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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업의 예술을 읽고
    초등학교교실,예술의현장수업의 예술, 새 학기 첫 수업시간에 과제로 받아들게 된 책의 이름이다. 처음 독후감에 대한 과제를 받아들었을 땐 메모만 해놨을 뿐 그 책이 어떠한 책인지에 대한 관심도 없었고 그 책의 이름도 얼마 지나지 않아 기억에서 사라지게 되었다. 그리고 과제 제출 시기의 일주일전, 과제를 위해 급히 책을 찾았다. 책의 표지는 너무나 딱딱하게 생겨 평소 책을 잘 읽지 않는 나에게 수면제와 같은 존재가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부터 앞서게 만들었다. 머리말에 써있는 글은 다소 어려워 정말 내 예상대로인 책이구나 했었고 언제 이것을 다 읽게 될지 이해는 할 수 있을지 막막하였다. 그러나 수 십개의 챕터로 나누워진 본문의 글을 접하고는 몇 시간이 채 되지 않아 다 읽어 내리게 되었다. 전공서 같이 재미없고 어려운 글이 아니라 현장에 있는 교사들이 자신의 수업과정 일부를 책에 실은 것이라 흥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챕터별로 수업의 소재는 다양했지만 수업이 교사에게서 학생으로의 일방적방향이 아니라 교사와 학생 간 쌍방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에 챕터간의 공통점을 찾을 수 있었다.얼마 전 나는 초등도덕교육 과목에서 소크라테스에 대해 발표했었다. 그의 교육방법인 산파술에 대한 발표를 준비하고 발표가 끝날때까지도 내가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건지 확신이 서지 않았는데 이 책이 산파술의 예시가 되었고 나의 지식에 명확함을 더해주었다. 산파술이란 스승이 제자에게 지식의 습득을 강요하는 교수법이 아니라 제자에게 내재되어 있는 지식을 대화를 통해 이끌어 내주는 교수법으로 산모의 옆에서 출산을 돕는 산파와 역할이 비슷하다 하여 플라톤이 이름 붙였다. 소크라테스의 이러한 산파술은 아직 언어능력과 지적능력이 온전히 발달하지 못한 초등학생 저학년에게는 다소 어려움이 있을 것이란 판단으로 전문가들에 의해 비추천적이란 소리를 듣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과도 교사가 어려움 없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학생의 수준에 맞게 쉬운 단어로 이야기를 풀어나 것이다.이 책을 읽으면서 교사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깊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교수님과 함께 강의 중에 나누었던 진정한 교사에 대한 의미와 역할이 얼마나 중요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책을 통해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에 나온 교사들이야말로 참된 교사이며 훌륭한 교사이다. 이들은 교사가 곧 자신의 삶이며, 자신을 위해 자신의 삶을 헌신한다. 초등학교 교실 현장에서 이러한 생각을 가진 진정한 교사는 얼마나 될까? 초등학교를 6년 다니는 동안 한번이라도 그러한 선생님을 만났다면 그것은 행운이다. 그만큼 진정한 의미를 가지고 교사에 뜻을 두는 사람은 적고 현실적인 이유나 직업의 안정성 등으로 교사의 길을 택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내 초등학교 시절 기억에 남는 선생님이 두 분이시다. 한분은 교사에 별 뜻이 없어 보이시는 직업교사셨고, 또 다른 한분은 아직까지도 그 선생님을 떠올리면 행복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은 교사셨다. 전자의 선생님은 초등학교 4학년 때 만났었다. 수업시간은 오로지 교과지식의 전달 수준에 그쳤으며 그것은 일방적인 것이었고 학생의 이해수준을 고려하지 않았다. 그나마도 부족했다. 제대로 수업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아이들이 공부를 하기 싫어하고 따분해 할 땐 자유를 주었다. 그것은 자유가 아니라 방임이며 방치의 수준이었다. 모르는 문제를 선생님께 물어봤을 때도 제대로 된 대답을 들을 수가 없었다. 두 번째 선생님은 5학년 때 만나게 된 선생님이었다. 이 선생님께서는 우리 학생들 하나하나에 관심을 주셨고 일 년 동안 학급을 이끌어갈 규칙을 만들었고 이것을 지킬 수 있게 도와주셨다. 그리고 선생님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일기장 같은 것을 만들어 선생님과 소통할 수 있었다. 그리고 수업도 선생님의 일방적인 수업이 아닌 학생들과 함께 이끌어 나가는 재미있는 수업을 꾸려주셨다. 이 선생님과 함께 하는 일 년 동안 아이들은 규칙으로 만들어진 욕설 금지를 잘 지켰었고 그 일 년 동안 우리 반에는 욕을 하는 친구들이 아무도 없었다. 