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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적경제와 청년창업 시험 기말 A+ 한의예과
    [2019년 제1학기 사회적경제와 청년창업 기말시험] 한의예과 20181837-박성호*다음 중 한 가지만 선택하여 설명하는데, 아래 박스에 있는 키워드들을 활용하여 설명하십시오 (20점)*의 한 장면 *가장 뚱뚱한 자의 생존 *태양의 서커스*키워드 : 사회적자본, 협동, 신뢰, 경쟁, 이기심, 신자유주의 경제, 불평등, 공동체 등1) 캐나다 퀘백은 1980년대의 심각한 경기침체기에 두 갈래 길을 놓고 고민하게 됩니다. 이때 캐나다 여성들은 ‘빵과 장미의 행진’을 통해 퀘백의 발전방향을 인도했는데요, 여기서 퀘백이 고민했던 두 갈래 길이 무엇인지 그리고 ‘빵과 장미의 행진’은 무엇인지 설명해 보십시오. (20점)퀘벡의 사회적 경제는 특정 운영주체가 조직운영을 독점하지 않고 이용자와 노동자 등 다양한 주체의 의결권이 보장되는 다주체적 정부를 만들었다. 퀘벡정부는 이런 사회적 경제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보육, 성인 돌봄, 주거영역에서의 양질의 생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었으며, 포용적 고용창출과 사회통합에 긍정적인 기여를 했다. 이런 결과에 이르기까지는 여러 희생들이 있었다. 빵과 장미의 행진을 보면 그 과정을 살펴볼수 있는데, 빵과 장미는 세계여성의 날의 기원이 될정도로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다. 뉴욕 방직공장 여성노동자들의 파업투쟁에서 처음 나온 개념인 ‘빵과 장미’에서, 빵은 생존을 의미하고 장미는 여성의 인권을 의미한다. 그 당시 메사추세츠 정부는 노동시간을 단축하는 대신 공장 가동률을 높여서 생산량을 유지하면서 임금을 줄이기 위해, 여성과 어린이의 노동시간을 줄였다. 이는 여성과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의도가 전혀 아니었다. 열심히 일을해도 노동에 상응하는 결과가 주어지지 않는 미국에서 ‘빵’은 최저 생계치를 상징했고, 이런 상황을 이겨내고 인간의 존엄과 삶의 질을 얻기 위한 투쟁으로써 ‘장미’가 사용되었다. 시간이 흘러 캐나다는 심각한 경기침체를 겪었고 정부주도의 발전전략이 한계에 이르자 지역공동체의 사회복지 지출도 당연히 줄어들었다. 이를 계기로 더 이상 정부주도의 국가경영에 멈추지 말고,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방안을 마련하게 되었다. 그 중 큰 두 갈래의 대응책은 민영화를 해서 오로지 시장에 맡긴채 효율성을 높일 것인지, 사회적 경제를 활용해 지역공동체를 운영할 것인지로 나뉘었다. 민영화는 값비싼 고급서비스를 제공하지만 가난한 자들에게 복지의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고, 반대로 지역공동체는 운영에 들어가는 비용을 감축하면서 지역사람들의 만족도까지 높일 수 있는 두 마리의 토끼가 되는 효과를 가지고 있었다. 결국 많은 논쟁 끝에 시민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경제모델을 만드는 길을 선택했다. 그러나 100년 후 다시 경제위기에 봉착한 퀘벡에서는 여성노동자들이 ‘빵과 장미의 행진’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고, 빈곤과 폭력에 반대한다는 구호를 내걸고 거리로 나왔다. 이를 계기로 퀘벡의 경제와 사회 그리고 미래에 관한 연석회의를 이끌어 낼 수 있었고, 공공부문과 시민 사회의 상호합의하에 만들어진 퀘백의 사회적 경제에 대한 정의와 각종 프로젝트를 포함한 구체적 경제위기 해결방안이 담긴 보고서를 제출하게 만들었다. 정부또한 사회적 경제의 발전을 위해서 다양한 주체들이 상호연대와 협력체계를 구축해야한다는 것에 공감을 하면서 보육과 주고, 환경, 문화 분야에서 각종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샹티에라는 사회적 경제 협의체가 탄생했다. 