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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독후감상문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독후감상문
    제목 :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저자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날짜 : 2015.919세기 영국. 어터슨은 엄격하고 신중한 변호사다. 어터슨은 항상 절제된 생활을 하여 다소 무미건조해 보이는 사람 같지만 오히려 주위 사람들은 모두 그를 좋아한다. 어터슨 자신은 절제된 삶을 살지만 남들에게까지 자제를 강요하지 않는다. 악한 사람을 보면 그를 탓하기 보다는 악한 짓을 한 이유는 무엇이며 그를 도울 방법은 없는 것인지 생각하는 사람이다.어느 날 어터슨은 그의 먼 친척인 인필드와 산책하다가 막다른 골목 어귀에 이르렀다. 그 골목 어귀에는 을씨년스러운 이층짜리 건물이 길 쪽으로 나있었다. 그 건물 앞쪽에는 창문 하나 없이 문 하나만 덩그러니 있었다. 그 건물의 빛바랜 문을 보면 사람이 살고 있을 것 같진 않았다. 그 문을 보자 인필드는 예전에 있었던 일을 어터슨에게 말하게 된다.어두운 밤, 인필드가 그 골목을 지나가다가 그 문에서 어떤 사내가 나와서는 어린 여자 아이를 치고 짓밟으며 지나치는 것을 목격했다. 화가 난 인필드는 그 사내를 불러 세웠고 주위 사람들도 모여들어 그를 비난했다. 하지만 곧 거기 있는 모두는 그 사내의 얼굴을 본 순간 알 수 없는 두려움에 떨어야 했다. 그의 인상은 알 수 없는 거부감과 혐오감을 주지만 그 공포를 다 설명할 순 없었다. 인필드는 그에게 보상을 요구했고 곧 그는 그 문으로 가서 열쇠를 꺼내 문을 열고는 지킬 박사의 서명이 있는 수표를 주었다고 한다. 그 사내의 이름은 하이드라고 했다. 그 문은 지킬 박사가 연구실로 쓰고 있는 방이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어터슨은 자신의 고객인 지킬 박사의 유서가 생각났다. 지킬 박사의 유서에는 이해할 수 없는 문구가 있었기 때문이다. “의학박사이자 민법학자, 법학학자이며 왕립협회 회원인 헨리 지킬이 사망할 시 그 모든 재산을 친구이자 상속자인 에드워드 하이드에게 상속한다. 지킬 박사가 사라지거나 3개월 이상 아무 단서도 없이 집을 비웠을 경우에도 에드워드 하이드는 헨리 지킬로부터 모든 것을 양도받는다.” 사라진다는 표현이 이상해서 어터슨 변호사는 늘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었지만 쓸데없이 남의 일에 간섭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 그의 철칙이었기에 그냥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인필드의 이야기를 듣고 어터슨은 분명히 하이드가 지킬 박사를 협박해서 그 유서를 작성했다고 확신을 하게 된다. 어터슨은 지킬의 친구인 래년을 찾아간다. 래년에게 넌지시 지킬 박사의 근황을 물으니 래년은 지킬과 학문적으로 견해가 달라 연락을 하지 않는다고 했다. 게다가 래년은 하이드라는 이름은 들어본 적이 없다고 했다. 며칠 뒤 어터슨은 그 건물 주위를 서성이게 된다. 하이드라는 사람을 꼭 만나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며칠이 지나서야 그 건물에서 덩치가 작고 전체적으로 오그라든 하이드가 나타났다. 어터슨은 하이드에게 다가가 말을 걸었다. 지킬 박사의 안부를 물으며 하이드의 얼굴은 본 어터슨도 역시 공포감에 사로잡혔다. 하이드의 얼굴은 창백했고 난쟁이처럼 오그라든 모습이었다. 어딘지 모르게 뒤틀린 느낌이었지만 그렇다고 딱 꼬집어 어디가 뒤틀렸다고 말하기도 어려웠다. 