나온 교사들도 이러한 교사같다.작년 2학기 수업 중 김은주 교수님께 교직과 교사라는 강의를 들었었다. 이 수업에서는 교사가 하는 일이나 수업을 하며 아이들을 대하는 방법 등을 배웠었고 교수님의 강의를 책에 받아 적으며 시험은 책에 있는 이론을 외우는 것으로 보았다. 이 때 배운 이론들은 지금 내가 장성모 교수님의 수업을 이해하는 밑바탕이 되어주는 것 같다. 저번 학기엔 교수님의 설명을 들으며 이론을 정립했다면 이번 장성모 교수님과의 수업에서는 대화로 이론보다 와닿는 무언가를 정립해나가고 있는 것 같다. 그 당시에는 그 수업이 얼마나 나에게 도움이 되고 필요한 것인가에 대한 생각이 잘 서지 않았고 그냥 학점을 위해서만 수업을 듣고 시험을 봤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은 지금에서도 이렇게 의미를 느끼고 있다니 내가 직접 교사가 됐을 당시에는 이러한 수업, 그곳에서 내가 쌓았던 지식들이 얼마나 더 큰 의미를 가지며 빛을 발할지가 기대된다.이 책에 수업내용을 보면 아이들은 정말 순수하다. 자신의 생각이 확실하지 않아도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우물쭈물하더라도 부족한 생각이더라도 자신의 생각을 말한다. 조금 더 나이가 많아진다면 주변의 눈치를 보고 자신의 확실하지 않은 생각은 자신의 마음속으로 숨기는 아이들이 많아질 것이다. 나도 그랬다. 초등학생 때에는 내 이야기를 말하는 것에 거리낌이 없었고 모르고 부족한 것은 물어보는 일이 많았다. 하지만 고등학교 대학생이 될수록 나의 확실하지 않은 대답은 그냥 마음속으로 삼키는 일이 많아졌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어렸을 때의 그 순수했던 마음과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모습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고 그러한 아이들의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았다.나는 작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우리 고향 집 근처에 있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수업을 하고 상담을 해주는 일을 했다. 이것은 나에게 아르바이트와 같은 존재였다. 시간당 돈을 주지 않았다면 아마 나는 이 일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나에게 진정 전날은 내가 교사를 하기 위해 태어난 것 마냥 마음이 들 떠 전날에 고등학교 시절 이후 앉아본 적 없던 내방의 책상에 앉아 아이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줘야할지 골똘히 생각하며 몇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수업을 한 지 몇일만에 나는 ‘빨리 일이 끝나고 돈을 받았으면 좋겠다, 이 돈을 받으면 옷을 사야지, 화장품을 사야지’ 이런 생각만으로 가득하게 되었다. 그리고 수업준비는 점차 하지 않게 되었으며 그냥 가서 보이는대로 아이들에게 가르쳐주곤 했었다. 내가 아직 덜 성숙하고 진정한 마음가짐을 가지지 못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부족한 선생님이었고 미안한 선생님이었다. 아이들 앞에서는 웃고 열심히 가르쳐 주는 척하면서 조금이라도 틈이 보이면 쉬자고 하고 아이들이랑 같이 앉아서 의미 없는 잡담이나 하려고 했다. 그러고도 나는 가끔씩 내가 이 일을 잘 해내고 있다고 생각했으며 나에게 만족감을 느끼기도 했다. 수업 시간에 진정한 교사는 학교에서의 삶과 그 밖에서의 삶이 다르지 않다고 일체된 삶을 산다고 한것이 생각난다. 나는 아직 부족했고 그 당시는 교수님의 수업을 접하기 전이라 마음속에 그릇된 생각이 자리 잡고 있어도 아이들에게 티가 나지 않는다면 그것은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다고 생각했으며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교사라고 생각했었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나는 빵점 선생님이었다. 그런데도 작년 여름방학 때 만났던 한 초등학교의 아이들은 아직까지도 나에게 문자로 연락을 하며 안부를 묻는다. 수업시간에 아이들과 수업이 절반 잡담이 절반이라 그랬는지 아이들은 나를 많이 편안하게 생각했고 친구처럼 자신이 좋아하는 친구에 대한 이야기나 자신의 관심사 등을 나와 나누며 즐거워했다. 이렇게 나를 좋아해주던 아이들인데 내 속마음은 아이들처럼 하얗지가 않고 뒤로는 새까만 마음을 가지고 있는 내가 너무나 미안하다. 이번 여름방학에도 또 그 학교로 아이들을 만나러 가게 될 것 같은데 이번엔 아이들을 진심으로 대하는 모습을 갖출 수 있도록 해야겠다. 