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주요개념1. 도식: 사물, 사건, 개념에 대해 정신적으로 표상하거나 생각하도록 하는 조직화된 행동 또는 사고체계의 기본 단위2. 조직화: 현재의 도식을 새롭고 더 복잡한 지적 구조로 결합하는 과정3. 적응: 동화와 조절 중의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도록 평형을 이루는 것- 동화: 새로운 대상이나 사물을 기존의 도식에 맞춰 이해하고 해석하는 과정- 조절: 새로운 정보가 기존의 도식과 맞지 않을 때 기존의 인지구조가 변경되고 새로운 도식이 만들어지는 적응 유형4. 평형화: 동화와 조절이 균형을 이루는 상태Ⅱ. 인지발달단계1. 감각 운동기 (0~2세)1) 영아가 새 정보를 얻기 위해 자신의 감각을 사용하는 시기2) 대상 영속성 개념 발달: 사물이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존재한다는 개념으로 이 시기 영아의 가장 중요한 변화임3) 발달순서① 반사활동- 신생아로 극히 제한된 생득적인 반사만을 나타냄(쥐기, 빨기, 차기 등)② 1차 순환반응- 어떤 행동을 지속적으로 되풀이하게 되어 행동과 그 결과가 반복되면서 순환, 자기 신체에 대한 반응- 우연히 반사행동을 통해 했던 행동이 재미있으면 그 행동들을 계속적으로 반복③ 2차 순환반응- 순환반응이 환경 내 사물로 확대되어 외부에서 흥미로운 것을 찾고 반복함④ 2차 도식의 협응- 자기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게 되고, 종종 의도적인 행동을 보이며 여러 가지 방법으로 조합함⑤ 3차 순환반응- 흥미를 끄는 신기하고 새로운 결과를 위하여 일련의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행동을 되풀이함⑥ 정신적 표상- 대상의 실체가 존재하지 않아도 스스로 상징을 만들어 생각2. 전조작기 (2~7세)1) 논리적이지 않고 문제해결에서 여러 가지 조작적 사고가 불가하기 때문에 전조작기라고 함2) 자기중심성: 타인의 생각, 감정, 지각, 관점 등이 자신과 동일한 것으로 가정3) 중심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사물의 속성을 동시에 고려하지 못하는 것4) 상징적 사고: 어떤 대상에 대해 상징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5) 직관적 사고: 눈에 보이는 것에 따르는 사고(보존개념 이해 어려움)6) 물활론적 사고: 무생물이 생명과 의식이 있는 존재라고 믿는 것3. 구체적 조작기 (7~12세)1) 전조작기 유아들이 지각적 현상을 기준으로 판단한다면, 이 시기의 아동은 논리적인 조작을 사용하여 판단2) 보존 개념의 습득: 어떤 대상의 외양이 바뀌어도 그 양적 속성이나 실체는 바뀌지 않는다는 사실을 이해(길이, 무게. 부피 등 여러 형태의 보존개념을 획득)3) 탈중심화: 자기중심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타인의 입장, 감정, 인지 등을 추론하고 이해할 수 있는 조망수용능력 형성4. 형식적 조작기 (12세 이후 청소년기)1) 추상적이고 가설적인 수준에서도 체계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발달시킴2) 관찰할 수 없는 가설적이고 추상적인 개념에 대해서도 이해 가능3) 가설-연역적 인지구조를 획득하게 되어 명제적인 사고 가능Ⅲ. 교육적 시사점1. 인지구조의 평형과 인지적 갈등의 교육적 적용: 최적의 인지적 갈등상태는 최대의 교육적 효과를 이끌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음2. 영유아의 능동적. 독립적 사고 과정을 중시함. 따라서 교사는 교육활동을 계획하고 전개하는데 있어 영유아의 개별적인 발달수준을 파악하고 이에 적절한 환경을 제공하여 유아가 흥미를 느끼고 활동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함3. 학습과정에서 사회적 상호작용을 강조하며, 인지적 동등성을 느낄 수 있는 또래와의 상호작용이 바람직함을 제시Ⅰ. 주요개념1. 고등정신 발달- 영아는 주의, 감각, 기억, 지각 등 소수의 기본적인 정신을 가지고 태어나지만 이러한 기본적인 정신은 사회문화에 의해 새롭고 더욱 정교한 고등정신기능으로 변화
