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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장하는 CEO
    화장하는 CEO를 읽고....우리나라의 화장품 회사의 대표격을 꼽으라면 누구든 코리아나 화장품을 떠올릴 것이다. 이러한 화장품 회사를 만든 장본인은 바로 유상옥 회장이다. 그는 말단 사원에서부터 시작하여 라미화장품 대표이사, 동아유리 대표이사, 현 코리아나 화장품 대표이사 회장까지 올라온 자수성가형 성공인이다. 그의 이런 성공에는 그의 숨의 노력이 깊이 숨어있고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노력으로 남에게 아쉬운 소리 없이 하나하나 자신의 손으로 직접 일구고 가꾸어 만들어 나갔다.이 책은 그의 경험적 경영에세이로서, 자서전이 아닌 개인의 이야기와 생각을 바탕으로 하여 동아제약의 신입사원에서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기업가 정신과 학이시습지의 자세로 스스로 겪은 체험과 생각을 정리한 책으로 저자의 경영철학과 인생이 담겨있다. 누구나 한번쯤은 CEO를 꿈꾼다. 허나 그 자리는 누구나 위치할 수 없는 여러 가지 자격조건과 노력이 필요한 곳이다. 때문에 이 책을 읽음으로써 최고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을 현실적으로 깨달을 수도 있을 뿐만 아니라, 내 인생을 최고로 만들기 위해서라도 읽으면 반드시 도움이 될 만한 책인 것 같다.유상옥 회장은 동아제약의 제 1기 공채사원으로 입사하여 동아제약 대표 상품인 소화촉진 물약인 생명수의 원료를 구입하는 회사의 구매 방식을 개선 직접 구매를 시도 하여 판매업자와 직접 흥정을 하여 원가를 낮추었으며 면세로 주정을 들여올 방법을 구상하여 큰 원가절감을 하였다. 그는 이렇듯 직장생활에서 부질없는 눈치 보기와 소극적인 안이함으로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다. 이러한 노력은 상관에게 따가운 눈총도 받았지만 그는 성실한 자세로 일을 하고 자기분야를 철저히 개척하고 사람들 간의 신뢰를 쌓고 비록 서툴더라도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성실하게 수행하려는 자세로 모든 일을 수행하였다. 이렇게 열심히 하는 그에게 승진은 자연히 따라오는 부산물이었다.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맡은 임무를 충실히 하여 모두가 인정하는 승진가도를 달렸다. 이 당시 출시되어 대박난 박카스신화에도 바로 유상옥 회장이 있었다.저자는 신입사원을 아이에 빗대어 새로운 세계의 걸음마와 말을 배우며 그것을 토대로 사회에 뿌리내리는 과정이며, 그 뿌리는 부실하면 명실상부한 사회인으로서 화려한 개화와 풍성한 열매는 기대할 수 없다고 했다. 인맥, 학연, 지연에 매달리거나 요령을 피우며 주어진 업무를 게을리 한다면 결코 승진 할 수 없으며 비록 승진이 된다 하더라도 그 책무를 다하지 못하고 중도탈락하게 된다. 누구에게나 신입사원 노릇은 고달프게 마련이고 이는 사장, 회장의 아들이라 하더라도 마찬가지일 것이며 크든 작든 어떤 일에 뜻을 두고 그 일을 이루고자 최선을 다한다면 결국 어떠한 형태로는 보상이 돌아오는 것 같다.
