 있는 것을 의사소통하고, 현재의 상황에서자기를 표현한다.2. 비언어적 대화기법1) 비언어적 행동이란?Mehrabian(1972)에 의하면 인간의 얼굴의 표정, 몸의 움직임, 그리고 다른 행동에 의해서 의사를 전달하고 있다. 의사소통에 있어서 사회적 의미의 65%가 비언어적 의사전달에 의 해서 수행된다고 한다(MC Crosky,Larson &knapp,1971). 상담자는 내담자의 비언어적 전 달을 관찰하고 반응하는데 기술이 있어야 하고, 또한 상담 면접중 상담자의 비언어적 행 동이 내담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인식해야 한다.2) 비언어적 의사소통이란?Gazda, Asbury, Balzer, Childers, 그리고Walters(1977) 등은 비언어적 행동을 네 개의 형 태로 구분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비언어적 행동을 인식하고 관찰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 네 개의 형태를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여기에서 유의할 것은 비언어적 행동은 매우 독특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행동의 해석은 잠정적이고 그들이 전달되는 맥락에 기초를 두어야 한다.비언어적 의사소통의 방법으로는 시간을 통한 비언어적 의사소통, 신체 각 부위를 통한 비언어적 의사소통, 음성을 통한 비언어적 의사소통, 환경을 통한 비언어적 의사소통 등 이 있다.3) 일상에서 사용하는 여러 비언어적 의사소통악수, 손동작, 팔짱끼기, 엄지손가락 치켜올리기, 자신의 얼굴이나 목을 만지기, 다리 꼬 기, 눈 신호, 옷의 실밥 뜯기, 고개를 끄덕이기 등으로 자신의 감정을 간접적으로 드러내 거나 상대방에게 전달한다.4) 비의사소통의 예와 상담자의 자세대부분의 기본적인 의사 전달 제스처는 전 세계 어디서나 같다. 사람들은 행복할 때에 는 미소짓고, 슬프거나 화가 날 때는 눈살을 찌푸리거나 얼굴을 찡그린다. 고개의 끄덕임 은 거의 '네'혹은 긍정을 표시하는데, 부정을 표시하기 위해서 좌우로 머리를 흔드는 것 은 거의 보편적인 행동인데 유아기에 체득되는 제스처인 듯하다. 부정적인 태도를 나타 내기 위해 머리를 젓는 제스처를 사용하는 것을 빨리 배우게 된다. 몇몇 제스처들의 기 원은 과거 원시 동물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이빨을 드러내는 것은 공격하는 행동으로부터 이빨로 공격하지는 않더라도 냉소적이거나 다른 비슷한 적 외적인 제스처 의 형태로 공격적인 제스처를 현대인들은 아직 사용하고 있다. 미소짓는 것은 본래 협박 제수 처였었다. 그러나 오늘날엔 기쁨을 나타내기 위해 비협박 제스처와 관련되어 행해 진다. 어깨를 으쓱 하는 제스처는 또한,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거나 이해하지 못함을 표시하는데 사용되는 보편적인 좋은 본보기이다.
    교육학| 2011.08.17| 3페이지| 1,000원| 조회(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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