조사연구(survey research)Ⅰ. 조사연구 정의1. 조사연구는 대규모 모집단에 대해 기술적인 연구를 하는데 적합하다. 조사연구 자료는 설명을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2. 어떤 데이터든지 통계분석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수집이 선행되어야 한다. 데이터 수집은 연구자의 편의에 따라 되는 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일련의 절차에 의거해 수집되어야 한다. 이와 같은 절차를 조사연구 절차라 할 수 있으며, 이 학문을 조사방법론이라 한다.Ⅱ. 연구방법 및 연구유형1. 자기기입식 설문지- 자기기입식 설문지 조사의 경우, 처음의 설문지 조사에 응하지 않은 응답자에게는 새 설문지를 보내도록 계획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바람직하다. 설문지의 회수를 적절하게 모니터하는 것은 언제 추적우편을 보내는 것이 적절한가에 대해 좋은 길잡이가 된다.2. 면접조사- 면접원의 근본적인 특성은 중립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자료수집 과정에서 이들의 출현이 설문지 문항에 대한 응답에 어떤 영향도 주어서는 안된다.- 면접원은 설문지에 익숙해지고, 질문의 문장과 순서에 정확히 따르며, 응답자가 주는 응답을 정확히 기록하도록 훈련받아야 한다.- 면접원은 불완전하거나 애매한 응답을 정교화하기 위해 캐물을 수 있다. 캐묻기는 중립적어야 한다.3. 전화조사- 전화조사는 대면적 면접보다 싸고 효율적일 수 있으며, 또한 자료수집에 대해 뛰어난 통제력을 제공해 줄 수 있다. 특히 컴퓨터보조 전화면접(Computer-Assisted Telephone Interviewing: CATI)기법은 가능성이 많다.4. 새로운 기술과 조사- 새로운 기술은 사회조사자들에게 추가 기회들을 제공해 준다. 여기에는 서베이를 팩스나 인터넷으로 시행할 기회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컴퓨터보조 자료수집과 분석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팩스와 인터넷 조사에서는 응답자들이 의도된 모집단을 대표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5. 연구방법들간의 비교① 면접조사와 비교할 때 자기기입식 설문지가 갖는 장점은 경제성, 속도, 면접원이 지닌 편견의 감소, 민감한 이슈에 대한 솔직한 응답을 장려해 주는 익명성과 사생활 보장 가능성이다.② 자기기입식 실문지에 대한 면접조사의 장점은 보다 적은 미완성 설문지, 보다 적은 난해한 질문, 일반적으로 보다 높은 회수율, 표본추출과 특별한 관찰의 측면에서 뛰어난 융통성이다.③ 대면적 면접에 대해 전화조사가 가지는 근본적 장점은 비용과 시간의 절약이다. 전화면접원은 또한 대인 면접원보다 안전하며, 면접 자체에 대해 보다 적은 영향을 준다.④ 온라인조사는 우편조사의 많은 장점과 약점을 가지고 있다. 즉 저렴한 비용으로 시행할 수 있지만, 응답자들이 보다 일반적인 모집단을 대표한다는 것을 확신시키기 어려울 수 있다.6. 연구유형횡단적 연구종단적 연구연구방법- 같은 기간에 모집단으로부터 추출된 표본의 현상을 연구하는 방법- 대부분의 조사연구는 연구대상과 관련된 일정기간의 현상을 파악하는 것임- 연구대상의 특성이 시간에 따라 어떻게 변화되는지를 지속적으로 연구하는 방법- 시간의 경과에 따른 변화를 분석하고자 하는 연구방법으로 경향성 연구, 동류집단 분석(코호트연구), 패널연구 등이 있음장점- 단기간에 연구가 완료되므로 시간이 적게 소요됨. 모집단을 대표하는 표본의 결과를 얻게 되므로 연구결과를 일반화할 수 있음- 모든 종단적 연구는 깊이 있는 연구결과를 얻을 수 있음단점- 종단적 연구에 비하여 연구의 깊이가 덜할 수 있음-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며 연구대상이 손실될 경우 연구결과를 일반화할 수 없다는 단점을 지님Ⅲ. 조사연구의 절차ⅰ. 연구문제의 선정?ⅱ. 연구대상 선정, 표집방법 규명?ⅲ. 안내문 작성 및 설문지 제작?ⅳ. 사전연구 실시?ⅴ. 설문지 분석, 수정?ⅵ. 표본 추출?ⅶ. 설문지 발송?ⅷ. 응답자료 수합 및 분석ⅰ. 연구문제의 설정1. 연구문제란, 현상이나 사건에 대해 밝히고자 하는 변수 간에 관계를 의문문 형태로 표현한 것으로서, 직접 답이 구해지거나 검증되지 않고 가설을 통하여 간접적으로 검증된다.2. 