하이드의 목소리는 약간 갈라지면서 허스키한 낮은 목소리였다. 사람을 기분 나쁘게 하는 웃음을 띠고 있었고 겁먹은 것과 대담한 것이 이상하게 섞인 소름끼치는 태도였다. 하이드를 만난 뒤 더욱더 확신을 한 어터슨은 바로 지킬 박사를 찾아간다. 그러나 지킬은 부재중이었다. 지킬의 집사의 말에 따르면 지킬 박사님이 하이드 씨의 말을 잘 들으라고 분부했다고 한다. 어터슨은 일이 단단히 잘못되어 간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며칠 뒤 지킬 박사는 태연하게도 옛 벗들을 불러 저녁식사를 마련했다. 어터슨은 지킬 박사에게 다가가 조심스레 하이드에 관해 묻는다. 지킬 박사는 자신을 믿어달라며 나중에 무슨 일이 있어도 하이드를 도와주라고 부탁한다. 어터슨은 그러겠다고 약속한다. 이듬해 18XX년 10월 어는 날 런던에서 댄버스 캐류 경이 잔인하게 죽게 된다. 살인자는 바로 하이드. 수배전단이 돌면서 하이드는 쫓기게 된다. 어터슨은 바로 지킬 박사를 찾아간다. 어터슨은 한번도 들어가본 적이 없는 지킬 박사의 실험실에서 지킬 박사를 만난다. 지킬은 이제 다시는 하이드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을 것이라며 하이드가 남긴 편지를 보여준다. 편지의 내용은 하이드가 지킬에게 사과하는 내용이었다. 어터슨은 그 편지를 가져가서 지킬 박사의 글씨와 비교해보고는 지킬 박사의 글씨체임을 알게 되고 지킬 박사가 살인자를 위해 편지를 위조했다는 사실에 크게 충격을 받는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지킬 박사는 사람들과 어울려 저녁 식사를 하곤 했으나 갑자기 은둔 생활로 접어들었다. 어터슨이 몇 번을 찾아가도 만나주지 않았다. 이상하게 생각한 어터슨은 래년 박사를 찾아가지만 갑자기 늙어버린 래년 박사는 곧 죽을 것처럼 보였다. 래년 박사는 지킬 박사에 대해서는 더 이상 이야기하기 싫다면서 자신이 죽으면 이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게 될것이며 저주받은 얘기를 계속 하려면 돌아가라고 하였다. 그리고는 래년은 며칠 뒤 죽어버렸다. 그러던 어느 날 지킬 박사의 집사가 어터슨을 찾아왔다. 지킬 박사가 요새 너무 이상해서 어터슨에게 도움을 청하러 온 것이다. 집사의 말에 따르면 연구실에 틀어박혀서 나오지도 않으며 쪽지로 심부름을 시킨다고 했다. 심부름은 모든 곳을 다 뒤져서 특정 약품을 구해오라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가끔 짐승처럼 울부짓기도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가끔 들리는 목소리는 지킬 박사의 목소리도 아닐뿐더러 창고에서 얼핏 지킬 박사를 본 적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그 모습은 지킬 박사가 아니었다고 한다. 집사는 지킬 박사에게 큰 일이 생긴 것이 분명하다고 했다. 어터슨은 집사와 함께 지킬의 연구실 앞에 가서 연구실 문을 강제로 열기로 한다. 어터슨과 집사가 어렵게 문을 부수고 연구실로 들어서자 지킬 박사의 옷을 입은 하이드가 방 한가운데서 심하게 뒤틀리며 꿈틀거리고 있었다. 얼굴의 근육이 살아있는 것처럼 꿈틀거리기는 했지만 목숨이 끊어진 후였다. 어터슨은 그의 손에 깨진 약병과 방안에 가득한 화약약품의 냄새로 그가 자살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렇게 방안을 돌아보던 어터슨은 지킬 박사의 메모를 발견한다. 그의 메모를 읽은 어터슨은 드디어 지킬 박사의 비밀을 알게 된다.지킬 박사는 성공한 박사였다. 모든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게 되면서 돈, 지위, 명성 모든 것을 다 얻게 되었다. 