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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수성 훈련을 읽고
    1. '감수성 훈련-진정한 나를 찾아서'를 읽고 서평쓰기.'감수성 훈련'은 작가가 집단 참가자를 위한 안내서가 없다는 생각을 하여 출판하게 되었고 이것이 책을 쓴 계기이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서 감수성 훈련을 통해 자기 자신을 알아가고 진정한 자기 자신을 알게 된 후에 남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그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작가의 글 쓰는 문체가 매우 마음에 들었다. 말을 조리 있으면서도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서 써 놓아서 여느 교양서적과는 달리 소설처럼 쉽게 한 번에 읽고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이론적으로 써 놓기만 하면 막상 현실에서 어떤 이론을 어떤 방법으로 써야하는지 몰라서 당황하기 마련인데, 중간 중간에 직접적인 사례가 있어서 지루하지 않았고 어떤 상황에서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고, 어떤 반응을 보여야 하는지 잘 알 수 있어서 좋았다.책은 part1과 part2로 크게 나누어진다. part1에서는 1.만남이란 무엇인가, 2.촉진이란 무엇인가, 3.느낌이란 무엇인가, 4.길을 찾는 그대에게 이렇게 4부분으로 작게 나누어진다.'만남이란 무엇인가'라는 부분을 읽으면서 계속 고개를 끄덕끄덕 하였다. 작가는 자기 속마음을 들여다보고 자신의 내면세계에 귀 기울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였다. 이렇게 자신과의 만남을 먼저 하여야 남과의 만남을 할 수 있고 나아가 원만한 교류를 할 수 있다고 하였다. 자신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을 들여다 볼 수 있게 되었으면 남과의 만남을 하여야 한다. 이때에 가장 중요한 것은 감정을 나누어 가지는데 인색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였다. 이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출하고 남이 표현하는 감정을 마음을 열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뜻이다.이 부분을 읽으면서 가장 많은 공감을 하였고 또한 많은 깨달음도 있었다. 모든 사람들이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다른 사람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하지만 자신의 이야기는 많이 하지 않는다. 또한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끊임없이 지적하고 평가하면서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너무 관대한 경향이 짙다. 항상 남의 탓만 하던 우리들은 이 책을 읽음으로서 자기 자신에 대해서 진지하고 객관적으로 생각해 보고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되돌아보고 평가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렇게 자기에 대해 엄격해 지면 남을 대할 때 좀 더 너그러워 질 수 있다. 그리고 자신에 대해서 열려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감정 표현에도 가슴을 열고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다.'촉진이란 무엇인가'라는 부분은 감수성 훈련을 할 때 촉진에 대한 내용이었다. 작가는 촉진을 참가자의 삶의 태도에 영향을 미쳐서 참가자로 하여금 좀 더 사람다운 사람이 되도록 도움을 주는 일이라고 하였다. 촉진자는 우선 자기 스스로가 항상 충만한 삶을 살아야하고 끊임없이 성장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그런 사람만이 참가자들이 계속 새로워지도록 자극을 주고 참가자들이 자발적인 행동을 하도록 자극할 수 있다. 이 때 촉진자가 주의해야 할 점은 촉진자의 목표가 참가자에게 교훈을 주는 것이 아니라, 참가자가 스스로 변화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는 것을 정확하게 인지하는 것에 있다.우리는 물론 자신을 표출하는 참가자가 되는 경우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감정을 표출하는 참가자를 촉진시키고 격려해주는 촉진자가 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솔직히 이 글을 읽기 전까지는 촉진자가 어떤 대안을 주어야 한다고 또는 대안 까지는 아니어도 참가자에게 무엇인가 깨달음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촉진자의 역할이 마치 답안지인 양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내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알았다. 