연구문제의 선정기준① 독창성이 있을 것② 이론적인 의의가 내포될 것③ 검증이 가능할 것④ 도의적인 배려가 있을 것⑤ 현실문제의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3. 연구문제의 원천으로는 ① 기존 지식체계, ② 사회적 요청, ③ 사회적 가치와 규범, ④ 개인적 취향과 경험에서 기인되고는 한다.ⅱ. 연구대상 선정, 표집방법 규명1. 이론적 배경과 연구목적에 부합하는 집단을 연구대상으로 사용해야 하며, 이는 모집단, 표본, 표집방법(표본을 추출하는 방법)과 관계가 있다. 표집방법에는 확률적 표집방법(단순무선표집, 체계적 표집, 층화표집, 군집 표집, 행렬 표집 등)과 비확률적 표집방법(목적표집, 편의표집, 할당표집, 스노우볼 표집 등)이 있다.2. 조사연구에서는 연구대상의 수를 결정하는 것이 문제가 된다. 모집단의 크기에 따라 연구대상인 표본의 크기, 즉 연구대상의 수가 달라질 수 있으며, 표집방법에 따라서도 연구대상의 수가 달라질 수 있다.ⅲ. 안내문 작성 및 설문지 제작1. 안내문 작성 시 고려해야 할 사항① 연구 목적은 간결 명확하게 제시한다.② 질문지 받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응답이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을 주어야 한다.③ 응답에 소요되는 시간을 밝힌다.④ 개인의 비밀은 보장한다는 언급이 필요하다.⑤ 회수기일을 명기한다.⑥ 감사를 표현한다.2. 질문을 위한 지침① 문항의 형태는 연구과제에 적합해야 한다.② 문항은 명료하고 정확해야 한다.③ 문항은 한 가지에 대해서만 물어보아야 한다(즉, 쌍렬식 질문은 피해야 한다).④ 응답자는 문항에 대답할 능력이 있어야 한다.⑤ 응답자는 기꺼이 문항에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⑥ 질문은 응답자와 관련되어 있어야 한다.⑦ 문항은 대개 간결해야 한다.⑧ 부정적인 용어는 응답자를 혼동시키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⑨ 문항은 편견에 찬 응답을 피하도록 만들어져야 한다.3. 설문지는 ① 사람들에게 질문을 하거나 ② 상이한 관점을 나타내는 진술에 대해 찬성하는지 반대하는지 물어서 자료를 수집하는 방법이다. 질문 형식으로는 개방형(응답자가 자신의 답을 제공한다)과 폐쇄형(제공된 답의 목록으로 서부터 선택한다)이 있다.4. 설문지 구성① 설문지의 형태는 수집된 자료의 질에 영향을 줄 수 있다.② 조건부 질문에서는 응답자가 해당되는 모든 질문들에 답하도록 설문지의 형태를 명료하게 할 필요가 있다.③ 행렬식 질문은 응답항목을 공유하고 있는 여러 문항들을 나타내는데 효율적인 형태다.④ 설문지에서 문항의 순서는 응답에 영향을 줄 수 있다.⑤ 명확한 지시문은 설문지에서 알맞은 응답을 얻는 데 중요하다.⑥ 설문자는 연구표본을 시행하기 전에 사전조사를 해봐야 한다.ⅳ. 사전연구(Pilot Study) 실시1. 사전연구는 실제연구와 같이 모집단을 대표하는 표본을 추출하여 연구를 수행하기가 어려우므로 응답 자료를 얻기가 용이한 연구대상을 선택한다.
“저요, 할 말 있습니다” 서평“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물론 맞는 말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어느 정도의 연관성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적어도 19년 동안 공부한 결과물을 가지고 대학에 진학하며, 어떤 대학에 진학했느냐는 그 이후의 인생 진로에 어느 정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물론 좋은 대학을 나온 실업자도 많고, 대학을 나오지 않은 성공한 CEO도 있다. 하지만 입사 시에 대학을 나오지 않았거나 지방대, 전문대를 졸업한 사람은 일단 1차적으로 제쳐두고, 일류대학이나 외국에서 공부하고 온 사람들을 우선순위로 먼저 뽑는 경우가 일반적이라고 대부분 알고 있다. 그리고 이것은 연봉이나 생활수준까지도 연결된다.그렇기 때문에 마치 좋은 대학에 가는 것이 인생의 목표인 것처럼 우리는 19년 동안 학창시절을 힘들게 달려온다. 하지만 아무리 착실한 학생이라도 모두 공부를 잘 하는 것은 아니다. 나만 해도 그렇다. 고등학생 때 나는 '이도저도 아닌 학생'이었다. 학교생활이나 태도는 모범생 쪽에 속했으나, 그렇다고 성적이 썩 좋은 편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쭉 상위권을 유지했었으나,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조금씩 학업에 자신이 없어졌고, 점점 상위권에 있는 친구들을 따라잡기가 힘들어졌다.