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바울서신은 개교회에서 발생한 문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바울서신의 가르침이 오늘날 교회에는 어떻게 작용될 수 있을까요?[서론]바울은 복음을 전달하기 위해 ‘서신’이라는 문학 장르를 선택했다. 바울이 편지라는 형식을 선택한 이유는 그가 교회를 설립한 이후 다시 그곳에 방문할 수 없을 때조차 교회를 온전히 세우기 위한 바람과 그 성도들을 돌보기 위한 목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바울서신은 최초로 형성된 그리스도인 공동체를 돌보기 위해 발송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내가 너희 보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은 어떤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누어 주어 너희를 견고하게 하려 함이니” (롬 1:11) 에서 바울이 가진 목회의 심정을 잘 알 수 있다. 신학적 변증의 목적이 아닌 교회를 돌보기 위한 하나님의 메시지를 대신 전하다 보니, 각 서신마다 교회에 대해 감사와, 격려와, 사랑과, 훈계 등의 ‘목회적’ 내용이 담겨있다. 바울서신 중 로마서를 중심으로 편지에 드러난 교회의 문제점과 이를 훈계한 내용을 살펴보고, 오늘날 교회에 적용되는 지점을 찾아보려고 한다.[본론]1. 바울서신 (로마서) 에서 다룬 로마교회에서 발생한 문제점편지의 내용이 요약되는 마지막 부분에서 로마서의 훈계 내용과 관련하여 로마서 작성 이유가 언급 된다. 롬 12:1-15:13 에 나온 ‘훈계 단락’ 은 ‘분별된 삶과 세상에 대한 성도의 자세’ 와 ‘교회 내의 분열 문제’ 를 말한다. “...너희가 배운 교훈을 거슬러 분쟁을 일으키거나...교활한 말과 아첨하는 말로 순진한 자들의 마음을 미혹하느니라...” (롬 16:17-18) 에서 당시 교회 질서를 어지럽게 하는 자들과 거짓 가르침 문제가 로마교회 내에서 발생한 것을 알 수 있다.바울은 교회 내의 분쟁을 종식 시키기 위해 로마서 1-4장에서 교회 갈등의 원인이었던 율법과 복음의 주제를 다룬다.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롬 3:22) 말씀에서 누구든지 간에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를 통해서만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며, 이 일에는 차별이 없다고 가르친다. 그리고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롬 12:2) 라고 하며 성도들은 앞선 가르침에 근거해 무엇보다 신앙에 있어서 근본적인 자세를 새롭게 해야 한다고 권면한다.2. 바울서신 (로마서) 의 가르침이 오늘날 교회에 작용되는 점교회 내에는 하나님이 주신 권위와 질서가 존재하는데 보통 내가 더 낫다는 인본적이고 교만한 마음이 하나님이 정해주신 질서를 방해한다. 교회가 어지럽혀지는 일은 비단 로마교회 뿐만 아니라 오늘날 교회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기도 한다. 하나님 안에서 그분의 전적인 은혜로 누리는 오직 믿음으로 의에 이름 (이신칭의) 에는 차별이 없으므로, 내가 용서받은 것처럼 남을 용서하며 사랑으로 세워져 나간다면, 바울을 통해 전해주신 하나님의 소원이신 화목한 교회가 이루어질 줄 믿는다.로마서의 가르침을 오늘날에 적용한다면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롬12:18) 고 바울이 로마교회에 전한 권면대로 오늘날 성도들도 각자 자신을 돌아보며, 서로 피차 용납으로 하나님의 몸인 성전을 세워가야 한다. 이전 것은 지나가고 새 것이 되었으니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육신의 생각을 버리고, (롬 8:7) 로마서 1-11장에서 설명한 사항들을 근거로 하여 이전과 다른 새로운 존재인 새 언약의 백성으로서 그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아내어,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해야 한다. (롬12:2) 성도 개인적 차원에서는 사랑의 관점으로 (롬 12:9-21), 한 국가의 신앙인이자 국민으로서는 의무를 성실히 행하는 관점으로 (롬 13:1-7), 그리고 현재가 마지막 때임을 분별하는 온전한 믿음의 사람으로 (롬12:1-2), 성도들이 온전히 세워져 나간다면 한국교회가 존경받는 가운데에 복음이 더욱 빛나게 전파될 수 있을 것이다.
