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감상문제목 : 10년후 미래작가 : 대니얼 앨트먼올 초에 진로 문제로 인하여 답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서점에서 우연히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 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고 책의 내용을 훑어보니 현재의 나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인 것 같았다. 그래서 집으로 돌아와 인터넷으로 주문하려던 중 배송비용 절감을 할 겸 다른 책도 하나 같이 주문할 생각에 경제관련 도서를 찾게 되었고 ”10년 후 미래“라는 책이 눈에 들어왔다. 경제에 대하여 아는 것이 없지만 막말로 앞으로 먹고 살려면 경제에 대해 좀 알아 둘 필요성이 있을 것 같은 생각에 함께 주문하게 되었다.책의 서문을 읽으면서 그렇게 어려운 내용은 나오지 않을 것 같은 안도감이 들었다. 그리고 막상 나온다고 해도 일단은 아는 내용만 이해하고 모르는 내용은 다음에 경제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면 다시 읽기로 하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책의 서문에서 ‘한국어판 서문’ 이라 하여 다가올 미래에 한국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에 대해 질문을 하고 있다. 현재 한국은 6.25전쟁 이후로 눈부신 경제 발전을 이룩하였지만, 이웃 나라 일본이 80년대에 경제적 성장의 한계에 부딪쳤을때 경제 구조를 변화 시키지 못하여 침체의 늪에 빠진 것과 같은 맥락으로 앞으로의 지속적 경제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경제 체질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그러나 경제 체질을 바꾼다는 것은 법률 체계의 근본적인 개혁, 규제의 개선 그리고 산업의 재편을 요구하는 것으로 한 세대 이상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이룩된다고 말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외부 세계에 경제를 개방 할 것인지 아니면 폐쇄적인 상태로 남아 있을 것인지의 결정과 정부의 경제 발전에 대한 개입 정도의 결정을 말하고 있다. 또한 한국의 미래는 중국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예고편이 될 것이라며 중국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국가들도 역시 한국을 주목하고 있다고 한다.그러면서 본문의 첫 주제를 자연스럽게 ‘중국의 한계’로 옮겨 간다. 중국은 수많은 인구의 급격한 도시화를 이루었고, 골드만삭스의 보고서와 영국의 저명한 동양학자 마틴 자크의 책에서 미국을 앞지를 것으로 예측된다며 밝은 미래가 점쳐왔다. 그러나 작가는 이를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점쳐진 것이라고 부정하며 딥팩터, 수렴이라는 이야기를 한다.딥팩터는 한 국가의 경제적 토대가 되는 여러 가지 것들 중에 지리, 문화, 전통과 같이 변하기 힘든 요인들을 일컫는 것이며, 수렴이란 1인당 국민소득이 낮은 국가들이 1인당 국민소득이 높은 국가들보다 빠른 속도로 성장해 결과적으로 국민소득 측면에서 한곳으로 모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 수렴현상은 일본의 미국을 따라잡지 못하고 장벽에 부딪친 것에 따라 딥팩터가 같은 국가들 끼리 수렴이 이루어 진다는 조건부 수렴이라는 것을 다시 내놓는다. 그러면서 중국이 한국이나 일본과 동일하지 않은 수렴국에 속해 있다고 말한다.중국의 성장을 가로막는 딥팩터에는 여러 가지가 존재하며 그것들은 유교, 과거 역사 속 왕들의 폭력성, 투명성의 결여 문제를 일컫는다. 이러한 것들이 중국인의 생활수준 향상을 어렵게 만드는 복합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한다. 그리하여 경제 성장속도는 점차 줄어들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그다음으로 경제 공동체로서 유럽연합의 붕괴를 예상하고 있다. 현재 유럽연합은 미국과 중국의 상품과 서비스를 합친 것과 비슷하지만 그 존속이 어려워질 것이며 분열을 예상하고 있다. 이에 대한 내용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아 일단 넘어 가게 되었다.다음 장에서 필자는 과거 식민지 지배국들은 모두 해방되었으나, 현대에 들어서 새로운 차원의 식민지 지배체재가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과거 식민지 지배로부터 벗어난 국가들이 경제적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투자자본과 기술력이 필요하다. 그리하여 강대국으로 부터의 자원개발이나 토지매매 계약 등을 맺어 자금을 들여오지만 사회로 유입되어야 할 자금들은 대부분이 불투명한 정치가들의 주머니로 들어가게 된다. 또한 계약을 맺은 국가로부터의 경제적 간섭이 정치적으로까지 이어져 과거와는 다른 일종의 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제식민지가 된 국가의 정치적 안정을 보호해주고 경제식민지 국가들은 식민지 개척국의 약탈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그에 이어 국가간의 활발한 이민현상에 대하여 말한다. 이민의 긍정적인 효과로 노동력 증가, 저렴한 노동력 이용에 따른 경제적 이익, 새로운 문화 형성 등이 있으나 이민자들이 자국민들의 노동기회를 빼앗고 문화를 어지럽힌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그러나 필자는 출산률의 감소로 인한 인구 감소문제를 이민을 통해 극복할 수 있는 점에서 이민의 장점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그에 따라 여러 국가에서는 이민을 허가할 사람들의 판별제도 라든지 선별을 위한 국가 부서 설립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민의 결과로 인하여 후진국에서는 고급인력의 해외 유출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다음 장에서는 냉전이후에 경제에 불고 있는 또다른 냉전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다. 