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acter : Nolbu, Nolbu’s wife, Heungbu, Blind Shim, Shim Chong, Kongjwi. Padjwi, Padjwi's mother, Tiger.Hi everyone, we are now going to present a mixture of 4 Korean folk tales in one play. Guess what are there. We hope you all enjoy.A StalkOnce upon a time, there were two brothers, Nolbu and Heungbu, who had extremely different personalities. While Nolbu, the elder brother, was rich and greedy, Heungbu, the younger brother, was poor, but generous.SpeechNolbu: These are all my money and my treasures. Hmm, but I still want more.Nolbu's Wife : Me too. I'm not satisfied yet. This is not enough.Nolbu : Fool, why should I care about you satisfying or not? These aren't your's anyway. They're all mine! Hahahahaha배경음악 ( 아이들이 배고파서 밥 달라는 소리)Heungbu 's Wife: The children are losing weight day by day. What should we do? Do you know anyone who can provide some food for us?Heungbu : I can only think of my brother Nolbu. He doesn't like to share, but I guess I'll give it a try.Heungbu 's Wife: Lete anyone else to ask for help. Please, we are starving.Nolbu: How dare you call me 'brother.' You are a dirty peasant and I am a luxurious nobleman.Heungbu & Wife : Please, all we need is just a bowl of rice.Nolbu : Shut up!Heungbu : How about a few grains of rice?Nolbu’s wife : He said, shut up! (Slapping Heungbu's cheek with a rice scoop)Heungbu : Ouch!!! My eyes! My eyes!!One day, Nolbu suffers from a disease. Nolbu gave small and yellow gourd to Heungbu. Unfortunately Nolbu dies.Heungbu: Shim Chong! Cut the gourd my brother had given me.Shim Chong: (슥삭슥삭 박을 짜르며) Father! There are a lot of treasures! Could you pick them up?Heungbu: (보물들을 만지면서) wow~ amazing!! There are many treasures!Shim Chong : We will live better than before!(Passing Nolbu wife, suddenly she holds Heungbu's hand.)Nolbu wife: You are handsom, generous and shy! I'm falling in love. You are better than my former husband.Nolbu wife bring Patjui to Heungbu's home. (Patjui등장) Nolbu wife, Heungbu, shim chong and Patjui ln his throat. He chocked to death and died. (목을 켁켁하며 죽는 장면)새엄마 : Hey, Kongjui. We are going to a party tonight. So, you should fill the water jar up by the end of the night.Patjui : Also, you cannot come to the party until you are done with your job.새엄마, Patjui : Bye KongjuiKongjui : Okay Bye.Kongjui Hard workingKongjui : Do you want to fill up the jar?지나가던 모기 : Go away kongjui!Kongjui : Okay Bye. Whew. Oh! It’s broken. Are you kidding me?두꺼비 : Hello. Kongjui. I’m a toad. You are such a kind and nice girl. I can help you fill up the jar! I’m going to block up the hole. So, you can keep filling it up.Kongjui : OMG! Amazing! Thanks toad~ Let’s go party!! Let’s get drunk!![After party...]Kongjui : I’m done, mom.새엄마 : Let me see. Oh. Good job, girl.