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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것은
    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것은
    CEO 안철수,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나는 책을 자주 읽지는 않는다. 인터넷에서 베스트셀러라고 추천되는 책들의 제목들만 몇 개 알고 있을뿐이다. 베스트셀러라는 뜻은 많은 사람이 읽었다는 이야기이고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작품성이 있다는 것이다. 영화에서 흥행대작이 있는 것처럼 베스트셀러는 좋은 책을 구별해주는 척도라고 나는 생각한다. 서점에 가서 내가 직접보고 골라서 읽는 것 보다는 사람들이 많이 구매하고 많이 읽은 베스트셀러가 후에 그 책을 읽고 대화를 나눌 때에도 도움이 될 것 같기 때문에 나는 베스트셀러를 믿는 편이다. 그래서 이번에 내가 읽은 책은 안철수가 저서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다.안철수 전 CEO이자 차기 대선후보의 책은 이미 스테디셀러이자 필독서반열에 오른지 오래 일텐데 이제서야 겨우 읽게 되었다. 안철수 후보의 책을 많은 사람들이 높게 평가하는 이유는 단순히 기업홍보차원에 씌여진 게 아니라 CEO가 지녀야 할 경영의 원칙이자 철학을 얘기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도 CEO가, 중간관리자가, 직원이 가져야 할 직장생활의 원칙과 철학이 풍부하게 담겨 있어서 책을 읽는데 많은 어려움을 지니고 있었다. 특히 간호학을 전공으로 하는 우리로서는 경제생활의 원칙이나 철학이 더욱 어려웠다. 하지만 무엇보다 강조를 하고 싶은 것은 그분이 부지런히 글을 쓰고 책을 내는 이유입니다. 첫째는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기 위해서이고, 둘째는 동료 경영자와 동종업계를 위한 정보공유차원에서, 셋째는 우리 모두가 조금이라도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이 주길 위해서라고 밝히고 있다. 가뜩이나 기록문화가 정착되지 않는 우리의 현실에서 볼 때 깊이 새겨들어야 할 얘기라고 생각됩니다. 기록합시다. 관리자는 단순한 감시자나 감독자가 아니다. 관리자는 조직의 부가가치 창출을 극대화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다. 만약에 관리자가 자기가 맡은 조직에서 1+1=2 정도에 머무는 결과밖에 내지 못한다면, 그 관리자는 실무자들이 일한 결과에 전혀 부가가치를 보태주지 못한 것은 물론이며 오히려 조직의 효율을 떨어트리고 커뮤니케이션만 가로막는 존재로밖에 평가받지 못한다. 따라서 관리자는 조직의 구성원들이 해놓은 일에 자신이 어떤 것을 보탰는지, 어떤 공헌을 했는지 자문해 보아야 한다. 여기에는 자기가 없었다면 일이 어떻게 진행되었을지 생각해 보는 것도 자신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깨닫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급변하는 세계 환경과 사회 가치관의 변화로 인한 혼돈은 앞날을 더욱 불투명하게 만들어 개인이나 조직사회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촉구하게 만든다. 점점 복잡해지는 가치관과 사회구조 속에서 진보세력과 보수 세력 간 갈등이나 좌파이냐 우파이냐를 논하게 되는 사회 양극단의 기로에 서서 우리는 자칫 나아갈 방향을 상실한 채, 혼미한 상황 속에 머물게 됨으로써 자아상실감에 빠져들 위험성도 맞이하게 된다. 이러한 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라는 시의적절한 주제로 기업을 이끌어 나가는 최고 경영자의 관점에서 안철수씨는 많은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있다. 초심을 지키면서 진정한 힘은 자기내면의 영혼이 깃든 엄정한 기준에서 나온다. 