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피아니스트』- 영화정보 -▶ 장르 : 드라마, 전쟁▶ 상영시간 / 제작국 : 148 분 / 미국▶ 개봉일 : 2003.01.03▶ 감독 : 로만 폴란스키▶ 출연 : 애드리언 브로디(블라디슬로프 스필만)토머스 크레취만(빌름 호젠펠트)▶ 등급 : 국내 12세 관람가- 목 차 -1. 들어가며- 줄거리를 중심으로2. 본 론- 가장 인상깊은 장면- 생존본능/집단폭력행태- 영화의 역사 그리고 영화의 가치- 유태인학살을 다룬 또 다른 영3. 나오면서1. 들어가며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영화 ‘피아니스트’는 많은 전쟁영화들 중에도 유태인 학살을 주제로 하여, 한 개인의 생존에 초첨을 맞추어 훨씬 비극적이고 감동적인 영화이다.천명이 넘는 스텝과 420억이 넘는 제작 스케일 그리고 배우의 뛰어난 연기는 2002 황금종려상과 2003 아카데미 3개 부분 수상이라는 명예와 함께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작으로 손꼽힐 만 하다. 또한 이 영화는 역사의 기록이자 재현이다. 유태인학살은 오래전 역사속으로 없어져 버렸지만 우리는 그 역사를 보며 다시 한번 깨닫고 같은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이 영화는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들의 감성, 그리고 이성을 자극하며, 깊은 반성과 통찰, 그리고 정의를 심어주고 있는 것이다.영화는 흑백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폴란드의 한 거리로부터 시작하다. 여유롭게 걸어다니고 있는 사람들과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은 앞으로 일어나 엄청난 일을 나타내지 못하지만, 흑백화면과 왠지 슬픈 듯한 음악소리는 비극을 암시한다.영화의 전체적인 시놉시스는 유태인니 학살이 일어나는 폴란드를 배경으로하여 유명한 피아니스트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학살과 비극, 그리고 그의 사람에 대한 욕구에 초첨을 맞추어 전개되고 있다. 라디오 방송을 위해 여유롭게 피아노를 치고 있는 스필만, 갑자기 ‘쿵’하는 소리와 함께 대피하는 사람들을 보게 된다. 독일의 유치인 학살이 시작된 것이다. 이것을 시작으로 유태인들에게는 그들의 집에서 살 권리, 걸어다닐 권리, 일을 할 권리, 말을 할 권리 이 .이러한 비극적 현실은 내부적으로는 유태인경찰이라는 또 다른 신분을 만들어 내어 같은 민족끼리의 분열을 만들어 내며, 외부적으로는 민족의 해방을 위한 저항운동이 일어나게 된다.결국 영화는 비극적 현실속에서의 갈등, 그리고 생존에 대한 갈망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는것이다.2. 가장 인상에 남는 장면(비극, 그리고, 감동)유태인 학살이라는 시대적 배경하에 영화속 모든 장면들은 반감을 일으킬 정도로 비극적이고 처절하다. 길거리에 죽어 있는 유태인, 이러한 사람을 보고도 아무렇지도 않게 되어버린 현실, 노인을 보고 춤을 추라고 하는 독일군, 게토벽을 통해 들어오려다 맞아서 죽는 아이. 어디로 가느냐는 질문에 가차없이 머리를 총격당하며 죽는 여인 이 모든 모습들이 과연 현실이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충격적이다.특히 게토안에서의 밤. 갑자기 들이닥친 독일군들이 행하는 학대는 영화속에서도 가장비극적이다. 일어나라는 독일군의 명령에 응하지 못하는 휠체어위의 할아버지는 결국 건물 발코니밖으로 버려진다. 버려진다라는 말이 과연 맞을 것이다. 할아버지의 죽음을 보며 충격을 받았을 가족들. 그들은 그 충격을 씻어버리기도 전에 아래층으로 내려와 독일군의 잔인한 총에 의해 죽음을 당한다. 그리고 또 한번의 비극, 독일군들은 죽은 유태인 위로 차량을 이끌로 가 버린다. 차에 밟힌 유태인의 비명소리. 인간이 그토록 잔인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이다.이와는 반대로 독일장교 호센필트의 호의는 너무나 아름답다. 그와 스필만의 만남. 그것은 어쩌면 행운이었다. 호센필트는 굶주려있는 스필만에게 빵을, 추워하는 그에게 그의 제복을 기꺼이 주며 “조금만 더 견디면 된다”라는 위로의 말을 전한다. 호센필트에게 유태인학살은 같은 종족의 명령일뿐 자신의 의지와는 다른 것이었다. 그에게는 여전히 인간에 대한 동점심과 연민, 그리고 사랑이 남아 있었다.3. 영화에 사용된 인간이라는 소구 - 인간의 생존본능과 사랑 그리고 집단폭력의 형태1) 생존본능 : 50만의 유태인이 한곳으로 모여지고, 모두 학살당하 죽을 누워서 먹게 된다. 그들에게 음식이란 그만큼 간철한 것이다. 마지막에는 운명적으로 선택된 젊은이들만 노동현장에 남겨지고 모두 처형장으로 끌려가 처형당한다. 40만명이 넘는 동족의 죽음, 그리고 그것을 지켜봐야 하는 스필만. 그에게 생존본능은 너무나도 강렬하다. 