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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디음악의 긍정성과 이를 대하는 올바른 태도
    인디음악의 긍정성과 이를 대하는 올바른 태도목차주제문: 인디음악은 현재 음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문화이며, 그러한 긍정적인 면을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인디뮤지션들과 청자(관객)의 올바른 태도가 중요하다.I.인디음악이란 무엇인가II.인디밴드의 음악세계1.다양한 인디밴드들2.상업음악과의 차이점3.인디음악의 지향점III.인디밴드의 매력1.독자성과 다양성2.다양한 노랫말3.인디음악을 통한 경험과 공감IV.인디밴드의 성장과 부작용1.스타인디뮤지션의 등장과 인디밴드의 폭발적 성장2.인디음악에 대한 관심과 지원3.인디음악의 성장에 따른 장르 획일화 및 상업화V.인디밴드와 대중이 취해야 할 자세-참고문헌I.인디음악이란 무엇인가‘Indie band’의 ‘Indie’ 는 Independence의 앞 머리글자를 딴 것으로, 독립성과 진정성을 중심으로 한 음악적 가치를 추구하고, 과도한 프로듀싱에 의해 가공되지 않은, 기존의 음악에서 탈피한 그들만의 세계를 구축하는 음악인들을 지칭한다. 즉 인디펜던트 음악은 현대 대중음악의 대형화와 상업화 현상의 반동으로 발생한, 어느 방면에도 속하지 않는 아웃사이더들의 문화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이들이 상업성과 대중성을 추구하는 규모가 큰 기획사에 소속될 경우엔, 그만큼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져야 한다는 압박감을 가지고 대중들의 입맛에 맞춰야하기 때문에 그들이 원래 추구하던 음악적 성향을 잃어버릴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주로 독자적인 소규모 저예산으로 발표하는 인디레이블의 형태로 앨범을 발표 하게 된다.II.인디밴드의 음악세계1.다양한 인디밴드들몽니,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스탠딩 에그,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처럼 지금 우리나라에는 대중가수들 못지않게 많은 인디밴드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고, 장미여관, 장기하와 얼굴들, 딕펑스 같은 경우에는 예능프로그램이나 오디션 프로그램 등 TV쇼에 출현해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다.이 많은 밴드들 중에서도 특히 언니네 이발관이라는 인디밴드는 기타 팝이라는 서구적 장르를 대중에게 선보인 우자본에 묶이지 않고 자유롭게 예술적 기량을 발휘한다는 뜻의 ‘인디펜던스(Independence)’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에 자본으로부터의 독립이 상업음악과의 차이점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대형기획사들이 그들의 이윤을 높이기 위해 음악제작시, 음악성 보다는 상업성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상대적으로 큰 반면 인디뮤지션들은 대형기획사에 소속되지 않은 채 독립적으로 음악활동을 하거나 소규모레이블에 속함으로서 제작과 유통을 자체적으로 하기 때문에 자본에 묶이지 않으면서 자유롭게 음악활동을 할 수 있다.그 다음으로 살펴 볼 차이점은 표현방법의 차이이다. 상업음악은 대체적으로 텔레비전, 라디오, 인터넷 등의 대중매체를 통해 표현되는 반면 대부분의 인디밴드들은 신촌, 홍대 등에서 클럽공연이나 버스킹을 통해 live stage에서 자신들의 음악을 보여준다. 그에 따라 소규모 클럽에서의 라이브 공연은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로서 자리매김 하였고, 소규모클럽에서의 라이브 공연은 현장에서 청중과의 직접적인 교감을 형성함으로써 대중매체를 통해 간접적으로 표현되는 상업음악과는 또 다른 ‘음악의 현장감’ 이라는 장점을 갖게 되었다.3.인디음악의 지향점다음은 인디밴드들이 추구하는 지향점이다. 다음은 실제 인디밴드가수들의 말을 인용한 것들이다.‘내가 하고 싶은 음악, 즐겨!!’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남을 신경 쓰지 않고, 예쁘게 보이려는 계산없이’ -오지은"순서대로, 좋은 음질로..여러분이 기다림을 보상받게 되는 것입니다." -언니네 이발관"딱 정의하기 보단 그냥 제가 느끼는 데로 가고 있어요." -땡깡"밝고 기분 좋아지는 음악이 우리의 지향점이다." -허니핑거식스이렇게 여러 인디밴드의 인터뷰를 살펴보면 대체적으로 대중의 입맛에 따라 자신들의 음악세계를 변화시키지 않으며 중심을 ‘자신’들로 잡고 음악을 풀어나간다. 또 자신들이 하고 싶은 것, 자신들의 이야기 전달을 지향점 으로 두고 음악을 만들어 낸다는 것을 알 수 있다.III.인디밴드의 매력1.독자성과 다양성대중음악은 일반적으로어버렸다며 넌 지금 뭐가 좋아서 웃고 있니.’ 남자아이와 화자가 자라 어린 시절을 함께 회상하는 것이다. 이밖에도 갈릭스의 「잘생겼잖아」는 처음부터 끝까지 “별로여도 괜찮아, 넌 잘생겼잖아.”라는 내용을 늘어놓고 있고, 요조의 「귤」은 급식으로 나온 귤을 먹으며 새삼 흘러간 시간들의 소중함을 느낀 경험이 가사의 내용이다.또한 장기하와 얼굴들의 「싸구려커피」는 청년백수들의 현실과, 우울한 상황을 독특한 가사를 통해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 인디음악은 사회를 풍자, 비판하는 기능을 함으로써 예술의 사회 참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지금까지 살펴본 곡들의 소재들은 ‘귤’부터, ‘청년백수들의 현실’ 얘기까지 정말 소소하고 다양하다. 