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5공정으로서의 정의가 필요한 이유*존 롤스 [John Rawls, 1921~2002.11.24]1921년 볼티모어에서 출생하여 프린스턴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1962년 하버드대학교 교수로 취임하였으며, 저서 《정의론(正義論)》(1971)에서 공리주의(功利主義)를 대신할 실질적인 사회정의 원리를 ‘공정(公正)으로서의 정의론’으로 체계 있게 전개하여 규범적 정의론의 복권(復權)을 가져왔다. 평등한 기본적 자유를 보장하는 권리의 우선이 강조되었으며, 가장 불리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의 이익을 최대화하기 위해서는 사회경제적 불평등이 정당화된다는 ‘격차원리(隔差原理)’가 제창된 데 이 정의원리의 내용적 특징이 있다.존 롤스가 말하는 정의의 역할은 기본적인 권리와 의무를 구체적으로 명시해주고 적절한 배분의 몫을 정해주는 것이며, 그렇게 하는 방식은 효율이나 조정, 그리고 안정의 문제에 영향을 미치게 마련이다.정의는 동료 시민으로서의 유대를 공고히 해줌, 정의에 대한 일반적 욕구가 다른 목적들의 추구에 한계를 정해준다. 우리가 지금 사는 이 시대에는 그런 역할을 해줄 명확한 정의관이 꼭 필요한 일들이 너무나 많이 일어나고 있다.여러 가지 것들, 즉 법, 제도 그리고 사회 체제들뿐만 아니라 의사결정, 판단, 비난 등을 포함한 여러 가지의 특정 행위들이 정의롭다거나 부당하다고들 말한다. 또한 우리는 사람이 갖는 태도나 성향에 대해서도 그리고 사람 그 자체에 대해서도 정의롭다거나 부당하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가 논하려는 것은 사회 정의인 만큼, 우리에게 있어서 정의의 일차적 주제는 사회의 기본구조, 보다 더 정확히 말하면 사회의 주요제도가 권리와 의무를 배분하고 사회 협동체로부터 생긴 이익의 분배를 정하는 방식이 된다. 여기서 주요 제도란 정치의 기본법이나 기본적인 경제적 사회적 체제를 말한다. 그래서 사상의 자유, 양심의 자유, 경쟁적 시장, 생산수단의 사유 등에 대한 법적인 보호와 일부일처제 등은 주요한 사회 제도의 예들이 된다.주요제도들은 인간들의 그 예이다. 정부의 발표이후로 끝없는 관심과 많은 논란에 휩싸였던 4대강 살리기 사업에서 정의관의 필요성을 찾을 수 있다."4대강 사업땜에 모내기 못해"…농민 시름 깊어가[2011-06-17 22:29:44]【대구=뉴시스】전혜란기자4대강 사업의 대규모 준설로 낙동강 수위가 크게 낮아져 주변 농민들이 모내기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대구환경연합 등에 따르면 경북 고령군 우곡면 예곡리 양수장의 취수구가 낙동강의 대규모 준설로 분류 수위가 낮아지며 물 위로 드러나 더 이상 물을 끌어 올리지 못하고 있다.현재 이곳은 5~6대의 양수기를 동원해 응급으로 강물을 퍼 올리고 있으나 평소의 3분의 1 수준으로 모내기용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곳에서 농업용수를 공급받는 예곡리, 답곡리, 봉산리, 포리, 객리리, 연리 등 주변 농민들은 아직 모내기를 마치지 못하는 등 농사에 큰 차질을 빚어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환경운동연합은 "지난 5월 구미 취수장 단수 사태로 구미, 칠곡, 김천지역 시민들이 큰 불펴을 겪는 데 이어 이제 농업용수의 취수까지 문제가 생기고 있다"며 "국민의 경제와 안전, 경제를 위해서라도 4대강 사업은 지금이라도 중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존 롤즈가 말하는 정의의 원칙 첫 번째는 기본적인 권리와 의무의 할당에 있어 평등을 요구하는 것이며, 반면에 두 번째 것은 사회적, 경제적 불평등을 허용하되 그것이 모든 사람, 그중에서도 특히 사회의 최소 수혜자에게 그 불평등을 보상할 만한 이득을 가져오는 경우에만 정당한 것임을 내세우는 것이다. 