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총선에 도전한 여성 법조인출신 국회의원들제1차:정치란 무엇인가?법을 다루는 것이 정치이다.제2차:이명박대통령 다음 대통령은? 야당 후보들 가운데 가장 유력한 반기문씨.제3차:한나라당 박근혜의원의 이력제4차:민법중 친족,가족법의 문제점,호주제의 개정 효율성.제5차:여성인권사각지대의 문제점은 법조인출신 여성국회의원이 많이 없다는 점이다.제6차:민주당,한명숙 전총리 VS 송영길 국회의원제7차:여성 군입대 문제,병역법 개정해야.제1차:정치란 무엇인가?법을 다루는 것이 정치이다.바를 정에 다스릴 치라는 정치는 바르게 다듬는다는 뜻이다.무엇을 바르게 다듬느냐.바로 법을 다룬다는 의미인 것이다.요즘에는 연예인출신 장관들도 나오고 재계출신의 국회의원들도 국회에 출석하지만 그들이 과연 전문 정치인인가는 다시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이다.법을 모르고 법을 다룬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마치 불을 모르고 도자기를 굽는것도 같은 이치이다.클린턴 대통령의 이력을 보면 예일 대학교 법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법학박사학위를 받은 사람이다.그는 정권 인수후 1993년 가족의료법안에 관한 대선 공약에 즉각 서명하게 된다.우리나라 대통령들의 학군,부동산 문제 해결에 관한 공약과는 판이하게 다른면이다.헌법아래 대통령이 있고 국회가 있고 사법,행정이 존재한다.법이 학군과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는 실질적인 시정의 칼이 되는 셈이다.대통령이 상명하달만 한다고 해결되는 문제도 아니다.공약은 공약일 뿐이다.그러나 학군,부동산 문제 해결에 관한 실질적인 법안개정을 들고 나오는 대선후보가 있다면 대선 캠페인을 한번 경청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다.상품을 선전하는 카탈로그를 신용할 수 없다면 누가 그 상품을 주문하겠는가.정치인을 경외시하고 어려워할 것이 아니라 바로 그들이 다루는 법이 우리의 삶의 버팀목인 경제와 법을 다룬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법을 아는 정경유착하지않는 전문정치인을 선호해야 할 것이다.제2차:이명박대통령 다음 대통령은?야당 후보들 가운데 가장 유력한 반기문씨.민주당,열린 우리당 10년 집권에 현 보수당 5년 집권.다음 대선 당선자는 야당 후보들 가운데서 나올 확률이 많다.대통령 선거는 당락은 시류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현 서울시장은 오세훈씨인데 한나라당 후보로 나와 재선에서 당선됐다.서울표심으로 한국전체 표심을 알 수는 없지만 오세훈시장과 한명숙 전총리의 2010년 민선 5기 지방선거는 주목할만 하다.오세훈 시장의 2010년 4대 분야 20대 과제 공약.[따뜻한 서울1.공교육강화에 1조원을 투자하여 사교육 부담 완화2.공공보육시설 확충과 무상보육 확대3.사회기업 1000개,청년창업 2000개,일자리 100만개4.어르신 행복타운 건립5.시프트 공공임대주택 10만 호 건설균형있는 서울1.강남북 균형발전을 통한 지역격차 완화2.희망드림프로젝트를 통한 소득격차 완화3.계층격차 완화4.