    독후감/창작| 2010.10.22| 2페이지| 1,000원| 조회(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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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신앙과 암석신앙
    수목신앙과 암석신앙신석기 시대에 역사상 최초의 종교라 할 만한 원시 신앙, 원시적 종교 관념으로 애니미즘, 토테미즘, 샤머니즘, 영혼 숭배, 우상 숭배 등이 발생한다. 원시 신앙의 발생은 농업의 발생 과 이에 따른 정착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농업과 정착 생활은 채취, 수렵과 이에 따른 떠돌이 시절에 비해 인간과 자연 사이의 관계를 훨씬 긴밀하게 만든다. 즉, 자연 현상의 변화가 농업과 관련되어 있어서 자연 현상을 이해하고자 자연을 긴밀히 관찰하는 노력이 시작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자연 현상을 자신들의 빈약한 지식, 낮은 지혜로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였기에 주위의 자연과 사물, 자연계에서 일어나는 여러 현상에 신비적인 관념과 표상의 외피를 씌우기 시작한다. 이것이 원시 신앙, 원시적 종교 관념의 토대가 되었던 것이다.수목신앙과 암석신앙은 각각 특정 나무와 돌을 신성시 여겨 이를 숭배함으로써 집단이나 개인의 안정을 비는 일종의 토테미즘으로 볼 수 있다.수목신앙의 기원에 대해서 정확하게 말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고대인의 종교체험에서 나무는 하나의 힘을 표상하는 존재로 직관되었고, 자연과 상징을 분리할 수 없었던 고대인의 심성에서 나무는 우주론적인 연관에 의하며 직관되었으리라고 생각된다. 서낭당의 돌무더기에 침을 뱉고 돌을 던지는 풍습은 후대에 추가된 모습이고, 원래는 돌을 얹고 절을 하는 것이 신앙의식의 원형으로 여겨진다.우리 민족에 있어서 수목신앙의 대표적인 예로는 솟대와 장승 서낭당의 당목이 있다.솟대는 신앙의 대상으로 세우는 장대를 말하며, 긴 장대 위에 새 모양의 조형물을 얹어 놓은 신체다. 지역이나 목적에 따라 솟대, 소줏대, 서낭대, 진대, 수살목, 짐대, 진대배기, 표줏대, 솔대, 거릿대, 성주기둥, 장승대, 성황대 등 여러 가지의 명칭으로 불린다. 형태도 다양하여 일시적인 것이나 영구적인 것, 가정이나 개인 신앙의 대상인 것, 촌락 또는 지역을 위한 것 등 다양하다. 처음에는 생나무를 잘라서 신간으로 삼았으나 차츰 가지를 버리고 장대만을 신간으로 삼게 되었다. 조각한 나무와는 달리 일시적으로 만드는 것은 아무것도 조각하지 않았다. 대나무 가지나 긴 장대 또는 소나무 가지를 가지고 서낭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솟대가 수호신의 상징이라는 점과 성역의 상징 또는 경계나 이정표 표시 등의 기능이 있는 것은 장승과 마찬가지이다. 솟대의 발생은 우주나무인 신단수와 하늘새의 결합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된다. 나무는 땅속 깊이 파고드는 뿌리가 지하세계까지 이어져 있고, 가지와 잎사귀는 하늘로 뻗어 오르는 상징성으로 인해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기능을 하며, 또한 새는 천신과 인간을 연결해주는 사자로서 등장하는 것이다. 우리 건국신화에 환웅이 태백산 꼭대기에 신단수를 통해 지상에 내려오는데, 이것이 훗날 농경위주의 마을 중심사회로 변화되면서 산의 이미지를 지니는 소도에 신단수를 대신하여 나무장대를 세움으로서 건국신화의 의미를 재현한 것으로 보인다. 소도는 큰 나무에 방울과 북을 매달아 신을 섬기는 별읍을 칭하는데, 이곳으로 도망한 자는 끌어낼 수 없는 신성불가침의 지역이다.장승은 지역에 따라 벅수·수살목·하르방 등으로 다양하게 칭해지는데, 이는 마을에 잡귀가 들어오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다. 뒷날 마을과 사찰의 경계표지 내지 이정표로서의 역할도 하지만, 장승의 근원적 의미는 마을 수호신 자체다. 나무기둥이나 돌기둥의 상부에 사람 또는 신장의 얼굴 형태를 소박하게 그리거나 조각하고 하부에는 천하대장군·지하대장군 등의 글씨를 새겨 거리를 표시한 신앙대상물이며, 보통 남녀로 쌍이 되어 마주 서있다. 장승은 동제의 주신 또는 하위 신으로서, 솟대, 돌무더기, 신목, 서낭당, 선돌등과 함께 동제의 복합문화를 이루었다. 장승은 그 형태나 크기, 몸체에 쓰인 이름도 천하대장군, 지하대장군, 상원주장군, 하원당장군 등 다양하다.신들의 영역인 당산 서낭당에는 마을의 수호신인 서낭신이 불침번을 서고 있다. 마을 사람들의 무탈, 무병,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민간신앙의 성역으로 금기의 영역이었다. 