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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의 이해' 책 줄거리, 감상평, 작가 소개 종합본 평가B괜찮아요
    Ⅰ. 작가 소개-마셜 맥루한 (Marshall McLuhan) 맥루한은 1911년 캐나다에서 출생해 1980년 그의 생애를 마감할 때까지 영문학자, 사회사상가, 문예비평가, 커뮤니케이션 이론가로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부분에서 맥루한 열풍을 일으키며 활약했다. 1936년에 영국 캠브리지 대학을 졸업하고, 캐나다로 돌아와 토론토 대학의 교수를 역임했으며, 저술 활동도 활발했다. 매체와 매체의 의미에 관해 기존과 다른 해석을 내놓으며 미디어 비평계의 초석을 다룬 사람이기도 하다. 1964년 《미디어의 이해》라는 저서를 통해 ‘미디어는 메시지다’, ‘미디어는 인간의 확장’이라는 견해를 밝혀 현대 미디어 이론에서 사용하는 ‘미디어’라는 단어와 가장 근접한 개념을 제시했다. 1967년에는 미디어가 인간의 촉각을 자극할 것이라는 견해를 담은 《미디어는 메시지다》를 출간했다. 특히 “미디어는 메시지다(the medium is the message)”, “지구촌(global village)”이라는 유명한 표현은 그가 만들어낸 말이다. 미디어의 발전과 인간 존재의 관계를 연구해 근대의 인쇄 혁명과 TV로 대표되는 전자미디어가 서구 문명에 끼칠 영향을 예견해 오늘날 미국을 비롯한 서구에서 그에 대한 새로운 평가 작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Ⅱ. 작품 소개작품 전반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간략히 설명하는 글이 있어 가져왔습니다.<마샬 맥루한의 ‘미디어의 이해'> 김정탁 성균관대 교수·언론학 "미디아를 감각기관의 확장으로 봐"
    독후감/창작| 2024.02.03| 9페이지| 2,500원| 조회(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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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데거 <존재와 시간> 작가 소개, 책 소개, 줄거리, 감상평 종합본
    1존재와 시간1. 작가 소개- 마르틴 하이데거 (Martin Heidegger)1889년 9월 26일 독일 동남부 슈바르츠발트의 한 작은 마을 메스키르히에서 가톨릭 교회지기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종교에 관심을 보였던 그는 1909년 프라이부르크 대학교 신학부에 입학한다. 그러나 2년 후 심장에 관련된 질병으로 인해 그토록 열망하던 신학공부를 포기한 채 철학 연구에 전념한 뒤, 그는 불과 2년 만인 1913년 슈나이더 리케르트 교수의 지도하에 『심리주의의 판단론』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또한 1915년에는『둔스 스코투스의 범주론과 의미론』으로 교수자격을 획득한다. 그러고는 1923년부터 1928년까지 마르부르크 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한 뒤, 마침내 그는 1928년 에드문트 후설의 후계자로서 자신의 모교인 프라이부르크 대학의 정교수로 초빙된다.그러나 비교적 순탄하던 그의 삶도 그가 1933년 프라이부르크 대학교 총장에 취임함으로써 명암이 엇갈린다. 비록 그가 1934년 총장직에서 스스로 사임하나 그는 마지막 순간까지 나치에 동조하였다는 의혹에 시달린다. 급기야 그는 1945년부터 1951년까지는 독일을 점령한 프랑스군에 의해 자신이 몸담던 프라이부르크 대학교에서 강제 해직되는 수모를 겪기도 한다.그는 구금이 풀린 이후에도 대학교로 돌아가지 않은 채, 연구와 강연으로 말년을 보낸 뒤 1976년 5월 26일 고향 마을 메스키르히에서 생을 마감한다. 그는 1976년 5월 28일 그곳 공원묘지에 안장되었다.2. 책 소개하이데거는 세계 속에 현재 존재하는 인간을 ‘현존재’라 하고, 현존재가 존재하는 그 자체를 실존이라고 하였다. 현존재가 어떻게 실존하는가는 미리 예정된 인간의 보편적 본질에 의해서가 아니고 그때그때 현존재가 실존하는 바로 그 자체에 의해서만 결정된다. 즉 현존재의 본질은 그 실존에 있는 것으로 된다.현존재를 이러한 각도에서 분석하는 것이 실존론적 분석이고 그 분석을 통하여 실존의 비본래성과 본래성이 구별된다. '비본래적인 실존'이란 본래의그때그때 현재에 분산하여 살아가는 인간의 모습이다.