자본주의의 몰락에 따른 사회주의로의 회귀 와 역설적이게도 공산주의의 한계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정치와 관련하여 너무도 관심이 없었던 나를 알게 되었다.이어 작가의 모국인 미국에 대하여 이야기를 시작한다. 미국은 현재 최고의 경제 대국임을 증명 하듯 딥팩터 부문에서 사업 하기에 유리한 부분들이 많다. 그러나 이러한 장점은 과거만큼 효력을 발휘 하지 못하고 있고 이로인해 미국이 극복하지 못한 요인을 극복하고 있는 개발도상국로 많은 기업들이 미국을 빠져 나가고 있다고 한다. 그리하여 미국인들이 앞으로 어떠한 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여러 가지 직업을 제시하고 있는데 그 직업들로는 헬스케어, 사무직, 교육, 세일즈 분야를 낙관적으로 바라 보고 있으며 그 중 세일즈 분야는 미국 노동 통계국에서도 예측 하는 직업으로 미국만의 독특한 ‘미국 문화’를 통하여 이점을 살릴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영어와 인터넷 등 수많은 이점을 가진 미국은 세계의 세일즈 시장에서 유리하다고 말한다.뒤이어 세계화 물결에서 미들맨의 중 미들맨이라고 하면 기업과 기업사이, 혹은 개인과 개인 사이에 위치하여 중개자 역할을 하는 사람 혹은 기업을 말한다. 미들맨 역할을 수행하여 성공한 기업으로는 알리바바닷컴이라던지 유베이와 같은 기업들이 있으며 과거 세계화가 진행될때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에 있어서 중요성이 컸고 계속해서 커져 나갈 것이라고 한다. 협상력이 없는 생산자를 대신하여 뛰어난 협상력을 지닌 미들맨은 보다 자유로운 무역과같은 세계적 경제 활동에 이바지 할 것이며 결국 미들맨을 부유하게 만들 것이라고 한다. 이 책에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미들맨의 역할을 위해서는 협상능력과 함께 언어능력과 그리고 계약을 하고자 하는 사람 혹은 국가에 대한 이해가 필요 할 것으로 본다. 이어서 과거 제조나 가공 위주의 산업을 벗어나 현재와 미래에는 아이디어 집약적 산업이 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질것이라고 말하며 이와 더불어 미들맨의 존재 여부에 따라 기업의 발전에 대해 비교를 해본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의 ‘뉴욕타임즈’와 'CNN‘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는데, 결과부터 보면 뉴욕타임즈는 자신들이 생산해낸 지적재산권을 단순히 과거의 방식으로 구독자를 늘리고자 하였고, CNN은 미국을 넘어 세계에 자신들의 컨텐츠와 상품을 제공하고자 각국의 입맛에 맞게 여러국가의 통역사를 고용하였고, 결국에는 이러한 미들맨을 통하여 뉴욕타임즈와는 대조적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고 한다. 또한 영화나 의류 산업에서 미들맨의 역할을 통해 성공을 이룬 사례로 아시아의 구성이 좋은 영화들을 찾아내 해외 시장용 저작권을 구입하여 다시 할리우드에 판매한 ’로이리‘의 이야기와 프랑스의 의류 상표인 ’라코스테‘를 말하고 있다. 전자는 좋은 컨텐츠를 찾아내 이를 어떻게 변형하여 어디에 팔아야 하는지를 결정하는 일종의 필터 역할을 하였고, 후자는 CNN의 전략과 같이 세계에 똑같은 의류를 판매하지 않고 각국에 디자이너를 두어 현지인의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디자인을 수정하여 판매 하였다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미들맨에 대한 내용의 부그로인해 나만의 생각을 더 할 수 있게해준 것 같았다.이러한 미들맨들은 한 기업을 위해 한 번에 하나씩 시장을 개방시킬 수 있지만 정치가들은 더 큰 변화를 가져 올 수 있다. 상대방 국가와의 우역 협정상에 동의함으로써 전체 산업을 위해 한꺼번에 여러 종류의 시장을 개방할 수 있다고 한다. 정치인들이 체결한 협약은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승자와 패자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종종 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키지만 경제적 성장을 위해 수십억 달러의 가치가 있는 기회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한다. 1995년 이후 많은 정부가 상품과 서비스를 교역할 새로운 시장을 열기 위해 WTO라는 단일 국제기구의 틀 안에서 자유무역에 대한 방안을 협의할 것을 선언 했고, WTO는 이상주의적 희망이나 서로에 대한 적대감을 표출하는 국제 기구에 불과 했다고 한다. 현재의 이같은 상황으로 미뤄 볼 때 WTO는 세계 경제를 조율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 기구들 가운데 단명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며 필자는 우려를 표출한다. WTO는 국제 교역을 위한 기본 틀을 만들어 냈고 설립 취지로 보았을때 상당히 고상 했으나 2년만에 존폐를 위협받는 위기에 직면했다. 회의가 열릴 때마다 크고작은 사건이 발생했고(개도국에 불리한 체제로 시장개방또한 노동자들에게 불이익을 준다고 주장하는 시위대의 습격, 대규모 원정시위) 시장 개방이라는 임무를 수행함에 있어 성과를 내기는 커녕 무역 분쟁에 대한 국제 법원의 역할만을 하고 있다. 또한 근래에 들어서 후진국들이 자신들에게 불리한 무역체제에 반기를 들면서 WTO에 타격을 가했고 결국에는 종말의 전주곡을 듣고 있다고 한다. 그로인해 WTO의 대안이 필요하게 되었고, WTO의 방식을 대신 할 일대일 협정이나 지역 협정 형태가 생겨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작고 가난한 국가들과 함께 시작될 것이나 곧 WTO에서의 협상보다 훨씬 더 불리한 입장에 처하게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라고 한다. 그리하여 약소국 입장에서는 역내 무역블록의 결성이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고 시간이 지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