유태인경찰이 되어버린 ‘이착’의 도움으로 겨우 빠져나온 스필만은 가족의 죽음을 알지만, 결국 자신의 생존에 집중하게 된다. 노동현장에서 우연히 발견한 도로타와의 인연을 계기로 그는 탈출하게 된다. 도로타 그리고 그녀의 남편, 마렉은 그에게 은신처와 음식을 제공한다. 독일군의 간섭이 심해지고 음식을 가져다 줄 수 없게 되자 스필만은 허기에 굶주린다. 그렇지만 그는 살아야 한다. 어떤것이라도 먹어야 한다. 은신처의 유리창문을 통해 그는 폴란드와 유태인의 저항운동, 그리고 무참히 총격당하는 그들을 지켜보고 있다. 생존 앞에서 유태인들의 저항이 무슨 의미가 있는것인지 고민한다. 지금으로썬 조국의 해방보다 자신의 굶주림과 욕구가 더 우선이다. 심해진 탄압으로 인한 여러번의 이동을 통해 음식을 갈구하는 스필만의 모습은 인간 본성 그대로를 여과없이 드러낸다.2) 집단폭력 : 영화속에서 유태인을 학살하는 독일군의 표정은 단지, 자신의 주어진 임무를 할 뿐이라는 식이다. 그 이상으로 총기를 휘두르는 일에 무감각하고, 유태인을 희롱하는 데 즐거움을 느낀다. 게토안의 할아버지에게 웃으며 춤을 추라는 장면, 정신이상이 되어 버린 할아버지를 보며 서로의 얼굴을 보며 웃는 장면, 어디로 가냐는 한 여인의 질문에 총으로 그녀의 머리를 바로 쏘는 장면, 그리고 마지막 날을 기념하며 유태인에게 채찍을 가하는 장면 등은 이미 자신들의 행위에 대한 불합리함과 양심의 가책을 상실한 모습이다. 유태인학살은 이미 그들에게, 어쩌면 유태인이 아닌 폴란드인에게조차 정당화된 현실이 되어 버렸다. 대량 학살의 의문을 심리학 실험을 통하여 처음으로 이해해 보려고 했던 학자가 밀그램이라고 한다. 그는 실험을 통하여 대부분의 실험 대상자들이 상대방육 등의 여러 요소드에 의하여 발달되는 것으로 설명했다. 밀그램의 영향을 받은 심리학자들은 연이어 대량학살 행위에 대하여 연구를 하였는데, 그들은 중요한 사회 심리학적 기제나 과정으로 배제정책, 권위화, 일상화, 비인간화, 권위적 문화 등을 지적하였다.영화속 독일군들의 무자비한 행동에 대한 의문으로써 심리학자들이 지적한 몇가지 심리학적 기제에 대해서 언급하고자 한다. 우선 배제정책은 ‘우리’와 ‘그들’을 구별하는 과정이다. 이러한 구별을 통해 우리편에 대한 ‘특정한 도덕적 의무를 행하는 것이다. 상대집단을 비인간화 시킴으로써 도덕적 양심을 무디게 만든다. 실제로 나치군들은 유태인을 “병균”으로 명명하였다고 한다. 권위화는 학살이 정당화되는 과정이다. 조직내에 명령을 받게 되면 복종하는 것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하게 된다., 일상화는 학살행위 자체가 반복적인 일상의 일로 전화되는 과정이다. 적에대한 공격이 기계적이고 반복으로 수행되기 때문에 도덕적 의문을 제기하기 보다는 국가를 위한 공헌으로 믿게 된다. 비인간화 과정은 인간 이하의 존재로 비하시키는 작업을 말한다. 부정적이미지 혹은 인간이 아닌 이미지로 대체시킴으로써 인간으로써의 존중이 없어진다. 심리학작들은 이러한 심리학적 요소들이 상호작용하여 대량학살이 정당화됨을 설명한다.영화속 독일군에게도 마찬가지로 인간에 대한 존중이 없다. 그들에게는 나치 우월주의가 뿌리 깊게 자리잡고 있다. 유태인학살 초기에 그들이 가졌을 망설임은 시간이 감으로써 만성화되고 무의식화 됨으로써 일개 병사들조차 학대와 잔인함이 전염병처럼 파고 들었다. 영화는 독일군의 잘못된 정치의식과 민족우월주의가 만들어내는 비극적 현실은 적나라하게 나타내고 있다.이는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 독일장교 ‘호센필트’가 스필만에게 보여주는 배려와 사랑을 극적으로 대비시칸다.4. 영화의 역사 그리고 영화의 가치 - 유태인 학살을 비롯한 나치 시대의 문제에 관해서는 , , , 를 비롯하여 많은 영화들이 제작되었다. 역사를 영화는 극적요소를 중요시하기 때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이러한 부작용에 대해서는 감독의 의도가 가치가 고스란히 들어있기 때문임을 간과할 수 없다. 그렇지만 장비들의 발달과 함께 이룩된 영상시대에 있어, 역사를 기록하고 역사를 배우기 위해서는 영화의 존재가 큰 가치를 지닌다.특히 유태인학살과 같이 비극적이고 엄숙한 역사에 관해 극적스토리를 감미한 역사영화(역사를 다루고 있는 영화)는 후손들에게 많은 감동과 함께 과거의 아픔을 숙지시키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자료가 된다. 영화는 이미지의 왜곡과 비현실적이 구성의 존재에도 불구하고, 사실을 바탕으로 제작된 것이므로 과거사를 인지시키며, 우리의 위치를 바로 알기 위한 귀중한 사료이다. 특히나 많은 관객으로부터 사랑받는 영화가 일수록 극적연출은 더 많아지는 모순적 상황이 발생할 수 있겠으나, 해당영화가 다룬 역사는 더 많은 사람들과 아이들에게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는 것이다.영상이미지는 텍스트이미지보다 훨씬 강렬한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역사를 다루는 감독은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영화를 제작할 필요가 있다. 