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라는 말에는 아직도 공감하지 못할 정도로 노력한 만큼의 성적은 좀처럼 올리기 힘들었고, 결국 어느 날에는 노력보다 하나씩 포기해 가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떨어진 자신감과 성적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실제로 모의고사를 보는 날 일부러 학원에 가지 않았던 경우도 있었다.이러한 나의 경험에 비추어 부모님께 미안한 마음이 들고 죄책감까지 느끼며, 이런 스트레스가 정신과 치료에까지 연결된다는 학생들의 고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좋은 대학을 못나오면 성공할 확률이 낮아진다는 생각 때문에 고등학생 때 조금만 성적이 떨어져도 학생들은 쉽게 좌절한다. 성적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두통과 장염에 시달리는 학생들은 흔하지만, 그 스트레스는 감소되지 않고, 나 또한 그랬던 것처럼 수능 때까지 견뎌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 되어 버렸음에 책을 읽으며, 안쓰러운 마음만 앞섰다.내 동생은 고등학생 때 외국으로 유학을 가서 이후 그곳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까지 가지고 생활하고 있다. 외국에 친인척이 없는 우리 집에서는 종종 동생에게 한국으로 들어오라고 말하지만, 그럴 때마다 내 동생은 “누구는 어떤 대학을 나왔다더라~, 누구는 돈을 얼마나 모았다더라~ 라며 조건을 따지는 사람은 한국 사람들뿐이야.”라며 싫다고 말한다. 이처럼 출신대학 등의 조건을 따지는 우리나라의 사회풍토는 학생들을 공부하는 기계로 만들어버린 것 같다.이 책이 너무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말하고 있어 다소 객관적이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교육제도에 관한 내용은 가장 공감이 가면서 안쓰러운 생각이 들었다.나는 ‘이해찬 1세대’에 해당한다. 1999년 이해찬 교육부 장관이 재임하면서 고등학교의 야간 자율학습과 월간 모의고사 등을 폐지하는 교육개혁을 단행하였고, 특기 하나만 있으면 대학에 갈 수 있는 무시험 대학 전형으로 바뀐다고 발표했다. 때문에 우리 세대는 이전 세대들보다 느슨한 분위기에서 공부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단군 이래 최고 무식한 아이들이라는 우스께 소리까지 나오는 등 우리 ‘이해찬 1세대’는 학력 저하 문제가 논란이 되었고, 너무 쉽게 출제된 2001년 수능의 영향으로 난이도가 높아진 2002년 수능 앞에 ‘이해찬 1세대’는 무너져버렸었다. “우리가 교육개혁 실험용이냐”라는 학생들의 불만은 교육체제가 바뀐 것에 대한 것이 아니라, 일관성 없는 교육체제에 대한 것이었다.이 책에서도 교육과정을 재편할 때마다 외국의 실패한 사례를 답습할 것이 아니라, 선진교육을 적극적으로 수용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학생이라는 이유로 온갖 부당한 대우를 받으면서 학교생활을 하는 것은 누가 보아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나 혹은 내 자식이 이렇게 혼잡하고 답답한 체제 속에서 학창시절을 보내야 한다고 생각하면 그 누구도 반갑지 않을 것이다.때문에 책에서 주장하는 행정 편의적인 교육제도의 악순환으로 고통 받는 학생들의 현실을 바꾸기 위한 대안의 하나가 법제화라면 시도해볼만한 가치가 있다는 생각에 적극 동의한다. 수능 날이 다가올수록 더 노력하려는 마음보다, 하나 둘씩 포기하는 것이 늘고, 목표를 점점 낮추면서 자신감을 잃어갔던 나와는 달리, 자신의 재능을 계발하고, 그것에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기를 바라며, 이러한 환경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일관성 있는 교육제도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또 우리나라에서 학벌을 중시하는 그러한 일반 사람들의 생각이 단시간 내에 변하기는 힘들겠지만 조금이라도 개선될 수 있도록 변화의 움직임이 일어나기를 바란다. 2002년 ‘이해찬 1세대’들의 공황을 보고, 이 같은 문제와 불만은 정부가 선진국 교육제도의 겉모습을 무리하게 적용해 실시한 교육 개혁이 실패한 결과라는 지적이 나왔었다. 