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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 서평 리포트
    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 서평 리포트
    사랑의 기술 서평이 책을 접하게 된 것 제목에서 비롯되었다. 우리는 늘 사랑을 하고 사랑을 갈구한다. 어딜 가나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연애 이야기다. 때문에 이 책의 제목은 내용을 궁금하게 만들었다.『사랑의 기술』은 에리히 프롬의 책으로 오랜 기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아 온 책이다. 아무리 많은 이들에게 알려져 있더라도?나에게는 생소한 책이었다. 나는 개인 적으로 사랑은 순수한 감정, 즉 노력이나 기술로는 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책의 제목이 결코 반갑지는 않았다. 때문에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이들의 주장이 궁금해졌고 이들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알고 싶었다.그러나 책을 읽으면서 거부감은 점점 사라졌다. 내가 예상했던 것과는 다르게 이 책은 사랑에 대한 철학을 논하는 책이었고, 사랑은 우리의 삶과 긴밀히 닿아있는 끈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었다. 때문에 책의 곳곳에서 우리의 삶이 연관되어 있었다. 나아가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꼬리에 꼬리를 물 듯이 생각이 많아졌다.책은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다. 1)사랑은 기술인가? 2)사랑의 이론 3)사랑의 붕괴 4)사랑의 실천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사랑을 논하는 지금의 내가 하는 사랑은 어떠한가? 라는 자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게 만들어 버렸다.1) 사랑의 기술『사랑의 기술』에서 삶이 기술인 것과 마찬가지로 사랑도 기술이라는 것을 정의하고 있다. 때문에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가를 배우고 싶다면 음악이나, 그림, 건축과 가튼 다른 기술을 배우려고 할 때 거치는 것과 동일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말한다.사실 이 의견에 대해서는 조금 생각이 다르다. 사랑이 과연 기술의 습득과 같은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것일까. 박원의 노력이라는 노래처럼, 노력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사랑은 수 없이 많다. 서로가 서로에게 끌리는 감정은 쉽지 않기 때문에 기술적인 부분에서 그 사람에게 끌림을 이끌어 낼 수는 있다. 다만 그 것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인위적인 습득에 의한 것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우리는 흔히 다른 사람을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끼를 발산하는 데 나는 이 것이 우리가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내뿜는 순수한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이 내용이 상당히 괴리감이 느껴진 것은 사실이다.2) 사랑의 이론사랑의 이론에서는 사랑이 인간의 실존 문제에 대한 해답이라고 정의한다. 사랑뿐만이 아닌 어떠한 이론이든 인간 실존론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말하면서도 동물의 애착과는 엄연히 다른 모습을 뛴다고 말한다.이 것은 인간이 이성이 부여 있기 때문인데 때문에 자기 자신을 알 수도 있고 가능성을 알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인간은 분리되어 흩어진 실존을 견딜 수 없고 격렬하게 불안감을 느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사랑을 하는 것이다.여기서 가장 마음에 와 닿는 부분은 바로 자기애이다. 우리는 흔히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을 경계하곤 한다. 그 사람이 자기 자신을 사랑하면 할 수록 남을 사랑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칼뱅은 이를 페스트라고 말했다. 프로이트 또한 이를 자아도취로 취급하면서 리비도에서 시작되는 사랑이 자기 자신에게만 향한다고 주장했다.다만 이 책에서는 이 것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데 그 예로 성서의 말에 표현 된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를 인용하여 자기 자신의 통합성과 특이성에 대한 존경이 다른 개인에 대한 존경과 사랑과 이해로부터 분리될 수 없다고 말했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 말에 동의하는 데 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남을 사랑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이 두 자아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3) 사랑의 붕괴에리히 프롬은 근대자본주의와 사랑의 붕괴가 연관이 있다고 생각했다. 때문에 오늘날 인간의 행복이 즐기는 것에 있다는 것을 예로 들며 행복하기 위해서는 사랑을 할때 즉 서로를 이해하고 도와주어야 한다고 말한다.이 부분에서는 사랑의 붕괴가 사랑이라는 감정을 안타까움, 두려움으로, 심하게는 공포로 바꾸어버리는 일 등으로 묘사하였고 그 과정에서 사랑의 붕괴를 겪는 이들은 이 것을 모르는 듯 보인다. 아마도 에리히 프롬은 이러한 과정을 극복하는 하나의 수단으로 사랑의 기술을 제시한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생각하는 순수한 사랑이 이러한 환경 속에서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해 기술을 통해 우리의 사랑, 즉 행복이 붕괴되는 것을 막고 더욱 돈독해지도록 하는 것이다.
