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공통전염병과 야생동물1.인수공통전염병의 정의 및 분류1)인수공통전염병의 정의인수공통감염병(zoonosis)은 그리스어 “Anthropozoonosis”에서 기원하며 “Anthropos=인류, Zoo=동물, nosis=질병”이라는 단어들이 합쳐진 단어로서 문자 그대로 “사람과 동물이 같이 감염되는 전염병”을 뜻한다. 사람의 입장에서 다시 정의하자면 “동물에 의하여 사람에게 전파되는 전염병”이라고 정의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1952년 WHO 전문가 회의에서의 정의에 따르면 “척추동물과 사람 사이에 자연적으로 전파하는 질병 또는 감염”이라고 하고 있다.2)인수공통전염병의 분류(1)감염병원체의 전파형태에 따른 분류ㄱ.직접전파 인수공통감염병 (Direct Zoonosis)병원체의 전파가 단 1종의 척추동물을 통해 완성되는 것으로서 사람 및 타종 척추동물에 직접접촉 혹은 오염된 물질을 통하여 전파되며, 전파과정 중 병원체의 증식은 없고, 주로 동종 척추동물 간에 전파된다.예) 광견병, 디프테리아, 연쇄구균증, 파상열 등ㄴ.매개전파 인수공통전염병 (Metazoonosis)병원체의 전파가 척추동물과 무척추동물에 의해서 이루어지며, 무척추동물의 매개에 의해서 생물학적 전파와 증식 이루어지고 다른 척추동물에 감염이 가능할 때까지 외부에서의 잠복기가 있다.예) 폐흡충증, arbovirus, infection, pest, trypanosomiasis 등ㄷ.순환전파 인수공통감염병 (Cyclozoonosis)병원체의 전파가 2종 이상의 척추동물에 의해서 이루어지며, 전파 과정에서 사람 및 타종 척추동물에 전염되며 무척동물의 매개 없이 2종 혹은 그 이상의 척추동물을 거쳐서 전파된다.예) 무구, 유구조충증, 포충증 등ㄹ.토양전파 인수공통감염병 (Saprozoonosis)척추동물과 비 동물성의 reservoir나, 발육 위치(유기분 토양 식물) 등을 필요로 하는 경우로서 개의 선충류들이 토양에 있다가 사람에 감염되어 Visceral larva migrans를 일으키는 것과 간질증있어 국내에서는 2000년 8월 전염병 예방법에 의해 3군 전염병으로 지정, 관리되고 있으며, 소 브루셀라병은 제2종 가축 전염병으로 관리되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 소 브루셀라증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사람 브루셀라증도 급격하게 증가하였다.질병명: 브루셀라증, 파상열병원체 : Brucella abortus(소), Brucella sals(돼지), Brucella melitensis(산양), Brucella ovis(양), Brucella canis(개)전염경로 : 사람으로의 감염은 경구, 흡입, 결막이나 상처 난 피부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경피감염과 식품매체(유제품)로 감염이 됩니다. 외국에서는 저온살균하지 않은 우유나 생치즈, 버터, 그리고 아이스크림 등이 가장 흔한 감염 경로이지만 국내에서는 이런 유제품에 의한 것보다는 직접 접촉에 의해서 전파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국내에서 사람에게 전파하는 브루셀라는 거의 대부분이 소에 의한 것이다. 감염된 소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분비되는 브루셀라균에 상처난 피부, 결막, 그리고 흡입 등의 직접적인 노출이 되어 브루셀라증이 생기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미생물 검사실이나 실험실에서 부주의하게 검체를 다룰 경우 병원균을 흡입하게 되어 감염될 수도 있다.예방법 : 아직까지 사람 브루셀라증을 예방하는 백신은 개발되지 않았다. 따라서 살균되지 않은 우유나 유제품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그리고 감염된 동물의 혈액, 소변, 유산으로 배출된 태아, 태반 등에 대한 접촉을 피하며 개, 고양이 쥐 등의 다른 동물도 여기에 접근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 특히 수의사, 목장 근로자, 축산물 가공업자, 도축장 종사자, 실험실 근무자 등의 고위험군은 감염을 막기 위해 반드시 작업 전에 보호장비를 착용해야 한다. 