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현장 체험학습 체험 수기2013년 8월 31일 우리는 다같이 모여 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갔다. 부모님과 친구들의 배웅을 받으며 출발을 하였는데 3개월 동안의 짧은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너무 아쉽고 슬펐다.공항에 도착을 하고 비행기를 기다리면서 친구들과 많은 이야기를 하며 호주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비행기에 올랐다. 비행기 안은 생각보다 편안하였다.호주에 도착을 하였을 때는 9월 1일 이었다. 한국을 떠날때는 여름이었는데 호주는 조금 쌀쌀하였다. 유니리조트에 도착을 한후 룸메이트 배정을 받고 방에 들어 갔는데 방이 참 깨끗하고 넓었다. 짐정리를 하고 조금 쉰후 우리는 웨스트 필드라는 마트에 가서 필요한 것을 이것저것 구입 하였다. 호주라는 나라에 와서 새로운 돈을 쓰고 영어로 대화를 하려니 참 낯설었다.다음날부터는 영어학원을 다녔다. 다른 친구들은 다함께 공부를 하는데 나는 원어민과 수업을 들었다. 홀로 떨어져서 외롭긴 했지만 외국인들과 함께 수업을 들으려니 떨리고 긴장이 되었다. 수업내용은 생각보다 너무 쉬웠다. 학원을 다니면서 외국인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다. 이런 기회가 있어서 참 좋았다. 하지만 영어실력이 향상됬다는 느낌은 받지 못하였다. 학원이 끝나갈 무렵 나는 레벨이 향상되었다. 옮긴 교실에서 일주일정도 수업을 받고 영어학원 졸업을 하였다. 영어가 늘었다고 생각이 들진 않았지만 레벨이 올라가니 기분이 정말 좋았다.둘째달은 요리학교를 다녔다. 오랜만에 요리를 하려니 신나고 떨렸다. 외국인 선생님께 요리를 배워야한다는 무서움도 많았다. 영어학원을 다닐때보다 시간이 참 빨리 갔다. 요리학교에서는 수요일마다 레스토랑 수업을 하였는데 레스토랑 수업은 외국인들과 함께 학교에서 직접 손님을 받아 우리가 만든 음식을 파는 것이었다. 쉐프께서 일을 주시면 우리는 맡을 일을 정말 열심히 하였다. 외국인들과 함께하는 수업이 나는 정말 재미있었다. 비록 수요일은 정말 늦게 끝나서 몸은 피곤하였지만 우리끼리 하는 수업보다 영어도 훨씬 많이 썼고 현장에 나가서도 잘할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학교가 끝나갈 쯤에 실장님께서 이력서를 작성하라고 하셨다. 영어로 이력서를 쓰려니 너무 막막하였다. 나는 알바를 한 경험도 없고 이력서에 쓸 만한 내용이 너무 없어서 고민을 정말 많이 하였다. 하지만 생각보다 외국 이력서는 간단하였다.이력서를 모두 쓰고 우리는 호텔 배정을 받았다. 나는 리지스 호텔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 막상 이렇게 일을 하려하니 너무 긴장되고 과연 내가 취업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하고 걱정이 되었다.일하기 전 우리는 다같이 호텔을 갔다. 가서 우리의 쉐프들도 만났다. 여러 쉐프들을 만났는데 다들 인상이 참 좋아서 다행이었다. 호텔에 한번 와보니 더욱더 긴장이 되었다.떨림과 긴장을 안고 첫 출근을 하였다. 처음 출근하는 날 나는 출근 시간보다 일찍 출근을 하였다. 들어가니 안톤쉐프가 우리를 반기고 있었다. 우리는 예상한대로 재료손질을 하였다. 너무 많은 양의 재료를 손질하려니 겁부터 났다. 하지만 호텔에서 일을 하고 있다는 자체가 너무 좋았다. 안톤쉐프도 정말 친절하였다. 차근차근 모든 것을 자세히 알려 주셨다. 첫 출근은 정말 좋았다. 다음날 우리는 브렌튼이라는 새로운 쉐프를 만났다. 브렌튼은 정말 너무 친절하고 착했다. 안톤은 첫 날에는 너무 친절했는데 알고 보니 엄청난 기분파여서 눈치를 너무 많이 보았다. 2주 정도는 바쁘지 않아서 퇴근을 빨리 하였다. 하지만 3,4주는 너무 바빠서 항상 8시가 넘어서 끝났다. 힘이 들지는 않았는데 쉬고 싶어서 주말이 너무 기다려졌다. 이렇게 마지막달은 첫 번째 두 번째달보다 훨씬 시간이 빨리 갔다. 그만큼 일이 재미 있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