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농업의 이해와 실천 방안-완주군 사례를 중심으로-1. 들어가며지난해 농식품부 장관은 취임사에서 ‘사람중심의 농정개혁’을 추진해 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첫째로 농정의 기본 축을 사람 중심으로, 전환하고 농업의 사회적 역할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사회적 농업은 사회적으로 배제된 이들을 사회 안으로 끌어안는 농업의 실천을 말한다. 농식품부는 지난 2018년부터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 및 시범 ’사업을 통하여 농업활동을 통해 돌봄?교육?고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농업 실천 조직을 육성하고 있다.표 1 선행 연구들의 ‘사회적 농업’ 개념 서술 구분내 용Iacovo(2009: 11)* 급여를 받는 노동을 수행할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들(가령, 지적?신체적 장애인, 재소자, 약물중독자, 소수자, 이주민 등)의 통합을 지향하거나, 불리한 여건에 있는 사람들의 재활,교육, 돌봄을 촉진하거나, 아동이나 노인 등 특정한 집단에 대해 농촌 지역에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목적을 지닌 농업 실천Iacoco & O’Connor(2009)사회적 농업은 다기능 농업과 지역사회-기반 사회?보건 돌봄이라는 두 개념에 기초하는데, 이는 전통적인 농촌의 자조연결망(self-help network)을 반영한 것이다. 지역(local)의 복지 체계에 속한 비공식적 사회연결망과 농업 자원에 기초한 서비스를 결합한 것이다.Hassink(2009: 21)다기능 농업과 지역사회-기반(community-based) 사회적/건강 돌봄이라는 두 개념 안에서 시도되는 혁신적인 접근방법* 농촌 지역세서 사회 서비스를 촉진하려고(또는 만들어내려고) 동식물 모두를 포함해 농업 자원을 활용하는 모든 종류의 활동* 예: 사회 통합(social inclusion)에 기여하는 재활, 치료, 보호작업장, 평생교육 등의 서비스자료 : 한국농촌경제 연구원, 사회적 농업의 실태와 중장기 정책방향, 2017, 재인용근래에 사회적 농업에 대한 관심이 형성된 배경에는 농업 부문 안팍에서 다기능 농업을 펼칠 것을 주전하게 할 수 있다.청년들이 완주로 귀농, 영농을 시작할 때에 품목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농업을 실습할 기회가 없었기에 고령농, 전업농들과의 매칭을 통해 귀농 초기단계 리스크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된다.귀농, 귀촌을 결심하고 농촌에 유입되는 가족들이 농사에 대한 이해도가 적어 농사에 실패하고 다시 도시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이분들과 농사에 경험이 많은 노인멘토와 연계하여 기초부터 수확까지 같이 농사를 함께하여 실패를 줄이고 만족감, 성취감, 자신감을 고취시키므로 농촌에 정착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다.셋째, 농촌 공동체성의 회복이다. 농촌 지역에서도 도시지역과 마찬가지로, 거래에 의한 관계가 늘어났다. 먹거리의 구입과 사회서비스의 이용 등을 시장 거래 상에서 진행하다 보니, 기존의 관계성이 무너졌다. 사회적 농업을 통해서, 지역사회 돌봄과 네트워킹을 실천하며, 깨진 관계성을 회복할 수 있다.(3)완주군에서 사회적 농업을 시작한 배경완주군은 2008년부터 로컬푸드를 통한 고령농 소농의 소득 보장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농업 생산기반 및 출하 기반을 확보하고 있는데, 이 수혜 대상을 취약계층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완주군은 2009년부터 농촌노인들의 생산적 복지를 위한 농장으로 마을에서 고령노인의 돌봄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있는 두레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나, 10년이 지나오는 과정에서 마을의 인구감소, 참여자의 감소로 자연마을 거점에서 지역 면 단위 거점으로 기능과 역할의 확대가 요구되고 있었다.