물론 내가 마음먹는다고 마음이 생기는 어떤 모습이 진짜 나던 그 진짜의 내가 아이들에게 좋은 모습으로 비출 수 있도록 교수님과의 수업에서 배워나갈 것이다.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고 많은 생각을 나게 한 부분은 아버지를 업은 아이라는 챕터였다. 이 장에서는 효도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있다. 처음 아이들은 효에 대해 진정한 의미를 생각하지 않고 단순히 그냥 올바르고 좋은 것이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아이들은 선생님과의 대화를 통해 우리를 낳아주신 부모님, 그리고 우리가 존재할 수 있는 이유인 조상님의 존재를 이해하며, 이 세상에 내가 존재할 수 있도록 해준 부모님에 대한 효를 이해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이야기의 마무리는 우리나라는 어렸을 때부터 효도는 당연한 것이라고 배워왔고 효도 없는 삶이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나라라고 마무리 짓고 있다. 요즘 뉴스에서는 엇나간 청소년기를 보내는 중고생들이 자신의 부모님을 폭행하는 일이 많이 나오고 있다. 만약 그 학생들도 어렸을 때 효에 대한 제대로 된 개념을 심을 수 있었다면 상황이 달라 질 수 있었을까? 아직 가치관이 성립되지 않은 어린아이들이 좋은 선생님을 만나 이렇게 효에 대한 충분한 개념을 심었다면 그러한 비극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여기서 또 한번 교사라는 존재의 의미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중고등학생으로 자라 사회에 나가는 어른이 되기 까지, 다 자랐다고 생각하며 어렸을 때 받았던 교육이 영향을 안미치고 있는 것 같지만 우리는 초등학교 때 교육받았던 내용을 아직까지 몸에서 기억하고 있다. 하나의 가르침이라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이렇게 중요한 교사의 역할을 몇 년 뒷면 내가 하게 될 것이다. 이에 충분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행동해야 할 것이다. 교사를 단순한 돈벌이 수단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되며 1년전 내가 초등학교에서 아르바이트 식으로 아이들을 가르쳤던 그때와 마음가짐이 같아서는 절대 안된다. 앞으로 남은 교대 3년동안 여러 훌륭하신 교수님들의 가르침을 받으며 나를 훈련시키고 깨어나게 하며 진정한 교사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해야한다. 모자다.
    독후감/창작| 2013.07.02| 5페이지| 1,000원| 조회(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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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술관 리움 보고서
    리움에 다녀와서미술 과제를 통해서 삼성 리움 미술관에 다녀오게 되었다. 밖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은 돌같은 것들이 철사안에 묶여져있던 구조물이다.나중에 안 것인데 이런 것들은 리움이 주택가에 있기 때문에 높이 제한이 있어 지하에도 만들었기 때문에 지반을 파고 나온 돌덩이들을 버리지 않고 구조물에 사용했던 것이라고 한다.리움은 세명의 유명한 건축가들이 합동하여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첫 번째로는 고대 미술관을 구경했는데 이 곳은 마리오보타라는 건축가가 만든 곳이다. 마리오보타는 빨간벽돌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가장 먼저 본 작품은 고려시대의 것이다. 고려시대는 불교와 귀족문화가 흥행했던 시기로 작품에도 이시기상이 반영되었다. 예를 들어 고려청자에는 연꽃이 많이 사용되었다. 고려청자는 비색과 상감기법이 특징이다. 자기의 이름을 만드는 원리는 청자/백자구분+기법+자기에쓰인무늬+전체적모양 이다. 청자진사연화문형주자 이 자기는 청자이며 진사라는 기법을 사용했고 연꽃모양이란 것을 알 수 있다. 이 자기는 손잡이에 개구리가 달려있는데 섬세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청자양각죽절문병은 색이 참 특이했다. 지금도 만들 수가 없는 색이라고 한다. 이 병은 둘레가 대나무 모양으로 둘러져 있다. 그리고 밑부분이 병의 입구보다 둥글고 크므로 안정감이 느껴진다. 대나무가 붙여진곳과 그 틈 사이는 색깔이 다른데 일부러 그랬다기 보다는 굽는 과정에서 튀어나온 부분과 아닌 부분에서 차이가 발생한 것이라고 한다. 가지고 싶을 정도로 색과 모양이 예뻤다. 