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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에 대한 기업의 책임 레포트
    안전은 사족(蛇足)이 될 수 없다.때는 바야흐로 전국시대, 기세등등한 초나라는 북쪽의 위나라를 손쉽게 제압하고 다음 타깃으로 제나라를 공략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제나라의 식객 진진은 위기의 제나라를 초나라로부터 구해내기 위해 초나라의 재상 소양을 만났습니다. 진진은 약점으로 보일 수 있는 애원 대신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통해 소양의 마음을 돌렸습니다. 옛날 초나라에는 선조의 사당을 모시는 남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술을 대접했습니다. 하지만 술의 양은 작고 남자들은 많으니 그 중 뱀을 가장 빨리 그리는 자가 술을 마시기로 결정했습니다. 뱀을 그리는 속도는 제각각 달랐고 월등히 빨리 그린 자가 술을 독차지 하게 되었습니다. 승리의 축배를 들기 전 잠시 그 자는 다른 이들의 그림을 둘러보았습니다. 자신이 뱀을 가장 빨리 그리고 술잔을 든 것도 모른 채 다들 열심히 뱀 그림에만 열중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승자의 여유를 보여주기 위해 뱀에 다리를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완성되기도 전에 다른 남자가 뱀을 완성하였고 뱀에 다리가 있는 것은 뱀이 아니니 자신이 가장 빨리 그린것이라고 주장하며 술잔을 가로챘습니다. 이 이야기에 소양은 탄복하고 군사를 돌렸는데 이것이 바론 사족(蛇足)의 기원입니다.사족은 일반적으로 쓸데없는 것을 더하거나 보탬으로써 오히려 실을 보게 된다는 원리를 설명하는 말입니다. 사족은 주로 경제적인 관점에서 많이 발견됩니다. 어떤 일을 시작하면 편익을 얻을 수 있지만 리스크와 손실도 존재할 수 있습니다. 만약 그 일을 시작할 때 추가적인 편익보다 손실이 더 크다면 그것이 바로 사족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기업이 안전에 투자하고 책임을 지는 것에는 사족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 첫 번째 이유는, 단기적으로 손실처럼 보이는 비용들이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이윤창출의 원동력이 된다는 점입니다. 분명히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고 책임지는 것은 비용을 발생시키고, 이것이 기업의 리스크가 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전에 투자하는 것을 아끼다가 오히려 더 큰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가지 예로 10년도에 있었던 당진 제철소 사고를 들 수 있습니다. 당시 29세였던 한 청년이 용광로 가장자리에서 일을 하다 변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뜨거운 쇳물과 청년 사이에는 이렇다 할 안전장치 하나 마련되지 않았고 이것이 대형사고로 이어진 것입니다. 당시의 사고로 인해 회사의 주가는 하락하게 되었고 결국 회사는 큰 손해를 면할 수 없었습니다. 반면에 이런 안전사고의 위험을 일찍이 예측한 미국의 US Steel 제강회사의 사장 Gary는 ‘안전제일‘이라는 문화정착과 이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큰 이득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US Steel은 생명을 존중하고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했습니다. 이 때문에 회사로부터 존중받은 직원들은 충성심과 생산성이 향상되었고 결국 기업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오게 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 비춰지는 이미지도 향상되어 궁극적으로 이윤창출을 불러올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직원과 소비자의 안전에 책임을 다하는 것은 기업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요소인 것입니다.?