    독후감/창작| 2024.02.01| 3페이지| 2,000원| 조회(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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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평, 독후감] 역사란 무엇인가 평가D별로예요
    역사란 무엇인가- 목차 -Ⅰ. 머리말Ⅱ. E.H 카가 말하는 역사란 무엇인가의 정의Ⅲ. 맺음말Ⅰ. 머리말E.H카의 역사란 무엇인가. 고등학교 국사책을 펴면 제일 앞 페이지에서 우리를 반기는 내용이다.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이다.’라는 말은 누구나 알고 있을 만한 명언이며 학교시험에 자주 출제하는 만큼 한국인이라면 친숙하면서도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하지만 정작 이 책을 읽어본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 필자 또한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한번 쯤 읽어봐야겠다는 생각만 했을 뿐 이 책에 먼저 손을 대지 않았다. 때문에 역사 자체에 대해 심오하지 못했고 단지 역사는 ‘과거를 통해 현재를 되돌아보고 이를 계기로 교훈을 얻는다고 왜곡해서 해석했었다. 나아가 역사가 교훈사학이라는 생각 아래 이러한 틀 속에서 역사를 정립하고 해석하게 되었다. 당시에는 그것이 맞는다고 믿었고 한 치도 의심했던 적은 없었다.그 뒤, 시간이 흘러 교수님의 수업을 듣게 되면서 처음으로 내가 생각했던 역사의 틀이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역사는 교훈을 찾는 것이 아니라 관점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는 말에 처음에는 혼란스러웠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궁금증이 생겼다. 내가 오랜 시간 매달리고 공부했던 역사라는 것이 과연 무엇일까. 필자는 이 궁금증을 꼭 해결하고 싶었고 해답을 찾기 위해 이 책에 손을 대었다.고전은 어렵다.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만한 마르크스의 『자본론』이나 스미스의 『국부론』, 토마스 홉스의 『리바이어던』등의 책에 선뜻 손이 가지 않는 것도 이 때문이다. 당시의 배경지식과 문체, 그리고 관점이 다르기 때문이며 이 책 또한 그렇다. 아마도 보고서라는 명분이 없었더라면 벌써 포기했을 지도 모른다. 그만큼 어렵지만 이 책을 선택한 것에 대한 후회는 없다. 다만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조금 더 생각의 나래를 펼칠 필요는 있다.Ⅱ. E.H 카가 말하는 역사란 무엇인가의 정의『역사는 무엇인가』의 첫 장에는 우리 세대에 완전한 역사를 가질 수 없다는 구절과 언젠가는 ‘완전한 역사를 쓸 수 있을 것이라는 두 가지 구절을 제시하며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다. 이 책은 역사에 대한 책임에도 불구하고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쓰지는 않는다. 여기에서 말하는 역사는 우리 자신이 처해있는 시대적 위치를 반영한 것이며, 그 대답을 우리들이 살고 있는 사회를 어떻게 볼 것인가 하는 보다 포괄적인 문제에 대한 우리들의 답의 일부가 된다고 보고 있다. 카는 이 책에 6개의 장을 서술하였고 이를 토대로 스스로에게 묻고 답하는 형식을 취했다.객관적인 역사에 대한 고민과 사가의 역할19세기는 사실을 존중한 시대였다. 랑케는 사가의 과업은 ‘단지 사실을 본래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으며 대체로 사가들은 이와 같은 생각을 가졌다. 이들은 자기 주관을 배제하는 가운데 객관적인 역사를 서술할 수 있다고 믿었고 실증주의자들은, 먼저 사실을 확인한 다음 사실로부터 결론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나 카는 오늘날엔 그런 말이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정확은 의무이지 미덕이 아니다”고 한 하우스만의 말을 상기하면서 카는 모든 사가들에게 이른바 기본적 사실은 대개 역사 자체이기보다 사가가 사용하는 원사료의 범주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실은 스스로 이야기하지 않는다. 다만 사가가 잠에서 깨울 때에만 사실은 말하며 사실에 발언권을 줄 것인가를 결정하고 어떤 내용을 어떻게 말하게 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도 사가이다. 결국 역사적 사실로서의 지위는 객관성이 아니라 해석의 문제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이다.그렇다면 여기서 강조되는 사가의 역할은 무엇일까. 카는 역사가의 임무는 사실이 아니라 평가라고 말했다. 나아가 역사가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실의 해석을 통해 그 것을 재구성하는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역사가가 자신이 처한 사회적 상황에서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이 속한 시대의 가치관을 반영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때문에 카에게 있어서 역사란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에 대한 답은 사가와 사실의 관계는 평등의 관계, 곧 주고받는 관계이며 사가와 사실 사이의 지속적인 상호작용 과정, 즉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정의하고 있다.