촉진자는 참가자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고 자유롭게 표현 할 수 있도록 자극하고 격려하는 일을 한다는 것을 알았다.세 번째 부분인 '느낌이란 무엇인가'라는 부분에서는 느낌은 원래 나의 것이 아니며 어떤 종류의 느낌이든 그 모든 느낌은 스쳐지나 가는 것으로 언젠가는 사라지고 다른 느낌이 다가올 것이라는 것이라고 작가는 말했다. 또한 자기의 마음을 또렷이 지켜보고 있으며 느낌과 감정을 분리시킬 수 있으며 자기감정을 분명하게 포착하고 그 감정을 풀어야 한다고 하였다. 그러면 언젠가는 모든 감정이 가라지고 단지 깨어 있는 느낌뿐인 상태에 이르게 되는데 이것이 진정한 자신을 만나는 순간이라고 하였다.이 부분이 가장 어렵고 심오한 부분이었다. 어떻게 생각하면 참 쉽고 맞는 말인데 이것을 실천하려고 하면 정말 어려운 것이다. 사람은 하루에도 수십 번씩 감정이 바뀐다. 또한 한가지 일, 똑같은 사물에 대한 느낌도 매번 다르다. 하지만 그 느낌에 이끌려 일을 충동적으로 처리하고 그 감정에 얽매여 일을 그르치고 우울증 등에 걸리는 경우가 있다. 이 모든 것은 그냥 스쳐지나 가는 것이므로 크게 마음을 두지 않아도 되는데 이는 말이 쉽지 실행하기는 참 어려운 것 같다.part1의 마지막 부분인 '길을 찾는 그대에게'는 감수성 훈련을 하는 사람을 위한 좀 더 정확한 방법을 다루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어디로 가고자 하는가라는 목적을 분명히 하고, 바르게 보고 솔직하게 터놓으며 머무르지 않고 버리고 나눔으로써 그곳에 갈 수 있다고 하였다. 또한 감수성 훈련을 통해 사람에 대한 기본적 신뢰를 회복할 수 있으며 사랑하고 성장할 수 있다고 감수성 훈련의 효과를 서술해 놓았다.part2는 5.바람직한 대화요령, 6.한국형 상담모델의 모색, 7.감수성 훈련의 오리엔테이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part2에서는 바람직한 대화요령에 대한 부분이 가장 인상적이었고 감수성 훈련의 오리엔테이션 부분은 처음 감수성 훈련을 하는 사람을 위한 부분 같이 매우 세세하게 쓰여 있어서 누구든지 감수성 훈련에 대해서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자신감을 불어 넣어 주었다.'바람직한 대화요령'에서는 의사소통과 참된 대화를 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 쓰여 있었고 듣고 말하기, 칭찬하기에 대해 쓰여 있었다. 어떻게 보면 무슨 저런 방법에 대해서 썼을까? 하는 생각을 할 것이다. 누구든 하루의 반은 말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단순히 말을 하는 것이지 참된 대화를 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다. 이 부분을 읽음으로써 다른 사람과 좀 더 원활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을 것이다.작가는 감수성 훈련 집단은 원래 감성적인 체험집단이기 때문에 이성으로 정리하지 않으면 그 느낌이 금방 사라지기 쉽고 현실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폭이 좁아질 우려가 있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우리는 감수성 훈련을 하고 그냥 넘어갈 것이 아니라 감정을 추스르고 이성적으로 정리하며 현실적인 적용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물론 모든 사람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하지만 특히 자기 자신에 대해서 한번 쯤 돌아보고 싶은 사람, 모든 일이 남의 탓 같고 되는 일이 없는 것 같은 사람, 다른 사람과의 의사소통이 어려운 사람 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이 책을 읽고 책의 내용들을 숙지하고 실천해 본다면 확실히 마음이 한결 홀가분해 지는 것을 경험 할 수 있을 것이다.2. 유능한 사회복지사로서 갖추어야할 지식, 가치, 태도 자질 등에 대해 생각해 보고 내가 유능한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 가장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에 대해 쓴다.유능한 사회복지사가 갖추어야 할 것은 물론 셀 수 없이 많을 것이고 각지 가지고 있는 가치관과 기준에 따라서 다를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사회복지사가 갖추어야 할 자질을 부분별로 나누어 보자면 많은 지식과 그 지식을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융통성 그리고 창의력이다. 