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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에서의 로망스와 판타지
    소설에서 로망스와 판타지과 목 명 : 현대소설론담당교수님 : 김흥식 교수님학 과 : 국어국문학과학 번 : 20080008이 름 : 김슬기제출일자 : 2012.5.18목차Ⅰ. 로망스…………………………………………………………………………………………………31. 로망스라는 단어의 의미변화1)로망스란2)중세의 로망스와 현대의 로망스Ⅱ. 로망스와 판타지1. 판타지에서 로망스의 구현 - 시리즈를 중심으로…………………………………41) 판타지(1) 판타지 문학의 정의(2) 판타지 문학의 로망스2) 시리즈에서 소재의 로망스(1) 마법사의 도구들2. 로망스의 판타지적 구현 - 정이현의 소설 를 중심으로………………71) 정이현 작가와 작품 소개(1) 책 소개(2) 책 소개2) 정이현 소설의 로망스적인 면들 - 를 중심으로(1) 주인공 ‘은수’의 캐릭터성Ⅲ. 판타지에서의 로망스 vs 로망스의 판타지적인 구현………………………………………9참고 문헌………………………………………………………………………………………………11/Ⅰ. 로망스1. ‘로망스’라는 단어의 의미 변화‘로망스’라는 단어는 지금 우리들이 알고 있는 로맨스의 어원이기는 하지만 지금의 로맨스와도, 중세의 로망스와도 다른 의미였다. 로망스(Romance)는 로마어로 쓰여진 것을 의미하는 단어일 뿐이었다. 그것도 유식한 글을 라틴어였고, 무식한 글을 로망(Roman)으로 취급했기 때문에 속어로 취급되었다. 그러나다 12세기중엽에는 필문으로 된 이야기를 로망이라고 부르게 되었고, 13세기가 지난 후에는 산문으로 된 이야기를 로망이라고 했다. 17~18세기에 이르러서는 중세의 것과는 다른 근대적인 소설이 나타났어도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에서는 새로운 단어가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같은 용어가 계속 사용되었다.2. 중세의 로망스와 현대의 로망스N.Frye가 신화비평론의 관점에서 설명한 로망스는 다음과 같다.로망스는 모든 문학양식 중에서 욕망충족의 꿈(the wish-fulfillment dream)에 가장 적합한 양식이다. 그래서 사회적으를 흉내 내는 주인공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통해 로망스 문학을 패러디화함으로써 로망스의 쇠퇴와 근대 소설 양식의 등장을 예고한 대표적인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N.Frye에 의하면, 로망스란 시대와 공간을 초월·반복해서 나타난다고 한다. 이것은 리얼리즘 소설과는 반대되는 자리에 서있는 소설을 보면 알 수 있다고 한다. ‘로망스’적인 것은 계속 나타나며, 대중소설, 중간소설 등에서 많이 볼 수 있다. 12-15세기에 등장했던 기사담이 원래는 로망스라는 하나의 장르였으나 이러한 로망스을 구현하는 방식이 주인공이 욕망을 충족해나가는 방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이 이후에도 로망스적인 것들이 자꾸 되풀이해서 나타나게 되고 있는 것이다.특히, 현대의 로망스적인 면모는 영화, TV드라마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리얼리티를 강조하는 영화는 ‘고발’의 성격이 강한 면이 있다. 이러한 경우는 팩션의 면모를 많이 띠게 된다. 작년에 돌풍을 이끌었던 영화 와 만 봐도 그렇다. 영화는 상업성보다 서사와 리얼리티를 강조하는 경우가 분명히 있다. 하지만 연애, 영웅판타지 등을 그리는 TV드라마는 로망스적인 면모가 많다. (헐리우드 상업 영화도 로망스적인 면이 대부분이다) 로망스 적인 면이 부각 되는 것을 서사의 퇴행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로망스라는 것이 욕망의 충족을 대신하는 것이라면 끊임없이 로망스는 되풀이 될 것이다. 욕망을 어떠한 방식으로든 해소하려면, 사람들은 계속 이야기를 찾을 것이기 때문이다.Ⅱ. 로망스와 판타지1. 판타지에서 로망스의 구현 - 시리즈를 중심으로1) 판타지(1) 판타지 문학의 정의)신과 마법을 비롯한 초자연적인 존재들을 구성요소로 삼아 하나의 완결된 세계관 속에서 만들어진 문학 작품을 판타지 문학이라 부른다. 이 때 세계관이 반드시 논리적이고 과학적 사실에 근거할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과학소설(Scientific Fiction, Sci-Fi)과 구별된다. 지나치게 엄격하게 세계관을 구현할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판타지 문학은 넓은 독자층을 간을 초월한다든가, 하는 금지된 것을 꿈꾸는 욕망. 금지된 것이 허용되는 세계에서의 인간들의 모습을 구현하는 것이 판타지이다. 중세의 불 뿜는 용은 현대에서도 장르 문학 속에 ‘드래곤’으로 수없이 변형되어 나타나고 있고, 설화와 신화들은 최근 게임 속에서 허구의 욕망을 좇는 근본 스토리, 캐릭터들로 작용한다. 금지된 것을 꿈꿀 수 있게 하는 근본적인 욕망을 가장 손쉽게 가상체험으로서 해결할 수 있는 서사가 바로 판타지 문학이다. 그래서, 판타지 문학은 바로 로망스 그 자체가 모태가 될 수 밖에 없다. 그를 둘러싼 세계와 혹은 캐릭터는 바로 인간이 가장 간절히 바라던 것들이기 때문이다.2) 시리즈에서 소재의 로망스 시리즈소개 : 영국의 소설가 조앤 K.롤링이 쓴 판타지 소설로 현재 7편의 소설이 출판되었으며, 총 8편의 영화로 제작된 작품이다.작가 : 조앤 K. 롤링주인공 : 해리 포터, 헤르미온느, 론(1) 마법사의 도구들마법사는 인간의 수많은 불가능을 해결할 수 있는 이였지만 그가 가진 능력들을 세상에게 실제로 악용하거나 하진 않았다. 