소 등의 가축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검사증명서를 확인하고 브루셀라증이 발생하지 않았던 농장에서 구입해야 한다. 가축이나 우유에 대한 검사에서 브루셀라 감염이 의심되면 감염된 가축에 대한 격리 또는 살처분을 통하여 식물은 열매 껍질에 암갈색의 작은 반점이 생겼다가 그것이 차츰 명확해지면서 원형으로 넓어져 가운데가 움푹하게 꺼진다.예방법: 동물을 다루는 업무의 경우 주의가 필요하며, 양모, 모피, 뼈, 기타 동물 제품은 처리하게 전에 소독을 해야 한다. 탄저병이 의심되는 동물 사체는 처리하기 전에 혈액을 채취하여 탄저병의 유무를 확인한 후 탄저균에 감염된 동물 사체는 소각하거나 깊게 묻어야 한다. 탄저병 포자는 10분 동안 충분히 끓여야 사멸하며 자외선에 쪼여도 잘 죽지 않으므로 음식을 충분히 끓여 먹도록 해야 한다. 탄저병 예방주사를 맞는 방법도 있으나 국내에서는 판매되지 않고 있다.3)공수병광견병은 사람과 동물을 공통숙주로 하는 병원체에 의해서 일어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서, 광견병 바이러스(Rabies virus)에 의해 발생하는 중추신경계 감염증이다. 사람이 감염되어 중추신경계에 이상이 생기면 물을 무서워한다고 해서 공수병이라고 알려져 있다.질병명: 공수병(관견병)병원체: Lyssavirus 속의 rhabdovirus, rabies virus전염경로: 광견병 바이러스를 가진 야생 동물에 직접 물리거나, 야생 동물에게 물려서 개가 병에 걸리고, 병에 걸린 개가 사람을 다시 물어서 물린 상처 부위로부터 바이러스가 신경을 타고 중추신경까지 타고 올라가 병이 발생하는 것이다. 광견병 바이러스에 감염된 개에 물릴 경우 사람에게서 발생할 수 있으며 광견병 바이러스에 감염된 너구리, 오소리, 여우, 코요테, 스컹크, 박쥐 등에 의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증상 : 일반적인 잠복기는 20~90일이다. 이러한 잠복기는 물린 상처에 있는 신경에서 중추신경까지 바이러스가 도달하는 시간이므로 얼굴을 물린 경우 잠복기가 짧고 다리를 물린 경우 잠복기가 길어질 수 있다. 짧게는 4일에서 길게는 19년까지 간다는 보고도 있다. 발명 초기에는 심한 불안감에 사로잡혀 불면, 식욕부진, 동공산대, 타액의 분비과다, 발한 등이 일어난다. 2~3일이 지나면 체온이 38도로 되어 불안과 흥분상태가 심해진다 광견병 풍토성이 있는 나라를 30일 이상 방문하는 여행자, 그리고 수의과 학생들 등에게 광견병 예방백신이 추천된다. 노출 전 백신 예방접종을 했다고 해서 광견병에 노출된 후에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노출 후의 예방법을 간소화할 수 있다.4)조류 인플루엔자조류에 감염되는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주로 닭과 칠면조 등 가금류에 많은 해를 입힌다. 병원성(病原性)에 따라 고(高)병원성·약(弱)병원성·비(非)병원성 3종류로 구분되며, 이 가운데 고병원성은 국제수역사무국(OIE)에서 리스트 A등급으로, 한국에서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분류하고 있다.병원체: A형 바이러스이며, H 혈청형과 N 혈청형이 있다.전염경로: 감염은 조류의 분비물을 직접 접촉할 때 주로 일어나며, 비말(飛沫)·물, 사람의 발, 사료차, 기구, 장비, 알 겉면에 묻은 분변 등에 의해서도 전파된다.증상: 증상은 감염된 바이러스의 병원성에 따라 다양하지만 대체로 호흡기 증상과 설사, 급격한 산란율의 감소가 나타난다. 경우에 따라 볏 등 머리 부위에 청색증이 나타나고, 안면에 부종이 생기거나 깃털이 한 곳으로 모이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폐사율도 병원성에 따라 0~100%로 다양한데, 뉴캐슬병·전염성 후두기관염·미코플라스마 감염증 등과도 증상이 비슷하므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사람의 경우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기침과 호흡 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이며 발열, 오한, 근육통 등의 신체 전반에 걸친 증상이 동반된다. 