봉사를 가거나 기관방문을 갔을 때 젊은 사회복지사분들은 경험을 많이 쌓으라고 하시면서 학교에서 배우는 지식들은 현실에서 적용불가능하다고 하신다. 하지만 연륜이 있으신 팀장님이나 소장님의 말씀을 들어보면 학교에서 배우는 지식들을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융통성과 창의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당부하신다. 사회복지사가 되면 특히 공무원이 아닌 복지관에 취직을 하게 되면 어느 분야에서 어떤 일을 맡게 될지 모른다. 이때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풍부한 지식을 밑바탕으로 가지고 있어야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이런 풍부한 지식을 현실에서 잘 활용할 수 있는 융통성과 창의력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독후감/창작| 2011.12.04| 4페이지| 1,000원| 조회(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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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보고
    난생 처음 보는 연극이어서 기대감과 설렘으로 대전 예술의 전당으로 향했다. 예매를 할 때 그냥 어르신들의 사랑이야기라는 간단한 정보만 알고 재밌을 것 같다는 단순한 생각으로 예매를 했다. 앙상블홀에 들어가기 전에 팸플릿을 샀는데 팸플릿을 보고 나서야 이 연극이 강풀의 순정만화 세 번째 이야기를 원작으로 한 연극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나는 더욱 흥분했다. 자리에 앉았는데 2층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극장이 작아서 인지 무대가 굉장히 가깝게 느껴졌다. 불이 꺼지고 연극이 시작되었을 때 내 흥분은 최고조에 이르렀다. 연극은 굉장했다. 어쩌면 내가 처음 본 연극이어서 그렇게 재밌었는지 몰라도 '그대를 사랑 합니다'.는 내가 가졌던 기대감과 설렘을 충분히 만족시켜주었다.연극의 내용은 이러하다. 폐지를 주워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송 씨는 형제자매, 자식도 없는 독거노인이다. 어렸을 때 아버지가 이름을 지어주지 않고 징병을 가서 돌아오지 않으셔서 70평생을 이름도 없이 송 씨라고 불리며 살았다. 송 씨는 젊었을 때 시골이 싫어서 남편과 서울로 무작정 도망친다. 하지만 남편은 곧 자신을 떠났고, 송 씨의 딸마저도 이름 없이 병들어 죽는다. 딸에게 이름도 지어주지 못하고, 변변찮은 교육도 시켜주지 못한 것이 한이 된 송 씨는 행복한 게 죄스러워 글자도 배우지 않고 이름도 짓지 않고 산다.이렇게 송 씨의 반복되는 일상에 새로운 인물이 등장한다. 바로 김만석이다. 김만석은 송 씨와 같은 동내에 사는 할아버지로 낡은 오토바이를 타고 새벽마다 우유배달을 하고 있다. 굳이 우유배달을 하지 않아도 살 수 있는데 김만석씨가 수고스럽게 우유배달을 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항상 걸게 욕을 하고 사소한 일에도 소리를 지르고 성질을 내는 그는 사실 가부장적 권위를 내세워 아내를 무시하고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지도 못한 채 위암으로 아내를 떠나보낸 것을 후회하며 살고 있다.그런 둘의 만남은 겨울 새벽 동네 골목길에서 일어나고 어떻게 보면 진부할지도 모르는 사랑이야기를, 어떻게 보면 생소할지도 모르는 어르신들의 사랑이야기를 진지하면서도 익살스럽게 풀어내고 있다. 송 씨의 부끄러우면서도 좋아하는 수줍은 모습과 김만석의 사실은 좋아하면서도 제대로 표현을 하지 못하고 성질을 내는 모습을 보면서 어르신들의 사랑이야기도 풋풋한 젊은이들의 사랑이야기와 전혀 다를 것이 없다는 생각을 했다.또 다른 커플로는 치매에 걸린 부인을 돌보며 주차장에서 일을 하는 장군봉과 치매와 위암이 걸린 장군봉의 부인으로 조순이가 등장한다. 이 커플은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었다. 김만석과 송 씨 커플이 어르신들의 풋풋하고 색다른 사랑이야기를 보여준다면 장군봉과 조순이 커플은 어르신들의 또 다른 의미의 사랑을 보여준다.아내가 치매에 걸려서 무슨 짓을 해도 웃음으로 다 받아주는 장군봉은 아내 순이 씨가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 사랑스럽다. 끝 부분에 장군봉은 아내 조순이가 위암에 걸려서 얼마 못가 죽을 것이라는 의사의 말을 듣게 된다. 그리고 아내가 그렇게 원했던 소풍을 결심한다. 장군봉은 아내와 행복한 마지막 추억을 만들고 손을 꼭 붙잡고 영원히 돌아오지 못할 소풍을 떠난다. 이 부분에서 가장 많은 생각을 했다. 영원한 동반자라는 의미와 함께 노인복지에 대한 생각이 머릿속에 맴돌았다. 