표 2 완주군 두레농장 현황읍 면마 을조성년도생 산 품운 영 현 황비고계10개소① 소양면인덕2009참나물, 두메부추 등비닐하우스 - 8동 3,984㎡10년차② 구이면구암〃무화과, 딸기 등비닐하우스 - 4동 2,672㎡③ 화산면돈의2010한우공동 한우사 ? 1동 1,400㎡9년차④ 구이면상하보〃쌈채소, 일반채소비닐하우스 - 10동 2,135㎡,노지⑤ 소양면약암2011표고버섯버섯재배사 - 7동 2,646㎡8년차⑥ 용진면두억〃화덕 바비큐화덕 레스토님들이 다 하셨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요리를 했고, 부모님들도 아이들을 믿고 요리를 할 수 있게 했다. 요리 시간에는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이 저절로 이루어졌다.농장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포장해서 로컬푸드 직매장에 판매했다. 아이들의 이름으로 판매하여 판매된 금액은 아이들의 통장으로 입금하였다. 아이들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생산적인 활동에 대한 가치를 보상받게 된 것이다.그림 1 발달장애아 가족농장 관계도사회적 농업 2년차가 되던 해에, 발달장애아 가족은 자조모임을 구성하게 되었다. 정기적으로 사회적 농업에 참여하면서 서로에 대한 친근감과 신뢰감이 생겼고, 서로 돕는다면 부모님이 덜 힘 들면서도 아이들에게 유익한 돌봄을 제공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모였다. 안정적으로 사회적 농업에 참여함은 물론, 발달장애아 가족이 서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함께 타지역을 벤치마킹 가서 공부를 하고 왔다.이 가족들은 ‘키울협동조합’을 설립했다. ‘키울’의 의미는 작물을 함께 키우고 꿈을 키운다는 의미이다. 발달장애아 자조 모임을 위한 협동조합으로 사회적 농업에 참여했던 부모님이 조합원으로 참여한다. 향후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학부모들이 스스로 기획하여 자주적으로 사회적 농업에 참여하고자 한다. 그리고, 부모님들의 돌봄에 대한 수고를 덜기 위해 공동으로 돌봄을 하는 것을 고민하고, 장기적으로는 아이들의 진로를 탐색하고 일자리를 제공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실천한다. 장기적으로는 지역의 발달장애아 가족의 우산 역할을 하는 사회적협동조합이 되고자 한다.발달장애아 가족이 쓴 수기글을 통해서 발달장애아 돌봄농장의 가족들에게 사회적 농업의 의미를 엿 볼 수 있었다.세익이와 가족들이 기다리는 시간이 있다. 바로 토요일 오전 평치두레마을에서 장애가족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 시간이다. 어디 나가려고 해도 이것저것 눈치가 보여 포기하게 되는 장애가족에게 구세주같은 시간이다. 가족들은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에서 운영하는 평치두레농장에 가서 땅을 가꾼다. 같에 함께 참여한 사회복지사와의 인터뷰를 인용한다.사회적 농업을 통해서 장애인들이 그렇게 행복하게 웃는 모습, 자유롭게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농장 안에서는 서로의 영역별로 다 자기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맡았다. 어떤 분은 물을주고, 풀을 뽑고 수확하고 하는 분업이 잘 되어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이분들이 정말 농사꾼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차를 타고 5분 길은 모두 소풍가는 것처럼 콧노래 소리가 나왔다. 그 시간 동안에도 농사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상추는 어쩌고 저쩌고 옛날에 해봤다는 이야기를 한다. 과거의 아픈 이야기들을 꺼냈었는데, 과거에 즐거웠던 이야기나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한다. 자신감을 회복시켜주는 시간이었다. 서로 이야기도 하고 협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은혜의 농장 참여 사회복지사 인터뷰 (2019.10.02.)(3)독거 노인 돌봄농장: 독거노인 원예 치유 농장세번째 사례는 독거노인 돌봄 농장이다. 사회적 농업을 시작하면서, 어떻게 대상자를 선정하고 진행해야 할지 관련 주체자들이 함께 모여 논의를 했다. 