학기차수2023 년 2 학기 3 차과목명바울서신 연구성 명강동희과제내용바울서신의 내외적인 특징을 간략하게 요약하고, 그에 따른 교회 혹은 가족 혹은 제자에게 보내는 목회 편지(주제는 다양할 수 있음)를 작성하여보라(바울서신의 특징이 반영되어야 함).과 제[서론]바울은 바울서신에서 자신의 신앙을 진술하는데, 첫째, 오직 예수 그 이름을 믿어 의롭게 된다는 이신칭의의 고백과 둘째, 하나님 앞에서 두렵고 떨림으로 신앙의 삶을 이뤄간다는 신전의식 즉, 코람데오 사상을 바울서신에서 제시한다. 이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적 내용으로, 이전이나 오늘날이나 모두에 있어 매우 중요한 말씀이다.바울은 기독교 복음을 이방 세계에 전파하여 기독교의 지형을 오늘날과 같이 전 세계로 확장 시킨 인물이다. 예수님의 유언과 같은 말씀인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막16:15) 에 순종하여 현재 우리를 보내신 가정, 학교, 직장의 자리에서 바울과 같은 사명을 감당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이 행해야 할 본분이다. 바울의 이러한 복음 사역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그 당시 전 세계로 인식되던) 지중해 지역에 전파되었다.바울서신을 연구하며 지금 나에게 맡겨진 사람들을 영적으로 얼마나 돌보고 있는지, 나의 살아가는 모습으로 얼마나 바른 복음을 전하고 있는지 생각해보자. 나에게 허락해주신 주변의 영적 돌봄을 위하여, 바울서신의 특징을 살펴보고 이를 반영한 목회 서신을 작성해보려고 한다.[본론]1. 바울서신의 내외적인 특징오늘날 바울서신은 13통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여겨진다. 바울서신의 정경적 순서는 각 서신이 작성된 연대를 따르지 않으며, 각 서신의 길이에 따른 배열이라고 밝혀졌다. 개역개정 (4판, 2005년) 이 제시하는 바울서신의 정경적 순서는 ① 로마서 - ② 고린도전서 - ③ 고린도후서 - ④ 갈라디아서 - ⑤ 에베소서 - ⑥ 빌립보서 - ⑦ 골로새서 - ⑧ 데살로니가전서 - ⑨ 데살로니가후서 - ⑩ 디모데전서 - ⑪ 디모데후서 - ⑫ 디도서 - ⑬ 빌레몬서이다.바울서신은 하나님의 말씀 (완전 축자 영감) 이기에 묵상의 대상이지만, 묵상 이상의 태도로 연구가 필요한 이유는 말씀이 전해진 시기가 2,000여 년 전의 그리스-로마 세계이기 때문에, 시대가 달라 생기는 이해의 어려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바울서신은 바울과 성도들 사이에 주고받은 그 당시 ‘편지’ 의 형식을 지닌다. 바울은 시대적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여 당대의 편지 양식을 반영함과 동시에, 최초 그리스도인들을 온전히 양육하기 위해서 독특한 편지 양식을 제시했다. 이러한 바울의 노력은 ⓐ 서론 ? ⓑ 감사단락 ? ⓒ 본론단락 ? ⓓ 훈계단락 ? ⓔ 결어의 5중 구조로 나타난다.바울은 교회를 설립한 이후 다시 그곳에 방문할 수 없을 때조차 성도들을 돌보기 위한 목적으로 편지를 발송했다. “이 외의 일은 고사하고 아직도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일이 있으니 곧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 (고후 11:28) 에서 드러나듯 바울은 무엇보다 교회에 대한 고민으로 가득 찬 사람이었다. 당시 외적 핍박 등에 노출된 교회와, 비록 신앙을 붙잡고 있으나 언제든지 그 붙잡은 것으로 부터 떨어져 나갈 위기에 노출되어 있었던 성도들의 상황 (살전 2:14) 은 오늘날 눈에 보이는 죽음의 위기와 박해는 없지만 적그리스도적인 문화 속에 그리스도인의 자세를 유지하려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세대들과 동일한 환경으로 볼 수 있다. 