선진국 교육제도의 겉모습만을 무리하게 따라하여 실시하지 않고, 우리의 실제에 맞게 적용하는 것도 필요할 것이다.나 또한 그랬듯,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정하고 그에 따라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기보다는 그때의 수능 성적에 맞춰서 진학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학교에서 일단 학생들의 성적만 끌어 올리려는 것보다는 학생 개개인의 재능이나 적성을 찾도록 해줌으로써 그것을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진로를 선택하게 도움을 주는 방법이 장기적으로 볼 때 더 효과적일 것이라 생각했다.우선, 실행 가능한 것으로는 방과 후나 8교시 같은 시간을 이용하여 학생들에게 흥밋거리가 되거나 학생들의 재능이나 진로를 발견하고 계발시켜줄 수 있는 수업을 개설하고, 그것을 원하는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수업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어떨까. 선진국에서도 방과 후 특기 계발 활동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하니 이 방법에 대해 고려해보아도 좋을 것 같다.학창시절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것은 학업의 어려움 이외에도 친구와의 놀이, 추억이 있을 것이다. 청소년들은 0교시, 야간자율학습, 학원 등의 빡빡한 스케줄 때문에 친구와 어울릴 시간과 기회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요즘은 놀이터에서 노는 초등학생도 찾아보기 힘든 것이 현실이라고 하는데, 이들은 바로 인터넷이라는 공간에서 부족한 여가와 교류시간을 갖는다.청소년은 왜 인터넷 문화에 열광할까? 모든 사람에게 마찬가지겠지만 ‘공감’이라는 것은 청소년 시기에 특히 더 중요하다. 있는 그대로의 감정에 대해 함께 웃고 넘어갈 수 있는 장소, 인터넷은 청소년에게 이러한 공감문화인 것이다.
1.한 부모가족지원법1)의의한 부모가족지원법은 한 부모가족이 건강하고 문화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한 부모가족의 생활안정과 복지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한 부모가족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하여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책임을 지며(제2조 제1항),이에 모든 국민은 협력하여야 한다(제2조 제2항). 물론 한 부모가족의 모(母) 또는 부(父)와 아동도 그가 가지고 있는 자산과 노동능력 등을 최대한으로 활용하여 자립과 생활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제3조).2)발달우리나라의 한 부모가족정책은 한국전쟁 이후 전쟁미망인의 보호?자원을 위한 모자보호시설 설치로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으며, 현재 한 부모가족을 위한 지원은 한 부모가족지원법,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사회보험 등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한 부모가족지원제도의 근거로서 한 부모가족지원법과 지원내용의 변화를 간략히 살펴보면 다음의 과 같다.한 부모가족지원법은 1989년 모자복지법 제정을 통해 저소득 여성 한 부모가족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기 시작하였으며, 2002년에는 모?부자 복지 법으로, 2007년에는 한 부모가족지원법으로 재개정되었고 대상자도 점차 확대되어 2008년부터 미혼모?부를 포함하는 남녀 한 부모가족 뿐만 아니라 조손가족도 포함되었다.