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학 사전용어 정리소설학 사전 용어정리1. 가족사 소설가족사 소설은 한 가족의 흥망성쇠의 내력을 다룬 소설이다. 이것은 한 가족의 상황이나 운명을 역사적 시간의 지속과 변화의 차원에 놓고 그려낸다. 이런 특징은 단순히 가족 구성원 사이에 발생하는 문제들을 취급한 소설류와 구별되는 점이다. 가족사 소설은 가족 내의 개인 보다는 가족이라는 사회 집단의 동태를 중시한다. 더욱이 누대에 걸친 가족의 역사를 추적한다. 따라서 가족사 소설은 연대기 소설의 형태를 취한다. 또한 가족사 소설은 가계의 선형적 전개를 존중하는 서술 방법을 사용한다. 이것은 작중인물들의 개체적, 사회적 경험을 거시적으로 조망하면서 역사적 형식을 부여하는 효과를 발휘한다. 한국의 가족사 소설은 1930년대 정립되었다. 염상섭의 『삼대』(1931), 채만식의 『태평천하』(1938), 김남천의 『대하』(1939) 등의 작품이 그것이다.2. 갈등갈등은 플롯상의 이러한 대립과 투쟁 관계를 가리키는 개념이다. 이것은 이야기의 무의미한 나열과 습관적인 반복에서 벗어나 이야기를 재미있게 얼크러지게 하는 주요한 요인의 하나이다. 갈등은 인물상호간 또는 인물과 환경 사이에서 일어나기도 하고, 인물 내부에서 일어나기도 한다. 하나의 이야기가 단일한 갈등구조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다. 내적 갈등과 외적 갈등이 복합될 수 도 있고, 갈등을 주도적으로 다루지 않을 수도 있다. 갈등은 인물의 성격을 드러내고 세계관과 가치관의 대립양상을 드러내는 역할을 한다. 또한 플롯에서의 긴장감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는 인물들 사이의 대립, 자아와 세계와의 상충, 인물 내부의 양가 감정이나 가치관의 충돌을 통하여 나타난다. 나아가, 플롯 자체를 지배하는 요소의 하나가 될 수 있다.3. 감수성감수성은 감성이라고도 하며 이성에 대립되는 개념이다. 이것은 인간 의식의 정서적 성향을 가리킨다. 이 말이 문학 용어로 쓰이기 시작한 것은 18세기 초 영국에서였다. 처음에는 사랑, 동정심, 연민 등 부드러운 감정을 잘 느낄 수 있는 성격을 뜻했다지는 자동 인형들이 아니다. 그들은 작가의 의도를 비판하거나 배반하기도 한다. 즉, 한 시대의 다양한 욕망의 목소리들을 들려주는 살아있는 주체들로 등장한다. 다성적 소설의 대표는 도스트예프스키 소설이라 할 수 있다. 이 소설은 독립적이고 병합되지 않는 다양한 목소리들과 의식, 그리고 다성적이고 정당한 목소리들로 특징지어진다. 소설의 주인공의 의식은 타인의 의식으로 나타나 있다. 동시에 그 의식은 대상화되어있지 않는다. 또 닫쳐있지 않으며, 작가의식의 단순한 객체가 되고 있지도 않다. 다성적 소설은 전체가 극히 대화적인 관계로 이루어져 있다.바흐친에 따르면, 단성 문학의 대표는 톨스토이이다. 톨스토이의 세계는 독백적이다. 즉, 톨스토이의 작품에서 주인공의 말은 그에 관한 작가의 말이라는 견고한 테두리 안에 갇혀있다. 따라서 거기에는 오직 하나의 주체만이 있을 뿐이다. 그리고 작가와 작중 인물들 사이에 진정한 의미의 대화적 관계가 성립되지 않는다.16. 담론담론은 언어학적 의미로 한 문장보다 더 큰 일련의 문장들을 가리킨다. 그러나 시학에서는 서사 텍스트를 구성하는데 동원된 언술의 총화, 혹은 서사 구조의 표면적 국면을 총칭하는 용어이다. 이것은 스토리와 대립적으로 사용되는 개념이다. 구조언어학에서는 텍스트 내에 동원된 서술의 기의는 스토리이고 기표는 담론이라고 인식한다. 이러한 이분법적 인식은 아리스토텔레스 이래 전통 시학에서도 꾸준히 지속되어 왔다. 그러나 그 영향 아래에서 담론이라는 개념이 발생했을 뿐, 용어 자체의 개념은 전혀 다른 것이다. 러시아 형식주의자들은 이런 인식을 파블라와 수제의 개념으로 발전시켰다 파블라는 경험 그 자체로서의 이야기이고, 수제는 표현행위에 의해 구조화된 이야기이다. 