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강암 및 편마암지대의 풍화특성 비교●└화강암, 편마암의 분포지역 및 풍화차이, 그로인한 지형적 차이 비교우리나라는 전반적으로 산지지형이 굉장히 많은 곳이다. 이에 백두산, 한라산을 시작으로 설악산, 지리산, 금강산등의 아름답고 수려한 경관을 지닌 산들도 매우 많다. 따라서 우리들은 등산을 자주 접하게 되고 또 등산을 하지 않더라도 길을 가다가 고개를 돌려보면 산지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산지들을 보다보면 기반암들이 드러나 보이는 산지들을 쉽게 볼 수 있으며 신기한 지형에 우리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러한 지형들의 형성하고 있는 기반암들은 어떤 것들이며 또 우리나라의 어느 지역에 위치하는지, 각각의 풍화방식 뿐만 아니라 지형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를 알아보자.1.화강암과 형성과정.화강암의 빛깔은 일반적으로 희고, 회색을 띄며 구성광물은 주로 정장석, 미사장석, 사장석, 흑운모 등으로 되어있으며, 때에 따라 각섬석, 백운모, 스핀, 인회석, 지르콘, 자철석, 등을 품고 있는 경우도 있다. 형성은 지하 깊은 곳에 있는 대규모의 마그마가 천천히 냉각되어 고화된 것으로 저반 또는 암주상으로 지표에 나타난다. 암주는 침식지 표면적이 100km²이하에 속하는 것으로 그 이상인 것은 저반에 속한다.1-2.편마암과 형성과정화학성분은 화강암 또는 화강섬록암과 비슷하며 석영,장석,운모 등 입상광물이 많아 편상구조는 뚜렷하지 않지만 줄무늬상 구조가 있다. 형성과정은 이질 또는 사질의 퇴적암이 높은 온도 하에서 광역변성작용을 받은 경우에 생성되는데, 때로는 접촉변성작용에 의하여 형성되는 것도 있다. 광역변성작용은 조산운동이나 매몰작용에 의해 넓은 지역에 걸쳐 암석이 변성되는 것을 말한다.2.우리나라의 화강암 지대와 편마암지대우리나라 지괴의 기저부는 선캠브리아기에 형성된 경기육괴와 소백산 (영남)육괴의 변성암으로 이루어져 있고, 북동-남서 방향의 옥천대를 경계로 북서부와 남동부에 구분된다. 옥천층군은 사질 및 이질 기원의 변성퇴적암으로 구성되며, 천매암과 편암이 우세하다. 고생대의 퇴적암은 전기의 캠브리아기와 오도비스기 동안 형성된 조선누층군과 후기 석탄기와 페름기동안 형성된 평안누층군으로 구분된다. 조선누층군의 퇴적암은 강원도 삼척-태백지역과 영월, 정선, 평창, 문경지역 분포하며, 이질 기원의 쇄설성 퇴적암과 석회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후기 고생대의 평안누층군은 옥천대와 나란하게 발달하며, 무연탄층을 협재하고 있어 대부분 탄전지대 (삼척, 영월, 단양, 문경, 보은, 호남)에 노출되어 있다. 전기 중생대의 대동누층군 퇴적층은 중생대 트라이아스기의 송림변동으로 생성된 소규모 호수환경에서 형성된 퇴적층으로 단양의 반송층군과 문경탄전, 김포탄전, 충남탄전 지역이 여기에 속하며, 대부분 함탄층으로 구성되어 이암이 우세하다. 후기 중생대의 백악기 동안 경상분지 (경상도 일원)와 주변으로 육원성 퇴적층 (경상누층군)이 형성되었고, 이들은 반복되는 충적선상지, 충적평야 화산터레인 퇴적층으로 구성된다. 경상누층군의 하부는 이암과 사암의 호층으로 발달하는 쇄설성 퇴적암이 우세하며 상부는 화산암과 화산쇄설암으로 구성된다. 신생대는 화산활동에 의한 화산대지와 이들의 풍화 침식에 의한 쇄설퇴적암이 형성되었으며, 일부는 미고결 상태로 퇴적암으로 남아 있다. 화성활동은 여러 지질 시대를 통해 단속적으로 지속되어 왔으며, 초염기성암에서 화강암과 같은 산성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암석이 분포한다. 