마법사를 그리고 있는 문학들이 그래왔고, 는 마법사의 윤리의식을 기초로 해서 그들의 선과 악을 대비시켜 갈등을 빚게 만들었다. 그들의 선과 악이라고 해도 사실 악도 서글픈 과거를 딛고 발생하였던 것이기 때문에 무작정 비난해선 안 되지만 사람으로서 가장 중요한 생명과 수많은 사람들을 위한 정의라는 것, 그것을 어기는 악이 등장하기 때문에 대비가 된다. 그 마법사들이 일으키는 갈등은 인간이 일으키는 것들과 별반 다를 바가 없다. 인간의 모습을 한 마법사들, 그들이 가지고 있는 도구들과 잠재력이 사람들에게는 판타지 그 자체였다.①투명망토사람은 자신이 존재한다, 라는 것을 인식하면서부터 자신이 존재하지 않거나 혹은 보이지 않게 되는 현상을 상상했던 것 같다. 그러한 물음을 구체화 시켜준 것은 영화 이었다. 영화가 강렬했던 것만큼, 사람들은 ‘자신이 투명인간이 된다면 무엇을 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을 인터뷰나 시시껄렁한 질문을 해야 할떠한 행동을 하게 만들고, 고유의 능력으로 생각되는 영역이 지팡이였다면, 마법사들을 사람들이 찾고 악한 이미지로 보이게 만드는 것들이 무쇠솥에서 펄펄 끓는 끈적한 약이었을 것이다. 이러한 약들 중에 사람을 죽이게 만들거나 사랑에 빠지게 하는 묘약, 온갖 신기한 약을 만들어내었다. 그런데 신기한 만큼이나 거기에 들어가는 재료가 특이했다. 이것은 에서도 이어진다. 예를 들어 바뀌고 싶은 사람으로 바뀌게 해주는 폴리 쥬스에 들어가는 재료는 이렇다.풀잠자리, 거머리, 보름초 마디풀, 유니콘의 뿔 가루, 잘게 썬 오소리가죽, 용 발톱, (변하고싶은)사람의 신체일부여기서 거머리같은 경우는 사람들이 대체로 꺼려하는 동물이다. 그리고 신성하게 보이는 재료들은 유니콘의 뿔 가루와 용 발톱이다. 이러한 극명한 이미지를 가지는 재료들이 한데 섞여 묘약을 만들어내면 사람들에게 묘한 신뢰감을 준다. 우리가 평상시 보는 방법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러한 낯선 재료들을 넣는 것을 에서도 반복하여 마법사와 사람이 차별화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지만 바뀌어서 마법사를 사람이 창조한 가상의 인물이라고 보았을 때 다른 사람으로 바꾸고 싶다는 욕망을 대변하는 것이 되기도 한다.④순간이동동양에서는 축지법등의 모양으로 많이 보이던 순간이동이 에서도 나타난다. 공간을 초월하는 것 또한 인간의 염원이었을 것이다. 요즘도 이동이 너무 힘들 때 순간이동으로 빨리 가고 싶다, 라는 생각을 종종 하는 경우가 있다. 마법세계에서는 이것을 가능하게 한다.사람들이 원하고 열망하던 것을 사물로 구체화시켜 세세하게 표현한 것이 근래의 였다. 그곳에는 극명한 선과 악의 대립, 사춘기 소년의 열망등 많은 것이 어우러져 있어서 큰 흥행을 끌었고 영화로도 모두 만들어지는 기록을 보였다. 판타지가 로망스적인 측면에 근거하여 성장하고 있다는 것은 판타지를 구성하는 세계에서 비롯한다고 생각하고 소재적인 측면에서 접근해 보았다. 몇 개만 살펴보긴 하였지만 모두가 인간의 오래된 염원이 담긴 사물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가 없다. 존재의 고에서도 로망스적인 면들이 보이고 있다.1) 정이현 작가와 작품 소개)정이현 소설가출생 : 1972년 (서울특별시)학력 :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데뷔 : 2002년 소설 '낭만적 사랑과 사회'수상 : 2006년 제51회 현대문학상2004년 제5회 이효석문학상2002년 제1회 문학과 사회 신인문학상(1) 책 소개 )'내추럴 본 쿨 걸'에게도 나름대로 진정성은 있다고 주장하는 작가 정이현의 '쿨'한 여자들에 관한 8편의 단편 모음집. 다분히 냉소적이고 싸늘하며, 실리적이고 확고한 여성 주인공들은 우리 시대 남성 중심적인 연애방정식의 오류 속으로 과감히 침입, 그 부조리를 가볍게 제거한다. 저자의 매력적인 글쓰기 방식은 발칙한 주인공들의 근원적인 에너자이저이다. 기발한 각주의 맛, 날렵한 구성, 명료한 영화적 글쓰기가 돋보이는 이 책은 지질한 연애로 초토화된 인생을 가뿐하게 복구시켜 줄 것이다.2002년 봄 데뷔 이후 독자와 언론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온 화제의 신인 작가 정이현이 그동안 발표해온 단편소설 8편을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2) 책 소개)2002년 제1회 신인 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정이현의 첫 장편소설『달콤한 나의 도시』. 이효석문학상과 현대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아온 작가는 신문에 연재한 이 작품을 통해 등장인물과 문체, 내용, 형식 등 모든 면에서 '도발적이고 치밀하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2005년 10월부터 2006년 4월까지 연재되었던 소설을 모아 엮었다.이 소설은 '도시적 삶의 코드'를 전면에 내세워 그 자장 안에서 얽히고설킨 인물의 내면을 집요하게 파고든다. 이제 막 직장생활 7년차를 건너온 서른한 살의 '오은수'를 주인공으로 도시에 거주하는 미혼 여성들의 일과 연애, 친구와 가족, 그리고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아내었다.15년 우정을 자랑하는 단짝 은수와 유희, 재인의 각기 다른 직업관과 연애관, 결혼관이 솔직담백하게 펼쳐진다. 여기에 더해,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불안을 열정과 도전으로 맞서는 다정한 연하남 태오.
