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서론………………………………2본론………………………………2결론………………………………3참고문헌…………………………4서론국민경제라 함은 경제활동 전체를 한 국가 단위로 하여 종합적으로 파악한 것이다. 이는 세계경제의 개념과는 다르며 각 나라마다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 국민경제는 그 나라의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수준과 고용 및 물가수준을 결정짓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크게 가계, 정부, 기업으로 나누어진다. 이런 국민 경제는 개별경제들을 종합한 전체이다. 여기서 기업은 개별경제 주체이며 하나의 경제단위이다. 그리고 기업은 국민경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생산을 맡고 있다. 다시 말해 기업은 국민경제에 있어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기업이 생산을 통해 얻은 이윤의 재투자로 성장, 발전에 기여한다. 이렇게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기업이 국민경제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 좀 더 자세히 알아보았다.본론기업은 사회발전의 밑거름이 된다. 한 기업을 경영하기 위해 고용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이렇게 기업은 고용을 하고 실업률을 낮추고 가계에 임금을 지급한다. 소득이 생긴 가계는 소비를 하고, 가계의 소비로 인해 기업이 이윤을 보는 이런 순환이 계속되며 경제는 불황을 벗어나게 되고 사회가 안정된다. 하지만 기업에서 고용이 이루어지지 않는 다면 1차적으로 기업은 재화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을 겪으며 실업률이 높아진다. 소득이 없어진 가계에서는 소비를 하지 않고 이는 기업이 이윤을 보지 못하는 결과로 이어지고 이것은 또, 국가에 조세를 내지 못하는 것으로 이어져 이러한 악순환은 계속된다. 결국 국민경제 전반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결과를 초래한다.뿐만 아니라 기업은 그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다. 기업이 생기면서 노동자와 그 부양가족의 이사로 그 지역의 인구가 증가하게 되며, 그러한 가계에서의 소비가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는 등 크고 작은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1995년 충남아산시에 현대자동차공장이 들어서면서 전교생이 20명 남짓이었던 초, 중학교가 공장근로자들로 인해 분교위기를 벗었고 그들 부양가족의 소비로 인해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 되었고 상가들이 들어서기 시작하는 등 경제발전에 기여했다. 그리고 그 주변에 하청업체들이 들어서면서 일자리를 만들어내 더욱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내었다.더 나아가 기업은 국제적인 이미지와 위상을 높여 준다. 기업은 지금과 같은 무한 경쟁시장에 품질이 좋으면서도 싼 물건을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한다. 그러기 위해 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최고의 기술을 개발하고 경제 불황 등의 환경이 바뀔 때에도 탄력적으로 바뀌어야 한다. 그래서 기업들은 점점 더 좋은 물건을 만들어 시장에 내놓고 지금과 같은 지구촌 세계에서는 이렇게 좋은 물건들이 무역을 통해 외국시장으로 진출하게 된다. 그러면서 다른 나라의 소비자들에게 제조한 나라에 대한 좋은 인식을 심어주면서 이는 그 나라의 국제적 입지를 넓일 뿐만 아니라 후에 관광, 외교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전자제품으로 세계적 입지를 다진 삼성, 세계 100대 브랜드에 속한 현대, 이에 뒤지지 않는 LG등이 없었다면 우리나라의 경제수준은 지금보다 낮았을 것이며, 뿐만 아니라 한국이란 나라에 대한 인지도가 지금보다 현저하게 낮았을 것이다. 