시기적으로 선캠브리아기의 화성암은 화강편마암으로 변성되어 산출되며, 비교적 넓은 범위를 점하는 암석은 경상북도 울진-현동의 분천화강편마암, 충청남도 태안군, 서산군, 청양군, 보령군, 부여군 일원의 서산 및 서산화강편마암이 대표적이다. 고생대의 화강암은 분포면적이 협소하고 국지적으로 산재한다. 대규모의 화성활동은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말기에서 쥬라기 중기 동안과 백악기 말기에서 제3기초에 걸쳐 발생하였으며, 이 중 쥬라기에 대표적인 화강암 지역. 설악산의 화강암 지대 관입한 화성암을 대보화강암이라 한다. 대보화강암은 분포면적이 한반도 남쪽 면적의 4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매우 광범위한 분포를 보인다. 대보화강암은 등립상의 중립질 각섬석-흑운모 화강섬록암과 흑운모화강암이 우세하며, 대체로 북동 방향의 구조선을 따라서 분포한다. 중생대 후기 백악기 화성활동은 화산작용이 수반된 화산-심성활동으로 북동-남서 방향과 북북동-남남서 방향의 대규모 구조선을 따라 분포한다. 화성활동의 초기에는 화산활동이 활발하여 대구, 경북일원으로 학봉, 채약산, 주사산, 운문사화산암체가 형성되었고, 남부지역으로 확대되었다. 화산 활동기 이후 대규모의 산성질의 심성암의 관입활동이 발생하였고, 이 시기에 관입한 화강암을 불국사화강암이라고 한다. 불국사화강암은 경상분지의 여러 지역에 걸쳐 산재하며, 특히 경상분지 전역에 걸쳐 분포면적이 넓지는 않으나 퇴적분지 주변으로 산발적으로 분포하며, 부산, 밀양, 대표적인 편마암 지역. 지리산 경주, 울산 등지에서 북북동-남남서 방향의 단층대를 따라 대상의 형태를 보인다. 화강암은 관입 초기 반려암질섬록암, 섬록암, 석영섬록암으로 구성되며, 관입의 후기에는 화강암, 화강반암, 석영반암으로 구성된다. 신생대의 화성활동은 공간적으로 매우 제한되었고, 시간적으로 간헐적으로 발생하였다. 신생대 초기의 화성활동은 영덕군과 영일군, 안강읍을 중심으로 화산암과 심성암이 관입하였고, 중기 동안은 백령도, 평택-아산, 포항, 어일, 하서 등지에서 관입활동이 있었다.3.화강암이 분포하는 지역과 편마암이 분포하는 지역의 풍화차이3-1 풍화우선 풍화에 대해 알아보자. 대기와 물이 있는 상태에서 나타나는 기온 변화, 화학적 변화 및 생물 작용이 지표 및 지표 부근의 굳은 암석을 기계적으로 파괴시켜 바위를 조각돌로 만들고 이것을 더 작은 알갱이로 변하게 하는 기계적 풍화작용과, 암석을 화학적으로 분해하여 조암광물의 성분을 점차로 제거시켜 파괴되기 쉬운 물질로 변하게 하는 화학적 풍화작용을 합하여 풍화작용이라고 한다. 풍화는 지표부근의 암석의 구성 광물들이 새로운 물리적, 화학적 조건하에서 안정화 산물로 되어가는 붕괴과정과 변질을 의미한다.자세하게 설명하면 기계적 풍화는 물리적 또는 기계적 풍화작용은 기온변화에 의한 동결작용과 생물에 의한 물리적 작용으로 일어나는 것으로 암석에 틈이 생기고 이 틈이 커지면서 더 많은 틈이 생기게 되어 바위가 작은 조각들로 변하는 작용이다. 산비탈에 걸려 있는 모서리가 예리한 돌덩어리들의 무더기는 동결작용으로 겨울에 만들어진 것들이 사면을 따라 아래로 이동하고 있는 것들이다. 온도의 변화로 생기는 암석 표면부의 팽창과 수축의 반복과 암석의 조암광물들이 각각 다른 팽창률을 가졌기 때문에 암석이 오랫동안에 파괴된다고 생각되어 왔으나 물이 없는 상태에서 일어나는 온도변화는 쉽게 기계적 풍화를 일으킬 수 없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다.