이런 변화가 나타나기전까지 퀘벡의 자유주의는 사유재산의 권리를 보호하고, 이윤추구를 존중하면서 독점사업이 인정되지 않는 자유방임주의를 지지했다. 경제적 자유주의자들은 시장에 대한 정부의 규제를, 개인의 자유에 한계를 준다는 이유로 반대했었다. 그러나 불완전 정보로 인한 불완전 경쟁이 생기고, 점차 소득과 자산의 불평등이 커지고 경제적 격차가 심해졌다. 노력한만큼 미덕을 발휘한 것에 대해 충분히 누구나 인정해야하는데, 출발선이 다르고 부, 권력, 명예가 다른 가진자들의 특혜로 인해 자유주의경제에서 불평등이 생기게 된다. 빈곤과 사회적 배제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내는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현실적 대안을 찾아야 할 필요가 있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서 결과의 불평등이 심화되었고, 신자유주의의 이름으로 다시 새롭게 경제 자유주의가 태어나게된 것이다. 이들의 빈곤과 사회적 배제를 만들어내는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현실적 대안을 찾으려는 시도는 사회적경제를 시작하게 한다. 고용불안정과 복지후퇴로 야기되는 사회적 배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실패의 보완책으로 사회적 경제 개념을 활용할 필요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국가, 시장, 공동체의 중간영역인 사회적 경제를 통해 공동체 이익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지금의 퀘벡은 여러 분야에서 고용창출과 사회통합 측면에서 정당성이 확보되었고, 사회적 경제가 주축이 되어서 시행한 사업은 기대했던 고용창출 목표를 제대로 충족시켰다고 한다. 퀘백에서의 사회적 경제를 통한 생활인프라 확장은 현재 우리나라의 사회서비스 체계에 대해 시사하는 바가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사회서비스 체계는 공급을 민간에 의존하여 확장했고, 그 결과 규제와 관리 체계의 미비로 인해 발생한 과도한 민간 의존성 및 경쟁, 그리고 전문성과 규범의 부족은 공공성의 문제와 연결되며 우리 서비스 체계의 한계로 드러났다. 퀘벡을 본받아 철저한 논의를 통해 사회적 경제를 이용한다면, 개인간의 협력을 촉진하고 거래비용을 낮춰 사회의 생산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여러 혁신제품을 만들고 국가의 부를 증대시키고, 사회적 안정을 달성하여 최종적으로는 경제의 선진화와 함께 국가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그러나 여기서 조심해야 할 것은 인간의 이기심으로 인해 그저 이득만 챙기려는 자들이 생긴다는 것이다. 죄수의 딜레마와 공유지의 비극 그리고 죄수의딜레마 같은 인간의 이기심으로 인해 발생하는 딜레마는 협동과 신뢰를 통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먼저 사슴사냥게임의 형태처럼 바꿔서 이기적 인간이 아니라 협동이 가능한 인간을 상정하고 서로를 믿고 신뢰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시장 효율과 이윤에 극도로 의존하는 미국식 금융자본주의의 효용가치는 앞으로 더 커다란 도전에 직면할 것이고, 사회주의 시장경제를 표방한 중국의 급속한 경제적 부상과 규제 없는 자유방임주의적 자본주의를 채택했던 나라들이 사회주의로 회귀하려는 움직임들은 경제 이데올로기 간에 충돌이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금처럼 국가의 장기적인 미래는 더욱 불투명해 보이는 가운데, 시민적 미덕에 기초한 자기 통치의 현실을 지향하는 공화주의를 바탕으로, 자유와 선한 사회의 특정 생각을 갖고 공공선을 지향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장기적인 발전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학교| 2019.07.27| 3페이지| 4,000원| 조회(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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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적 경제와 청년 창업 1차 퀴즈 A+문제와 답 평가A+최고예요