‘안전에서 사족은 없다.’의 두 번째 이유는 더욱 간단합니다. 우리가 어린 시절부터 들어온 ‘생명은 이 세상 무엇보다 중요하다.’가 바로 그것입니다. 기업은 사전에 안전을 관리하고 통제하면서 생명을 존중해야 한다는 생각을 사회 전반에 시사해 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사회를 리드하는 기업들의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기업의 책임의식과 실천은 우리에게 모범으로 비춰지고 생명을 경시하는 현 사회의 인식을 재구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경영/경제| 2014.06.24| 2페이지| 1,500원| 조회(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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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2의성 레포트
    시몬느 드 보봐르 Ⅰ. 서 론Ⅱ. 본 론1. 페미니즘(1) 페미니즘이란?(2) 페미니즘의 역사2. 역사 속의 여성(1) 여성들과 기술(2) 교환3. 여성, 그리고 그 상황4. 성의 입문5. 동성애의 여성6. 상황(1) 기혼부인(2) 어머니7. 역사를 통해 규명한 8. 신화를 통해서 규명한 9. 돌아보기Ⅲ. 결 론Ⅰ. 서 론현대 ‘페미니즘’을 논할 때, 흔히 시몬느 드 보봐르의 이름과 함께 그의 유명한 명제 ‘여자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여자가 되어지는 것이다’가 언급된다. 은 1949년 프랑스에서 처음 출간 될 당시 일반 독자들 그리고 지식인들 사이에서 많은 반항을 불러 일으켰고 지속적으로 여성들의 의식 각성에 큰 역할을 하였다. 그렇지만 여성해방 운동으로 연결되지 못하고 의 영향을 받고 일어난 60년대 미국의 여성해방 운동이 프랑스에 역으로 들어와 프랑스 여성해방 운동에 불을 지피게 된다. 이후 미국과 프랑스의 여성해방 운동가들은 서로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보봐르 자신도 생전에 그들과 많은 의견을 주고받았다.아래에서는 보봐르가 말하고 있는 제2의 성, 즉 여성에 대해 그리고 그녀가 생각하는 남녀평등 페미니즘에 대해 알아보겠다.Ⅱ. 본 론1. 페미니즘(1) 페미니즘이란?여성억압의 원인과 상태를 기술하고 여성해방을 궁극적 목표로 하는 운동 또는 그 이론이다. 19세기 중반에 시작된 여성참정권 운동에서 비롯되어, 그것을 설명하는 이론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다. 페미니즘은 자유주의에 근원을 두고 있는데, 자유주의적 페미니즘에 의하면 여성의 성공을 가로막는 법적, 관습적 제약들이 바로 여성을 종속하는 원인이다. 따라서 여성에게도 남성과 동등한 교육기회와 시민권이 주어진다면 여성의 종속은 사라진다고 한다.(2) 페미니즘의 역사서양은 근대 이후 인간 평등사상이 널리 퍼지면서 프랑스 혁명이 일어났고, 봉건적 절대주의를 붕괴시켰다. 이 사건은 피억압자가 자신의 힘으로 스스로를 해방시켰다는 점에서 여성해방의 이념적 기초가 되었다. 그러나 근대 시민혁명은 무산자인 여성을지 중요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권리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여성 해방운동은 다시 침체기를 맞게 되었다. 그 후 1960년대 후반의 미국 내 반체제 운동(인종차별 반대 운동, 히피문화, 공허 반대 운동)의 커다란 흐름을 배경으로 여성해방운동이 탄생하게 된다.2. 역사 속의 여성보봐르에 의하면 인류 역사상 여성들은 항상 남자들에게 예속되어 있었다. 앞에서 본 것처럼 이런 예속은 어느 한 시점에서 일어난 사건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은 운명적인 것처럼 보인다. 보봐르의 이런 관점은 ‘과거 여성들의 권위가 강했던 모권사회가 있었고 사유재산제의 도래로 모권사회가 무너졌다’는 엥겔스의 주장을 거부한다.(1) 여성들과 기술보봐르는 ‘사회구조를 변화시키게 되면, 여성들의 삶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엥겔스의 주장이 다른 전통적인 논문들과 비교하면 많이 발전한 것이지만 한계도 존재한다고 지적했다.