역사에서 개인과 사회의 연관 관계사회와 개인은 분리될 수 없다. 양자는 서로 필요하고 보완적인 것이지 대립하는 것은 아니다. 사회의 발전과 개인의 발전은 병행하며,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 한다. 우리가 복잡하고 진보한 사회라고 하는 것은 개인 간의 상호 의존관계가 진보하고 복잡한 사회를 말한다. 양자를 구분하려는 시도는 옳지 않으며 개인은 사회의 일원이고 한 부분이라는 것이다. 나아가 개인은 각 개인에게도 영향을 미치는데 ‘역사는 아무 것도 행하지 않으며, 거대한 재산도 소유하지 못하고 아무런 싸움도 하지 않는다. 모든 것을 행하고 소유하고 싸우는 것은 인간, 실제로 살아있는 인간이다.’는 마르크스의 견해도 이를 부각한다.카는 역사는 상당한 정도로 숫자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정치는 대중이 있는 곳에서 시작된다. 수 천 명이 있는 곳이 아니라 수 백만 명이 있는 곳에서 진지한 정치가 시작된다.”는 레닌의 말을 인용하여 이를 뒷받침했다. 나아가 개인의 행동은 흔히 행위자 자신이나 다른 어떤 개인이 의도하거나 갈망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한다는 말에 동의해왔다. 역사적 사건이 아무도 의도하지 않는 방향으로 비트는 성질이 있다는 것이다.때문에 카는 역사에서 위인의 역할이 부각되며 매우 중요한 하나의 사회적 현상이라고 했다.역사와 과학의 상관관계카는 역사와 과학이 연관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가 제시한 예문을 먼저 살펴보자.그는 핵 현상이 어떻게 작용하는가를 알고자 하는 강렬한 충동을 가졌는데, 그것은 부엌에서 일어난 것에 대해 아는 바를 말할 수 있는 그런 의미의 지식이었다. 나는 그가 일정한 기본 법칙을 이용하는 고전적 방식상의 어떤 이론에 의지하여 설명을 찾으려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일어나고 있는 것에 대해 알고 있는 한 만족했다.카는 이 내용이 사가들에게도 들어맞는 이야기라 주장하며 그들 역시 기본 법칙에 대한 탐구를 포기하고 사물이 어떻게 적용하는가를 탐구하는 것으로 만족한다고 하였다. 나아가 사가가 연구과정에서 사용하는 가설의 지위는 과학자가 사용하는 지위와 매우 유사하며 그 예시로서 과거의 일련의 법칙들이 지금은 법칙이 아닌 하나의 가설이 되었음을 주장한다. 이는 앞날의 연구와 새로운 이해에 이르는 길을 제시해주는 하나의 유효한 가설임을 말하며 이러한 점이 과학과 비슷하다는 것이다.역사에서의 시대구분에 대한 논쟁도 이런 범주에 속하는 데 역사에서의 시대구분은 사실이 아니라 필요한 가설 혹은 사고의 도구이며, 역사해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한에서만 유효하고, 그 유효성도 해석여하에 의해 좌우된다고 말했다.이를 토대로 오늘날 과학자와 사가 모두는 보다 소박한 희망을 가지고 하나의 단편적 가설로부터 다른 단편적 가설로 점진적으로 나아가고, 해석을 매개로 사실들을 추출하고, 추출된 사실들로 해석을 검중하려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카는 역사학을 과학으로 부르지 않는 자들의 반론을 가져와 그들의 주장에 반박한다. 역사는 특수하고 개별적인 것을 다루고 과학은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것을 다루는 것에 반박하면서 역사를 읽는 사람도 역사를 쓰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상승적으로 일반화를 하며, 역사는 일반화 위에서만 성장한다는 것이다.때문에 사가는 일반화를 통해 역사적 사실을 입증하고 객관적 타당성을 가지려고 노력한다. 나아가 사가는 ‘왜’라는 질문을 던지며 고민하고 번뇌한다. 이는 과학자들도 마찬가지다. 이 안에서 그들은 문제를 제기하고 어떤 답을 얻으려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은 실 수 없다. 위대한 사가나 사상가는 어떤 환경에서든 왜라고 묻는 사람이다.사가는 여기서 인과관계의 형태로 답을 구한다. 사가는 원인 문제에 대해 한 사건에서 여러 원인을 찾으며 스스로 작성한 원인들의 목록을 통해 그 것을 정리하고 서로의 관계를 설정할 상하관계를 정하여 최종적 원인으로 결정짓는다. 이것이 바로 주제에 대한 사가의 해석이며 사가는 원인을 다양화하는 동시에 단순화해야 한다는 사실에 변함이 없는데 과학과 마찬가지로 역사학도 이 이중적이고 모순되는 과정을 통해 진전한다.역사의 진보카는 역사가 진보한다고 답했다. 그는 역사의 본질이 변화이며 이를 진보라고 생각했다. 그는 진화와 진보는 다른 개념이라고 생각했으며 유전에 의한 진화는 몇 천년, 몇 백년 단위로 측정되며 유사이래 인간에게 눈에 띄일만한 생물학적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지만 진보는 세대 단위로 측정이 가능하고 인간의 본질은 지난 시대의 경험을 축적함으로써 자신의 잠재적 능력을 발전시킨다고 말했다.카는 진보에는 일정한 시각이나 끝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고 진보의 시대와 마찬가지로 퇴보의 시대도 있다고 주장했다. 때문에 진보가 모두에게 평등하게 일어나는 것도 아니며 동시적으로 일어나는 것도 아니라고 했다.