그리스도인과 세상의 사람의 한 끗 차이를 살아가고 있는 나의 자녀와 다음 세대를 위하여 바울과 같은 돌봄의 심정으로 바울서신 중 하나인 데살로니가후서를 참고하여 편지를 작성해보자.2. 다음 세대에게 보내는 목회 편지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여러분을 위해 편지합니다. 지금 우리는 세상이 말하는 여러 가지 길이라고 하는 세상적 방법들의 홍수 속에 살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야 성공해야 한다는 그들의 법칙 안에는 정답이신 ‘예수 그리스도’ 가 없습니다. 그러나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요한복음 10:9) 는 말씀대로 나는 여러분들이 다른 문이 아닌 오직 ‘예수 그리스도’ 라는 문으로 들어가고 나오며 마르지 않는 영원한 생수를 마시길 원합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여러분들이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한” (요삼 1:2) 삶,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입은 은혜와 평강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길 기도합니다.세상이 흔들리고 사람들은 변하여도 여전히 주를 신뢰하며 여러분들의 믿음이 점점 자라남과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을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정, 학교, 직장에 보냄을 받아 견디고 있는 모든 박해와 환난 중에서도 여러분들의 인내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교회들 가운데에 자랑이 됩니다. 설령 내가 그리스도인이어서 세상에서 일시적으로 불이익을 당했을지라도 우리에게 위로가 됨은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마 5:10) 고 말씀해주신 공의의 예수님이 자기를 위하여 박해를 받는 자를 위해 영원한 천국을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공의는 여러분에게 환난을 주는 사람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환난을 당하는 여러분에게는 주 예수께서 그분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가운데 나타나실 때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기에 (살후 1:6-7) 우리는 지속적으로 그리스도인의 삶을 기쁘게 감당해나갈 수 있습니다.지금 시대는 하나님의 말씀을 경시하고, 종교와 세상을 분리하려고 합니다. 가장 고상한 지식인 지혜의 근본 되신 분을 무시하고, 다른 엉뚱한 곳에서 지식을 찾습니다. “지혜의 근본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며,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 (잠 9:10) 이기에, 스스로 계신 창조주이신 여호와를 피조물이 경외하지 않는 교만은 패망의 선봉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마지막 때에는 거짓 가르침으로 혼란이 야기되지만 우리는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살후 2:2) 그때에는 주님이 재림하셔서 모든 불법 행하는 자들이 멸망 당할 것 (살후 2:8) 이기 때문입니다. 머리털까지 세신 바 되신 하나님께서 (마 10:30) 우리의 모든 일을 우리보다 더 먼저 다 아십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굳게 서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여러분이 배운 전통들을 지키십시오. 