꼭 애절하고 슬픈 사랑이야기여야 하는 것은 아닌 것이다. 이처럼 다양한 생각과 느낌, 감정들을 재미있는 소재를 통해 이끌어내는 인디음악의 가사는 청취자들에게 ‘사유하는 듣기’를 하도록 만든다.3.인디음악을 통한 경험과 공감인디음악은 여러 사람들의 입맛에 맞춰 골라들을 수 있을 만큼 다양성과 개성을 갖추었기 때문에, 더 듣는 사람의 공감을 쉽게 이끌어내고, 그 사람의 감성을 건드린다. 누구나 노래를 듣고 가사를 곱씹으면서 생각에 빠지거나, 우울함을 잊기 위해 음악을 듣는 일이 있다. 나는 아무래도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다 보니까 감정을 환기시키거나, 영감을 받기 위해 좋은 음악을 찾아 들으려고 더 노력하는 편이었다. 나의 경험을 예로 들자면, 고등학교 때 미대 입시를 준비하면서 힘들고 많이 우울했는데, 푸른새벽이나 이이언 등 인디 뮤지션의 음악을 들으면서 위안을 얻곤 했었다. 굉장히 우울하고 가라앉는 느낌의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들인데, 그것이 오히려 감정을 환기시키는데 더 도움이 되었다. 또 동생에게 좋아하는 인디밴드 음악을 많이 보내주었더니 혼자 기숙사에 살며 심적으로 힘들었을 때 그걸 듣고 버텼다고 했다. 인디밴드를 주제로 조원들과 얘기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상업적이고 내용 없는 가사의 멜로디라인을 반복하는 후크송보다는 진정성 있는 가사에 개하는 서비스 로 전문가들이 밴드를 선정하여 라이브 영상을 제작하는 등 인디뮤지션들에게 상당히 큰 프로모션의 기회를 준다. 정부 또한 인디밴드를 지원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현재 다양한 인디뮤지션을 위한 무대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고, 매월 인디뮤지션을 선발해 홍보를 비롯하여 라이브 공연 제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인디 뮤지션들의 해외 페스티벌 초청공연, 해외 쇼케이스 및 페스티벌 참가 지원 프로그램 진행 등의 활동과 편의를 위한 경제적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중이다. 2011년경 또한 제정되어 여러 제도적 장치들이 추진되는 가운데 앞에서 언급한 공연 지원, 음반제작 지원, 해외공연 지원 등 인디뮤지션을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들이 시행중이다.이 이외에도 민간 단체나 tv 방송프로그램, 록페스티벌, 서브컬쳐 잡지 등의 여러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3.인디음악의 성장에 따른 장르 획일화 및 상업화하지만 이러한 관심과 지원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거둔 인디밴드는 부작용을 겪게 된다. 이들이 자본의 유혹에 빠져 대중에게 인기 있는 음악만을 생산하게 되면, 그 특징인 독자적 창작의지를 잃게 되어 결과적으로 장르가 획일화된다. 인디음악 공연에서도 모던 락과 포크 락 위주의 공연들이 펼쳐진다. 주류 음악계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장르 편중 현상이 인디음악계 안에서도 일어나게 된 것이다. 또 차트의 대부분을 특정 가수, 혹은 특정 장르의 곡들이 차지하고 있는 등 이러한 편향성은 더욱 가속화 되고 있다. 이는 문화적인 측면으로는 바람직하지 못한 현상이다. 주류음악에 이어 인디음악마저 획일화 된 장르의 음악만을 양산한다면, 앞으로 국내 대중음악 시장이 모두 위험에 처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V.인디밴드와 대중이 취해야 할 자세그렇다면 이러한 부작용들을 극복하고 인디음악이 긍정적인 음악문화로 남기 위해서 인디뮤지션과 그 청자인 우리들은 어떠한 자세를 취해야 할까? 첫째로, 대중과 소통해야 한다. 사실 인디음악이 유명해진 것처럼 보이지만 여전히 인디뮤지션뿐만이 아니라 책이나 영화 등, 어떠한 문화 컨텐츠에서든 중요하게 여겨지는 일이다. 자본에 얽매이지 않는 음악이라고 해서 금전적 수익을 전혀 얻지 않는 것이 아니다. 인디뮤지션은 음악을 통해 벌어들인 금전적 수익을 이익, 즉 물건을 팔아 얻는 소득으로 취급하기보다는 자신들의 음악의 발전을 위한 밑바탕으로 쓰게 된다. 음악으로 벌어들인 수익이 곧 또 다른 음악의 발판이 되는, 시장 지향적 시스템에서 벗어나 고유의 창작활동을 목표하는 특수 상황에 있는 인디뮤지션들에게 있어 우리가 무심코 하는 불법 다운로드나 공유 등은 큰 타격이 될 수 있다. 정당한 대가를 내고 음악을 향유하는 선진 문화가 더더욱 필요한 것이다.마지막으로 관심과 응원이다. 현재는 폭발적 관심을 얻어 인디음악이라는 문화가 주류에 가까워질 정도로 성장하고 있지만, 대중의 관심이 사라지면 발전 또한 힘들어지게 될 것이다. 이를 위해 한때의 열광이 아닌 지속적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겠다.지금까지, 인디음악의 정의부터 인디뮤지션들과 그 음악의 청자인 우리들이 취해야 할 자세까지 알아보았다. 인디음악은 현대 음악계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문화이며 이러한 긍정적인 면을 계속 유지하고 인디음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인디뮤지션들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자기정립과 그에 따른 음악 창작 활동이 지속되어야 한다.