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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후감_기후의 역습 평가A+최고예요
    기후의 역습작은 날갯짓이 폭풍을 만든다.000교수님0000부20111349000책을 읽으면서 가장 와 닿았던 문장으로 독후감을 시작해보았다. “나비의 날갯짓이 폭풍을 만든다.” 생각해보면 나도 예전의 나의 헛기침하나로 한 번의 손 뻗음으로 지금의 내가 이런 모습을 하고 있을 것이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정말로 미세한 현상까지도 어쩌면 눈을 크게 뜨고 바라보아야 하는 것이 기후가 아닐까 싶었다. 그리고 우리들의 작은 행동들로 만들어진 기후현상이라고 생각하니 어찌나 찔리던지... 내가 자라면서 해왔던 행동들, 바로 어제, 방금 했던 행동들을 뒤돌아봤던 부분이었다. 책으로 얼굴을 파묻고 싶었던 순간이기도 했다. 너무나 부끄러워서 책으로라도 가리고 싶었다고나 할까... 여튼 이 책이 왜 명저읽기에 들어가 있었는지 다시 생각할 수 있었다. 적어도 우리 명저읽기 반 사람들이 하나의 나비가 되고, 우리들의 생각과 우리들의 행동이 날갯짓이 될 것이다. 2500년의 그 끝에는 우리들의 후손이 우리들을 원망하지 않고 감사할 수 있길 바란다.책의 전체적인 느낌을 한 문단으로 다 표현 한 것 같아서 참으로 머쓱하다. ‘나비의 날갯짓’이라는 것으로 정의 될 수 있는 것이 기후였던가 싶기도 하다. 이 책에서는 엘리뇨 현상부터, 온난화의 과정, 해수면 이야기 등등 많은 이야기를 조금 더 전문적이게 이야기하고 있는데 조금은 아쉬웠던 것은 그래프를 잘 읽지 못하겠는 나에게는 조금 이해가 덜 갔던 것 같다. 그래서 조금은 어려운 책읽기가 되었던, 숙제가 되어버렸던 책읽기였다. 몇 번은 한 페이지에서만 계속 위로 아래로, 또 다시 위에서 아래로 왔다 갔다 하며 읽었었다. 솔직히 나에게 기후라는 것은, 초등학교 때 ‘지구를 살려 주세요’라는 포스터, 표어의 작성 때 느꼈던 의무감으로 자리 잡고 있고, 경제적인 개념으로 또 한자리 하고 있으며, ‘오늘은 어떤 옷을 입어야하지? 날씨 좀 봐야겠다.’라는 참고적인 지표이며, 대학생이 가져야 할 기본적인 사회문제. 딱 여기까지이다. 나뿐만이 아니라 내 친구들도 큰 문제로 생각하고 있지 않고, 기후 현상의 이름들과 현상의 과정들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있지 않다. 물론, 자세히 알아야한다는 이유가 아닌, 그 과정을 이해하고 더 진지하게 생각해보자는 책읽기라는 것은 알고 있다. 그렇지만 조금은 그래프를 더 쉽게 설명을 해 준다거나, 그 과정들이 그림으로도 살짝살짝 나와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아쉬움에 살짝 나에 편독에 대한 반성을 얹혀 보기도 한다.하지만 이런 아쉬움 속에서도 역시나 생각할 것도 말하고자 하는 것도 많았다. ‘기후와 경제 사이의 타협점 찾기’라는 부분이 있는데, 교토의정서 단독으로는 기후보호를 충분히 할 수 없다고 언급을 하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요새, 많은 기업들에서는 탄소배출권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고, 더 나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아직은 시작단계이지만, 이러한 기업의 행동과 우리 소비자들의 행동이 후에는 경제적으로 환경적으로 좋은 결과를 불러 올 것이다. 탄소발자국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소비자들이 관심을 갖는 것에는 당연히 기업도 관심을 가지게 되고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물론, 기업에서 내놓는 것에 대해서 소비자들은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기업과 소비자 모두가 경제와 환경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순간이 곧 올 것이라고 믿는다. 특히 사회적인 책임이 있는 기업에서는 더 신경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기업뿐만이 아니라 정부차원에서도 많은 공익광고를 한다거나, 정책을 펼쳐서 국민들이 환경에 대한 생각을 깊게 할 수 있도록 장려해야 할 것이다. ‘4대강’과 같은 사업역시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찬.반 이야기가 나왔었고, 아직도 많은 말들이 나오고 있는데- 이런 현상이 옳다고 생각한다. 간척지 사업 이라던가 많은 부분에서 더 진중한 태도를 가지고 정부에서는 시행할 수 있어야겠고, 이를 바라보는 우리들은 비판적인 사고로 생각하고 말할 수 있어야겠다.