(새엄마, Patjui are whispering)새엄마 : We should have another way to get kongjui in trouble.Patjui : Okay I have an idea for that.---Next Day---새엄마 : Hey, Kongjui. We are going to a party tonight. So, you should make the ground even by the end of thegjui : Whew. Oh! It’s broken. I’m so poor.소 : Hello. Kongjui. I’m cow. moo~ You are such a kind and nice girl. I can help you! I’m going to dig and find the gravel. So, you can take a rest.Kongjui : OMG! Amazing! Thanks cow~ Let’s go party!! Let’s get drunk!!After party...Kongjui : I’m done, mom.새엄마 : Let me see. Oh. Good job, girl.[새엄마, Patjui are whispering]새엄마 : How did she finish her work before we got home?Patjui : I don’t know! She is so lucky.괴롭힘을 받는 Chung 뒤에 Tiger가 등장해서 Patjui와 새엄마를 위협한다.Tiger : Boo! I'm Tiger. I'm the scariest animal ever in the world.새엄마 : Oh, my god! A Tiger! I can't look!Tiger : You are bothering the poor Chung.(Patjui를 보며) And You are the a girl, too.Patjui : It's none of your business. I will continue to bother her.새엄마 : Oh, daughter. Don't say like that. You're so rude. You should speak kindly. We made a mistake.Patjui : Huh! I'm not afraid of the Tiger. I didn't make a mistake at all.Tiger : Only Fools rush in where angels fear to tread. You should be p 한다.)새엄마 : Oh, no! My daughter. (Tiger 발톱에 맞는다.) Patjui. Run for your lives! Chung, Sorry for acting badly. we shouldn't bully. (죽는다.)Patjui : Mom! Moooom! I can't run away without my mom.Chung : (Tiger 쫓아온다. Patjui를 붙잡고 도망간다.) Hey, Patjui! Let's run away!(Patjui 눈물을 훔치며 도망간다.)(두 자매를 추적하는 Tiger)Tiger : It's night now. There isn't any light. So, it is too easy to catch them.Chung : [다급하게] Hurry up Patjui, the Tiger is too fat, ah I mean too fast. We are not fast enough.Patjui : [지친 듯이] Oh. Chung I'm so tired and he is a Tiger. We can't run away from him. [달려가다 쓰러진다.]Chung이 : [Patjui에게 다가가며] Patjui! Are you alright? Can you run faster?Patjui : No I can't. I think it's a good idea to be eaten.Chung이 : oh my god. Father in heaven. If you think I was a good child, please save us.흥부 : Chung! Grab the rope!자매들 로프를 타고 올라간다. 잠시 후 Tiger가 도착하고 하늘에 있는 자매들은 본다.Tiger : I can't believe it. How could you do that?Patjui : You are too stupid. Chung pray for her father and he drop a rope down.Tiger : (여자~
쇼생크탈출은 스티븐 킹의 중편소설 사계(Difference seasons, 1982년)를 원작으로 한 영화이다. 스티븐 킹은 공포소설을 잘 쓰는 작가였지만 중편소설을 모은 사계를 출판하였다. 그 중 ‘희망의 봄’이라는 제목의 중편소설이 ‘Redemption’이라는 제목으로 영화화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쇼생크탈출’이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었다.쇼생크탈출은 레드가 앤디를 관찰하며 회고록 형식으로 진행된다. ‘앤디 듀프레인’은 젊은 나이에 잘나가던 은행 부지점장이었지만, 부인과 부인의 정부를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종신형을 선고 받아, 악명 높은 쇼생크 교도소에 수감된다. 29년이 지난 후 앤디는 쇼생크 교도소 탈출에 성공한다.소설과 영화는 큰 스토리는 같지만 세부적인 부분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다. 소설에서는 설정이 세세하며 이야기가 맞아떨어지는 부분에 중점을 두었고, 영화에서는 이야기가 보다 자연스럽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또한 소설에서는 앤디와 레드의 관계를 집중해서 서술한 반면, 영화에서는 교도소라는 배경이 중요하게 작용하여 등장인물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중대하다.