    인문/어학| 2013.04.05| 11페이지| 1,500원| 조회(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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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의 대중성과 예술성에 대해서
    현대소설론 기말 과제-소설의 대중성과 예술성에 대해서-과 목 명 : 현대소설론담당교수님 : 김흥식 교수님학 과 : 국어국문학과학 번 : 20080008이 름 : 김슬기제출일자 : 2012.6.8목차1. 들어가며 ………………………………………………………………………………………………32. 작가의 예술성 ………………………………………………………………………………………31) 소설의 예술성은 어디서 찾아야 하는가?2)플롯에서 발생하는 미학(1) 플롯(2) 플롯에서의 미학3) 문체의 미학(1) 문체(2) 문체의 미학 문제3. 소설의 대중성…………………………………………………………………………………………61) 현대문학에서의 대중성의 취급2) 대중성의 논란 - 작가 공지영을 통해서(1) 작가 공지영(2) 작가 공지영은 대중성있는 작가인가, 그를 뛰어넘는 작품성(예술성)도 갖춘 작가인가?3)작가의 이기, 독자의 한정4) 독자의 투정4. 어느 시인의 한탄 - 시인 이승하…………………………………………………………………81. 들어가며과제로 소설의 예술성과 대중성을 듣는 순간 나는 1학년 시절 어느 작가의 작품을 발제하던 현대문학회의 모습이 떠올랐다. 2번인가 심각하게 문학의 예술성과 대중성을 논하는 자리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때 어떤 선배는 예술성이 통속성에 지배당해서는 안 된다는 논리를 펼쳤던 것 같다. 그리고 많은 새내기(나를 포함한)들이 대중성을 옹호하는 이야기를 했다. 그 이야기는 간극도 꽤나 넓었고 그 선배가 일방적으로 단념했던 기억이 생생하다.지금에 들어서 생각해보면 읽기 어려운 소설을 만들어내는 것과, 내가 그만큼의 고급독자가 되는 것에 대해서, 즉, 두 방향에서 한꺼번에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그 때는 읽기 쉬운 것을 만들어 내지 않는 작가를 이기적이라고 생각했다. 분명히 소설은 아니 문학 전체는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을 응축시켰다가 터뜨리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 말은 친구가 내가 글을 왜 그렇게 길게 쓰는지 모르겠다, 라고 말한 것에 대해서 ‘너는 할 말이 없어서야.다른 장르와 확연히 구분되는 특징인 플롯과 문체를 거론해야만 한다. 어쩌면 이야기(story)과 플롯, 문체가 상호작용하여 상승효과가 일어날 때, 소설의 예술성이 갖춰질 지도 모른다. 하지만 소설의 예술성을 논하는 데에 있어, 어떤 이가 적절한 예를 가지고 이야기한 사례가 있어서 여기 적용해보고자 한다.소설의 연구는 오랜 기간 동안 추상적인 이념적 검토와 정치평론적 성격의 단편에 국한되었다. 문체론상의 구체적인 문제들은 전혀 다루어지지 못했고, 더러 스쳐 지나치듯 자의적으로 다루어졌을 뿐이다. 예술적 산문의 담론이 협의의 시적 담론과 동일한 것으로 여겨졌고, 그에 따라 한편으로는 수사학의 연구에 기초하고 있는 전통적 문체론의 범주가 무비판적으로 적용되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풍부한 표현'이니 '심상'이니, '힘', '명료성' 따위의, 언어의 특질을 표현하기는 하나 실은 공허한 평가용어로 축소되고 말았다. (중략) 소설 담론 안에서, 기대하던 바와 같은 순수하게 (협의의) '시적'인 특질을 찾아내는 데 실패하자 산문적 담론은 여하한 예술적 가치도 지닐 수 없는 것으로 결론내려졌던 것이다. (중략) 그러나 바로 이와 같은 구체적 분석 및 원칙론적 접근에의 시도가 전통적 문체론의 모든 범주들과, 나아가 그러한 범주들의 핵심을 이루는, 담론에 대한 시적 개념이 소설담론에는 적용될 수 없다는 사실을 뚜렷이 부각시켰다.미하일 바흐찐, 중)소설의 담론 중에 미적평가로 치부될 만한 것들이 얼마나 논의되었는가, 에 대한 바흐찐의 의견을 사실상 좀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다. 을 읽진 않았다. 하지만 그래도 시적인 것처럼 순수한 특질은 아직도 잘 발견되지 못하였고, 이념과 정치적인 것의 범주에 대해서 논하는 것들이 대부분이었다는 말에 동의를 하면서 정말 소설의 본질적인 것에 대한 고민은 있을 수 없는 것인가에 대한 의문을 던진다. 전에 교수님께서 수업시간에 말씀하셨던 한국작가들의 ‘문체’에 대한 담론은 어디서 발견할 수 있는 것인가 궁금해졌다. 이야기성을 지닌 산문들 중에 소욱 뚜렷하다. 시공간의 제약을 뒤섞어서 스토리와 구분되게 하는 것. 확실히 사건은 사건단일로서의 작용이지만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서 다르게 읽히기도 한다. 확실한 긴장감과 교훈. 스토리를 어떻게 읽히게 할 것인가, 라는 의문이 플롯에서 작용한다. 그런데 여기서 다시 한번 제기되는 의문점은 과연 플롯이 독자에게 와서 읽히는 것을 중시 여기느냐, 아니면 플롯을 구성하는 작가에게 구성하는 것 자체를 중시 여기느냐 이다. 확실히 작가가 플롯을 잘 구성해야한다. 시대의 담론 속에서 소설의 플롯은 항상 어느 지점을 향해 나아갔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예를 들어 6.25시기의 소설들) 그 플롯이 항상 같은 플롯으로 귀결된다고 해서 나쁜 건 아니다. 그건 그저 어떠한 상황을 대변해주는 용도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인지 그것을 만드는 작가부터가 우선 중요시 되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게 만들지 않으면 독자가 어떻게 파악하게 할지, 여지를 주지 않으니까. 