이 세상에서 기준이 되는 것은 오직 주의 말씀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하시며 은혜 가운데 영원한 위로와 선한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계시해주신 말씀을 통해 친히 여러분의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강건하게 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살후 2:15-17)주께서는 신실하시니 여러분을 강하게 하시고 악한자로부터 보호해 주실 것을 믿으며, 하나님의 명령들을 여러분이 행하고 있고 또 계속해서 행할 것을 주 안에서 확신합니다. “게을리 행하고 하나님의 전통대로 살지 않는 모든 형제들” (살후 3:6) 로 부터 멀리 떠나십시오. 세상으로 끌려가는 것이 아닌, 세상으로 들어가 복음 전파자로서 친구들을 예수께로 인도하는 자가 되려면,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엡 4:13) 이르러야 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본받아야 하는지를 바울이 몸소 보여주었듯 (살후 3:7-8), 우리도 삶에서 열매가 맺어질 수 있는 본받을 만한 신앙인으로서 살아내는 것이 바로 나를 통하여 보여져야 합니다.
학기차수2023 년 2 학기 2 차과목명그리스어 기초성 명과제내용현재 능동태 직설법에 대해 설명하고 헬라어의 역사에 대해 서술하시오.과 제[서론]성경을 원문으로 읽고 해석하는 것은 올바른 성경연구의 출발점이며 기초이다. 신약성경은 코이네 그리스어로 기록되었으므로, 신약성경의 기록언어인 그리스어 문법을 배워서 원문신약 성경을 읽고 정확한 해석을 통해 연구할 수 있도록 함이 헬라어 학습의 목표이다. 코이네 그리스어는 어느 시대의 언어인지 헬라어의 역사를 통해 살펴보고, 문법의 시작이자 모든 동사의 기본 토대를 이루는 ‘현재 능동태 직설법’ 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본론]1. 헬라어의 역사그리스어는 기원전 2000년경 원시 그리스어를 시작으로 하여 인류의 언어 중 가장 긴 역사를 가진 언어로 꼽힌다. 현재까지 사용되는 헬라어의 알파벳은 페니키아 문자에서 전래 된 것으로 이후 이탈리아 반도로 전파되어 라틴어의 알파벳이 되고, 유럽 언어의 알파벳이 되었다. 시대적으로는 네덜란드의 인문학자이자 신약성서 번역자인 에라스무스를 기점으로 고대 그리스어와 현대 그리스어로 나뉜다. 고대 그리스어는 악센트와 방점을 찍으며, 글자의 음가와 문법, 단어 의미, 사용방법이 현대 그리스어와 다르다. 다음 표에서 원시 그리스어부터 현대 그리스어 까지 시대적으로 분류한 그리스어의 역사적 구분을 살펴보고, 성경의 번역본이 가진 한계를 넘어 정확한 원문해석을 위해 중점으로 학습해야 하는 코이네 헬라어를 중심으로 알아보고자 한다.[그리스어 (그리스 문자) 의 역사]분 류시 대원시 그리스어기원전 2000년 경미케네어 (선문자B)기원전 1600-1100년 경고대 그리스어기원전 800-300년 경코이네 그리스어기원전 300년 경 부터-중세 그리스어기원전 330년 경-1453년현대 그리스어1453년 이후 부터-고대 그리스인들은 스스로를 ‘헬라스’인 (?λλα?, 고대 그리스어) 이라 불렀기 때문에 고대 그리스어를 ‘헬라어’ 라고 하며, 한자 음역으로 ‘희랍어’ 로 불리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신약 성서를 쓴 언어를 ‘헬라어’ 라고 하는데 이는 ‘코이네 그리스어’를 가리킨다. 코이네는 헬레니즘 시대와 고대 로마 시기 사용했던 고대 그리스어로, 기원전 300년부터 기원후 300년까지 헬레니즘 사회가 구축되어 헬레니즘 권역에서 일반적으로 널리 쓰인 헬라어를 말한다. 고대 그리스어 시대 이후 많은 부문에서 코이네 그리스어 문헌이 남아 있다. 기독교의 신약 성서도 코이네 그리스어로 쓰였으며, 고대 히브리어로 된 종래의 타나크 (구약) 를 코이네 그리스어로 옮긴 70인 역, 초기 기독교 신학자들인 교부부터 이후 신학 사상 및 교회 관련 주요 문헌은 코이네 그리스어로 기록되었다. 코이네 그리스어는 고대 기독교의 중요 언어로 사용되었고, 서로마제국 붕괴 이후 로마교회를 중심으로 하는 서방 기독교 신학계에서도 주요 사상은 코이네 그리스어를 번역한 라틴어 용어나 음차한 용어를 사용했다. 이 때문에 코이네 그리스어는 성서 그리스어, 신약 그리스어, 또는 교부 그리스어로 불리며, 한국 신학계에서는 흔히 '헬라어'라고 명명하고 있다.코이네 그리스어는 오랜 기간 사용하면서 지역과 장소에 따라 서로 다른 형태로 변화하였다. 