보봐르는 ‘개인의 소유’라는 개념을 통해 사유재산제도가 탄생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이 개념이 탄생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자신의 절대적인 독자성 속에 설정하려는 경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것은 개인을 만족시킬 객관적인 수단이 없는 한 주관적으로 머물러 있음을 의미한다.(2) 교환사유재산제도 위에 구축된 가부장제 사회에서 ‘여성의 역사’ 는 ‘상속의 역사’ 와 결부된다. 토지는 제한된 삶을 영속시켜주므로 그것의 소유는 남자여야 했다. 남자는 토지의 소유권과 함께 아이의 권리도 주장했다. 남자는 아이와 재산에 대한 소유권을 여자와 공동 소유하는 것을 거부했다. 자신의 권리를 합법화하기 위해 법률을 제정하고 여성의 권리를 제한했다. 결국 여성들은 상속의 권리를 박탈당하게 된다. 우선 아내는 상속의 권리에서 제외되었고 딸이 아버지의 상속자일 경우, 그 재산은 다른 남자에게 상속되었다. 여성은 아무 것도 소유하지 못하므로, 인격의 존엄성을 누리지 못했고 아버지의 재산을 가지고 결혼하면 그 재산은 남편의 것이 되었다. 그러므로 여자아기가 태어나면, 대량 살해하는 일도 일어나게 되었다. 유지되었다. 하지만 보봐르는 여성성은 본질이 아니고 인류 문화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생각했다. 즉 불변의 천성이 아니라는 것이다. 남성들과 여성들 사이의 차이는 자연적이 아니라 문화적인 차원이므로 변화될 수 있고, 변화될 것이라는 것이의 핵심적 명제이다.3. 여성, 그리고 그 상황여성에 관한 테마를 연구하면서 보봐르가 발견하는 것은, 현실에 있어서 여성이란 ‘타자(他者)’ 라는 사실이다. 그녀는 의 서론에서 자신이 확인한 사실을 다음과 같이 표현하고 있다. “인류는 남성이다.”남자는 여성을 자기와 상대적인 존재로만 정의를 내리고, 여성을 한 독립적인 존재로 여기지 않는다. 여성은 자기 자신을 ‘주체’이자 ‘본질’이라고 주장하는 남자 앞에서 ‘타자’이다.보봐르는 ‘여성은 남자와의 관계에서 한정되고 구별되지만 남자는 그렇지 않다.’, ‘남자는 주체이고, 절대이며, 여성은 타자(他者)이다.' 라는 결론을 내린다.4. 성의 입문보봐르는 성에 대한 여성과 남성의 입장이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생각했다. 남성은 주체로서 단순히 생리학적 쾌감만을 느꼈고 여성은 자연스럽게 객체적인 입장에 놓이게 되었다. 따라서 여성은 남성과는 달리 성적인 행위에서 심리적인 쾌감도 느끼게 된다. 여성들은 소녀시절 행복하고 자연스러운 성경험을 성취하지 못했기 때문에 성행위를 통해 소녀시절의 억압에서 벗어났다고 느낀 것이다.5. 동성애의 여성모든 여성은 아직까지도 어릴 적 어머니의 살결과 같이 매끄러운 살갗이나 녹을 듯이 부드러운 육체를 껴안고 싶은 욕망을 잃지 않고 있다. 여성은 자기가 남성에게 주는 것과 똑같은 보물을 소유하고 싶어한다. 이중 일부의 여성들은 동성애를 시작하게 된다. 여성의 동성애는 자주성과 수동성을 조화시키려는 하나의 시도로 두 가지 형태가 있다. ‘남성을 두려워하는’ 여성형, ‘남성을 모방하고 싶어 하는’ 남성형이다. 후자의 경우 동성애는 남성다운 항의, 자발적인 것, 자주적 주체가 느끼는 분노의 성질을 가지고 있다.6. 상황(1) 기혼부인사회가 전통적으로 여성에게 강요드시 두 사람이 서로 자유롭고 평등해야한다고 주장했다.(2) 어머니여성이 생리적인 사명을 가지는 것은 모성 때문이다. 하지만 여성은 자기 몸 안에 심는 생명의 싹에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이런 두려움과 준비되지 않은 상황이 낙태를 하게 만든다. 여성에게 낙태를 권하는 것은 유혹자(남성)이다. 낙태를 통하여 남자는 과실을 범하고도 시치미를 떼고, 여자에게 모든 것을 뒤집어씌운다. 여성은 남자가 저지른 과실을 구체적인 형태로 자기 속에 구현하고 있는 것이다. 후에 여성이 어머니가 되면 그녀는 자아를 포기하고 자식의 행복을 유일한 걱정으로 안고 산다.(자식에게서 자기모습을 발견하기도 하고, 또한 자기를 초월하는 이 분신에게 헌신하여, 어머니가 그 속에 자기를 모두 옮겨버리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진정한 자식의 사랑이 아니며 어리석은 짓일 뿐이다.보봐르는 아이의 행복을 위해서는 어머니가 완전한 인격체여야 하고, 일과 집단 속에서 자기완성을 이루는 여자이며, 아이를 통하여 억지로 그러한 것을 구하려고 하지 않는 여자여야 한다고 말한다.7. 