    사회적 경제와 청년 창업 1차 퀴즈1. 영화 는 산업화가 가져온 인간의 소외를 그린 영화이다.정답은 (○)입니다. 찰리 채플린의 는 산업화가 가져온 인간소외를 희극적으로 그린 영화입니다. 세계영화사에 길이 남는 영화일 뿐만 아니라, 자본주의 사회 특히 포디즘으로 대표되는 대량생산의 시스템이 가져올 인간사회의 비극을 그린 영화입니다.2. 자유주의는 근대 부르주와 계급의 사상적 무기로 근대사회의 지배이념이 되었다.정답은 (○)입니다. 그렇습니다. 근대사회를 열었던 계몽의 이념은 자유와 평등이었습니다. 자유주의 이념은 왕조와 봉건귀족이 지배하던 신분제 사회에서의 해방을 의미했고, 이미 상업적 능력과 근대의 전문지식으로 무장한 부르조와 계급의 사상적 기반이 되었습니다.3. 뉴딜정책은 국가의 지나친 경제개입을 막고 시장의 자유로운 경쟁을 통해 경제를 회복시키고자 하는 프로젝트였다.정답은 (○)입니다. 미국의 대공황은 자본의 무한경쟁과 그로 인한 과잉생산, 반면에 저임금과 고용안정에 시달리며 최소한의 소비마저 불가능해진 서민들의 소비력은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발생합니다. 루즈벨트가 제시한 뉴딜정책은 국가의 개입으로 사업을 일으키고 이를 통해 서민들이 경제적 능력을 회복하여 시장을 되살리는 정책이었습니다.4. 협동조합은 어떤 경우도 배당을 받을 수 없다아닙니다. 협동조합도 투자한 만큼의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배당의 방식은 다를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이 전체 협동조합 총액의 30% 이상을 투자할 수 없으므로 그 이상의 배당은 안되겠지요. 또 협동조합의 상황에 따라 조합원들의 합의에 의해서 배당의 시점을 별도로 정할 수도 있습니다.5. 사회적기업이나 협동조합은 영리적 목적을 가지면 안된다.정답은 (×)입니다. 사회적기업이나 협동조합 모두 영리적 목적을 가질 수 있습니다. 오히려 이러한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시장에서 스스로 성장할 수 있고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6. 자유주의가 경제적 자유주의를 주창했다면 신자유주의는 정치적 자유주의를 표상했다.정답은 (×)입니다. 신자유주의는 경제적 자유주의의 회복, 자본과 시장의 자유를 주창하면서 등장했습니다. 근대 자본주의 역사는 이렇게 늘 시장의 자유와 국가의 개입이 교차하면서 흘러왔습니다. 뉴딜정책 이후 케인즈주의에 기반한 국가의 자본에 대한 통제는 80년대 중후반 유럽과 미국의 불황기를 틈타 다시 자유주의로 회귀합니다. 이를 신자유주의라고 합니다.7. 아담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은 인간의 이기심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시장은 결과적으로 균형을 맞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정답은 (×)입니다. ‘보이지 않는 손’은 국가의 도덕적 통치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의 자율적 통제, 즉 자본의 자기조정 기능에 대한 언급입니다. 오히려 국가의 통치를 반대하고 시장이 스스로 수요와 공급을 조정할 수 있다는 논리입니다.8. 협동조합도 주식회사와 마찬가지로 투자액(출자)만큼의 의결권을 갖는다아닙니다. 협동조합과 주식회사의 가장 큰 차이가 바로 이 점입니다. 주식회사는 주식수만큼의 권리를 갖지만 협동조합은 최대 투자자(30% 이하)라 하더라도 조합원으로서 1표만 행사할 수 있습니다.