    독후감/창작| 2021.12.01| 5페이지| 2,000원| 조회(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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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w To 디즈니 시스템&매뉴얼 사례편 서평
    성공하는 기업은 스토리가 있다-How To 디즈니 시스템&매뉴얼 사례편-이 책은 오스미 리키가 20년간 디즈니랜드에서 경험했던 다양한 업무 들을 토대로 작성한 책이다. 디즈니랜드의 90%가 아르바이트생인데도 그들이 항상 밝은 미소를 짓는 이유로 디즈니의 철학이 담긴 시스템을 제시하였으며, 어떠한 조직에서도 적용이 가능함을 강조하였다.책에서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리더가 어떤 철학을 가지고 있는가’이다. 오스미 리키는 리더의 가장 중요한 업무로 ‘조직과 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조직원들이 회사에 도움이 되며, 인정받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줌으로써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디즈니 시스템은 리더의 철학이 조직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며, 조직의 시스템이 원활히 돌아가기 위해서는 리더의 역량이 굉장히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기본적으로 디즈니 시스템을 정착하기 위해서는 먼저 회사의 이념이 뚜렷하고, 나아가야할 방향과 일치해야 한다. 그다음 리더는 앞의 내용을 토대로 구성원이 기업 이념의 본질을 파악하고 스스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서 리더는 지시가 아닌 설명을 통해 구성원의 목적의식을 고취해야 한다. 만약 리더가 지시를 통해 구성원의 목적의식을 고취하려 한다면 그 조직은 명령과 위계 속에서 움직이게 되며 왜 해야 하는지 이유를 납득하지 못한 구성원들은 불만을 가질 수밖에 없다. 이러한 수직적 구조는 결과적으로는 서비스의 질을 저해하는 형태로 나타난다.디즈니의 경우 Give Happiness, 즉 행복을 선사한다는 뚜렷한 이념이 있고 이러한 가치를 실행하기 위해 크로스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도입하여 직원 스스로가 Give Happiness라는 기업 이념을 연구하게 한다. 그 과정에서 이념의 본질을 스스로 파악하고 목적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레스토랑 사례와 같이 직원스스로 목적의식을 가지게 된다면, 업무에 임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질 수 있고 더 좋은 서비스의 형태로 나타나게 된다.월트 디즈니는 업무의 종류를 Duty와 mission으로 나누었고 매뉴얼은 60%의 Duty(필수적 업무)를 간소화하는 데 한정하였다. 나머지 40%의 mission(Give happiness)은 매뉴얼로 달성할 수는 없지만 목적의식을 통해 힘을 쏟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Duty를 간소화하기 위해 디즈니 시스템과 이를 보완할 세부 시스템을 도입시킴으로써 매뉴얼이 조직 내에 잘 안착 시킬 수 있도록 하였고 그 결과 팀원들은 더 자유롭게 mission을 실행할 수 있게 되었다.mission에 대한 보상은 자기효능감 시스템을 이용하였는데 감사 인사를 통해 구성원은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 인정받고 있다는 사실에서 일하는 보람을 느끼게 된다. 디즈니는 안내판의 수를 줄여 고객과 사원 간의 교류를 증가시키고 이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듣게 함으로써, 자기 효능감을 불러일으키게 하였다.결과적으로 디즈니는 자신만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고 직원들이 이를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착시켰다. 