그의 잘못된 이데올로기는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주입될 수 있다. 역사에 대한 잘못된 이데올로기는 현재와 미래를 사는 우리들의 역사관과 세계관을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 수 있기 때문이다. 감독은 더 큰 감동을 위한 극적대비와 허구적 요소들을 최대한 진실에 가깝게 표현해야 하며, 관객이 영화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도록 적당한 거리두기와 마지막 여운을 통해 관객의 사유를 이끌어 낼 수 있었으면 한다.영화 역시 유태인학살을 다룬 영화로써 역사적 사료로써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특히 개인에 초점을 두어, 개인을 둘러싼 가족과 민족의 아픈 기억들을 영화속에서 생생하게 담아냈다. 의 감독 로만폴란스키의 부모님이 유태인이었고, 이로 인한 트라우마를 간직한 채 제작한 영화이기 때문에 영화의 역사적 상황은 다른 감독들보다도 훨씬 현실적이고 진실적이라 할 숭 있다. 독일장교 호센필드 장군의 등장은 극적 대비를 위다.
제2장 질적 기술, 분석, 해석1. 들어가며(문제제기)- 학문적 발견의 급증과 학문적 관심의 다양화가 기존 용어의 확장, 수정, 혹은 폐기를 요구하기 때문에 ‘학술용어’의 혼란은 학문발전에 장애가 된다.- 이러한 의미에서 질적 연구자들에게 꼭 필요한 ‘기술’, ‘분석’, ‘해석’이라는 세 용어에 대해서도 용법자체의 명확한 틀이 없다. 질적 연구가 양적연구의 대안적인 연구방법으로 부상하면서 연구자들은 양적연구와 질적 연구의 차이점을 부각시키는 데만 신경을 섰으며, 기술, 분석, 해석을 구분하는데는 그다지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지금까지의 관행은 기술, 분석, 해석 삼자를 구분하지 않고, 자료수집부터 글쓰기까지의 과정을 ‘분석’으로 통칭했다.- (후버만과 마일스)는 질적 연구에서의 분석을 자료를 요약하고, 주제를 찾고, 덩어리로 묶는 작업으로 보았으며 그 과정을 좀 더 쪼개면 아래와 같다.? 자료에서 발견되는 패턴과 주제 찾아 적기? 그것들이 그럴듯한지 살펴보기? 자료를 개념 범주에 따라서 묶기? 적절한 비유를 찾아서 표현하기? 빈도 헤아리기? 대조하고 비교하기? 요인화 하기? 변수 설정하기? 매개변수 찾기? 변수들 간의 관계를 찾아 적기? 부분을 전체 속에 놓고 보기? 증거들 간의 논리적 관계 설정하기? 개념적, 이론적 일관성 확보하기- 이렇게 늘어놓은 과정을 요약하면, “자료정리-근거자료제시-결론도출/검증”의 세과정이 되며 (후버만과 마일스)가 질적 분석을 양적분석 못지않게 체계화, 과학화, 객관화하려는 시도를 했음을 알 수 있다.- (후버만과 마일스)류의 질적 연구자들이 흔히 ‘질적 분석의 문제와 난점으로 지적했던 사항은 다음 세 가지이다.1. 질적 연구자들이 자료의 ‘수집’ 방법에 대해서 장황하게 논의해 왔던 데 비해서 수집한 자료의 ‘분석’방법에 대해서는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2. 질적 분석이 연구자 개개인의 경험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으며, 방법상의 체계와 표준을 결여하고 있다.3. 그 결과 질적 연구자들 간의 커뮤니케이션에 심각한 문제가 야기되고 있으며, 특히 초심자들이 질적 연구방법을 학습하는 데 큰 곤란을 겪고 있다.- (시버)는 1970년대 미국학계에서 널리 활용되던 질적 연구방법 교과서를 분석한 결과 책 전체 분량 중 자료의 ‘수집’이 아닌 ‘분석’이 차지한 비율이 5~10%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현재에는 분석에 할애하는 시간이 많이 증가하고 있지만 분석방법을 별도로 다른 책은 분에 띄지 않으며. 질적 분석이 연구가 개개인의 경험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는 지적은 오래전부터 제기되어 왔으며, 질적 연구는 속상상 주관적 일 수밖에 없다고 하였다.-이러한 관행에도 불구하고 기술, 분석, 해석을 상이한 성격의 작업으로 구분하고 그 각각을 상세히 검토하는 과정에서 세 가지 지적의 타당성을 함께 따져보고자 한다.II. 기술, 분석. 해식의 구분 : 월코트의 관점을 중심으로- 저자는 기술, 분석, 해석을 명료하게 구분한 (월코트)의 입장에 동의, 그의 견해와 함께 자신이 생각하는 기술, 분석, 해석의 기법을 하나씩 검토해 나가기로 한다.