하지만 그는 그 안에 잠재되어있는 또 다른 본능, 쾌락적인 본능을 억누를 수가 없었다. 그가 모든 이들에게 존경을 받는 만큼 그 쾌락적 본능은 더 크게 살아났다. 지킬 박사는 자신의 그 이중적인 모습을 연구하기 시작한다. 여러 가지 약물들을 조합해서 오랜 연구 끝에 성공하게 된다. 연구의 결과인 약물을 먹게 되면 지킬 박사는 엄청난 고통 끝에 하이드로 변하게 되었다. 지킬 박사는 키도 크고 덩치도 좋은 반면 하이드는 키도 작고 모든 것이 오그라든 모습이었다. 지킬 박사의 내면에 선과 악이 공존했다면 하이드는 악으로만 가득 차 있었다. 만약 지킬 박사 안에 악이 더 컸다면 하이드는 덩치는 더 커졌을 것이다. 그렇게 하이드로 변하면 지킬 박사가 평소에 꾹꾹 억누르던 쾌락들이 다 방출되었고 그 생활을 지킬 박사는 즐기게 되었다. 하이드가 저지르는 악행은 점점 심해졌고 급기야 살인을 저지르게 된다. 하이드의 모습으로 지킬 박사의 연구실로 갈 수 없었던 그는 래년 박사에게 편지를 보낸다. 지킬의 연구실로 가서 약병을 하나 가지고 나와서 자신이 보낸 하인에게 그 약병을 전달해달라고. 래년은 일단 지킬 박사가 시키는 대로 했고 하인에게 그 약병을 전하자 그 하인은 초자연인 과학을 눈으로 똑똑히 보라며 그 약병을 마셨다. 그러자 그 하인의 신체 모든 것이 뒤틀리면서 지킬 박사로 변해있었다. 그 광경을 목격한 래년 박사는 시름시름 앓다가 죽게 된 것이다. 하이드가 저지른 살인으로 충격을 받은 지킬 박사는 이 삶을 청산하리라 다짐한다. 그러나 지킬 박사는 예상치 못한 일을 겪게 되었다. 바로 하이드의 힘이 점점 커져버려 자신도 알 수 없는 순간에 하이드로 변해버린 것이다. 성공한 약물은 조금 밖에 남아있지 않았고 몇 번은 겨우 지킬로 변해서 사태를 수습했다. 그러나 그 뒤로도 하이드로 변해버려 지킬 박사는 약물을 계속 만들어야 했지만 처음 성공했던 그 약물을 다시 만들어내기란 쉽지가 않았다. 모든 곳을 다 뒤져서 다시 약물을 조합을 해도 성공하지 못했다. 마지막 약물을 먹고 본 모습으로 돌아온 지킬 박사는 이것이 자신의 마지막임을 알고 메모를 남기게 된다. 그렇게 점점 지킬 박사의 마지막을 기억하면서 다시 하이드로 변해버린다. 지킬 박사는 정말 사라지게 된 것이다. 약물이 없는 상태에서 하이드로 변해버렸기에 하이드는 방에서 나가지도 못하고 칩거 생활을 하게 된 것이다. 집사에게 계속 약물을 구해오라고 심부름을 시키지만 곧 하인들이 의심을 하게 되고 집사가 어터슨 변호사에게 도움을 청한다. 결국 문을 부수고 지킬 박사의 방에 들어가자 하이드가 있었고 하이드는 약물을 먹고 죽어버린다.
    독후감/창작| 2015.09.18| 3페이지| 1,000원| 조회(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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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독후 감상문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독후 감상문
    제목 :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저자 : J. M. 바스콘셀로스(브라질)날짜 : 2015.09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방구 시에서 살고 있는 다섯 살 제제는 가난한 집의 아들이다. 나이가 많은 아버지는 실직 상태이고 어머니는 영국인의 방직 공장에서 하루 종일 일을 해서 항상 피곤하다. 게다가 또또까 형과 글로리아 누나, 잔디라 누나, 북부에 양녀로 준 또 다른 누이, 랄라 누나, 아주 어렸을 때 죽은 두 동생, 루이스. 제제는 이렇게 남매가 많은 집의 아들인데다가 장난이 아주 심해서 집에서나 밖에서나 천덕꾸러기 신세다. 이웃집에 살고 있는 에드문드 아저씨, 진지냐 할머니가 제제를 그나마 이해해주며 제제의 이야기를 잘 들어준다. 