소설과 영화의 차이점을 알아보고,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았다. 또한 소설과 영화의 공통점을 통하여 이야기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알아보았다. 소설과 영화의 차이점과 그로 인하여 달라지는 점은 다음과 같다.소설에서 레드가 왜 수감되었는지 자세히 밝히고 있다. 레드는 세 살 연상이었던 아내에게 거액의 생명보험을 들어놓고, 장인이 선물해준 차의 브레이크를 고장낸 채 아내를 태웠다. 아내가 마을로 들어가던 이웃 여자와 그녀의 어린애를 태운 것은 계획에 없었지만, 차는 고장난 채로 달려가 세 명 모두 즉사했다. 그렇지만 영화에서는 레드가 도둑이었다고 밝혔으며, 자세한 것은 말하지 않았다.소설에서 레드는 머리가 빨간 백인이며, 앤디는 모랫빛 머리카락에 작고 날렵한 손을 가진 작고 깔끔한 사나이였다.그렇지만 영화에서 레드는 흑인이다. 감독은 작품 속에서 레드의 분량과 나레이션 음성을 고려하여 모건 프리먼을를 살 돈이 어디서 나왔는지에 대하여, 영화에서는 굳이 설명하고 있지 않아 부자연스럽다.소설에서는 레드 또한 교도소 내 수감자들에게 강간을 당했다.하지만 영화에서는 이런 부분을 말하지 않았다. 레드 또한 같은 경험을 했기 때문에 앤디에 대해 감정 이입이 되었을 것이다. 이 부분은 극 중 내내 레드가 왜 앤디에게 호감을 보였는지를 설명하며, 앤디 또한 수감자들 중 레드에게 마음을 열었는지 설명하는 포인트이다.소설에서는 앤디를 강간한 보그스가 병원으로 이송되지 않는다.쇼생크 교도소라는 파괴되고 작은 사회 안에서 구성원들이 어떻게 대처하는지 흐름을 보는 것이 주요한 포인트이다. 소설에서는 간수의 비호를 받는 앤디를 범하지 못하게 되자, 그저 다른 죄수를 범하러 간다. 반면 영화에서는 앤디의 도움으로 3만5천 달러를 아끼게 된 간수가 보그스를 패서 다리를 쓰지 못하게 만들고 평생 빨대만으로 연명하게 한다. 소설에서는 교도소에서 힘의 역학관계를 담담하게 서술하여, 피해자가 사라지더라도 가해자가 남아있으면 또다른 피해자가 생긴다는 것을 묘사한다. 그렇지만 영화에서는 보그스가 교도소가 아닌 공간으로 가게 됨으로써, 교도소라는 사회 내에서 가해자는 사회 내에 머무를 수 없음을 표현한다.소설에서는 가장 악랄한 간수가 제공한 블랙 라벨 맥주는 오줌처럼 미지근했다.영화에서는 얼음처럼 시원한 맥주라고 설정하였다. 1960년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에서 지붕 꼭대기까지 시원한 맥주를 나르기 어려웠을 것이다. 소설은 보다 현실적으로, 죄수들이 얼마나 작은 것에도 목말라하며 감사해하는지 묘사한다. 영화에서는 맥주가 시원하다고 설정하여, 상대적으로 앤디가 죄수들에게 불어넣은 생동감이 얼마나 큰 것이었는지를 보여준다.소설에서는 브룩스가 자연사한다.스티븐 킹은 소설에서 범죄자들이 왜 수감되었는지 자세히 설명한다. 그렇지만 소설이 진행되는 한 소설 내에서 죽음을 맞이한 사람은 브룩스 핼튼이라는 터프한 늙은 죄수 뿐이다. 그는 그저 나이가 너무 들어서 죽었다. 레드는 너무 늦게 가석방한 주 정부가 고 바깥에 나가는 것을 준비하지 않은 채 그저 하루하루를 살았을 뿐이다. 브룩스 뿐만 아니라 레드 또한 ‘바쁘게 살거나, 바쁘게 죽거나.’를 입버릇처럼 되뇌이며 바깥을 준비하지 않았다. 브룩스와 레드가 달랐던 점은 앤디의 존재였다. 영화에서 레드는 앤디가 없었더라면 자신 또한 브룩스처럼 자살했을 거라는 나레이션에서 보다시피 내부의 파괴된 상황에 익숙해져버리면 그것을 털고 일어날 수 없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소설에서 토미는 죽지 않고 다른 교도소로 이송된다.소설에서 토미는 검정고시를 준비하긴 했지만 학위를 땄는지 여부가 나와있지 않으며, 사살당하지 않고 좋은 조건으로 다른 교도소로 옮겨갔다.영화에서 브룩스와 달리 토미라는 인물은 매우 젊고 앤디와 만나 검정고시까지 친 인물이다. 토미는 쇼생크에 순응한 브룩스와 달리 지식을 배우며 바깥에서의 삶을 준비한다. 그렇지만 토미는 비리가 드러날 것을 염려한 노튼 소장에 의해 죽임을 당한다. 즉, 교도소 안의 삶에 길들여진 브룩스는 교도소 밖에서 자살을 하고, 교도소 밖의 삶을 준비한 토미는 교도소 안에서 타살을 당한다. 토미가 사살당한 것은 교도소라는 장소가 가지는 비정함보다도 노튼 소장의 비인간성을 드러내는 장치이다. 쇼생크 탈출에서 표면상 가장 종교적인 인물은 노튼 소장이다. 소장은 모든 죄수들에게 성경을 한 권씩 지급하고, 본인도 교회에 다닌다. 하지만 교도소를 통틀어 가장 큰 비리를 저지른 인물이 노튼 소장이며, 심지어 성경 구절을 자신의 비밀 금고를 가리는 용도로 썼다. 또한 자신의 비리가 드러나는 것을 염려하여 토미를 살인하였다.소설에서는 공무원인 소장이 여러 번 바뀌는 데 반하여, 영화에서는 노튼 소장이라는 인물이 공무원 사회를 대변한다. 노튼 소장은 앤디와 함께 불법 자금을 형성하고 비공식적인 뒷돈을 몰래 받지만, 수감자들에게는 그가 곧 신이고 법이며 정의이다. 수감자들은 외적으로는 잘못을 저질렀지만 내적으로는 깨끗하다. 하지만 소장은 외적으로는 깨끗하나 내적으로 지저분하다. 노튼 소장은 수감자들과 대치되 소장 혼자만 한 것이 아니었으며 그 전의 소타마스 소장 또한 비리를 저질렀다. 노튼 소장은 그저 운이 없었을 뿐이라고 생각하며 소장 직을 물러나고 교회를 다녔다.그렇지만 영화에서는 노튼 소장은 비리의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관리한 사람이었다. 