기술분석해석개념상연구자가 본 것을 독자가 보게(SEE)하는일연구자가 안 것을 독자가 알게(KNOW)하는 일연구가자 이해한 방식으로 독자가 이해하게(UNDERSTAND)하는 일요청되는사고사실을 관찰하고 수집하는데 치중한 사고창안과 상식의 적절한 조화자유롭게 그러나 인내심을 가지고 한 문제를 숙고하는 사고평가하는기준내부인의 세계를 얼마나 생생하게 보여주는 가분석하는 내용과 형식의 과학적 체계성과 치밀성학문적 전통을 공유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어느정도 ‘그럴듯함’을 인정받기상호보완적인 작업요리에 비유요리하지 않은 재료(RAW DATA)요리된 자료(COOKED DATA)완성된 음식을 만들어 내는일요리사에 따른 자료의 차이가 많지 않음‘음식’의 차이가 큼- 기술, 분석, 해석이 일련의 과정이기도 하지만, 개별적으로 이루어질 수도 있다.- 저자는 (월코트)가 지닌 30년간 수행해 온 현지연구들을 기술 중심의 연구, 분석중심의 연구, 해석중심의 연구로 나누어 수록하고 있다.기술 중심의 연구분석중심의 연구해석중심의 연구연구자의 역할기술의 차원에서도 연구자는 상당한 정도로 ‘가치’적인 연구를 해야 함기술과 분석은일차적으로 자료에충실하여야 함.해석의 자유가 방종으로 치달아서는 곤란, 자료에 충실, 연구자의 부단한 내면적 성찰연구자가 할일구조화, 계열화, 편집변수확인,그들관의 관계를 추론과 검증거시적인 맥락에서 이해형식확인-단서찾기-증거제시비교비유III. 질적 기술의 논리와 기법- 기술이 분석과 해석을 위한 준비단계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그 자체가 질적 자료를 정리하여 제시하는 하나의 방식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기술작업에서 우리가 던지는 질문은 “무슨 일이 어떻게 일어나고 있는가”이다. 육하원칙 중,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를 파악하여 서술적 이야기로 구성하는 작업인데, 여기에서 왜는 제외된다. 왜는 질적 해설의 분류로 포함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야기는 기술의 한 방식으로 서술적 구성을 취한다. 여기서 우리가 주의해야 할 점은 사건들이 발생한 시간적 순서에 따라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사건들을 의미있는 방식으로 서술하는 작업이라는 사실이다.- 예를 들면, “초등학교 교장”이라는 제목의 연구에서 교장직 응모자들에 관한 이야기를 면담 순서에 따라 나열하는 것보다는 면담이 끝난 뒤 교육장에서 추천된 순서로 재구성하여 서술하는 것이 더 의미있는 방식의 서술이다. 달리 말하면, 기술에는 구조화, 계열화, 편집의 세 작업이 포함되어야 한다.- (반마넨)은 기술을 일차적 개념과 이차적 개념으로 구분하는데 일차적 개념은 일상적 참여자 혹은 현지인의 개념이며, 이런 일차적 개념을 연구자가 분석하거나 해석하게 되어있음으로 이는 자연적인 개념이 아닌 이차적 개념이라는 것이다.- (로플랜드)는 질적연구에서 기술과 분석의 균형을 취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역설하였다.IV. 질적 분석의 논리와 기법- 코팅 : 질적 분석의 첫작업, 연구하는 현상의 내면적 구조를 분석하기 위하여 자료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어휘, 주제, 장면 등을 조사하여 일정한 코드를 부여함으로써 자료를 체계화하는 작업. 연구자는 코드를 부여하기 전에 코드체계 혹은 분류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자료를 일일이 손으로 정리해야 했던 시절에는 연구자들이 코딩에 많은 시간을 비용을 들였지만, 컴퓨터가 발달하면서 보다 체계적이고 능률적으로 그 작업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코딩이후의 단계에릭슨(흐름에 따른 분석)1. 사건의 전체적 흐름 파악2. 사건의 부분적 요소 확인3. 각 부분의 구조 확인4. 참여자 개개인의 행위 분석5. 연구의 전체 맥락 속에서 사건들간 비교스프래들리(자료수집방법에 따른)- 영역분석, 분류분석, 요인분석자료에 따라- 행태분석, 네트워크분석, 연극적분석면담자료를 분석하는 방법- 담론분석, 대화분석, 사회언어학적 분석, 자전적 분석문헌자료분석- 내용분석-커뮤니케이션과정이 아닌 산물을 소재로 삼는 분석“(열차시간표분석)- 텍스트분석-문헌의 의미의 생산과 소비과정으로 취급(시간표를 매체로 움직이는 사회행위 분석)- (후버만고 마일스)는 분석의 목적이 연구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는데도 있지만, 찾은 해답을 간결명료하게 제시함으로써 그 타당성을 뒷받침하는 일 역시 분석의 중요한 목적이라고 보았다.- 분석은 현상의 구조를 파악하는 작업이라고 한다면, 해석은 현상의 의미를 이해하는 작업으로 인과관계의 설명에 초점을 두고 행위를 체계적으로 정당화하거나, 이유를 제시하고, 주장을 지원 또는 반박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여기서 우리는 인과관계를 따져볼 필요가 있는데, (후버만과 마일스)는 수사적 인과관계, 국지적 인과관계, 역사적 인과관계 등으로 표현하여, 관련의 강도, 비례적 증감, 관계밀도, 관계의 유사 중 어느것에 속한다고 보았다.- 질적분석은 결정론적이기 보다 ‘확률적’이고 확률적이기 보다는‘비례적’이다. 질적분석을 묘사하는 다른 용어로는 ‘중간적’, ‘반복적’, ‘생성적’ ‘구성적’, ‘묘사적’등이 있으며 이러한 단어들은 일회적이고 결정적인 것이 아닌 총체적이고 상징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후버만과 마일스)는 분석을 또한 “변수중심분석”, “사례중심분석”으로 나누어, 질적연구에서는 “사례중심”연구에 더 치중한다고 하였다.