역사를 통해서 규명한 헤로도토스의 이야기나 도호메이 지방의 아마존 이야기, 그리고 고대의 많은 문헌들에 의하면 과거에는 여자들도 전쟁에 참가했다는 사실을 알수있다. 아마존 여자들은 활을 정확하게 쏘기 위해 자신의 유방을 잘라 버렸을 정도다. 즉, 역사 속의 여자는 남자 못지않게 튼튼하고 강인했다.하지만 모계 혈통이 부계 혈통으로 변화되었고 그 이후 여성은 유모와 하녀의 지위까지 내려갔다. 자연스럽게 남성의 지배권은 올라갔다. 즉, ‘권리를 가진 것은 아버지이다.’ 라는 문구와 ‘질서와 광명과 남자를 창조한 선의 원리와, 그리고 혼돈과 암흑과 여자를 창조한 악의 원리가 있다.’라는 피타고라스의 말은 아마 부계혈통으로 변한 역사적 부분을 잘 나타내주는 문구가 아닐까 싶다.역사는 결국 남성이 실권을 장악하게 되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으며, 남성들이 만든 장애물의 결과들로 인해 여성은 ‘타자’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8. 신화를조차 월경 기간에는 감옥살이를 하게 된다. 또 영국 의학협회의 연구보고서에는 ‘월경 중의 여자가 고기를 만지면, 그것이 썩는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라고 공언을 한 일이 있으며, 알레우트족은 ‘이 기간은 여자가 귀신에 홀려 뱀에게 물려서 피가 나오는 것’이라고 말한다.9. 돌아보기은 문제를 역사적?철학적?사회적?생리적인 시각에서 분석 비판하고 새로운 여성상을 제시한 획기적인 역작이다. 지금까지 여성에 관해 쓰여진 모든 자료와 기록과 증언들을 집대성하여 제1부(사실과 신화)와 제2부(체험편)로 나누어 이 책을 완성한 저자는, 여성이 세상에 태어나 성장하여 결혼을 하고 아내와 할머니가 되어가는 일체의 과정을 다양하게 묘사하고 비판한다. 이 책의 특징은 저자의 인생관인 실존주의 철학에 의해 시종 뒷받침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여성 문제를 통하여 ‘인간의 자유’를 근원적으로 고찰한 점이 종래의 여성론과 차별화된다.보봐르는 성적 경험의 중요성을 인정하면서도 그 경험 자체가 인간의 운명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니며, 그것을 결정하는 것은 사회적?심리적인 생활 체험의 총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여성은 단순히 그 생리적인 구조나 연약한 신체적 조건 때문에 열등한 존재로 볼 수 없으며 불행하지도 않다는 것이다.남성과 여성은 서로가 상대방을 억압하거나 배격해서는 안되며, 서로 공존해야 한다. 여성의 역사는 사회의 특권층이었던 남성의 손으로 만들어진 면이 많지만, 그런 공존 관계에서 볼 때 여성에게도 얼마간 책임이 있다. 따라서 여성의 역사를 주체적으로 만들어갈 책임도 여성들 자신에게 달려 있다. 이것이 바로 여성의 역사를 통해 보봐르가 전달하고자 하는 결론이다.한편, 보봐르는 현대문학에 반영된 신화들의 대부분이 남성들의 이해관계에 의해 구성되어 있다고 지적하기도 하고, 고정관념과 관습으로 얼룩진 늪과도 같은 사회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여성들을 인형으로 간주하며 비판하기도 한다.이어서 이 책은 연애와 결혼의 관계를 논하고 애매모호한 ‘부부애’의 실체를 분석한다.
    인문/어학| 2014.06.24| 6페이지| 2,000원| 조회(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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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기경제학 레포트
    -목 차-1. 서 론2. 본 론1) 위기는 백조현상 - 금융위기, 우연을 가장한 끔찍한 악순환의 역사2) 위험한 경제학자들 - 다양한 관점이 모여 해결책을 만든다.3) 대지각변동 - 전 세계 금융의 판이 흔들린다.4) 붕괴된 시장 : 대재앙5) 글로벌 금융위기, 문제는 전염병인가?6) 통화정책과 재정정책, 금융위기에 대한 대안?7) 해결책? 근본적인 문제 파악서부터!8) 위기경제학이 바라보는 전망3. 결 론- 위기 경제학의 교훈 그리고 우리가 나아갈 방향1. 서 론2008년 서브프라임 사태가 발생하며 미국 경제는 대혼란을 겪게 됩니다. 서브프라임 사태는 신용도가 낮고 수입이 적은 사람들에게 주택을 담보로 받고 높은 이자로 대출을 해주는 부동산 담보대출 제도를 말합니다. 