    독후감/창작| 2011.10.24| 3페이지| 1,000원| 조회(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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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후감_세계의 절반은 왜 굶주리는가
    읽고 싶지 않았던 잔인한 진실.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000교수님0000학부20111308000“그들은 모든 꽃들을 꺾어버릴 수는 있지만 결코 봄을 지배할 수는 없을 것이다.”꽃이 없는 봄은 진짜 봄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봄이라고 말한다면, 사람들은 “그래요, 참으로 따스한 아름다운 봄이네요.”하고 말할 수 있을까? 책을 읽고 난 이후에 보이는 지구는 꽃이 피지 않은 봄과도 같아 보인다. 어쩌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저 사진을 보면서 봄이구나 하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이 책을 펼치기 전에 내가 그랬기 때문이다. 단지 몇 부분에서만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알고만 있었다. 느끼진 못했다. 그래, 이 책을 읽기 전부터 뒤통수 맞은 느낌이었다. 세계의 절반이나 굶주리고 있는 상황이었다니, 그리고 여러 가지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 구조적인 문제까지 더해져서 만들어진 기아현상이라니 참으로 무지했고 무서웠다 모든 것이. 무엇이 무지했었는지 그리고 무엇이 그리 무서운지 천천히 말해봐야겠다.“일상생활이 된 굶주림”이라는 타이틀로 장 징글러는 정말로 일상이 되어버린 그들의 삶을 보여주고 있다. 기아로 죽어가는 끔찍한 그들의 삶과 책 읽기전의 나처럼 단 몇 부분만을 보고 크게 상관없다는 듯이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을 말이다. 덧붙여 기아로 죽어가는 그들을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살려주는 이들의 삶, 반대로 오히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벼랑 끝에 서있는 그들을 밀어버리는 비인간적인 삶도 볼 수 있다.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는 어떤 삶을 살아야할지 생각하게끔 만드는 부분이기도 하다.비타민A는 성장하는 아이들에게는 특히나 필수라고 한다. 치즈, 계란, 생선등에 들어있는 것들인데, 우리들은 흔하게 접하고 먹고 하는 것들이 기아어린이들에게는 생명의 끈이라는 사실이 참으로 눈물난다. 비타민A 영양제를 충분히 공급할 경우에 어린이 사망률24%가량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타났다는 사실이 있다. 달려가서 많은 음식들을 주고 싶은 심정이다. 솔직히 현재 우리들에게는 음식이 남아돌아 오히려 버리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그래서 나는 단순하게 그 남는 음식을 그냥 그들에게 준다면 기아현상이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그게 전부가 아니었다. 배후에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기업의 이익을 위해서, 나라의 이익을 위해서, 사실은 다 부질없는 이익을 위해서 많은 것들이 기아를 겪는 그들에게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내가 영향력 있고 힘 있는 사람이었다면 모든 것들을 퍼다 나눠주고 도와주고 싶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입장이라서 화가 나기도 했다. 물론, 책을 다 읽은 후에는 다른 방법으로도 그들을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다는 희망과 결의, 용기를 가지게 되었긴 했지만 말이다.도움에 있어서도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또 느끼게 되었다. 