정보격차 완화5.다문화격차 완화행복한 서울1.전기자동차 3만대 보급2.세계 최고의 대중교통 보급3.쾌적한 공원도시 만들기4.안전도시 만들기5.다양한 문화 도시 만들기활기찬 서울1.신성장동력산업 육성2.가기 쉽고, 즐길 수 있는 한강과 지천 만들기3.서울 성곽 복원 및 4대문 안 세계문화유산 지정 노력4.지하철 지상구간 지하화 및 도시공간구조 개편5.수도권 30분 시대 열기]정말 희망과 꿈이 가득한 공약이 아닐 수 없다.하지만 저 거대한 공약을 과연 어떻게 4년안에 이룩할 수 있나 하는 방법론은 전혀 나와 있지 않다.전기 자동차가 매연 공해가 없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도심에 시민들이 찾아갈 수 있는 곳은 주유소 뿐이다.먼저 전기자동차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부터 만들어 놓은 뒤 저런 공약을 내세워야 한다는 것이다.전기 자동차 3만대 보급 공약에 대한 재정확보나 행정법안이 전혀 나와 있지 않다.오세훈 시장은 고려대학교 법학과 학,석사출신이며 사법고시를 패스한 사람이다.안전도시 만들기라...만들기가 아니라 어떻게 만들어낼 것인가?를 함께 여론 수렴를 통해서 해결해 나기야 한다.오세훈 시장은 2010년 민선 5기 지방선거에서 강남지역 선구의 개표가 이루어지자 한명숙 전 총리에 비해 20%가량의 지지를 얻으며 0.6%차이로 간신히역전할 수 있었다.오세훈 시장 역시 자서전 "타이밍 파워"를 펴낸 사람이다.반기문 사무총장,박근혜의원 역시 자서전을 써냈다.지금 서점 자판에 가면 정치인들 뿐 아니라 경제인들,이병철회장이나 정주영회장에 대한 자서전들도 많이 나와 있다.정치인들의 꿈이 대선 출마를 통한 대선승리임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이명박 현대통령 다음에 대선 주자로 나올 사람들 가운데 내가 예측하는 사람은 반기문 사무총장이다.그 역시 자서전을 펴냈다."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작년 여름쯤에 읽어본 책인데 정치인들이 내는 자서전은 캠페인 홍보 수단임이 분명하다.읽어본 소감은 모범생타입의 정치가라는 생각이 들었다.외교학과를 나온 외교통으로 보이는 사람인데 과연 법에 대해서는 얼마나 알까?앞에서 말했다시피 대선은 시류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반기문 총장은 그 시류에 힘입어 대선에 당선될 것으로 보인다.보수당 5년 집권 후 민주당 후보들 가운데 가장 유력하다.그러나 그의 능력은?이력을 살펴보면 법이 아닌 외교쪽에서 발을 넓힌 사람이다.이쯤에서 늘 생각나는 사람은 이회장 전한나라당 총재이다.그는 사법고시를 패스한 판사출신이다.노무현대통령이 정몽준국회의원과 결별하지 않았다면, 젊은 네티즌들이 일어나지 않았다면...이회장창총재는 노무
박주영 첼시 이적설48시간 이내 박주영 영입의 확답을 주겠다는 첼시측.FC첼시는 AS모나코와 정반대 성향의 클럽이다.AS모나코는 토튼햄과 비교할 수 있는 왼쪽 사이드 윙이움직이는 투톱 형태의 경기 형태를 지니고 있는 팀이다.경기를 봤을때 주로 4-4-2/4-5-1 경기 포메이션을 많이 짰다.왼쪽과 오른쪽윙은 인체로 봤을때 팔의 형태로 왼손잡이 형태.왼쪽 사이드 윙 중에서 브레인과 체력을 따져 볼때 발락,긱스타입의 브레인 사령탑이 움직이는 팀이 AS모나코이다.