제제는 동물, 식물들과 이야기를 하는데 그 중 제제가 살고 있는 집에서 만난 루씨아노(박쥐)는 제제가 가장 좋아하는 친구다. 집의 사정은 더 나빠져 이사를 가게 되는데 새 집에서 만난 라임 오렌지 나무는 제제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된다. 제제는 처음에 작고 볼품없는 그 나무가 마음에 안 들었으나 조금씩 그 나무가 좋아지면서 ‘밍기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어쩌다 제제가 정말 밍기뉴가 좋을 때는 슈르르까라고 불렀는데 그럴 때는 밍기뉴가 참 좋아했다고 한다. 제제는 밍기뉴에게 모든 이야기를 털어 놓았고 밍기뉴는 제제의 말을 잘 들어 주었다. 그렇게 새 집으로 이사를 가서도 제제는 계속 심한 장난을 쳐서 가족들에게 맞는 일이 일상이 되었다. 그래서 가족들은 처치 곤란인 다섯 살인 제제를 나이를 속여 학교에 보낸다. 하지만 제제는 똑똑한 아이여서 혼자 글을 깨우쳤고 학교에 들어가서 모범생이 된다. 제제에게 학교생활을 그럭저럭 지낼 만했다. 제제의 여자 담임 선생님은 얼굴이 못생겨서 아이들에게 인기가 없었다. 그래서 선생님의 책상 위 꽃병은 항상 비어있었다. 제제는 항상 비어있는 꽃병으로 선생님이 슬퍼할까봐 매일 아침 꽃을 꽂아준다. 그러나 그 꽃은 근처 주인 있는 정원에서 몰래 꺾어 온 꽃이었다. 집주인이 학교로 찾아와 담임 선생님은 꽃의 출처를 알게 됐고 제제를 불러서 이유를 묻자 제제는 선생님의 빈 꽃병이 너무 마음에 걸렸고 만물이 하느님이 것인데 왜 그것이 훔친 것이 되냐며 주인은 그 아저씨가 하느님이라고 답하였다. 선생님은 제제의 순수한 마음을 알고 그 뒤로 제제를 더 아껴주게 되었다. 자신을 믿어주는 선생님이 있었기에 제제는 학교에서 어느 누구보다 착실한 학생이 되어갔다. 아이들이 제제가 동네에서 말썽꾸러기라고 일러도 선생님은 제제는 그런 아이가 아니라며 믿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제제는 잠잠했던 장난기가 발동한다. 자동차 주인 모르게 자동차가 출발할 때 뒤에 매달려 올라타 목적지까지 가는 장난이 있었다. 그러나 그 동네에서는 누구도 도전해보지 못한 차가 있었으니 그것은 포르투갈 인의 차였다. 제제는 그 자동차를 보고 동네에서 최초로 저 자동차를 올라탄 아이가 될 것이라고 승리감에 도취해 포르투갈 인의 차 뒤에 올라탄다. 그러나 곧 자동차 주인에게 걸려 심하게 혼이 난다. 사람들 앞에서 모욕적인 일을 겪은 제제는 그 아저씨를 경멸한다. 자신의 자존심에 흠집을 낸 포르투갈 아저씨를 나중에 커서 꼭 죽이겠다고 다짐한다. 며칠 뒤 또 심한 장난을 치다 유리에 발을 다친 제제는 가족들에게 걸리면 또 맞을 것이 두려워 비밀로 하고는 절뚝거리며 학교를 간다. 그러다 그 포르투갈 아저씨를 또 만나게 되고 다친 제제를 차에 태워 병원에 데려가 치료를 해준다. 하지만 제제는 자신을 모욕한 사람의 차에 타는 것이 더 굴욕적이었기에 이 모습을 아무에게 보이고 싶지 않다며 비밀로 해달라고 하면서 아저씨와 인연을 맺는다. 포르투갈 아저씨의 이름은 마누엘이었다. 제제의 마음을 이해해주고 제제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제제를 응원해주는 마누엘 아저씨는 항상 집에서 심하게 매만 맞는 제제에게 어느새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다. 제제는 아저씨에게 우리는 친구 사이인데 왜 내가 아저씨에게 아저씨라고 불러야하냐며 ‘뽀르뚜가’라고 부르겠다고 한다. 마누엘은 그런 제제가 귀여웠는지 그러라고 허락한다. 그렇게 아저씨의 존재만으로 제제는 착한 아이가 되어 가고 있었다. 어느 날 제제는 풍선 만들기에 집중을 하고 있었다. 조금만 더 하면 완성인데 큰 누나가 밥을 먹으라고 성화였지만 계속 무시하고 풍선을 만들었다. 큰 누나는 곧 제제의 풍선을 갈기갈기 찢어버렸고 화난 제제는 누나에게 심한 욕설을 한다. 