설사 등의 위장관계 증상이나 두통 및 의식 저하와 같은 중추신경계 관련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호흡기 증상 없이 위장관계 증상이나 중추신경계 관련 증상만 나타난 사례도 있다.예방법: 유행 지역으로의 출입을 피하고 조류독감 유행 시 닭, 오리 등의 가금류(집에서 기르는 조류)와의 접촉을 피한다. 그 외에 일반적인 개인 위생 관리도 중요하다. 방역에 투입되는 인력과 같이 직접적으로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은 사람은 가장 최신의 사람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회복기(또는 면역기, 6일째부터 12일째까지 지속됨)로 나눌 수 있다. 중증 감염인 경우 간부전, 신부전증과 전신의 출혈 징후, 몸의 여러 곳에 나타나는 범발성 응고부전증과 심장염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기침, 각혈 등 중증의 폐출혈형도 볼 수 있다.사망률은 낮지만 연령이 높을수록 사망률이 증가한다. 황달이나 신장 손상이 있는 경우 주의 깊게 치료하지 않으면 20% 이상의 사망률을 보인다. 주된 사망 요인은 간부전, 신부전, 출혈, 성인형 호흡부전 증후군, 부정맥 등이다. 만성 후유증으로 만성피로,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때로는 포도막염을 일으킬 수도 있다.예방법: 렙토스피라증의 감염 경로에 대해 교육하여 오염된 개천이나 강물에 들어가거나 오염된 곳에서 수영하지 않도록 한다. 야외에서 작업할 때는 직접 접촉하지 않도록 장화 등을 신고, 감염 가능성이 있는 재료를 다룰 때는 고무장갑이나 앞치마를 착용한다.6)야토병질병명 : 야토병(산토끼병)병원체 : Pasteurella tularensis, Francissella tularensis전염경로 : 흡혈곤충(이, 진드기, 벼룩), 사람은 병에걸린 토끼 등에 의해 피부로감염, 경구감염, 잠복기 1~ 10일증상 : 오한 및 발열 피부에 농포가 생기며 궤양생성예방법 : 들토끼를 취급하는 사람은 예방접종, 토끼고기를 먹을 때에는 충분히 가열7)Q열질병명: Q열병원체: Coxiella burnetti전염경로: Coxiella burnetii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소, 양, 염소, 개, 설치류 및 조류에게 풍토병이다. 다량의 C. burnetii균이 감염된 동물의 우유, 뇨, 분변 그리고 분만 시 질분비물에서 검출된다. 태반에는 조직 g 당 109 균이 들어있다. 자연환경에 고농도로 존재하므로, C. burnetii는 공기를 통하여 동물에게 감염된다. 또한 진드기, 이, 벼룩, 빈대, 벌레등에서 증식할 수 있다. 진드기 조직에서 1011의 균이 분변에서는 109-10의 균이 검출되었다. 사람은 대개 공기하였다.
피임법의 종류와 사용방법1.서론생명을 가진 생물이라면 모두 자신의 후손을 남기는 것을 원하며 후손을 남기기 위해서는 암컷과 수컷이라는 두 개체의 짝짓기 즉 성관계가 있어야 합니다. 실제 자연 생태계 속 많은 생물들이 종족의 번식을 위해 갖은 노력을 아끼지 않습니다. 연어의 경우 종족의 번식을 위해 생명도 아끼지 않는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인간에게 있어 성관계는 종족번식 이외의 여러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개인적으로는 성적인 쾌락이나 사회적으로는 다른 집단 간의 유대의 성립을 위한 성관계를 들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여러 가지 이유로 성관계가 이루어졌으되 그 과정에서 잉태되는 아기를 원하지 않는 경우도 있었으며, 임신을 막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들이 연구되어 왔습니다. 그러한 방법의 종류와 사용법에 대하여 서술해 볼 수 있습니다.2.본론1)기구를 이용한 피임법(1)남성용 콘돔가장 흔하게 사용 되는 피임도구로서 콘돔을 들 수 있습니다. 콘돔은 남성용 콘돔과 여성용 콘돔으로 나누어지는데 흔히 우리가 많이 접하는 콘돔은 남성용 콘돔을 말합니다. 