이러한 원칙들은 소수자의 노고가 전체의 보다 큰 선에 의해 보상된다는 이유로 어떤 제도를 정당화하는 일을 배제한다. 다시 말해 다른 사람의 번영을 위해서 일부가 손해를 입는다는 것은 편리할지는 모르나 정의롭지는 않다는 말이다.그런데 일자리를 늘리겠다는 취지 아래 시행되고 있는 4대강사업으로 인해 기사에서 소개된 바와 같이 고통받는 농민들이 생겨나고 있다. 모든 사람의 복지가 그들의 만족스런 삶에 필수적인 사회 만 만약 그 정책이 4대강사업으로 피해를 입은 농민들과 같은 피해자를 낳는 정책이라면 그들이 입은 손해를 보상해줄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사람들은 모두 자기가 선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증진시키고 자신의 이익과 능력을 보호하기를 바라기 때문에 그 누구도 만족의 봐 큰 순수잔여량을 가져오기 위해 자신에게 돌아올 손실을 말없이 참을 이유는 없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끈질기고 강렬한 이타적 충동이 없는 경우에는, 합리적 인간이란 자기 자신의 기본 권리와 이해관계에 미칠 결과를 고려하지 않고 전체 이득의 산술적인 총량을 극대화 한다는 이유만으로 구조를 받아들이지는 않을 것이다.앞서 말했듯이 기본구조가 정의의 일차적 주제가 되는 이유는 그 영향력이 심대하고 그것이 근원적인 데서부터 나타나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직감적으로 생각나는 것은 이러한 기본 구조에서 여러 가지 사회적 지위가 속해있다는 점과 서로 다른 지위에서 태어난 인간들은 정치 체제뿐만 아니라 경제적 사회적 여건들에 의해서 어느 정도 정해진 서로 상이한 기대를 갖게 된다는 점이다. 이런 식으로 사회제도로 인해서 어떤 출발점에는 다른 출발점보다 유리한 조건이 부여된다.외무고시 2부 합격자 41%가 외교부 고위직 자녀2010-09-05 11:15외교통상부의 외무공무원 선발전형 가운데 하나인 외무고시 2부시험 합격자의 41%가 외교부 고위직 자녀인 것으로 밝혀졌다.국회 외교통상통일위 홍정욱(한나라당) 의원이 5일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 1997년부터 2003년까지 22명을 선발한 외시 2부시험에서 모두 9명이 전·현직 장·차관과 3급 이상 고위직 자제인 것으로 분석됐다.이 기간 외시 2부시험으로 1년에 3명 가량 뽑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매년 1∼2명씩 고위직 외교관의 자녀가 채용된 셈이다.영어능통자 전형인 외시 2부시험은 외국에서 초등학교 이상의 정규과정을 6년 이상 이수한 자로 응시자격을 제한하고, 시험과목도 1차시험 2과목, 2차시험 4과목을 평가하고 있다. 반면 외시 1부시험은 1차시험 수과목을 영어로 평가하는 영어능통자 전형을 실시해왔다.또 홍 의원은 외교부에서 지금까지 고위직 외교관 출신 자녀 30명이 근무하고 있거나 근무를 했던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특별채용으로 외교부에 들어온 직원 7명 중에는 전직 대사를 포함해 고위직 자녀 4명이 2등 서기관과 과장으로 재직 중이며, 유명환 장관의 딸을 포함해 나머지 3명은 퇴사했다.이처럼 외교부 고위직 자녀들이 외시 2부시험이나 특별채용으로 상당수 진출했다는 점에서 향후 외교관 채용제도의 투명성을 놓고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홍 의원은 “언어능력과 외교적 감각을 갖춘 외교관 자녀를 역차별할 필요는 없지만 특정전형 합격자의 41%가 외교관 자녀라면 국민정서상 수용되기 어려울 것”이라며 “이번 유명환 전 장관 딸의 특채 논란을 보면 과연 선발 과정을 투명하게 운영했는지도 의심스러울 뿐 아니라 선발 과정의 특혜 의혹이 불거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오는 2013년부터는 외시가 폐지되고 ‘외교아카데미’ 통해 외교관을 선발하게 되는 만큼 차제에 제도의 투명성을 더욱 철저히 확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강구해야 할 것”라고 강조했다.