수제가 텍스트를 드러내는 기법과 관련해서 문학 텍스트 표면에 속해 있는 것이라면 파블라는 일종의 심층 구조적 이야기를 의미한다.17. 독백독백은 한 사람의 등장 인물이 무대 위에서 혼자 이야기하는 형식의 뜻을 가진 희곡의 개념이다. 이것은 심리의 제시 및 상황 설명이아동교육서나 참고서류, 가정생활에 필요한 책 등이 위주였다. 그러나 19세기 후반 이후 『심청전』, 『춘향전』, 『구운몽』, 『소대성전』등의 소설 작품들이 활발하게 출판된다. 방각본은 나무에 새긴 목판본이 중심이었다. 출판이 이루어진 지역은 서울과 전주, 경기도 안성이었다. 이들 지역은 상업 활동의 중심지였다. 또한 다른 지역에 비해 판소리를 비롯한 서민층의 예술이 활발하게 이루어졌기 때문에 이들 지역에서 출판되었다. 방각본 소설은 독자의 기호에 영합하는 오락적인 소설의 출판을 가속화했다. 그러나 일부 소수의 계층에 한정되어 읽히던 소설을 서민층이 널리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32. 백화 소설백화 소설은 중국 소설 중에서 구어와 속어로 씌어진 소설을 말한다. 이것은 소재나 주제에 따라 붙여진 명칭이 아니라 기록 문자에 따른 명칭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에는 평민들의 진솔한 생활 감정이나 정서가 효과적으로 표현되었다. 백화소설은 담·송을 거쳐 청말에 이르기까지 활발하게 창작되고 향유되었다. 이렇게 백화 소설이 성행하게 된 이유는 평민들의 사상과 감정을 표현하는데 백화문이 적합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현실적으로는 경험할 수 없는 평민들의 꿈과 픠망을 담는데 소설이라는 그릇이 적절하였기 때문이다. 백화소설은 구어와 속어를 통한 생생한 현실의 묘사와 등장 인물 등에 대한 생동하는 묘사가 어우러지고 있다. 또한 이야기의 전개과정에서는 시·공·가계 등을 정확히 기록하여 사실감을 부각시키고 있다. 그리고 빈틈없는 서술과 묘사를 통해 독자의 흥미를 고조시키고 있다. 20세기 초에는 백화 문학 운동이 일어났다. 이것은 우아한 귀족 문학을 탈피하고 속어로 표현하자는 평민 문학의 제창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백화소설은 한국 소설의 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33. 번안 소설번안 소설이란 외국의 소설을 자국의 현실에 맞게 각색해서 옮긴 소설이다. 이것은 언어만을 옮기는 번역과는 다르다. 번안 소설은 옮기는 과정에서 번안자의 주관적, 상상적 개입이 두드러진다. 심한 경우신화와 구별된다. 민담은 신화의 신성성과 초역사성, 전설의 역사성과 사실성이 거세된 흥미본위의 이야기이다. 흥미와 재미를 위주로 하기 때문에 허구적인 성격이 강하다. 소설이 이러한 이야기 문학들과 깊은 관련을 맺고 있다는 것은 재론의 여지가 없다.47. 소설소설은 인물이 등장하고 그들이 펼치는 아기자기하며 우여곡절로 점철된 사건이 차례로 이어지는 가운데 읽는 이의 흥미를 사로잡는 이야기이다. 원형은 흔히 고대의 설화인 것으로 간주된다. 로망스가 소설의 보편적이며 중심적인 양식이던 때도 있었다. 그러나 황당무계한 이야기라는 인식으로 로망스는 몰락한다. 그리고 이 로망스를 대체한 근대의 서사 문학을 노벨이라고 부른다. 노벨의 주요한 변별성은 제재를 인간의 현실적인 경험 공간 속에서 찾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그것을 실감 있는 인과관계로 엮고 있다는 점이다.20세기 소설에 이르면 ‘허구적인 산문 서사’라는 개념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게 된다. 이때의 소설의 개념은 사건이 일어나는 세계로 인식된다. 