그것은 설화나 소문처럼 민간에 그냥 그저 흘러들어가 수많은 결말을 탄생하게 할지도 모르니까.3) 문체의 미학(1) 문체)J. M. 머리는 문체를 ‘개인과 보편의 완전한 융합’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이러한 정의에서는 가치 평가적인 입장이 두드러지는데, 그가 문체란 ‘개성적이고 특이한 표현에 있어서의 보편적인 의미의 완전한 구현’이라거나 ‘개인적인 특징이 고도의 기법에 의해 성취된 때에 결과되는 언어 예술’이라고 말할 때 특히 그러하다. 머리에게 있어서 문체란 따라서 탁월한 문학 작품과 동의어가 되는 셈이다. M. 쇼러는 문체를 오로지 기법이라는 측면에서 주목한다. 기법(technique)이란 내용, 즉 경험과 성취된 내용, 즉 문학 작품 사이에 개재(介在)하는 것이며, 그 구체적인 드러남이 곧 문체이다. 그가 말하는 기법이란 단순한 개념이 아닐 것은 물론이다. 그에게서의 기법이란 발견의 수단, 즉 경험 속에서 가치를 발견하는 수단이다. 이렇게 되면 문체는 곧바로 작가의 세계관의 문제가 된다. 즉 문체란 ‘저자를 둘러싸고 있는 세계되어 드디어 낭만주의자들은 문체는 생득적인 재능이고 후천적으로 획득될 수 없는 것이라고까지 주장하기에 이른다. 현대에 들어서도 문체가 내용이냐 형식이냐 하는 문제는 계속해서 쟁점이 되고 있다. 문학에서 수사적 기능을 중시하는 입장은 그것을 내용이라고 본다. 반면 경험적 가치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된다고 주장하는 쪽에서는 문체를 문학의 부수적 가치에 불과한 것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여전히 우세하다. 상반하는 이 두 문체관은 상호 보완됨이 마땅하다.(2) 문체의 미학 문제문체가 미학으로서 성립되려면, 고전주의의 문체와 낭만주의의 문체가 동시에 비교되어야 한다. 규범과 개인은 양립되지만 상호보완해 나가야하는 존재임이 자명한 것과 마찬가지인 이치이다. 위의 정의에서 마무리하고 있듯이, 두 문체관은 상호보완됨이 마땅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 부분에서는 학자들의 논의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그렇게 문체의 연구가 소홀하고 있는 현대에서, 문체 연구의 형식은 서양의 것을 빌려올 수 밖에 없는 처지에 놓여있다. 근대의 문체의 연구라고 해도, 개화기 때 번안소설을 그 나라의 문체의 담론에 맞추어 설명해 놓은 것이 많은 것 같다. 그런 점에 있어서도 우리나라의 문체의 미학은 확립되지 않은 것 같고, 조금 더 진행해 나가야 될 것 같다.3. 소설의 대중성1) 현대문학에서의 대중성의 취급통속소설과 신문소설로 대표되는 한국의 대중소설은 지금 더욱더 극간으로 치달아가는 듯하다. (앞에서는 미학에 치우친 예술성을 언급하긴 하였지만 이번에는 예술성이라는 개념과 대비되는 대중성으로서의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보통 독자들은 베스트셀러 1,2,3위의 소설들만을 겨우 기억할 뿐이다. 수많은 문학 잡지와 신문들이 (그나마 신문의 문학상은 사정이 나은 편이다) 문학상의 홍수 속에서 갈 곳을 잃어가고 있다. 통속 소설이나 신문 소설은 확실히 독자를 넓게 설정하고 많은 독자들을 끌어가는 힘이 있다. 그것이 이야기의 신파성이든, 교훈성이든 간에. 하여튼, 현대의 예술성을 보장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되는 까워졌다. 그녀의 사생활이나 스캔들도 기사화될정도로.(2) 작가 공지영은 대중성있는 작가인가, 그를 뛰어넘는 작품성(예술성)도 갖춘 작가인가?그녀를 대표하는 수식어는 아마 ‘대중성’도 하나의 키워드로 분류될 수 있을 것이다. 그녀의 작품은 영화화되면서도 관객들을 울리고 경종을 울리기도 했다. (영화 과 영화 ) 그녀가 하고 싶은 말들을 옮기는 소설이라는 장르가, 하필 그녀가 하고 싶던 말이 많은 독자가 바라는 말들과 일치했던 걸까. 그녀는 소설을 공유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한듯하다. 오히려 더 많은 사람들의 군상과 생활, 이미지를 보이면서 이야기하고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는 측면이 있는 것 같다.그녀는 과연 순수한 소설을 쓰고 있을까. 다른 사람들이 이건 소설도 아니야, 라는 말을 쉽게 하진 않는다. 하지만 전문가들, 문인들은 ‘외도’정도로 치부하는 경향이 강했던 적이 있다. 그저 ‘팔리게 만든’책에 불과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녀가 최근에 들어서 문학상을 받고, 문단에서 인정받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녀는 아직 그녀가 하고 싶은 말을 올곧게, 계속 해나가고 있는 것 같다. (작품의 경향에 많은 변화가 보이진 않는다) 그래서 나는 오히려 우리 문단이 바뀐 것 같다. 소설이라는 장르자체가 위태로워지면서 독자의 확대가 우선시 되고, 그녀의 소설은 정말 소설로 우대받기 시작한 것이다.복잡하고 입체적인 캐릭터라기보다는 선명한 캐릭터와 확실한 절정이 (구성단계의 치밀함)이 그녀의 매력이었고 그녀의 매력은 점차 인정받고 있다. 그것이 예나 지금이나 대중일 따름이다.내가 그녀의 작품성을 감히 평가할 수 있는 입장이 되진 않는다. 다만, 그녀의 작품은 재미있다. 그리고 가독성이 있다. 세상의 많은 작가들이 특유의 개성을 가지고 있는 이때에 지금은 그녀도 그녀만의 개성정도로 생각해주어야 할 때 인 것 같다.3)작가의 이기, 독자의 한정문단이 상을 주고, 그 상을 받는 많은 문인들이 생기면서 언제부터인가 시인과 소설가의 우위가 흐려졌다. 차고 넘치게 많은 사람들이 자없다.