●보의 축조로 나타나는 하천지형의 변화●강이 흘러가는 곳에 인공적으로 설치를 하는 보의 축조로 인하여 하천 지형 및 하상에 나타나는 지형적 변화에 대하여 알아보자.1-1 보(洑)의 정의 및 역사보의 정의는 하천에서 관개용수를 수 로에 끌어 들이려고 둑을 쌓아 만든 저수시설을 의미한다. 보의 역사는 조 선시대로 흘러간다. 물론 삼국시대에 도 관개용수에 사용하기 위하여 밀양 수산제, 김제 벽골제, 상주 공갈못, 제천 의림지 등의 저수지를 축조하였 다. 하지만 현재의 형태를 띄는 보는 조선시대부터 시작이다. 보의 축조에 배경적인 원인에는 모내기법의 확산에 있었다. 조선시대 훨씬 이전부터 이양 법 즉 모내기법이 존재하였으나 모내 < 사진 1.경상북도 구미시 소재의 구미보 > 기법을 하기 위해서는논에 항상 물이 가득 차 있어야 했기에 부족하지 않게 물을 공급해 줄 수 있는 수리시설이 필요하였다. 따라서 세종대왕 시기에 농사직설도 나오고 농사법의 발달에 따라 이양법도 함께 시행되기 위하여 물을 공급해줄 수 있는 물을 가두고 옮길 관개시설이 필요하였다. 따라서 보가 설치되기 시작하였다. 조선시대의 보는 현대에 비해 수는 많았지만 다소 작은 규모의 형태를 지니고 있었다. 하지만 일제강점기에 산미증산운동과 광복 후의 미곡 증산정택이 추진됨에 따라 하천상류의 많은 부분들이 저수지로 바뀌고 또 기존의 소규모 보도 대형화됨에 따라 그 수는 줄어들게 되었다. 보는 수위를 높이고 필요한 구량을 확보하기위해 하천의 일부 또는 전부를 가로막아 만드는 것인데 이를 취입보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재래 보는 대부분 하천아 가로로 적당한 간격마다 말목을 박고 물이 고이는 쪽에 긴 나무들을 가로질러 기대고 돌을 놓고 흙을 덮어 물을 흐르게 하면서 수심을 높였다. 이러한 보는 홍수 시에 자주 유실되었으나 최근에 짓는 개량보는 콘크리트로 지어지기 때문에 튼튼하다.1-2 보의 설치장소 및 종류보통 보의 설치장소는 관개기간중의 갈수기에도 계획된 물을 얻을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 따라서 보통 하천이 산간부에서 평야부로 넘어가는 중류부가 가장 알맞다. 이런 곳은 대체로 바닥이 견고하고 퇴적층이 적으며 폭이 좁아 공사비가 싸게 든다. 또 보의 위치는 유심이 취입하고자 하는 하천변에 가깝고 보의 상,하류에 영향이 작은 곳이어야 한다. 보는 취수문, 취입보, 토사토, 호안공의 네 가지 구조물로 구성된다. 먼저 취수문은 수로에 물을 끌어들이는 것으로 자연취입식과 양안취입식의 두 가지 경우가 있다. 자연 취입식은 유심부가 하천의 가슭에 접하여 웅덩이와 같이 수심이 충분히 유지되는 곳에 유심과 직각의 방향으로 설치하는 것이며 양안 취입식은 유심의 안정이 확실할 경우 취수문을 유심과 직각의 방향으로 양안에 설치하는 것이다. 이 때 취수문 앞의 수심은 싶도록 하되 취수문으로 토사가 들어오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취입보는 고정보, 가동보, 자동보 세 가지가 있다. 고정보는 콘크리트나 석재로 하천바닥에 고정시켜 보 전체가 움직이지 못하게 축조된 것이고, 가동보는 수문을 위로 올리거나 뉘어서 수위나 수량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이다. 자동보는 수위변화로 인해 생기는 수압의 작용으로 개폐하게 되어있는 것이다. 대게 취입보에는 고정보와 자동보의 두 개지 형태를 합쳐서 구조물을 만든다. 토사토는 수로 안에 토사가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시설이고 호안공은 보를 축조시에 보의 양안이 파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양안에 사석이나 콘크리트 블록 등으로 시설을 구축하는 것을 말한다.2. 