발단된 사건은 이리저리 얽히고 설키면서 발전되고 고양되는 끝에 어떤 형태로든 결말의 단계에 이른다. 따라서 사건이 일어난다는 말은 그것의 발단과 전개와 해소의 전 과정을 가리킨다. 여기에서 소설을 ‘사건이 일어난 세계의 전말에 대한 심미적 기록’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이것은 소설이라는 문학적 현상의 다채롭고 다양한 국면들이 드러내는 편차를 외면하거나 무시함으로써 얻어낸 개념이다.48. 소설 건축물소설 건축물이란 1920년대 중반 마르크스주의 문학론이 수입 정착되는 과정에서 소설의 내용과 형식을 둘러싼 일련의 논쟁 속에서 그 형식적인 측면을 강조하기 위해 붙여진 명칭이다. 프롤레타리아 문학은 1927년 목적 의식적 단계로 들어서게 된다. 즉, 프롤레타리아 문학은, 문학이 사회변혁과 계급혁명, 계급투쟁을 위한 적극적인 수단으로 기능해야 명확한 목적성을 드러내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소설의 내용적인 측면에만 관심을 둔다.김기진은 이러한 점을 비판하였다. 소설에서의 내용은 작가 여러 가지 정신적 태도를 다루는 것이다. 아나토미는 고백과 마친가지로 디아노이아, 즉 주로 박물학적인 지적 세계를 다룬다. 또한 아나토미는 로망스나 고백의 내향적, 주관적 성향과 달리 소설처럼 외향적 객관적 성향을 가진다. 그리고 아나토미는 메닙포스적인 풍자의 형태를 띤다.아나토미 작가는 지적인 주제와 태도를 취급한다. 아나토미 작가는 그의 당면 주제에 관계되는 방대한 박식을 차례로 동원해서 펼쳐 보이기도 한다. 또한 현학적인 적들에 대해서는 그들 자신의 전문어를 눈사태처럼 퍼부어서 꼼짝 못하게 하기도 함으로써 자신의 지적인 우월감을 과시한다. 이러한 아나토미는 우리 문학의 전통에서는 적절한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다.61. 아크로니아크로니란 제라르 주네트의 개념으로서 시간적으로 아무런 관련이 없는, 다른 사건들과 동떨어져 있는 사건을 지칭한다. 이 용어의 가장 핵심적인 속성은 이야기와 그것을 서술하는 방식 사이의 어떠한 시간-논리적 관계도 허용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전통 소설의 입장에서 보자면 신뢰할 수 없는 서술로서 독자를 어리둥절하게 만드는 주요한 요소로 작용하게 된다. 이처럼 시간적 인과관계가 분명하지 않은 사건들과 병치를 통해서 현대 서사 기법의 특이한 유형을 볼 수 있다.62. 알레고리알레고리란, 말 그대로의 표면적인 의미와 이면적인 의미를 가지는 이야기의 유형이다. 알레고리는 역사 정치적인 것과 관념적인 것으로 나누어진다. 역사 정치적 알레고리란 작중 인물과 행위가 다시 역사적 인물, 또는 사건을 지시하게 되는 것이다. 최인훈의 『태풍』을 예로 들 수 있다. 관념적인 것, 즉 사상의 알레고리에서 인물은 추상적 개념을 나타낸다. 그리고 플롯은 어떤 교설이나 명제를 전달하려고 하는 분명한 의도 아래서 짜여진다. 일반적으로 알레고리에서 인물들이나 장소들은 작가에 의해 창안된 임의적인 존재성을 지닌다. 이것은 알레고리를 실질적인 존재성을 지니는 상징과 구별케 하는 뚜렷한 특징이다. 알레고리의 기원은 매우 오래되었다. 그것은 보편적인 인간 정신에게는 전기
현대 소설의 이해문제 풀이현대 소설의 이해 문제풀이제1부 소설의 창조와 수용소설의 본질과 특성 - 소설의 장르1. “이야기가 없으면 인간은 미래를 그릴 수 없다.”는 것은 어떤 점에서 그러한지 설명해 보시오.인간은 어떤 활동이든지 활동을 하면서 살아간다. 이것이 계속되는 한 인간은 이야기를 그만 둘 수 없다. 즉, 이야기의 종말은 언어의 종말을 의미한다. 또한 인간은 내일을 살아가는 존재이다. 역사의 전망이니 유토피아니 하는 것들이 결국은 우리들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와 다를 바가 없다. 