    인문/어학| 2013.04.05| 11페이지| 1,500원| 조회(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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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전문학을 통해 읽어낸 시대상
    고전문학을 통해 읽어낸 시대상(고조선-고려전기까지)과목 : 고전문학사교수님 : 박대복 교수님학과 : 국어국문학과학번 : 20080008이름 : 김슬기Ⅰ.서론----------------------------------------------- 3Ⅱ.본론1. 고대 문학---------------------------------3-41) 건국서사에서 나타난 당시 사회상(1) 고조선 건국 신화에서 나타난 사회 구조2) 고대 가요에 나타난 당시의 사회상(1) 공무도하가에서 읽을 수 있는 사회 변화(2) 황조가에서 읽을 수 있는 유리왕의 상황2. 중세 전기문학 (삼국, 남북국 시대)--------------4-71) 삼국시대의 사회상(1)에서 나타난 삼국의 대립상황(2) 헌화가, 해가에서 불거진 역사적 사건 견해의 차이(3)원왕생가에서 나타나는 불교의 영향력2) 남북국 시대의 사회상(1) 최치원3. 중세 전기 문학 (고려전기)--------------------7-81) 고려에서의 향가(1) 균여전4. 고전 문학의 역사 문헌으로써의 한계---------------8Ⅲ. 결론-----------------------------------------------8Ⅰ. 서론이 보고서의 목표는 고전문학을 통해 읽어낸 시대상을 조사하는 데에 있다.고전문학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시대를 꿰뚫는 통찰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문학사(文學史)를 공부할 때, 사(史)가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는 맥락에서이다. 기본적인 역사지식을 바탕으로, 문헌에 스며들어있는 옛 선조의 상황을 알게 되는 재미는 그냥 역사를 공부하는 것보다 훨씬 의미가 있을 것이다. 이 보고서에서는 시대별로 대표적인 몇 작품을 들어 그 시대의 사회, 계층, 사건, 문화를 상세히 알아 볼 것이다. 이번 보고서는 고대 문학에서 중세 전기 문학까지만 다룰 예정이다.Ⅱ. 본론1. 고대 문학1) 건국서사에서 나타난 당시 사회상(1) 고조선 건국 신화에서 나타난 사회 구조단군신화는 서두에 전한다. 삼국유사에서 묘사된 고조선 건국신화는 범이 후보자로 나섰다. 땅에서 사는 곰이나 범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시련을 겪어야만 하고. 그 가운데 곰만 목적하는 바를 달성했다고 한다. 곰은 굴 속에 들어가서 햇빛을 보지 않고 삼칠일을 지냈다고 한다. 그렇게 환웅과 웅녀가 결혼하게 되고, 단군이 태어났다.환인은 초자연적인 존재인 하느님이다. 환인의 서자인 환웅이 땅으로 내려와 역사적 시간으로 들어왔다. 건국 시점에 어느 정도 도달하자 환웅의 하강이 필요하게 되었다. 환인-환웅-단군으로 이어지는 삼대기의 전개에서 신화가 역사와 겹치다가 역사로 이해되는데 이르는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환웅이 웅녀(熊女)와 혼인을 한 것은 천신족과 지신족의 결합을 뜻한다고 볼 수 있다.고조선에서는 국중대회가 전해 내려오지 않는다. 하지만 추론하길, 환웅 신화를 생각해보면 굿놀이로 나타내어 보이기에 알맞은 내용이다.환웅의 하강-웅녀의 시련-환웅과 웅녀의 혼인-단군의 출생↑↓맞이-싸움-혼인-출산이와 유사한 설정은 해모수, 유화, 주몽의 관계에서 되풀이 되고, 혁거세나 수로의 경우에도 일부가 다시 나타나다가 후기의 민속에 그 흔적을 남겼다. 맞이, 싸움, 혼인, 출산이 마을 굿의 기본적인 절차가 되어 계속 이어진다.2) 고대 가요에 나타난 당시의 사회상(1) 공무도하가에서 읽을 수 있는 사회 변화公無渡河(공무도하) 임께서 강물을 건너지 마오.公竟渡河(공경도하) 임께서는 끝내 강물을 건너시는군요.墮河而死(타하이사) 드디어 강물에 빠져 죽으시네.當奈公何(당내공하) 아, 임이여! 어찌해야 한단 말입니까.이것은 한역으로 전해 내려오는 이다. 공무도하가에서 ‘임’이라는 사람이 물을 건너다가 죽어서 이 노래가 생겼다. 그 이유를 추론해 보기 전에, 그 사람이 누구고 왜 죽었는지 따져보아야 한다. 많은 설이 있지만 죽은 사람이 무당이라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모습이나 거동이 예사롭지 않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배경설화에서 ‘머리를 풀어헤치고 술병을 들고 미치광이 짓을 하면서 강물에 뛰어들기도 하는 모습’은 황홀경에 든 무당의 모습이다. 무 시작하면서, 나라 무당으로 인정되지 못한 민간 무당은 불신 받고 배격되는 사태가 벌어졌을 수 있다. 그리고 고조선 이후, 팔조금법이 제정되고 한자를 사용하는 통치를 시작하였으니 무당은 더욱더 타격을 받았을 것이다. 이러한 타격과 처지를 공감하는 사람이 많아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리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라는 배경설화가 전해지는 것으로 보인다.(2) 황조가에서 읽을 수 있는 유리왕의 상황편편황조(翩翩黃鳥) 훨훨 나는 저 꾀골새는,자웅상의(雌雄相依) 암놈 숫놈이 꽤나 정답구나.염아지독(念我之獨) 나의 마음 속 외로움이여.수기여귀(誰其與歸) 누구와 함께 돌아갈거나.한 나라의 왕이 이러한 연애시를 빌어 자신의 심정을 나타낸 것은 이유가 있을 것이다. 