이 책의 저자 누리엘 루비니는 2006년 당시 곧 주택시장 붕괴, 오일쇼크, 급격한 소비경기 위축, 그에 따른 장기적인 경기침체 발생으로 경제가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현재 시장경제는 스스로 조정하고 규제할 수 있다고 굳게 믿었고 루비니의 경고를 무시했습니다. 하지만 루비니의 예언은 정확이 맞았고 미국 경제는 큰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이 혼란은 미국 경제에 국한 되지 않고 다른 나라로 뻗어 나갔으며, 전 세계 경제 시스템의 안정성을 재검토해야 하는 상황을 초래합니다.저는 루비니가 문제를 분석한 방식에 견해를 덧붙이는 방식으로 글을 쓸 것 이며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써 볼 것입니다.2. 본 론2-1. 위기는 백조현상 - 금융위기, 우연을 가장한 끔찍한 악순환의 역사1장에서는 서브프라임 사태로 인한 불황이 우발적인 것이 아니라 충분히 발생할 수 있었으며 예측가능 하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위기는 경제에 거품이 생기면서 시작되는데 여기서 거품은 자산가치가 실질가치보다 높아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호황기에 투자자들은 큰 이익을 얻기 위해 돈을 과다하게 빌리게 되는데 그러다보면 어느새 거품이 경제 전체에 퍼지게 됩니다. 때로 자산거품은 미래가어 자산가치의 자체적 상승을 불러오기도 합니다. 이렇게 거품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다보면 신용대란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신용대란으로 시작된 금융재앙은 예측 가능한 경로를 따라 진행됩니다. 신용대출이 간단히 이루어지면서 원하는 자산을 구매하기 쉬워집니다. 그러다보면 초과수요가 발생하게 되고 자산가치가 상승합니다. 이렇게 가치가 상승한 자산을 담보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고 투자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일정수준이 되면 다시 초과공급이 발생하게 되고 거품이 꺼지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는 사라지고 대출이 어려워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높은 주택가격과 대출 이자율로 수요가 감소하게 되고 결국 자산 가치는 실질가치보다 떨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주택 보유자들은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하게 되고, 손해를 본 금융기관들은 대출을 중단하기 시작하면서 시장에는 통화량이 감소해 신용대란이 일어납니다. 이는 실물 경제에도 영향을 끼쳐 경제 불황을 불러옵니다. 이것이 최근에 있었던 서브프라임 사태의 대략적인 과정입니다.사실 이런 위기는 시대를 불문하고 찾아왔습니다. 19세기에 발생했던 다른 경제위기들도 선진국의 과도한 투자열기가 꺼진 후 발생했고, 이는 곧 은행 위기를 불러왔습니다. 수출과 선진국들에 의존하던 주변국들은 이 영향을 피할 수 없었고 심지어 지급정지까지 발생했습니다. 이런 현상들은 또 다른 경제위기를 불러왔고, 신흥경제국가에 투자했던 사람들도 큰 손해를 보게 됩니다. 이와 비슷한 패턴의 경제위기는 20세기 후반까지 계속 발생했습니다.서브프라임 사태가 발생했을 때 이 상황을 규명하고자 한 많은 전문가들은 ‘흑조’개념을 사용했습니다. ‘흑조 현상’은 어느 누구도 예측 불가능 한 상황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발생한 많은 위기들은 충분히 예상가능 한 일 이었고 흑조 현상이 아니었습니다. 위기는 언제나 예측 가능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백조‘일 뿐입니다. 우리는 안일 한 태도를 지양해야 하고 항상 위기의식을 가지고 행동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제다.2-2. 위험한 경제학자들 - 다양한 관점이 모여 해결책을 만든다.미래의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실마리는 과거 경제학자들에게 있습니다. 