특히 이야기 중 소설이라는 것은 시간 공간의 제약을 제약대로 인정하면서도 현실의 나아가는 방향을 예의주시한다. 나아가, 행동으로 표출될 수 없는 논리의 세계에서 이념적 모색까지 할 수 있다. 즉, 인간의 존재조건과 미래를 가장 구체적으로 문제 삼을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야기가 없다는 것은, 인간이 미래를 그릴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2. 소설을 이해하는 데에 공부할 일들이 어떤 것들인지 정리해 보시오.소설을 이해하는 데에 있어서 ‘소설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공부하는 것은 꼭 필요하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소설의 장르적 특성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소설의 장르적 특성을 알 수 있는가? 이것에 대해서는 ‘소설의 기원’, ‘소설의 내용의 특성’의 관점에서 말할 수 있다. 우선 소설의 기원에 대해 말하겠다. 소설의 기원을 이야기하는 이들은 두 부류로 갈린다. 하나는 소설이 서사시의 맏자식이라는 주장을 펴는 이들이다. 이를 대표하는 이들이 헤겔이나 루카피 같은 사람들이다. 그런가 하면, 바흐친이나 쿤데라 같은 사람들은 소설을 그야말로 사소한 이야기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주장을 한다.다음으로, 소설의 내용의 특성은 소설은 남의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다. 이야기에는 나의 이야기가 있고, 남의 이야기가 있다. 자서전이라든지 수필 등은 나의 이야기이다. 그러나 이러한 나의 이야기는 한계가 있다. 왜냐하면 사람의 경험과, 인생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소설에따라, 또는 같은 작가의 작품이라도 그 다루어지는 제재에 따라 천차만별의 양상을 보인다. 즉, 직접적으로 개입하는 형식을 취하든, 개입하는 형식으로 하여 독자를 속이든, 아니면 전혀 눈치 채지 못하게 숨어서 존재를 감추든, 작가는 소설 속에 어떤 형태로든 들어 있게 마련이다.4. 이 시대의 소설가는 무엇을 어떻게 써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주장을 전개해 보시오.소설가는 소설을 쓰는 사람이다. 그들이 쓰는 소설은 독자를 비롯한 대중들, 사회 등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소설가가 소설을 쓴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소설가가 소설을 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아름다운 우리말을 살리는 것이다. 또한 정확한 우리말을 구사해야 한다. 물론, 이것 때문에 소설의 내용이 좋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아니다. 다른 모든 것들도 신경 쓰되, 아름다운 우리말을 바르게 사용하는 것에 신경을 쓰라는 것이다. 요즘 일부 작가들의 작품을 보면 비문이나 오문이 많이 발견된다. 소설은 독자에게 전달되기 위해서 필연적으로 언어로 표현된다. 그런데 이러한 언어가 잘못되어 있다는 것은 독자가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독자들의 언어 생활에도 그것에 영향을 끼치기 될 것이다. 그러므로 소설가는 아름다운 우리말을 구사하고, 올바른 표현으로 글을 써야 한다.독서노동은 어떻게 하는가 - 소설 독자론1. 소설의 세계에 살고 있는 여러 부류의 사람들 - 작가, 비평가, 서평 쓰는 사람, 문학 연구가, 편집가 등 중 진정한 독자는 누구인지 생각해 보시오.