는 인생사에 있어서 지켜야 할 내재적 핵심가치에 대해 논한 바 있는 전작 '영혼이 있는 승부'가 도전적이며 성장단계에서의 그의 목소리였다면, 안정기에 들어선 그의 연구소에서 쌓아 온 경험의 철학을 바탕으로 이 책에서는 더욱 완성된 이야기를 들려준다. 스티븐 코비 박사가 말한 '원칙 중심의 리더십'과도 통하는 변하지 않는 자기원칙과 함께, 바람직한 조직구성원으로서의 마음가짐, 글로벌화된 세계시장에서의 개개인의 당면과제, 그리고 진정한 IT강국으로서의 면모에 대해 그만의 전매특허라고 할 수 있는 진솔하고 투명한 이야기들을 이어나가고 있다. 유연하고 열린 자세로서 매사에 임하고 있는 그를 보면, 그의 논제들은 '기업 자체의 존재의미가 사회에 기여하는 일 자체에 보람과 긍지를 느끼는 구성원이 모여 공동 작업하는 것'이라는 기본 전제를 깔고 있음을 알 수가 있게 된다. 이는 곧 기업의 올바른 사회적 의무와 함께, 더욱 높은 고성과를 요구하는 전문가시대의 도래로 팀워크의 시너지 역량 결집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사실로서 뒷받침되고 있다.장기적인 관점에서 개인과 기업,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합일점과 대안을 제시하면서, 이제 그때 그가 말한 핵심가치는 술수와 작전이 난무하는 기업세계와 인생사에 있어서 한층 더 빛을 발하게 만든다. 우리시대에 존경하는 기업의 CEO로서, 가장 신뢰받는 전략적 리더로서 내면의 목소리를 담고 있는 이 책은 글로벌 경쟁이라는 치열한 전쟁터에서 우뚝 설 수 있는 버팀목으로서, 그리고 이 시대를 살아갈 수 있는 판단준거로 삼기 위해 반드시 읽어볼만한 책이다. 의사출신으로 V3를 개발하여 컴퓨터 바이러스 개발자로 이름을 알리더니 어느날 갑자기 안철수 연구소를 설립하여 기업경영가로서 자리를 잡은 벤처업계의 대표주자. 경제신문에서 그의 이름은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집에 쓰는 컴퓨터의 바이러스 백신은 V3 Deluxe가 차지하고 있다. 책을 읽으며 가장 궁금했던 점은 한국내에서 평생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위치인 상류층 직업, 의사를 마다하고 왜 힘든 컴퓨터 프로그래머의 길로 들어섰을까 하는 점이었다. 아마도 그의 결심을 실행에 옮기겠다고 주위 사람들에게 말했을 때 아무리 못해도 90% 이상은 절대적으로 반대 했을 것이다. 설령 내가 주위 사람이었다 할지라도 당연히 반대를 했을 것이고. 그러나 그는 이 부분에 대해서 이렇게 이야기 하고 있다. ‘어느 한 쪽(의사의 길과 컴퓨터 바이러스 개발자의 길)만을 집중해서 파고들어도 제대로 해내기 힘든데, 둘 다 하다가는 어느 누구에게도 도움이 못 되고, 나 자신도 어정쩡한 사람이 될 수밖에 없을 것 같았다. 결국 둘 중 하나는 포기해야 했다 그 당시 우리나라에서 바이러스나 컴퓨터 보안 쪽의 일을 하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았고, 특히 바이러스는 나 하나뿐이었다. 반면에 의학 쪽에는 이미 많은 인력이 있었으며, 그것도 나보다 훨씬 재능 있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런 상황이라면 나를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쪽은 의학계가 아니라, 컴퓨터 보안 쪽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글에서 저자의 성격을 엿볼 수 있다. 책 중간 중간 나오지만 특히 ‘원칙’ 또는 ‘철학’이란 말이 많이 등장한다. 물론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였기 때문에 인생을 걸은 것은 사실이겠지만 그 이유에다가 사회적 책임감, 의무감이 덧붙여 졌다는 것이다. 그가 이런 어려운 선택의 과정에서 상기시키는 단어가 있다.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 항상 스스로에게 상기시키는 단어가 있다. 바로 “뜨거운 가슴과 차가운 머리”이다. “뜨거운 가슴”은 아무리 어렵더라도 결국은 잘될 것이라는 열정을 뜻하며, “차가운 머리”는 현실에 대한 냉철한 인식을 뜻한다. 서로 모순되는 의미 같지만 열정과 냉철함이 동시에 갖추어질 때 올바른 선택과 좋은 결과가 가능하다는 것이 나의 믿음이다.’ 