디지털시대의 영상문화(최혜실 저)- 제2장 문화산업과 인문학, 순수예술의 소통 -1. 순수예술과 인문학의 위기1) 순수예술과 인문학의 정의- 순수예술은 근대 이후로 지금까지 있어온, ‘고급의’, ‘좋은’, ‘감상자’를 위로하기보다 각성시키는 ‘예술을 지칭’한다고 할 수 있다.- 인문학은 우선 일차적으로는 인문대학에 속하는 학문들의 학제적 학문이라 할 수 있으며, 내용차원에서는 인간의 문자나 비문자적 표현을 통해서 자연적?사회적 질서의 제약으로부터 자유인의 가능 경험을 모색하는 노력이라 할 수 있다. 문학, 사회, 철학 등 전통적인 인문학과 인류학, 심리학, 사회학 등 사회과학 가운데 인문학에 근접하는 분야, 즉 인문학과 사회과학의 기초분야를 가리킨다고 볼 수도 있다.2) 인문학의 위기- 최근 학부제 등과 관련하여 인문학의 위상이 약화돼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인문학이 고정 불변하는 것으로 전제했던 ‘인간의 본성’에 대한 신뢰는 근대 이후 동요되었고 정보사회는 이 같은 동요를 가속화 시키고 있다. 여기에 급격하게 산업화 과정을 겪은 한국사회에서는 경제적 가치에만 몰두한 일면적 근대화로 자본주의 정신, 근대적 시민 윤리를 확립하지 못했다. 한국의 고유의 전통적이 가치관, 인문학이 붕괴되고, 서구의 새로운 사상들은 한국에서 뿌리내리지 못해 한국의 공동체를 이끌어갈 정체성을 제시해주지 못하고 있다.- 정보사회의 진입으로 디지털 매체의 다매체성, 다채널화, 전달망의 통합으로 정보의 양은 엄청나게 많아지고 다양해졌으며 영상문화가 문자문화를 압도하고 있다.- 그 동안 인문학은 안이하게 자신의 영역이라고 믿어지는 것에 집착한 경향이 있어왔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실재의 인간을 외면하고 이상적 유형의 인간에 지나치게 집착하기도 해왔고 정산과 물질을 배태관계로 설정하여 현실에 작동하는 많은 것들을 무시한 경향이 있어왔다.3) 대안- 주체가 새로운 시대를 살아가는 방식, 의미를 제시해주고 창출해주는 것이 인문학이다. 변화된 환경에 자신을 맞추고 새로운 시대를 살아가는 주체로서 인간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가지고 지금, 여기의 사회 공간에서의 인간의 정신과 육체를 탐구함으로써 현실에 맞는 새로운 의미 생산을 하여야 한다.2. 정보화와 인문학1) 정보화에 대한 인문학자들의 비판 - 불실되어야 할 고정관념들(1) 인문학은 정보화와 대립된 위치에 있다.- 컴퓨터의 언어처리능력은 인문학자들에게 위협적이 것이었다. 인간에게 고유한 사고력인 문자 가독력과 기계를 다루는 단순 기술인 컴퓨터 가독력을 동일한 차원에서 취급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말과 글을 인간성의 고유한 표현으로 보는 전통적인 인문학의 전체를 위협하는 것이라는 요지다.(2) 인문학은 모든 학문의 밑거름, 토대이다.- 인문학은 인간다운 삶과 사회생활이 어떤 것인지 따져 묻고 그 위에서 사회구성원의 행위 규범을 제시하며, 전체 사회 시스템을 구성하는 하위 체계들의 관계와 구조에 역할과 질서를 부여하고 궁극적으로 사회구성원이 각종 억압으로부터 해방되어 인간적인 삶을 영위해 갈 수 있도록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는 것이 역할이라고 한다. 이 주장은 원론적으로 맞는 말일 수 있지만, 여기에 밑거름이라는 규정가지 더해지면 인문학은 경쟁성 배제성이 없는 상황에서 어떤 학문도 쉽게 접근하여 지식을 가져갈 수 있는 공공재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2) 인문학이 문화산업에 필요한 이유(1) 이제 스스로 지식을 산출하는 선진국단계에 들어섬- 기초학문은 그 나라의 언어?문화?규범?정체성 등 인간의 역사적 사회적 삶의 기본적인 틀의 전승에 관련된다. 한국은 이제 스스로 앎을 체계화하고 산출해야하는 입장에 서야 한다. 앎의 토대가 되는 확고한 선행지식을 가져야 할 뿐 아니라 그것을 체계화에 필요한 작업들을 해야 한다.(2) 지식이 부가가치를 갖는 사회가 됨- 자본주의는 이제 의식산업에 더 깊이 침투하고 있고, 정보가 이윤을 낳는 상품이 되어버렸다. 물질을 산출하는 생산 방식보다 기호를 산출하는 생산방식이 훨씬 많아지면서 상품에 미학적 요소가 훨씬 강조되고 있다. 연구개발이나 설계가 중시되면서 상품은 ‘상표화’를 통해 기호가치의 속성을 띈다. 이 과정에서 판매자와 광고업자들이 결탁한다는 비난도 받지만 많은 경우 생산자와 소비자의 공모를 통해서 상징적 이미지가 만들어 지고 있다.