과거 경제학자에게 서브프라임 사태의 원인과 해결방안을 물어본다면 여러 가지 답변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다양한 답변 중에서 필요한 것들을 찾아내야 하며 그 것들을 종합한 이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과거 경제학자들의 다양한 생각은 위기를 여러 관점에서 보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2-3. 대지각변동 - 전 세계 금융의 판이 흔들린다.서브프라임 사태를 이해하기 위해선 사건 전후의 인과관계를 찾아야 합니다. 서브프라임 사태가 일어나기 이전에는 금융혁신으로 불렸던 여러 주택담보 상품들이 생겨났습니다. 당시 생긴 상품들은 너무 복잡해서 일반적인 방식으로는 위험성을 가늠할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금융회사들이 사용하는 수학적 모형을 통해 가격을 매겼습니다. 이 가격들은 실제 위험보다 과소평가 되었으며 낙관적 기대가 반영되어 있었습니다.하지만 이런 교묘하고 위태로운 주택담보 상품들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금융회사의 잘못된 경영방식 이었습니다. 증권화를 통한 부실대출을 교묘하게 은행에 떠넘긴 모기지 중개인은 자신의 노력에 대한 보상은 받았지만 부실화에 대한 어떤 책임도 지지 않았습니다.이런 상황에서 금융회사의 도덕적 해이는 아주 일반적인 현상이었습니다. 특히 금융회사 직원들은 보너스시스템을 통해 더 많은 돈을 얻기 위해서 위험한 투자를 감행하기도 했고 그 결과 회사를 파산으로 몰고 갔습니다. 이런 현상들이 금융회사의 구조적 문제였다는 증거들이 최근에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정부의 비적극적인 시장개입, 시장규제 철폐와 완화, 그림자 은행의 존재도 한 몫을 거들었습니다.대지진의 주된 원인이 수년간 쌓여온 지층의 압력인 것처럼 문제점은 고스란히 축적되었고 충격이 시작되면 모두들 패닉에 휩싸이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서브프라임 사태의 원인은 금융혁신, 기업통제 실패, 손쉬운 통화정책, 정부의 미지근한 태도적 문제들이 점점 쌓여서 일어난 것입니다.2-4. 붕괴된 시장 : 대재앙2006년 봄, 레버리지에 엄청나게 의지해온 금융시스템 가격이 오르기만 한다는 맹신과 함께 대규모 재앙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경제호황 속에서도 위기에 대한 경고는 항상 존재했고 누리엘 루비니 박사는 다가올 대재앙을 예언했습니다. 실제로 주택거품이 꺼지기 시작했고 주택의 공급이 수요를 앞지르기 시작 했습니다. 가격거품은 빠지기 시작했고 2006년 한 해 동안 10개의 금융기관이 도산했습니다. 금융시장 전체에 의심이 확산 되면서 위험을 피하려는 갑작스러운 움직임은 레버리지라는 피라미드를 무너뜨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2007년, 대재앙의 서막이 열리고 있었습니다.베어스턴스가 운영하는 2개의 헤지펀드는 서브프라임 분할채권에 수십억을 부었고 이 펀드들은 90퍼센트 이상의 손해를 봤습니다. 이 펀드들의 몰락은 수백 개의 다른 헤지펀드와 그림자 금융 전체를 흔들었습니다. 2007년 봄과 여름에 걸쳐 공황상태가 확산되자 유해자산에 대한 조사도 확산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의심의 눈초리는 곧 ‘재무상태표상 드러나지 않는 상품‘을 향했습니다.2007년 말에는 유동자산의 완전한 증발과 신용위기 같은 더 큰 충격이 금융시장을 강타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그림자 은행의 나머지 시스템은 완전히 몰락했으며 일반은행시스템도 흔들리게 됩니다. 2008년 리만브라더스는 파산했고, 미국의 많은 금융 기관들이 뒤이어 파산했습니다. 모든 금융시스템은 완벽한 공황상태에 빠질 준비가 되어있었습니다. 우리는 이 과정을 지켜보면서 2008년의 상황이 수 백년전 사건들과 얼마나 흡사한지 알 수 있습니다.2-5. 글로벌 금융위기, 문제는 전염병인가?서브프라임 사태가 미국 내 문제만으로 끝났다면 상황이 이렇게까지 심각하진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경제대국이므로 미국에 의존하던 국가들도 함께 문제를 겪게 됩니다.