[데일리안 = 변윤재 기자]이 기사에서 발견할 수 있는 이러한 것들이 특히 뿌리 깊은 불평등이라 할 수 있다. 그러한 것들은 지배적인 것일 뿐만 아니라 인생에 있어서 최초의 기회를 자우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능력이나 공적이라는 개념에 의거해서도 정당화될 수 없는 것이다. 사회 정의의 원칙들이 제일 먼저 적용되어야 할 부분은 어떤 사회의 기본구조에 있는 이와 같은 거의 불가피한 불평등인 것이다.태어날 때 외교부 고위직자녀로 태어났다고 해서 특혜를 받는 것은 분명 유리한 출발점에 서는 것이고 명백한 불평등이라 할 수 있다. 정의의 원칙들은 정치조직의 선택과 경제적, 사회적 중요 요인들을 규제하게 되는데 바로 이러한 부분에 필요한 것이라 할 수 있다.이익만 좇는 약사회2011-06-17 16:55국민 편의를 위한 일반의약품의 약국 외 판매를 두고 약사회가 자신불편을 위해 추진하겠다고 했던 당번약국도 하지 않기로 했다.17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오는 21일 열리는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앞두고 약사회는 발기부전치료제인 비아그라와 비만치료제 제니칼을 일반의약품으로 전환해줄 것을 요구하기로 했다.비아그라와 제나칼은 전문의약품으로 현재 의사의 처방을 받은 후에 약국에서 살 수 있지만 이를 의사 처방이 필요 없는 일반의약품으로 바꾸겠다는 주장이다. 약사회의 한 관계자는 "이들 약품이 해외에서는 일부 일반약으로 분류돼 있다"며 "비아그라 저용량 50㎎과 제니칼의 일반약 전환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비아그라와 제니칼은 각각 심혈관계 질환 위험과 중증 간 손상 우려가 있는 의약품이어서 일반약 전환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문두건 고려대구로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비아그라 같은 발기부전치료약물은 저혈압 쇼크 등의 심혈관계 부작용 및 오남용 우려가 있어 철저한 관리 아래 사용돼야 하는 약물"이라며 "먹는 발기부전치료제는 의사의 정확한 진단이 선행돼야 하므로 전문약으로 분류해놓은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발기부전치료제를 고혈압치료제 등과 같이 복용할 경우 부작용이 커질 수 있는 만큼 만성질환 때문에 다수의 약을 복용하는 노인층에 대한 적절한 처방을 위해서라도 일반약 전환은 불허해야 한다는 것이 의사들의 지적이다.이 밖에도 약사회는 응급피임약?천식흡입약?독감진단시약 등을 전문의약품에서 일반의약품으로 전환해달라고 요구할 방침이다. 응급피임약을 해외에서는 대부분 일반의약품으로 관리하고 무분별한 낙태를 예방할 수 있다는 주장이지만 오히려 청소년 등의 문란한 성관계를 가져올 수 있다는 지적도 크다.이 같은 논란에도 약사회는 자신들의 주장을 굽히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가 박카스 등 44개 품목을 일반의약품에서 의약외품으로 변경해 슈퍼에서도 판매하겠다고 해 자신들의 입지가 그만큼 줄어들 것으로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의약분업 이후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비중이 6대4에서 8대2 수준으로 벌어지면서 약사회가 의료계에 힘이 밀.