긴급구조원들을 보면 그냥 도와주는 것만으로 봐왔는데, 기아를 겪는 그들의 건강상태, 문화현상 등등 많은 것들을 고려하고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아 그들에게 도움을 주었던 것이다. 무엇보다도 그들의 삶에 대한 이해의 폭과 넓이가 깊고 넓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곳에서 행동을 하기까지 얼마나 수많은 생각, 공부, 용기가 필요했을까... 인간으로써 존경스러운 사람들이다. 여태 빈껍데기 속에서 살아온 것만 같아서 부끄럽다. 여태까지 내 MISSION은 ‘공익을 위한’이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광고’를 통하여 수많은 사람들의 의식을 조금 더 올바른 길로 안내해주고, 결국은 그 의식이 행동으로 바뀌고, 행동의 하나의 문화를 형성하게 되는 ‘공익을 위한’ 행위를 하여야 하고, ‘광고’를 넘어서 나 역시 행위를 하게 될 수 있는 삶을 살자. 사회에 공헌하자. 그런데, 수정해야 할 것 같았다. 혹은 조금 더 일찍 몸을 움직여 행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 있는 사실들을 한명, 두명, 수십명, 수백명,,,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함께 의식을 바꾸고 조그마한 행동을 하고, 결국은 하나의 문화가 형성되어 더 이상 기아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없어지도록 노력해야겠다. 나 하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로 또 그들은 또 다른 사람들에게로 이렇게 전달된다면 조금은 속도가 빨라지지 않을까싶다.책을 읽어가면서 감정이입이 심해졌는지, 결국 울음이 터져버렸었다. ‘생명을 선별하다’라는 내용이었는데, 구조를 하는데 부족한 인력이라던가 구조품 등등으로 살아남는 자를 의사 간호사가 선별하는 이야기었다. 한아버지가 뼈밖에 없는 아들을 데리고 병원에 왔었는데, 의사는 그 아이를 보고는 너무 늦어서 어떤 도움도 줄 수 없다며 고개를 흔들었단다... 아버지는 한 마디 말도 못한 채 의사를 뚫어져라 쳐다보기만 했고 의사는 다시 고개를 저었다고 한다. 결국 그 아버지는 가만히 아들을 안고는 가버렸다고 한다. 단지 이야기가 아니라 정말 그들의 모습 일부분을 보았고 나는 거기에 서서 그들을 바라보았다. 그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았다. 사랑하는 사랑하는 내 아들. 아들에게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부모의 심정. 그저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아들을 지켜보기만 해야한다는 그 부모의 찢기고 찢긴 마음을 나는 보았다. 나는 그 아들을 내 가슴속에 묻어두기로 했다...이렇듯 세계의 절반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잔인한 순간순간들이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부정적인 측면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어느정도의 희망이라는 것도 보였다. 물론, 그 희망이 짓밟히기도 했지만... 아옌데, 상카라 그들은 기아난민들의 희망 그 자체였다. 자급자족 사회를 만들고 문화를 형성하여 이제는 더 이상 굶지 않아도 되는 희망을 보여주었었다. 그래 보였었다. 모든게 잘 될 것 같았다. 하지만 결국은 그 주변인들의 욕심 때문에 다시 도돌이표마냥 돌아와버렸다. 그들은 충분히 알고 있었겠지? 그들의 죽음을.. 하지만 나는 역시 기억한다. 상카라 죽음을 맞이하기전에 방송에서 희망을 잊지마라고 난민들에게 끝까지 희망을 주었던 슬프지만 힘찬 목소리를 기억한다. 앞으로도 분명히 그렇게 아옌데와 상카라같은 희망은 또 다시 나타나서 정직한 나라, 개선되어 행복한 나라들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단, 주변의 국가들과 기업 개인들의 욕심을 버려야 한다는 것이 가장 큰 과제가 아닐까 싶다.
    독후감/창작| 2011.10.24| 3페이지| 1,000원| 조회(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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