디즈니 시스템은 업무를 간소화하고 목적의식을 가지게 한다는 점에서 장점이 많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미션의 추구와 완성이라는 점에서 기존의 경영 관련 서적들이 주장하고 있는 내용과 차별성을 두지는 못했지만, 매뉴얼이라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였고, 이를 구성하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현실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디즈니가 오랜 기간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도 이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장착하였기에 가능했다고 본다.그렇지만 이 책은 시스템의 의도를 잘못 이해한다면 시스템 자체가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저자는 이 시스템을 도입하고 적용하는 데 수십 년을 소요하였고, 많은 시도와 실패 끝에 안정적인 시스템을 도입하였다고 본다. 큰 틀에서 디즈니 시스템과 그 안에서 이를 보완한 세부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그러한 예다. 즉 디즈니 시스템은 세부 시스템이 잘 작동해야만 안정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리더의 철학이 명확하고 뚜렷해야 하며, 구성원이 이를 합리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저자가 마지막 페이지에서 리더의 철학을 강조한 것은 결국 이 시스템을 효율적이 원활하게 돌아가는 마침표가 바로 리더의 역량이기 때문이다. 쉽게 설명하면 조직이 효율적으로 돌아가지 않고 구성원이 회사의 주인의식이 없는 것은 바로 리더의 철학과 역량 문제라고 할 수 있다.그 외에도 2019년, 2020년 미국 디즈니랜드 노동자에 대한 처우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는 점에서 단순히 디즈니 시스템과 매뉴얼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줄 것이라고 보는 것은 재고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실제로 디즈니는 1973년 직원들의 의욕 저하로 이직률이 83%에 달한 적이 있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직원들의 복지를 대폭 개선하여 감성적으로 소통함으로써 행복지수를 올려 이직률을 28%로 낮추는 등의 처우 개선에 큰 노력을 기울였다. 시스템 도입을 통해 직원들에게 기업의 철학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원의 행복지수를 올리는 복지나 처우개선 등도 굉장히 중요한 문제라는 것을 알 수 있다.디즈니는 Give Happiness라는 철학 아래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직원의 복지와 처우개선 등을 통해 행복지수를 올림으로써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부분은 시스템에 한정적이지만, 이러한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정착된다면 기업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그렇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직원들이 스스로 일을 결정할 때, 생산성이 가장 높고 열정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오는 만큼, 디즈니 시스템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변화해가는 현대 사회에 맞추어 수정하고 적용해나갈 필요가 있다.1) 오스미 리키는 재직 당시 ‘월트 디즈니 연구회’를 만들어 현장 직원들에게 동기 부여와 디즈니의 철학을 이해시키려 노력했으며 퇴사 후 소코리키교육연구소를 설립하여 기업과 학교, 병원, 공공기관 등 디즈니 시스템을 정착하기 위해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독후감/창작| 2021.11.04| 3페이지| 2,000원| 조회(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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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시대의 역사와 문화 - 기말고사 A+ 기출문제 모두 정리