청자상감문학모란국화군매병은 매병이라는 것에서 꽃병으로 추측을 했었으나 신한앞바다에서 배가 침몰했을 때 이 병과 비슷한 모양의 병이 발견 됐을 때 그 안에서 꿀과 술이 가득한 것을 보고 이 병의 용도는 꿀과 술을 담는 병이었다는 새로운 추측을 하게 되었다. 고려 중기 후기로 갈 수록 이것과 비슷한 형태의 병이 많이 만들어졌다.청자상감국모란문신축명벼루는 먹을 가는 곳에는 유약을 바르지 않았다. 먹을 갈려면 꺼끌꺼끌해야 하기 때문에 유약을베게로 생각되나 사람이 잘 때 사용하기 보다는 죽은 사람들을 눕히는데에 사용 되었다. 이 벼루와 두침은 보존상태가 매우 좋다. 설명해주는 분이 어떻게 이렇게 보존이 잘 됐을까요 라는 물음을 했을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덤에서 발굴했기 때문이라는 대답을 했다. 나는 그런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사람들이 다 그렇게 생각하니 뭔가 나혼자만 미술에 대해 문외한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분청사기철화어문장군은 일반 병들을 만드는 것처럼 만들다가 이것을 굽기 전에 가로로 뉘여서 꼭지를 단후에 만들었다.왜 처음부터 그렇게 만들지 않고 다 만든 후에 눕혀서 구웠는지 의문이었지만 급하게 다음 작품으로 설명이 넘어가는 바람에 물어볼 시기를 놓쳐 안타까웠다. 이 병에는 물고기 문양이 많은데 물고기는 알을 많이 낳는다는 것에서 다산을 기원하는 의미를 가지며 눈을 뜨고 잔다는 것에서 학문을 열중하라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작품은 볼 수 없었지만 덤벙기법이라는 것도 들었는데 이 이름이 붙여지는 이유는 덤벙 담궜다 빼서 자기를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약간은 지루하던 설명시간에 잠시 웃음이 났던 부분이다.조선의 기본이념은 성리학이였다.그래서 화려함보다는 간소함과 순박함이 작품에 드러났다. 백자가 청자보다 만들기 어렵다고 한다. 백자는 백토(고령토)로 만들어지는데 이것을 구하기도 어려울뿐더러 1300도가 넘는 온도에서 굽기 때문에 무너지기 쉽기 때문이다. 조선의 초기백자는 백자호이다.색이 설백색이다.그러나 이 색은 중기 후기로 갈 수록 점차 변화하였다. 청화백자운룡문호는 굉장히 화려하며 색은 노란빛을 띄는 백색(유백색)이다.조선후기의 대표색이다.이작품에는 청염료가 사용되는데 조선당시에 청 염료를 구하기가 어려웠다.이슬람에서 중국으로 또 중국에서 우리나라로 이중수입을 해오는 것이어서 금보다 10배가 비싼가격이었다. 그러므로 왕실에서만 사용되었다. 일반 도공들은 청염료를 사용할 수 없었으며 공식 화원들에 의해서만 쓰였었다. 용은 왕실에서만 쓰일 수 있었다. 조선 중기에서 용의 발톱은 3개였고 이 그림에국가를 선포하면서 발톱을 5개를 그리게 된것이다.그림을 통해 시대상을 파악할 수 있다는 설명은 많이 들었는데 이렇게 작품을 통해 볼 수 있게 되니 신기했다. 내가 제일 예쁘다고 생각했던 것은 일명 달항아리라고 불리는 것이다. 이 것은 특이하게 위아래를 따로 구워서 붙인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겉으로 볼 땐 전혀 티가 나지 않는다. 매우 크기 때문에 한번에 구울 수 없어 이렇게 따로 구운것이다. 표면에는 얼룩덜룩한 무늬가 있는데 이것은 의도적으로 만들어낸 무늬가 아니라 간장이나 동백기름이 섞여들어간 것이라고한다. 현재의 기술로 이 무늬를 없앨 수 있지만 달항아리라는 이름답게 달표면의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대로 두고 있다.국립중앙박물관에도 이와 비슷한 크기의 것이 전시되고 있다고 한다.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국립중앙박물관에도 들려 달항아리와 비슷한 것을 보고 싶다.2층에서는 그림이 전시되고 있다. 그림은 종이 위에 그려져 온도,습도에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6개월마다 그림이 교체가 된다고 한다. 조선회화가 전시되고 있었는데 이시대의 그림은 크고 화려한 특징을 가진 중국의 영향을 받긴했지만 담백하고 정갈하며 여백의미를 느낄 수 있는 조선의 특징을 볼 수 있다.가장 먼저 본 그림은 정선의 금강전도이다.이그림은 산이 솟는 느낌을 가지고 있어서 역동적이며 정선이 아끼던 그림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그림을 설명을 들을 때 어떤 사람이 낙관은 언제 찍는 것인지 물어봤었다. 이 질문을 통해 화원들은 그림에 낙관을 찍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왕의 소속이므로 자신의 이름의 낙관을 찍을 수 없다는 것이었다.자신의 그린 그림에 낙관도 찍을 수 없다는 것이 약간은 슬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귀거래도라는 작품은 ‘귀거래사’라는 시를 읽고 그려진 그림이다. 매우 간결하며 여백의 미가 넘친다. 