완주군청 사회복지과, 농업축산과, 사회적경제과, 읍면 복지팀, 청년협동조합, 농부협동조합, 마을리더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여 연계할 방법을 논의했다.역시 행정-중간지원조직-민간이 함께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함께 사회적 농업에 대해서 이해하고, 완주군이 나아갈 방향을 찾고, 함께 실행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이었다.독거노인 돌봄 농장은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큰 역할을 한다. 행정의 협조로 독거노인 생활사들이 사회적 농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는 노인을 모셔오고, 프로그램을 함께 돕는 역할을 한다.또한 완주 보건소와 연계하여 구강검진, 건강체크, 영양교육, 건강체조 등의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핸다.사회적 농업을 하면서, 운영주체가 걱정했던 부분은 평생 농촌에서 농사일 하셨던 어르신들이 농사 일을 좋아하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부분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일반 농사와는 다르게 꽃의 경우 생산성이 떨어지나 활동에 대한 의지가 높은 점을 감안하여 개인 농장 운영이 아닌 협업 농장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 돌봄의 기능과 농산물 생산을 통한 소득기반 마련에 도움이 된다.셋째, 지역사회에 연대와 네트워크의 강화이다. 키울협동조합은 이랑협동조합와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평치두레농장의 협력이 없었으면 탄생하지 못했다. 이들은 사회적농업을 통해 서로 도을을 주고 받으며, 서로를 지속가능하게 만들었다.? 사회적 농업 활동의 한계점사회적농업을 진행함에 있어서의 한계점은 다음과 같다.첫 째, 사회적농업에 적합한 품목에 대한 경험의 부족이다. 사회적 농업에 대한 경험의 부족으로 작부 계획를 제대로 세우지 못하고 농작물을 재배하면서 제대로 농산물 수확을 얻지 못해 그 결과로 참여자들의 참여빈도와 의지가 떨어지기도 하였다.취약계층마다 작부 체계에 차이가 있어야 하고, 노인과 장애인, 아동, 귀농인, 청년 각 계층마다 생산가능 한 농산물을 파악하고 맞춤형 작부 체계 구축을 해야 한다.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치유, 돌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에 있어 사회적약자들이 일반인보다 농업에 취약함이 있다. 이를 같이 참여하는 동반자들이 개인적인 이익보다는 사회적약자를 배려함이 중요한 과제이다.둘째, 농장까지의 이동의 문제이다. 사회적 농업의 특성상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사업시행 지역이 농촌임을 감안할 때 안전하게 이동수단을 운용하기 위해서는 비용 소모가 많다.안전한 이동수단의 비용문제로 인해 한정된 사업비로는 보다 많은 사회적약자 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힘들다, 따라서 참여자 수와 빈도에 영향을 주어 사회적 농업의 저변확대에 속도를 낼 수 없다.셋째, 치유와 돌봄에 적합한 시설의 부족이었다. 사회적 농업 농장의 쉼터, 화장실, 냉·난방기 등의 기반 시설 부족으로 프로그램 진행시 참여자들이 많이 불편하다.성인장애인, 발달장애아동, 독거노인등 사회적약자 계층을 배려한 농장시설, 내부프로그램 진행 시설 보완이 필요하다.넷째, 농산물 판로 확보의 현실적 제약이 있었다. 별도 한다.
초과근무수당 신청서결재담 당부서장대표이사아래와 같이 초과 근로 상황을 보고하고 초과(휴일)근무 수당을 신청합니다.신 청 부 서신 청 자신 청 기 간작 성 일일자근무시간(00:00~00:00)초과 시간근무내용결 재(근무승인자)총 계*1) 초과 근무 시간은 점심시간(1시간) 저녁시간(30분)을 제외하고 기재*2) 부서장이 승인하지 않은 초과 근무는 인정하지 않음*3) 휴일근무일 경우 전체 근무시간을 기재○○○○ 주식회사