사실 ‘중심시장이 붕괴될 때 이에 연결된 하부 시장들도 도미노처럼 쓰러질 것’ 은지만 미국이 서브프라임 위기에 빠졌을 때 골드만삭스의 한 분석가는 “미국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들에서 경제적으로 병든 강대국과 동조화되는 현상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신흥경제국들인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과 같은 나라들과 더불어 많은 유럽 국가들도 이와 같은 생각에 동조했으며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를 강 건너 불구경 하듯 하였습니다.그러나 며칠 지나지 않아 유럽의 은행업무 대부분이 정지되었고 많은 유럽국가와 캐나다는 예금뿐만 아니라 은행의 채무까지 보증을 서는 정책을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나라가 함께 재난을 겪게 된 것은 국가 간 상호의존성 때문이었습니다. 위기는 전염병처럼 다양한 경로를 통해 세계 각국으로 퍼져 나갔고, 타국 경제의 뿌리까지 흔들었습니다. 사실 다른 나라의 금융시장도 미국과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다른 경제국들은 미국과 별개로 자국의 거품을 쌓아왔습니다. 그러므로 전염병에 대한 면역이 없던 다른 나라들은 서브프라임 사태가 발생했을 때 감염될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2-6. 통화정책과 재정정책, 금융위기에 대한 대안?전후 12번째 맞이한 이번 금융위기는 미국이 예전에 겪었던 것들과 많이 달랐습니다. 물가는 적당히 둔화된 것이 아니라 60년 만에 최초로 하락세를 보여주었습니다. 디플레이션은 경제학자들에게 두려움을 안겨주었고 그들은 디플레이션의 악영향이 경제 전반으로 퍼져 나갈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수 년 동안 경제성장을 막을 수 있고 스테그디플레이션으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일반적인 통화정책은 효과를 제대로 발휘하지 못합니다. 통화정책을 사용한다 하더라도 약효가 입증되지 않은 치료제처럼 임시적인 조치밖에 되지 않을 것입니다.재정정책의 상황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정부가 세금을 내리고 지출을 늘리면 정부의 세입이 줄고 예산 적자가 불어납니다. 일반가정에서는 세금감면으로 들어온 돈을 저축하거나 채무를 갚는데 사용할 것입니다. 게다가 현재 수요를 늘리는 재정정책은 미래의 수요를 감소
    경영/경제| 2014.06.24| 8페이지| 2,500원| 조회(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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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리경영과 사회적책임
    같은 듯 다른 '윤리경영' 과 '사회적 책임'?‘윤리경영’과 ‘사회적 책임’(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의 차이점을 아십니까? 대부분의 책이나 인터넷에서는 아직까지 두 개념을 동일하게 쓰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얼마 전 까지는 두 가지를 같은 단어처럼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시장경제와 기업윤리‘ 수업 이후 두 개념은 비슷하지만 차이점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윤리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실현시킨 기업의 사례를 찾기 전에 우선 두 개념의 차이부터 살펴보겠습니다.윤리경영사회적 책임과정 중시(결과가 나빠도 과정이 좋다면 윤리경영)과정뿐만 아니라 결과도 중시외부에 의해 강조되는 소극적인 성격의지에 의한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성격위 표를 보면 사회적 책임이 윤리경영을 포괄한 더 넓은 의미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윤리경영의 사례와 사회적 책임의 사례를 구분해서 조사했습니다.우선 윤리경영의 사례로는 영국의 정유업체 쉘 유케이(Shell UK,이하 쉘)가 있습니다. 