이것은 스승 김정희의 ‘먹을 금쪽같이쓰라’라는 가르침을 받은 영향이다. 왜 이런 가르침을 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부분에서 약간의 웃음이 났다. 먹을 아껴쓰라는 가르침을 받아 작품에서글씨의 배경으로 그려진 그림은 누가 그려진지 밝혀지지 않았으며 글의 내용은 글씨 쓰는 법도에 대해 쓰여졌다.‘노력도 필요하나 역사도 알아야한다’라는 내용도 포함되어있다고 한다.1층에서는 그림이 2점있는데 고려불화 들로 전세계적으로도 많이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보존에 매우 힘쓰고있다. 그래서 사람이 많이 오지 않는 평일엔 그림에 센서도 꺼놓는다고 한다. 이 설명을 듣던 중 140여점중 일본에 90여점이 있다는 것을 들었는데 그 설명을 듣던 모든 사람들이 헉 하며 놀랐다.분명 나처럼 일제강점기에 강탈됐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인것 같다.우리의 놀람을 듣고 설명해주던 분이 바로 90여점 대부분이 정식적 절차를 통해 일본으로 건너가게 된 것이란 설명을 해주셨다. 전시되있던 이 그림은 앞에서 색칠한것이 아닌 뒤에서 칠해서 앞으로 색이 우러나오게 한것이었다. 순금을 갈아 사용하므로써 그림의 가치가 더욱 올라갔다.현대미술관은 프랑스 건축가 장루벨이 건축하였는데 이 사람은 사각형을 많이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이곳저곳을 둘러보니 사각형 모양이 많이 눈에 들어왔다. 미술관 벽은 스테인리스를 사용했다고 한다. 우리가 생각하기에 스테인리스는 쉽게 녹슬지 않으며 반짝인다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장루벨은 일부러 스테인리스를 부식시켜 검정으로 변색시킨 후 이것으로 미술관의 벽을 장식했다. 들어가자마자 가장 먼저 본 작품은 김환기의 작품이다. 우리나라의 추상화를 연사람이라고 한다. 뉴욕에서 한국에 대한 그리움을 한국적인 점으로 표현했으며 파란색은 신한앞바다의 푸른색을 의미한다고 한다. 이인성의 경주의 산곡에서라는 작품은 우리나라 작가의 작품이란 생각보단 서양화가의 작품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고갱의 느낌이 많이 난다. 이 화가는 일본에서 유학하였으며 일본 미술대회에서 많은 상을 받았다. 일본 구미에 맞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냐는 질타를 받았지만 그림안에는 분명히 우리의 것이 존재한다. 우리의 땅이 적토인데 이것을 그리면서 표현방식을 서양의 화풍으로 하면서 적절한 조화를 이 이 작품을 보았을 때 질감 때문에 돌가루를 뿌린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였다. 김아타라는 사진작가의 사진작품은 뉴욕의 타임스퀘어가 배경이다. 이곳은 새벽에도 사람이 붐빌 정도로 번화가인데 이 작품에서는 한명의 사람도 보이지 않는다. 이것은 인위적 사진 조작이아닌 여덟시간동안 노출시켜 연속촬영함으로써 움직이는 것들은 남지않고 고정된것만 사진에 남는 것을 이용한 것이라고 한다. 유한하고 덧없이 흘러가는 인생을 표현한것이라고한다. 이 설명을 듣고나니 지금까지 산 내 인생에 대한 생각이 문득 났다.시간은 이렇게 지나가고 대학생활도 벌써 1년이 다 되어가는데 나는 아무것도 한게 없는것 같고 공부마저 열심히 하지 않고 내 생활이 알차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뭔가 지나가는 이 시간을 좀 더 알차고 의미있게 써야겠다는 생각을 준 작품이다. 추상화를 둘러봤을땐 이것은 어떻게 유명한 작품이 됐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흔히들 하는 생각처럼 나도 저정도는 만들 수 있겠다 하는 생각을 하였다. 그러나 이것은 그런 발상에 의의가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이브클렘의 대격전이라는 그림은 큰 컨버스 위에 물감으로 마구 비벼놓은 것 같아 보인다. 이브클렘이 시민들을 앞에 두고 오케스트라를 불러 음악을 만들며 나체의 모델이 파란 물감을 뒤집어쓰고 종이에서 구르게하고 끌면서 그려지게 한 그림이어서 그렇다고 한다. 알베르토 자코메티의 거대한 여인이라는 작품은 앙상한 여자의 뼈만이 보인다. 이것은 본질을 중시한 자코메티의 작품관이 드러난 작품이라고 한다. 별거아닌 것으로 보이는 이 작품의 가격을 들었을 때 매우 놀라웠다.가격이정확히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몇백억이었나 몇천이억이었나 내 상상을 완전히 빗겨가는 가격이었다. 돌과 철판이 마주하고 있던 작품이 있었다. 처음 큰 돌을 봤을 때 이건 어떤 의미가 있을까 궁금했다.이 작품의 의미는 무생명들과 그사이를 움직이는 사람들의 대화 ,무생물과 생물의 대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마지막으로 봤던 작품은 선반위에 알약이 수백개 놓여있던 같다.