그레이드를 매겼을때 프리미어나 프리메라리가를 1등급.네덜란드나 벨기에 프랑스 리그를 2등급으로 친다면 AS모나코는 티에리 앙리와 같은 잠재적인 선수를 보유하고 있는 중급 클럽이라고 할 수 있다.선수들이 자주 이적되기 때문에 팀이 만들어질 수 없는 단점과 고급 레벨의 팀으로 이적할 수 있는 문이 있다는 장점도 있다.박주영선수가 이 팀으로 이적했다고 했을때 챔피언스리그로 나갈 수 없는 레벨의 팀이라 아쉽게 생각했다.챔피언스리그를 거칠 수 없다면 프리미어리그나 프리메라리가는 꿈속에서나 만져볼 수 있는 그림속의 떡이기때문이다.박주영선수는 퍼거슨 감독이 한번 찍은 적이 있는 선수이기도 한다.그는 국가 대표 선수 낙마후 퍼거슨 감독의 눈밖에 났다.그러나 박지성 선수가 맨유에 있기 때문에 한국 선수가 프리미어 리그로 간다면 맨유로 갈 확률이 더 높다.안첼로티 감독의 성향을 첼시 내의 선수와 비교한다면 존 테리 선수와 비슷하다.발락 선수가 첼시에 있었을때 존 테리 선수는 지금과 마찬가지로 포백에서 주장을 맡고 있었다.실질적인 주장역활을 하는 선수는 발락이었는데 명목상의주장은 존 테리 선수였다.그의 다혈질 적인 성격은 극과 극으로 팀에 도움이 될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때도 있었다.이것은 팀을 하나로 묶지 못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했다.그러나 둘 다 팀에 필요한 자원이었다.첼시와 같은 오른쪽 윙 타입의 기마병이 움직이는 팀에서는 이것을 제어할 수 있는 재갈을물리는 발락과 같은 브레인 타입의 선수가 주장을 맡아야 효율성을 거둘 수 있다.현 첼시의 일레븐은 드록바타입의 기마병들이 8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사이드 포워드만 있다고 해서 공격률이 올라가고 득점률이 올라가는 것은 아니다.
앤 불린엘리자베스 블런트,메리 불린등 헨리 8세는 유부녀들과 동침했고 그녀의 남편들에게 작위와 재산을 하사했다.헨리 8세가 6번째로 결혼한 캐서린 파는 헨리 8세와 결혼하기 전 이미 두번의 이혼 경력을 가지고 있었다.이것은 아마도 그의 첫번째 왕비.죽은 형의 형수였던 아라곤의 캐서린과 결혼한 경력때문인 것 같다.그가 의식적으로 그런 선택을 했는지 무의식적인 행동인지는 몰라도 헨리 8세는 처녀보다는 유부녀들과 스캔들을 많이 만들었다.앤 불린은 자신의 언니였던 메리 불린이 왕의 아이를 임신한 채 왕에게 버려진 것을 보게 된다.파란 수염이나 아라비안나이트의 아민왕적인 성향의 헨리 8세.황금열쇠를 건네주며 비밀의 방을 들여다 보지 말라거나 첫날밤 이후에 비단실로 목을 졸라 죽이는 남자의 내면은 여자에 대한 복수심과 연관이 있다.헨리 8세의 경우에는 어린 시절의 학대로 인한 것이라기 보다는 형수였던 아라곤의 캐서린과 결혼했다는, 그것도 왕위와 전왕의 유산과 관련된 결혼이었다는 점이 그의 자존심을 건드린 것으로 보인다.파란 수염은 죽은 아내들을 꼬챙이에 걸어 피의 방의 천정에 고기를 매달듯이 걸어둔다.아민왕은 첫아내가 흑인 노예와 간통한 사건때문에 여자들을 믿지못하고 첫날밤 이후 귀족출신의 여성들을 비단실로 죽인다.헨리 8세에 의해 죽임을 당한 여성은 2명이었는데 아이러니컬하게도 모두 불린가의 여성들이다.나머지 여성들은 캐서린과 마찬가지로 이혼당하게 된다.캐서린 하워드는 불린가의 인척가문의 여성이었기 때문이었는지는 몰라도 앤 불린 외 처형당한 또 한명의 여성이다.