로컬푸드직매장 소비자의 인식 분석제 1절 가설의 설정로컬푸드직매장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인식에 대한 조사를 위해 다음과 같은 가설을 설정하였다.첫 째, 로컬푸드직매장을 이용하기 시작한 이후로, 소비자의 식단은 전통식단위주의 건강식으로 바뀌었을 것이다.둘 째, 로컬푸드직매장 소비자는 기존에 대형마트를 이용했던 소비자의 유입이 가장 많을 것이다.셋 째, 소비자는 대형마트보다 로컬푸드직매장에서 농식품 구입할 때 신선도, 안전성을 중시할 것이다.넷 째, 소비자는 대형마트보다 로컬푸드직매장에서 농식품을 구입할 때 가격, 신선도, 안정성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 것이다.다섯째, 로컬푸드직매장을 이용하기 시작한 이후로, 소비자가 대형마트에서 농식품을 구입하는 비용은 줄었을 것이다.여섯째, 로컬푸드직매장을 이용하기 시작한 이후로, 소비자가 대형마트에서 농식품 이외의 생필품을 구입하는 비용은 줄었을 것이다.일곱째, 로컬푸드직매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을수록 로컬푸드직매장을 이용하려는 의향이 높을 것이다.제 2절 분석결과 및 가설검정1. 조사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완주로컬푸드 해피스테이션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살펴보면 ‘남자’ 44명(21.9%), ‘여자’ 157명(78.1%)으로 나타났다. 연령은 ‘40세 이상 50세 미만’이 70명(34.8%)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50세 이상 60세 미만’ 63명(31.3%), ‘30세 이상 40세 미만’ 40명(19.9%), ‘60세 이상’ 18명(9.0%), ‘30세 미만’ 10명(5.0%)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젊은 층의 주부들이 서구식 식생활에 익숙하고 가공품을 선호하여 로컬푸드직매장을 상대적으로 덜 선호하는 것으로 보여진다.학력은 ‘대졸 이상’이 138명(68.7%)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고졸(중퇴포함)’ 55명(27.4%), ‘중졸 이하’ 8명(4.0%) 순으로 나타났다. 월 평균 소득은 ‘500만원 이상’이 47명(23.4%)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200만원 이상 300만원 미만’이 42명(20.9%),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 41명(20.4%), ‘400만원 이상 500만원 미만’ 37명(18.4%), ‘100만원 미만’ 9명(4.5%) 순으로 나타났다.가족 수는 ‘4인’이 89명(44.3%)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3인’ 46명(22.9%), ‘5인’ 28명(13.9%), ‘2인’ 27명(13.4%), ‘독신’ 8명(4.0%), ‘6인 이상’ 3명(1.5%) 순으로 나타났다. ‘맞벌이’는 83명(41.3%), ‘외벌이’는 118명(58.7%)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가공품보다는 원재료를 파는 직매장의 특성상 요리에 시간적인 투자를 많이 하는 전업주부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직업은 ‘주부’가 78명(38.8%)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사무직’ 51명(25.4%), ‘기타’ 30명(14.9%), ‘자영업’ 18명(9.0%), ‘판매·서비스직’ 11명(5.5%), ‘농·어·임·축산업’ 7명(3.5%), ‘자영업’ 6명(3.0%) 순으로 나타났다. 거주 지역은 ‘전주시 완산구’가 151명(75.1%)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전주시 덕진구’ 23명(11.4%), ‘완주군’ 22명(10.9%), ‘기타 전라북도 내’ 4명(2.0%), ‘전라북도 외’ 1명(0.5%) 순으로 나타났다.인구통계학적 분석에서 로컬푸드 이용 소비자는 젊음 층 보다는 중장년층이 많으며, 전업주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족수가 3~4명인 소비자가 많았다. 