이에 대해 과거로부터의 자기를 되찾아 장래를 향하여 앞서가면서, 순간을 두고 결의하며 살아가는 인간의 모습이 '본래적인 실존'이며 이것은 키에르케고르의 '실존'을 원형으로 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후기의 하이데거는, 인간이 존재 그 자체의 밝음 쪽으로 나가는 것이 실존이며 『존재와 시간』에서의 본래적 실존에 나타나는 비극적·영웅적 색채는 사라졌으므로, 종래의 실존 대신 개존(開存;Ek―sistenz)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였다.3. 줄거리1)존재의 의미: 하이데거 이전의 철학자들은 존재(sein)의 ‘의미’에 대해 묻지 않았다. 여기서의 존재는 우리말로 따지면 ‘있다’정도의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즉, 과거의 철학자들은 연필, 사과 등과 같은 존재자에만 집중하고 이 존재자들이 ‘있다’는 것의 의미는 연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부터 데카르트와 같은 철학자에 이르기까지 ‘존재(있다)’는 당연히 있는 것인 ‘보편적’인 것으로 치부되었기 때문에 ‘존재’는 그저 내용 없는 개념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하이데거는 존재하는 것(존재자)에 대한 것에 대한 기존에 탐구이외에도 존재의 ‘의미’(있다)에 대해 근원적인 성찰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존재의 의미를 묻는 것을 ‘존재 물음’이라고 부른다.2)현존재: 존재 물음은 탐구하는 것이다. 이 탐구의 방식을 구조화 하면 ‘물어지는 것’과 ‘물음의 걸리는 것’으로 도식화 할 수 있다. 물어지는 것은 존재(있다), 즉 존재의 의미 이고 물음이 걸리는 존재자이다. 즉 존재자가 존재의 의미에 대해 묻는 것이 존재 물음이라는 의미이다. 그러나 존재의 의미를 묻는 이 존재자는 자신의 존재에 대해 묻고 탐구할 수 없는 물체들까지도 모두 포함한다. 그러므로 하이데거는 존재 물음을 할 수 있는 존재자를 골라서 ‘현존재(das Dasein)’라고 불렀다.하이데거는 현존재가 존재자들 중에서 우위를 가진다고 하는데 이를 ‘존재론적 우위’라 한다.존재에 관한 물을 때 이 물음은 자기의 존재에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현존재는 존재 이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어떤 방식으로든 자기 존재에 대해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현존재는 자기 이해를 할 수 있는 우위를 가지는 것이다.4)존재를 탐구하는 방법론(현상학): 하이데거가 존재를 탐구하는 방법으로는 ‘현상학’을 택했다. 현상학은 ‘현상(phainomenon)’과 ‘로고스(logos)’를 합한 말로, 현존재가 스스로를 드러내는 것, 그 자신으로부터 드러나는 그대로를 보이게 하여 존재를 탐구하는 방식을 말한다. 특히 기존의 철학에서의 현상학과 다르게 하이데거의 현상학은 ‘해석학적 현상학’이라고 하는데 이는 현존재의 존재구조, 존재양식 등을 현상으로 받아들여서 ‘해석’한다는 것을 의미한다.제 Ⅰ편. 현존재에 대한 예비적 기초분석→존재의 의미를 밝히기 위해서 먼저 현존재를 분석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현존재를 구조 전체 속에서 말할 때 하이데거는 ‘세계 내 존재(in-der-welf-sein)’라고 한다. ‘내가 이 세에 살고 있다’는 의미이다.하이데거는 존재자를 인간에 해당하는 현존재와 그 외의 존재자들로 나누었다. 인간 외의 존재자들은 ‘용재자’와 ‘전재자’로 나누는데 이 두 종류가 나뉘는 기준은 존재자를 다루는 현존재의 태도에 따라 나뉜다. 현존재가 존재자를 도구로서 이용하면 용재자 이고 관찰의 대상으로 삼으면 전재자가 되는 것이다.현존재는 인간 각자를 가리킴과 동시에 존재를 이해할 수 있는 존재이다. 따라서 현존재는 존재에 대해 묻는 존재이자 물음이 걸린 존재 모두에 해당한다. 현존재는 자기 자신의 존재를 말하기도 하므로 이를 ‘현존재의 각자성’이라고 한다. 현존재 분석이란 자기 자신의 존재를 스스로 성찰하고 분석해나가는 존재론을 말한다.현존재의 근본 틀인 ‘세계-내-존재’는 다시 ‘내-존재(In-sein)’로 쪼개어 볼 수 있다. 내-존재의 ‘내’는 두 가지로 해석될 수 있다. 한 가지는 범주적 해석이고 다른 하나는 실존론적 해석이‘innan’에서 유래하며 ‘(어디에)산다’, ‘거주 한다’, ‘체재 한다’는 의미를 갖는 것이다.현존재는 인간 이외의 다른 존재자들을 ‘배려’ 한다. 따라서 현존재의 존재 구성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현존재가 세계내부의 존재들과 어떻게 관련을 맺고 상호작용하는지 알아야 한다. 그것이 현존재의 일상성을 드러내고, 그 일상성을 통해 존재물음을 던질 수 있기 때문이다.현존재는 세계 속에서 다른 존재자들과 상호작용한다. 따라서 세계를 정의해야 한다. 보통 세계를 의미할 때 1. 세계내부존재자들의 총체를 가리키는 경우가 있다. 2. 세계내부존재자들의 존재를 의미할 수도 있다. 3. 