(3) 예술의 상품화에서 상품의 예술화로 감- 이제 자본주의 의식산업에 더 깊이 침투하여 상품이 아니라 정보가 이윤을 낳는 상품이 되어버렸다. 특히 인지적 정보와 심미적 정보 중 후자는 종래 ‘예술’이라 불리던 것과 거의 구별이 불가능해질 정도이다 지금까지 상품으로 간주되던 것이 기호, 상징의 요소가 중시되면서 상품과 예술의 경계가 사라지게 되었다. 우리는 일상의 공간에서 폭력에 가까운 기호의 세례에 둘러싸여 살아가고 있다.- 예술의 상품화는 소비가 생산에 통합해 들어가는 현상과 맞물려 있다. 프로슈머의 등장이 그것이다.- 디지털 매체에는 작품의 감상보다 참여와 행위의 과정이 중시된다. 컴퓨터게이머는 자신의 능력과 취향에 따라 다른 점수와 스토리를 만들어 간다.- 이제 상품은 이미 상품화를 피할 수 없다. 상품 속에서 범람하는 기호들은 이제 올바른 절차와 노력을 거쳐 우리에게 유익한 것으로 몰아져가야 한다. 이제 예술의 상품화를 비판하기에 앞서 상품을 예술의 수준으로 올리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져야 할 시점이다.3. 문화 산업과 인문학, 예술의 소통의 징후1) 정보화 비판 능력과 인문학- 인문학이 정보사회가 초래할 ‘위험’에 대해 숙고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정보사회의 새로운 담론이 산출되어야 한다.2) 디지털 인문학- 정부주도의 한국학의 주요 자료들을 디지털하여 온라인상에 올린다는 계획은 몇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다. ①체계적이고 장기적인 계획에 기초해 있지 않다. ②자료 이미지의 스캐닝을 통한 단순한 정보화로서 이용자들이 바로 이용하지 못한다, ③정보화의 표준적인 포맷도구를 제대로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①사용자에게 유용한 순서대로 정보화가 진행되어야 하며 이 정보화가 국민들에게 미치는 파급효과도 고려해야 한다. ②텍스트의 단순한 디지털화는 정보화 시대에 큰 효과를 못한다. 매체의 변화는 사유의 변화를 요한다.4. 문화 산업과 인문학, 예술의 소통과 전망1) 소통의 경향들- 지금까지 경제학에서는 돈의 증식에 관심을 갖는 경제인이 상정되어 왔으나, 정말 가치 있는 인간은 예술과 과학을 이해하고 소비생활을 하는, 보람이나 자기실현의 기회로 포착하는 자라는 견해가 대두되면서 수요와 공급에 모든 것을 충족시키는 자유주의 경제와는 다른 차원에서 예술의 경제학이 논의되고 있다.2) 공공성의 문제점 해결- 인문학기 정보화사외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비경쟁성과 비배제성이 해결되어야 한다. 인문학은 경제와 사회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에 가치를 평가받지 못하고 있는 것은 이 속성 때문이다.- 인문학의 의미 창출을 곧바로 상품에 연결시킴으로써 경쟁성과 배제성을 살릴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3) 인문학, 순수예술과 문화산업 간의 소통 장치(1) 연구, 교육제도 마련- 학교에 문화 산업 관련 연구소를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문화예술, 인문사회, 이공학을 망라한 복합 전공의 교육 프로그램이 있는 학교와 산업체, 정부를 연결시키며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창조해내는 문화연구센터를 통하여 순수예술과 인문학의 의미자원은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으리라고 본다.- 변모한 문화환경을 고려하면서 인류와 역사를 같이 해온 순수예술 분야와 인문사회 분야의 풍부한 자원들을 끌어들인다면 창의력 있는 문화상품이 나올 수 있다.
DIRECT CINEMA와 CINEMA VERITE장르비교(영화분석을 중심으로)- 목 차 -1. Direct Cinema1) 발생배경2) 영화분석① 프레드릭 와이즈만의 ② 알버트 메이슬즈와 데이비드 메이슬즈의 2. Cinema Verite1) 발생배경2) 영화분석① 클로드 란츠만의 ① 장루슈와 에드가 모랭의 3. 결론1) Direct Cinema와 Cinema Verite 어느것이 더 객관적인가?2) Direct Cinema와 Cinema Verite는 진실한가1. Direct Cinema1) 발생배경 :Direct Cinema는 1958년에서 1962년사이 미국과 캐나다의 퀘벡으로 대표되는 북미지역에서 발생하였다. Cinema verite와도 비슷한 형식을 갖고 있으나, 현실을 있는 그대로 진실되게 보이려는 영화제작자들의 갈망과 새로운 시네마틱 현실주의의 운동에 의해서 Direct Cinema만의 특징을 가지게 된다. 이러한 Direct Cinema의 출현은 카메라 장비의 발전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었다. 1950년대 미국에서는 조명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휴대가 용이한 카메라의 등장으로 영화제작은 핸드헬드 카메라와 함께 기동성을 갖추게 된다. 