코이네 그리스어는 현대 그리스어와 단어의 어근은 유사한 부분이 있으나, 어미 변화, 동사의 변화, 문법, 자음과 모음 발음 차이가 있다. 단어에 사용되는 방점의 방식도 다르며, 코이네 그리스어 모음의 장음, 복모음 음가는 현대 그리스어에서 약화 되거나, 단음화 하였다. 그래서 현재 대부분의 전산 문헌작성에서는 현대 그리스어와 고대 그리스어를 구분하여 입력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헬라어는 1848개의 동사가 있으며 이는 태, 인칭, 수의 의미를 품고 문장의 구조를 식별할 수 있게 해준다. 다음으로 헬라어 문장의 구조를 파악하는데 기본이 되는 ‘현재 능동태 직설법’ 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2. 헬라어의 현재 능동태 직설법헬라어 동사는 시제, 태, 법, 인칭, 수에 따라 그 형태가 달라지는데 이를 동사의 변화 혹은 활용이라고 한다. 헬라어 동사에는 ‘w동사’ (1729개) 와 ‘mi동사’ (119개) 두 종류로, 이는 1인칭 단수 표제어의 어미 형태로, 사전을 찾을 때 활용된다. 1848개의 헬라어 동사 중 주로 사용되는 것은 w동사 이므로, w동사의 어미 변화를 잘 익히면 대부분의 문장 속 태, 인칭, 수를 파악할 수 있다. 다음 표에서 현재 능동태 직설법의 어형 변화를 살펴보자.[현재 능동태 직설법 어형 변화표]구 분단 수복 수1인칭λ? ω내가 풀다,풀고 있다.λ? ομεν우리가 풀다,풀고 있다.2인칭λ? ει?네가 풀다,풀고 있다.λ? ετε너희가 풀다,풀고 있다.3인칭λ? ει그가 풀다,풀고 있다.λ? ουσι(ν)그들이 풀다,풀고 있다.헬라어 현재동사는 세 부분으로 나누어질 수 있다. 현재 능동태 직설법의 구조는 현재어간 + 연결모음 + 제1시제 능동태 어미가 붙어 위와 같은 최종 형태를 이룬다. 3인칭 복수의 어미 뒤에는 변칙자음이 붙는데, 이는 모음의 충돌이나 문장이 모음으로 불완전하게 마쳐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헬라어 동사의 현재형은 ‘현재’ (~하다) 와 ‘현재진행’ (~하는 중이다)을 함께 표현한다. 즉 진행과 반복의 의미를 동시에 가지므로 문맥에 맞게 해석하면 된다. 헬라어 동사의 시제는 시간의 개념만을 지닌 한글이나 서구 언어와는 달리 ‘시간’ (time) 과 ‘상’ (aspect) 을 모두 표현하기 때문이다. 상이란 동작이나 상태의 단순한 발생이나 계속되는 진행과 반복을 표현하는 양식인데, 헬라어 동사는 직설법에서는 시간과 상을 모두 가지고 있지만 나머지 법에서는 시간은 나타내지 않고 상만을 나타내는 특징이 있다.
주제: 성경의 구조와 신학의 연관성을 논하시오.[서론]기독교 전통에서는 구약성경을 Old Testament 라고 한다. 이는 오래되었다는 뜻이 아니며, 신약보다 비중이 없음을 의미함도 아니다. 설교 강단에서 주로 신약을 본문으로 많이 선택하는 경향이 있으나, 사도바울도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딤후3:16) 에서 구약성경의 권위를 인정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마5:17, 롬3:31) 의 말씀대로, 구약의 제 3의 사용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디모데후서 3장 15절은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라고 말한다. 구약성경 안에 구원에 이르는 지혜, 즉 성화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끄는 내용이 있다고 말씀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본문을 연구했을 때 강단에서 그리스도께로 인도할 수 있는 복음을 조금 더 풍요롭게 전달할 수 있다.이처럼 성경이 다른 사람들에게 읽혀지는 것을 염두에 둔 ‘책’ 이라는 관점에서 접근 해보면, 말씀에 하나님의 구속사라는 우리 삶에 가장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음을 알 수 있다. 신학의 원형이신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말씀인 구속사를 가장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성경은 어떤 구조와 문해형식을 사용하고 있을까. 