문화예술은 그 자체로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완성도 높은 문화예술작품은 창작자뿐만 아니라 수혜자에게도 예술이 주는 본질적 가치를 음미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이처럼 문화와 예술은 그 자체로서 의미가 인정되고 가치를 존중받아야 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인디음악의 대중화는 인디 본연의 정체성을 상실했다기보다 그 자체로서 문화적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획일화된 대중음악의 지형에 창작의 중요성을 시사해 준다. 공연문화의 핵심을 이루어왔던 인디음악의 활성화는 예술현장의 역량을 높이고 지상파를 아우르며 대중음악을 수준 높은 창작의 영역으로 이끌어 갈수 있는 가능성을 의미하는 것이다.참고문헌2000년 이후 인디 레과
    예체능| 2014.12.16| 8페이지| 1,000원| 조회(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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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니메이션『에반게리온』
    애니메이션『에반게리온』으로 보는 세기말의 미래인식과 인간목차제목: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으로 보는 세기말의 미래인식과 인간주제문: 20세기 말 애니메이션의 대표작인 에반게리온의 종말론적 세계관을 분석하여 다가오는 21세기에 대한 당시의 미래인식과 인간관에 대해 알아본다.1.서론(에반게리온이란)2.에반게리온 속 미래(신세기)와 인간a.세기말의 불안과 종말(서드 임팩트)이 예정된 작중 미래b.서드 임팩트를 대하는 작중 인물로 보는 인간 군상ㄱ.종말의 극복을 꿈꾸는 과학자이자 철학자이며 또한 누군가의 어머니인 여성ㄴ.죽은 연인과 만나기 위해 타인의 희생을 개의치 않는 남성ㄷ.죄를 씻고 신에 더욱 가까이 가기 위해 기꺼이 종말을 맞이하려는 맹신자ㄹ.타인과의 관계 바깥에서 자신만을 위한 선택을 하는 사춘기 소년3.결론(작품이 지향하는 바와 그 의의)1.서론(에반게리온이란)▶극장판 애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의 포스터오른쪽 포스터는 1997년 당시 일본 극장가에서 상영되었던 안노 히데아키 감독의 애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의 홍보용 포스터다. 붉은 바탕에 떠다니는 사람들의 그림은 매우 섬뜩한 분위기다. 포스터 속의 “그러니까 모두, 죽어 버리면 좋을 텐데...”라는 캐치프레이즈의 한 구절 또한 암울하기만 하다. 이는 거의 동시대에 상영했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모노노케 히메」의 포스터 캐치프레이즈였던 “살아라” 와 곧잘 비교되며 당시, 즉 신세기를 앞둔 1990년 말 일본의 불안한 세기말 감성을 잘 보여준다. 따라서 우리는 이 작품을 살펴봄으로서 다가오는 21세기에 대한 당시의 미래인식과 인간관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그렇다면 그 전에 에반게리온이라는 애니메이션의 줄거리를 간략히 알아보자. 이야기의 줄거리는 태초의 지구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지구에 생명이 탄생하기도 전인 까마득한 옛날, 우주에는 신적인 존재가 있었고, 그 존재는 생명의 열매‘아담’과 지혜의 열매‘릴리스’ 라는 생명의 씨앗 둘 중 하나를 행성에 뿌려 생명을을 베이스로 한 생명체가 지구 생명체의 정당한 계승자가 될 자격을 얻는다. 하지만 신의 실수인지 지구에는 릴리스라는 씨앗이 하나 더 뿌려지게 되고, 릴리스를 베이스로 하는 생명체인 인간이 사도보다 먼저 발현해 지구에 자리 잡게 된다. 그리고 원래 지구에 삶을 허락된 생물이 아닌 인류는 사도라는 괴생물의 습격이라는 형태로 끊임없이 생존을 위협받게 된다. 사도가 작중 일본에 위치한 ‘리리스’와 접촉하게 되면 서드 임팩트, 즉 인류 멸망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를 막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생체병기 에반게리온이다. 주인공 소년 ‘신지’는 에반게리온에 타서 인류멸망을 막는 목적을 가지고 사도와 싸운다.▶「신세기 에반게리온-엔드 오브 에반게리온」과 많은 비교를 받는 극장판 애니메이션 「모노노케 히메」의 포스터2.에반게리온 속 미래(신세기)와 인간a.세기말의 불안과 종말(서드 임팩트)이 예정된 작중 미래위에서 언급했듯이 작중에서는 서드 임팩트라는 피할 수 없는 인류 종말이 예정되어 있다. 이는 작품이 제작될 당시 신세기의 도래를 코앞에 두고 여러가지 종말론이 판치던 1990년대의 불안한 사회를 반영했다고 할 수 있겠다. 사도가 작중 일본에 위치한 ‘릴리스’와 접촉하게 되면 서드 임팩트가 일어나기 때문에 인류는 그에 대응해 ‘인류보완계획’을 해결책으로 내놓는다. ‘인류가 지구를 차지하기 위해서 사도라고 하는 지구의 원주민을 처치하고, 또다른 습격에 대비하기 위해 전 인류가 단일생명체로 진화해 지구를 차지하자’는 계획이다. 이 계획은 본래 인간의 멸망을 막기 위해, 인류가 살아남기 위해 만들어졌으나 그것을 대하는 각기 다른 사람들의 가치관과 이해관계에 의해 본래의 목적이 사라지고 사람들은 갈라서게 된다.b.서드 임팩트를 대하는 작중 인물로 보는 인간 군상ㄱ.종말의 극복을 꿈꾸는 과학자이자 철학자이며 또한 누군가의 어머니인 여성주인공 신지의 어머니이자 겐도의 아내인 유이는 과학자다. 