가로등에서 찾은 디자인 사례연구2011100535 건축공학과 하유진어떤 제품을 따져보고 구매할 때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일상 그 자체에 녹아있는 디자인, 굳이 예술 작품이 아니더라도 눈으로 보는 모든 것들이 디자인인 세상 속에 우리는 살고 있다. 우리 모두가 시대의 발전과 함께 하루아침에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고 모든 것이 너무나 빠르게 변하는 것에 익숙해지게 되어 있는 것은 아닐까? 그렇다 보니 아무리 새롭고 혁신적인 발명품이 계발되어도 금세 그와 비슷한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심지어 그를 능가하는 또 다른 기술이 개발되고 있으니 성능이나 제품의 질은 더 이상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 아니게 되었다.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가격대, 비슷한 기능을 가진 제품들 가운데 소비자의 눈을 끌고 마침내 손에 넣고야 말게 하는 포인트는 바로 디자인이다. 언제나 우리 곁에 늘 있어왔고 너무나 당연한 것이었지만 이제는 기업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영업 전략이 되어 그만큼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있다.그렇다면 이 시대에서 좋은 디자인은 어떤 디자인을 말하는 것일까? 눈으로 보고 느꼈을 때 예쁘다 혹은 아름답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 심미성만 갖추면 디자인이 잘 되었다고 할 수 있는 것일까? 답은 절대 아니라는 것이다.여기에 막대가 하나 서있다. 이 막대의 용도는 바로 가로등이다. 거리에 늘어선 가로등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어두운 밤에도 사람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해주는 본연의 역할 뿐만 아니라 그 형상과 빛으로서 예술품과 같은 장식 효과를 갖는다. 게다가 현대의 거리에서 가로등은 그 지역만의 특색을 담고 있어서 뜻밖의 홍보효과를 주기도 한다는데 왼쪽의 사진이 바로 그 첫 번째 예시이다. 이 가로등은 골프채를 거꾸로 뒤집어놓은 모양이다. 도시를 밝혀줄 전구는 골프채 끝에 매달린 골프공의 형상을 하고 있다. 이 가로등은 전라남도 장흥군에 위치한 그 지역만의 디자인으로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포츠 스타이자 장흥 위씨의 대표적인 인물 미셸 위의 업적을 담고 있다. 이와 같이 모두가 똑같이 획일화된 가로등을 탈피하여 지역의 특징을 담고 차별성을 둔 디자인들이 속속 선보여지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해외에서도 활발한데 일본의 사례를 보자면 다음 사진은 일본 도쿄의 메이지 신궁에 위치한 가로등이다. 일본의 왕 부부를 기리기 위한 궁의 경건하고 고전적인 분위기를 그대로 담은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초롱과 비슷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이와 같이 현대의 가로등은 기존의 딱딱하고 형식적인 형태에서 벗어나 의미가 담긴 디자인을 지향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데 그 모양이 너무 다양하고 주변과 어우러진 모습이 아름다워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하지만 이렇게 가로등의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커지기 시작하면서 부작용도 나타난다. 너도나도 지나치게 가로등의 디자인에만 집중해서 새롭고 더 예쁜 디자인으로 바꾸기 급급하다 보니 전체적인 주변 환경과의 조화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통일성 없이 정신만 사나운 애물단지로 전락해버리는 사례가 생기고 있다.이 사진은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도로이다. 국제 여객터미널과 맞닿은 도로여서 그런지 미관과 환경에 신경을 많이 쓴 듯하다. 이 디자인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먼저 가장 꼭대기에 있는 구조물은 돛단배의 형상을 하고 있고전구가 달려있는 대는 파도를 상징하고 있다.