혹은 현존재가 살고 있는 곳으로 세계를 이해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세계는 주위 세계이다. 4. 마지막으로 세계성이라는 존재론적-실존론적 개념을 지칭할 수 있다. 세계성은 현존재의 배려와 세계내부존재의 관계에 따라 여러 형태의 세계들로 변양될 수 있다. 하이데거는 세계라는 용어를 3의 의미로 사용하겠다고 선언한다. 1, 2의 경우, 앞서 말했듯이 존재의 이해를 드러내는데 역할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눈앞에 있는 존재자에 초점을 맞출 경우는 세계와 구분하여 “세계”라고 표현한다.하이데거의 세계를 해석하고 분석하기 위해서는 현존재, 즉 세계-내-존재를 뒤따라가야 한다. 하이데거의 세계는 현존재가 머무르는 곳이며, 현존재가 다른 존재자들과 관계 맺는 곳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앞서 말했다시피 현존재의 일상성에서 출발해야 한다.제 Ⅱ편. 현존재와 시간성(제가 적는 글보다 이걸 읽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이해하기 발췌 해왔어요)제 1편의 주제는 현존재의 예비적 기초분석이다. 현존재의 구조전체는 세계-내-존재이다. 하이데거는 이것을 그 구성요소인 세계, 세계-내-존재는 누구인가, 내-존재로 나누어서 분석했다. 모든 분석된 전체를 통일적으로 개념화하면 세계-내-존재로서의 현존재의 존재는 세계 내부적으로 만나는 존재자에 몰입해 있음으로서 자기를 앞질러 이미 내에 있음이다. 이것은 현존재의 존재로서의 마재가 아니라 비본래적 존재이다. 이 비본래적 존재를 본래적 존재로 회복시키기 위해서 하이데거는 불안이라는 근본 정상성을 분석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는 자기의 견해를 전통적인 것과 구별해서 선명하게 보여주는 주제로서 실재성과 진리의 문제를 여론으로 덧붙였다.현존재의 존재가 근원적이려면 현존재의 전체성과 본래성이 확보되어야 한다. 이제까지의 분석은 현존재를 일상적 존재자로서 비본래적이거나 무차별적 실존에서 분석했다. 따라서 지금까지의 현존재의 실존론적 분석으로는 근원성에 대한 요구를 제고할 수 없다. 현존재의 존재를 근원적으로 파악하려면 첫째, 현존재가 그 전체성에서 포착되어야 하고 둘째, 그 현존재의 본래성이 증거되어야 한다. 즉 현존재의 ‘본래적 전체 존재 가능’이 제시되어야 한다. 현존재의 전체성은 현존재의 끝인 ‘죽음’이 보중하고, 본래성은 ‘양심’이 증거한다.죽음과 양심을 통해 현존재의 전체성과 본래성이 확보되면 현존재의 존재의미를 근원적으로 해석하기 위해 충분한 현상적 지반이 획득된다. 이를 위해 하이데거는 먼저 기투(실존)에서 죽음에 대해 검토한다. 현존재의 전ㄴ체 존재는 죽음이 보증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죽으면 현존재가 아니다. 즉 죽음에는 ‘아직 아님’이라는 미제가 남아있어야 한다. 현존재는 ‘죽음에 이르는 존재’이다. 죽음은 현존재의 가장 독자적이고, 몰교섭적이고 확실하고, 뛰어넘을 수 없는 가능성인데, 이런 가능성을 본래적으로 내 것으로 하는 것을 죽음에로의 선구라 한다.현존재의 본래성은 양심이 증거한다. 양심의 부름은 현존재가 본질적 피투적으로 책을 지고 있음을 근거로 해서 자기 자신을 소리 없이 내면으로부터 불러일으킨다. 이렇게 불러일으켜진 현존재는 자기의 본래성으로 돌아오는 것이다.기투와 피투성의 두 방면에서, 즉 죽음과 양심의 분석을 통해 현존재의 본래적 전체성, 즉 선구적 결의성이 확보된다. 이 ‘선구적 결의성’이 현존재의 ‘존래적 전체 존재 가능’을 보증한다는 전제 아래 하이데거는 현존재의 존재, 즉 마음씀의 의미가 곧 시간성이라
    인문/어학| 2022.01.21| 5페이지| 2,500원| 조회(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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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디세이아 기초자료, 줄거리 요약, 감상평 종합본 평가A+최고예요
    오디세이아Odysseia호메로스(Homeros)Ⅰ. 작가소개작가호메로스 (Homeros/Homer)활동시기B.C.800? ~ B.C.700? (기원전 8세기경으로 추정)출생지카오스섬?, 밀레투스? (그리스 도시 국가 중 하나로 추정)작품, 특징고대 그리스의 전설적인 시인(1) 호메로스는 누구인가?→이름을 제외하고는 정확한 출생 시기나 출생지조차도 알 수 없어 호메로스의 생애에 대해서는 확실한 정보가 없다. 실재의 인물이 아니라는 이들도 많았으나, 19세기 이후에는 실존 인물이며, 서사시 와 의 저자라는 의견이 정설로 굳어지고 있다. 1795년 독일의 고전학자 볼프(F. A. Wolf)와 라흐만(K. Lachmann)이 "호메로스는 수많은 편력음유시인(遍歷吟遊詩人)의 한 유형에 지나지 않는다"는 주장 때문에 그의 실재성에 대한 논란이 많았으나 바우라(C. M. Bowra) 등에 의해 호메로스는 실존 인물이라는 주장이 유력한 편이다.