그녀의 처형죄목 역시 간통이었다.데이비드 윌슨의 피겨 안무 "죽음의 무도"와 "세헤라자데"는 그가 즐겨 쓰는 이분법의 극단적인 예이다.죽음의 무도는 아라비안나이트에서 아민왕에 의해비단실로 죽임을 당하는 여성들을 의미하며 세헤라자데는 살아남은 여성이다."죽음의 무도"와 "아라비안나이트"에서 피겨 선수가 데스스파이럴 장면에서 하늘에 떠 있는 태양을 보는데 그 의미는 모두 다르다."태양이 떠 올랐나"를보는 것인데 한 장면에는 검은 옷을 입고 다른 장면에서는 붉은 옷을 입고 있다.태양이 뜨지 않는 시각을 상징하는 "검은 옷"은 태양이 떠 오르기 전에죽은 왕비들을 의미하며 "붉은 옷"은 태양이 떠올라 아침이 되었는데도 살아남았다는 뜻이다.헨리 8세에 의해 죽임이나 이혼을 당한 여성들은 아침해를 보지 못하고 죽은 여성들을 의미한다.그렇다면 불린가의 여성들인 앤불린과 캐서린 하워드를 처형한 헨리 8세의 내면의 심리는 무엇일까?조선시대의 연산군역시 유부녀들과 동침을 한 왕이었다.그의 경우는 어머니였던 폐비 윤씨에 대한 내적인 콤플렉스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연산군은 월산대군 부인과도 동침을 했는데 폐비 윤씨와 닮았다는 이유였다.장녹수 역시 폐비 윤씨의 그림자역활로 연산군을 왕위에서 끌어내리는데 한몫을 한다.그는 자신의 이복 누이였던 옹주와도 동침을 하는데 그녀의 남편이 밖에서 왕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왕은 그에게 한마디를 던졌다고 한다."새치혀를 함부로 놀리면 몸을 상하게 될 것이다."라고.일반인의 경우에,왕과 같은 생사여탈권이 없는 상황속에서 겪는 심리적인 문제들은 무의식속으로 넘어가기 마련이지만 반대의 경우에는 위와 같은 일들이일어나게 된다.마음속의 상처는 복수에 의해서만 아물게 되는 법인지도 모른다.앤 불린은 헨리 퍼시와 결혼하기 위해 왕의 허락을 받는 관례에 따랐다.왕을 알현하는 자리에서 헨리 8세는 앤 불린과 헨리 퍼시의 결혼을 인정하지 않는다.그리고 헨리 8세는 앤 불린에게 접근하는데...그녀의 뇌리에 떠 올랐을 영상은 왕의 아이를 임신한 채 버려졌던 메리 불린의 모습이 아니었을까?앤 불린은 궁정에서 물러나 그에게서 달아나게 되는데...헨리 8세는 처음에 영국 왕실의 보석들을 앤 불린에게 선물했다고 한다.그러나 그녀는 그 보석들을 모두 거절한다.왕실의 보석을 걸 수 있는 사람은 왕과 왕의 가족뿐이다.헨리 8세는 보석 다음에 편지를 보내기 시작했는데 "나의 심장과 몸은 그대의 것"이라는 내용의 편지들이었다.
거스 히딩크:스위스 창병술제1차:거스 히딩크제2차:2002월드컵 독일과의 4강전제3차:유로 2008 러시아 대 네덜란드제1차:거스 히딩크2002년 이전, 축구엔 전혀 관심이 없었다.농구,두산 베어스 야구,골프...에 이어 흥미를 가지게 된 스포츠는 축구.축구에 흥미가 생긴 계기는 거스 히딩크감독이 한국 A매치 감독을 맡고 나서 부터이다."2001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의 오대영 결과를 뉴스를 통해 본 나는 한마디 했다."왜 한국감독을 해임하고...외국 감독을?"그러나 평가전을 보고 나서 생각이 달라졌다.오대영감독의 오대영은 오대영으로 이기겠다는 의미라는 것을.컨페더레이션스컵은 월드컵을 위한 연막전이었던 것이다.일부러 전력노출을 피하기 위해 오대영으로 졌을 수도 있다.그리고 기자회견.세상을 놀라게 하겠다.