그녀는 앞으로 다가올 종말에 맞서 인류의 단일화, 즉 지금과 같은 군집 체계에서 사도와 같은 단일 나은 진화가능성을 목적하고, 동시에 어머니로서 아들에게 멸망이 없는 미래를 보여주기를 원하기에 이러한 계획을 실행하지만, 그 계획의 일환으로 자기 자신은 죽고 그 혼만이 에반게리온에 흡수된다.ㄴ.죽은 연인과 만나기 위해 어떠한 일도 서슴지 않는 남성겐도는 유이의 남편으로, 인류보완계획을 그녀와 함께 추진했다. 하지만 사랑하는 유이가 그 계획의 일환으로 죽게 되자 많은 심경의 변화를 겪는다. 원래 인류보완계획이란 인류를 단일 개체로 만드는 것이므로 이것이 실행되면 죽은 유이도, 겐도 자신도 단일개체가 되어 다시 만나게 된다. 겐도는 유이를 만나겠다는 목적 하에 인류보완계획의 방향을 약간 틀어버린다. 스스로를 아담에 대입해 릴리스에 흡수된 그녀와 융합함으로서 지혜의 열매와 생명의 열매의 융합을 이뤄 두 명이서 완벽한 신이 되는 보완을 계획한 것이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아들 신지나 인간들 개인의 선택은 무시되고 인류보완계획은 겐도 자신만을 위한 개인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ㄷ.죄를 씻고 신에 더욱 가까이 가기 위해 기꺼이 종말을 맞이하려는 맹신자제레는 마치 프리메이슨처럼 세계를 배후에서 조종하는 커다란 세력이다. 스무명 남짓으로 구성된 이 집단은, 인류가 지구생명체의 정당한 계승자가 아니면서도 먼저 지구에 번성함으로서 원죄를 범했고, 이 원죄를 씻기 위해 종말을 받아들이되, 그것을 사도가 아니라 인류 스스로 행함으로 인해 명예로운 멸망을 맞아야 한다는 주장을 내세운다. 어차피 사도의 내습으로 멸망할 운명이지만 그런 타의적인 멸망이 아니라 ‘스스로 명예롭게’ 그 운명을 택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함으로써 인류는 새로 태어나 온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다고 제레는 생각한다. 이들 또한 인간들 개인의 선택을 무시하고 자신의 신념대로 멸망을 자초하는 광신자 집단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ㄹ.타인과의 관계 바깥에서 자신만을 위한 선택을 하는 사춘기 소년마지막은 주인공, 신지다. 신지는 위의 어른들이 각자 자신이 생각하는 인류보완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철저히 희생된다. 겐도가 아니라 아들인 신지가 신에 가까운 존재가 되는데, 따라서 이 세상의 운명은 신지의 마음에 맡겨진다. 사춘기라는 예민한 시기에 타인에게 상처받으며 소통을 두려워하는 신지는,“내가 살든 죽든…아무도 상관하지 않아. 모두 나를 귀찮게 여겨. 그러니까…모두, 죽어 버려.” 라며 포기하는 말을 내뱉는다. 인간이 단일 개체가 된다면 더 이상 서로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상처받지 않아도 된다. 이런 신지의 의지에 따라 보완이 일어난다. 하지만 보완이 일어나는 도중 신지는 다른 사람들 때문에 괴로운 일들도 많았지만, 즐거웠고, 그 때의 기분은 진짜였다고. 다시 한 번, 타인을 타인으로 만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고, 다시한번 인류의 보완을 거부한다. 신지는 피할 수 없는 멸망이라도 사람들의 삶을 끝낼 권리가 자신들에게 있는지 고민하며 결국은 인간 개개인에게 선택을 맡긴다. 모든 개인은 본인의 의사에 따라 다시 육체를 구성할 수 있다. 인간으로 태어나 서로 상처를 주는 일도 많기에 다시 지구에서 산다는 것이 마냥 쉽지는 않겠지만, 신지가 그러했던 것처럼, 이후 지구의 모습은 개개인 모두의 선택에 달린 것이다. 진정한 신세기가 도래한 것이다.3.결론(작품이 지향하는 바와 그 의의)결국 이 작품이 우리에게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었을까? 어떤 미래를 에반게리온은 지향하고 있는 것일까? 여기에서 다시 한 번 서론에 언급했던 에반게리온의 캐치프레이즈 전문을 살펴보자.그러니까 모두 죽어버리면 좋을텐데.실망의 바다, 허약한 마음, 꾸며진 미소, 병적인 피사체,자아의 붕괴, 잔혹한 타인, 대리(代理)의 이성, 찰나적인 위안,만연하는 허탈, 무(無)를 원하는 마음, 폐쇄해버린 자신,분리에 대한 불안, 일방적인 착각, 타인이라는 공포,위험한 사고(思考), 타인에 대한 거절(拒絶), 동조(同調)에 대한 혐오, 오만한 파악, 약한 자에 대한 동정심, 불쾌한 사진,과거의 상처,애매한 경계, 상식의 일탈, 고독한 사람들,가치에 대한 의문, 욕정(欲情)과의 융합, 태내(胎內)로의 회귀,허무기에 있어도 괜찮니?우울하고, 멸망을 긍정하는 듯한 첫머리만으로는 이 작품이 그저 부정적인 미래만을 상상하고 있다고 착각하기 쉽다. 하지만 실망의 바다~로 시작되는 고독하고 우울한 세계 속에서도 ‘당신’은 계속 ‘여기’, 즉 살아있는 쪽에 존재한다.신지는 타인의 공포를 알고 있으면서도 타인을 타인으로 만날 것인가, 하나의 단일생명체로 다시 태어날 것인가의 물음 속에서 전자를 택했다. 결국 이 작품은 삶과 미래는 괴롭고 힘들지만 살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다. 다가오는 신세기는 각종 종말론에 휩싸여 불안하고 혼란스럽지만 도망쳐선 안 된다. 그에 맞서고 부딪혀라. 작중 인물인 후유츠키의 대사 “난 죄 투성이가 되어도 인간이 살아 있는 세계가 되길 바라네.” 혹은 신지의 대사 “도망치면 안 돼”또한 이를 잘 보여준다.에반게리온은 이렇게 현재에도 계속 그 시리즈가 제작되며, 미래를 어떻게 살아나가야 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우리가 계속 찾도록 하고 있다.