또한 공무원 사회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인물이었다. 적어도 겉으로는 깨끗했던 그였지만 모든 것이 드러나면서 자살을 선택한다. 노튼 소장은 누구보다도 교도소 안의 생활을 잘 알았다. 또한 수감자들의 머리 꼭대기에서 권력을 행사하다가 하루아침에 같은 신세로 떨어지는 것을 감당할 수 없었을 것이다. 공범자의 유무로 인하여 영화에서는 보다 선악구도가 명확하며 사건이 명쾌하게 끝나게 된다.소설에서는 노 메이든이라는 언청이가 앤디의 탈출에 대한 복선을 던진다.소설에서는 노 메이든이라는 언청이와 앤디가 6개월 간 같은 방을 쓴다. 노 메이든은 레드에게 이렇게 말한다. " 나 거기 나와서 기뻐. 그 방은 바람이 되게 불어. 항상 추워. 그는 자기 물건들을 못 만지게 해. 그건 상관없어. 좋은 친구야. 장난 안쳐. 바람 되게 불어." 노 메이든은 영화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며 소설에서만 나오는 인물이다. 이 차이점이 영화 와 소설에서 미묘하지만 중요하다.영화에서 앤디는 교도소에 들어온지 1년 만에 이미 굴을 파기 시작하였다. 앤디는 굴을 완성한 지 오랜 시간이 지나도록 탈출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 이유는 아내를 자신이 죽였다는 트라우마 때문이었다. 앤디는 아내가 바람을 피운 이유는 자신이 무뚝뚝하고 애정을 표현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이 좀더 살갑게 대했더라면 아내도 바람을 피우지 않았을 것이고, 살해당할 일도 없을 것이라는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었다. 영화에서 쇼생크 교도소는 앤디에게 있어서, 자기 자신을 가둔 장소이다. 언제든지 나갈 수 있는 굴을 팠지만, 사회와 자신을 격리하여 아내를 죽인 벌을 스스로 받고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소설에서 앤디는 아내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은 없다. 앤디는 탈출에 대하여 일말의 의구심 가석방 심사를 받으면서 레드는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나가지 않아도 상관없다고 말한다. 그러자 가석방이 되어버린다. 자기가 새사람이 되었다는 말은 거짓말이다. 심사위원에게도 거짓말이지만 곧 자기 자신에게도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레드는 교도소에서 40년을 살고 나서야 거짓말을 하는 것을 멈추고 비로소 나갈 수 있게 되었다.소설에서 레드는 탈출한 앤디를 만나지 못한다.레드는 가석방에 성공하여 앤디의 편지를 발견하고서 앤디를 만나러 간다. 소설에서는 이 부분에서 끝이 난다. 앤디를 만날 희망에 레드의 독백은 멈춘다. 영화에서는 레드가 가석방 된 후, 바깥의 삶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레드는 브룩스가 남긴 글 옆에 자신의 이름을 남기고, 자살을 하기 전 앤디와의 약속을 지키러 간다. 그 곳에서 앤디의 편지를 발견하게 되고, 보호관찰구역을 넘어서 국경을 넘는다. 멕시코에서 비로소 앤디와 만나며 영화는 끝이난다.영화에서는 바깥의 삶에 적응하지 못하는 레드를 담담하게 그려내었다. 브룩스와 마찬가지로 레드는 바깥의 삶을 이해하지 못하였고 그가 이해할 수 있는 교도소로 돌아가기를 원하였다. 그리하여 그는 도둑질을 할까 생각도 하지만 그런 어리석은 짓은 하지 않는다고 되뇌이며 자리를 뜬다. 소설에서는 앤디를 알지 못했더라면, 자신에게 익숙한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도둑질을 햇을 것이라고 하고 말한다. 영화에서는 앤디와 무관하게 하지 않는다는 쪽이지만 소설에서는 앤디가 없었더라면 했을 것이라고 하는 점이 다르다.영화에서의 레드는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과거를 극복하지만 앞으로 나아가기를 주저하는 반면, 소설에서의 레드는 과거에 돌아가거나 앞으로 나아가거나 하는 선택지 두 개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는 희망에 차서 앞으로 나아가는 선택지를 택한다. 소설과 영화의 공통점 소설과 영화는 레드라는 인물이 앤디 듀프레인을 관찰하는 형식이라는 점에서 공통적이다. 그런 면에서 주인공은 앤디 듀프레인이 아니라 레드임이 드러난다. 레드는 브룩스와 마찬가지로 교도소 안의 삶에 익숙해지면서
기업 환위험 관리 실태§외환은행1.일반사항외환은행은 외환금융기업으로서 일반사항은 다음과 같다. 기업명은 (주)한국외환은행 은행장 김한조, 본사주소는 서울 중구 을지로 66번지이다.취급업무는 각 부서별로 다음과 같다.영업점 : 연불금융, 외화표시 수출입거래, 해외지점을 위한 현지금융자금부 : 해외지점과의 D/P, D/A거래, 해외 회사채 발행, 외화대부, 예금 딜링업무해외마케팅부 : 해외사무소에 대한 자금의 송금, 해외지점의 영업성과에 대한 평가, 해외 투자에 대한 의사결정트레이딩부 : 외화와 다른 외화 간 선물환 계약, 외화 딜링업무, 외화표시 파생상품거래경제연구소 : 환율변동에 대한 예측또한 전반적인 외화 가격의 변동에 따라서 가격 인식은 외화를 사고파는 거래를 주로 하기 때문에 시장의 가격에 수수료를 붙이는 식으로 이뤄지며, 가격은 블륨버그나 외국환중계고시 등을 통해서 시장 가격에 연동한다.2.