한 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정책을 시기별로 살펴보면, 1989년 모자복지법 제정을 통해 모자복지위원회를 설치하고 아동교육비, 아동부양비 등 복지급여 지급과 복지자금 대여를 시작하였다. 1992년에는 저소득 여성 한 부모가족의 중학생 및 실업고교생 자녀에 대한 학비 및 6세 미만 아동에 대한 양육비 지원이 추가로 이루어졌다. 1995년에는 자녀지원이 남성 한 부모가족까지 확대되었고, 저소득 한 부모가족의 생업기반조성을 위한 장기저리복지자금 대출사업이 실시되었다. 1998년에는 모자복지위원회가 폐지되었다.2000년에는 고교생의 학비지원이 실업계에서 인문계까지 확대되었으며, 2001년에는 아동양육비를 아동 1인당 월 16,000원으지급할 때에 미혼모나 미혼부가 5세 이하의 아동을 양육하면 예산의 범위에서 추가적인 복지 급여를 받을 수 있다. '한 부모 가족 지원 법'에 따른 복지 급여는 '국민 기초 생활 보장법'에 따른 지원과 중복하여 지급되지 않는다.아동양육 비는 저소득 한 부모 가족의 만 10세 미만 아동 1명에게 매월 50000원을 지급한다. (제 12조 제 1항 제 2호, 제 14조)4)한 부모가족복지상담소한 부모가족복지상담소는 한 부모가족복지에 관한 사항을 상담하거나 지도하기 위하여 특별시장?광역시장?도지사와 시장?군수?구청장이 관할 구역에 설치할 수 있다. 시장?군수?구청장이 설치하는 경우에는 시·도지사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제7조 제1항).한 부모가족복지상담원은 특별시·광역시·도와 시·군·구 및 한 부모가족복지상담소의 상담원이다(제8조 제1항).이외에 한 부모가족지원법은 한 부모가족복지단체를 지원, 육성하기 위하여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게 책임을 부과하고 있다(제9조).5)복지의 내용과 실시(1)보호대상자의 조사?보고 등이 법에 의한 보호대상자의 실태는 매년 1회 이상 시장?군수?구청장에 의해 관할 구역별 로 조사된다(제10조 제1항). 시장?군수?구청장은 이 조사 결과를 시?도지사에게 보고하고(제10조 제2항), 시?도지사는 이를 다시 여성가족부장관에게 보고한다(제10조 제3항). 또한 보호기관은 보호대상자와 피보호자의 실태에 관한 대상을 작성?비치하여야 한다(제10조 제4항).(2)복지 급여의 신청 및 급여 내용보호 대상자 또는 그 친족이나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복지급여(제12조)를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신청할 수 있다(제11조 제1항). 복지 급여를 신청하는 방법?절차 및 이해관계인의 범위 등에 필요한 사항은 여성가족부령으로 정한다(제11조 제2항). 이와 같은 복지 급여의 신청이 있으면, 국가나 자방자치단체는 여성가족부령으로 정하는 기간을 단위로 하여(제12조 3항) 다음과 같은 복지 급여를 실시 할 수 있다.-생계비-아동교육지원비-직업훈련비 및 훈련기간 중 생계 같다(제19조 제1항).ㆍ모자(또는 부자)보호시설: 생활이 어려운 모자(또는 부자)가족을 일시적으로 또는 일정기간 보호하여 생계를 지원하고 퇴소 후 자립 기반을 조성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시설ㆍ모자(또는부자)자립시설: 자립이 어려운 모자(또는부자)가족에게 일정 기간 주택 편의만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시설ㆍ미혼모자시설: 미혼 여성의 임신?출산 시 안전한 분만 및 심신의 건강 회복과 출산 후 아동의 양육 지원을 위하여 일정 기간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시설ㆍ미혼모자 공동생활가정: 출산 후의 미혼모와 해당 아동으로 구성된 미혼모자가족이 일정기간 공동으로 가정을 이루어 아동을 양육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시설ㆍ모자(또는부자) 공동생활가정: 독립적인 가정생활이 어려운 모자(또는부자)가족이 일정기간 공동으로 가정을 이루어 생활하면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시설ㆍ미혼모 공동생활가정: 출산 후 해당 아동을 양육하지 아니하는 미혼모들이 일정 기간 공동으로 가정을 이루어 생활하면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시설ㆍ일시보호시설: 배우자(사실혼 관계에 있는 자를 포함한다)가 있으나 배우자의 물리적?