참고문헌키타무라 마사히로,(2012),『완본 에반게리온 해독-그리고 꿈을 좇다』,영상노트조하선,(2009),『에반게리온 비밀의 문을 열다 : 카발라로 본 에반게리온』,서울: 나무와숲 ,pp.16-20이길용,(2010),「〈The End of Evangelion〉의 구원관 연구(pp.1-16) : 인류보완계획'을 중심으로」, 『만화애니메이션연구(Cartoon & Animation Studies)』19, pp.9-14엄디저트,[에반게리온] 1. 우리들은 무엇을 해석하려 하는가?~[에반게리온] 9. 인류 보완 계획 :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루리웹,2012.11.24,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etc/1208/read?articleId=15801834&objCate1=&bbsId=G005&searchKey=userid&itemGroupId=&searchName=%25EC%2597%2584%25EB%2594%2594%25EC%25A0%2580%25ED.17
    인문/어학| 2014.12.16| 7페이지| 1,000원| 조회(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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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양한 시대와 공간 속에서의 기독교 미술과 역사
    다양한 시대와 공간 속에서의 기독교 미술과 역사기독교란 주요 분파인 로마 가톨릭교회, 동방 정교회, 개신교 등을 포함해 유일신 여호와를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숭배하는 모든 종교단체들을 두루 일컫는 말이다. 예수의 탄생 후부터 기독교와 예수의 이야기는 여러 시대, 여러 나라와 문화권을 가리지 않고 그 교리를 펼치며 퍼져 갔는데, 과연 고대부터 현재까지, 처음 시작이었던 팔레스타인 지역에서부터 장소를 가리지 않고 많은 국가에까지 기독교가 종교로서 받아들여지는 이유는 무엇이며, 시대와 국가별로 나타나는 그 모습은 어떠할까?다양한 시대와 미술사조 속에서의 기독교 미술고대 말 기독교의 발현 후, 로마가 기독교를 공인하기 전까지를 흔히 '카타콤 시대'라 부르며 이름 그대로 박해받던 신자들은 지하무덤인 '카타콤베' 에 숨어 신앙생활을 했고, 기독교미술 또한 그 카타콤베 안에서 표현되었다. 따라서 벽화, 천장화를 주로 하여 고대적 성격이 강하며, 이외에도 돌관에 선으로 새긴 조각, 부조 등의 석공예와 공예품들이 발견된다. 예술이라기보다는 기독교 전파를 위한 성서의 내용 표현을 목적으로 한 것이었다. 현세보다는 내세, 즉 천국에서의 생활이나 구세주 등을 상징이나 기호, 그림의 틀 등을 이용해 그려냈으며, 그 당시 기독교인들의 관심사가 무엇이었는지를 엿볼 수 있다.콘스탄티누스 대제가 기독교를 공인한 이후부터는 기독교인들이 더 이상 숨어서 신앙생활을 하지 않아도 되었다. 교회가 여럿 세워져 국가의 큰 세력으로 자리잡자 큰 예배당들이 필요하게 되었고 유명한 베드로 대성당 등이 지어진다. 내벽이 모자이크로 화려하게 장식되고 색의 표현도 다양해져 여러모로 미술에도 큰 발전이 있었으며, 이 발전된 미술이 결실을 맺어 비잔틴 양식을 이룬다. 유스티니아누스 대에 만들어진 성 소피아 성당도 이 양식이다. 이후 돔과 아치를 특징으로 하는 로마네스크 미술이 부흥해 취리히 대성당과 같은 건물이 지어졌고, 찌를듯한 탑과 스테인드글라스를 특징으로 하는 고딕 양식이 잇따라 사르트르 대성당 등이 지어진다. 중세에는 이처럼 중세를 대표하는 모든 미술이 기독교와 연관되어 있는 대단한 권위를 보여준다.중세가 지나고 근세의 시작이 문예부흥 르네상스가 일어난다. 성당 등의 건축은 물론 성화들도 더욱 아름답고 새로운 구도와 해석이 이루어진다. 인간 중심의 인문주의가 흥하면서 기독교미술 속에서의 인물들은 더욱 사실적이고 정교한 면모를 띠게 된다. 이렇게 예술에서 새로운 기법과 실험을 시도하게 되는 변화가 일어나지만, 여전히 기독교와 그 세계관이 주가 되는 것에는 다름이 없다는 것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 보티첼리의 《수태고지》등의 기독교적 주제를 띈 회화가 르네상스예술의 대표인 것을 보면 잘 알 수 있다.근대에 들어와서는 기독교미술이 많은 변화를 겪게 되는데, 그 중에서도 이때까지 기독교를 알지 못했던 나라들로 기독교가 퍼져가면서 그 나라의 정서와 문화에 맞게 변화된 양상이 흥미롭다. 한국이나 일본, 중국, 인도 등지까지 자국만의 분위기를 풍기는 성화들은 아주 특이하고 신기하다. 또한 근대 이전까지의 '예술은 이래야 한다'는 틀을 벗으면서 점점 대담하고 강렬한 터치로 아주 주지적이거나, 혹은 아주 표현적인 극단이 공존하는 신선함 또한 주목할만하다. 상징주의에서는 고갱이 타히티의 여인들을 그린 것 중 《이아 오라나 마리아(아베 마리아)》는 마리아를 검은 피부로 표현하는 파격을 보여주며, 사용한 색에도 상징의 뜻이 담겨있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차분하게 많은 것을 읽어내게 하는 한편, 놀데의 《십자가에 못박힘》은 작가의 감정을 거친 붓질로 남김없이 표현하며 보는 이도 마치 그림의 현장에 들어가있는 것처럼 격한 공감을 일으키게 한다. 또앙소르의 《그리스도의 브뤼셀 입성》은 그리스도의 예루살렘 입성을 패러디한 성화임에도 예수의 모습이 저 멀리 마치 점처럼 표현되어 예수보다는 그림 전면에 크게 배치된 정치적 구호에 더욱 집중하게 된다. 작가의 나라인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의 현대로 배경을 바꿔 예수는 이름뿐이고 속세의 정치판에나 이용되고 있다는 종교의 한 면을 보여주는 새로운 성화다. 