이렇듯 끊임없이 발전을 추구해온 대기업들이 국가 이미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기업은 국민의 목표가 되며 인재를 양성하는 또 다른 길이 된다. 좋은 직업을 가지기 위한 사람들의 노력은 예전부터 계속 되어왔다. 점점 까다로워지는 취업의 문턱 앞에서 사람들은 그들이 원하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가 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한다. 예를 들어 경쟁률이 높은 대기업 같은 경우 1만 명이 넘는 지원자들 속에서 조금이라도 더 면접관의 눈에 보이려고 남들과 다른 경험. 소위 말하는 ‘스펙’을 쌓기 위해 자격증도 따고 봉사활동도 하며 자가발전을 위해 힘쓴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오직 기업에 합격하기 위해 자신을 갈고 닦고 그 노력을 멈추지 않기 때문에 나라는 인재를 얻을 수 있다. 다시 말해 기업은 인재양성의 또 다른 길이 되었다.
목 차서론2본론21. 한국의 FTA 추진현황1-1 발효된 FTA21-2 서명ㆍ타결된 FTA41-3 협상중인 FTA51-4 협상준비ㆍ공동연구를검토 중인 FTA62. 한국 FTA 체결의 향후 과제6결론7참고문헌8서론 *************11111111111FTA로 대표되는 지역주의는 오늘날 세계화와 함께 국제경제의 특징을 잘 말해준다. 이런 FTA는 개방을 통한 생산성의 향상, 외국인 직접투자의 유치 등을 통한 자유경제성장, 국가 간의 보다 높은 자유화 추진, 그리고 지역주의의 확산에 따른 반사적 피해에 대한 대응의 필요성으로 강조되고 있다. 해외의존율이 높은 우리나라에서는 FTA체결의 기본이 아닌 필수로 여겨지고 있다.이 보고서는 이런 세계적인 추세속의 한국에 FTA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국의 FTA추진 현황과 향후과제에 대하여 다루었다. 본론은 한국의 FTA추진현황 그리고 우리가 개선해야할 사항 이렇게 2가지로 분류된다. 한국의 FTA추진현황은 이미 발효된 FTA와 서명ㆍ타결, 협상 그리고 협상을 준비 중인 FTA로 나뉜다. 많은 것이 정해진 발효된 FTA와 협상ㆍ타결된 FTA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향후과제에서는 전반적인 문제점과 첫 발효였던 페루, 국내를 떠들썩하게 한 미국 그리고 최근의 EU와의 FTA를 우선적으로 다뤘다.본론 *************111111111111. 한국의 FTA추진현황1-1 이미 발효된 FTA우리나라는 칠레, 싱가포르, 유럽자유무역연합(EFTA), 동남아국가연합 그리고 인도와 자유무역협정이 발효된 상태이다.① 한ㆍ칠레 자유무역협정 (단위 : 개)우리나라 최초의 자유무역협정이다. 태평양을 건너 조금은 생소한 중남미로 우리나라의 많은 기업들이 진출시키고 무역국을 다양화 하는데 일조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또한 WTO중심의 무역자유화와는 별도로 우리나라 실정에 적절한 무역자유화 방식을 택했다는 점, 즉 통상정책 수단을 다원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뿐만 아니라 칠레입장에서 아시아 지역교역확대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위 그래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주요 수출 품목의 수출업체수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 품목의 수출업체 수가 발효 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 하였다. 현재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 최초의 FTA인 한-칠레 FTA가 FTA 미체결 경쟁국에 비해 5% 이상 낮은 관세를 적용 받아 양국 간 교역액 및 무역업체수, 수출입품목이 크게 증가함으로 봐서 성공적인 FTA로 평가하였다.② 한ㆍ싱가포르 자유무역협정한국은 국제적 비즈니스의 거점인 싱가포르와의 전략적 연계를 하였다. 