정신적 학대로 아동의 건전한 양육이나 모의 건강에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을 경우 일시적으로 또는 일정기간 그 모와 아동 또는 모를 보호함을 목적으로 하는 시설ㆍ여성복지관: 모자가족과 미혼여성에 대한 각종 상담을 실시하고 생활지도, 생업지도, 탁아 및 직업보도를 행하는 등 모자가족과 미혼여성의 복지를 위한 편의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시설ㆍ한 부모가족복지상담소: 한 부모가족에 대한 조사, 지도, 시설 입소 등에 관한 상담 업무를 수행할 것을 목적으로 하는 시설(2)한 부모가족복지시설의 설치?폐지 또는 휴지?폐쇄한 부모가족복지시설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설치 할 수 있다(제20조 제1항).국가나 지방자지단체 외의 자가 한 부모가족복지시설을 설치?운영하려면 시장?부를 받은 때⒞한 부모가족복지시설을 경영함에 있어 개인의 영리를 도모하는 행위를 한 때⒟이 법 또는 이 법에 의한 명령에 위반한때(4)압류금지한 부모 가족 복지 법에 의하여 지급된 금품과 이를 받을 권리는 압류하지 못한다(법 제 27조). 이것은 기초생활보장법의 압류금지(기초생활보장법 제 35조)규정과 같은 취지로 생활이 곤란한 한 부모가정에 대한 최소한의 생활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8)권리보호 및 구제한 부모 가족지원법은 수급자의 권리보호로서 압류금지, 권리구제방법으로 심사 청구를 규정하고 있다.이 법에 따라 지급된 금품과 이를 받을 권리는 압류하지 못한다(제 27조).보호대상자 또는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이 법에 따른 복지 급여 등에 대하여 이의가 있으면 그 결정을 통지받은 날 부터 90이내에 서면으로 해당 복지시설 해당복지시실기관에 심사 청구를 할 수 있다(제28조 제1항).이 경우 복지실시기관은 심사 청구를 받은 휴 30일 이내에 이를 심사?결정하여 청구인에게 통보해야한다(제28조제2항).2.건강가족기본법1)의의건강가정기본법은 2004년 2월 9일 제정· 공포 되어, 2005년 1월 1일부터 시행되었다.이 법의 목적은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제기되고 있는 다양한 가족문제를 예방 ·해결하고 가족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서는 종합적인 가족지원정책 등이 필요하므로 이를 위한 제도적 틀을 마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이 법은 건강한 가정생활의 영위와 가족의 유지 및 발전을 위한 국민의 권리·의무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의 책임을 명백히 하고, 가정문제의 적절한 해결방안을 강구하며 가족구성원의 복지증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강화함으로써 건강가정구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제1조).이것은 가정은 개인의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고 사회통합을 위하여 기능할 수 있도록 유지?발전되어야 한다는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제2조).2)건강가정정책의 실천(1)건강가정위원회이 법은 건강가정에 관한 주요시책을 심의하기 위하여 국무총리 소속하에 중앙건강가정정책단체, 그 밖의 민간기업체의 장에게 협조를 요청할 수 있고, 협조요청을 받은 자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이에 응하여야 한다(제18조).(3)교육?연구의 진흥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건강가정과 관련된 연구를 진흥하고 전문가를 양성하여(제19조 제1항), 건강가정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제공하여야 한다(제19조 제2항).