외화관계 취급업무주로 취급하는 업무는 외화표시 중장기 거래이고 현지금융은 외국채(Foreign bond)를 발행하여 자금을 조달한다.해외지사의 평가에 대해서 평가기준은 납세후 순이익으로, 통화는 US $를 기준으로하고 송금통화는 주로 US $이다.선물환 계약이 있는 이유는 고객과의 거래를 위해서 하며, 고객의 요청에 의해서 외환선물거래를 하게 된다.3. 환위험관리 내용외환은행의 환위험 인식시점은 환율변동으로 수출입 자재나 상품의 가격변동시, 계약된 거래의 대금 지불시, 환율변동으로 기업의 현재가치가 변동할 시, 기업자체의 환위험 관리 모형에 의한 정규적인 관리 수행시 등에 의해서 인식한다.환위험 관리 프로그램을 살펴보면,(1) 매우 옳다 (2) 옳다 (3) 확실치 않다 (4) 그렇지 않다 (5) 절대 그렇지 않다문 항번호과거 4년동안 환위험 관리를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을 경주하여 왔다1글로벌 금융위기이후 환율예측을 위해 정보자료 수집을 늘려왔다1과거 4년간 환율예측에 대한 우리 기업의 기법이 매우 발달되었다1과거 4년동안 예전보다 큰 문제점이 환위험 부문에서 발견되었다4환위험 관리로 기대되는 기획이익보다 환위험관리비용이 크다4투자모기업의 규모로 인하여 현지국에서 보다 효율적인 환위험관리를 수행할 수 있다1기업의 환위험관리수단으로 말미암아 현지국의 외환정책이 영향을 받을 경우 이에 대한 도의적 책임이 있다3아직까지 환율예측문제는 환위험관리 프로그램에서 가장 연계성이 낮다2환위험이란 구체적 대안이 없는 골치 아픈 문제이다4환위험은 막대한 위험이지만 만족할만한 해결수단을 갖고 있다1환위험 관련계정(외환차손익, 외화평가손익 등)은 다른 회계계정과 다름없이 정규적인 항목으로 취급한다1환위험을 중요시 하지 않고 무시해 버리면 골치아픈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1환율변동을 이용한 환투기적 이익은 영업활동에 포괄시키지 않고 있다2수년전에 있었던 KIKO사태로 인한 중소기업들의 피해사례로 최고경영자들의 환위험에 대한 인식이 새로와졌다1전반적으로, 환위험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환율예측은 US $를 기초로 하여 엔화, 위안화, 유로 등을 실시하고 경제연구소에서 하며, 필요시 중요한 환 노출을 야기하는 모든 통화를 하고 있다.또한 환율 예측은 환율변동의 방향과 구간을 측정하고 있고, 정보원은 대규모 금융기관, 경영자문기관 및 고문, 금융 전문지를 통한다.또한 환율변동에 있어서 책임을 CEO가 지고 있다.외화부서는 선물환계약담당, 외환선물계약, 외환옵션계약, 수출입통화 선택 및 결재 담당을 한다.환위험에 대한보고는 수시로 이루어지며, 정보수집 체계로 정기적 환노출액 산정표를 작성한다.환율 예측과 순 환 노출 액 산정, 환위험관리 수단의 지침 및 평가, 방어용 환위험 관리수단의 실행 등은 각각 전문부서가 맡고 있으며, 이러한 관리는 기업내부 의사결정을 통해 CEO가 결정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환위험 관리 목표는 환차손의 극소화와 변동 액의 극소화이며, 이러한 목표는 전사적 경영목표의 하위 개념이다.§농협1.일반사항농협은 내국금융기업으로서 일반사항은 다음과 같다. 기업명은 농업협동조함, 농업협동조합 중앙회 회장 최원병, 본사 주소는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16 이다.취급업무는 각 부서별로 다음과 같다.본점 : 해외지점을 위한 현지금융, 외화대부, 환율변동에 대한 예측, 해외투자에 대한 의사결정영업점 : 해외사무소에 대한 자금의 송금, 외화표시 파생상품거래또한 잔반적인 외화 가격의 변동에 따라서 가격 인식은 개별기업이 독자적으로 그리고 삼품가격은 기업전체적으로 산정하고 환율 변동은 즉시 인식된다.2.외화관계 취급업무외화 관계 업무는 주로 취급 하지 않으며, 해외지사의 평가에 대해서 평가기준은 매출액 증가분으로, 해외 자회사는 주로 농축산업 증진과 관계 개선을 업으로 한다.3. 환위험관리 내용농협의 환 위험 인식시점은 기업자체의 환위험관리모형에 의한 정규적 관리 수행 시 인다.환위험 관리 프로그램을 살펴보면,(1) 매우 옳다 (2) 옳다 (3) 확실치 않다 (4) 그렇지 않다 (5) 절대 그렇지 않다문 항번호과거 4년동안 환위험 관리를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을 경주하여 왔다2글로벌 금융위기이후 환율예측을 위해 정보자료 수집을 늘려왔다2과거 4년간 환율예측에 대한 우리 기업의 기법이 매우 발달되었다2과거 4년동안 예전보다 큰 문제점이 환위험 부문에서 발견되었다4환위험 관리로 기대되는 기획이익보다 환위험관리비용이 크다2투자모기업의 규모로 인하여 현지국에서 보다 효율적인 환위험관리를 수행할 수 있다3기업의 환위험관리수단으로 말미암아 현지국의 외환정책이 영향을 받을 경우 이에 대한 도의적 책임이 있다2아직까지 환율예측문제는 환위험관리 프로그램에서 가장 연계성이 낮다4환위험이란 구체적 대안이 없는 골치 아픈 문제이다4환위험은 막대한 위험이지만 만족할만한 해결수단을 갖고 있다2환위험 관련계정(외환차손익, 외화평가손익 등)은 다른 회계계정과 다름없이 정규적인 항목으로 취급한다4환위험을 중요시 하지 않고 무시해 버리면 골치아픈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2환율변동을 이용한 환투기적 이익은 영업활동에 포괄시키지 않고 있다2수년전에 있었던 KIKO사태로 인한 중소기업들의 피해사례로 최고경영자들의 환위험에 대한 인식이 새로와졌다2전반적으로, 환위험에 전사적 관리가 잘 이뤄지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산업화의 그늘과 진실조세희, 연작소설 (1976)이원세, 영화 (1981) 비교 감상문.1. 