    고려 말의 정치 세력에 대해서 서술하시오.(매 시험 출제)권문 세족은 고려 전기부터 문벌, 무신 집권기 이래 과거를 통해 관료로 진출한 가문이다. 이들은 원 간섭기 국왕 측근 및 부원 세력 등으로, 조정 내에서 안정적인 정치 기반을 확보했다. 또한 도평의사사의 구성원으로 참여하였으며 음서 및 과거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료를 배출하고 기득권을 유지하였다. 이들은 합법, 비합법적인 방법으로 강력한 경제 기반을 확보하였고, 폐쇄적인 통혼 관계를 유지하였다.권문세족은 수구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고, 대지주 출신이 많다. 이에 반해 신진 사대부는 개혁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고, 대지주인 권문 세족에 비해 지방 향리 출신으로 중소 지주이거나 자영 농민으로 청렴한 인품의 소유자였다. 다른 시각으로는 사대부의 원형을 무신 집권기 능문능리의 관료로부터 원형을 찾기도 한다. 이들은 왕조 교체와 더불어 지배 세력이 재편된 것으로 파악된다.그러나 신진 사대부에 대해서는 다른 시각도 존재한다. 그 예로 권문 세족과 신진 사대부에 대한 대립 구조에 문제점을 제기하면서 이들 중 상당수가 기존 권문 세족 출신을 강조하였다. 즉 조준, 김사형 등은 세족 출신이지만 사전 개혁과 역성 혁명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였기에 정치 세력으로서의 권문 세족과 신진 사대부를 부정하고, 양자의 대립 구도도 부정하기도 한다.그렇기에 권문 세족과 신진 사대부에 대한 새로운 이해는 두 세력의 대립 구도를 인정하지만, 조선 개창의 주역인 신진 사대부의 원형을 원 간섭기가 아닌, 공민왕대 신돈의 개혁기에서 찾고 있다.사대부는 고려 전기부터 문무 관료를 뜻하는 용어로 사용되었다. 그래서 고려 말의 특정 정치 세력은 신흥 유신, 신진 사류 등으로 지칭하자는 견해도 있다. 신흥 유신의 경우에도 이제현, 이색 등과 같이 일찍 성리학을 받아들인 사람들을 포함시키기도 하고, 공민왕대 이후 진출한 사람에 한정해서 지칭하기도 한다. 이들은 과거에 급제한 성리학자라는 개념으로 사용되며 새로운 정치세력으로 이해 할 수 있다.원 간섭기의 사송을 중화로 받들었던 모화적인 인사였던 것은 틀림없지만, 고려 국가의 실리적인 입장에 서 있었으며, 사대 관계를 군신 관계의 연장으로 인식하지는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금에 대해서도 사대할 것을 주장할 수 있었다. 그를 완전한 화이론자였다고 보기는 어려우며 역시 당시의 다원적 국제 질서에 바탕을 둔 다원적 천하관에서 크게 벗어나 있지 않았다고 판단된다.무신 정권의 지배 기구에 대하여 서술하시오.(2회 출제)1) 중방중방은 2군 6위의 합좌 기관이다. 무신 정변 이후 군사 관련 업무를 비롯하여 국정 전반을 총괄하는 절대적인 권력을 행사하며, 재추의 역할 및 도병마사의 기능을 대신하였다. 최씨 정권기에는 기능이 약화 되었다.2) 교정도감교정도감은 최충헌에 의해 설치되었다. 처음에는 최충헌 제거 시도자들을 색출하기 위해 설치하였다가, 이후 공식 기구가 되었다. 교정도감은 최씨 집정자의 실질적인 권력 기구로 이 곳의 책임자가 곧 최고 집정자였다. 최씨 정권 몰락 이후 김준, 임연, 임유무 등도 교정도감을 우선적으로 장악하였다.3) 정방-최우시기최충헌은 별도의 인사기구를 설치하지 않고 병부상서와 지이부사를 겸하여 문무관의 인사권을 장악했으며 사저에서 인사권을 행사하였다. 이후 최우가 사저에 설치하면서 인사 행정을 담당하게 했다. 정방의 설치는 이부와 병부의 인사권을 무력화시켰다. 최씨 정권 몰락 이후에도 국가 기관으로서 오랫동안 존속되었고 폐지와 설치를 반복하다가 공적기구로 편입되어 오랜기간 존속했다.4) 문객 및 사병 집단무신 집권 초기부터 무신 집정자는 권력 유지를 위해 사병을 양성했다. 최충헌 집권 이후에는 가동, 가노가 집정자의 핵심 사병 집단으로 표현되었다. 최항 집권 이후 가노 출신자들은 권력의 전면에 등장하였다. 김준도 최씨가 가노 출신이며 가노라고 해서 실제 노비라고 보기는 어려웠다. 가동과 가노는 주종관계를 표현한 것으로 보이며 최씨집안에 사적으로 예속되어 있었던 존재들로 보인다.문객은 무신 권력자들의 사적인지지 세력으로, 중앙군 무반이나 군인들이 중심 이로써 무신정권은 끝이 났다. 곧 왕정이 복고되었으며 개경으로 환도하면서 원 간섭기가 시작되었다.이 시기 고려의 최탄은 임연의 반란을 명목으로 서경 중심 서북면 50여개의 성을 들어 몽골에 귀부했다. 