    학교| 2019.07.27| 2페이지| 4,000원| 조회(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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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을 구하는 집, 제중원 A+받았어요
    몇 년 전에 제중원을 연세대와 서울대 병원이 자신의 뿌리라고 주장하며 싸우는 기사를 봤던 기억이 난다. 역사가 너무 재미없고 싫어서 제중원이 뭔지 관심이 없었기에 제중원이 무엇인지 알아보려고 하지도 않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제중원이라는 서양식 병원이 조선에 가져온 새로운 의학이 미친 영향을 살펴 볼 수 있었다. 선교사들은 미신에 의존한 치료법과 사고방식을 고쳤다고 볼 수 있겠다. 그들이 내세운 가치들이 전부 옳았다고는 할 수는 없겠지만, 가난한 동양의 식민지에 도착한 선교사의 눈에 비친 민간요법들은 의미도 모호한 미신으로 보였을 것이다. 서양의술과 아직 보완이 덜 된 민간요법들은 분명히 차이가 존재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도 여전히 어디엔가 남아서 전해지는 배 아플 때 숯가루 먹기, 다래끼 난 눈에는 참기름 바르기, 벌에 쏘였을 때 된장 바르기 같은 전혀 검증 안 된 민간요법들을 보면 과거에는 얼마나 더 많은 위험한 행위들이 있었을지 쉽게 상상가지는 않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굶주림과 질병에 내몰린 동양 사람들에게 즉각적으로 효과가 나타나는 서양의술의 효과는 정말 귀신같았을 것이다. 여성간호사가 배출되고 여성들의 산부인과 치료가 이뤄진 것도 어쩌면, 동양과 다른 서양인들의 가치관이 반영되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갑신정변 이후 초기 선교사들은 한의사가 민영익을 치료하는 것을 보았고, 그 중 알렌은 정말 한의사들의 치료가 효과가 있길 바랐다고 한다. 심지어 무당의 굿을 보면서도 미신이라고 무조건 무시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 나라의 전통과 문화가 기독교 신념과 위배되는 것이라도 처음부터 막무가내로 비판하지는 않은 것이다. 완전히 다른 가치관과 성장환경의 차이를 고려하고 존중하는 것은 정말 쉽지 않고 내적인 갈등도 많이 발생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히나 초기선교사들이 활동하던 당시 상황을 고려했을 때 알렌의 한국 전래의 치병 방법과 한방을 인정한 태도와 성격은 정말 대단하고, 지금 같이 다양한 인종과 다른 문화의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공존하는 시대에 미국 선교사들의 희생정신과 삶에 대한 자세는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 시기에 한국인들은 병원에 와서 진찰을 받고 수술을 하고, 치료비를 낼 때 그 의료행위에 대한 수가가 아니라, 의사에게 혜택을 주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솔직히 처음에 이 내용을 봤을 때는 알렌처럼 똑같이 놀랐지만, 잠시 생각을 해보면 그 당시 의생들이 얼마나 혜택을 누리며 살았기에 그렇게 생각했을까 싶었다. 지금은 다들 당연히 의료수가로서 돈을 지불하는 것이라 여기지만, 그 당시에는 아직 그런 개념이 없어서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어쩌면 지금 우리가 당연히 여기고 있는 것도 시간이 흘러서 보면 불합리하고 말도 안 되는 것들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조선 관료사회의 부패로 인해 파견 관리가 훨씬 늘어나면서, 제중원은 병원 예산 문제로 병원 운영이 파행을 겪었기에, 지속적으로 의학교육을 제대로 이어나갈 수가 없었다는 점은 정말 아쉬웠다. 조금만 국가에서 신경 쓰고 제대로 운영이 되었다면 우리나라의 의학적 발전은 더 빠르고 아주 우수한 수준에 다가갈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다. 제중원 설립의 숨은 목적은 개신교 선교와 미국 외교의 영향을 확대하려는 것으로 보였지만, 한국인의 세계관과 신체를 둘러싼 의식에 큰 변화와 영향을 주었고, 인간 삶을 더 윤택하게 만드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생각한다. 제중원이 있어서 단순히 병을 치료해주는 기관이 아니라 국내 첫 의학교육과 고등교육을 실시해 우리나라 스스로 인재를 양성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왔던 것 같다. 또한 서양의학이 단순히 남의 의학으로 남아있지 않고 이 땅의 의학으로 토착화되고 발전하기 위해서 노력한 결과, 근대 서양의학이 더 이상 외래의학으로 남지 않게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알렌의 치료는 인종이나 종교나 이념을 초월하여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로서의 본분을 지키는 일을 했다. 나 역시 앞으로 나의 여러 지위에 대한 자신의 직책에 충실하게 임하기 위해 언제나 주의하고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며,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나의 여유를 베풀고 상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독후감/창작| 2019.07.27| 1페이지| 3,000원| 조회(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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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청난 배신 - 과학에서의 사기 A+받았어요