쉘은 운영하고 있던 석유저장시설 브렌트스파(Brent Spar)의 수명이 다해 1991년 폐기하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폐기계획은 여론에 알려지지 않은 상태로 추진되었고 그린피스의 압박을 받게 되었습니다. 쉘은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했으며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브렌트스파를 폐기하려 했지만 여론은 이 사실을 몰랐기 때문에 북유럽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불매운동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쉘은 이미지 뿐 만 아니라 매출에도 치명적인 손해를 입었습니다. 쉘은 환경영향평가(과정)를 실시했고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브렌트스파를 폐기하려 했지만 이 사실을 몰랐던 여론과 소비자들은 그것이 그린피스(외부)에 의해 강요된 것으로 봤습니다. 따라서 소비자와 여론의 비난을 피할 수 없었고 기업의 이미지는 실추(결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쉘의 사례를 사회적 책임의 관점에서 보면 실패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하는 윤리경영의 측면에서는 실패라고 볼 수 없을 것입니다.사회적 책임을 잘 실현시킨 기업으로는 슈즈브랜드 탐스(TOMS)가 있습니다. 탐스의 설립자 블레이크 마이코스키(Blake Mycokie)는 아르헨티나를 여행하던 도중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거나 맨발로 쓰레기더미와 깨진 유리조각들이 널린 거리를 활보하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보고 ‘이들이 부담 없이 신을 수 있는 신발을 만들자’는 결심을 했습니다. 블레이크는 탐스를 설립하면서 ‘One For One'이라는 슬로건을 사업의 핵심 가치로 삼았습니다.이 슬로건은 고객이 한 켤레의 신발을 구매할 때마다 저개발 국가의 아이들에게 한 켤레의 신발을 전달해준다는 것입니다.탐스는 2006년 첫해 제작한 10,000켤레의 신발을 모두 팔았고 호의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그해 가을 탐스는 아르헨티나의 어린이들에게 판매한 신발 수만큼을 무료로 전달 해주었습니다. 이런 사회 환원 활동을 토대로 설립된 탐스는 1년만에 5배의 성장을 이뤘고 2007년에는 남아프리카 아이들에게 50,000켤레의 신발을 나눠주었습니다. 탐스의 슬로건은 설립자의 의지에 의한 자율적인 것이었습니다. 판매 수만큼 가난한 아이들에게 신발을 전달한다는 과정도 성공적이었습니다. 기업의 꾸준한 매출상승과 진정성 있는 이미지 구축은 결과적으로도 성공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그렇다면 두 사례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자율적인 의지가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입니다. 쉘은 그린피스의 압박을 받아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때문에 소비자들은 쉘의 진정성에 의심을 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따라서 쉘의 이미지는 실추했고 매출도 영향을 받게 된 것입니다. 반면에 'One For One'이라는 슬로건을 자율적으로 내세운 탐스는 사람들에게 보다 진정성 있게 다가 갈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 사실을 토대로 볼 때 소비자들은 진실 하지 않은 기업에 회의를 느낀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더 이상 보여주기 식의 자선활동은 의미가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경영/경제| 2014.06.24| 2페이지| 1,000원| 조회(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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