(2) 작가를 둘러싼 일화와 속설①호메로스는 앞을 못 보는 장님이다?‘이윽고 하인이 유명한 음유시인 데모도코스를 데리고 왔다. 시신(詩神) 뮤즈는 그를 끔찍이 사랑했다. 그러나 그에게 행운과 불행을 함께 주었다. 그래서 그는 신통한 노래의 재간을 타고 난 반면에 앞을 보지 못하는 가엾은 장님이었다.’‘식사 후 뮤즈에게 영감을 얻은 데모도코스는 영웅들의 공적을 노래하기 시작했다.’--→ 제 8장에 등장하는 음유시인 ‘데모도코스’처럼 호메로스 또한 장님이었다는 속설이 있다. 데모도코스가 저자 호메로스의 모습을 반영한 인물이라는 것이다. 호메로스는 여러 도시를 편력하며 구걸하던 장님 노인이었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그가 장님이었다는 역사적 근거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실제 그 당시 사람들은 시각장애인은 앞을 보지 못하는 대신 기억력이 비상해진다고 생각했다고 한다.②호메로스는 한명이 아니라 여러 명이다?→호메로스가 남긴 두 개의 서사시를 두고 호메로스가 여러 명이었다는 주장을 하는 경우도 있다. 두 서사시 안에 수많은 인물과 사건들은 한 사최고의 소설로 추앙받고 있다.Ⅲ. 줄거리제 1장. 아테네 신의 이타케 방문트로이 전쟁은 끝났지만 오디세우스는 고국으로 돌아가지 못한다. 대부분의 신들은 그를 집으로 돌려보내려고 했으나 포세이돈은 아직도 노여움을 풀지 못하고 그를 괴롭혔다. 포세이돈이 잔치를 초대받아 이디오피아에 갔을 때 다른 신들은 올림포스 궁전에서 회의를 한다. 아테네는 회의에서 오디세우스를 집으로 돌려보낼 것을 건의하고 자신이 칼립소에게 오디세우스를 집으로 보내도록 명령하고 텔레마코스에게는 용기를 북돋아 어머니 페넬로페를 괴롭히는 청혼자들을 처벌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한다. 그 후 바로 오디세우스의 궁궐로 간 아테네는 타포스 섬의 영주 멘테스의 분장을 하고 텔레마코스와 만난다. 텔레마코스는 아테네를 낮선 손님으로 알고 대접을 한 뒤 아버지의 소식을 묻는다. 아테네는 아버지가 곧 돌아오실 것이라고 하며 청혼자들을 처벌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오디세우스의 소식을 들을 방법을 알려준 뒤 하늘로 사라진다. 손님이 신이였다는 것을 깨달은 텔레마코스는 용기를 얻어 청혼자들의 앞에서 그들이 무례한 행동을 그만하고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라고 한다.제 2장. 텔레마코스의 결의아침이 되자 텔레마코스는 아테네의 힘을 입어 아버지의 상좌에 앉았다. 아이깁토스의 첫 발언으로 용기를 얻은 텔레마코스는 청혼자들에게 집으로 돌아갈 것을 호소한다. 안티노스의 반대하는 발언에도 의견을 굽히지 않고 제우스신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복수할 것이라고 하자 제우스신이 보낸 독수리가 나타나 무서운 형벌을 예고하고 사라진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뜻을 굽히지 않으려하자 아버지를 찾아 나서기로 하고 배와 선원을 부탁한다. 멘토르로 변장한 아테네는 배와 선원을 모아오겠다고 하고 텔레마코스는 청혼자들의 조롱 속을 떠나 유모에게 좋은 술을 항아리에 담아달라고 부탁한다. 또한 자신이 스파르타와 필로스로 떠나는 것을 어머니에게 알리지 말라고 당부한다. 아테네는 멘토르의 모습으로 배와 선원을 모은 뒤 텔레마코스를 불러 항해를 준비한다. 배가 출항그녀는 오디세우스를 가두어 두는 것을 그만두고 그가 뗏목을 만들어 바다를 항해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러나 포세이돈은 오디세우스에게 노여움이 남아있어 강풍과 파도를 만들어 그의 항해를 방해한다. 위기에 처한 그가 가여웠던 바다의 여신 이오는 오디세우스에게 스카프를 주며 육지에 닿을 수 있도록 돕고 결국 제우스의 예언대로 파이아키아인 나라의 강 하구에 도착해 근처 숲속에서 편안히 잠에 든다제 6장. 공주 나우시카의 도움오디세우스가 자는 동안 아테네는 파이아키아인의 왕인 알키노스의 궁궐에 가서 그의 딸 나우시카 공주를 만난다. 공주의 단짝 친구로 변한 아테네는 그녀의 꿈으로 들어가 빨래터에서 옷을 세탁할 것을 조언한다. 잠에서 깬 공주는 아테네의 말대로 시녀들과 강가에서 빨래를 하고 세탁 후에는 다함께 공놀이를 한다. 이때 아테네의 계획에 따라 공이 빗나가 깊은 물에 빠지고 공주와 시녀들은 놀라서 소리를 지른다. 이 소리를 들은 오디세우스는 잠에서 깨어난다. 사람의 도움이 시급했던 그는 소리를 따라가 공주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되고 이를 승낙한 공주는 벌거벗은 오디세우스에게 빨랫감 속 옷 한 벌을 입힌다. 