거스히딩크식의 대화법은 기자들을 상대로 하는 폭탄 발언에 그 묘가 있었는데 그의 한마디 한마디는 유행어가 될말큼 파급력이 컸다.이렇게 됐으면 좋겠다가 아니라 반드시 그렇게 된다라는 확신으로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줬다.어쨌든 월드컵이전 영국과의 평가전을 보고 나서 나는 한국팀이 결승까지는 가리라고 예상했다.영국감독이 봐줘가면서 전술을 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아마 2002 월드컵 32강의 같은 조의 국가감독이나 선수들은 그 평가전을 보고 긴장했으리라 생각된다.소탐대실이라는 말이 있는데 그는 작은 것을 포기하고 큰것을 취한 것으로 보인다.제2차:2002 월드컵 독일과의 4강전당시 독일 클로제선수의 32강때부터 한국과의 4강전까지의 경기를 보면서 떠오른 한마디는 바로 "천재"였다.나이어린 선수였지만 그의 골게터 능력은 거의 로보트같다는 느낌이 들만큼 정확했다.그는 현재 독일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있다고 알고 있는데 포돌스키와 견줄만한 대단한 포병스타일의 선수이다.한국과의 4강전은 한국팀에게는 거의 절망에 가까웠다.정예팀 구성으로 2진 선수들의 포스가 미흡했던 것이 그 원인으로 중요 선수들이 부상으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던 상황이었다.한국이 만약 전력 100%였다면 독일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었을까?독일팀의 포메이션은 4-4-2.투톱을 앞세운 공격적인 전술을 들고 나왔다.한국팀은 3-5-2전술.내가 당시 한국팀 감독이었다면 4-3-3 전략을 짰겠지만 히딩크감독은 사실상 4-4-2전술 8-2전술로 왼쪽 윙포워드 타입의 발락,왼쪽원톱 스타일의 클로제가 있는 독일을 미들 플로워스타일로 공격도 수비도 아닌 전술로 공략했다.왜 4-3-3이냐 하면 벼랑끝 전술로 불에 불로 맞서야 하기 때문이다.히딩크감독이 4-3-3을 들고 나왔다면 독일감독은 이순신 장군의 학익진 4-5-1 포메이션을 짜야했을 것이다.축구 그라운드를 한참 보게 되면 그라운드에 그림을 그리게 되는데 독일의 4-4-2는 연필 모양을 하고 있다.이것을 깨려면 어떤 그림을 들고 나와야 하느냐?바로 직사각형 모양의 대열인 4-3-3이다.4-4-2는 4-5-1로도 변형될 수 있기 때문이다.독일의 축구스타일은 질서정연함에 그 묘가 있는데 그것을 깨려면 포병역활을하는 공격수를 ^스타일이 아닌 -스타일 형태의 공성무기가 필요한 것이다.제3차:유로 2008 러시아 대 네덜란드:스위스 창병술러시아팀의 팀성향은 말을 탄 보병,현대의 무기로 보면 보명이 탑재된 대포로 분류할 수 있겠다.거스 히딩크감독은 이 러시아에서 가장 흥미로운 감독생활을 보내고있는 것으로 보인다.그는 일본 대표 감독직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오스트레일리아감독직을 역임할때 일본과 한번 맞붙은적이 있었다.일본의 전반전 전력은100%.호주팀의 전력은 70%.히딩크의 경기의 백미는 후반전 경기 종료 15분을 앞두고 선수교체로 전력을 100% 끌어올림으로써, 조커작전을 씀으로써 승리를 맛보는데있었다.일본팀이 전력을 전반전에 다 몰아써서 후반전에 체력이 떨어졌을때 히딩크감독은 100대 70으로 상대해도 대등하던 A매치에 30을 가산함으로써 두 국가의 매리트를 매겼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었다.