따라서 향후 로컬푸드직매장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젊은 층을 유입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조리가 간편한 손질채소, 가공식품 등이 구비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조사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특성구분빈도비율(%)성별남자4421.9여자15778.1연령30세 미만105.030세 이상 40세 미만4019.940세 이상 50세 미만7034.850세 이상 60세 미만6331.360세 이상189.0학력중졸 이하84.0고졸 (중퇴포함)5527.4대졸 이상13868.7월 평균 소득100만원 미만94.5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4120.4200만원 이상 300만원 미만4220.9300만원 이상 400만원 미만2512.4400만원 이상 500만원 미만3718.4500만원 이상4723.4가족 수독신84.02인2713.43인4622.94인8944.35인2813.96인 이상31.5맞벌이 여부맞벌이8341.3외벌이11858.7직업주부7838.8자영업189.0사무직5125.4자영업63.0판매·서비스직115.5농·어·임·축산업73.5기타3014.9거주 지역전주시 덕진구2311.4전주시 완산구15175.1완주군2210.9기타 전라북도 내42.0전라북도 외10.5전체201100.02. 로컬푸드직매장 이용 현황 및 변화(1) 로컬푸드직매장 한 달 방문 횟수 및 1회당 구입비용로컬푸드직매장의 한 달 방문 횟수를 살펴보면 ‘3~5회’이 72명(35.8%)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10회 이상’ 52명(25.9%), ‘6~10회’ 47명(23.4%), ‘1~2회’ 30명(14.9%) 순으로 나타났다.로컬푸드직매장 이용 시 1회당 구입비용은 ‘3만원 이상 5만원 미만’이 84명(41.8%)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1만원 이상 3만원 미만’ 77명(38.3%),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 33명(16.4%), ‘1만원 미만’ 4명(2.0%), ‘10만원 이상 20만원 미만’ 2명(1.0%), ‘20만원 이상’ 1명(0.5%) 순으로 나타났다. 직매장 한 달 방문 횟수 및 1회당 구입비용특성구분빈도비율(%)한 달방문 횟수1~2회3014.93~5회7235.86~10회4723.410회 이상5225.91회당 구입비용1만원 미만42.01만원 이상 3만원 미만7738.33만원 이상 5만원 미만8441.8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3316.410만원 이상 20만원 미만21.020만원 이상10.5(2) 로컬푸드직매장 이용에 따른 식단의 변화가. 식단의 변화 여부농산물 구입처를 로컬푸드직매장으로 변경한 이후 식단에 변화가 있는가에 대해 188명(93.5%)이 변화가 있다고 응답하였다. 직매장 이용 후 식단의 변화 여부특성구분빈도비율(%)식단의 변화변화가 있다18893.5변화가 없다136.5나. 식품별 섭취량 변화정도농산물 구입처를 로컬푸드직매장으로 변경한 이후 식단에 변화가 있다고 응답한 188명을 대상으로 식품별 섭취량 변화정도를 5점 척도로 조사하였다. 그 결과, 보통 3점보다 높게 나타난 식품은 신선채소 4.39점(sd=0.57), ‘제철음식’ 4.34점(sd=0.65), ‘나물류’ 4.13점(sd=0.64)으로, 해당 식품에 대한 섭취량이 증가하였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보통 3점보다 낮게 나타난 식품은 ‘수입농산물’ 1.60점(sd=0.70), ‘가공식품’ 1.92점(sd=0.74), ‘육류반찬’ 2.38점(sd=0.90)으로, 해당 식품에 대한 섭취량이 감소하였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로컬푸드직매장을 이용하기 시작한 이후로, 소비자의 식단은 전통식단위주의 건강식으로 바뀌었을 것이라 짐작할 수 있다. 직매장 이용 후 식품별 섭취량 변화정도식품평균표준편차신선채소4.390.57나물류4.130.64육류반찬2.380.90제철음식4.340.65가공식품1.920.74수입농산물1.600.703. 로컬푸드직매장과 대형마트 이용 현황 차이(1) 로컬푸드직매장 이용 전 농식품 주 구입처로컬푸드직매장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유입경로를 살펴보기 위해 이전 농식품 주 구입처를 조사한 결과, ‘대형마트’가 145명(72.1%)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동네슈퍼 및 식료품점’ 22명(10.9%), ‘전통시장’ 18명(9.0%), ‘유기농 전문매장’ 13명(6.5%), ‘기타’ 3명(1.5%) 순으로 나타났다. 