    책에서 언급한 수많은 사기 행각들을 읽고, 과거 2005년 황우석 줄기세포 사건이 생각났다. 황우석의 연구비 횡령이나 여성 연구원의 난자를 활용한 연구윤리문제를 제외하고, 부하 연구원이 조작을 하게 된 이유는 수많은 관심이 쏠리고 그에 따라 성과 재촉함에 따른 압박감 때문이었다. 지금도 코오롱의 세계최초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가 미국시장 진출을 앞두고 주성분 세포가 뒤바뀐 사실이 논란되고, 이 약을 개발하면서 사실을 은폐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같이 과학에서의 사기는 주변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었다. 미래가 촉망되었던 유명 과학자들이라 할지라도 연구의 진실성과 윤리성을 어기게 되는 경우가 많은 이유는, 조급한 성취욕구로 인해 그 유혹을 쉽게 끊어내기 힘들기 때문인 것 같다. 물론 이러한 눈속임은 근본적으로 출중한 과학자적 자질과 탁월한 능력을 갖추었음에도 학문에 대한 순수성이 결여되어 발생하는 것이지만, 책에서 말한 것처럼 사기는 언제나 삐뚤어진 개인이 단독으로 저지르는 행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논문에는 진실만이 있을 뿐 하나의 흠집도 없어야 하며, 자신의 이름으로 내놓은 논문에는 자신의 명예를 걸어야 한다는 글을 언젠가 본적이 있다. 이렇게 정석을 따르는 것이 당연히 정의롭고 당연한 사실로 생각하고 받아들여지지만, 우리의 모든 행위는 사회 속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고 생각한다. 다시 말하면 나는 모든 것은 현실에서 기초하기에, 과학의 사기는 결국 사회적인 영향으로도 구성된다고 보는 것이다, 이러한 내 생각의 대표적인 이유는 한동안 유명했던 테라노스 사건이다. 스타트업 테라노스는 피 한방울로 260가지 질병을 조기 진단한다는 혈액키트를 발표했고 수많은 유명 언론사에서 주목을 했고 전 세계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 정말 많은 사람들을 속일정도로 그럴듯하게 완벽한 그녀의 연기는, 테라노스가 10조의 기업 가치를 지닐 까지 기술의 비밀 유지라는 이유로 잘 드러나지 않았다. 결국 내부 고발자가 나타나면서 진실이 폭로되었는데, 사건이 밝혀지면서 많은 정치인과 관료 출신이 포진해 있었고 의혹들을 권력으로 묵살해왔던 것이 드러났다. 이와 같이 정치와 제도상의 문제와 복잡한 관계 속에서의 암묵적 허용이 과학의 사기가 만들어지도록 동조하고 도움을 주게 된다. 이런 상황의 과학 사기와 맞서는 데 있어서, 평범한 내부고발자는 자신을 도와줄 사람이 거의 없다는 것을 금세 알아차리게 될 것이고, 기득권층은 내부고발자를 너무나 맹렬하게 공격하기에 내부고발은 거의 직업적 자살 행위가 되므로 다른 선택할 방법이 없어진다고 생각한다. 과학사기에 대한 일반적 해결책은, 윤리강령을 만드는 일과 위반자들에 대한 처벌이었으나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다. 이런 접근법은 과학적 연구에서 발생하는 작은 범위의 문제만 관심을 두고, 문제를 일으켰던 핵심적인 권력구조는 그대로 놔두기 때문이다. 결국 본질적인 원인인 총체적인 권력 시스템은 해결하지 못하고 임시방편으로만 작용할 뿐이니, 시간이 흘러도 반복되어 문제가 발생하게 될 것이다. 고등학생 때 ‘의학과 과학에서 사기를 예방할 수 있을까, 사기를 예견하고 발견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고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동료심사를 생각한 적이 있었다. 물론 그 당시에도 완벽한 방법이라고는 생각은 안했지만, 서로를 견제하고 주의할 수 있게 만드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 책을 보면서 동료심사제가 그렇게 좋은 방법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동료심사는 혜택보다 결함이 훨씬 더 뚜렷했으며, 비용도 많이 들고 속도가 느리다보니 학자의 시간을 많이 빼앗게 만들었다. 또한 대단히 선택적이며 편견에 휩싸이기 쉬웠고, 개인적인 목적과 감정에 따라 쉽게 남용되고 최종적으로는 총체적인 결함을 검출하는 능력이 떨어져 사기를 간파하는데 거의 무용지물이었던 것이다. 그러다보니 앞으로는 겉보기에 대단한 성과를 낸 사례들을 항상 의심해야하는지 의문이 들었고, 사기의 발각은 우연한 사건을 통해서 이뤄졌는데 이를 위한 체계적인 안전장치 마련은 어떻게 마련해야 하는지 고민해보는 기회가 되었다. 오류는 부주의한 결과일 수 도 있고, 의도적인 결과일 수도 있다. 그러나 부주의한 비의도성에 의한 결과라도 용인하고 가볍게 지나칠 것이 아니라, 큰 문제로 여기고 사소한 것들도 엄하게 처벌하는 풍토가 만들어져야 하지 않나 생각해 본다. 또한 과학계의 지저분한 이해관계 측면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논문들이 ‘품질관리’를 가장한 혹독한 조사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신중한 해결방안의 모색이 필요해 보인다. 물론 과학 연구의 현실에 적응하면서 도출된 위계질서로 인한 자연적 결과물에서 벗어날 수 있는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지 않을까.