쿠빌라이 정부는 서경을 동녕부로 개칭하고, 자비령을 고려왕의 경계로 할 것을 정하였다.더욱이 심주에는 고려의 투항민에 의한 식민 취락이 정식으로 생겼고 홍복원 일족이 여기에 정착하여 점차 발전하면서 고려, 여진, 거란 등이 섞여 사는 국제 도시의 성격을 갖게 되었다.고려가 항복을 하면서 삼별초는 대몽항쟁을 벌였다. 삼별초는 최씨 무신정권의 군사조직이기 때문에 국왕에게는 걸림돌이가 되는 존재였고, 삼별초도 국왕을 인정하지 않았다. 이들은 강화도, 진도, 제주도 등으로 이동하면서 항쟁을 벌였다. 한때는 남해안 일대를 장악하였으나, 여몽연합군에 의해 제주도에서 진압되었다.고려의 중소 지배층(중간 계층)에 대해서 서술하시오.중소 지배층에는 이속, 향리, 군인이 있다. 이속은 사무적인 것(서리직)과 기능적인 것(잡류직)으로 나누어진다. 서리직은 문반 및 남반으로 품관으로 진출 할 수 있었고, 대체로 문음으로 관직에 진출한 사람은 초직으로 서리직을 받았다. 하지만 잡류직으로 들어간 사람은 품관으로의 진출이 금지되었으며, 그 직역은 자손에게 세습되었다. 잡류의 자손은 과거에 응시할 수 있었다. 그러나 5품까지 밖에 오를 수 없는 제한 규정이 있었다.향리는 향리직 또는 향역은 자식에게 세습되었다. 이는 특권이면서 의무로 초기 지방 사회의 지배로서의 면모가 강했다. 하지만 후기로 갈수록 벗어나기 어려운 역으로서의 성격이 강해졌다. 향리직을 계승하지 않는 다른 아들은 기인이 되어 중앙에서 가서 일정 기간 역을 마치고 관리로 나아가거나 과거를 통해 벼슬길에 나아갈 수 있었다. 단 기인으로 서리직에 나갈 경우 품관으로 승진할 수는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향리는 제술업을 포함한 과거의 전 분야에 응시할 수 있었고, 벼슬길에서도 제한을 받지 아니했다. 향리의 직 자체는 대체로 중소 지배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조선 후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친족 집단은 단계 출계 집단과 비단계 출계 집단으로 나뉘며 비단계 출계 집단의 경우 사회조직으로 발전하기 어려웠다.나를 중심으로 하는 친족 조직은 양측적 계보에 입각해서 나를 정점으로 방사형으로 뻗어나가게 된다. 이러한 친속(나와 가까운 관계)는 나를 매개로 성립하고 나의 관점에서만 일정한 범위를 형성한다. 그렇기에 일반적 사회조직으로 성립하기 어렵다.기존의 견해는 조선 후기의 종족과 같은 부계 친족 집단이 이른 시기(신라 때부터)부터 존재한 것으로 이해하였다. 이 외에도 각 마을마다 중요한 성씨가 있었기 때문에 친족집단이 있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노명호 선생의 최근 견해는 부계 친족 집단이 아닌 지금의 친족관계와 비슷한 기능을 했다고 주장했다. 같은 성씨라 하더라도 다른 정치 세력에 속하기도 하고, 주요 인물의 양측적 친속이 정치 세력을 형성하기도 하였다.부계사회는 주의 종법제도에서 시작되었으며 안동권씨 성화보에 이러한 내용을 엿볼 수 있다. 고려는 부계가 약간 우세했다. 음서의 규정을 보면 사조호구식을 통해 부계가 한 세대 더 많은 것을 찾을 수 있다. 부계사회는 조선 후기 족보를 복원하면서 사회집단으로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고려 전기의 주요 불교 종단에 대하여 서술하시오.신라 시기 도의의 귀국과 함께 선종이 수용되고 100여 년이 지나면서 명망 있는 선사들을 중심으로 하는 유력한 산문이 생겨났다. 이들을 후대에 9산 선문이라고 불렀으며 안전된 기반을 확립하게 된 것은 대체로 광종대를 전후한 시기로 추정된다.고려의 9산선문은 인적인 계승을 기준으로 하였다. 이상의 선풍에 더하여 광종대에는 새로 법안종이 들어와 성행하였다.후삼국 시대 해인사에는 화엄종의 종장인 희랑과 관혜가 있었는데, 이들은 각각 왕건과 견훤의 후원을 받으면서 대립하였고 그들이 문도 때에 이르러 남악파와 북악파로 분열하였다. 고려 초의 대표적인 승려는 균여이다. 그는 개경 근처의 화엄종 사찰에서 신라 이래의 화엄학을 깊이 연구으로 진출할 수 없었다.성종 때 문ㆍ무산계를 분립하였다. 다만 문ㆍ무반 모두 문산계를 받았으며, 무산계(향리ㆍ추장등)은 다른 용도로 사용되었다. 문ㆍ무반은 같은 관계 체계 속에 있되 다른 관직 체계를 이루고 있었다. 이를 차별이라고 보기도 하나 재추를 제외하고 3품에서 문신, 무신이 출발했다고 보기도 한다.관료가 될 수 있는 방법은 음서제도와 과거제도가 있었다. 이를 제도적 세습으로 보기는 어려우나 실질적 세습으로 보이는 경향도 있다. 