먼저 남성용 콘돔은 성교 중에 임신이나 성병감염을 막기 위해 흔히 쓰이는 피임 도구로서, 신축성이 있는 천연고무인 라텍스나 폴리우레탄 등의 재질로 만들어진 박막의 주머니를 말한다. 콘돔을 사용할 경우 임신뿐만 아니라 HIV 감염, 임질, 매독, 헤르페스, 클라미디아, 트리코모나스 등의 성병 예방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며 자궁암의 원인이 되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의 차단에도 도움이 됩니다. 콘돔은 피임 성공률이 높고 쉽게 구할 수 있으며, 사용법이 쉬워 많이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제품의 하자나 성교 중 파손 또는 잘 못된 착용으로 피임에 실패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따라서 성인라면 누구나 올바른 콘돔 사용법을 알아야 합니다.콘돔의 사용방법으로 먼저 남성의 페니스가 발기 되면 콘돔의 정액받이 부분을 위를 향하게 하여 그 부분을 손가락으로 눌러서 공기를 뺍니다. 두 번째 발기된 페니스에 콘돔제거할 때는 외환을 비틀어 살짝 당겨서 정액이 질 안으로 흘러 들어가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3)자궁 내 장치(Intrauterine Device)자궁 내 장치는 자궁내막에 특정 기구를 설치하여 임신을 막는 것을 말합니다. 자궁 내 장치에는 크게 2가지가 있는데, 구리루프와 미레나입니다.먼저 구리루프는 몸체 전체에 구리선이 감겨져 있어 자궁 내에 삽입하게 되면 자궁내막에 미세한 염증반응을 유발해서 수정란의 자궁 내 착상을 방해하는 피임기구입니다. 구리루프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전문의의 시술을 받아야 합니다. 삽입 전 자궁이나 질의 감염 유무를 확인해야 하며, 임신 여부도 가려야 합니다. 보통은 자궁 경관이 열려 있어 삽입이 용이한 월경 중이거나 월경이 끝난 직후에 시술을 받는 것이 좋으며 장치가 제대로 놓여 있는지 6개월에 한 번씩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피임 실패율이 낮은 편이며, 특히 한 번 시술하고 나면 2∼3년간은 특별한 임신 걱정 없이 지낼 수 있습니다. 또한 출산 후 임신을 막기 위해 사용한 경우 호르몬 작용에 영향을 주지 않아 모유수유가 가능하며, 임신을 원할 때에는 언제라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효과적인 피임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단점이 있는데 장치 삽입 후 당분간은 불규칙한 출혈이나 점혈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생리 중 출혈이나 생리통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성교를 통해 전염되는 질병을 막아주지는 않습니다. 매우 드문 일이지만 시술된 장치가 몸 밖으로 배출될 수도 있습니다.두 번째 미레나는 구리루프와 약간 모양이 비슷한데, 구리선 대신 조그만 약통을 달고 있습니다. 이 약통에 레보노어게스트렐(Levonorgestrel)이라는 호르몬이 약 5년 동안 일정하게 미량으로 배출되어 자궁내막을 수정난이 착상 될 수 없도록 위축시키고, 자궁내막에서 정자 이동을 억제, 난관으로의 정자 이동을 방해하며, 자궁경관에 끈적끈적한 점액으로 막아 버려 임신을 방해합니다. 미레나의 장점은 피임효과가 탁월할 뿐만 아니라 자궁서리에 구멍이나 찢어진 곳이 있는지 확인하고 설치하여야 합니다. 설치 시 손가락 하나를 넣어 만져지는 부분이 자궁경으로 이 부분을 페서리로 덮어야 하는데, 페서리의 가장자리를 자궁경 위쪽의 손가락 끝이 닿지 않는 깊이(원개부)까지 미끄러져 들어가게 해야 됩니다. 성교 후에는 바로 페서리를 제거하지 말고 최소 6시간 이상은 계속 하고 있어야 합니다. 정자는 성교 후에도 질 속에서 생존하여 임신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성교 후 다시 성교를 하게 된다면 살정제만 추가해서 사용해도 안전합니다. 