    독후감/창작| 2019.07.27| 1페이지| 3,000원| 조회(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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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식의 대통합 - 통섭 의철학 A+받았어요
    [의 철학-지식의 대통합: 통섭을 읽고]20181837 박 성호한의예과 20181837 박 성호1‘통섭’은 ‘학문간 장벽을 뛰어 넘은 지식의 대통합’을 주장하는 책이다. 에드워드 윌슨은 책의 주제를 “본유의 통일성”이라고 밝히며 “지식의 통일은 서로 다룬 학문 분과들을 넘나들며 인과 설명들을 아우르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인간 지식이 본래 통일성을 가진다는 전망을 제시하고 자연과학과 인문·사회과학의 경계를 허무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모든 지식인이 서로 협력하여 외부 세계에 대한 정확한 지식에 근거해 21세기 지식혁명을 이끌어야 한다는 의지를 피력한다. 이 책은 통섭 세계관에 따른 학문의 기초를 세우는 데 무게를 싣는다. 우선 물리 화학 생물학 등 기초과학과 철학 종교 사회학 계몽주의 사상사 등 인문·사회과학의 각 분과학문을 관통하는 핵심부터 잡고, 이후 학문간 통합을 막는 자연과학자와 인문·사회과학자의 대립, 몸과 마음의 이분법, 윤리 규준에 대한 경험론자와 초월론자의 논쟁, 유물론자와 유신론자들의 적대 등을 짚고 양자의 종합을 모색하고 있다.윌슨은 과학, 인문학과 예술이 사실은 하나의 공통된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그것은 분리된 각 학문의 세세한 부분을 체계화시키는 데에만 목적을 두지 않고. 모든 탐구자에게 그저 보여지는 상태뿐만이 아닌 깊이 숨겨진 세상의 질서를 발견하고 그것을 간단한 자연의 법칙들로 설명하고자하는 시도인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는 반대방향으로 연구하지만 오히려 환원주의에서 추구하는 것과 유사한 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통섭은 "지식의 통합"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자연과학과 인문학을 연결하고자 하는 통합 학문 이론이다. 이러한 생각은 우주의 본질적 질서를 논리적 성찰을 통해 이해하고자 하는 고대 그리스의 사상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두 관점은 그리스시대에는 하나였으나, 르네상스 이후부터 점차 분화되어 현재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현대적 관점으로 볼 때 각 지식의 분야들은 각각의 연구 분야의 활동에서 얻어 또한 신경과학이나 사회학, 경제학을 이해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된다. 이렇듯 다양한 접합과 연관은 여러 분야 사이에서 이루어져 왔다. 진리의 행보는 우리가 엄격하게 그어 놓은 학문의 경계를 존중해주지 않는 것 같다. 학문의 구획이란 자연에 실재하는 것이 아니며, 학문이란 진리의 궤적을 추적하기 위해 우리 인간이 그 때 그 때 편의대로 만든 것이다. 진리는 학문의 경계를 넘나드는데, 우리는 우리 스스로 만들어 놓은 학문의 울타리 안에 갇혀 진리의 한 부분만을 붙들고 평생 씨름하고 있는 듯하다. 이제는 진리의 행보를 따라 과감히 그리고 자유롭게 학문의 국경을 넘나들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진정한 세계화는 진리를 추적하는 학문의 영역들에서 가장 먼저 일어나야 하지 않을까. 21세기에 들어서며 거의 모든 학문 분야에 통합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고 한다. 책에서 나온 설명한 것처럼 생물학은 생물의 거의 모든 걸 두루 연구하는 박물학, 즉 자연사에 대한 연구로 시작한 학문이다. 그러다가 19세기에 이르면 발생학이 생물학의 중요한 한 축으로 자리를 잡는다. 유전학은 20세기에 들어와 멘델의 연구가 재발견되고 분자생물학적 방법론의 도움을 받아 급속도로 발전했다. 