음서제도는 문음과 공음이 있는데, 전자는 문ㆍ무반 5품 이상 관리의 자손에게 향례적으로 베풀어진 혜택이다. 이 혜택은 비단 아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딸을 통해서도 전달이 가능했다. 과거제도는 향리하급 관리나 향리의 자식들이 응시하였다. 일반 양민 농민에게도 문을 열어 놓기는 하였다. 단 관학 입학 자격의 차별이 존재했는데 관품에 따라 제약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향리의 자식들은 향리라는 직책은 낮았으나, 높은 관직으로 올라갈 때는 아무런 제약이 없었다. 5품 이상의 품관은 자신의 정치적 지위를 어렵지 않게 세습시킬 수 있었고, 공음전과 같은 경제적 기반을 부여받았다. 그렇지만 하급 관리나 향리의 자식도 과거를 통해 관직에 진출하여 품관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중소 지배층에는 이속, 향리, 군인이 있다. 이속은 사무적인 것(서리직)과 기능적인 것(잡류직)으로 나누어진다. 서리직은 문반 및 남반으로 품관으로 진출 할 수 있었고, 대체로 문음으로 관직에 진출한 사람은 초직으로 서리직을 받았다. 하지만 잡류직으로 들어간 사람은 품관으로의 진출이 금지되었으며, 그 직역은 자손에게 세습되었다. 잡류의 자손은 과거에 응시할 수 있었다. 그러나 5품까지 밖에 오를 수 없는 제한 규정이 있었다.향리는 향리직 또는 향역은 자식에게 세습되었다. 이는 특권이면서 의무로 초기 지방 사회의 지배로서의 면모가 강했다. 하지만 후기로 갈수록 벗어나기 어려운 역으로서의 성격이 강해졌다. 향리직을 계승하지 않는 다른 아들은 기인이 되어 중앙에서 가었다.
    학교| 2021.09.18| 7페이지| 2,000원| 조회(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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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문화유산 A+ 리포트
    Ⅰ. 코스 및 선정이유 대학에 들어와 대구에서 근 7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면서 대구 시내 근처에 근대골목이 있다는 사실은 알았지만 한 번도 가본 적은 없었다. 그 때문에 이번 수업 과제를 핑계 삼아 과제에 선정된 4곳을 모두 여행해보자는 계획을 세웠다. 마침 4곳에 모두 근방이기도 했고 따뜻해진 봄이라는 계절이 나를 유혹해왔기에 선택에 영향을 미친 것도 한몫했다. 물론 4곳 중 가장 인상 깊은 두 곳을 골라 멋들어지게 과제를 해내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세우는 것도 잊지 않았다. 3번의 여행을 거치면서 결국 두 곳을 선정했다. A코스인 계성학교 (아담스관, 맥퍼슨관, 핸더슨관)과 C코스인 시인 이상화 고택과 독립운동가 서상돈 고택이 그 주인공이다. 도심에 펼쳐진 이 4곳의 코스가 모두 아름다웠기 때문에 쉽사리 결정을 내리기는 쉽지 않았다. 다만 역사를 배우는 사학도로써 한 번쯤 들어본 이상화 시인과 국채보상운동의 주역 서상돈 선생님의 고택은 눈에 들어오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교육에 관심이 많은 나에게 있어 계성학교는 선택지 선택에 있어서 흥미를 가중했고 결정을 내리는데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결국, 교양수업의 과제가 전공과 진로가 결합한 형태를 띠게 되었다. 그렇기에 다양한 관점에서 문화재를 바라볼 수 있었다. Ⅱ. 미래의 세계문화유산 1. 계성학교 계성학교는 1906년 대구에 설립되었던 중등교육기관으로 현재 대구에 있는 계성중ㆍ고등학교의 전신이다. 미국인 장로교 선교사 아담스(James E. Adams)박사가 대구광역시 중구 남성로의 선교사 자택을 임시교사로 정하여 창설되었으며 영남 지방 최초의 중등교육 기관이었다. 계성학교는 과학적 또는 영적으로 학생들을 교육하여 일반사회에서 기독교적인 선구자가 되게 함과 동시에 선교의 역군이 될 인재양성에 목적을 두었다. 1908년 3월 30일에는 영남 최초의 이층양옥으로 신축한 교사 아담스관으로 이전했다. 1911년 6월 13일에 제 1졸업식을 거쳐 졸업생 13명을 배출했다.
    인문/어학| 2021.09.15| 12페이지| 2,000원| 조회(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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