어르신이라고 하여 젊은이들보다 몸이 조금 불편하다고 하여 마음까지 늙은 것은 아닌데 지금까지 너무 어르신들의 새로운 생활과 사랑에 대해서 무관심했고 쉬쉬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런 부분들이 하루빨리 개선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마지막 부분에서 송 씨는 김만석에게 이별을 고한다. 언젠가 헤어짐이 있을 만남이기 때문에, 혼자 남겨지면 그 외로움을 견딜 수 없을 것이라고 하며 지금까지 만든 좋은 추억을 간직하면서 고향으로 돌아가서 살고 싶다고 말한다. 김만석은 그런 송 씨에게 그래도 '그대를 사랑한다.'며 이제 앞으로 더 이상의 사랑은 없을 것이라며 송 씨에게 사랑을 고백한다. 이 부분을 볼 때 많은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사랑을 시작하고 끝 낼 때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아직 남은 시간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만석과 송 씨에게는 이 사랑이 생애의 마지막 사랑이 되는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1.12.04| 2페이지| 1,000원| 조회(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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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칸의 장미를 내게 주었네를 읽고
    이 소설은 읽는 내내 나의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 소설이었다.이 소설의 주인공은 '그'와 '재이'이다. 그는 기러기 아빠이다. 기러기 아빠란 아이들과 아내를 유학 보내고 한국에 혼자 남아 지내는 남자들을 일컫는 말이다. 그의 아내는 그에게 권태감을 느끼고 아이들의 영어회화공부라는 허울 좋은 핑계를 대며 샌프란시스코로 떠난다. 졸지에 그는 아내의 싫증남을 통보받고 혼자 남겨진다. 홀로 남겨진 그는 낯 설은 외로움에 어쩔 줄을 몰라 하며 방황의 시간을 보낸다.이 부분을 읽을 때 전에 다큐멘터리에서 봤었던 기러기 아빠들의 생활이 떠올랐다. 회사를 마치고 돌아오면 따듯하게 반겨주는 사람들이 있던 생활에 익숙해져 있던 기러기 아빠들은 갑자기 찾아온 외로움에 당황하고 방황하게 된다. 술이나 도박에 의존하는 사람도 있고 소설 속의 그처럼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불륜을 저지르는 경우도 굉장히 많았다. 이는 홀로 남겨진 기러기 아빠의 도덕성만의 문제는 아닌 것이다. 사람이라면 누구든 외로움을 느낀다. 이런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외로 간 아내와 아이들은 한국에 홀로 남은 아버지에게 딱딱한 이메일보다는 손으로 쓴 편지나 화상전화를 통해 온기를 전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이렇게 아무 여자와 마음 한구석이 불편한 쾌락의 시간을 보내던 그는 같은 건물에 살고 있는 재이를 만나게 된다. 그는 재이와 육체적인 관계를 맺고 많은 대화들을 한다. 그는 재이에게 한시도 쉬지 않고 말들을 쏟아낸다. 아마 이것은 혼자서는 절대 할 수 없었던 대화의 상대를 찾았기 때문에 지금까지 하지 못했던 말들을 쏟아내는 행동일 것이다.그는 비록 재이에게 인터넷 서핑을 통해서 알아낸 지식들을 자신이 겪은 일 인양 허풍을 떨지만 재이는 그것이 허풍이라는 것을 어림잡아 짐작하면서도 모르는 척 적절한 반응을 보이며 맞장구를 쳐준다. 아무도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다가 누군가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그에 동조해 준다는 것의 기쁨은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알지 못하는 행복감이다. 그는 재이에게서 이런 행복을 느끼고 점점 사랑의 감정까지 느끼게 된다.그는 아내에게서 이 상황을 정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하고 싶다는 글자가 찍힌 차가운 메일을 받고 재이를 찾아간다. 그는 언제나처럼 재이와 커피를 마시고 몸을 섞는다. 그 날 그는 처음으로 재이에게 자고가도 되냐는 물음을 던졌다. 이것은 아마 그가 할 수 있는 마지막 몸부림이자 그가 낼 수 있는 용기의 한계였다고 생각된다. 그는 이제 자신을 반겨줄 누군가가 없다. 그나마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자신을 위해 요리를 해 주고 밥을 함께 먹어 주는 재이가 그가 갈 수 있는 마지막 보루였을 것이다. 그는 아내의 일방적인 통보를 듣고 재이와 함께 길고 외로운 밤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런 사정을 알 리 없는 재이는 그의 물음에 거절의 의사를 표한다. 그는 그 날 밤 방에서 혼자 쓸쓸히 죽어간다. 그는 죽은 지 사흘이 되어서야 발견된다.