성경이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책으로서 어떤 구조를 가지고 있는지, 그 성경의 구조와 신학의 연관성에 대해 논해보고자 한다.[본론]1. 성경의 구조기독교의 구약은 모세오경, 역사서, 시가서, 예언서의 4구분법을 따른다. 기독교적 전통은 과거-현재-미래의 시간 순서를 기준으로 성경을 배열한다. 히브리 전통에서는 구약성경을 Hebrew Bible 이라고 하고, 구약을 타나크라고 부른다. 히브리 성경의 타나크 구조는 토라(모세오경), 느비임(선지서), 케투빔(성문서)의 3구분법을 따른다. 히브리 전통에서 타나크 구조는 권위와 종교적 중요성에 있어서 순서를 정했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각 지체가 역할이 다 다르듯 모든 본문이 중요하다. ‘토라’ 는 이스라엘이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신학적 ‘원리’를, ‘느비임과 케투빔’ 은 그것에 대한 ‘적용’에 관한 문제들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예수님께서도 이런 타나크 구조를 존중하셨음을 알 수 있다. 누가복음 24장 44절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에서 모세의 율법은 ‘모세오경’을, 선지자의 글은 ‘선지서’를, 시편은 ‘성문서’를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타나크 구조는 우연의 결과물이 아니라 분명한 구조적 패턴을 제공하는데, 이는 구약성경을 단 한 권으로 이해할 수 있다는 바를 시사한다.이 타나크의 구조로의 접근방식은 구약성경을 우리가 그동안 알고 있던 익숙함에서 벗어나 한 권의 문학 단위를 가진 ‘하나의 책’ 이라는 새로운 시선으로 볼 수 있게 해준다. 타나크 구조로서 구약 본문을 낯설게 보고 새로운 본문으로 읽어나가 지금까지와는 다른 각도에서 이해해볼 때, 우리에게 성경으로 말씀하신 하나님의 감동의 새로운 의미들을 깨달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구약은 단지 전해오는 이야기가 아닌, 현재 우리 삶에서도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마땅히 삶에서 살아내야 하는 방식에 대해 말해주는 여전히 살아 있고 활력있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바는 구약에 율법으로 선포되어있다. 이 율법을 주실 때 사용된 토라의 ‘이야기-율법’ 의 문해형식에 나타난 신학에 대해 논해보려고 한다.2. 성경의 구조와 신학의 연관성인간은 타인에게 ‘이야기’ 를 통해 표현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욕구이다. 이야기는 나의 경험으로 출발하여 내 경험이 그들의 경험으로 인식될 수 있게 해주며, 쉽고 재밌고 생생한 현장성이 있다는 특징이 있다. 구약성경은 60%가 이야기로 되어있다. 그 중에서 모세오경은 이야기를 통해서 율법의 선포로 나아가는 문해적 구조를 보인다. 창세기 1장부터 출애굽기 18장 까지는 원역사, 족장사, 모세사와 출애굽 사건의 역사를 통해 하나님이 베푸신 구원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준 후, 출애굽기 19장 이후부터 구원받은 자로서 당연히 준행해야 하는 삶의 방향을 율법을 통해 교훈해준다. 그래서 출애굽기 19장이 이야기에서 율법으로 넘어가는 중요한 분기점이 되는 장이다.십계명에 나타난 ‘이야기-율법’ 구조를 살펴보면 세상을 만드시고 이스라엘을 부르시고 건져내신 하나님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설명하는 본문 “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 (출20:1-2)에서 이야기를 통해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 (출20:3-17) 의 율법으로 전개된다. 