이곳을 지나가는 사람들은 돌멩이, 나뭇가지, 오색 천 등 무엇이든지 놓고 가야만 했다. 이따금 그곳에 놓인 지폐나 동전에 손을 댄다는 것은 목숨을 담보하는 치기어린 행동에 지나지 않았다. 서낭당의 모습에는 여러 가지 형태가 있었다. 그냥 돌들만을 차곡차곡 쌓아올린 돌무더기 형태, 서낭나무 둘레에 돌들을 층층이 쌓아올린 형태, 서낭나무에 종이나 오색비단 헝겊을 매어 늘어뜨린 형태, 거대한 바윗돌을 세어놓은 형태 등이 있었다. 외부로부터의 액운, 질병, 재해, 호환 등을 막아주고, 풍년을 기원하는 신앙의 중심지였다. 무당을 불러 서낭굿을 벌이기도 하였고, 가족의 무병장수를 위해 헝겊이나 짚신조각을 걸어두기도 하였다. 서낭당 앞을 지날 때는 돌을 주워 무엇인가를 염원하면서 돌무더기에 던져 올리거나, 침을 뱉어 떠도는 악령의 피해를 피하고자 하였다.당산에 있는 신령스런 나무인 신수는 보통 당나무, 당산목, 성황목 등으로 불린다. 돌무더기에 둘러싸여 있거나 종이를 끼운 새끼금줄이 쳐져있어 함부로 훼손시켰다가는 큰 액운을 입을 수 있다는 것을 경고하고 있다. 당산목은 마을의 수호신이고, 신령이 타고 내려오는 곳이기도 하며, 사람의 간절한 바람을 염원하고, 사람과 신령과 만나 진솔하게 대화를 나누는 곳이기도 하다. 당산목의 근원 또한 솟대와 같은 단군신화의 신단수에서 찾을 수 있다. 신단수인 당산목을 통해서 천상계와 지상계가 연결된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이것을 함부로 베면 ‘동티난다’고 하였다. 공연히 건드려 재앙을 얻는다는 말이다.이러한 수목신앙의 근원은 우리의 신화 주인공들이 한결같이 나무나 숲, 또는 산으로 내려오고 있다는 데에 있다. 고조선의 시조인 단군을 낳은 환웅은 태백산 신단수로, 고구려의 시조인 주몽을 낳은 해모수는 웅심산으로, 신라의 시조인 혁거세는 양산으로, 알지는 시림으로, 가락국의 시조인 수로는 구지봉으로 내려왔다.나무는 곧 신의 하강 처이자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통로였던 것이다. 따라서 이런 나무는 후대에 신의 거처로, 신의 제사 처로 인식되었다. 오늘날의 솟대·장승·당목은 우리의 신화 주인공들이 강림한 나무의 후래적 변용 형태인 것이다.암석신앙의 원류는 부여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삼국유사의 동부여편을 살펴보면, 해부루는 커다란 돌 아래에서 금빛나는 개구리 형상을 한 금와를 얻었고 금와는 훗날 왕이 되었다. 이는 암석이 기자, 출산, 풍요, 성기 등의 의미를 지닌 민간신앙의 대상물이 된 연원이다.우리는 입석 또는 기자석이라고 불리는 돌에 아들을 낳게 해달라며 기원하는 사람들을 아직도 종종 볼 수 있다. 그 돌은 남성을 상징하는 것으로써 선돌 선바위라고도 불려진다. 남성을 상징하는 이 돌은 곧 다산을 나타내며 이것은 농경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풍요를 상징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돌들은 신성시되어지는 것이다.산에 가면 커다란 바위에 새겨진 불상을 종종 볼 수 있다. 그리고 우리는 이곳에서 치성을 드린다. 이것은 암석신앙이라고 봐야하는가 아니면 불교라고 봐야하는 것인가? 그것은 습합이라는 말을 통해서 설명할 수 있다. 습합은 토착화라고도 말할 수 있는데 불교가 우리나라에 전해지면서 암석신앙과 결합된 것이다. 그럼으로써 불교는 더욱 친숙하게 우리에게 다가오며 전해질 수 있었던 것이다.또 다른 암석신앙으로 산에 쌓여 있는 돌탑들을 발견할 수 있다. 이것은 꼭 유명한 곳이 아니더라도 조금 큰 산이다 싶으면 거의 모든 산에서 볼 수 있는데 반 장난 식으로라도 돌을 쌓아놓은 경험이 모두에게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장난스럽게 쌓으면서도 마음 한구석 어딘가 쯤에는 진짜로 소원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 또한 존재하고 있었을 것이다. 이것은 우리 민족이라면 누구나가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부분이고 그 뿌리는 신화 속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민간신앙과 자연물 신앙에 속하는 암석신앙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면 암석신앙에 대한 기원은 상고시대부터 숭배해 온 산천숭배사상에서 비롯된다. 이 당시 사람들은 천체에서부터 수석에 이르기까지 신비성을 느끼고 거기엔 마력이 존재한다고 믿었기 때문에 산악신앙이 발생하였다. 산천의 모든 자연물 가운데서도 특히 암석은 변하지 않은 영원성을 지녀 믿음직스럽게 여겼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수렵과 농경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지석묘 입석 제단 등 석기문화를 이룩하였으며 암석이 신앙의 대상물로 숭배되었다.