이원세, 영화 (1981)수업 시간에 본 영화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동명의 소설이 그 원작이라고 한다. 1978년에 초판을 발행한 이후, 최인훈의 광장과 더불어 100쇄를 넘기고 현재까지도 아주 많은 사랑을 받는 훌륭한 작품이라고 한다. 영화의 줄거리는 아주 간단한 편이었다. 철거지역의 땅 투기꾼들에 맞서 싸우는 난장이 가족의 비극적인 이야기를 통해서 그 당시의 개발독재의 비애를 드러내는 작품이었다. 이런 종류의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삶이라는게 언제나 그러하듯이, 우리들이 살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고, 그 현실이라는건 지독하게 아프다. 이 영화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공’ 역시나 그런면에서는 다를 바가 없었는데 누구보다 열심히 살고 남들에게 전혀 피해를 주지 않는 등장인물들은, 각자 삶의 무게가 너무 크고, 질척이는 가난이라는 구렁텅이에서 헤어나오기가 참 쉽지가 않다. 난쏘공이 출간된지 수십년이 흐른 지금도 쉼없이 출간되어 읽히고 있다는 사실은 여전히 우리 사회에 이러한 부조리와 아픔이 자재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이 영화는 원래 조세희가 직접 색한 시나리오에, 당시 금지조치를 당한 김민기가 음악을 맡아서 공장지대의 삶을 그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김민기의 음악은 일체 사용불가 판정을 받았고 이중 검열(1차는 시나리오, 2차는 영화)로 각본은 공중 분해되었다. 그리고 공장지대는 개작에 개작을 거듭해서 염전지대로 바뀌었고, 등장인물의 일부는 직업이 바뀌고, 일부는 성공까지 한다. 완성된 영화는 여기저기 잘려 나가 만신창이가 되었고, 대사는 후시녹음 과정에서다시 뜯어고쳐졌다. 이러한 검열을 거치는 과정에서 소설의 주제는 점점 비중이 줄어들게 되고, 영화 속에서는 가난한 자들의 대물림되는 가난함과 절망을 보여주는 것으로 그치게 된다. 원래 의도대로만 찍었다면 아마도 한국영화 사상 가장 중요한 걸작 중에 한편이 되었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소설은 가난한 자의 편에서 본 빈부대립을 보여주면서 극복가능성을 제시하시만 영화에서는 가난함을 벗어날 수 없는 왜소한 도시빈민의 삶을 묘사하고 있다. 이런 점 때문에 영화를 볼 때 영화자체의 내용은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현재에 대입해도 될만큼 공통된 부분이 많았던 반면에, 아주 먼 옛날 이야기처럼 보여 몰입하기가 쉽지 않았다. 1981년 10월 대한극장에서 개봉하였을 당시에도 흥행에는 실패하였다고 하는데 흥행 실패 이유는 아마도 영화의 무거운 내용이 그 당시의 관객들에게 쉽게 다가가지 못했기 때문일 것으로 추측된다.영화는 소외계층의 삶을 사실적으로 묘사하였다는 점에서 원작에 충실하였으나, 부분적으로는 원작소설과 조금 다른 차이를 보인다. 예를 들면 소설이 공업도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영화에서는 염전마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영화의 주문대로 나오는 염전마을은 지금은 시화공단으로 변해버린 경기도 시흥이다.소설과 영화에는 구성방식의 차이점도 빼놓을 수 없다. 우선 소설은 시점과 시제가 수시로 변화한다. 영수, 영호, 영희 순서대로 시점이 변화되고 시제의 구분 없이 현재, 과거, 대과거의 사건이 동시에 배치되고 삽입된다. 반면에 영화에서는 시점이나 시제상의 혼란이 없이 순차적인 이야기 진행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에서는 소설과 달리 전지적 작가 시점이라 이해하기가 쉽지만 오히려 등장인물의 속마음은 파악하기 힘들 수 있다. 일단 영화는 소설과 다르게 사회를 비판적 시각에서 접근하고 있지 않다. 소설에서 보면 5번째 “육교위에서”의 “반대의견을 말할 수 없는 재난의 나라”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 조세희, 이성과 힘 ) 150 페이지, “은강노동가족의 생계비”의 “ 아버지의 시대가 아버지를 고문했다.”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 ( 조세희, 이성과 힘 ) 201 페이지등의 직접적인 문구를 통해 사회를 비판적으로 보는 작가의 시각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소설보다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완화되었다. 소설을 보면 어릴 적 장면을 회상하는 것이 나온다. 정치인인 듯한 사람들이 마을에 찾아와서 동네를 발전시켜준다고 했지만 후에 당선되고 나면 모른척한다는 내용인데, 영화에서는 이 장면이 삭제되었다. 심의 때문에 영화가 더 완곡한 표현을 쓴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영화에는 패배주의의 느낌이 너무 많이 나고 난장이의 죽음이 조금 허무하게 나타난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영화를 다 보고 나서 난장이가 죽은 것은 잘 떠오르지가 않는다. 