또한 함께 궁궐에 가면 의심과 비난을 받을 수 있으니 오디세우스가 혼자 궁궐에 들어와 어머니께 도움을 요청하도록 한다. 오디세우스는 궁궐에 가던 중 아테네 여신의 성림 앞에서 기도를 한다.제 7장. 오디세우스를 영접하는 알키노스 왕→나우시카 공주가 궁궐로 간뒤 오디세우스는 지나가던 소녀에게 길을 묻는다. 그 소녀는 아테네가 소녀의 모습으로 변장한 것이기 때문에 오디세우스에게 길 안내와 조언을 한 후 사라진다. 궁궐에 도착한 오디세우스는 왕과 왕비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이들의 승낙을 얻은 후에 대접을 받는다. 왕과 오디세우스의 부탁을 받은 주변 사람들이 모두 집으로 흩어진 후 왕은 자신의 가문 옷을 입고 있는 오디세우스의 모습에 대해 묻고 오디세우스는 이를 해명한다. 이후 왕은 오디세우스의 사정을 이해하여 자신이 사위가 되도 좋고 집으로 돌아가더라도 끝까지 돕겠다이레시아스의 예언도 듣고 어머니와 대화도 한다. 오디세우스가 이렇게 긴 이야기를 마치자 알키노스 왕은 이후의 이야기를 더 요청하고 아가멤논과 아킬레우스 등 오디세우스의 영웅 친구들의 혼을 만난 이야기를 시작으로 모험담은 이어진다.제 12장. 사이렌스의 노래와 괴물 스킬라, 카리브디스와 태양신의 노여움이야기의 내용: 다시 키르케가 사는 아이아이아 섬에 도착한 오디세우스는 부하 엘페노르 혼의 요청대로 그의 장례를 치른 뒤 키르케의 조언을 듣는다. 키르케는 사이렌스에 닿으면 유혹의 노랫소리를 듣지 말고 두 갈래 길에 가서 스킬라가 있는 에레보스 쪽을 향한 길로 가라고 충고한다. 그곳을 지나면 헬리오스의 섬이 있는데 헬리오스의 소유인 그곳의 소와 양을 절대 해치지 말아야만 고향에 갈 수 있다고 한다. 키르케의 조언에 따라 항해를 한 오디세우스는 헬리오스의 섬까지 무사히 도착하게 되지만 계속되는 굶주림 때문에 부하들이 소를 잡아 제물과 식량으로 사용하면서 키르케의 조언을 어기게 된다. 자신의 제물을 맘대로 사용한 것에 화가 난 헬리오스의 뜻에 따라 제우스는 오디세우스 일행에게 폭풍과 벼락으로 벌을 내려 항해도중 부하들은 모두 죽고 오디세우스는 혼자 바다를 떠돌다가 칼립소가 사는 곳에 도착한다.제 13장. 이타케에 돌아온 오디세우스오디세우스의 말을 들은 사람들은 감동을 받아 그에게 선물을 주고 항해를 돕는다. 이타케 섬의 포르키스 항구에 도착한 파이아키아 인들은 잠든 오디세우스와 재물들을 놓고 돌아간다. 오디세우스가 고향으로 돌아오자 화가 난 포세이돈은 제우스의 허락을 받은 후 돌아가는 파이아키아 사람들의 배를 돌로 만들어 버린다. 잠에서 깬 오디세우스는 아테네 여신을 만나 가족들에게 돌아갈 방책을 의논한다. 아테네는 오디세우스를 거지 행색을 한 노인으로 만들어 아무도 못 알아보게 한 다음 돼지지기에게 가도록 하고 자신은 텔레마코스를 데리러 라케다이몬으로 간다.제 14장. 거지로 변한 오디세우스자신의 옛 하인인 돼지지기(에우마이오스)에게 간 오디세우스는 낮선 손님으로서 길에 제단 옆에서 만난 멜란티오스에게 모욕을 듣기도하고 대궐 앞에서 오디세우스의 개 아르고스를 보기도 한다. 주인을 본 아르고스는 기뻐한 뒤 곧 죽음을 맞이한다. 에우마이오스가 먼저 청혼자들이 있는 대청으로 들어가자 텔레마코스는 그에게 오딧세우스에게 바구니를 주고 청혼자들에게 구걸을 하게 하라고 말한다. 오디세우스에게는 아테네가 구걸하면서 청혼자들 중 착한 자와 악한 자를 구분해두라고 조언한다. 안티노스는 구걸하는 노인 오디세우스를 보며 돼지지기에게 거지를 끌고 왔다고 화낸다. 몇몇의 청혼자들은 빵과 고기를 주자 오디세우스는 안티노스에게 구걸 했지만 안티노스는 끝까지 화를 내며 거절한다. 이 모습을 본 페넬로페는 구걸하는 노인이 불쌍해서 그가 자신을 찾아오도록 한다. 그러나 오디세우스는 청혼자들 때문에 지나갈 수가 없으니 저녁때 만나서 그녀의 남편 이야기를 해주겠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페넬로페에게 전해준 에우마이오스는 텔레마코스에게 농장으로 돌아가겠다고 한 뒤 저녁을 먹고 집으로 간다.제 18장. 거지로 변장한 오디세우스의 곤욕심술궂고 술주정뱅이인 거지 이로스(아르나이오스)는 대궐에 나타나 오디세우스에게 나가라고 위협한다. 두 사람이 다투기 시작하자 안티노스와 사람들은 둘 중 이긴 사람에게 저녁식사인 염소 순대를 나누어 주기로 한다. 아테네는 오디세우스를 더욱 튼튼하게 만들었고 이로스는 두려움에 떨며 싸움에서 진다. 아테네 여신은 페넬로페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청혼자들 앞에 서게 하고 텔레마코스의 행실을 꾸짖어 모두를 동요케 한다. 또한 페넬로페는 청혼자들에게 관습과 예절대로 선물을 가져오라고 하여 진귀한 것들을 받고 2층 내실로 들어간다. 청혼자들은 대청에서 노래와 춤을 추느라 하녀들에게 그 옆에서 횃불로 비추고 라고 하는데 오디세우스가 이를 자신이 하겠다고 말한다. 하녀 중에 조롱하는 자가 있었지만 화를 내고 횃불을 들고 있는데 아테네가 그의 복수심을 더 불태우기 위해 에우리마코스가 오디세우스를 모욕하도록 한다. 둘 사이에 다툼이 더해지며 대청이 시끄다.