현장에 있던 또또까형과 큰누나는 제제를 심하게 때렸고 글로리아 누나의 중재로 제제는 겨우 그들에게서 벗어나 자신의 방으로 갈 수 있었다. 그렇게 며칠이 흘러 상처가 아물 때쯤 거실에 나간 제제는 실직 상태에서 힘없이 앉아있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게 된다. 제제는 아버지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주고 싶었다. 제제는 아버지에게 노래를 불러주면 아버지가 기뻐할 거라고 생각한다. “나는 벌거벗은 여자가 좋아~” 제제는 아버지에게 다가가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 노래를 들은 아버지는 제제를 보며 다시 한 번 불러보라고 한다. 제제는 또 노래를 불렀다. 그러자 아버지는 제제의 뺨을 때리며 다시 한 번 불러보라고 했고 제제가 또 노래를 부르자 다시 뺨을 때리기를 반복했다. 제제는 너무 억울해서 아버지에게 심한 욕을 하고 아버지는 허리띠를 풀며 제제을 때리기 시작했다. 맞을 대로 맞은 제제는 실신을 했고 뒤이어 나타난 글로리아 누나는 다시는 제제를 건드리지 말라며 방으로 데리고 왔다. 가족들 모두 제제를 너무 심하게 때린 탓에 한 달 동안은 아무도 제제를 건드리지 않았다. 제제는 몇 주 동안 침대에 누워있어야 했고 아저씨가 보고 싶었다. 겨우 상처가 아물어 아저씨를 찾아갔고 제제는 아저씨에게 자신은 쓸모없는 존재이므로 기찻길에서 자살을 할 것이라고 한다. 아저씨는 제제를 위로하며 소풍을 가자고 했고 제제는 들뜨게 된다. 그날 아저씨는 제제를 집에 들여보낸 후 기차가 더 이상 다니지 않을 때까지 제제의 집 앞에서 지키고 있었다고 한다. 그렇게 둘은 소풍을 가게 되고 아저씨는 낚시를 하고 제제는 물놀이를 하며 소풍을 즐기고 있었다. 잠시 후 도시락을 먹기 위해 아저씨는 더러워진 제제를 보고 옷을 벗고 강물에서 씻으라고 한다. 망설이던 제제가 옷을 벗자 아저씨는 제제의 몸에 있는 맞은 자국들을 보고 눈물이 핑 돌았다. 둘은 나무에 누워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제제는 뽀루뚜가는 자신을 좋아하면서 왜 자기를 아들로 삼지 않느냐고 묻는다. 자신의 집에서는 자기는 없어도 그만이라고 자신을 아들로 삼으라고 한다. 아저씨는 당황하면서 정식 입양은 거절하고 진심으로 친아들처럼 대해 줄 것이라고 약속한다. 너무 기쁜 제제는 아저씨에게 키스를 해준다. 그렇게 제제는 아저씨가 자신을 진심으로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점점 더 착한 아이가 되어 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제제는 지각을 한 반 친구가 자리에 앉아 옆 친구에게 하는 얘기를 듣게 된다. 기차가 포르투갈 인의 차로 돌진해서 큰 사고가 났다고. 제제는 그 얘기를 듣는 순간 멍하니 교실에서 나와 사건 현장에 가보지만 ‘재난과 굶주림’ 상점 아저씨는 제제를 막아선다. 뽀르뚜가가 죽은 것이다. 그렇게 제제는 큰 충격에 휩싸이게 되면서 크게 아프기 시작한다. 가족들 아무도 제제가 이렇게 아픈 이유를 몰랐다. 또또까 형은 라임 오렌지 나무가 베어 질 것이라고 거짓말을 해서 제제가 아픈 것이라고 생각했다. 가족과 동네 사람들은 제제의 장난이 그리워졌고 옛날의 제제가 얼마나 건강하고 밝은 아이였는지 깨닫게 된다. 그러나 그 사이 제제는 아저씨를 잃게 됨으로써 자신 안에 있던 밍기뉴와 루씨아노와 이별을 하게 된다. 더 이상 제제는 예전의 순수했던 제제가 아니었다. 제제 안의 모든 것들을 사라지고 없어졌다.
    독후감/창작| 2015.09.17| 3페이지| 1,000원| 조회(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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