패배주의의 느낌이 강한 것은 배우들의 표정이 원인이다. 하나같이 우울한 표정을 하고 있어서 영화 보는 시간동안 그들의 웃는 표정을 보지 못한 것 같다. 초반에는 좀 밝게 웃기도 하다가 나중에 심각한 표정이었더라면 그 분위기가 배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이 영화가 제작될 수 있었던 것은 1980년과 81년에 한국사회에 잠시 불었던 민주화의 바람을 배경으로 꼽지 않을 수 없다. 그 이전까지 유신독재 시절에 검열당국에 의해서 한국 영화는 사회비판적인 메시지를 담거나 소외계층의 삶을 다룬다는 것이 거의 불가능했다. 그러던 것이 1980년 한국영화를 옥죄고 있었던 검열의 족쇄가 어느 정도 느슨해짐으로써 그러한 진지한 영화들이 등장하기 시작하였는데, 도 그러한 시대적 배경에 의해서 제작이 가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당시의 검열당국은 원작이 가지고 있던 사회비판적 내용과 소외계층을 다루고 있다는 이유로 많은 제약을 가한다.이러한 제약에도 불구하고 그처럼 생존의 밑바닥까지 내려간 소외 계층의 삶을 그리면서 이 작품은 신랄한 고발이나 선동적인 주장 대신 그저 조용히 그들의 삶을 응시함으로서 은 정서적 울림을 자아내는데 성공하였다. 서정적이고 여백이 많은 화면은 감상적이면서도 영 화에 그려지는 이들의 삶을 더욱 현실감 있게 느끼게 해주었다. 특히 아버지가 화면 왼쪽 끝에 자리한 높다란 굴뚝 위에앉아, 화면 오른쪽의 넓은 하늘을 향해 종이 비행기를 날리는 장면은 잊기 힘들다. 검색을 해보니 그동안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한국영화 리얼리즘 흐름을 논하는데 있어서 반드시 재평가가 필요한 영화라고 하는데 이에 상당히 공감이 되었다. 80년대 초 한국사회, 그리고 한국영화의 암흑기에 침묵을 깨고 사회적 환부를 그대로 드러내는데 도전한 영화는 아직까지 합당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데 동의한다.2. 조세희, 연작소설 (1976)‘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은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이라는 단행본으로 묶인 연작소설 전체를 가리키기도 하고, 그 중 한 단편인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을 가리키기도 한다. 한 단편만을 소재로한 영화와는 달리 소설에서는 연작중 ‘뫼비우스의 띠’부터 ‘에필로그’까지 이어지는 전체적인 구성이 굉장히 중요한 감강 포인트 인 것 같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강제 철거를 알리는 계고장이 날아온 당일 아침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 서두는 다음과 같다.사람들은 아버지를 난장이라고 불렀다. 사람들은 옳게 보았다. 아버지는 난장이였다. 불행하게도 사람들은 아버지를 보는 것 하나만 옳았다. 그 밖의 것들은 하나도 옳지 않았다. 나는 아버지, 어머니, 영호, 영희, 그리고 나를 포함한 다섯 식구의 모든 것을 걸고 그들이 옳지 않다는 것을 언제나 말할 수 있다. 나의 ‘모든 것’이라는 표현에는 ‘다섯 식구의 목숨’이 포함되어 있다. 천국에 사는 사람들은 지옥을 생각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우리 다섯 식구는 지옥에 살면서 천국을 생각했다. 단 하루라도 천국을 생각해 보지 않은 날이 없다. 하루하루의 생활이 지겨웠기 때문이다. 우리의 생활은 전쟁과 같았다. 우리는 그 전쟁에서 날마다 지기만 했다. 그런데도 어머니는 모든 것을 잘 참았다. 그러나 그날 아침 일만은 참기 어려웠던 것 같다.위의 인용에서 볼 수 있듯 [난장이를 쏘아 올린 작은 공]은 대립적 세계 인식에 기반하고 있다. 천국과 지옥이 있고 그 중간은 없다. 이러한 대립은 소설 전체에 걸쳐 ‘못 가진 자-난쟁이-피해자-희생’과 ‘가진 자-거인-가해자-죄’의 대립으로 확장된다. 이와 같은 선악의 대립 구도는 사회적 모순을 극명하게 드러내고 있지만, 반면에 현실을 충실히 반영하지 못한다고 비판될 수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의 시대적 의미가 퇴색하는 것은 아니다. 이 소설의 바탕에 깔려 있는 선명한 선악 이분법은 급속한 공업화가 낳은 현실의 모순에 눈뜨고 그 극복을 모색하던 첫 단계의 단순함과 순수함을 드러내고 있다. 현실의 모순을 구체적이고 과학적으로 인식하기에 앞서, 사회의 어두운 면에 가려진 못 가진 자들의 참담한 아픔이 던진 충격을 정서적으로 전달했다는 점에서 이 소설의 시대적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 달리 말하면, 1970년대의 빈부 격차, 노동문제 등의 사회적 모순이 과학적 인식보다 정서적 충격을 먼저 요구할 만큼 급박했던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조세희가 쓴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은 1970년대 대부분의 작가들이 그랬듯이 소외된 민중의 삶을 소설의 소재로 삼았다. 하지만 다른 작가들과 다른 점은 그 당시 대부분의 작가들이 민중의 삶을 리얼리즘적으로 다루었지만 그는 다른 방식으로 전달하고자 했던 것이다. 그는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을 통해 새로운 형식을 시도한다. 