뭉크의 성화 《골고다》도 이와 비슷하게 그림 속 예수는 인간실존의 불안을 나타내기 위한 하나의 수단일 뿐이다. 예수는 중앙에 위치해 있지만 주인공이 아니라 예수 밑에 표현된 무수한 군중의 불안에 찬 얼굴표정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장치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다양한 시공간 속에서 기독교가 받아들여지고 흥할 수 있었던 이유그렇다면 이렇게 다양한 시대와 국가 안에서 기독교가 흥할 수 있었던 이유란 무엇일까. 그 해답은 기독교의 본질에 있다고 본다. 예수가 행한 여러 기적이 있고 교리가 있으며 성서가 있지만 그 모든 것은 결국 사랑에 대한 이야기다. 인간에 대한 사랑과 그로 인한 희생과 고통이 기독교의 본질이었기 때문이다. 교리 또한 사랑이라는 원칙 안에서 인간이 편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었기 때문에 사람들의 마음을 얻었고 이렇게 현재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이다. 거기에 다른 민족에게 배타적이지 않았고 교리대로 행한 자는 모두 구원받을 수 있다는 믿음이 포교를 더욱 쉽게 했다.이렇게 서양의 거의 모든 역사를 통틀어 빠지지 않았던 기독교의 이야기와 현재는 당시 처음 기독교가 시작되던 곳과는 머나먼 우리나라까지 넘어온 믿음을 보면 기독교는 종교 이상으로 중요한 요소임을 잘 알 수 있다.참고문헌에른스트 곰브리치, , 예경, 2003박성은, , 대한기독교서회, 2008신규인, , 예영커뮤니케이션, 2007
    인문/어학| 2014.12.16| 3페이지| 1,000원| 조회(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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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억의 생애와 그의 시가 한국시에 미친 영향
    김억의 삶과 그의 시가 한국시에 미친 영향김억의 생애안서(岸曙) 김억은 1895년 평안북도 정주에서 태어났고, 오산학교를 나와 일본 게이오 의숙 영문과에 입학했다. 1914년 도쿄의 조선유학생학우회가 발간하는 기관지《학지광》에 시 등을 발표하며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부친의 급사로 학업을 중단하고 귀국해 오산학교와 숭덕학교에서 교사로 역임하였고, 이때 김소월을 제자로 가르치기도 한다. 1918년 《태서문예신보》에 프랑스 상징주의 시를 번역함과 함께 창작 시를 발표함으로써 창작활동을 본격화했다. 1920년《폐허》,《창조》동인으로 활동하며 많은 외국시들을 번역한다. 특히 1921년 번역한 시들을 모아 펴낸 시집《오뇌의 무도》는 한국 최초의 단행본 시집으로 매우 유명하다. 1923년에는 자신의 창작 시들을 모아 한국 최초의 근대시집《해파리의 노래》를 펴낸다. 또 1930년에는 김포몽이라는 예명을 사용해 작사가로서도 활동했으며, 그 중에서도 선우일선의 는 대중들에게 대단한 인기를 누렸다. 이후에도 수많은 번역시와 민요시를 발표하여 문단의 선구적 역할을 했으며, 문학평론가로도 활발한 활동을 했다. 하지만 1950년 납북되어 행적이 불분명하고 언급이 금기시되다가 해금 조치 이후 재조명을 받아 지금까지 알려지고 있는 바이다.당대의 사회상과 그 속에서 김억의 업적, 그리고 그가 문학계에 끼친 영향20세기 초반, 당대 우리나라 문학은 부국강병과 자주독립을 추구하는 매우 공적이고 계몽적인 주제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이즈음 김억과 같은 유학생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문학을 하자는 의식이 늘어났고, 전통적 시조, 가사 등의 형식은 점차 붕괴된다. 또 주제 면에서도 공적, 계몽적이기보다는 개인적인 정서를 중요시한 근대적인 자아의 발견이 이루어졌다.이즈음 영문학을 전공했으나 다른 언어에 있어서도 탁월한 재능을 보였던 김억이 번역시집《오뇌의 무도》를 출간하였는데, 이를 통해 외국의 상징주의 이론을 소개하여 근대시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게 한 것뿐만 아니라 전통적 시 형식을 깬 자유시에 대한 가능성을 모색하였고, 쓸쓸하고 우울한 개인의 내면, 인간의 정서를 잘 보여주었다. 한국 최초의 단행본 시집이자 번역시집인 점과 중국어나 일어 중역에 의존한 것이 아니라 프랑스어 원문을 직역했다는 점이 중요한 특징이다. 또한 원문에서 크게 이탈하지 않으면서도 적절한 말로 옮기어 번역시집임에도 창작 시집과 같이 다루어졌다. 김억은 이 시집 이외에도 한국 한문 시, 중국 시, 일본 시, 서구 시들의 번역시집 또한 여러권 출간했고, 게다가 시에서 끝나지 않고 산문이나 문예이론 전반에 걸친 많은 해외의 것들을 번역해 소개한다. 이러한 김억의 번역 활동은 계몽기의 번역이 서구를 모델 삼은 근대화 작업인 것처럼 문학의 근대화를 이룩하는 수단이었다고 볼 수 있다.김억은 여기에서 더 나아가 우리 민족에 맞는 시 형식에 대해 고민하며 여러 가지 시를 직접 창작한다. 이것이 《해파리의 노래》로, 초창기 우리나라 근대시에 뼈대를 세울 수 있게 한 창작시집이다. 사실 번역보다도 비중을 두었던 부분으로, 번역시들과 비평은 이러한 창작 시를 위한 수단이었다고도 볼 수 있다. 그가 번역했던 프랑스 상징주의 시와도 밀접한 관계를 보여주고 있으며, 전통적 형식을 벗어난 자유시의 모양을 띤다. 이후에도 몇백 편 가량의 창작 시를 발표하는데, 일제 치하에서 이러한 성과는 매우 대단한 것으로 보인다.제자 양성도 훌륭한 업적 중의 하나이다. 김억은 오산과 숭덕 학교에서 역임하며 여러 동인지에도 관계하면서 가장 유명한 김소월을 필두로 여러 제자들에게 시 창작을 지도해 많은 문인들을 길러냈다.