사실 화희와 치희 사이의 갈등을 노래한 것으로 되어 있지만 사실은 이 슬픔이 아닌 것 같다. 유리왕은 비로 주몽의 아들이고 건국신화의 마지막 대목에서 주인공노릇을 한 것처럼 소개되어있지만, 에서 보면 나라 안팎에 많은 시련이 있었다고 한다. 해명태자를 죽음으로 몰아넣게 된 것과 같은 이해의 단절이 에서도 나타난다.2. 중세 전기문학 (삼국, 남북국 시대)1) 삼국시대의 사회상(1)에서 나타난 삼국의 대립상황神策究天文(신책구천문) 그대의 신기한 책략은 하늘의 이치를 다했고妙算窮地理(묘산궁지리) 오묘한 계산은 땅의 이치를 꿰뚫었도다.戰勝功旣高(전승공기고) 그대 전쟁에 이겨 이미 공이 높으니知足願云止(지족원운지) 만족함을 알고 그만두기를 바라노라.삼국은 서로 긴밀한 관련을 맺고 각기 중국 및 일본과의 교섭도 전개했다. 그렇게 하는 데에는 동아시아의 공통문어인 한문으로 된 국서가 반드시 필요했을 것이다. 고구려는 에서 고구려 사신이 가져간 국서를 일본 조정의 문사들이 사흘이 지나도록 읽을 수 없어 특별한 능력을 가진 사람을 초빙해야 했다고 전해지는 이유에서, 수준 높은 문장의 외료를 했으리라고 생각된다.고구려의 이 한시는 을지문덕이 수나라와 힘겹게 싸우던 현실을 잘 드러낸다.“612년(영양왕 23), 고구려를 침공한 수나라 헌화가, 해가에서 불거진 역사적 사건 견해의 차이紫布岩乎邊希 붉은 바위 가에執音乎手母牛放敎遣 잡고 있는 암소 놓으라 하시고吾 不喩 伊賜等 나를 아니 부끄러워하신다면化 折叱可獻乎理音如 꽃을 꺾어 바치겠나이다.龜乎龜乎出水路 (구호구호출수로) 거북(해룡-海龍)아,거북아, 수로를 내놓아라掠人婦女罪何極 (략인부녀죄하극) 남의 아내 앗은 죄 그 얼마나 큰가?汝若悖逆不出獻 (여약패역불출헌) 네 만약 어기고 바치지 않으면入網捕掠燔之喫 (입망포략번지끽) 그물로 잡아서 구워 먹으리라네의 꽃은 고난 해결의 상징이다. 흉년이 들어 민심이 이반된 사태가 수로비인이 해결해야 할 과제였다. 노인은 암소를 몰고 온 것으로 보아 풍요를 몰고 다니는 신격을 지녔다고 볼 수 있다.에서 배경설화를 보면 악룡이 수로 부인을 앗아간 것으로 나타난다. 이 때, 악룡은 재앙과 반역을 상징한다. 를 많은 백성들이 같이 부르며 해룡에게 협박을 한 것은 근처 백성들의 지지와 도움을 얻어 재앙과 반역을 물리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수로부인이 용궁에서 돌아와 그곳을 찬양했다는 것은 타협하면서 화해를 이루려는 의도를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그것은 굿의 결말과는 다른 정책적인 조처이다. 악룡노릇을 한 지방의 불만 세력을 아주 제거할고 하지 않고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한 것으로 볼 수 있다.이 시점에서 헌화가에서 사용된 당시의 배경을 와 에서는 다르게 보고 있다. 에서는나라 동쪽 고을에 기근이 심해서 백성이유랑하기 때문에 사자를파견해서 구제한일이 있었다고 했다. 순정공을 하견해서 진압하고 수습해야할 정도였으면 민란이 일어난 것이 아닐까하고 추측된다. 반면, 에서는 순정공이 부인과 함께 갔다는 것을 긴요한 사실로 들었다. 수로부인이 무당이 안인가 하는 추측과 함께, 소란한 민심을 남편은 국가 권력으로, 부인은 신통력으로 다스리기 위해서 두 사람이 함께 갔으리라고 생각된다.(3)원왕생가에서 나타나는 불교의 영향력달아, 이제 서방까지 가려는 가요?무량수전에 뉘우침 오램을 함씬 사뢰소서다짐 깊으신 존전을 우러러 종노릇을 하는 천한 신분이라도 불도를 닦아 높은 경지에 오르면 관음보살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스며들어 있다. 게다가, 부부동침을 하지 않았다는 것은 생활의 실상과 정신적 지향 사이의 거리를 극단화해서 말했다는 것으로 이해된다. 이것은 신라 불교가 귀족 불교의 한계를 넘어선 것이다. 현실 문제를 몸으로 느끼는 것은 귀족이 아니라 일반 백성이다. 귀족에게 주요 사상으로 자리 잡았던 불교가 서민에게도 널리 퍼지자 누구나 부처가 될수 있다는 사상은 현실 초극의 사고방식으로 수용되었다.신라는 고구려나 백제보다 불교를 늦게 받아들였지만 공인된 다음에는 국가차원에서 힘써 불교를 장려하였다. 이러한 장려에 힘입어 불교는 신라 귀족사회의 이념으로 자리를 굳히고 현실문제에서까지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었다. 이러한 국교화는 신라의 단합을 강하게 만들어주는 데 큰 몫을 차지하였다.2) 남북국 시대의 사회상(1) 최치원최치원(崔致遠, 857~?)은 자는 고운(孤雲)이며, 서라벌 출신이지만 가계는 뚜렷하지 않아 육두품이었을 것이라고 짐작된다. 당나라에 유학을 가서 18세에 과거급제를 하고 3년뒤에 벼슬길에 올랐다. 그는 를 대필해 문장가로써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외국인이라는 한계에 부딪쳐 더 이상 일하지 못하고 고국으로 돌아와 조정에서 일하려했지만 최치원이 할 수 있는 일은 없었다. 외직으로 나아가 몇 고을을 돌아다니던 끝에 난세를 비관하고 가야산에 들어가 은거하다가 마침내 신선이 되어갔다는 전설을 남겼다.秋風唯苦吟 (추풍유고음) 가을 바람에 괴로이 읊조리나,世路少知音 (세로소지음) 세상에 알아 주는 이 없네.窓外三更雨 (창외삼경우) 창 밖엔 밤 깊도록 비만 내리는데燈前萬里心 (등전만리심) 등불 앞에 마음은 만리 밖을 내닫네.보통 최치원은 비운아로 기록된다. 최치원이 살았던 시절은 후삼국의 쟁패가 벌어진 역사의 커다란 전환점이었다. 당나라에서는 현실의 한계의 부딪치고, 고국에 돌아와서는 채 현실감각을 찾지 못하여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얻지 못하였다. 조정에서 직위를 받다.