    독후감/창작| 2021.11.15| 11페이지| 3,000원| 조회(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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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율리시스 작품 배경, 줄거리 전체 요약
    1율리시스1. 작가 소개 - 제임스 조이스 [James Augustine Aloysius Joyce]▶1882년 2월 2일 출생, 아일랜드인▶대표작: 『젊은 예술가의 초상』, 『더블린 사람들』, 『율리시스』『피네간의 경야』▶1904년 6월 16일 노라 바나클(Nora Barnacle)과의 만남→율리시스의 시간적 배경인 블룸스데이(Bloomsday)▶망명 작가▶1941년 1월 13일 59세의 나이로 스위스 취리히에서 사망2.작품 배경-아일랜드의 역사아일랜드가 수많은 작가들을 배출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침탈과 내란의 역사가 자리하고 있다. 그들의 문학 속에 민족주의가 들끓던, 이런 신조조차도 비판하고 자유를 추구하던 지간에 조국의 아픈 역사의 한 조각을 표현하려던 그들만의 독특한 문학은 세계가 인정하고 사랑할 만하다.이처럼 아일랜드의 문학을 알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역사 지식을 알고 있어야 한다. 아일랜드는 내란이 많은 국가이다. 최근까지도 영국과의 대립으로 잦은 사건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걸 보면 분쟁의 아픔이 아직 완전히 해결된 것 같지는 않다. 현재의 아일랜드는 영토의 일부만 영국으로부터 독립했다. 북아일랜드는 현재도 영국령에 속하고 그 외의 지역은 1921년 이후 영국으로부터 독립하여 아일랜드공화국으로 굳어졌다.영국의 침탈은 꽤 오래전에 시작되었다. 1534년에 영국의 헨리 8세가 아일랜드를 침략하면서 아일랜드는 약 400년간 영국의 통치를 받게 된다. 헨리 8세는 가톨릭을 믿는 아일랜드를 영국인들의 믿는 성공회로 개종시키기 위해 영국의 성공회 신자들을 북아일랜드로 이주시켰다. 이 일을 시작으로 아일랜드 내에서 신교도(성공회)와 구교도(가톨릭)간의 분쟁이 시작되며 영국의 지배와 아일랜드의 독립의 문제로까지 번졌고 결국 끊임없는 남북 간의 분쟁의 역사가 시작된 것이다.신교도와 구교도 간의 대립은 1845년 일명 아일랜드의 ‘감자기근’에 의해 더욱 깊어졌다. 당시 아일랜드는 병충해 때문에 감자의 수확이 크게 줄어 대기근이 발생해 수많은 인명피해를 입었다. 영국 에는 주인공 스티븐 더덜러스와 의대생 벅 멀리건, 민담을 연구하기 위해 아일랜드에 온 옥스퍼드 대학생 헤인즈가 함께 산다. 스티븐에게 종교(가톨릭)는 질서이면서 세속의 짐이다. 그는 어머니가 임종 직전에 기도하기를 원했으나 끝내 거절하여 큰 죄의식을 가졌는데 멀리건은 이를 끊임없이 조롱하고 괴롭힌다. 멀리건과 스티븐, 헤인즈가 함께 아침을 먹는 중, 우유를 배달하는 노파가 방문한다. 노파는 아일랜드 문예부흥운동을 긍정하는 민담에서 따온 인물이지만 여기서는 주눅 들고 줏대 없는 인물로 표현되어 과거에 의존하는 문예부흥운동에 대한 작가의 비판적 면모를 볼 수 있다. 세 사람은 탑을 떠났고 헤인즈와 스티븐은 이야기를 나눈다. 헤인즈는 반유대주의를 내세우는 파시슴적인 정치색을 띠며 영국이 아일랜드를 침탈한 사실을 정당화하는 인물이다. 결국 스티븐은 아일랜드의 약탈자인 영국에 해당하는 헤인즈와 폭군에 해당하는 멀리건이라는 정복자들의 압력에 의해 자신이 세를 내는 집 열쇠를 내주고 달키 학교로 향한다. 스티븐의 마지막 모습은 어머니 페넬로페에게 구혼하는 사람들의 행패에 떠밀려 아버지를 찾아 나서는 텔레마코스와 대응해 볼 수 있다.2장. 네스토르: 달키의 초등학교, 오전 10시달키 학교에서 스티븐은 수업이 파하여 학생들이 하키 연습을 떠나자 뒤쳐진 학생 사전트를 돕는다. 그는 부족한 아이여도 감싸 안았을 사전트의 어머니를 생각하며 자신의 어머니를 떠올린다. 스티븐은 학교 교장인 가레트 디지에게서 월급을 받고 일간신문의 편집자에게 소의 아구창에 관한 편지를 전해 줄 것을 부탁받는다.여기서 디지씨는 오디세이아의 네스토르 장군과 비교할 수 있다. 네스토르는 오디세우스의 친한 동료이자 수많은 부하들을 거느렸던 장군이다. 그러나 텔레마코스에게는 아버지 오디세우스의 행방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주지는 못한다. 디지씨 역시 부하들 대신 아이들을 거느리는 교장이다. 아구창에 걸린 소를 치료하려는 모습은 민족을 생각하는 것 같지만 아일랜드 세입에 손실을 주는 수입 금지를 막으려는 의도일 뿐’기법이 잘 드러난다. 고정된 사고의 형태가 있는 것이 아니라 과거 경험의 이미지, 유년 시절의 모습, 옛 노래, 학교, 파리에서의 대화의 단편들이 뒤엉켜 나타나는 것이 프로테우스의 변신과 같다. 