페서리를 사용하는 여성은 적어도 1년에 한 번은 검사를 받는 것이 좋은데 그것은 오랫동안 페서리를 사용하던 사람도 삽입방법을 제대로 시행하게 되지 않을뿐더러, 인공유산이나 출산을 하거나 체중이 9kg이상 변하면 페서리의 사이즈도 변하기 때문입니다.페서리는 재사용이 가능한데 깨끗이 사용하면 약 2년간 사용 가능합니다. 중성세제와 따뜻한 물로 닦아 자연 건조시킨 다음 옥수수전분을 발라 용기에 보관해야 합니다.2)약물 피임법(1)살정제살정제는 여성의 질 안에 넣어 정자의 이동을 막고 죽이는 약입니다. 의사의 처방 없이 약국에서 쉽고 저렴한 가격에 구애할 수 있지만 피임 성공률은 그리 놓지 않습니다. 그러나 살정제를 사용한 후 임신이 되었다 하더라도 살정제가 태아기형 등을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안전한 피임을 위해서는 콘돔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살정제는 좌약식과 거품, 크림형 살정제가 있습니다.좌약식 살정제는 성교 5분 전에 삽입하고 1시간 전 이전에 너무 빨리 삽입해서는 안되며, 똑바로 누워 인지와 중지를 사용하여 질 내부 중앙까지 깊숙이 살정제를 삽입합니다. 좌약이 질 내에서 완전히 녹는데 10∼15분이 소요되며 완전히 녹았을 때 피임효과가 높아집니다. 성교 후 즉시 외음부를 세척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질 내를 세척하고자 할 때에는 적어도 2시간 이상 경과해야 하며, 6∼10시간 동안은 질세척을 삼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성관계를 반복해서 할 때에는 새로운 살정후에 첫 피임약 복용을 시작한 경우, 피임약을 복용하고 있다 하더라도 배란될 수 있으므로, 7번째까지 다 먹을 때까지는 콘돔 등의 다른 피임법을 같이 사용해야 안전합니다. 유산 시에는 유산 직후부터 복용하기 시작하고, 산후에 수유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출산 후 2∼3주 후에 시작해도 괜찮습니다. 약을 복용하면 처음에는 출혈이 흔히 있을 수 있습니다. 보통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지만, 만약 지속되면 전문의와 상의하여 약제를 바꾸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피임약 복용 시 메스꺼움, 유방통, 기분 변화, 체중 증가 등과 같은 부작용이 드물게 생길 수 있으나, 몇 주 정도 지나면 해소됩니다.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저용량의 여성호르몬 함유 약제로 바꾸기도 하는데 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유방통이 지속되는 경우는 프로게스틴(합성 프로게스테론, progestin) 함량이 높은 제제로 바꾸어야 합니다. 수분 저류에 의해서 체중 증가가 있는 경우나 다모증, 여드름이 있는 경우에는 이뇨제로 사용되는 스피로노락톤(spironolactone)과 유사한 화학 구조를 가지고 있는 프로게스틴인 드로스피레논(drospirenone)이 함유된 피임약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황체호르몬 단일 경구 피임제는 소량의 황체호르몬 단일 성분만 함유한 약제입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복용해야 하는데, 만약 복용 시간이 4시간 늦었다면, 48시간 동안에 콘돔을 사용하거나 다른 피임법을 같이 사용해야 합니다. 복합 경구 피임제에 비하여 피임 효과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불규칙한 출혈, 무월경, 월경과다, 기능성 난소낭종 발생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복용 시 주의사항으로서 임신 중이거나 임신이 의심되는 경우, 흡연자, 유방암이 있거나 의심되는 자는 약물의 복용을 금해야 합니다.(3)피임패치피임패치는 사각형의 얇은 플라스틱 패치로 일주일에 한 번씩 여성의 팔, 어깨, 복부 또는 엉덩이에 붙여서 낮은 단위의 호르몬을 피부를 통해 처내에 유출하므로 배란을 억제하여 피임효과를 나타내피임패치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비만여성은 피임패치가 호르몬을 충분히 전달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피임에 실패할 가능이 큽니다.3)자연피임법(!)