기둥의 중간에는 만화를 그려 넣은 원판이 걸려 있다. 가로등 한 주만 놓고 보면 무척 인상적인 모습이다. 하지만 하나의 작품 안에 너무 많은 것을 담으려했기 때문에 오히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고개를 갸우뚱하게 한 것이 아닐까? 과연 시속 백킬로미터가 넘는 속도로 달리는 자동차 안에서 ‘아 저 가로등은 배와 파도의 물결과 이 지역을 상징하는 만화로 꾸며져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이 사례에서 알 수 있는 것은 다양한 모양과 색상으로 디자인을 한다고 해도 주변 환경이나 이미지를 고려하지 않으면 결코 좋은 디자인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아무리 독특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일지라도, 가로등과 같이 일렬로 같은 물체가 쭉 늘어서있는 환경이라면 하나만 놓고 보았을 때가 아닌 전체적인 모습을 보았을 때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이 좋은 디자인인 것이다. 차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서해대교와 예쁘게 늘어서있는 가로등이 어우러진 모습이었더라면 여행길이 더욱 즐겁지 않았을까.
미디어 글쓰기의 유형역피라미드 형식 -독자의 편의,단순한 기사 피라미드 형식 -연대기적 서술방식, 주관성이 강한 기사 혼합형,다이아몬드형미디어 글쓰기의 원칙정확한 사실에 근거해야 한다. 균형감각을 가져야 한다. 누구나 읽을 수 있어야 한다. 문장은 간결할수록 좋다.금요일 강의를 다 들은 나는 대학 입학 후 처음으로 집으로 향하는 버스에 올랐다. 4시간이 넘는 시간을 차 안에서 보내야 했기 때문에 몸을 의자 깊숙이 파묻고 잠을 청했다. 두 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수원 터미널에서 출발한 버스는 정안 휴게소에 잠시 들러 숨을 고르고 있었다. 잠시 눈을 떴을 때 버스 안 TV에서 나오는 뉴스소리가 희미하게 들렸다. “일본 동북부에 규모 7.2를 훨씬 상회하는 대규모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서 태평양 일대에 6미터가 넘는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됐다는 소식입니다. 현재까지 집계된 인명피해가........” 더 이상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TV 화면은 무너지는 건물과 사람들이 물에 휩쓸려가는 모습들로 가득했다. 머릿속이 하얘졌다. 급한 마음에 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기에서는 통화 연결음만 울릴 뿐이었다. 불안감에 울음이 터지 기 직전이었다. 집에서도 여러 차례 통화를 시도했지만 연결이 되지 않았다고 했다. 엄마아빠도 아무 일도 못하고 전화기만 붙들고 계신 듯 했다. - 하유진, 내 생애 가장 긴 두 시간, 2011년 4월[문화비평] 고영욱과 아이돌 판타지 김선영|대중문화평론가 2012.05.18 경향신문 개봉을 앞둔 영화 아이엠 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다큐멘터리다. 소녀시대, 보아 등 정상급 아이돌 스타들을 보유한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 SM의 자부심이 엿보이는 야심작이라 할 수 있다. 이 작품은 SM 대표 스타들이 힘겨웠던 연습생 시절을 거쳐 최고의 아이돌로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다. 그리고 SM은 이 성공담의 정점에, 꿈의 무대라는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의 월드투어 공연을 위치시켰다. -중 략- 아이돌 성공신화에는 이 시대의 지배적 양식인 자기계발과 생존의 서사가 압축적인 형태로 드러나 있다. 