그러는 동안 자연사는 꾸준히 넓은 의미의 생태학 또는 야외생물학으로 발전해왔고, 최근에 들어 학제적이고 통합적인 성격을 띤 진화발생생물학으로 등장한 것이다. 이처럼 이제는 과감히 그리고 자유롭게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하나의 실로 서 말의 구슬을 꿰는 범학문적 접근을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이 책을 읽으면서 공감하지 못하고 좀 의문스러운 부분들이 있었다. 통섭이 지닌 과학 환원주의적 위험성에 대해 지적하고 싶다. 윌슨의 통섭은 인문학과 사회과학을 물리적 법칙으로 단순화시키는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이 책을 옮긴 최 교수는 ‘지식의 대통합’이라 했지만 ‘과학으로 모든 학문을 통치하겠다’는 위험한 발상이라는 생각이 든다. 과학과 인문학을 아우른다는 윌슨과 최재천 교수의 통섭은 거의 전적으로 그들이 구축한 사회생그의 논적이었던 굴드와 그 밖의 다른 생물학자에게도 똑같이 적용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신경세포의 연결망을 연구하는 신경과학자라면 이 세계를 수많은 개체의 연결망으로 볼 가능성이 높고, 체내 환경과 체외 환경을 중재하는 면역계를 연구하는 면역학자는 생명 과정을 나에 속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 사이에 생성되고 변화하는 관계로 파악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진화생물학에서 발견된 사실들은 인간 사회로 쉽게 번역되지만, 신경학이나 면역학의 사실들은 그렇지 못하다는 차이가 있다. 진화생물학은 개체 생명을 다루지만, 신경학과 면역학은 개체 내부의 미시적 현상을 다루므로 거시 세계로 번역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그 연구에서 밝혀진 사실들의 의미를 인문학적으로 해석하는 시도들이 활발한 것도 사실이다. 사회생물학에서는 주로 동물 세계에서 발견된 과학적 사실을 근거로 인간 사회를 ‘설명’하려고 하지만, 이들 연구에서는 주로 인문학의 시선으로 과학적 사실을 ‘해석’하고 사람들의 삶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다. 진정한 지식의 대통합을 위해서는 삶에 대한 과학적 설명과 과학적 사실에 대한 인문학적 해석이 모순 없이 만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문학적 반성을 거친 과학, 과학적 사실을 녹여낸 인문학, 그리고 그 둘의 자유로운 소통이 학문 통합의 전제 조건일 것이다. 쉽지 않은 일이겠지만 이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다면 인문학은 과학의 장식품으로 전락하거나 또다시 각각의 분할된 상아탑에 자신들을 가두어버릴 것이며, 과학 또한 사람이 아닌 자본과 권력에 봉사하는 도구적 지성으로 타락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모든 것을 아우르는 지배적 담론을 꿈꾸기 전에 먼저 과학과 인문학이 어떻게 대화하고 소통할 수 있는지를 함께 고민해야 하는 이유일 것이다. 어쩌면 ‘사물에 널리 통한다’는 통섭보다는 ‘언뜻 보기에 서로 어긋나는 뜻이나 주장을 해석하여 조화롭게 한다’는 의미가 더 우선이고 중요한 과제가 아닐까 생각한다. 지나친 세분화로 점점 파편화되는 지식추구에 대한 반성은 필연적으로 지난날들과는 다대를 맞아, 과거와는 다른 방법으로 전문성을 기르는 방법이 다각적으로 모색되고 있다. 한 우물을 파되 자신이 판 우물에 스스로 매몰되지 않기 위해서 깊게 파되 주변 전공분야와의 다양한 접목을 시도함으로써 깊이 있는 통찰력과 함께 폭넓은 안목과 식견을 동시에 가져야 된다는 문제의식이 싹트고 있는 것이다. 전문분야별로 파편화된 지식을 융합, 다른 전공 분야와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면서 통합적인 안목을 겸비한 전문가들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게 요청되고 있는 현실이다. 