작가, 비평가, 서평 쓰는 사람, 문학 연구가, 편집자 등은 진정한 독자가 아니다. 이들은 작가와 같은 부류의 사람들이다. 소설 산업의 종사자이다. 즉, 직업적인 독자들이다. 이들이 소설을 읽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작가가 작품을 쓸 때, 생각하는 독자는 이들이 아니었다. 그렇다면 진정한 독자는 누구인가? 작가는 누구를 염두하여 글을 쓴 것일까? 이 질문의 답은 모든 평범한 사람들이다. 사실 모든 었다. 그런데 그 교과서에서 희원은 쪽지를 발견하였다. 그 쪽지에는 'I love you'라고 적혀져 있었다. 희원은 깜짝 놀랐다. 그녀는 매우 창피한 나머지 그 쪽지를 태워 버렸다. 그리고 그 일을 잊고 지내려고 노력하였다.그러던 어느 날이었다.희원의 첫째 오빠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희원과 가족들은 크게 슬퍼하였다. 그리고 그 슬픔을 떨치고 일어날 때 쯤,희원의 작은 아버지가 문제를 일으켰다. 희원의 작은 아버지는 평소에도 도박을 즐겨 하던 사람이었는데, 역시나 그것이 문제였다. 작은 아버지가 도박으로 희원의 집문서를 날린 것이다. 이러한 악재가 겹치자, 희원의 아버지는 병상에 누웠다. 희원의 어머니는 희원의 아버지를 살리고자, 이곳 저곳에서 돈을 빌렸다. 그러나 희원의 아버지는 끝내 낫지 못하고, 숨을 거두었다.이런 많은 일을 격고 나니 희원의 집안 형편은 많이 어려워졌다. 이때 희원의 나이는 중3이었다. 희원은 당시 고등학교 진학을 목표로 공부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집안의 사정이 이렇게 변하자 그 목표를 접었다. 그리고 마을 아주머니의 소개로 대전으로 가서 강부자의 집에서 가게 일을 돕기 시작한다. 그녀는 착실하게 돈을 모았다. 그리고 일부는 어머니께 드리고 나머지는 저금을 하며 살아갔다.희원이 가게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었을 때, 옆집 채소 가게에 배달을 하는 청년이 새로 들어왔다. 그는 김현우로, 희원보다 3살이 더 많았다.그는 전남 해남 사람으로, 희원과 같은 전남 출신이었기 때문에 희원과 말이 잘 통했다. 그 둘은 점점 가까워 졌다. 그리고 둘은 결혼하게 되었다.희원과 현우는 가게를 시작한다. 작은 야채 가게였다. 둘은 젊었기 때문에 열정이 남과 달랐다. 때문에 둘의 야채 가게는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둘은 딸 2명을 낳아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며 살았다.그렇게 생활이 어느 정도 안정되고 두 명의 딸도 커서 취직을 했다. 희원은 자신의 마치지 못했던 학업을 계속하고 싶었다. 그녀는 현우에게 고등학교에 가고 싶다고 말하였다. 현우의 부조리함에서 처절하게 몸부림치는 당대 지식인들의 자화상을 반영하고 있다.4. 전광용의 에서의 회중시계, 하근찬의 에서의 외나무다리, 정한숙의 에서의 마을의 끊어진 다리 등의 상징성을 고려하여 소설의 사회적 배경을 설명해 보자.전광용의 에서의 회중시계는 주인공과 일제 시대, 소련 정렴 하의 감옥 생활, 6·25사변 등의 모든 역경을 같이 한 물건이다. 이것은 이 작품에서 주인공에게 과거를 회상하게 하는 매개체 이다. 따라서 사회적 배경을 반영하고 있다. 또한 하근찬의 에서 외나무 다리는 부자가 앞으로 헤쳐 나가야 할 고난, 즉 우리 민족 전체가 이겨내야 할 수난을 뜻한다. 이는 세대에 걸쳐서 겪게 된 전쟁으로 인한 고난을 암시한다. 즉, 이것도 소설에서의 사회적 배경을 반영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정한숙의 에서의 마을의 끊어진 다리도 역시 사회적인 배경을 반영하고 있다. 