이 소설에서 볼 수 있는 주제와 양식과 기법에 대한 도전과 그 성과는 1970년대 문학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_ 영화와 소설 비교 감상문작성자임석제김사홍 교수님국제경영학과 *************-4-15원작을 모티브로한 영화는 원작보다 못하다는 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영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은 비교적 소설에서의 긴장감과 그 분위기를 잘 재창조해 낸 것 같다. 그럼에도 부룩하고 소설로서의 이 작품과 영화로서의 작품은 그 내용 전개상 차이를 보인다.먼저 원작은 엄석대가 일개의 소매치기로 묘사되고 있는데 이것은 엄석대가 성실한 사회인으로 성장하지 못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며 또한 사회 정의를 실현하는 진정한 영웅이 아니라 일그러진 영웅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소설에서는 권선징악, 사필귀정의 느낌을 많이 풍긴다.반면, 영화는 ‘엄석대’가 여전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약간의 두려움과 경외감을 일으키며 어른이 된 5학년 2반 급우들의 의식을 지배한다. 이에 대해 박감독은 “원작은 그가 수갑을 차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권선징악의 주제를 관철하고 있지만 실제로 한국 사회는 그러한 권선징악의 인과율이 통과할 수 없을 만큼 일그러져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의 삶은 정말로 정의만 승리하는 그런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영화는 현실이 여전히 불합리와 모순으로 가득 차 있으며, 이러한 세계에서는 석대와 같은 권력자들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환기한다.소설과는 달리 영화는 어른이 된 석대를 보여주지 않는다. 상가집에 모인 친구들은 석대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한다. 그가 좋은 차의 뒷좌석에 앉아 지나가는 것을 봤다는 사람,보이지 않는 자금으로 금융계의 큰손이 되었다는 등의 추측들이 난무하다. 과거에 석대를 아는 사람들은 그가 분명 사회에서 한 몫을 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들은 상가에서 엄석대가 과거의 당당한 모습으로 그대로 나타나기를 기다린다. 하지만 엄석대는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그의 이름으로 배달되어 온 커다란 화환을 보면서 그의 존재를 짐작할 뿐이다. 영화에서 그의 모습은 직접적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그는 어떤 식으로든 사회 속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아 정착해 있을 것이다. 그것이 사회정의를 실천하는 모습이든, 아니면 어두운 세계의 큰손의 모습인지는 알 수 없다. 감독은 원작에서처럼 엄석대를 일그러진 영웅으로 보여주지 않고 그의 모습을 감추면서 관객들에게 상상의 여지를 남긴다. 이렇게 결말 부분을 개작함으로써 원작보다 더 철저하게 현실의 본질을 드러내고 있다.권력의 그늘 속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확신이 없다는 한병태의 독백은 절망적이나 솔직하다. 현실은 실제로 정의만 승리하는 그런 것만은 아니기 때문이다.이렇게, 소설에서 소매치기로 그려지는 엄석대의 몰락은 이문열 작가의 법치사회라는 체제 옹호의 입장을 느낄 수 있는 반면 영화에서는 그를 직접 등장시킨 것이 아니라 막연히 화환으로 엄석대의 존재를 드러낸 감독은 시대가 변하더라도 엄석대 같은 존재는 사회 어느 곳에서라도 존재하고 있음을 그려 체제 비판을 한 것이라 할 수 있겠다.사실 나 또한 군대에서 중학교 남고 또 혹독한 군생활을 거치면서 저러한 독재자스러운 인물들을 많이 겪어왔다. 이 레포트를 쓰면서 나는 어떤 모습이었는지 돌아보게 되었다. 극중인물인 한병태에게 유독 감정이입이 되었던 것은 나 또한 엄석대와 같은 인간들에게 저항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살았으나 끝내는 나의 안위를 위해 어느 정도 타협하면서 살아온 모습이 겹쳐 보였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맘속에는 권선징악을 희망하며 결국에는 저런 인간들은 사회에서 심판 받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면 살았다. 하지만 요즘 뉴스를 틀면 정치인들이 뇌물을 받았냐 안 받았냐가 이슈가 되는 것을 보면 엄석대 같은 인물은 혹은 최선생 같은 인물들이 정말 사회에서도 그대로 사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씁쓸하다. 영화에서 이런 점에 대해서 해결책의 실마리는 제공하지 못한다는 점은 좀 아쉽게 만들었다. 차라리 소설처럼 권선징악구도를 명확히 제시한 편이 요즘 같은 사회에서는 더 픽션 같아서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PAGE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