보의 축조로 인한 지형적 변화보는 어느 정도 유사를 포착하고 첨두 홍수량과 하천 흐름의 계절 적인 분포 및 하천특성과 기능을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 보는 하천 에서 종적연속성을 교란시키고, 유사이송과 흐름에 대한 연속성을 간섭한다. 이에 보 상류에서 하상 고는 상승하고, 하상경사는 감소 한다고볼 수 있다. 왼쪽의 그림은 보와 같이 횡단구조물인 댐이 설 ( Brlerley et at. 2005 ) 치되었 을 때의 모습이다. 댐과 같은 경우에는 하천에 미치는 영향은 첨두 홍수량과 유사량의 현저한 감소이다. 댐 하류 하천에서 유사량 감소는 저수지 저류량, 댐 운영 및 유사 공급원과 관련된 댐의 상대적인 위치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변한다. 댐에서 방류된 유량은 유사량을 이송시킬 에너지를 갖고 있으나 유사량이 없다. 이러한 유량을 ‘빈수’ 라고 한다. 이 빈수는 하상을 세굴 시키고 강턱을 침식시키는데 에너지를 소산하며, 댐 건설 후에 수 년 동안 하상 밑이 강턱 침식에 소비되어 하상토가 굵어지고, 평형상태에 도달하여 하상토가 이동할 수 없을 때까지 지속된다.낙동강 살리기 사업 후 하천환경변화에 대한 보고서에 의하면 보의 준설을 통해 하폭과 저수로 깊이가 늘어나는 현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하상재료의 변화도 예상할 수 있다고 하였다.
● 한반도 지체구조 형성에 관하여●- 한반도의 뼈대가 되는 구조지형이 형성된 과정을 설명우리나라 ‘한반도’의 지형은 산악지역이 많고 험준하며 동쪽으로 치우쳐 솟아있는 동고서저의 형태를 띄고 있다. 또 한반도는 예로부터 호랑이 또는 토끼 등을 닮았다고 하였다. 이로 인하여 ‘호미곶’ 이라는 곳은 호랑이의 꼬리부분에 해당하는 지역의 지명이 되었고 동해안의 해안선을 따라 이어져있는 7번국도는 호랑이의 등쪽 부분에 위치하여 통상적으로 ‘등뼈도로’ 또는 ‘등뼈국도’ 라고도 불리우고 있다. 또 우리나라 지형의 동쪽에 위치한 태백산맥의 줄기를 ‘한반도의 척추’ 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렇게 오늘날의 모습을 띄고 있는 우리나라의 뼈대가 되는 구조지형에 어떤 것들이 있으며 또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알아보고 그 특징과 차이점들을 알아보자.1. 한반도의 지체구조.--------------------------------1.두만분지 2.관모봉육괴 3.단천습곡대 3-1. 압록습곡대 4.낭림육괴 5.평남분지6.경기육괴 6-1.웅진분지 6-2.충남함몰대 6-3.공주함몰대 7.옥천습곡대7-1.옥천 신지향사대 7-2.옥천 고지향사대8.영남육괴 8-1.태백산대 8-2.지리산대9.경상분지 9-1.영동-광주 함몰대10. 연일분지 11.제주화산도A.길주명천지구 B.추가령열곡---------------------------먼저 우리나라의 지체구조가 어떻게 나뉘어 있는지 알아보자. 왼쪽에 있는 그림이 우리나라의 지질 및 형성과정의 차이에 따라 보기 쉽게 구분해놓은 지체구조 지도이다.그림을 보게되면 한반도의 지체구조는 육괴그림1. 지체구조 (원종관 외.1989) 와 지향사(또는 퇴적분지)가 반복되는 양상을 보인다. 육괴는 주로 선캄브리아기의 화강편마암 및 변성퇴적암류(기저변성암 복합체), 고기 화강암류(중*고생대의 화강암)로 구성되어있다. 육괴는 북쪽으로부터 남쪽으로 가면서 관모봉, 낭림, 경기, 영남육괴가 차례로 분포한다. 육괴 사이 또는 그 주변으로는 두만분지, 단천 습곡대, 평남분지, 옥천습곡대, 경상분지 등의 지향사(또는 퇴적분지)가 발달되어 있다. 