어린 나이에 오디션을 통과해 춤에서부터 노래, 개인기, 외국어에 이르기까지 기획사의 집중 트레이닝과 무한경쟁체제를 거쳐 '글로벌 아이돌'로 육성되는 성장기이기 때문이다.하지만 그 시스템이 낳는 부작용이 만만치 않다. 아이돌의 경우 기획사 주도의 집중 육성 신화 뒤에는 '관리'라는 이름의 인권침해, 혹사, 착취의 그늘이 드리워 있다. 특히 1일 총열량이 900㎉에 불과하다고 해서 논란이 된 다이어트 식단의 소녀시대를 대표로, 컴백 때마다 다이어트 결과 공개가 의무처럼 되어버린 걸그룹의 몸에 대한 검열은 갈수록 심해지는 양상이다. 더 심각한 것은 아이돌 스타의 그것보다, 아이돌을 꿈꾸는 10대 연예인 지망생의 현실이다. 현재 10대 연예인 지망자 수는 서바이벌 오디션의 증가, 갈수록 화려해지는 아이돌 성공신화로 인해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해 배용준과 박진영이 합작한 청소년 드라마 드림하이 는 아이돌이 되고 싶은 10대들의 판타지를 그대로 반영한 작품이었다. 극중 배경 기린예고는 아이돌 사관학교로 학생들은 입시 과목 대신 춤과 노래와 연기를 배운다. 평범한 학생 삼동(김수현)이 이곳에서 자신의 천재적 재능을 깨닫고 노력해 한국 최초의 그래미 수상자가 된다는 내용의 이 아이돌 성공기는 10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그러나 올해 방영된 속편 드림하이2 는 아이돌 판타지의 이면을 건드린다. 기린예고는 아이돌 명문사관학교에서 영락하여 거대 연예기획사에 팔렸고, 학생들은 아예 합숙소 연습생 취급을 당한다. 서바이벌 서사는 더 강력해졌고 평범한 학생들만이 아니라 이미 아이돌 스타가 된 학생들까지 치열한 경쟁을 치러야 한다. 여기에 아이돌을 이용하려는 연예계의 잘못된 관행과 갈등하는 현실적 이야기가 더해지면서 드림하이 의 판타지를 원했던 10대들에게는 철저히 외면을 당하고 말았다. 드림하이 와 드림하이2 의 양면적 현상은 지금 우리 현실에서 그대로 일어나는 일이다. 영화 아이엠 이 아이돌 성공신화를 극대화한 블록버스터급 판타지라면, 최근 일어난 오픈월드 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연습생 성폭행 사건과 가수 고영욱의 10대 연예인 지망생 성폭행 논란은 씁쓸한 현실이었다. 그러나 드림하이2 의 현실보다 드림하이 의 달콤한 판타지에 환호했듯이, 스타가 되고 싶은 소년소녀들은 뉴스에 분노하기보다 자신들의 우상을 보기 위해 아이엠 의 개봉관 앞에 길게 줄을 설 것이다. SM은 이 영화의 포스터에 '리얼 청춘 바이오그라피'라는 홍보문구를 덧붙였다. 이제는 아이돌 성공기가 10대들의 꿈과 성장 드라마를 대체하는 데까지 결국 오고야 말았다.고영욱 카톡 공개, 미성년자와 어떤 대화를? 이인영 기자 2012.05.10 고영욱은 지난 3월 모 케이블방송 프로그램에서 우연히 피해 여성을 발견하고 담당PD에게 연락처를 받은 뒤 가수 고영욱인데 연예인을 시켜주겠다 며 유인했다. 이어 3월30일 합정역 인근에서 피해 여성을 만나 연예인이라 남들이 알아보면 곤란하다. 조용한 곳으로 가자 며 자신의 오피스텔로 유인 성폭행했다. 당시 피해 여성은 술에 취한 상태였다. 특히 고영욱은 이후에도 피해자에게 카톡 등을 통해 우리가 무슨 사이일까 서로 호감이 있으니 좋은 관계로 지내자 등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고영욱은 4월5일 피해자가 연인 사이로 지낼 의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연인으로 지내자며 피해자를 같은 장소로 유인해 성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고영욱은 피해 여성에게 택시비로 쓰라며 3만원을 건네기도 했다. 이후 피해 여성은 또래 친구나 언니와 고민 상담을 했으며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위해 학교를 찾은 경찰관에 의해 고소장을 접수하게 됐다. 한편 지난 7일 경찰에 출두한 고영욱은 경찰 조사에서 성관계는 가졌지만 강제성은 없다 라며 합의 하에 가진 관계고 미성년자인지 몰랐다 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nameOfApplication=Show}