즉, 전쟁으로 인한 비극을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회중시계, 외나무 다리, 끊어진 다리는 모두 사회적 배경을 나타내는 중요한 소재라고 할 수 있다.이러한 소재들의 상징성을 통하여, 사회적 배경의 기능을 알 수 있다. 사회적 배경이라는 것은 특히 현대 소설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당대 시대를 살고 있는 작가의 시각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소설을 읽을 때, 독자들에게 개연성을 느끼게 한다. 그리고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작품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한다. 나아가 사회적 배경을 작품에 적절히 조합시킨다면 작가가 작품을 통하여 의도하려는 바를 더욱 잘 나타낼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서 에서 외나무 다리는 작품의 사회적 상황으로 인하여 부자가 겪은 현실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정리하자면, 소설에 있어서 사회적 배경은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대화를 지향하는 담론 - 언어1. 소설의 언어적 특성을 살피기 위해 다른 장르의 언어를 고려해야 하는 까닭이 무엇인지 설명해 보시오.소설의 언어적 특성을 살피기 위해 다른 장르의 언어를 고려해야 하는 까닭은 있다. 그것은 구 미처 자라야지!”라고 대답하고 만다.이 자라야 한다는 것은 그가 아니라 내 딸 점순이의 키 말이다.그가 여기에 와서 돈 한 푼 안 받고 일하기를 삼 년 하고 꼬박이 일곱 달 동안을 했다. 그런데도 점순이의 키는 미처 못 자랐다. 그는 점순이가 아직 어리니까 더 자라야 한다는 여기에는 어째 볼 수 없이 그만 벙벙하고 만다.그니까 애초에 이태면 이태, 삼 년이면 삼 년, 기한을 딱 작정하고 일을 했어야지. 덮어놓고 점순이가 자라는 대로 성례를 시켜주마, 라고 하는 것을 믿었으니 누가 늘 지키고 섰는 것도 아니고 그 키가 언제 자라는지 알 수 있는가. 때가 되면 내가 어련하랴 싶어서 그는 군소리 없이 꾸벅꾸벅 일만 해 온 것이다. 그럼 내가“어 참 너 일 많이 했다. 고만 장가 들어라.”하고 살림도 내주고 할 줄 알았겠지. 하지만 나는 시치미를 떼어 버렸지. 명색이 좋아 데릴사위지 그는 아무것도 아니다.→ 장인의 시각에서 사건을 바라보면, 장인의 속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독자들은‘그’를 더욱 한심하게 느낄 것이다. 왜냐하면 장인의 속셈은 잘 드러나지만, ‘그’의 심리 상태에 대해서는 잘 드러나지 않기 때문이다.“장인님! 인젠 저......”그가 이렇게 뒤통수를 긁고, 나이가 찼으니 성례를 시켜 줘야 않겠느냐고 하면 대답이 늘,“이 자식아! 성례구 뭐구 미처 자라야지!”하고 만다.이 자라야 한다는 것은 그가 아니라 장차 그의 아내가 될 점순이의 키 말이다.그가 여기에 와서 돈 한 푼 안 받고 일하기를 삼 년 하고 꼬박이 일곱 달 동안을 했다. 그런데도 미처 못 자랐다니까 이 키는 언제야 자라는 겐지 짜장 연문을 모른다. 일을 좀 더 잘 해야 한다든지 혹은 밥을(많이 먹는다고 노상 걱정이니까) 좀 덜 먹어야 한다든지 하면 그도 얼마든지 할 말이 많다. 하지만 점순이가 아직 어리니까 더 자라야 한다는 여기에는 어째 볼 수 없이 그만 벙벙하고 만다.이래서 그는 애최 계약이 잘못된 것을 알았다. 이태면 이태, 삼 년이면 삼 년, 기한을 딱 작정하고 일을 했어야 할