또한 프로테우스의 변화를 견딘 메넬라오스가 오디세우스의 정보를 얻었듯 이장의 끝부분에서 스티븐이 어깨 너머의 보트를 바라보는 것은 율리시즈의 밝은 주제를 예고한다.4장. 칼립소: 이클레스가 7번지, 오전 8시리오폴드 블룸은 아침에 아내를 위하여 식사를 마련한다. 블룸은 자신이 아침거리를 위하여 모퉁이를 돌아 돼지콩팥을 사 가지고 돌아와서,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고 딸 밀리로부터 온 편지를 읽는다. 그는 아내 몰리와 내통하는 보일런이 오후에 아내를 방문해 올 것을 알게 된다. 오전에 그는 아내에게서 벗어나 대중탕을 갔다가 옛날 친구인 패디 디그넘의 장례식에 참여할 예정이다. 블룸은 집 밖 화장실을 사용하며 근처의 조지 성당에서 들려오는 8시 45분의 종소리를 듣는다.율리시스의 오디세우스 격인 블룸은 오디세우스가 요정 칼립소에게 7년 동안 포로로 사로잡혀 살듯이 아내에게 잡혀 살고 있다. 아침은 몰리의 기호에 맞추어 까다롭게 준비하고 아내의 불륜에도 이의를 제기하지 못한다. 결국 블룸은 스티븐과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어려운 점에 봉착해 있다. 마치 스티븐이 그의 어머니에 대하여 심적 고통을 받고 있는 것과 유사하다.5장. 로터스-이터즈: 목욕탕, 오전 10시로터스-이터스라는 섬에 도착한 오디세우스와 부하들은 로터스 열매를 먹고 귀향하려는 현실을 잊어버린다. 블룸또한 마찬가지다. 이 장 내내 거리를 거니는 블룸은 여러 생각의 단편들을 통해 마치 약에 취한 듯 나른한 느낌을 자아낸다.블룸은 마사라는 타이피스트와 염문을 교환하고 있으며 그녀에게는 헨리 플라우어라는 익명을 사용하고 있다. 그는 목욕탕에 가기 전 우체국에서 마사의 편지를 읽는다. 그와 정신적 애인인 마사와의 편지는 고독한 블룸의 모습을 옅볼 수 있으며, 이는 곧 현대인의 고독을 의미하기도 한다. 블룸은 목욕탕에 다 사라진다. 특히 이 장에서는 그가 동료들로부터의 구박 때문에 철저한 외톨이로 그려지지만, 여전히 마음의 평정은 유지하고 있다.7장. 아이올로스: 신문사, 정오블룸과 스티븐은 서로 반대편에 있었지만, 정오가 될 즈음에는 둘의 거리가 가까워진다. 디그넘의 입관 후 블룸은 프리먼즈 저널지의 편집장과 알렉산더 키즈를 위한 광고 갱신에 관하여 의논한다. 같은 사무실에서 스티븐은 디지의 편지를 전한다. 여기서 블룸과 스티븐은 서로 대조된다. 스티븐은 디지씨의 편지를 게재하는 것을 약속받고 여러 사람들과 어울리지만 블룸은 광고 갱신에 실패하고 동료들로부터 소외당하며 받아들여지기를 희망한다. 블룸의 모습은 아이올로스를 만났던 오디세이아와 유사하다. 오디세이아는 바람의 신 아이올로스에게 바람을 선물 받아 안전하게 귀향할 수 있었지만, 호기심 많은 부하가 바람 자루를 열어 아이올로스 섬으로 행로가 되돌아갔다. 블룸 또한 초반에는 좋았으나 결국 계약을 갱신하지 못하는 모습에서 대응된다.8장. 레스트리고니언즈: 더블린 한복판, 오후 1시블룸이 도서관을 향해서 걸어가고 있다. 그는 거리에서 YMCA청년으로부터 한 선교사의 방문을 알리는 전단을 받으며 길가의 여러 모습들을 예리하게 관찰해 나간다. 도서관이 가까워지자 버튼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할 생각을 하나 게걸스럽게 먹고 마시는 손님들을 보니 불결하여 데이비 번이라는 깨끗한 식당으로 간다. 이 장면이 레스트리고니언즈라는 장의 이름과 걸맞는다고 할 수 있다. 레스트리고니언즈는 오디세우스가 귀향 도중 잡아먹힐 뻔했던 식인 괴물로 이 괴물과 상통하는 버튼 식당의 손님들은 정떨어지는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다. 마지막 장면에 블룸은 장님 소년이 길을 건너는 것을 도와주고 도서관으로 막 들어가려는 순간 보일런을 목격한다. 거리를 관찰하면서도 끊임없이 아내와 보일런과의 정사를 생각해온 그는 보일런과 만나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국립박물관으로 급히 들어간다.9장. 스킬라와 카립디스: 국립도서관, 오후 2시스티븐은 신문사에서 나와 국립도서관에서 몇몇 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조이스 소설의 소우주, 율리시스의 축소판 대장정에 해당하는 장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장면에서 등장하는 모든 사건들은 소설 전반에 걸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정도로 큰 사건들은 아니다. 이야기들 가운데 가장 중요한 사건은 첫째 장면과 마지막 장면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첫째 장면은 스티븐이 다녔던 초등학교인 콜론고우즈 우드의 전 교장인 존 콘미 신부의 행로가 시작된다. 