세부적으로 쪼개진 협소한 지식에서 벗어나 다른 분야와 소통할 수 있는 전문가가 되는 것은 말은 쉽지만 실로 어마어마한 도전과제가 아닐 수 없다. 통섭은 국내에서 융합이라는 뜻을 지닌 보편어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 ‘통섭’이라는 말처럼 흔해진 단어도 없는 듯하다. 통섭 개념의 수사학적 아름다움에 도취돼 이것저것 아무거나 섞으면 통섭이라는 식의 착각과 오해가 횡행하고 있다. 통섭이란 큰 줄기를 잡다, 즉 서로 다른 것을 묶어 새로운 것을 잡는다는 뜻이다. 윌슨의 본래 문제의식은 생물학을 중심으로 다른 학문을 대통합하겠다는 의도였다. 일종의 생물학적 통섭이며, 생물학으로 학문을 통합하려는 환원주의적 통섭이었다. 그러나 지식의 대통합은 이루어졌는가? 아니 더 근본적으로 따져 물어보면 학문적 다양성을 굳이 하나의 학문으로 통합할 필요성이 있을까? 어떤 철학자는 “실재는 하나지만, 그에 대한 기술은 여럿이고 여럿이어야 한다. 왜냐하면 인간은 서로 다른 수많은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그러해야 하기 때문이다”라는 주장을 피력한 바 있다. 통섭이 본래 지향했던 ‘지식의 대통합’보다는 다학문적 협동연구나 다학제적 연구로 오용되어 사용되고 있다는 주장처럼 윌슨이 주장한 통섭은 본래의 의미와 다르게 현실적으로 오해되고 오용되어 온 것 같다. 융합이나 통합 등의 통상적 의미를 뜻하는 신조어로 인식하면서 용어 자체가 주는 신선함과 새로움에 끌리는 현상으로 부터 발생한 문제가 아닐까 생각한다. 통섭에 기고 말았다. 다른 학문적 영역에 대한 공감을 기반으로 원활한 ‘소통’이 되어야 하지만 현실은 각자 자기 전공에 대한 강한 옹호와 타 분야에 대한 낮은 관심으로 서로 간에 소리 높여 ‘호통’을 치다보니 ‘불통’되고 울화통이 터지는 형세가 된 셈인 것이다. 한 가지 분야만 깊이 있게 아는 전문성에 대한 한계와 문제점이 제기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 ‘지식의 대통합’을 이룰 수 있는 관점으로 제시되지 못하고 있다. 통섭에 대한 학문적 논의와는 다르게 실제적으로는 자기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성을 기본으로 자기 분야와는 다른 분야를 열린 마음으로 이해하고, 한 가지 전문성으로 설명하거나 이해할 수 없는 다른 영역을 학문적 경계 넘나들기나 지식융합을 통해 보다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려는 실제적인 접근으로 논의가 귀착되고 있다. 결국 통섭은 학문적 이상으로 제시된 개념이지만 현실적으로 학문적 접목이나 융합을 통해 인식지평의 확대나 인식 깊이의 심화로 그 의미가 변화되어 사용되고 있는 듯 보인다. 결국 통섭은 하나의 이상으로 남아있고 현실은 통섭과는 거리가 먼 융합적 안목이나 접근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고 이전과 다른 설명력과 이해력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통섭의 후폭풍이 몰아치고 있다. 분야가 다른 학문간 공감과 소통, 융합과 창조가 일어나기 위해서 우리 모두가 주의해야 될 사항은 자기 학문 우월주의와 타 분야에 대한 무관심이다. 인문학과의 만남을 강조하는 과학자들, 과학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인문학자들이 취해야 할 태도는 상대에게 내 지식을 가르치겠다는 교사의 태도가 아니라, 낯선 문화를 탐구하는 여행자의 태도하고 한다. 학문 분야 간에는 우열이 있는 게 아니라 인식과 관심이 다르고 수준과 차원이 다른 것이다. 누가 누구를 일방적으로 포섭하거나 통섭하기보다 각각의 전문성으로 상대의 한계와 문제점을 보완해주는 호혜적 관계가 존재할 뿐이다. 진정한 의미의 지식융합은 분야가 다른 전공이 만나 서로가 서로에게 자극을 주면서 한 가지 틀에 갇힌 좌정관천의 어리석음을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9.07.27| 4페이지| 3,000원| 조회(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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