또한 다큐멘터리 제작자들은 최상의 질과 편집의 융통성을 위해 소리와 영상을 분리해 기록하는 방식을 선호하였는데 1950년대의 후반에 이르면서 무겁고 안정감이 없었던 음향장치의 문제점들이 해결되었고, 이는 동시녹음 방식을 가능케 했다. 즉, VOICE나 SOUND는 촬영이후 음향편집과정에서 동시녹음방식을 통해 기록되어졌고, 혹은 이후에 삽입되어 졌다.음향, 조명, 그리고 카메라 장비의 발전과 더불어 DIRECT CINEMA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북미지역의 선구자들의 의식변화 때문이다. 세계2차대전 이후 베이붐 시대를 거치며 산업화와 사회경제적인 혼란기속에서 퀘백지역의 캐나다인들은 윤리적인 차별을 인식하면서 사회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게 되고 이는 사회로의 참여를 이끌게 된다.이러한 역사와 기술적인 배경으로 시작된 DIRE영화제작 이후 거의 30년이 지난 후에야 영화 상영은 합법화되었으며, 그것은 영화에 출연하였던 환자들이 대부분 죽었기 때문이었다. 이로서 환자들의 프라이버시 침해라는 시설측의 주장이 힘을 잃었기 때문이다.와이즈만의 티티커트 풍자극이 만들어 진 이후에 미국에 있는 많은 정신병자수용시설이 폐쇄되거나 개선되었으며, 병원뿐만 아니라 국가적 사회시설의 관행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며 사회적으로 은폐되었던 부조리, 부도덕, 비리 등이 폭로되고 개선되었다.ⅱ). 왜 그토록 충격적인가?수용소에 입원된 사람들은, 대중 앞에서 벗겨진체로 서 있는것에 대한 굴욕감이나 창피함이 이미 없어진 듯 보인다. 감독관의 명령에 따라 옷을 벗고 입는다.감독관들은 자신이 받고 있는 약물투여에 대해 불합리하다고 말하는 환자의 이야기에 귀담아 듣지 않으며, 자신들의 방식으로 환자들을 대우하고 관리한다. 간단한 수염깍는 행위조차 감독관이 행함으로써환자 스스로가 할 수 있는 작은 역할까지도 빼앗는다. 이것은 환자들을 작은 것 하나 할 수 없는 무능한 존재로 만들어 버림으로써, 그들의 통제대상으로 합리화시키며, 감독관들이 하는 명령에 절대복종하도록 제도화시켰다. 환자에게 자극적인 대화를 유도함으로서 극도로 흥분시켰으며, 이러한 행위를 통해서 감독관 스스로는 즐거움을 찾고 있다.또한 가장 충격적인 것은 음식을 거부하는 환자의 코에 튜브를 삽입하여 약물을 투여한다. 이것은 그들의 연극으로 환자 앞에서 아주 근업한 표정을 지으며, 마치 치료과정인 듯 진지하게 행동하고 있다. 이러한 대우에 이미 무감각해진 환자는 아무런 저항도 없이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있다.ⅲ). Direct Cinema로써의 티티커티 풍자극범죄자 및 정신병자수용시설에 대한 폭로로써 제작된 이 영화에는 인터뷰 및 나레이션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 환자들과 감독(의사 및 관련종사자)들에 대한 촬영(관찰)만이 있을 뿐이다. 영화는 우리가 알아야 하는것, 우리가 알기를 원하는 것 이상으로 많은 현실(즉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관행들)을 관찰자적인, 방관깊이 생각할 수 있는 영화였다.② 알버트 메이슬즈와 데이비드 메이슬즈의 ⅰ). 개요은 촬영감독인 알버트와 녹음기사인 데이비드가 함께 팀을 구성해 제작한 영화이다. 알버트는 심리학을 전공하였으며, 데이비드는 영화제작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당시 사람들의 이상은 꿈을 실현하는 것이었는데 이러한 생각은 세일즈맨으로서 크게 성공하는 것이었다. 알버트와 데이비드는 촬영이전에 세일즈맨 생활을 했었다. 이러한 경험은 영화제작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을 통해 다큐멘터리 역사상 새로운 세계를 제시했고 Direct Cinema에 예기치 않은 성과를 가져 주었다.은 성서를 판매하는 외판원들의 이야기로써, 교회로부터 고객들의 명단을 받은 외판원들이 집집마다 방문하여 성서를 판매하는 과정을 촬영하였다. 회사에서 교육받는 장면, 각 가정에서 판매를 위한 대화 장면, 그리고 판매의 어려움을 동료들과 나누는 장면을 통해서 외판원 생활의 어려움을 공감시킨다. 카메라는 판매가 가장 저조한 폴(paul)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관객들로부터 그에 대한 연민을 이끌어낸다. “판매”라는 단어는 사용하지 않으며 우리와 이웃의 삶, 성서가 우리에게 주는 행복, 성서와 종교를 강력한 매게체로 성서를 팔고 있다.Direct Cinema 장르로서 충실한 영화촬영을 위해서 가장 방해가 되는 것이 방문한 집의 고객이 카메라를 의식하는 것이었는데 세일즈맨의 판매 행위자체가 연기 행위였으므로 고객은 촬영을 의식하지 않았으며, 촬영 이후의 상영 역시 한명을 제외하고 수락하였다고 한다.ⅱ). 