시조 ‘반중 조홍감이’지도안1. 본시 학습 흐름도단계학습 구조학습 내용도입(6′)시작↓전시 학습 확인↓동기유발↓학습 목표 제시↓작품 감상하기↓작품 이해하기↓실천 약속 정하기↓확인 · 정리↓형성평가↓차시 예고↓끝- 전시 학습 확인- 공익광고 자료를 통한 학습 동기 유발- 학습 목표 제시전개(32′)- 작품 감상하기- 작품 이해하기- 실천 약속 정하기정리(7′)- 수업 목표의 성취 확인- 학습내용의 형성평가- 차시 학습의 예고2. 교수 - 학습 과정안지도 일시2013. 3. 11. 월. 2교시지도 대상◆◆여자중학교3학년 2반(여 28명)지도 교사작 품반중 조홍감이 - 박인로장 소3학년 2반 교실학습 목표1. 작품 속 상황에 대한 나의 느낌을 발표할 수 있다.2. 효도 실천 약속 3가지를 말할 수 있다.수업 모형ICT 활용 학습,협동 학습교수 학습자료교과서, 공책, PPT자료, 학습지, 공익광고 자료(등 돌린 자식),음악 자료(애너벨리 Vol.10 고시조 , 반중 조홍감이), 형성 평가지, 4절 도화지, 매직, 색연필, 자석차 시1/1학습 단계학습내용(시간)교 수 - 학 습 활 동자료및 유의점교 사 활 동학 생 활 동도 입(6 ′)전시 학습 확인(2 ′)▶지난 시간에 배운 내용에 대하여 묻는다.- 지난 시간에 어떤 내용을 배웠나요?▶지난 시간에 배운 내용에 대해 대답한다.- '시조‘에 대해 배웠습니다.PPT #1▶지난 시간에 배운 내용에 대한 O,X 퀴즈를 제시한다.- 지난 시간에 어떤 내용을 배웠는지, O,X 퀴즈를 통해 학인해 봅시다.▶지난 시간에 배운 내용에 대한 O,X 퀴즈를 하며, 지난 시간에 배운 내용을 떠올린다.- 시조의 운율은 외형률이다.(O)- 종장의 첫 구는 반드시 3음절로 이루어 진다. (O)- 엇시조는 평시조의 기본형에서 두 구 이상이 각각 그 자수가 10자 이상으로 늘어난 것을 말한다. (X)수업 동기 유발(3 ′)▶부모님께 효도를 많이 하는지 발문한다.- 여러분은 평소 부모님께 효도 많이 하나요?▶평소의 행동을 떠올리며 자신의 상황에 대해 말한다.- 네.- 아니요. 잘 하지 못해요.PPT #2-자신의 상황을 적극적으로 발표하도록 유도한다.도 입(6 ′)수업 동기 유발(3 ′)▶제시하는 자료의 의미를 생각해 보라고 말을 하며, 공익광고 자료를 보여준다.- 공익광고 자료 하나를 보여 주겠습니다. 의미를 잘 생각해 봅시다.▶제시된 공익광고 자료를 보며, 그 의미를 생각한다.- 네.공익광고 자료#1(등 돌린 자식)PPT #3판서-학습목표를 칠판에 적고, 모든 학생이 수업 시간 내내 인지 할 수 있도록 한다.▶공익광고 자료의 의미를 발표하게 한다.- 공익광고 자료를 보고 어떤 생각이 들었나요?▶공익광고 자료를 보고 느낀, 자료의 의미를 발표한다.- 요즘 자식들이 효도 안하는 상황을 비판하고 있어요.- 효도를 해야겠다는 느낌이 들어요.- ‘효(孝)’자에서 ‘아들 자(子)’자가 반대로 되어 있어요.- 아들이 등을 돌렸다고 표현한 것 같아요.학습 목표 제시(1 ′)▶칠판에 적힌 학습 목표를 보며, 다함께 읽도록 지도한다.▶학습 목표를 크게 읽으며 이해한다.1. 작품 속 상황에 대한 나의 느낌을 발표할 수 있다.2. 효도 실천 약속 3가지를 말할 수 있다.전 개(32 ′)작품감상하기(6 ′)▶노래를 들려준다.- 이 시조의 곡조에 대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지만, 현대인들이 이 시조에 음을 붙여서 노래를 만들었어요. 함께 들어봅시다.▶노래를 귀 기울여 듣는다.음악 #1(애너벨리Vol.10 고시조 - 반중 조홍감이)-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전체 학생에게 발문한 뒤, 학생을 지정하여 발표하도록 한다.교과서PPT#4학습지#1작품감상하기(6 ′)▶‘반중 조홍감이’를 노래하도록 지도한다.- 3반 친구들 모두 불러 볼까요?- 바른 자세로 앉아 있는 동이가 불러 볼까요?▶노래를 부른다.전 개(32 ′)▶작품의 느낌에 대해 발문한다.- 노래를 해보니 어떤 느낌이 드나요?▶작품의 느낌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한다.- 앞으로 부모님께 효도할 거예요.