이들 지향사(또는 퇴적분지) 안에는 주로 선캄브리아기의 변성퇴적암류와 중·고생대의 퇴적암이 쌓여 있다. 이러한 복잡하고 다양한 지체구조가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는지 또 각각의 대표적인 지체구조들이 가지고 있는 특징들을 알아보자.1-2. 지체구조의 형성과정.지각운동은 대개 마그마의 관입을 수반함으로 지각운동이 있었던 지역에는 화강암이 널리 분포한다. 지각운동은 지각이 변형되던 당시에 지표면의 높낮이를 바꾸는 등 지형 변화를 일으켰다. 그러나 현재의 모습은 장기간에 걸친 풍화침식에 의해서 지각운동의 직후의 모습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암석이나 지질구조에는 당시의 조산운동들의 흔적이 남아있게 된다. 예를 들면 중-남부 지방에서 보이는 대보화강암이 북동-남서 방향을 취하면서 대상으로 분포하는 것이나 그것과 동일한 방향을 보이는 구조선(단층선)들은 과거에 조산운동이 일어나면서 생겨난 것이다. 발생한 순서대로 송림변동은 중생대 트라이아이스기에 발생했으며 북부지방의 낭림육괴와 관모봉육괴의 형성해 영향을 줬다고 한다. 대보조산운동은 중생대 쥐라기시대에 발생했다. 중-남부 지역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경기육괴 및 영남육괴를 형성하였고 이 지역의 화강암은 이때 만들어 진 것 이다. 이어 불국사변동은 중생대 백악기시대에 발생했으며 주로 영남지방에 영향을 미치며 경상분지가 이때 형성되었다.송림변동이나 불국사 변동은 대보조산운동과는 달리 운동이 아닌 변동으로 불린다. 대보조산운동과 같이 송림변동과 불국사 변동도 지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니다. 하지만 화강암이 관입되어있는 등의 지각변동의 증거가 있지만 조산운동을 입증하는 습곡 등의 증거들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지각운동이 지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지각을 융기 또는 침강시키거나 수평적으로 이동시킴으로써 지표의 모습 즉 지형이 달라지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대보조산운동이나 송림변동, 불국사변동은 한반도 지형을 직접적으로 움직여 산맥과 골짜기를 만드는 지형의 근간을 형성하지 못하였으므로 한반도의 뼈대가 되는 구조지형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보기가 어렵다.2. 한반도의 주요 산맥.우선 산맥이란 무엇있지 알아보자. 산맥의 사전적 정의는 “산들이 선상 혹은 대상으로 연속되어 나타나는 지형을 뜻한다. 산은 화산과 같이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지반운동 또는 지질구조와 관련하여 직석상으로 길게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위치와 방향 , 형성과정, 형성시기 면에서 뚜렷한 상관성을 가지는 신지들이 연결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정의한다.한반도에 분포하는 산맥들은 대체로 3가지의 방향성,한국방향-라오뚱방향-중국방향으로의 방향성을 보인다. 「한국지리지」에는 한반도의 산맥을 크게 두 분류로 구분을 하였다. 1차 산맥은 제 3기의 경동성 요곡운동의 결과로 형성된 산맥으로, 한반도의 경동성 지형 및 북부지역의 고산지역을 표현하고 있으며 2차 산맥은융기축으로 부터의 거리에 따라 융기량의 차이 그림2. 