    독후감/창작| 2013.07.02| 4페이지| 1,000원| 조회(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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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두봉 과 관련하여
    NO.1020×10겨레말의 발판을 닦은 김두봉우리말과 표현 강의를 들으며 나는 한국어와 한글에 대해 갖고 있단 기존의 틀이 깨짐을 느꼈다.그 외에도 여러 가지 새로운 것들을 알아가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그러던 중에 이 과제로 나는 그 흥밋거리와 현실을 이어 역사를 배워가게 되었다.내가 알게 된 역사와 현실의 주역은 바로 김두봉이다.김두봉이라는 인물을 선택한 이유는,,60여년간의 세월을 견딘 의사소통의 비단절때문이었다.북한과 우리나라가 오랜 기간을 떨어져서 지내왔는데 어떻게 의사소통이 여전히 가능한 것일까?이에 대해 온라인으로 검색을 해 본 결과,남과 북의 언어정책이 공통적으로 시행되었기 때문이라는 답을 얻었다.그리고 그 것을 가능하게 한 인물 중 한명인 김두봉을 알게되었다.영화 JSA나 쉬리 등을 봤을 때, 우리가 더욱 공감하고 마음이 아픈 것은 같은 말을 쓰는 같은 민족이 서로를 적으로 여길 수밖에 없다는 특수한 현실 때문이었다.극중에서 두 나라의 차이는 기껏해야 사투리정도일 뿐,그 이념이나 사상체계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같은 말을 사용한다는 자체가 서로의 동질성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이럴 정도로 남북 언어의 이질성은 그다지 크지 않다.이런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경우이다.단지 같은 한글이라는 글자를 쓰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이러한 것이 가능한 것일까?로마자를 사용하고 비슷한 언어체계를 사용하는 독일,프랑스, 스위스 등에서도 그 국가공용어가 서로 상이하지 않던가?내가 읽은 책에선 남북의 언어정책을 이끈 최현배와 김두봉이 주시경 선생 아래 동문이었다는 점,그리하여 한글에 대한 여러 생각이 동일하다는 점 등을 언어분단을 막을 수 있었던 이유로 꼽았다.만약 김두봉과 최현배가 언어정책을 확립하지 못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상상도 할 수가 없다.어쩌면 우리는 언어를 표기하는 것에 불편함을 느끼고 한글을 사용하지 않게 되었을지도 모른다.가깝고 교류를 자주하는 나라의 글자를 사용하고 그러기위해 그 언어를 사용하는 인구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그 둘의 언어정책의 유사성이 높았기 때문에 우리는 여전히 북한과 한민족이라는 동질감을 더 느낄 수 있었던 것이다..3년간의 마음 아픈 전쟁,그 전쟁에는 동정과 연민이 작용할 수는 있다.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원래는 한 나라였기 때문에 통일하자.”는 당위성이 있진 않다.그런데도 전국민의 과반수는 통일을 원하고있다.이것이 바로 언어가 가져온 동질성이다.그리고 그 동질성은 김두봉과 최현배라는 두 거장의 성공적인 문자정책에서 온 것이다.지금 당장 통일이 이루어지기엔 통일비용을 비롯한 현실문제가 너무도 크다. 그렇지만 이는 차차 해결해나가며 이루어질 수 있는 문제이다.그러기위해서는 그 자그마한 동질성이라도 놓치지 않아야 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것이 바로 언어이다.나는 남과 북이 통일되기를 원한다. 그리고 그 통일의 방법이 결코 한 나라가 다른 나라에 흡수되듯이 되거나 그 휘하에 들어가듯이,혹은 무력등에 의한 방법으로 갑작스럽게 되질 원하지 않는다.그 통일의 방법은 평화적이고 상호의 협의하에 충분한 대화를 통하여 서서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그러려면 한 쪽이 더 우월하다는 의식을 가져서는 안 된다.쌍방의 문화를 이해해야하며 용어 등에서의 차이를 인정해줄 수 있어야한다.