율법은 이스라엘이 경험한 이스라엘의 구원에 대한 신앙 고백의 바탕에서 율법의 실천을 통한 공동체 속에서의 하나님 나라의 실현을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어떻게 이끄셨고, 이스라엘이 그 땅에 들어가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 설명하시는 것을 보며 구원을 경험한 우리도 성경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이 살아가라고 알려주신 방편인 ‘율법’ 대로 살아내길 다짐한다.한국교회의 설교현장에서는 주로 모세오경을 설명할 때 하나님이 어떻게 노예 생활로 부터 구원해주셨고 능력이 있으신 분인지 이야기를 전하는 것으로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이야기-율법 구조에서 이야기만 편식하다 보니 말씀이 삶에 적용이 되지 않은 신자들이 삶과 말씀이 불일치되는 부작용이 생겼다. 이렇게 모세오경의 메시지를 선포하는 것에 있어 이야기로만 강조하다 보면 결과적으로 우리가 이 땅 에서 하나님 백성으로서 성도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놓쳐버릴 수가 있다. 성경은 죄의 노예된 생활에서 우리를 구원하셨으니, 구원을 받은 이후에는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며 살라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렇게 율법은 이야기가 바탕이 되어, 율법으로 나아가는 방식으로 증거해야 한다.
주제: 한스 큉의 교회론 중에서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의 부름을 통하여 온 백성들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공동체적인 것이며, 여기서 교회의 개인화, 사유화는 거부된다”는 주장에 대해 현 한국교회에서 이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교회에 대한 정의를 중심으로 현 상황들에 대한 구체적 사례를 들고, 이의 해결방안을 제시하시오.[서론]하나님은 세상 여러 민족 중에서 이스라엘을 자기의 백성으로 택하시고 부르셨다. 이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따라 살아야 하는 언약 백성들이었는데, 이후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넘어 하나님의 통치 가운데 있는 모든 사람을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새 언약의 백성으로 부르셨다.말씀과 성례를 통하여 하나님과 그리스도와 성령의 통치를 받으며 사는 모든 하나님 백성의 공동체가 교회이다. 한스 큉은 ‘교회론’에서 ‘하나님의 백성’의 의미를 잘 나타내고 있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부름을 통하여 온 백성들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공동체적인 것이며, 여기서 교회의 개인화, 사유화는 거부 된다.” 는 주장을 한국교회에 적용해보고, 교회에 대한 정의를 중심으로 현 상황들에 대한 해결방법에 대해 논해보고자 한다.[본론]1. 한스 큉의 ‘교회론’한스 큉은 교회론에서 모든 믿는 자들은 하나님의 백성이므로 직분을 통해 교회 안에 계급이 생길 수 없다고 한다. 교회에 여러 직분이 있지만, 이 직분은 섬김을 받으려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만 섬기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신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때로 하나님의 교회를 내 것이라고 착각하여, 내가 이 직분을 ‘받을 만한 사람이라서’ 그리고 교회 내에서 ‘내가 잘났기 때문에’ 다른 사람보다 우위에 있다고 생각할 때가 있다. 하지만 베드로전서 2장 9절 대로 모든 믿는 자들은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 이다.교회는 ‘하나님’이 세우신다. 교회의 주인은 목회자가 아니라 하나님이다. 교회는 개개인의 부름에서 출발하지만, 개인 혼자 두고서는 교회라고 할 수 없다. 교회는 신자 개개인의 연합체이고 이는 정치적으로 또는 강압으로 인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한스 큉의 교회론에서 “모든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부름을 통하여 온 백성들이다. 