마지막으로 약간 특이한 업적은 '에스페란토'의 보급에 힘쓴 점이다. 에스페란토란 국제적 의사소통을 위해 쉽고 중립적인 언어를 목표로 하여 만들어진 인공어로, 김억은 말이 서로 다른 민족간의 이해를 위한 이 언어의 강의를 열고 입문서를 쓰는 등 우리 문화를 세계화하기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태었다.아쉬운 점이렇게 김억이 한국 문학사에 끼친 긍정적인 영향도 많지만, 아쉬운 면 또한 존재한다.그의 번역시가 근대문학과 상징주의를 소개하고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으나, 다소 오역이 많고 치우친 면이 있어 그 온전한 모습을 전해주지 못한 것이다. 퇴폐적 정서에 치우친 나머지 상징주의의 지적인 전통을 번역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다.창작시에서도 우리말 사용이 풍부하지 못하고, 외국 시의 형식을 따올 수밖에 없었던 한계 등 조금 미숙한 점들이 속속들이 보인다.또한 제자인 김소월의 시작 노트에 있던 작품들 중 김억의 이름으로 발표된 것들이 있어 논란이 있었는데, 결국은 제자의 시를 자기 것인 양 발표한 것으로 판명되었다.게다가 조선문예회에 참여하면서부터 김억은 친일의 성격을 띠기 시작하는데, 그가 작사한 는 전쟁을 찬양하고 여성이 간호부로 전쟁에 참여하는 것을 선동한다. 이 이외에도 일제의 침략을 미화하고 전쟁을 찬양하는 내용의 친일 저작물을 5편가량 쓴 것으로 밝혀져 있다. 김억의 시가 우리 문학사에 큰 자리를 차지함은 맞지만 그와 대조적인 부끄러운 행위로 인해 불명예하게 남을 것은 매우 씁쓸하고 안타까운 일이다.참고문헌권영진 「한국현대시해설」, 숭실대학교 출판부, 1993.김욱동 「근대의 세 번역가」, 소명출판, 2010.김용직(편집, 해설) 「해파리의 노래(외)」, 범우, 2004.김진희, 「근대문학의 장과 시인의 선택」, 소명출판, 2009.남상학 「[남상학의 시솔길] 안서 김억(金億)의 생애와 작품세계」, 남상학의 시솔길, 접속일자2014.12.03, HYPERLINK "http://www.poemlane.com/bbs/zboard.php?id=notice2&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0" n _blankhttp://www.poemlane.com/bbs/zboard.php?id=notice2&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0위키백과 「김억」, 위키백과, 접속일자2014.12.03, HYPERLINK "http://ko.wikipedia.org/wiki/김억" n _blankhttp://ko.wikipedia.org/wiki/%EA%B9%80%EC%96%B5.
    인문/어학| 2014.12.16| 4페이지| 1,000원| 조회(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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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 속 자주 쓰이는 프랑스어 단어
    우리나라에서 흔히 쓰이는 프랑스어Restaurant 식당ganache 가나슈.초콜릿 크림raquette 라켓Montage 몽타주Avant-garde 아방가르드(전위)Atelier 작업실,화실Ballet 발레Vacance 피서,휴가Rouge 붉은 이라는 뜻이지만 흔히 립스틱을 말할때도 쓰인다C'est Si Bon 아주 멋져,매우 훌륭해라는 뜻.1960년 ~ 1970년대 유행했던 대한민국 최초의 대중음악감상실 세시봉Buffet 뷔페cliche 클리셰.원래는 인쇄의 연판을 뜻하였지만 현재는 상투구, 상투어라는 뜻으로 자주 쓰인다Silhouette 실루엣.윤곽이 뚜렷한 그림자boutique 가게.주로 옷가게를 이를 때 쓴다nuance 뉘앙스amateur 아마추어ensemble 앙상블elegance 엘레강스genre 장르debut 신인이 처음 등장하는 것,첫 무대reportage 르포rendez-vous 랑데부. 만남.특히 남녀간의 만남melancolie 멜랑꼴리(우울한)enquete 앙케이트coup d'etat 쿠데타(국가(etat)를 때리다(coup).무력에 기반하여 비합법적으로 정권을 얻는 행위,정변)resistance 레지스탕스(저항운동)detente 데탕트(긴장 완화)romanesque 로마네스크rococo 로코코orgasme 오르가즘bergamote 베르가못motif 모티브baroque 바로크ancien regime 앙시앵 레짐(구 제도)프랑스 혁명 전의 절대군주제hors-d'œuvre 오르되브르(전채요리)canape 까나페(요리의 한 종류)chamotte 샤모트deja vu 데자뷰(이미(deja)+본(vu).기시감)fiance, fiancee 피앙세(약혼자)mayonnaise 마요네즈puree 퓌레(소스의 한 종류)kilometre 킬로미터labyrinthe 라비린스(미로)madame 마담chemise 슈미즈Monsieur 무슈elite 엘리트bourgeois 부르주아.자본가를 뜻했지만 흔히 부자를 말할때 쓰기도 한다proletariat 프롤레타리아(무산계급,노동자)veteran 베테랑(한 분야에 오래 일을 하여 익숙하고 노련한 사람)Parkour 파쿠르(프리러닝)Facade 파사드(정면)tulipe 튤립absinthe 압생트(술의 한 종류)patissier 파티셰Sauce 소스garnish 가니쉬nougat 누가(과자의 한 종류)avec 아베크baobab 바오밥crayon 크레용croquis 크로키collage 꼴라주Conte 콘테dessin 데생.소묘esquisse 에스키스modele 모델profil 프로필decalcomanie 데칼코마니(물감을 칠하고, 다른 종이 등을 덮어 누르거나 문지르고 떼어내는 미술 기법)palette 팔레트chanson 샹송.노래.