관객에게 공감을 이끌어 내는 것은 무엇인가?4명은 외판원은 성서판매 일과가 끝나면 여관에 모여서 오늘은 몇 권을 팔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다. 어떤 날은 성과가 좋고, 어떤 날은 성과가 나쁘다. 성과가 나쁜 날은 노래를 통해서 기분 전환을 해보려고 하지만 입에서 나오는 한숨은 어쩔 수 없다.보스톤에서 캘리포니아로 이동하여 여관에 머무르는 동안 그들은 집에 전화를 걸어 부인과 아이들의 안부를 묻는다. 운전할 때 과속하지 말라는 당되며, 판매실적이 저조한 폴(paul)의 모습을 통해서 일이 잘 풀리지 않았을 때의 우리 스스로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하루하루의 판매실적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 회사로부터 교육을 받는 장면, 가족을 그리워하는 장면은 우리의 모습니다. 인터뷰나 나레이션 없이 진행되므로써 현실의 모습을 아주 진실 되게 그려내고 있다. 카메라 앞에서 고객이 느낄 수 있는 감정에 대해 의문이 살짝 생기기도 한다.2. Cinema Verite1) 발생배경 :Cinema Verite라는 용어는 키노 프라다의 영화적 진실 혹은 진실적 영화라는 용어에서 발생했으며, 베르토프는 “숨겨진 진실”이라는 의미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되었음을 주장하기도 한다. Direct Cinema가 관찰자의 입장에서 촬영대상이 카메라의 존재를 의식하지 않도록 하여 현실 그대로를 포착하는 것을 의미한다면, Cinema Verite는 카메라의 존재를 의식하지 않는다는 것에 대한 Direct Cinema의 모순을 강조한다. 오히려 이들은 영화제작자들과 촬영대상의 상호작용을 통해 카메라의 존재를 의식함으로써 그들의 내면적 진실을 이끌어 내는 것이 진실을 위한 최상의 방법임을 역설한다. Cinema Verite 감독들은 사전계획과 대본을 중시하는 전통적 형식을 버림으로써 더욱 뛰어난 직접성과 밀집성을 얻을 수 있다고 믿었고 현장에 직접 뛰어들어 촬영하기도 하였다. 인터뷰 방식으로 접근함으로써 현실의 표면에 숨겨진 진실을 포착하는데 주력하고 사회적 기능의 수행을 통해 기록영화의 중요한 사조로 자리매감하게 된다.1950년~1960년는 시대적으로 전쟁직후의 혼란한 상황이었음으로, 영화제작들에게는 어떠한 방식으로 현실과 사회를 보여줄 것인지가 중요한 논쟁 거리었다. Direct Cinema가 관찰자적입장에서 위기상황을 기다린다면, Cinema verite가 인터뷰 등의 형식을 통하여 위기상황을 재촉하여 상황을 포착한다. 이러한 의미로 Cinema Verite는 인위적인 환경에 의해 감추어진 진실을 밖으로 끌어내는 “촉매제역할고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는 유대인, 엄청난 수의 시체를 운반하는 유대인, 그리고 운반하는 도중에 일그러지는 썩은 시체와 악취에 대한 우리의 상상력은 그동안 수없이 보아왔던 영화 이상의 이미지를 각인시킨다. 어느 영화도 이처럼 구체적이고 끔찍한 장면들을 만들어 낼 수 없었다.감독은 영화의 중간에 있다. 생존자들에게 끊임없이 질문함으로써 그때의 상황을 재현한다. 생존자들의 답변에 한걸음 더 들어가서 더 깊이 있는 생생한 증언들을 만든다. 생존자들은 하나같이 “상상할 수 없는 장면들이었다”라는 답변을 통해 이야기를 시작한다.1940년대 일어났던 유대인 학살사건은 생존자들이 모두 죽으면 역사 속으로 묻히게 된다. 그러나 인터뷰라는 형식은 그들에게는 망각하고 싶었던 기억들을 끄집어내는 촉매제로써 훌륭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등장인물의 “생생한 증언”은 만들어진 어떤 영상보다 훨씬 끔찍하고 생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ⅲ). Cinema Verite로서의 는 Cinema Verite의 가장 큰 특징인 “인터뷰방식”을 통해 촉매제로써의 기능을 아주 잘 수행하고 있다. 역사 속으로 묻혀질 과거의 기억들을 되살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과 더불어 는 Cinema Verite의 한 장르이자만 독특한 방식을 취하고 있다. 제작자인 란츠만 자신도 "는 확실히 역사 영화가 아니다. 나는 이 영화를 한 단어로 집약한다면, ‘구체화’, ‘재생’이라고 부르겠다”고 말한바 있다. Cinema Verite로서의 가장 큰 특징인 인터뷰 형식을 취하고 있으나 는 인터뷰 이상이다. 인터뷰와 함께 진행되는 역사적 공간이 인터뷰하는 시점과 다르기 때문이다. 시간과 공간의 공백은 관객의 상상력으로 채우고 있다. 관객의 상상력이란 당시의 유대인학살을 머릿속으로 재현하고 있다는 것이다. 는 Direct Cinema라는 장르를 넘어 ‘다른 차원의 시간과 공간’을 창조함으로써 새로운 영화적 재현의 가능성에 대한 세계를 확장시켰다고 볼 수 있다.에는 상당한 미장센이 존재하는데 영화 속 트레블린카에서 등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