동북아의 경제중심지를 지향하는 싱가포르와 우리나라가 FTA를 통하여 서로 결합, 동남아 진출을 가속화 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 또한 개성공단에서 생산된 제품이 우리나라를 걸쳐 싱가포르로 수출될 경우 원산지가 한국으로 표시되며 특혜관세를 적용하였다. 후에 ASEAN과의 FTA가 싱가포르와의 FTA를 무효화하지 않으며 수출, 수입업자는 두 협정 중에 자신이 유리한 협정을 선택하여 싱가포르 세관에 요청하는 것이 가능하다.③ 한ㆍ유럽자유무역연합 (EFTA) 자유무역협정우리나라는 노르웨이, 리히텐슈타인, 스위스, 아이슬란드 등 서유럽의 4개국의 경제연합체인 EFTA와 3번째로 FTA를 맺었다. 이를 통해 낮은 인지도를 보이는 우리나라제품에 대한 이미지를 높여 유럽시장의 진출을 도왔고 발효 즉시 우리나라에서 수입되는 공산품과 수산물 등 모든 제품에 대해 100%관세를 철폐하여 한국제품의 유럽진출에 긍정적 효과를 보았다. 또한 EU와의 FTA 추진을 위한 환경조성에 큰 도움이 되었다.④ 한ㆍASEAN 자유무역협정ASEAN은 거대시장으로서 우리나라에겐 중국, 미국, 일본 그리고 EU와 더불어 5대 교역시장중 하나이다. ASEAN은 국내구매력이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요한 수출시장으로 강조되어왔다. 이런 ASEAN에 우리나라 업들의 선점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또한 중국보다 3년이나 늦게 협상을 시작하였음에도 불구하고 2010년까지 일반품목군에 포함된 제품에 대한 관세철폐에 합의하기로써 중ㆍASEAN FTA보다 질적으로 향상된 FTA를 발효하였다.⑤ 한ㆍ인도 CEPA한국과 인도는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을 맺었다. CEPA란 상품교역, 서비스교역, 투자, 경제협력 등 경제 관계 전반을 포괄하는 내용을 강조하기 위해 채택된 용어지만, 실질적으로 자유무역협정(FTA)과 동일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인도측이 FTA보다 더 넓은 개념인 CEPA를 원하여 CEPA로 확정되었다. 인도는 민감한 1차 산업을 제한 음ㆍ식료품, 섬유, 의류 등 약 20여개의 분야를 개방하여 제조업 전반적인 투자를 허용하였다. 수입제품가격하락과 제품, 서비스 선택폭이 넓게 확장되어 소비자후생이 증가하였다.1-2 서명ㆍ협상타결중인 FTA현재 한국과 협정에 대한 내용을 시행, 준비 중인 나라 및 기관에는 미국, 페루, EU등이 있다. 이 협정들은 지금까지도 많은 반대, 또한 찬성을 부르기도 한다.① 한ㆍ미 FTA무역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미국과의 FTA를 통해 교역증대, 일자리창출과 경제규모의 확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발효를 하게 된다면 대외적으로 미국과의 유대관계가 한층 더 끈끈해 지고 세계시장 진출에 있어 유리해 질 것이다. 또한 관세 등의 거래비용의 감소와 안보리스트 완화로 인한 외국인의 투자증대, 그로인한 일자리 창출 등과 같은 장점도 있다. 하지만 다른 FTA와 비교적으로 미국과의 FTA에 대한 농산물 (특히 쌀) 과 일부 서비스 산업에 큰 타격을 줄 것이다. 뿐만 아니라 몇 년 전 논란을 일으켰던 스크린쿼터제가 그 날짜를 줄여 시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한국영화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정부는 국내 농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민감 품목을 FTA 대상에서 제외하거나 장기간 관세철폐 품목으로 분류하는 등 국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② 한ㆍEU FTAEU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 경제권이자 국익을 증진시킬 수 있는 FTA 대상국이라는 평가가 많다. 