기초체온법기초체온법은 배란기간 중 체온이 약간 내려가는 현상을 알아내어 배란기간 전후로 관계를 자제하는 피임법입니다. 기초체온을 재기 위해서는 매일 아침 기상하기 전 입을 통해 체온을 측정할 수가 있는데, 배란 후에는 황체호르몬이 생리적으로 분비되고 있는 상태여서 체온이약 03℃ 정도 높아지는데 이렇게 체온이 높아진 기간에 성교를 피하는 것입니다. 기초체온은 미세한 체온 차이를 측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체온계로는 측정을 할 수가 없으며, 반드시 기초체온계를 약국에서 별도로 구입하여야 합니다. 기초체온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매일 아침 일어나기 전에 움직이거나 기지개를 켜는 동작 등을 하지 않은 채로 기초체온계를 입 속 혀 아래 깊숙하게 넣고 3∼5분간 체온을 측정하여 기초체온표에 체온의 하강기와 상승기를 약 6개월 간 기록합니다. 체온의 변화를 기록할 때 기초체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감기몸살, 설사, 불면증, 약복용 같은 사실도 함께 기록하여야 합니다. 기초체온법은 이 기초체온표에 기록된 것을 보고 배란일을 측정하여, 체온이 떨어지는 시기에 관계를 피하는 것을 원리로 합니다. 하지만 기초체온법은 생리주기가 일정하지 않은 경우 피임실패율이 꽤 높으며, 배란이 일어났음에도 기초체온에 변화가 없을 수 있어 모든 분들에게 권장 될만한 피임법은 아닙니다.(2)점액관찰법점액관찰법은 여성의 자궁경부 점액을 자세히 관찰함으로써 가임시기와 비가임시기를 가려 내는 방법입니다. 여자의 몸은 배란을 즈음해서 여러 가지 증상을 나타납니다. 그 중의 한 특징이 자궁경부에서 흘러나오는 점액입니다. 이렇게 점액이 흘러나와야 정자는 여자의 자궁을 쉽게 통과하고 난자와 상봉할 수 있는데 이렇게 배란 전에 분비되는 점액을 관찰해 가임기를 판단하여 그 기간 동안 성교를 피하는 자연피임법이 점액관찰법입니다.점액관찰방법으로는 점액을 손에 묻혀 밖니다.
약 46억 년 전 태양계에 지구가 생성된 이래로 지구에는 많은 생물 종들이 태동하여 살아왔습니다. 지구를 고향으로 태어난 많은 생물 종들 중 인류는 약 2500만 년 전에 출현했으며 도구를 사용하는 호모하빌리스는 약 250만 년 전에 나타났고, 현생인류의조상은 약 5만 년 전에 나타났다. 현생인류의 조상은 불과 5만 년 전에 출현한 것이다. 초기 인류에서 현생 인류에 이르기까지 인류는 다른 생물 종들과 경쟁·공존하며 경이로운 자연계의 일부로서 진화해 왔다. 인류의 진화과정에서 두뇌의 발달은 자연이 준 가장 위대한 선물이었다. 두뇌의 발달은 인류가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그러한 능력은 자연에 있는 것들을 활용할 수 있게 하였다. 그 결과 인류는 빠르게 발전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인류는 가장 많이 번창한 동물 중에 하나가 되었으며 지구의 모든 동물들 위에서 서게 되었다. 하지만 인류의 이러한 번영은 오히려 자신들의 하나 뿐인 고향이자 어머니와 같은 이 지구를 빠르게 파괴하고 있다. 인류의 번영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인구를 먹여 살리기 위해 인류는 지구의 허파 역할을 하는 많은 삼림지역을 벌목하고 논 경지와 가축 방목장을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산업화와 함께 온갖 오염물질을 배출하여 자연을 파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류의 과소비와 탐욕은 많은 동물들이 멸종되고 멸종 위기에 처하게 하였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수 억 년의 지구의 역사 속에서 근래 백년도 안 되는 기간 동안 심각할 정도의 환경파괴가 자행되고 있으며, 이런 식으로 계속 환경파괴가 진행된다면 우리 인류에게 되돌릴 수 없는 재앙이 닥치게 될 거라고 경고하고 있다. 실제로 환경파괴로 인한 이상기후와 원인 모를 병들이 발생하여 많은 사람들이 고통 받고 있다. 