    독후감/창작| 2011.12.04| 2페이지| 1,000원| 조회(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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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태에 대한 의견 평가A좋아요
    나는 사회복지학과 학생으로서 평소에 낙태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한 동안 이 문제에 대해서 잊고 살았었는데 과제를 위해 이 글을 읽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고등학교 때 까지만 해도 나는 낙태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며 필자의 말처럼 살인이라고 생각했었다. 산모의 배 속에 있는 태아도 엄연히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고 생각이 있으며 감정이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중학교 때 보건시간에 봤던 낙태 동영상은 나를 충격으로 몰아넣었고 낙태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 동영상에서 태아를 죽이기 위해 산모의 자궁으로 들어간 기구를 피해 이리저리 도망을 다니던 자그마한 태아는 살고 싶다는 소리 없는 외침을 온 몸으로 하고 있었다. 그 동영상을 본 모든 사람들은 낙태결사반대를 외칠 것이다.하지만 조금만 더 현실적으로 생각해 본다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물론 낙태가 한 생명을 죽이는 살인임에는 틀림없다. 또한 2006년 기준으로 신생아가 수가 44만 명이고 낙태 추정건수가 34만 건이라는 조사만 보아도 낙태가 우리사회에서 반드시 해결되어야 하는 문제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낙태는 해결되어야 할 문제이지 반대해야 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낙태를 언제 할 것인가. 즉 태아를 언제 죽이느냐에 따라 살인이다 아니다 라고 결정지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물론 태아가 생각할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4개월이 지나서 임신중절수술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하지만 아직 생각할 수도 없고 느낄 수도 없는 태아라면 문제는 달라진다. 낙태를 반대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수정이 되는 그 순간부터 수정란이 하나의 생명이라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임신초기에 산모가 임신 사실을 알고, 몸을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도 무리하게 일을 해서 자연 유산이 되었다고 가정하자. 이 경우에도 산모의 부주의로 인해 태아가 죽었기 때문에 산모는 살인을 한 것이라고 할 수 있는가? 그리고 수정란도 하나의 생명이라면 수정란이 제대로 착상되지 않았다고 해서 한 생명이 죽었다고 슬퍼하고 애도해야 하는가?또한 낙태를 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왜 낙태를 하느냐가 잘못된 것이다. 낙태를 하는 이유가 중요하다는 용이다. 낙태반대론자들은 어떤 이유가 있어도 낙태를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2005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에서 낙태를 한 산모들의 42%가 미혼이다. 게다가 15~19세 미성년자 비율도 3.6%나 됐다. 이 사실은 산모들이 자신의 몸을 상하게 하면서 까지, 한 생명을 죽인다는 죄책감을 떠안으면서 까지 낙태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말해준다.무턱대고 생명을 존중한다고 아이를 낳아서 길러야한다는 주장은 전혀 현실적이지 못한 허황된 주장일 뿐이다. 10대 청소년이 남자친구와의 실수로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되었는데 임신중절수술이 불법이기 때문에 그 아이를 낳아서 길러야 한다는 것은 태아와 산모 모두에게 고통만을 안겨 줄 뿐이다. 또한 너무나 가난해서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는 상황이 전혀 아닌데도 임신중절수술이 불법이기 때문에 그 아이를 낳아서 기른다면 그 가정은 그 아이로 인해서 더욱 가난해 지고 축복이 되어야 할 아이의 탄생이 그 가정을 파탄으로 몰아넣을 수도 있다. 실제로 낙태를 결심한 기혼자 중에 90%가 낙태 이유로 사회·경제적 이유를 꼽고 있으며 미혼 여성은 경제적 이유가 100%에 육박한다.마지막으로 임신중절수술을 합법적으로 허용해야 하는데 산모의 건강문제와 병원의 비리 문제가 있다. 우리나라는 법으로 정해진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임신중절수술을 불법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산부인과에서는 대부분 임신중절수술을 해주려고 하지 않는다. 하지만 돈에 둔이 먼 몇몇의 의사들은 임신중절수술을 원하는 산모들에게 많은 돈을 받고 불법으로 시술을 해주고 있다. 더 큰 일은 돈이 별로 없는 10대 청소년들은 산부인과도 아닌 곳에서 목숨을 걸고 임실중절수술을 받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는 것이다. 산부인과에서 임신중절수술을 받아도 수술 중에 깨어나지 못해서 죽거나 잘 못된 수술방법으로 자궁벽이 상처를 입어 다시는 임신을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산부인과도 아닌 검증되지 않은 곳에서 10대 청소년이 임신중절수술을 받는다는 것은 경악할 일이다.