얼마 전 FTA 협정문에서 번역오류가 200곳이 넘게 발견되는 등의 일이 있었지만 EU와의 FTA 체결이 한ㆍ미 못지않은 경제적 효과를 낳을 것이라고 예측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체결은 선진 경제국부터 신흥경제국까지 모두 모인 EU라는 다양한 시장에 투자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한국자동차기업의 유럽진출의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선진화를 도와 경제의 투명성과 예측가능성을 높이고 경제, 문화, 교육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③ 한ㆍ페루 FTA한ㆍ칠레 FTA에 이어 우리나라의 남미진출 확대를 위한 발판이며, 양국 간 자원협력과 투자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페루는 광물자원매장량이 세계적인 수준이므로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의 자원의 안정적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페루의 농수산물, 섬유류 등이 보다 싼 가격으로 수입되어 물가가 내려가고 소비자 선택권이 확장되어 국민생활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페루는 자동차, TV, 의약품 등에 9%수준의 높은 관세를 유지하고 있어 FTA 체결이 시급하다. 마지막으로 페루와의 FTA는 브라질이 반대하고 있는 MERCOSUR(남미공동시장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우루과이)와의 FTA를 촉진시킬 수 있다.1-3 협상중인 FTA현재 캐나다, 멕시코, GCC (걸프협력회의), 호주, 뉴질랜드, 콜롬비아, 터키등과의 협상이 진행되는 중이다. 캐나다와는 2004년부터 협상이 이루어져왔고 13차 한-캐나다 FTA협상이 개최된 상태이다. 캐나다와의 FTA체결은 캐나다뿐만 아니라 NAFTA 시장에서의 우리기업들의 경쟁력까지도 강화시킬 수 있다. 멕시코와는 그보다 전인 2000년부터 협상이 진행되어 왔다. 하지만 지금 멕시코정부는 우리정부의 관심인 큰 주요공산품 양허와 정부조달시장개방에는 소극적인 태도를 일관하는 반면에 우리 측에 민감한 농산물에 대해 즉시관세철폐를 요구하고 있어 교착상태에 빠진 상태이다. 이 외에 GCC, 호주, 뉴질랜드, 콜롬비아 ,터키 등의 나라와 협상이 진행 중이고 GCC를 제외한 나라들은 2010년에도 협상을 진행하였다.1-4 협상준비ㆍ공동연구를 검토 중인 FTA한국은 일본, 중국, 중국과 일본, MERCOSUR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 러시아, 이스라엘, SACU, 베트남, 몽골, 중미(파나마,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온두라스, 도미니카공화국)와 공동연구를 검토, 여건을 조성하는 중이다. 특히 일본과는 1998년부터 진행되어 왔지만 양측 간 관심분야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해 교착상태에 빠졌지만 2008년부터 협상을 재개하고 있다.2. 한국 FTA 체결의 향후 과제가장 먼저 발효된 한ㆍ칠레 FTA에서 알 수 있듯이 시장선점 효과가 경쟁국과의 FTA 발효로 인해 점차 둔화되는 양상을 보여 거대경제권과의 FTA 조기 발효가 중요함을 보여주었다. 그러므로 한국은 중남미 진출을 위해 칠레와 양허개선을 위한 논의를 계속 진행하여야 하며 동시에 현재 진행 중인 FTA 협상을 마무리하고 조속히 발효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
삶과 철학 - 시기적절한 사랑201110944 강명혜세상의 그 무엇보다도 다양한 정의를 가지고 있고 개개인의 생각이 다른 것이 사랑이라 생각한다. 많은 사람이 사랑이 무엇인가 그에 대한 완벽한 정의를 내리려고 수 만년 동안 애썼지만 아직 그 확실한 답을 내려준 사람은 아무도 없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하게 되는 무엇보다도 궁극적이고 태초부터 시작된 사랑. 그건 도대체 무엇이기에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고민하게 하는 걸까.아가톤이 그가 쓴 작품이 비극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 향연을 베풀었다. 플라톤의 향연이라는 책은 그 때 손님들이 나눈 대화를 중심으로 이루어져있다. 거기서 사람들은 누구도 얘기를 나누지 않아본 에로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제안한다. 