평생 편하게 살고자 하면 구태여 힘든 길을 걸을 아무런 이유가 없는 것이다. 보이는 경쟁자 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경쟁자(외국)까지도 생각하면 게으를 틈이 없다. 더욱 열심히 그리고 치열하게 공부하고 노력해야만 한다. 이러한 치열함에 대하여 저자는 아래와 같이 인용하고 있다. ‘삶을 살아가면서 중요한 것은 “무엇을 했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살았느냐”인 것 같다. 지난 시간 동안 그 사람이 현재 살아가는 데 얼마나 도움이 되는 인생을 살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설사 지금의 모습과 아무 상관 없는 일을 했더라도 얼마나 치열하게 열심히 살았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생각한다. 어떤 일을 하든지 열심히 사는 것 자체가 그 사람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그 치열함은 결국 그 사람의 피 속에 녹아들어 가고 그 사람의 몸 속을 흐르게 되는 것이라고. 열심히 산다는 것의 의미는 그런 것이 아닐까? CEO 안철수는 우리에게 그리고 세상에 대하여 말로 하지 못한 많은 것들을 이야기 하고 있다. 개인들에게는 자신의 경험에 비춘 선배로서의 삶의 이야기들을, 기업가와 관리자들에게는 경영과 리더쉽에 대하여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부에 대하여는 IT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틀을 마련하라고 목타게 외치고 있는 것이다. 위에 언급한대로 그는 성실하며 최선을 다하는 타고난 일꾼으로 한층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 글은 그의 진화의 와중에 쓴 글로 많은 부분을 언급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한 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많은 부분을 쓰고 싶어 하는 이유로 글이 다소 딱딱한 느낌(마치 교과서와 같은)을 주었고 이러한 느낌은 독자로서 공감은 하되, 마음으로부터 공감대를 불러 일으키기는 다소 힘들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또한 현재 성공한 사람의 한사람으로서 열심히 노력하고 배우고 시간을 아껴서 다시 투자하는 그러한 모범적 인물임에는 틀림이 없고, 더욱 그를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는 그가 아직도 ‘진화중’이란 사실이다. 안철수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는 정확히 알지는 못한다. 하지만 대선에 출마하고 각종 매스컴에 이름이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조금씩 알게되고 그에 관한 뉴스들을 보았을 때 사람들이 특히 대학생들이 왜 그의 강의를 듣기 위하여 노력하게 되고 그를 지지하게 되는지 이유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을 것 같다. 교수님께서 이 책을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라고 하셨을 때에는 조금 이상한 부분도 느낄 수 있었다. 하필 대선기간이고 물론 과제를 내줄 당시에는 안철수 후보가 대선출마를 확정짓기 전이지만 조금은 민감한 부분이 아닌가 싶었다. 예상대로 이 책을 읽고 나의 맘속에서 안철수의 지지율이 조금은 상승되었다. 안철수는 CEO로서는 훌륭한 사람이고 존경을 받을 만한 사람이다. 하지만 정치에서의 안철수는 어떤 면모를 보여주고 CEO출신 대통령인 이명박정부와 다른 무엇을 보여줄 지 자신의 저서에서의 말들처럼 국가의 경영 또한 잘 이끌 수 있을 지 먼발치에서 걱정이되고 응원을 한다.
    독후감/창작| 2023.10.23| 4페이지| 1,000원| 조회(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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