또 다른 관점에서는 단군신화에서 환웅천왕이 태백산 정상의 신단수 아래에 강림하였다는 것과 증보문헌비고에서 단군이 강화도 마니산에 누석으로 참성단을 설치해 제천행사를 했다는 것은 천신이 이곳에 하강했다는 것이다. 즉 천신이 하강한 곳은 암석과 거수임을 가리킨다. 이로 인해 암석이 숭배의 대상물이 되었고 마을에서는 동제당으로서 거수 또는 암석을 수호신으로 숭배하게 된 근거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이러한 신앙들은 오랜 역사적 과정을 거쳐 오는 동안 시대적·지역적 특성에 따라 새로운 문하를 수용하며 그 신앙내용이 보충·변화되면서 그 성격을 더욱 풍부히 해온 것으로 보여 진다. 따라서 이것들은 한국 민간신앙의 원류를 해명하는데 중요한 원초적인 신앙 전승물이자 시대적인 변천상을 추적해 볼 수 있는 좋은 자료이다. 또한 이것들은 서민의 정신적 지주로써 기능해 왔기 때문에 민간의 정신문화적 배경을 이해하는 데에도 좋은 실마리를 제공해준다.
    인문/어학| 2010.10.22| 4페이지| 1,000원| 조회(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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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로푸드 슬로라이프
    “느리게 먹고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사실 이 책은 작년에 ‘자연식품 및 건강’ 이라는 교양과목에서 감상문 과제가 있을 때 교수님 추천으로 한번 접해 봤었다. 그 수업 과제도서로써는 음식관련 내용이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생각이 되었었다. 그런데 ‘과학기술과 환경’ 이라는 과목에서는 대체 이 책이 환경과 어떠한 관련이 있는 것이기에 과제 참고도서목록에 버젓이 올라와 있는 것일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그 많던 참고목록 중에 낯익은 서명이어서 제일먼저 눈에 띈 것도 있었겠지만, 그보다는 앞서 말했던 의문점이 확실히 더 컸기 때문에 환경과 관련지어 색다른 느낌으로 읽어보기 위해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이 책은 서명에서도 충분히 짐작할 수 있을만한 내용이다. 저자는 슬로라이프 예찬론자이다. 그는 이 책을 통하여 현재 빠른 생활에 쫓겨 속도의 노예가 되어가고 있는 전 세계인, 즉 우리들에게 ‘패스트 라이프’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와 함께 슬로라이프를 권장하고 있다.이 책을 읽고 나면 지금까지 우리가 얼마나 나쁜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가지고, 얼마나 유해한 음식환경에 노출되어있고, 또한 무관심으로 인해 충분히 줄이는 것이 가능한 유해인자의 방치가 얼마나 심했는지를 깨달을 수 있었다. 그 깨달음은 나의 식생활변화에 영향을 미치기에 충분했다.주위를 둘러보면,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의 경우에서 ‘빨리빨리’란 단어를 쉽게 쓰고, 나 역시도 이런 단어를 많이 쓰는 편이다. 외국에 나가서도 우리나라 빨리빨리 란 단어를 알고 있다는 걸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조급함이 굉장히 크다는 것을 충분히 알 수 있다. 우리는 지금 빠른 것이 최고의 미덕인 세상에 살고 있다. 인터넷도 빨라야 좋아하고, 주문하면 바로바로 먹을 수 있는 패스트푸드를 선호한다. 의식주에 대한 모든 것들이 시간이 갈수록 ‘더 빠르게’를 외치고 있는 것이다. 삶에 있어서 식사란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슬로푸드에 대하여 생각해 볼 필요성은 다분하다.이 책은 패스트푸드로 상징되는 현대 식문화의 문제점을 고발하고 ‘슬로푸드’생활을 위한 가이드를 제공한다. 또한 느리게 먹고 건강하게 사는 것으로 대표되는 ‘슬로푸드’를 어떻게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지 재미있고 지루하지 않게 알려준다.1장에서는 슬로푸드의 설명과 더불어 패스트푸드가 얼마나 우리의 몸에 해로운 것인지를 알려주고 있다. 슬로푸드 운동의 운동가들은 맛을 표준화하고 전통음식을 소멸시키는 패스트푸드를 먹지 말고, 식사와 미각의 즐거움, 전통을 보존하자는 가치를 내걸어 슬로푸드를 외쳤다. 바로 이것이 슬로푸드 운동이다. 이 책의 저자는 슬로푸드는 어렵고 힘든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예를 들면 패스트푸드를 삼가고, 집에서 김치나 장을 담가 먹는 것이 바로 슬로푸드의 실천이라고 이야기 한다. 