따라서 교회는 공동체적이므로 교회를 개인화나 사유화할 수 없다” 고 한다.교회는 주식회사 같은 영리단체도 아니고, 등산동호회 같은 친목 단체도 아니다. 그런데 한국교회는 목회자 개인이 교회를 설립하고 운영하는 개인 사업장처럼 인식되어, 사적인 소유물로 인식하는 현상이 지배적이다. 지금의 한국교회는 ‘사유화’를 버리고 잃어버린 ‘공공성’을 되찾을 때이다. 한스 큉의 교회론의 관점을 한국교회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교회에 대한 정의를 중심으로 현 상황에 대한 구체적 사례와 해결방안을 논해보고자 한다.2. 한국교회의 현실과 해결방안1995~2005년 인구조사에서 10년 동안 천주교는 220만명이 늘어나는 반면에 개신교는 14만 4000명이 줄어들었다고 한다. 한국교회가 정체와 쇠퇴현상을 겪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런 한국교회의 위기는 일부 교회 지도자들의 교회 사유화로 인해 교회 세습, 성직 매매, 예산의 불투명성, 개교회주의 모습으로 나타나 사회로부터 신뢰를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한국교회가 급성장기를 지나 세속화되면서 물질적인 기준이 목회의 성공을 판가름하는 척도가 되었다. 교회 안의 전도 전략은 교회 밖 세상 기업의 마케팅 전략과 같은 방식이 되었다. 교회가 양적 성장을 하여 목회자가 사례비를 많이 받으면 성공한 목회자, 교회가 성장하지 않으면 실패한 목회자로 보는 시선이 생겼다.구원공동체로서의 교회에서 교회의 설립자는 ‘삼위일체 하나님’이다. 그리고 교회의 목적은 복음을 통하여 세상의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도록 부르는 것 이다. 우리를 부르신 목적에 반대되는 교회의 사유화와 기업화는 맘몬이 우리를 지배한 암담한 결과이다. 교회 사유화는 교회의 양적 성장을 이뤄냈지만, 성장 자체가 교회의 최종적 목표가 되었다. 그렇게 생겨난 초대형 교회는 교회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뒤로하고 권력을 잡았고, 교회의 머리 되신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교회 세습을 통해 공교회성을 훼손시켰다. 교회의 이런 모습은 사회적으로도 교회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졌다. 우리는 한스 큉이 교회론에서 주장한 대로 공적이며, 공동체적인 모습의 교회관을 유지하며 교회의 본질인 공공성을 회복해야 한다.교회는 가정에서 모이는 그리스도인들의 작은 모임이었다. 바울의 선교사역은 유대인 그리스도인 가정을 통하여 이루어졌고, 이러한 가정 모임이 교회로 불렸다. (몬1:2, 골4:15, 고전16:19) 가족공동체로서의 교회는 오늘날 큰 건물로서의 교회와 비교할 때 교회의 본질을 되돌아보게 한다.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며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썼던 초대 교회의 기쁨과 순전한 마음” (행2:44, 46) 이 오늘 우리에게 있는가. 우리는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 초대 교회의 ‘공동체성’을 회복해야 한다. 그리고 공동체의 구성원 각자가 삶이 예배이자 예배가 곧 삶이 되도록, 날마다 말씀 앞에 몸을 쳐 복종하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도덕성’을 가지고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는” (롬12:16) 영성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래서 세상의 맘몬을 따라가는 것이 아닌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자들로 변화되어, 여기가 좋사오니하며 교회 안에 머무르는 것이 아닌 다시 세상 속으로 복음 전파를 위해 땅끝까지 파송되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