    인문/어학| 2010.11.05| 8페이지| 1,500원| 조회(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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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색된 영화 원작과 비교 분석하기
    각색된 영화 원작과 비교 분석하기.- 『올드 보이』올드보이 (Oldboy, 2003) 스릴러, 범죄, 드라마 , 120분 | 한국 | 18세 관람가감독 박찬욱출연 최민식, 유지태, 강혜정, 김병옥‘웃어라, 모든 사람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 울 것이다.’영화가 시작되고 나서 받은 제일큰 충격은 이 그림이었다. 섬뜩한 표정. 생생히 살아있는 저 핏물들. 추악하게 일그러진 얼굴. 영화가 끝날 때 까지 그림이 던져주는 메시지는 찾지 못하였다. 박찬욱 감독은 이 영화로 무엇을 보여 주고 싶었던 것일까.근친상간은 누구에게나 고통이다.현대 사회에서 보통 근친상간은 씻을 수 없는 죄이다. 그 죄를 알면서 행하는 것과 모르고 있다가 알게 되는 것은 무엇이 얼마나 다를까. 상대방은 근친인 것을 모르고 있는데 자신은 알고 있는 것은 얼마나 큰 짐일까. 영화 ‘올드 보이’는 바로 이러한 것을 다루었다. 씻을 수 없는 원죄를 짓고 살아나가던 이우진에게 자신의 누나를 욕되게 한 오대수를 벌하는 것. 그것이 이우진에게는 살아나가는 이유였고, 복수하는 길이었다.모티브이 영화는 원작 만화 『올드 보이』에서 많은 모티브를 가져왔다. 15년 동안 이유없이 감금당하고 있었던 것이라던가, 주인공이 계속 군만두를 먹는다는 것, 조금 뜯어진 중국집의 상호명으로 집을 찾는 것이라던가, 주인공이 감금된 곳에서 복수를 하기위해 노력을 한다는 것 따위의 것이 많이 닮아있다. 하지만, 영화는 만화에서와는 달리 ‘근친상간’의 주제를 다루고 있다.밀폐된 공간, 그리고 남은 사람15년이라는 세월, 결코 짧지 않은 세월을 밀폐된 공간에서 갇혀 지내면서 그는 사람이 아니라 괴물로 성장했다. 벽을 상대로 권투를 하며 복수심을 키우고 악행의 자서전을 기록한다. 그에게 남아있는 것은 지독한 악뿐. 자신이 살아나가야 하는 이유를 복수에서만 찾고 있다. 하지만, 15년을 고립되어 살았던 그에게 갑작스러운 세상은 그리 호락호락한 것이 아니다. 평범한 일상을 찾고 먹고 싶은 음식을 먹는 것이 다가 아니다. 그는 이 세상에서 이미 삭제되어 있는 사람이다. 삭제된 사람에게 세상은 지독할 정도로 무관심하다. 다쳐도, 힘들어도, 어떻게 되어있던 간에 그는 잊혀진 사람이고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오대수, 그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미도와 사랑을 나누는 것이나, 밀폐된 공간에서 꿈꿔왔던 평범한 꿈을 찾는 것이다.악으로 살아나가는 사람박찬욱 감독은 확실히 뛰어난 감독이라는 것을 이번 영화에서도 어김없이 보여주었다. 원작의 좀 어이없는 결말을 바꾸어 확실히 놀라움으로 안겨주었다. 이진우가 경험할 수 밖에 없었던 근친. 그래, 사랑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그렇게 힘들게 사랑한만큼 애틋한 사랑을 오대수가 비난했다는 것은 그에게 분명 씻을 수 없는 모욕이었을 것이다. 그래서 평생을 걸쳐 그가 그것을 행하는 이유가 되었던 것이다. 오대수가 15년을 악에 받쳐 살아왔듯, 이진우도 물론 복수할 그날 만을 기다리며 악에 받쳐 살아왔던 것이다. 자기가 밀실을 나와서 처음 사랑하게 되어버린 그 사람. 그 사람은 다름 아닌 자신의 딸. 그 때의 충격과 공포는 이루 말할 수 없었을 것이다. 더불어, 이진우에 대한 극한의 분노 또한 짐작하기조차 어렵다. 그러한 결말을 누가 예상했겠는가. 혹자는 ‘더럽다. 좀 변태같다’라는 이야기도 하지만 꽤 참신한 스토리 아닌가.왜 그를 죽이지 못했는가.오대수는 분명 이진우를 몇 번 만났다. 이진우는 너무나 나약하고 오대수는 괴물같이 강해져 있었다. 엄청 많은 인파가 한번에 몰려와도 망치하나로 이길 수 있을 정도로 ‘진화’해 있었다. 악의에 가득차고 삶의 이유가 복수로 한정된 그에게 어쩌면 당연한 일일 수도. 하지만 죽일 수 없었다. 그에게 자신을 가둔 이유를 물어야 했기에. 하지만 이진우는 그에게 직접 이야기 해주기보다는 자신이 직접 찾도록 만든다. 기억을 더듬어 찾아간 자신의 학교에서 쉴새없이 어렸던 자신을 쫓아가는 오대수의 모습은 컷하나 하나가 긴장감을 자아내게 만든다. 꽤 훌륭한 편집 구성 방법이라고 느껴진다. 그렇게 찾아낸 자신의 기억 한편. 그 기억 한편에 어려있는 것은 이진우가 복수를 하는 이유가 다름 아닌 자신이 뿌린 허황된 소문 때문 이라는 것이었다. 그를 죽여야지. 이제 죽여야지, 하는데 그가 들고 있는 카드는 다름 아닌 미도가 자신의 딸이라는 카드였다. 이정도면 이진우는 정말 멋지게 복수를 한 셈이다.