특히 프랑스 노래concours 콩쿨conte 꽁트.짧은 만담극encore 앙코르.앵콜(재청)cafe au lait 카페오레croquette 크로켓.고로케gratin 그라탕chou a la creme 슈크림cognac 꼬냑(술 종류)piment 피망mousse 무스corset 코르셋beret +帽 베레+모(둥근 모자)massage 마사지manteau 망토baton 배턴.바통cafe 카페Cafeteria 카페테리아(셀프서비스 식당)salon 살롱cabaret 캬바레discotheque 디스코텍bouquet 부케chandelier 샹들리에bariquant 바리깡hommage 오마쥬(타 작품의 핵심요소나 표현방식을 흉내내거나 인용하는 것)grand prix 그랑프리.대상cinema 시네마.영화관parasol 파라솔parachute 파라슈트marionette 마리오네트coupon 쿠폰masque 마스크Narcisse 나르시스chic 시크한(멋진)papillon 빠삐용(나비)영화/책 제목으로 유명Les miserables 레미제라블(불쌍한 사람들)책으로 유명Noir 느와르 영화mustang 무스탕.가죽Homme Fatale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남성Femme Fatale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여성gomme 고무bauguette 바게트빵Renaissance 르네상스(re(다시) + Naissance (탄생))art nouveau 아르누보 양식.nouveau(새로운) nouveau(미술)이란 의미lingerie 란제리repertoire 레파토리soliste 솔리스트etude 에튀드(연습곡)tutu 튀튀(발레스커트)finale 피날레.끝Maginot +선 마지노+선(넘어서는 안되는 선 , 넘지 못하는 선)Partisan 빨치산.빠르티장(유격대)brassiere 브래지어neglige 네글리제(실내복)adieu 아듀rayon 레이온applique 아플리케Cancan 캉캉 춤camuuflage 카모플라주(위장)medaillon 메달sabotage 사보타쥬(태업)photogenie 포토제니(촬영효과)theatre 시어터fanfare 빵파레etiquette 에티켓(예절)matiere 마띠에르(재료)glycerol 글리세롤iode 요오드crevasse 크레바스,틈antique 앤티크milieu 밀리외casino 카지노Huguenot 위그노.신교도terrasse 테라스chassis 샷시anomie 아노미coupe 쿠페(자동차)metro 메트로tablette 타블렛(알약)marmotte 모르모트acasia 아카시아marron 마롱Poclain 포크레인pincette 핀셋label 라벨route 루트caravane 캬라반denier 데니아metre 미터litre 리터menu 메뉴aperitif 아페리티프(식전술)macaron 마카롱saute 소테escargot 에스까르고consomme 콩소메potage 포타주 스프foie gras 푸아그라frappe 프라페parfait 파르페pavane 파반느sadisme 새디즘scandale 스캔들souffle 수플레visa 비자godet +기 고데(주름,구김)+기grotesque 그로테스크nicotine 니코틴omelette 오믈렛Pierrot 삐에로decadent 데카당(퇴폐)Epilogue 에필로그Essaie 에세이Monologue 모놀로그(독백)Pastel 파스텔gouache 과슈(불투명수채화)arabesque 아라베스크artisan 아르티잔(장인)Prologue 프롤로그Croissant 크로와상Pantalon 판타롱Mise-en-Scene 미장센(장면을 채운다는 뜻. 원래는 무대연출을 가리키는 용어)noblesse oblige 노블레스 오블리제lotterie 로또margarine 마가린marronnier 마로니에Mont-Blanc 몽블랑villa 빌라champagne 샴페인pornographique 포르노masse 마쎄.당구에서 세워치기Notre-Dame 노틀담(성모마리아)Renecite 르네시떼(재개발도시)moulin rouge 물랑루즈romance 로맨스Bidet 비데Versailles 베르사유Ballade 발라드Limousine 리무진guillotine 기요틴.단두대rotary 로타리couture 꾸뛰르. 고급 주문 여성복pain 빵상표에 쓰인 프랑스어gateau 갸또-과자etude 에뛰드-공부ma monde 마몽드-내 세상la neige 라네즈-눈enfant 앙팡-어린이mon ami 모나미-내 친구Tour du Monde 뚜르드몽드-세계일주mon cher tonton 몽쉘통통-내 사랑하는 아저씨tous les jours 뚜레쥬르-매일매일bebe 베베-아기chevalier 슈발리에-기사sable 사브레-노르망디 sable 지방의 바삭바삭 부서지는 과자carrefour 까르푸-사거리lac vert 라끄베르-초록 호수comme des garcons 꼼데가르송-소년들처럼raison 레종-이유Couque d'Asse 쿠크다스-벨기에 Asse 지방의 쿠키elle 엘르-그녀.그 여자bonbon 봉봉-사탕Comme ci comme ca 꼼씨꼼싸-그럭저럭Beau Temps 보땅-좋은 날씨A la mode 아라모드-유행중인Avec le temps 아베끄르땅-점차Votre nom 보뜨르농-당신의 이름Lanvin 랑뱅Art de Peau 아르드뽀-피부예술Vogue 보그-유행Printemps 쁘렝땅-봄Marie Claire 마리 끌레르Yves Saint Laurent 입생로랑Christian Dior 크리스찬디오르Pierre Cardin 피에르가르뎅Chanel 샤넬Charles Jourdin 찰스쥬르당Guy de Laroche 기라로쉬
    인문/어학| 2014.12.16| 6페이지| 1,000원| 조회(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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