그역시 경기를 들어가기 이전에 승리를 점쳐보는 감독 중에 하나가 아닌 듯 싶다.경기를 컨트롤링한다는 것은 상대팀의 전력 분석을 통해 자신의 가상 시뮬레이션에서의 승리를 현실에서도 승리로 이끄는 과학이지 운에 의한 것이 아니다.유로 2008의 다크호스감독인 반 바스텐 감독은 네덜란드팀 일레븐을 모두 정예선수로 탑재하고 유로 2008에 출전했다.그의 네덜란드팀은 포메이션을 떠나서 일레븐전부가 모두 거물급들이라 어떤 팀도 깰 수 없는 베이스가 있었다.전력 전술이 문제가 아니라 90분을 뛰고도 전혀 피로감을 느끼지 않는 선수들에게서 청동상같은 훈련의 성과가 느껴졌기 때문이다.
영화 블라인드 알레고리제1차:블라인드와 세헤라자데제2차:블라인드와 화가 로트렉제3차:블라인드와 화가 마네제4차:블라인드와 로트렉과 마네제1차:블라인드와 세헤라자데19세기 어느저택에 휠체어에 앉은 어머니와 그의 아들 블라인드인 루벤이 살고 있다.그를 위해 어머니는 고용인을 여럿 부르지만 그들은 오래 견디지 못하고 그 저택을 떠나고 만다.어느날 책 읽어주는 여자 마리가 나타나고 마리를 향해 그릇을 던지는 루벤의 바닥에 완력으로 눕힌 마리는 그 저택에 루벤을 위해 책을 읽어달라는 제의를받게 된다.이 장면에서 그릇은 루벤의 눈을 상징하게 되는데 다른 고용인들에게 던지는 그릇들은 모두 깨진 반면 마리는 그 그릇을 받아냈다.깨진 그릇은 루벤의 눈이 블라인드 상태임을, 깨지지 않는 그릇은 루벤이 장님에서 눈을 뜨게 된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는 것이다.영화의 초반부에 마리가 읽어주는 [아라비안나이트]라는 책의 구절도 나오지만 이 영화의 분위기는 아라비안나이트에 나오는 아민왕과 세헤라자데의 이야기를근대적으로 풀어낸 영화이다.서재의 책들 사이에서 책의 냄새를 맡아보는 마리의 모습은 영화 피아노의 홀리 헌터가 피아노를 대하는 모습을 연상케 했다.피아노의 홀리 헌터에게 그녀의 피아노는 입을 대신하는 수단,말하는 도구였다.마리에게 책은 그녀가 입고 다니는 망또처럼 사람들과 대화하는 간접적인 수단인 거울을 상징하는 것 같다.루벤은 그녀가 이쁘냐고 자신의 어머니에게 물어본다.루벤의 어머니는 마리가 이쁘고 붉은머리카락을 가진 여자라고 말해준다.루벤은 책을 읽어주는 마리를 볼 수는 없지만 눈을 감고 상상해본다.그녀가 붉은 머리카락을 가진 아주 이쁘게 생긴 여자일 것이라고.책이 거울이 되어 마리의 마음을 비춰준 것이라고 생각된다.그러나 마리는 계모에게 학대당한 백설공주같은 처지의 흉터투성이의 얼굴을 가진 여자였다.마리가 거울을 보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하는 장면도 있다.거울이 상징하는 것이 무엇일까?나르시즘을 생각해 볼 수 있다.강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사랑에 빠져 빠져죽은 나르시스.거울속에 비치는 자신의 얼굴은 자신의 반대의 극,운명의 짝을 상징한다.사람은 자신과 비슷한 성격과 외모를 가진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마리의 경우처럼 거울을 두려워하는 사람의 심리속엔 연애공포증이 내면속에 깔려있지 않을까?어느날 마리가 루벤에게 목욕을 혼자 하게 하고 면도를 시켜준다.