포물체운동목적중력을 받아 운동하는 포물체의 운동을 수평방향과 수직방향의 운동으로 나누어서 다루고 수평면에 대하여 다른 각도와 다른 속도로 발사된 공의 운동으로부터 포물선 운동을 이해한다.기본 이론가) 포물체가 수평면 상에 있을 때 일정한 속도를 가지고 평면에서 운동하는 예의 하나가 포물체 운동이다. 이것은 공중으로 비스듬하게 던져진 입자가 가지는 2차원 운동이다. 이 운동에서 공기의 저항은 무시할 수 있다고 가정하기로 한다. 중력을 받으면 운동하는 포물체의 운동은 공기의 마찰을 무시하면 수평방향으로는 등속운동을 하고 수직방향으로는 등가속도운동을 한다.기본 이론왼쪽 그림과 같은 포물선 운동은 아래로 향한 일정한 가속도 g가 작용하는 물체의 2차원 운동이다. 또한 수평방향의 가속도는 0이다. 따라서 속도의 수평성분은 등속도 운동을 하고 수직성분은 자유낙하 운동과 같게 되어 아래와 같이 쓸 수 있다.그림 1기본 이론수직방향의 운동은 수평방향의 운동이 있거나 없거나 독립적인 것이다. 임의의 순간에서 합성된 속도 벡터의 크기는 이다. 그 순간에 수평방향과 속도 벡터가 이루는 각 θ는 로 주어진다. 그림 1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어떤 형태의 운동에서나, 속도 벡터는 입자의 운동경로의 모든 점에서 접선이 된다. 임의의 시각에서의 입자의 위치 x, y의 좌표는 을 얻는다. 위 식에서 t를 소거하고 정리하면, 을 얻게 된다. 이 식을 포물체의 궤도 방정식이라 한다.기본 이론나) 포물체가 수평면 상으로부터 높이 H에 있을 때식 으로부터 포환이 수평면으로 떨어지는 경우에 대한 y-축 방향의 좌표값은 이므로, 식 을 t에대해 풀어서 위 식에 대입하면 아래와 같은 식이 얻어진다.그림 1. 수평면 상에서 높이 H에 있는 포물체로부터의 포물선 운동기본 이론실험 방법실험 방법예상결과아래 [그림]에서 보듯이 물체가 던져질 때 지면과 이루는 각도에 따라, 다시 지면에 떨어졌을 때 x 축 방향으로 물체가 도달하는 거리의 값이 달라질 것이다. 그러므로 골프공이나 포탄이 낙하하는 지점은, 대포의 포신이 지면과 이루는 각도나 공을 타격할 때 공이 날아가는 초기 각도를 조절해서 제어할 수 있다. 공기와의 마찰 등 중력 외의 외력을 고려하지 않을 때 지면과 45도의 각도를 이루도록 물체를 던지면 가장 멀리 날아갈 것이다.예상결과{nameOfApplication=Show}
과목명재료역학 및 실험담당교수실험명콘크리트의 압축강도 실험(7일, 28일)분반5조학번, 이름실험일2012년 5월 4일 금요일2012년 5월 11일 금요일2012년 6월 1일 금요일실험목적-목적(콘크리트 압축강도)콘크리트의 압축강도실험은 콘크리트의 각종 실험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압축강도는 인장강도, 탄성계수, 내구성 등의 개략 값을 추정할 수 있고, 실제 구조물에 시공된 콘크리트의 품질로서, 설계에서 가정한 특성을 갖고 있는가를 조사하기 위해 수행한다.-목적(슬럼프테스트)본 실험은 굳지 않은 콘크리트의 반죽질기를 측정하기 위하여 행하며 콘크리트의 운반 및 타설에 대한 작업성의 좋고 나쁨, 즉 워커빌리티도 함께 측정한다.실험방법-실험기구(콘트리트 압축강도)①압축강도 실험기②버니어 캘리퍼스③공시체 집게-실험방법Ⅰ.공시체 제작①몰드는 이음매에 기름, 그리스 등을 얇게 발라 조립하고, 내면에는 광물성 기름을 바른다.②성형장소는 초기 24시간 동안 흔들리거나 진동을 받지 않는 평평한 곳이어야 한다.③몰드에 콘크리트를 1/3씩 채우고 각 층을 25회씩 다진다.④최상층을 다진 후, 콘크리트의 표면을 고르고, 몰드 상면으로부터 보통 1~3mm정도 아래까지 채운다.⑤캡핑은 상면을 와이어 브러쉬로 레이턴스를 긁어내어 물로 잘 씻어낸 후, 고강도 몰탈을 부착시켜 유리판이나 강판 등으로 조금씩 일정하게 눌러 몰드의 상면과 일치시킨다.⑥공시체를 성형하고 24~28시간 경과 후에 공시체에 충격을 가하지 않게 제거한다.