    독후감/창작| 2011.12.04| 2페이지| 1,000원| 조회(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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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와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을 꿈꾸며
    제목 : 자동차와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을 꿈꾸며자동차는 우리 삶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자동차와 떨어진 삶을 살 수 없는 것이 지금 우리가 처한 현실이다. 우리는 태어나기 전 엄마의 뱃속에 있을 때부터 자동차를 탔고 죽어서도 장의차에 태워져서 장례식장으로 간다.요즘 들어 이렇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어버린 자동차가 우리의 안락하고 편안한 삶을 위협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골목길을 걷다보면 사람이 지나갈 인도는 없고 차들이 지나다니는 아스팔트길만 있다. 빼곡히 주차되어 있는 차 사이사이로 사람이 피해 다녀야 하고 뒤에서 날카롭게 울리는 클랙슨 소리는 보행자와 주변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이런 주객이 전도된 현실에 대해 문제점을 느끼고,시원하게 꼬집어 준 글이 김종철 교수의'자동차 없는 세상을 꿈꾸며'이다.이 글을 읽고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 졌다. 사람들은 편리하고 행복하게,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 발명하고 발전해 나간다. 하지만 자동차가 생각만큼 우리의 삶을 편리하고 행복하게 해주는가?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조금만 더 생각해 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자동차가 우리 삶과 밀접해 지면 밀접해 질수록 많은 문제들이 생겨났다. 다만 사람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었던 편리함 때문에 서서히 자라고 있던 문제점들을 간과해 버렸던 것이다. 우선 우리 삶과 가장 밀접한 관계에 있는 환경오염 문제가 있다. 자동차는 연료인 석유를 이용해 엔진을 가동시켜 움직이는 쇳덩어리이다. 엔진을 가동 시킬 때 석유는 불꽃을 내고 자동차는 배기가스를 내뿜는다. 이 배기가스가 공기를 오염시키고 오존층을 파괴하며 더 나아가 지구 온난화 현상을 일으키는 일등 공신이다. 사람들은 환경오염을 막겠다고, 지구 온난화를 막겠다고 엄청난 연구비용과 수많은 시간을 들이고 있지만 가장 간단한 해결 방법인 자동차를 사용하지 않는 것에는 적극적으로 동참하지 않고 있다.그 이유는 무엇일까? 이 글을 읽어보면 광고주의 영향을 받은 언론의 자동차숭배사상 때문이다. 산업경제 속에서 자동차가 차지하는 엄청난 비중 때문이다. 심리적 문제 때문이다 등의 이유가 나와 있다. 하지만 자동차 사용을 포기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산업 경제 속에서 자동차가 차지하는 엄청난 비중이 엄청나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자동차는 정말 태어나서부터 죽을 때 까지 우리와 함께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동차가 없는 세상을 꿈 꿀 수가 없으며, 자동차가 우리 삶에 불편을 주고, 때로는 생명을 위협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동차 사용을 포기할 수가 없는 것이다.그렇다면 자동차 사용을 포기하는 방법 말고 다른 방법은 없을까? 이 글에서는 자동차를 버리는 것이 자동차 문제의 궁극적 해결책이라고 못 박고 있다. 하지만 나는 그 의견에 동의할 수 없다. 나도 이미 언론의 자동차 숭배사상에 사로잡혀 있어서 이런 생각을 한다고 생각할 지도 모르겠지만 현실적으로 이행이 가능한 대책을 세우려면 자동차 사용금지는 빛 좋은 개살구일 뿐이다.우선 언론을 이용해서 천천히 자동차 문제의 심각성을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언론에 의해 자동차숭배 사상이라는 안대가 씌워진 사람들은 언론의 힘으로 안대를 가장 효과적으로 벗겨낼 수 있다.사람들도 서서히 자동차숭배 사상에서 벗어나 현실을 올바르게 직시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독후감/창작| 2011.12.04| 2페이지| 1,000원| 조회(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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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2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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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2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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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별인사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