유기농 전문매장은 다른 매장에 비해 비중이 많지는 않지만, 유기농 전문매장을 이용했던 소비자가 대형마트나 전통시장으로의 이동률이 높지 않다는 점에서 이 수치도 주목할 만하다. 직매장 이용 전 농식품 주 구입처특성구분빈도비율(%)이전 농식품주 구입처대형마트14572.1전통시장189.0동네슈퍼 및 식료품점2210.9유기농 전문매장136.5기타31.5(2) 로컬푸드직매장과 대형마트의 농식품 선택요인 중요도 차이로컬푸드직매장과 대형마트의 농식품 선택요인 중요도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 대응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유의수준 5%하에서 신선도(t=7.354, p
1. 완주로컬푸드 해피스테이션 추진과정완주로컬푸드 해피스테이션은 로컬푸드직매장과 농가레스토랑, 농촌체험프로그램이 있는 농식품 복합문화 공간이다. 완주로컬푸드 해피스테이션을 운영하는 운영 주최는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으로 2012년 6월에 설립되었다. 설립 당시에는 농업회사법인 완주로컬푸드 주식회사로 출범하였는데, 완주군청과 축협 그리고 각 읍면 단위농협이 출자하고 민간에서 운영하는 제 3섹터형의 운영 조직 형태를 취하였다. 그리고 2013년 12월 주주총회에서 협동조합으로의 전환을 결의하고, 2014년 2월 협동조합으로 전환하였다. 현재는 참여농가와 직원의 출자금으로 운영되고 있다.설립 초기부터 완주로컬푸드 해피스테이션에서 가장 중요시 한 것은 중소농 참여를 통한 농가수 확보 및 품목 확보이었다. 읍면별 리더 워크숍을 갖고, 또 각 마을 공동체 교육 및 참여농가 교육을 통해서 농가를 조직화 해 나갔다.기획생산농가 조직화를 위한 농가교육또한, 이 과정에서 농가교육을 매우 중시하였는데, 매일 밤 마을회관 등지로 마을을 방문하는 좌담회를 통하여 농가 실태를 파악하고, 농가 교육을 통해서 농가들의 로컬푸드에 대한 의식 함양 및 참여의식을 고취시켰다.설립 초기에는 참여농가들이 로컬푸드직매장의 성공 여부에 확신을 갖고 있지 않았다. 우리나라에는 성공사례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참여농가 리더들이 함께 일본으로 선진지 견학을 떠났다. 한국보다 약 30년 앞서 로컬푸드를 시작한 일본의 선진사례를 보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고취하고, 직매장 운영을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할지를 배우고 돌아왔다.2. 완주로컬푸드 해피스테이션 운영 현황완주로컬푸드 해피스테이션은 로컬푸드를 통한 관계적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을 지칭하며, 조합원 1,068명이 출자하여 만든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다. 2012년 6월에 완주군청과 읍면 단위농협이 출자한 농업회사법인 완주로컬푸드주식회사로 출발하였는데, 운영 1년 6개월 만인 2013년 12월에 협동조합으로의 전환을 결의하고하고 있으며, 특히 구이면의 참여율이 높은데 이는 해피스테이션 모악점이 구이면에 있기 때문에 구이면 농가의 접근성이 좋아서 라고 판단된다. 이는 로컬푸드직매장 운영에 있어서, 생산자와의 거리상의 입지도 중요함을 알 수 있다. 조합원 각 읍면별 분포읍/면경천고산구이동상봉동비봉삼례상관소양용진운주이서화산기타계조합원수50**************************7201,068자료 :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2014년 10월 1일 기준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조합원 50, 60대가 전체 조합원의 61%로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으며, 65세 이상은 31.3%정도로 분포하고 있다. 로컬푸드직매장에 출하하는 농가의 나이 분포는 60대가 가장 많았으며, 70대 이상 고령농이 무려 15%를 상회하고 있었다. 미분류로 분리된 곳은 공동체 혹은 사업자를 통해서 여럿이 함께 출하하고 있는 곳이다. 