산맥분포 (정장호. 1989) 는 있으나 삭박작용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 결과 형성된 산맥으로 규정한다. 이러한 한반도의 뼈대가 되는 산맥들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알아보자.2-2. 한반도 주요산맥의 형성과정현재 한반도의 지형의 근간에 큰 영향을 미친 지각운동은 신생대 제 3기 경동성 요곡운동에 의해 결정된 것으로 본다. 우선 습곡운동과 요곡운동의 차이부터 알아보자. 습곡운동은 조산운동에 수반되면 횡압력이 가해져서 지층에 주름이 잡히면서 지표면의 면적이 감소되는 지각운동의 의미한다. 반면 요곡운동은 지반이 약간 움직이는 운동으로 뚜렷한 단층이나 습곡은 동반하지 않으며 습곡운동과 같은 횡압력이 아닌 지반의 상하운동에 작용하는 힘으로 융기의 중심축을 기준으로 주변으로 가면서 융기율이 작아져서 결과적으로 지각이 휘어져 올라오는 지각운동을 말한다. 경동성 요곡운동의 사전적 정의는 “신생대 제 3기에 융기의 축이 동해안으로 치우쳐 일어난 비대칭적 요곡운동이며 이 운동으로 한반도는 동고서저의 경동 지형을 형성하게 되고 한국 방향의 산맥이 형성된다.” 이러한 사전적 정의에 있듯이 요곡운동 앞에 경동이라는 단어가 붙게 된 것은 동쪽으로 비대칭그림 3. 조산운동과 지형발달 적으로 일어난 요곡운동임을 뜻한다.(화살표 : 지각판의 운동방향) 조산운동과 같은 경우에는 횡압력으로 인하여 역단층이나 오버스러스트, 습곡 등이 수반되지만 요곡운동은 지표면이 인장력을 받아 오히려 확장되고 그런 과정에서 지각이 끊어지는 정단층이 수반된다. 경동성 요곡운동은 특히 수도권과 강원도를 포함한 중부지방의 지형 해석에 유효하다. 태박산맥을 중심으로 지반 융기의 중심축이 놓여 있었기 때문에 높은 산지가 형성되었으며 영서 및 경기지방, 영동지방으로 갈수록 융기율이 작아져 점점 산지의 고도가 낮아졌다고 한다. 그리하여 태백산맥을 기준으로 서쪽으로는 지면의 경사가 완만하게 낮아지지만, 영동 지방으로는 급격하게 경사가 낮아진다. 태백산맥과 같이 함경산맥도 요곡운동으로 인하여 나타난 것이며 낭림산맥이나 소백산맥 또한 지각의 융기에 의해 생성된 산맥이며 이들을 모두 한국방향(북북서-남남동)을 띄고 있다.
● 농촌지역의 고령사회화에 대한 분석 ●최근 농촌지역에서는 급격한 고령화로 인하여 일손부족 등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고령화가 어떤 것인지 자세하게 알아보고 또 농촌인구비율이 왜 노인인구가 많은지 그 원인에 대해 알아보자.1-1. 고령화고령화란 사전적 정의에 의하면 고령자의 수가 증가하여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고령자 비율이 높아지는 것을 말한다. 고령화의 동향은 일반적으로 고령화율로 나타낸다. 고령화율이란 65세 이상의 고령자 인구(노령인구)가 총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로 나타내는 것이 일반적이다. 국제연합은 65세 이상의 인구가 4% 미만인 사회를 '연소인구 사회', 4%에서 7% 미만의 사회를 '성숙인구 사회', 7%를 넘는 사회를 '고령화(aging) 사회', 14%를 넘는 사회를 '고령(aged) 사회'라고 한다. 또한 고령사회에서 더욱 고령화가 진행된 사회를 초고령 사회라고 라는 경우도 있다.1-2. 농촌 고령화농촌인구의 고령화에는 다양한 원인들이 있다. 농산물가격 하락이나 일자리 부족, 교육시설부족 등으로 인한 청/장년층의 인구 유출이 대표적인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는 도시중심의 발전 전략은 도시와 농촌 간 심각한 불균형 발전을 초래했다. 