(4)가족 실태 조사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개인과 가족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건강가정구현 및 가정문제예방 등을 위한 서비스의 욕구와 수요를 파악하기 위하여 5년마다 가족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여야 한다(제20조 제1항).3)건강가정사업(1)정의이 법은 ‘가정’을 가족구성원이 생계 또는 주거를 함께 하는 생활공동체로서 구성원의 일상적인 부양?양육?보호?교육 등이 이루어지는 생활단위로 정의하고(제3조 제2호), 가족구성원의 욕구가 충족되고 인간다운 삶이 보장되는 ‘건강가정’을 추구한다(제3조 제3호). 따라서 이 법은 건강가정을 저해하는 문제(즉, 가정문제)의 발생을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한 여러 가지 조치와 가족의 부양?양육?보호?교육 등의 가정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건강가정사업(제3조 제4호)을 실시한다.(2)지원의 철학과 가치이 법은 건강가정사업 실천의 기초적 가치로서 가사노동의 가치인정(제22조 제2항), 가족단위 복지증진(제23조 제1항), 민주적이고 양성평등한 가족관계(제26조 제2항)를 삼고 있다.그러므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가사노동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이를 관련 법?제도 및 가족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한다(제22조 제2항). 또한 사회보험?공공부조 등 사회보장제도의 운용과 관련하여 보험료의 산정?부과, 급여 등을 운용함에 있어서 가족을 지지하는 시책을 개발?추진하며(제23조 제1항), 경제?사회, 교육?문화, 체육, 지역사회개발 등 각 분야의 제도?정책 및 사업을 수립?추진함에 있어 가족을 우대하는 방안을 강구한다(제23조 제2항). 그리고 부부 및 세대 간에 가족갈등이 있는 경우 이를 예방
영유아의 사회정서발달과 교육- 언어적 의사소통을 통한 자아개념 발달교사나 부모가 아동에게 관심과 흥미를 나타내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 중의 하나는 아동과 대화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아동과 성인이 서로 존중하고 서로를 가치 있게 여길 때 아동의 사회, 정서, 인지가 발달하고, 교사가 하는 말은 아동의 자기 인식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며 나아가 자아존중감 형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아동에게 말하는 방식은 아동에 대한 태도뿐 아니라 관계까지 보여준다. 나는 교사로서 아동과 어떤 방식으로 상호작용했을까? 생각해보게 되었다.긍정적인 언어 환경면에서 내가 가장 많이 사용했던 방법은 아동의 속성이나 활동에 관해서 말하는 행동반영이었다. “○○는 그림을 그리고 있구나. 선생님이 조금 있다가 그림을 보러 갈게.” 혹은 “그림을 다 그리면 선생님에게 보여줄 수 있겠니?”라고 말하는 등 교사와 근접해있지 않은 아동에게도 교사가 자신을 주목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놀이를 지속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이 방법을 많이 사용하였다.또 영아반에서 근무를 했기 때문에 영아들과 상호작용 시 부연반응으로 언어 확장과 재구성하기의 방법도 주로 사용하였다. 영아가 단어나 불완전한 문장을 사용하여 말할 때 완성된 문장으로 다시 표현해주거나, 꾸밈말 등을 추가는 방법으로 아동의 말을 보충하여 영아들의 언어적 경험을 확장시켜 줄 수 있도록 하였다. 부모상담 시 부모님들이 다소 느린 자녀의 언어발달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으실 때도 위와 같은 방법을 권유해드렸다.반면,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부정적인 언어 환경을 만들었던 경우도 있었는데, 아동의 이름을 “안돼”, “하지마”의 대용으로 사용하는 것이었다. 아동이 위험하거나 친구들의 놀이를 방해하는 행동을 했을 때 아동의 행동을 통제하기 위해서 평소보다는 굵고 엄격한 목소리로 아동의 아름을 불러 그 상황을 빠르게 해결하려는 행동도 나타냈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