조합원 연령별 분포나이조합원20-2930-3940-4950-5960-6970-7980세 이상미분류총합계인원8*************314611,068비율0.7%2.7%14.2%31.3%29.7%14.3%1.3%5.7%자료 :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2014년 10월 1일 기준조합원 소득 분포나이조합원단위10 만원 미만 농가수100 만원 미만 농가100~200 만원 농가수200~300 만원 농가수300만원 이상 농가수9월명862298846104%15.641.415.98.3%18.810월명85229944885%15.742.317.48.915.7자료 :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2014년 9월,10월 기준각 매장의 운영 현황을 살펴보기로 하자. 하가점은 아직 운영 1년이 채 되지 않아서 조사대상에서 제외하고, 효자점과 모악점을 대상으로 운영 현황을 살펴보았다. 품목 분류별 매출 분포에서는 농산물이 거의 50%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축산물이 30%정도, 가공품이 2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점별로의 특성을 보면,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있어 전업주부의 방문이 방은 효자점에서는 가공품의 비중이 특히 낮았으을 올리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명절이 있는 달에 매출이 급격하게 오르는 경향이 있으며 명절 전후 달의 매출이 약감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완주로컬푸드 해피스테이션 효자점의 경우 2년 넘게 직매장을 운영하며, 안정된 매출 추이를 보이고 있으며 2013년 대비 2014년이 10% 정도의 매출 신장을 보이고 있다. 완주로컬푸드 해피스테이션 매출 추이자료 :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2013년 1월~2014년 10월 기준완주로컬푸드 해피스테이션 참여 농가수 추이를 살펴보고자 한다. 참여농가 수는 로컬푸드직매장의 지속가능성과도 이어진다. 몇몇의 상업농으로 로컬푸드직매장에 참여하는 것보다 다수의 소농이 로컬푸드직매장에 참여하는 것이 로컬푸드직매장의 품목 다양성 확보에도 기여하고, 초기에 로컬푸드 설립 취지인 ‘다수 중소 고령농의 안정된 소득 보장’과도 부합한다. 완주로컬푸드 해피스테이션 효자점과 모악점은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에서 운영하고 있어, 협동조합에 등록하면 효자점과 모악점에 둘 다 출하할 수 있다. 따라서 효자점에 출하하는 농가와 모악점에 출하하는 농가의 중복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지역적으로 인접한 농가들이 직접 출하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참여농가수의 차이가 있다. 완주로컬푸드 해피스테이션 효자점의 참여 농가는 2013년 1월에는 256명에서 최근에는 거의 500농가에 이르러 거의 2배정도 상승한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완주로컬푸드 해피스테이션 모악점의 참여농가수도 전년 8월에 비해 100명 정도 증가하였다. 완주로컬푸드 해피스테이션 참여 농가수 추이자료 :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2013년 1월~2014년 10월 기준완주로컬푸드 해피스테이션 출하 품목수를 살펴보고자 한다. 품목 수는 소비자가 로컬푸드직매장 이용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동안 우리 나라에서도 농민장터나 파머스 마켓 등의 직거래 시도가 있었으나 성공하지 못한 이유로 품목수의 부족이 꼽혀진다. 소비자는 먹거리 구입시 찾는 품목을 구하지 못하면 다른 판매처로 이 노력의 산물이기도 하다. 완주로컬푸드 해피스테이션 품목수 추이자료 :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2013년 1월~2014년 10월3. 완주로컬푸드 해피스테이션 운영 특징완주로컬푸드 해피스테이션의 운영상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첫째, 완주군내에 거주하는 농가만이 조합원으로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며, 완주군내에서 생산된 농산물만을 판매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는 공동체 단위 운영을 통한 농가의 안정적 관리와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로 이어진다. 