또 식량문제 해결이라는 목적으로 유전자 조작 농산물을 개발하여, 일부의 부를 효율적으로 증대시키는 것을 비판하면서 유전자 조작 식품을 피하는 생활 수칙을 들어 놓았다. 수입식품과 가공 식품은 피하고 우리 농산물을 이용하며, 지역 내 생활협동조합이나 유기농산물 직거래 단체를 이용 하는 것 등이다. 그러나 슬로푸드가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바쁜 일상 속에서 슬로푸드만을 먹는다는 것은 힘든 것이 사실이다. 그 때문에 라면이나 통조림 등의 가공식품을 안전하게 먹는 법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었다. 또한 한 끼를 때우기 위해 위험천만한 패스트푸드로 밥 빨리 먹고, 커피 한 잔 마시고도 시간이 남아 담배 피우고, 잡담 나누는 그런 점심시간을 바꿔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었다. 그것은 맛은 물론이요 건강까지도 담보되지 않은, 그저 빈 뱃속이나 채우는 일에 불과하다고 말한다.2장에서는 슬로라이프를 사는 방법에 대해 말한다. 좋은 음식을 먹고 즐길 권리를 지키기 위해 먹거리에 대해 올바를 지식을 갖을 것을 요구하고 있다. 패스트푸드에 첨가되는 화학조미료와 감미료 등에 대한 위험성과, 패스트푸드 재료의 생산과 유통과정에서 발생되는 환경호르몬이 인체에 얼마나 악영향을 끼치는지, 그리고 그것들을 피하는 방법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값싼 외국농산물이 얼마나 해로운지 고발하면서 우리농산물을 애용할 것을 당부한다. 우리음식만큼 우리 몸에 좋은 음식이 없다. 특히 슬로푸드의 관점에서 보면 우리나라만큼 다양한 슬로푸드를 가진 나라도 없다. 우리나라 고유의 슬로푸드도 몇 가지 소개해놓았다.3장에서는 저자가 만난 슬로푸드 실천가들의 생활들을 소개하면서 그러한 실천을 위한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실천을 위해서는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 생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먹는 일’ 이고, 그 때문에 먹는 것을 가르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이다. 우리의 맛과 음식, 올바를 식사법을 알려주고, 요리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음식교육이야말로 입시를 위한 교육보다 더 중요하다. 특히 청소년들의 먹거리 양태는 걱정스러울 정도로 패스트푸드 일색이라, 어른들이 나서서라도 규제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슬로푸드에 적극 참여할 것을 권장하며, 슬로푸드 운동은 혼자해서 되는 운동이 아니라 가족이 단위가 되어 함께 해야 한다고 말한다. 가족구성원 혼자 슬로푸드 운동을 한다고 해도 그것을 제대로 실천할 수가 없다. 가족 전부가 슬로푸드 운동을 할 때, 그리고 제대로 된 실천을 할 때 슬로푸드 운동에서 추구하는 바를 진정으로 얻을 수 있다고 하면서 끝은 맺는다.① 패스트푸드와 패스트라이프, 반드시 배척해야만 하는가.이 책에서는 슬로푸드를 지향하지만, 패스트푸드는 너무 나쁘게만 보고 지양하는 듯하다. 물론 패스트푸드는 슬로푸드보다는 안 좋은 점이 많다. 그렇다고 패스트푸드가 무조건적으로 배척해야 할 음식은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난 패스트푸드 예찬론자는 물론 아니지만, 패스트푸드 또한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끼니를 해결할 시간이 부족하다거나 공간이 여의치 않을 때 이 음식들은 매우 유용하다. 저자는 책에서 점심시간을 2시간으로 늘릴 필요가 있다며, 이는 사회구성원들이 나서서 그러한 문화를 정착시키려 노력한다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바로 그러한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어려운 일이다. 아니 절대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된다. 속도가 생명인 현 사회에서 그러한 여유로운 문화를 정착시키려 한다면, 그러한 것을 받아들일 사람도 없거니와 사회에 큰 혼란이 야기될 것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예로 인터넷을 들 수 있다. 인터넷은 정말 속도를 이용하는 가장 대표적인 예이며, 우린 이것을 통해 수많은 정보들을 공유한다. ‘슬로라이프’를 추구하는 저자 또한 ‘패스트 라이프’의 대표 격인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지 않은가. 이러한 면에서 보더라도 완벽한 슬로라이프는 불가능하다고 본다.