파우사니아스, 아리스토파네스, 소크라테스 등이 이야기를 나누었었다. 이 중 파이드로스와 에릭시마코스의 논설이 나에게는 인상 깊었다.파이드로스는 사람은 고결한 그들만의 연인을 가지고 그 연인으로부터 사랑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 때,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을 받는 사람보다 신에 가까운 사람이라고 하였다. 또 그 애인에게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을 보일 때 가장 큰 수치를 느낄 것이라고 하였다. 그 말인즉, 사람으로 하여 좋은 행동을 하게 만드는 힘이라고 했다. 그리고 그 것은 개인의 행복이나 국가의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다. 이 생각에 있어서는 나도 크게 공감 한다. 너무나 당연하게도 사람들은 내가 생각하기에 자신의 부끄러운 짓은 그들의 애인으로 부터 숨기고 감추고 싶어 한다. 상대방이 나의 추한 모습을 보면 달아날 것이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그러하기도 하고 말이다. 그래서 언제나 좋은 모습, 더 나아가 완벽한 모습을 추구하려 한다.이와는 달리 에릭시마코스는 사랑은 남녀 혹은 남남사이의 관계는 매료나 감성 따위의 문제가 아니라 대립되는 성질을 끌어당겨 합(合)되고 통일시키는 우주적 힘이라고 보았다. 정리하자면 반대되는 것이 조화롭게 통합될 때는 좋은 에로스가 되고 그 것 중의 하나가 과도하게 발할 때는 나쁜 에로스가 된다고 보았다. 예를 들어 차가움과 뜨거움이 사랑을 할 때 그 둘이 조화되어 적정의 온도를 맞추면 좋은 관계를 유지하겠지만 차가움의 사랑이 더 넘칠 때 뜨거움은 동상을 입으며, 뜨거움의 사랑이 더 클 때 차가움은 그의 사랑에 증발해 버릴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누구나 나를 깊게 이해해주는 공통분모를 가진 사람, 비슷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오히려 반대인 사람이 나와 더 잘 맞는지도 모른다. 만약 나와 비슷한 사람이 있다면 행복할까? 어쩔 땐 눈감고 넘어가주었으면 하는 나의 부끄러운 마음까지도 알아채는 그가 미워질지도 모른다. ‘알면 다쳐’ 라는 말이 있듯이 너무나도 반대라 서로를 잘 모른다면 맘 편히 지나갈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에릭시마코스의 주장은 반대인 그와 에로스가 생기는 이유는 나를 숨기기 위한 것이라는 말을 숨기고 있는 것 같다.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사랑은 선을 행하게 하는 사랑도, 대립되는 성질로 이루어지는 사랑이 아니다. 나는 시기적절한 사랑이 진정한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사막 한 복판에서 길을 잃고 쓰러져 목이 타들어 갈 것 같은 갈증을 느낄 때의 오아시스, 딱 그 때에 나타나는 것이 사랑이다. 또, 만남에서 이별까지 돌진을 해야 할 때 앞뒤 재지 않고 달려갈 수 있어야 하며 그만 이제 멈추어야 할 때에 멈출 줄 알아야 하는 것이 사랑이다. 어떤 사랑을 할지라도 결국 중요한 것은 서로에게 얼마나 적절한 시기에 등장하는 가이다. 기가 막힌 시간에 기가 막힌 장소에서 서로의 인생에 등장해주어야 하는 것이 만남의 시작이며 서로에게 적절한 시간에 함께 하는 것이 만남의 지속에 도움을 준다. 이별을 하게 될 상황이 되어도 최소한의 상처를 줄 수 있는 알맞은 시간에 헤어짐을 고해야 할 것이다. 그게 상대를 진정으로 생각해주는 사랑이다. 가령 그 사람이 너무나 좋지만 100년 전에나 태어난 사람이라면 만남조차 성사되지 않으며 상호적인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가 기쁠 때 그 행복을 나누고 싶을 때,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필요할 때 곁에 있어주지 않는다면 그 만남은 지속되기 힘들 것이다 또한 그 사람이 힘든 시기를 겪을 때 헤어짐을 말한다면 그 상처는 이루 말할 수 없이 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