    인문/어학| 2010.11.05| 3페이지| 1,000원| 조회(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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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로드라마 조사하기
    2008.5.1 목 문학원론 박명진 교수님국어국문학과 20080008김슬기멜로드라마최근에 멜로드라마란 통속적인 TV드라마를 지칭하는 단어로 쓰인다. 그런데 정말 최근 TV에서 방영되는 드라마를 보면 모두 그러하다. 사건보다는 감정의 흐름에 중시하며, 주인공과 시청자(혹은 독자)가 이루어내는 공감에 기인한다.) 드라마가 가지고 있는 통속적임은 그대로이나 그 형태를 달리하면서 지금까지 오고 있다. 요즘의 트렌디 드라마들이 제일 그러하며, 이들은 사람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이끌어내면서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한다. 시청자들은 모두 주인공을 동경하거나 그 인물에게 감정이입을 하면서 자신과의 동일시를 꾀하기 희망한다.로망스와 판타지멜로드라마에서 가장 부각되는 것은 드라마에서 주인공이 전개해 나가는 로망스이다. 남녀 간에 펼쳐지는 로망스는 누가보아도 흥미진진하다. 남녀 중 누군가 첫눈에 반하고 다른 이에게 다가가는 것만으로도 힘이 들고, 다가가는 것에 성공을 해도 남녀가 이루어지는 데에는 꽤 많은 장애물이 있다. 그 장애물을 뛰어넘고 극복하는 과정에서 두 남녀 간의 사랑은 더 애틋해지고 깊어지며 그 결과 둘은 이루어진다. (다만 일일 드라마에서는 드라마가 좀 인기가 있다 싶으면 드라마가 그 이후의 일까지 그리기 시작한다.)하지만 이것은 현실과는 너무 다르다. 일종의 판타지가 부여되어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한정된 모습, 한정된 인물들, 한정된 공간만을 보여줌으로써 현실을 왜곡한다. 가난한 처녀는 재벌2세를 만나게 되며, 가난하지만 성실한 청년은 부잣집 외동딸을 만나기 마련이다. 이들이 갖게 되는 장애물과 벽은 뻔하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 판타지에 곧이곧대로 끌려들어가고 만다. 자신의 소망을 드라마에 투영하는 것이다. 작가는 얼마나 그것을 드라마에 절실하게, 형식은 참신하고 화면은 화려하면서도 진솔한 듯 담아내야 한다는 문제를 안고 드라마에 그 문제를 풀어 놓는다. 트렌디 드라마에 진솔함은 사라진 듯하다. 동화나 만화같은 발랄한 주인공이 드러나고 있고, 오히려 드라마에 자막까지 넣고 있는 실정이다. 트렌디 드라마는 시청자들이 격분하면서 올려놓은 댓글들과 감상평등에 좌우되어 결말이 바뀌고, 항상 해피엔딩이다. 그들의 과도한 상상과 소망은 현실을 잊게 한다.시청자가 아줌마, 청년층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그다지 과도한 상상이 아니라고 생각 할 수도 있다. 대한민국의 어머니라는 존재는 한정된 수입으로 재테크와 자녀교육을 훌륭하게 해내야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린다. 그에 대한 도피처로서 드라마에 매달리는 아줌마들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주로 주부들이 시청하는 아침드라마에는 불륜드라마가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중년 여성의 로망스, 불륜을 드라마라는 판타지로 승화시킨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그리고 청년계층들은 주로 자신보다 능력좋고 좋은 사람 만나 잘 살게 되기를 희망하는 꿈을 꾼다. 현실은 취직난에 시달리고, 대학교에서는 연애보다는 취업공부에 매달리며, 10년을 고시공부에 매달려도 되지 않는 사람조차 있다. 그래서 꿈꾸는 것이다.하얀거탑 vs 커피프린스 1호점2007년작 ‘하얀거탑’과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그 차이는 극명하게 드러난다. 하얀거탑은 현실을 제일 제대로 그려내고 있다고 찬사를 받는 작품이며, 커피프린스는 동화같은 내용과 캐릭터들의 천진난만함으로 경쾌한 로망스를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보이쉬한 여성들은 어디에서나 있다. 그런 캐릭터를 내세우며 동성애 비슷한 코드를 보여준 것은 분명 신선한 형식이었다. 하지만 커피프린스는 현실을 지나치게 간과했다. 몇 번 보고 흥미롭다면서 취직을 그렇게 쉽게 시켜주지도, 되지도 않는 게 현실이다. 그리고 여자 주인공 옆에 그렇게 멋진 남자들로 둘러 싸여 있는 것도 아니다. 대학도 안 간 여성이 유학을 그렇게 쉽게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바리스타라는 직업이 그렇게 단기간에 완성되는 것도 아니다. 사랑이 그렇게 판타지적으로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것도 아니다. 연애를 하면서 혹은 이루어지면서 부딪치게 되는 장애물은 정말 세세하고 아무것도 아닌 듯 유치할 수도 있고, 생각지도 못하게 대단한 것일 수도 있다.현실의 더 큰 가능성은 배제한 채, 사람들이 꿈꾸고 소망하는 방향으로만 드라마를 전개해 나가는 것은 대중들에게 현실도피처를 제공할 뿐, 해결책을 던져주진 못한다. 문학에서 판타지는 판타지 나름대로 사람들의 인생을 좀 더 나아지게 할 의무가 있다.‘커피프린스 1호점’이 엄청난 인기를 몰면서 대중들은 그 작품 속에서 피어난 환상에 열광했고, 자신도 커피프린스의 주인공, 고은찬(윤은혜)이 되기를 희망했다. 그렇게 쉽게 취직되기를 바랬으며, 그렇게 잘생긴 남자들과 같이 한 직장에서 일하게 되기를 바랐으며, 누군가를 좋아하면서 다른 누군가에게도 사랑받기를 원하는 존재가 되기를 희망했다. 그리고 자신이 품은 꿈을 언젠가는 이루어 낼 것이라는 소망도 같이 키웠다. 하지만 냉정한 현실은 그게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한다.
    인문/어학| 2010.11.05| 3페이지| 1,000원| 조회(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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