    독후감/창작| 2013.07.02| 10페이지| 1,000원| 조회(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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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과 과학 윤혜경 교수님 개인발표
    안녕하세요. 제가 궁금했던 것은 기차에는 왜 안전벨트가 없는가였습니다.여러분은 혹시 여기에 궁금증을 가져보신 적 없나요? 저는 이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여러 가지 자료를 찾아보았습니다.우선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이해하기 위해선 뉴턴의 3가지 운동 법칙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뉴턴의 운동법칙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뉴턴의 제 1법칙이 있습니다. 관성의 법칙이라고도 합니다. ‘관성’은 정지해 있던 물체는 계속해서 정지해 있으려고 하고, 운동 하고 있던 물체는 계속해서 운동하려는 성질을 말합니다. 이 성질이 바로 관성의 법칙입니다. 우리는 테니스공과 농구공이 굴러 올 때 테니스공을 반대 방향으로 차는 것보다 농구공을 차는 것이 더 힘들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예들은 모두 물체의 질량이 더 클수록 관성도 더 크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뉴턴은 물체의 관성의 크기를 ‘질량’이라고 불렀는데, 이것이 바로 우리가 오늘 날 과학에서 사용하는 ‘질량’의 의미입니다.두 번째로 뉴턴의 제 2법칙은 가속도의 법칙이라고도 불립니다. 뉴턴은 물체에 가해진 힘의 크기와 물체의 속도 변화량, 즉 가속도는 비례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힘을 F, 가속도를 a라 하면 F∝a 라고 쓸 수 있습니다. 뉴턴은 여기에 들어갈 비례 상수를 물체의 ‘질량’ 이라고 불렀고, 너무나도 유명한 공식인 F=ma는 이렇게 탄생 되었습니다.세 번째로 뉴턴의 제 3법칙이 있습니다. 작용-반작용의 법칙이라고도 합니다. 어느 물체가 다른 물체에 힘을 가하면, 자신도 그 힘과 크기는 같고 방향은 반대인 힘을 그 물체로부터 받게 된다는 법칙입니다. 이 운동법칙은 실생활에서 많이 접해 보셨을 것 같습니다. 손바닥 치기 게임을 하다보면 자신보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사람과 했을 때 자신이 상대방의 손바닥을 친 것인데 상대편은 뒤로 별로 안 밀리고, 나만 뒤로 밀리는 경험을 모두 해보셨을 겁니다. 이것은 바로 자신이 준 힘만큼 자신도 그 힘을 받았기 때문입니다.마지막으로 운동량과 충격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운동량은 운동하는 물체가 가지는 물리량을 의미합니다. '운동하는 물체가 가지는 관성의 크기' 라는 의미로 알아두시면 될 것같습니다. 운동량은 질량이 일정할 때 속도에 비례하며, 속도가 일정할 때 질량에 비례합니다. 따라서 운동량은 질량(m)과 속도(v)의 곱으로 표현됩니다. 다시 말하면, 질량 또는 속도가 클수록 물체가 가지는 관성의 크기도 커지기 때문에 물체의 운동을 변화시기기 위해선 충격을 가하는 힘의 크기도 커야 한다는 뜻입니다. 충격량은 물체가 받은 충격의 정도를 말합니다. 충격의 정도는 물체가 받은 힘의 크기와 힘을 받는 데 걸린 시간(t)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 두 가지 식을 미분 또는 적분을 이용하면 충격량은 운동량의 변화량과 같다고 나오는데, 저희는 미분과 적분을 배우지 않았기 때문에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냥 충격량은 운동량의 변화량이라고 알아두시면 될 것 같습니다.지금까지의 내용을 종합해서 기차에는 왜 안전벨트가 없는지 생각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그 이유는 ‘질량’에 있습니다. 기차 이전에, 대형차와 소형차가 부딪힌다고 생각해 보면 뉴턴의 작용-반작용 법칙에 따라 차의 크기나 무게에 관계없이 두 대의 차가 받는 힘의 크기는 같고 방향은 서로 반대입니다. 따라서 충돌할 때의 충격량은 두 차가 모두 같습니다. 충격량은 운동량의 변화량과 같다고 했었죠? 대형차와 소형차의 운동량의 변화량은 같지만 대형차는 질량이 크기 때문에 속도의 변화량이 소형차에 비해 작고, 반대로 소형차는 질량이 작기 때문에 속도의 변화량이 대형차에 비해 크게 됩니다. 속도의 변화량은 곧 가속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형차와 소형차가 충돌할 경우 대형차에 타고 있던 사람은 소형차에 타고 있던 사람보다 작은 가속도를 느끼게 됩니다. 충돌 시 대형차가 소형차보다 작은 가속도를 겪는다는 것은, 대형차는 충돌하고 나서도 속도가 별로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사고현장을 떠올리면 대형차는 속도만 좀 줄어든 채 진행 방향으로 운동하는 반면 소형차는 진행방향과는 반대로 밀리는 장면을 쉽게 떠올리실 수 있을겁니다.