따라서 “단지 환경이 파괴되어서는 안 되니까. 또는 동물들도 감정이 있기 때문에 파괴하거나 죽여서는 안 된다.”는 가슴에 와 닿지 않는 뭉뚱그러진 생각이나 감정 보다 현재 우리 인류가 이러한 파괴행위를 막지 못한다면 언젠가는 그 재앙 우리 인류에 몰아 닥칠거라는 것을 인식하고 환경의 파괴를 막고 그들과 공존할 수 있는 방안들을 찾기 위한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이러한 노력들을 한 사람 중의 한 분으로 제인 구달 박사가 있다. 그녀는 영국 태생의 동물학자로서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침팬지를 연구하였다. 하지만 탄자니아의 인구증가로 도시의 난민들이 침팬지들의 서식지까지 들어오게 되면서 침팬지들의 서식지인 곰비 국립공원이 황폐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녀는 가난과 배고픔에 쫓겨 그곳으로 들어온 그들을 쫓아낼 수 도 없었기 때문에 침팬지들과 그곳의 사람들과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만 했다. 그리고 그녀는 “TACARE(The Lake Tanganyika Catchment Reforestation and Education)”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그 프로그램은 침팬지 서식지인 곰비 국립공원에 가난한 농부들과 침팬지들이 공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 프로그램이었다. 그녀는 침팬지들의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먼저 그 지역의 가난한 농부들의 삶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녀는 그 지역 사람들에 황폐해진 땅을 되살려서 2년 안에 다시 경작할 수 있는 경작법과 우물에서 물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왔으며, 헐벗은 많은 산들에 나무를 심음으로서 토양침식을 막았다. 또한 무엇보다 중요한 일은 대지가 부양할 수 있는 인구보다 많은 곰비 국립공원의 인구를 줄이는 것이었다. 그녀는 가족계획과 에이즈에 대하여 가르쳤으며, 여성의 교육과 사회생활 참여를 도와 가족의 규모를 줄였다. 실제 세계적으로 여성의 교육이 향상될수록 가족의 규모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녀의 이러한 계획은 빛을 보게 되어 지역 주민들의 지지를 받을 뿐만 아니라 자신들 주변의 자연이 파괴 되면 그들에게 피해가 받게 된다는 그들의 자연에 대한 인식의 변화도 가져왔다. 또한 탄자니아인으로 구성된 관리팀이 생김으로서 그들 스스로 자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게 하여 서서히 자연이 보호되기 시작했다. 이러한 그녀의 성공은 곰비 국립공원 외의 탄자니아 전역으로 진행되게 되었으며, 이와 같은 문제를 겪고 있는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그녀의 노력은 탄자니아에 국한 된 것이었고 개발도상국을 포함하여 아프리카 여러 나라에서는 여전히 난 개발과 개간으로 자연히 파괴되고 있었다. 그래서 그녀는 “뿌리와 새싹”이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의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한 사람 한 사람이 작은 실천을 통해 자연의 보호하자는 운동을 전개하였다. 현재 100여 개국에서 “뿌리와 새싹”이라는 단체를 조직하여 환경보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하지만 이러한 많은 사람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세계 여러 곳에서 자연과 인간이 대립 중이다. 그 중에서 가장 극단적인 대립을 보이고 있는 나라 중의 하나가 인도이다. 