    독후감/창작| 2010.10.22| 3페이지| 1,000원| 조회(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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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법의 탄환
    200621286 김수진이 책을 읽으면서 글리벡이 약의 이름이고 주황색이며, 백혈병에 특효약이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세계적인 제약회사의 CEO인 다니엘바젤라가 글리벡이 만들어지기까지 자신이 보고 들은 것, 자신이 한 일과 느낀 점들을 쓴 책이다. 그는 과거 의사였기 때문에 환자들의 입장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백혈병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것이라 확신했을 것이다. 글리벡이라는 작은 알약은 현재 시중에서 사용되고 있는 어떠한 항암제 중에서도 단연 으뜸이다. 병원에 입원할 필요 없이 일상생활을 하며 부작용에 고통 받을 필요도 없는, 정말 그야말로 마법의 탄환이다. 하지만 이러한 약을 얻기까지의 과정은 매우 험난했다. 주위의 부정적 시각과 여러 번의 실패와 좌절 속에서 이것을 만든 사람들은 여러 가지로 고통 받고 있을 환자들을 생각하며 다시 연구에 몰두했고 특정세포만 공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부정적인 시각들을 무참히 무너뜨릴 대성과를 얻어내었고, 환자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에게 기쁨과 놀라움을 안겨주었다. 글리벡개발의 성공으로 인해 그것을 응용한 여러 항암제 개발을 연구진행중이며 이 사실들은 불치병으로 여겨졌던 암을 가지고 있는 모든 환자들에게 희망과 기대를 안겨주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난 이 책을 읽으며 이러한 엄청난 것을 만들어 낸 연구진들의 끈기와 노력에도 물론 감동받았지만, 특히나 이 연구가 잘 진행되도록 밀어준 노바티스 사의 CEO에게 존경심을 표한다. 한 회사의 대표자로서 경영산 이익을 장담할 수 없는, 실패할 확률이 더 높은 약물개발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믿음이 없었다면 글리벡은 이 세상에서 영영 볼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그는 또한 책을 엮음으로써 글리벡이라는 약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개발에 관여한 여러 과학자, 회사 경영진, 환자들의 행동과 감정적인 문제들을 마치 소설처럼 엮어서 썼기 때문에 자칫 진부할 수도 있는 내용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했으며, 그 때문에 나는 글리벡에 관련한 여러 가지의 지식과 한 가지의 약을 만들어 우리가 사용할 수 있을 때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노고가 있었는지를 알게 되었다. 또한 새로운 약을 만듦으로 인해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이 학과를 졸업해서 연구원이 되는 것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해봐야겠다.
    독후감/창작| 2010.10.22| 1페이지| 1,000원| 조회(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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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tent ductus arteriosus (PDA)
    *Normal ductus arteriosus closureIn the developing fetus,ductus arteriosus (DA) is the vascular connection between the pulmonary artery(pulmonary arteries) and the aortic arch(Aorta)blood flow- from the right ventricle to bypass the fetus` fluid-filled compressed lungsthis shunt protects the right ventricle from pumping against the high resistance in the lungs*Normal ductus arteriosus closureWhen the newborn takes its first breath, Lungs open and pulmonary vascular resistance decreases. release bradykinin constrict the smooth muscle wall of the DA reduce bloodflow through the DA as it narrows and completely closesDA is substantially closed within 12-24 hours after birth and is completely sealed after three weeks.
    의/약학| 2010.10.22| 11페이지| 1,000원| 조회(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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