국민경제의 틀 안에서 공업과 농업이 균형있게 발전하지 못한 것이다. 1960년대 이후 수출 지향적 산업화 전략은 농촌의 가용자원에 대한 극대화 하였으며 농촌의 물적, 인적자원이 도시로 빨려들어 가면서 농촌 위기의 구조적 조건이 만들어졌다. 낮은 농산물 가격으로 인해 농가의 소득이 감소하면서 도농격차가 심화되고 농민의 빈곤화를 낳았다. 또 정부의 산업기반에 대한 투자도 도시와 산업에 집중되어 농촌사회의 붕괴를 초래하게 되었다.2. 최근 인구현황 위의 두 개의 표는 통계청의 자료를 근거하여 가공하여 그래프화 한 표이다. 포항시, 구미시, 상주시, 영천시는 경상북도 지역의 대표적인 도시와 농촌지역이다. 이 두 개의 그래프를 비교해 보았을 때 인구가 많은 포항시와 구미시에 비해 상주시와 영천시는 고령인구비율이 높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포항시와 구미시의 전체 주민등록 인구는 상주시와 영천시에 비해 약 4배에서 5배가량 많은 것으로 알 수 있었다. 포항시와 구미시의 고령인구 비율은 6~12%에 불과하지만 상주시와 영천시의 고령인구 비율은 각각 전체인구의 26%와 24%에 육박하며 포항시와 구미시의 고령인구에 비해 두배가까이나 많은 고령인구비율로 인구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단순히 인구가 많은지역은 젊은 청장년층이 많고 인구가 적은 도시는 고령인구가 많이 부포한다고 단정짓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렇다면 어떠한 요인이 포항시와 구미시가 상주시와 영천시에 비해 더 많은 인원을 끌어 들이는 작용을 하고 있는지 다른 자료를 통해 알아보자.3. 인구의 흡입/배출 요인< 표 2-1. 전 산업 사업체 수 > < 표 2-2. 사설학원 수 >위의 두 표는 2013년 통계청에서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재 구성한 그래프이다. 두 표는 각각 전 산업 사업체 수 와 인구 천명당 사설학원의 개수를 나타낸 그래프이다. 왼쪽 표 2-1을 보게 되면 포항시와 구미시의 사업체 수는 각각 39,424개 30,259개이며 상주시와 영천시의 사업체 수는 7,349개 7,927개이다. 상주시와 영천시의 사업체 수는 구미시의 1/4 규모, 포항시의 1/5도 채 안되는 수를 보유하고 있다. 산업화 초기 한국의 급속한 경제성장은 값싼 노동력을 바탕으로 했다. 주변부적 포드주의라고 불리는 저임금 산업화 정택은 빈곤에 시달리던 농촌으로부터 엄청난 수의 젊은 인력을 흡수했다. 특히 젊은 여성들이 농촌을 떠나 도시의 공업단지와 수출자유지역 등에 대량으로 이주하였다. 뒤이어서 1970년대 박정희 대통령 정권 시기에 4차5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으로 개발된 포항시와 1980년대 전자산업을 기반으로 개발된 구미시는 상주시와 영천시에 비해 사업체 수가 많아 주변지역의 흡인요인으로서 충분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그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발전에 도태되게된 상주시와 영천시는 구미시와 포항시에 청장년층을 내어주게 되는 현상이 벌어지게 된 것이다. 따라서 상주시와 영천시에 적은 사업체 수로 인하여 부족한 일자리 수가 배출요인이 된 것이다.우리나라의 농촌인구 유출의 또 다른 유형은 교육위주였다. 다수 농가들이 가계가 가진 경제적 자원을 최대한 동원하여 주로 이들들을 도시의 학교로 유학을 시켰다. 이들 대부분은 고등교욱을 받을 후, 대도시에서 직장을 갖고 가정을 이루게 되었다. 