인도는 세계에서 중국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국가로서 경제 성장으로 지금도 빠르게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인도의 가난한 사람들이 야생동물의 서식처로 밀려들고 있으며, 이에 따라 많은 야생동물이 서식지를 빼앗기고 배고픔과 멸종의 위기를 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갈 곳을 잃어버린 야생동물들이 민가로 내려와 인간을 공격하는 사건이 벌어지고 있다. 그러한 사건 중 가장 이슈가 된 사건으로 “식인 코끼리 사건과 순다르반스의 식인 호랑이 사건”이다. 첫 번째 식인 코끼리 사건의 경우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자주 마을에 나타나 농작물을 먹어치우는 코끼리는 마을 주민들이 참다못해 사살한 것이 발단이 되었는데, 사살된 코끼리를 부검한 결과 코끼리 배속에서 아직 소화되지 않은 17명의 사람 DNA가 발견 되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특히 초식동물이자 인도에서는 성스러운 동물로 추앙받는 코끼리가 육식도 모자라 사람을 먹었다는 것은 놀라움을 넘어 경악에 가까운 일이었다. 이 사건에 대하여 과학자들은 이상기후와 사람들의 서식지 파괴로 먹을 것이 없어지면서 배고픔에 상대적으로 사냥하기 쉬운 인간을 잡아먹었을 것이라고 추측하였다. 하지만 몇몇 마을 주민들은 주민들이 어미 코끼리가 보는 앞에서 새끼 코끼리를 죽여서 이에 화가 나서 인간을 잡아먹은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이유야 어찌되었든 죽은 동료를 위해 장례의식을 한다는 연구보고가 있을 정도로 똑똑한 이러한 동물이 인간을 잡아먹었다는 것은 정말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다.두 번째 사건은 인도 순다르반스 지역에서 발생하는 끔찍한 사건이다. 순다르반스 국립공원은 인도와 방글라데시 국경근처의 드넓은 해안지대인 순다르반스는 갠지스강 뿐만 아니라 브라마푸트라강, 메그나강, 이렇게 세 개의 큰 강이 하나로 합쳐지는 삼각주에 위치해 있어 나일강, 아마존강에 견줄만한 최고의 넓이를 지닌 델타지역 중 하나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해양보호구역으로 꼽히고 있으며 델타지역에 위치한 관계로 엄청난 수로들이 흐르고 이 수로는 민물과 바닷물을 동시에 머금으며 바다생물과 민물생물을 공존시키고 있다. 호랑이가 살기도 하지만 민물에 주로 서식하는 악어와 바다에 서식하는 상어가 공존하기도 하는 곳이 바로 이 순다르반스이다. 이와 같이 풍부한 자연자원은 동물보호구역임에도 많은 가난한 사람들이 생계를 위해 몰리게 하고 있다. 하지만 근 몇 년 동안 많은 사람들이 호랑이에게 습격을 당해 큰 부상을 당하거나 살해당하고 있다. 호랑이에게 먹잇감으로 지목되는 사람은 주로 벌집이나 버섯, 과일 등을 채집하는 사람들로 정신없이 일하는 틈을 따 뒤에서 공격한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호랑이들은 정글뿐만 아니라 어부들까지 공격한다는 것인데, 뱅골호랑이 특유의 훌륭한 수영실력으로 그물을 건저 올리는 어부의 어선으로 뛰어올라 강력한 송곳니와 앞발로 공격한다. 바다를 가로질러서 수영하는 습성은 이 지역 호랑이만이 유일하게 가지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왜 이들이 식인습성을 지녔는지에 대하여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먹잇감의 부족이 가장 큰 이유라고 주장하고 있다. 물론 엄청난 넓이의 수로와 정글이 펼쳐진 순다르반스 보호구역이지만 정작 호랑이의 주식이라고 할 수 있는 사슴 등과 같은 초식동물의 개체수는 넓이를 생각한다면 그리 많지 않다. 소금물을 머금은 토양이기 때문에 초식동물들은 이곳에서 자라는 식물들을 좋아하지 않고 그 결과 이곳의 호랑이들은 당연히 먹잇감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 뿐만 아니라 인간들이 그들의 서식지로 점점 들어오면서 안 그래도 부족한 호랑이의 먹잇감들이 살 공간이 좁아진 것이다. 따라서 이 지역의 호랑이들은 상대적으로 눈에 잘 띠고 사냥하기 쉬운 사람들을 공격하기 시작했다고 몇몇 과학자들은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