⑦공시체의 상면 또는 측면에 공시체 번호, 실험 조건, 재령, 시험 연월일 등을 기입하여 둔다.Ⅱ.실험방법①압축강도 실험기에서 위의 가압판과 아래의 가압판 사이 중앙부분에 실험체를 올려놓는다.②시료의 축이 윗부분 가압판의 중앙에 반듯하게 오도록 한다.③가압판으로 시료를 가압할 때에는 가압판 부분의 가동부를 회전시켜 가면서 고르게 접촉되도록 한다.④하중은 충격을 주지 않도록 연속적으로 가압해야 하며, 매초 0.2~0.3MPa이내의 속도로 한다. 공시체가 급격한 변형을 시작한 후에는 하중을 가하는 속도의 조작을 중지하고, 하중을 계속 유지시킨다.⑤하중은 시료가 파괴될 때까지 가압하여 시료의 최대하중 및 콘크리트의 파괴형태를 기록해야한다.Ⅲ.실험결과의 계산시료의 압축강도는 실험 중 실가 받은 최대하중을 시료의 평균 단면적으로 나누어 계산한다.압축강도(MPa)=최대하중(N)/공시체의 단면적(mm²)-실험기구(슬럼프테스트)①슬럼프 몰드 : 밑면 안지름 20cm, 윗면 안지름 10cm, 높이가 30cm인 원추형②다짐대 : 강봉③슬럼프 측정자④수밀평판 : 평탄하고 비흡수성의 단단한 평판⑤소형 삽⑥흙손⑦시료팬⑧콘크리트 믹서⑨헝겊⑩온도계-실험방법①몰드를 닦은 후 평평한 평판위에 놓고 두 개의 발판을 딛고 움직이지 않도록 그 자리에 단단히 고정시킨다.②콘크리트를 몰드의 용적에 1/3만 넣고 다짐대로 단면 전체에 원 주의를 돌면서 중심으로 이동시키면서 25회 다진다.③몰드 용적의 2/3까지만 시료를 넣고, 다짐대로 다진다.④몰드 전체를 다 채운 후에 다짐대로 다진다.⑤최상층의 평면을 고른 후에 몰드를 천천히 수직 방향으로 올린다.⑥몰드의 최상층 높이에서 무너진 시료의 거리를 슬럼프라고 한다.실험과정(1) 시료 준비- 공시체 4개를 제작할 분량 만큼 시멘트, 모래, 자갈, 물을 준비한다.(시멘트 : 7.1kg, 모래 : 15.2kg, 자갈 : 30.3kg, 물 : 4.5kg)- 준비한 시멘트, 모래, 자갈, 물을 혼합한다.(혼합비 시멘트 : 모래 : 자갈 = 1 : 2 : 4)(2) 슬럼프 실험- 몰드를 닦은 후 평평한 평판위에 놓고 두 개의 발판을 딛고 움직이지 않도록 그 자리에 단단히 고정시킨다.- 콘크리트를 몰드의 용적에 1/3만 넣고 다짐대로 단면 전체에 원 주위를 돌면서 중심으로 이동시키면서 25회를 다진다.- 몰드 용적의 2/3까지만 시료를 넣고, 다짐대로 다진다.- 몰드 전체를 다 채운 후에 다짐대로 다진다.- 최상층의 평면을 고른 후에 몰드를 천천히 수직방향으로 올린다.- 몰드의 최상층 높이에서 무너진 시료의 거리를 잰다.(3) 공시체 제작- 몰드는 박리제를 바른다.- 성형장소는 초기 24시간 동안 흔들리거나 진동을 받지 않는 평평한 곳이어야 한다.- 몰드에 콘크리트를 1/3씩 채우고 각 층을 25회씩 다진다.- 최상층을 다진 후, 콘크리트의 표면을 고르고, 몰드 상면으로부터 보통 1~3mm 정도 아래까지 채운다.- 공시체를 성형하고 24~48시간 경과 후에 공시체에 충격을 가하지 않게 제거한다.- 공시체의 상면 또는 측면에 공시체 번호, 실험 조건, 재령, 시험 연월일 등을 기입하여 둔다.(4) 강도 실험- 양생해둔 공시체를 건조시킨 뒤 버니어 캘리퍼스로 실험체의 높이와 지름을 잰다.- 수평자로 수평을 맞춘다.- 압축강도 실험기에서 위의 가압판과 아래의 가압판 사이 중앙부분에 실험체를 올려놓는다.- 시료의 축이 윗부분 가압판의 중앙에 반듯하게 오도록 한다.- 가압판으로 시료를 가압할 때에는 가압판 부분의 가동부를 회전시켜가면서 고르게 접촉되도록 한다.- 하중은 충격을 주지 않도록 연속적으로 가압해야 하며, 매초 0.2~0.3MPa 이내의 속도로 한다. 공시체가 급격한 변형을 시작한 후에는 하중을 가하는 속도의 조작을 중지하고, 하중을 계속 유지시킨다.- 하중은 시료가 파괴될 때까지 가압하여 시료의 최대하중 및 콘크리트의 파괴형태를 기록해야 한다.실험체 번호123재령7일28일28일실험체 지름149.73150.18149.73실험체 높이299.18297.89299.18실험체 단면적5267.935391.255267.93실험결과7일 1차(5월 11일)28일 1차(6월 1일)28일 2차(6월 1일)실험체 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