또는 아예 가족 전체가 이사를 가는 경우도 발생하였다. 오른쪽의 표 2-2는 인구 천명당 사설학원의 개수를 나타낸 그래프이다. 각각 인구 천명당 포항시은 1.55개 구미시는 1.95개 상주시는 1.12개 영천시는 0.95개를 보유하고 있다. 수치상으로는 큰 개수차이를 보이는 것 같지는 않다. 하지만 아까 위의 그래프에서 확인한 포항시와 구미시의 전체인구 수와 상주시와 영천시의 전체 인구수를 봤다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포항시와 구미시는 인구수가 상주시와 영천시의 인구에 비해 4배에서 5배가 많은 만큼 포항시와 구미시가 보유하고 있는 사설학원의 실제 수량은 더욱 더 차이가 날 것이다. 또한 많은 인원이 몰리고 학업경쟁이 치열해 질수록 사설 학원 및 사설 교육을 원하는 이가 많아지고 사설학원이 많이 생기며 또 학원들 간에 경쟁을 통해 교육의 질 또한 상대적으로 개수가 적은 상주시나 영천시에 비해 높을 것으로 기대하여 농촌지역의 인구가 도시지역으로 이동하게 되는 흡입/배출요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취업을 해야 하는 청년층들과 아이들의 교육을 책임져야하는 부모나이의 장년층들은 기업과 교육기반시설이 부족한 농촌을 벗어나서 도시로 이주를 할 수 밖에 없었다.산업분류별2013임금근로일자리지속일자리신규 · 대체일자리조직생성조직내신규 · 대체전 체16,496,45711,340,8375,155,620544,4604,611,160농림어업119,52281,27938,2432,83335,410광공업4,241,7483,012,9221,228,826147,2401,081,586(제조업)4,230,9823,005,4831,225,499146,8211,078,678건설업1,318,891890,503428,38826,640401,748도소매 · 음식숙박업2,175,4201,353,900821,520112,739708,781사업 · 개인 · 공공서비스업6,590,7514,463,5272,127,224213,7231,913,501< 표 3. 산업분류별 임금근로 일자리 및 현황 > 출처 - 통계청(2013)위의 표는 산업분류별 일자리에 대한 각종 정보를 수집해놓은 표이다. 이 표를 보면 농업/임업/어업 의 일자리는 개수가 다른 일자리들에 비해 현저하게 부족할 뿐 아니라 지속일자리, 신규대체일자리까지 모두 부족하다. 반면 광공업이나 제조업 또는 각종 서비스업들의 일자리는 농림어업에 비해 몇십배나 많으며 신규 대체 일자리까지 보장이 된다. 또 일자리 개수 뿐만이 아니라 임금에서도 차이를 찾을 수 있다.< 표 4-1 농가소득 변화 >< 표 4-2 도시근로자 가구 소득대비 농가소득비율 >위의 두 표는 농가소득의 변화와 도시근로자 가구 소득대비 농가소득비율을 나타낸 그래프이다. 표 4-1을 보면 기술개발 등으로 인해 농가의 소득이 미비하게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표 4-2를 보게 되면 도시근로자가구 소득 대비 농가소득 비율은 시간이 지날수록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한국의 농촌은 우루과이 라운드가 타결되고 세계무역기구(WOT)가 설립되어 농산물시장이 빠르게 개방되면서 한국농업의 앞날을 기약하기 어렵게 만들었다. 또 최근 정부와 기업들이 자유무역협정(FTA)를 적극 추진하면서 농가 경제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게 될 것이다. 따라서 이 부분 또한 농가의 인구가 도시로 빠져나가게 되는 배출요인으로 크게 작용하는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