마리의 손이 자신의 얼굴을 따라 더듬는 것을 느끼며 루벤은 그녀가 자신의 얼굴을 보고 있음을 안다.눈이 보이지 않아도.두 사람은 얼어붙은 강위에서 스케이팅을 타게 되는데 이 부분의 상징성은 재미있다.나르시스가 바라본 강이 얼어붙게 된다면그가 사랑한 강물속의 여인도 그 얼어붙은 강위로 올라와 만날 수 있게 되지 않았을까?인도 사상의 제3의 눈을 상징하기도 하는데 두 눈을 남성과 여성이라고한다면 두 눈은 결코 만날 수 없지만 제3의 눈이 있다면 두 눈,즉 남성과 여성은 시공간을 넘어 만나 완전한 인간이 될 수 있다.저택에서 살게 된 마리는 루벤의 어머니와 갈등을 겪는다.루벤의 어머니는 화장을 하지 않고 다니는 마리의 얼굴에 직접 화장을 해 준다.마리는 가면을 쓴 것 같은 자신을 얼굴을 거울을 통해 바라본다.빅토가 찾아와 루벤에게 시력을 찾을 수 있다는 말을 던지고 마리는 루벤에게 같이 도망치자고 말한다.루벤은 어머니때문에 망설이게 되고 수술실에서 마리만 찾는 루벤.마리가 떠나버린 것이다.병원에 찾아온 찾아온 마리에게 빅토는 루벤과 사귀기에는 나이가너무 많지 않느냐는 의미심장한 말을 던진다.시력을 찾게 된 루벤.어머니는 마리의 편지를 빅토에게 남기고 죽게 된다.빅토는 결국 홍등가에 마리가 있다는 거짓말을 루벤에게 하게 되고...루벤은 그곳에서 책을 읽는 많은 창녀들을 만나게 된다.루벤은 그곳에 진짜 마리가 있는 줄 알고 한명씩 한명씩 책을 읽어보게 한다.그의 귀는 눈보다 더 나이가 많으므로.창녀들이 눈의 여왕을 읽는 목소리를 루벤은 열심히 듣는다.결국 한 뚱뚱한 창녀가 눈의 여왕을 읽는 목소리가 마리의 목소리와 비슷하자 그녀와 어울리게 되지만...얼마후 그녀를 구타하고 홍등하게 쫒겨나게 된다.혼자 면도를 하다 시선이 흔들리며 휘청거리는 루벤.루벤은 이스탄불여행에서 돌아오고 도서관에서 우연히 마리와 만나게 된다.마리와 처음 시선이 부디친 루벤은 그녀를 알아보지 못하지만 목소리때문에 다시 그녀를 돌아본다.루벤이 마리에게 눈의 여왕을 읽어달라고 권했을때 마리는 책을 읽어줬다.예전에 그랬던 것처럼.루벤이 말했다.같이 집으로 돌아가자고.마리는 루벤을 따돌리고 도서관에서 뛰쳐나가고 만다.이 영화를 보면서 아드리아드네와 파시아에의 미궁속의 미노타우르스를 생각하기도 했다.도서관이 파시아에의 미궁이라면 루벤은 미노타우르스이고 아드리아드네와 같은 마리는 실대신 책을 통해서 그를 만난게 아닌가 하고.일본영화 러브레터에도 도서관 속의 소년이 나온다.그는 책마다 자신이 사랑했던 소녀의 이름을 도서카드에 적어둔다.소녀의 할아버지는 자신이 가꾸는 나무들에 이름을 새기는데 자신이 사랑하는 손녀의 이름을 새긴다.루벤에게 눈의 여왕을 읽어주는 마리의 목소리는 그녀를 알아보는 귀로 본 마리의 모습이었다.마리라는 이름이 목소리로 새겨진 눈의 여왕이라는 책을 상상해 볼 수 있는가?마리가 저택으로 돌아오지 않자 루벤은 자신의 눈을 고드름으로 찌른다.눈의 여왕의 거울을 상징하는 루벤의 눈이 깨지는 순간이다.그는 두번 다시는 누구도 볼 수 없다.악마들이 천공으로 거울을 가져가다 바닥으로 떨어뜨려 깨져버렸다는 눈의 여왕에 나오는 거울.그것은 눈을 상징한다.사람의 눈은 다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다.눈의 여왕은 카이에 깨진 거울을 완성시키라고 명한다.영원한 겨울을 위해.그러나 그 거울은 게르다가 카이를 구해내며 미완성으로 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