로컬푸드직매장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완주군에 3개월 이상 거주해야 하며, 조합원으로 가입하고 신규농가 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둘째, 직접 수확, 직접 포장, 직접 진열을 원칙으로 한다. 로컬푸드직매장은 ‘농가 스스로가 주인인 가게’를 표방한다. 따라서 농가가 스스로 가능한 것들은 농가 스스로 하도록 하고 있다. 농가는 농산물을 수확하고, 집에서 소포장을 하며, 직매장에 와서 바코드를 붙이고 진열까지 스스로 하고 있다. 완주로컬푸드 해피스테이션 출하 순서도생산농가 농산물 수확→집 혹은 직매장에서농산물 소포장↓로컬푸드직매장에직접 진열←직매장에서바코드 라벨 출력셋째, 가격은 농가 스스로 결정한다. 다만, 농가에게는 농산물의 가격을 스스로 매기는 것이 어려운 과제가 될 수 있고, 또 농가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일 경우 직매장 농산물의 신뢰도를 헤치고, 그 피해가 농가에게 귀결될 수 있다. 그래서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에서는 조합원으로 구성된 가격 분과위원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가격분과는 2주에 한번 정기적으로 도매시장이나 대형마트의 가격을 모니터링하고, 로컬푸드직매장의 가격이 합리적인가를 판단하고 있다.또한, 장기적으로는 시장가격에 좌우되지 않고 농가 스스로 적정 생산비를 결정하여 연중 안정된 가격을 유지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실제로 몇몇 합의된 품목(상추 200g 천원, 시금치 200g 천원)은 시장 가격에 변동 없이 연중 일정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이것이 생산자의 적정가격이며 로컬푸드직매장의 지속가능성 확보에도 도움이 된다 지역사회 기여의 측면에서 남는 농산물을 푸드뱅크 등의 기부처에 기증하고 있기도 하다. 완주로컬푸드 해피스테이션 농산물 진열기간엽채류과채류근채류버섯류건나물류1일1~2일1~3일1~2일1달다섯째, 농산물 판매대금은 주 1회 정산한다. 매주 월요일에서 일요일에 판매된 농산물 대금은 다음 주 수요일에 정산하여 농가 통장으로 입금한다. 농가는 농산물 판매 즉시 대금을 받길 원하고, 관리하는 운영주최는 정산주기가 길수록 관리가 용이하므로 1주일 단위로 결정하게 된 것이다. 이때, 운영 수수료로 10%를 공제한다. 다만, 사업체를 가진 가공업체는 세금계산서 발행 등의 절차적인 이유로 월 1회 정산을 받으며, 수수료는 10%로 동일하다.여섯째, 신뢰성 확보를 위한 안전성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라벨에 생산농가의 이름, 출하된 일자, 전화번호, 주소지를 기입하게 돈다. 이것이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고, 농가에게는 농산물에 대한 책임을 갖도록 한다. 안전성에 대한 또 다른 시스템으로, 농가는 신규 품목을 직매장에 내고자 할 때 사전에 샘플을 제출해야 한다. 직매장에서는 자체 검사를 통해서 농산물의 농약 잔류 여부를 검사하게 된다. 또한, 2주에 한번 완주농업기술센터에서 샘플을 수거하여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직매장에서 팔리고 있는 농산물을 무작위로 추출하여 샘플링 검사를 하게 되고, 그 결과는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에 통보된다. 또한, 완주군의 자체 인증제도인 ‘로컬푸드 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완주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안전성을 보장하는 인증제도로, 인증을 받으려면 인증교육을 이수한 뒤, 농산물 검사와 토양검사, 수질 검사를 받아서 통과해야 한다.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에서는 안전성 강화를 위해 2015년부터 로컬푸드 인증을 전면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2014년말 현재 로컬푸드 인증을 받은 농가수는 455명에 달한다. 완주로컬푸드 해피스테이션 신뢰성 확보 체계자료 :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일곱째, 소비자와의 다양한 소통을 시도하고, 운영의 다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