    생활/환경| 2013.07.02| 2페이지| 1,000원| 조회(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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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mission 감상문
    The mission 감상문오늘 장성모 교수님께서 The mission 이란 영화를 보여주셨다. 처음 이 영화를 보기 전에는 강의가 끝난 후 보는 영화라 장성모 교수님의 교육관을 드러내는 영화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영화의 표면에서 보여지는 것은 The mission이라는 영화는 두나라의 영토분쟁과, 한 나라에 의해서 희생되는 원주민들에 대한 이야기였다. 인터넷을 통해 찾아보니 이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였다. 포르투갈과 스페인은 영토 분쟁을 하였고, 협상 결과 과라니족이 살고 있는 지역은 포르투갈의 식민지로 정해지게 되었다. 그리고 과라니족이 살고 있는 지역에는 선교사들이 와서 과라니족에게 기독교를 전파하고 있었다. 하지만 포르투갈은 가톨릭의 나라였고 노예제를 합법화 하는 나라였기 때문에 선교사들은 과라니족의 안전을 걱정하며 그 지역을 떠날 것을 권하였다. 하지만 과라니족은 그 지역을 떠나기를 거부하며 선교사와 함께 하느님의 뜻에 따라 무기없이 포르투갈 부대를 맞서며 과라니족의 파멸로 이야기가 끝이 난다. 죽음의 위기에도 한 선교사는 God is Love를 말하며 무력으로 명예로운 죽음을 받아들였다. 결국 과라니족의 파멸로 영화는 끝을 냈지만 그것이 기독교로 인한 파멸인가? 그렇다면 기독교는 과라니족에게 있어서 부정적인 대상인가? 정답은 아니다 이다. 과라니족은 선교사들에 의해서 하느님의 가르침을 받고 하느님의 사랑에 대해 배웠다. 선교사들과 함께 교회를 세워 기독교인으로써 활동하였고 그들은 하느님의 형제였기 때문에 그러한 이유로 말살당하는 것에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랬기에 선교사들의 뜻에 따라 그렇게 죽음앞에 당당할 수 있었던 것이다.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죽은 선교사들과 과라니족은 죽은 것이 아니다. 사람들의 머릿속에 남아있기 때문이다. 라는 부분이 나레이션으로 흘러나왔다. 이 부분에서도 과라니족을 파멸로 이끈 기독교라기 보다는 정신적으로 남아있는 기독교의 긍정적인 부분이 어필되었다.이 영화를 보다가 문득 교수님께서 했던 수업 내용의 일부가 생각이 났다. God is education. 교수님께서는 기독교의 교리와 교육은 일맥상통한 부분이 있다고 하셨다. 하지만 다른 부분도 존재 한다. 기독교는 헌신하면서까지 남을 사랑하는 것이 교리이지만 교육은 헌신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좋아서 교육을 행하는 것이다. 교수님께서는 교사라는 위치에 대해 성직과 비슷하다고도 하셨다. 그리고 나는 이러한 성직의 특성을 내비치는 것들은 직업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교사 또한 교육의 입장에서 성직으로 비추어본다면 직업교사라는 단어는 좋은 단어가 되지 못하는 것이다. 직업교사는 단지 돈벌이를 위해 직업의 수단으로 교사를 택한 것의 늬앙스가 강하기 때문이다. 교사란 자신이 원해서 자신이 하고 싶어서 교육을 행하는 사람으로 삶 자체가 교육이다.
    독후감/창작| 2013.07.02| 1페이지| 1,000원| 조회(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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