- 제가 그동안 잘못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작품이해하기(6 ′)▶박인로가 ‘반중 조홍감이’를 쓰게 된 배경과 회귤고사를 소개한다.▶‘반중 조홍감이’의 배경과 회귤고사에 대해 집중하여 듣는다.-박인로는 도체찰사로서 영천에 머물러 있던 이덕형이 보낸 홍시를 보고, 육적의 회귤 고사를 연상하고 돌아가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이 시조를 지었다.-회귤고사 :오나라 왕 손권의 참모를 지낸 육적이 6세 때 주강에서 원술을 만났다. 원술은 육적에게 귤을 먹으라고 하였다. 육적은 먹는 둥 마는 둥 시늉만 하더니 원술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얼른 귤을 집어 품 안에 감추었다. 육적이 돌아갈 때가 되어 원술에게 작별인사를 올리는데 그만 품에 있던 귤이 떨어졌다. 원술이 귤을 품에 넣은 이유를 묻자, 육적은 어머니께 드리고 싶었다고 대답하였다. 이에 원술은 육적의 효심에 감동하였다고 한다.▶‘반중 조홍감이’의 화자, 상황, 특징, 주제 등을 학습지를 통해 정리한다.▶학습지의 빈칸을 채워 나가며 작품을 이해한다.- 갈래 : 시조, 단시조- 화자 : 부모님을 그리워하는 이.- 상황 : 붉은 감을 보며 돌아가신 부모님을 생각하고 있다.- 주제 : 부모에 대한 그리움,- 특징 : 중국의 회귤고사와 관련이 있다.전 개(32 ′)실천약속정하기- 모둠 토의(20 ′)▶모둠장에게 4절지와 매직을 나누어 준다.▶모둠장들은 전달 받은 것을 들고 모둠으로 돌아간다.4절 도화지, 매직,색연필.- 전시에 활동을 소개하여 색연필 등 꾸미기 도구를 미리 준비해 오도록 한다.- 모둠원이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순회지도-교사는 칠판에 자석을 이용하여 학생들이 4절지를 붙인다.▶모둠장들이 물건을 나누어 받는 동안 모둠원들은 조용히 모둠으로 자리를 편성한다.▶학생들은 조용히 모둠으로 자리를 배치한다.▶모둠별로 토의하여 ‘효도 실천 약속 3가지’를 정하도록 지도한다.▶모둠별로 토의하여 ‘효도 실천 약속’ 3가지를 정한다.▶모둠별로 정한 ‘효도 실천 약속 3가지’를 발표하도록 지도한다.▶모둠별로 ‘효도 실천 약속 3가지’를 발표한다.▶‘효도 실천 약속 3가지’를 실제로 실천하도록 격려한다.- 오늘 친구들이 정한 ‘효도 실천 약속 3가지’를 꼭 지키도록 노력하세요.▶‘효도 실천 약속 3가지’를 내면화한다.정 리(7 ′)학습내용 확인(2 ′)▶학습목표를 재확인한 후 본시 학습 내용을 요약한다.▶‘반중 조홍감이’를 전체 학생이 함께 노래하도록 지도한다.▶학습 목표를 재확인하며, 이번 시간에 배운 내용을 정리한다.▶학습했던 내용을 되새기며 ‘반중 조홍감이’를 노래한다.형성 평가지 #1- 답을 제시한 뒤, 설명을 한다.교과서형성평가(4 ′)▶형성평가를 제시하고,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확인한다.▶형성평가를 풀며, 학업성취도를 점검한다.차시 예고(1′)▶차시 수업을 예고한다.- 다음 시간에는 선택 학습 4번과 5번을 하겠습니다.▶교사의 말을 들으며 다음시간에 배울 내용을 간략하게 살펴본다.3. 학습지★학습지★날짜 : 학번: 성명 : ㅗ작 품반중 조홍감이 - 박인로학습 목표1. 작품 속 상황에 대한 나의 느낌을 발표할 수 있다.2. 효도 실천 약속 3가지를 말할 수 있다.1. 각 연의 내용을 자신의 말로 바꾸고 말하는 이의 마음을 생각하여 적어보자.원문풀이盤中(반중) 早紅(조홍)감이 고아도 보이나다.柚子(유자) 안이라도 품엄즉도 하다마난?,품어 가 ㉠반기리 업슬새? 글노 설워 하나이다.2. 작품을 알아보자.- 갈래 :- 화자 : 부모님을 그리워하는 이.- 상황 : 을 보며 돌아가신 부모님을 생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