마지막 장면은 도시의 남부에서 개최되는 바자에 참가하기 위한 아일랜드 총독의 마차 행렬이 지나가는 장면으로 끝난다. 위의 두 인물은 아일랜드를 속박하고 있는 핵심적 외부 세력인 로마 가톨릭 교회와 영국을 상징한다.11장. 세이렌: 오먼드 주점, 오후 4시블룸은 정신적 애인인 마사에게 답장을 쓰기로 결심한다. 문방구에서 필기구를 사고 있는 동안 보일런을 보자 블룸은 그를 뒤따르기로 마음먹지만 오먼드 주점에서 스티븐의 숙부인 리치 고울딩을 만나 간이식사를 하기 위하여 그곳에 남아 그를 더 이상 추적하지 않는다. 그는 바로 곁의 주점에서 들려오는 노래에 귀를 기울이는데, 그곳에는 스티븐의 부친인 사이먼 더덜러스가 그의 몇몇 친구들과 함께 와 있다. 이 장이 거의 끝날 무렵 그는 보일런이 자기의 아내인 몰리에게 거의 도착한 것을 의식하고 몹시 불안해하며 그곳을 떠난다. 그는 법원과 또 다른 주점에서 몇몇 친구들과 만날 약속을 갖고 있는데, 그들과 함께 오늘 오전에 장례를 치른 상가를 방문할 참이다. 블룸은 이 장에서 그의 아내의 정사 때문에 마음이 어수선하지만, 그의 초기의 결심에 따라 이 일에 간섭하려 들지 않는다.이 장에서는 오디세이아와 조응관계가 내용 전반에 걸쳐 퍼져있지만 눈에 띄는 것은 세이렌에 해당하는 노래를 듣는 블룸이 실제로 이 장이 진행되는 동안 보일런에게 아내를 빼앗길 처지에 놓여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작품에 등장하는 노래들이 블룸의 딱한 처지를 반영하기도 한다.12장. 키클롭스: 바니 키어넌 주점, 오후 5시블룸은 디그넘의 상가에 동행할 커닝엄과 파우어를.
    인문/어학| 2021.09.25| 7페이지| 2,000원| 조회(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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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스북 페이지를 활용한 뉴스 콘텐츠 사례 분석_방송사 서브 페이스북 페이지의 서사 구조를 중심으로
    페이스북 페이지를 활용한 뉴스 콘텐츠 사례 분석-방송사 서브 페이스북 페이지의 서사 구조를 중심으로1. 문제제기대중 매체는 현대 사회에서 매우 익숙하고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지만 TV가 불과 몇 백 년도 채 되지 않은 20세기 인류의 발명품인 것을 보면, 인류사 전체에서의 대중 매체는 인간이 아주 최근에서야 발명해낸 신제품이다. 그러나 대중 매체는 고도의 과학기술의 발전과 결합하며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했고, TV나 라디오, 신문과 같은 대중 매체조차도 올드미디어로 치부할 수 있을 만큼 최신 발명품인 뉴미디어의 시대를 열었다.뉴미디어 환경이 시작되자 미디어 환경은 급격한 변화를 맞이했다. 인터넷 이용의 보편화, 스마트폰, 태블릿 PC와 같은 모바일 미디어의 등장, 그리고 트위터, 페이스북 등과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확산으로 미디어소비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정재민·박종구, 2012). 특히 한국언론연감(2017)에 따르면, 2017년 11월 기준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수는 4,852만 852명을 기록하며 국민 10명 중 9명 수준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는데, 이는 미디어 이용 행태가 뉴미디어인 모바일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페이스북의 경우 2013년 기준 하루 접속자 수가 68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발표된 것을(황유선, 2014) 보면, 모바일 디바이스의 증가로 SNS의 영향력이 현대 미디어 환경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예상을 할 수 있다.뉴미디어 시대는 저널리즘 환경 또한 뉴미디어화 시켰다. 언론수용자 의식조사(2017)에 따르면, 모바일 인터넷을 통한 뉴스 이용률이 2014년 59.6%에서 2016년 73.2%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데, 이는 뉴스 플랫폼으로 모바일 디바이스와 인터넷을 사용하는 경우가 점점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몇 년 전만 해도 지하철에서 종이 신문을 읽고 있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대중교통 어디에서도 종이 신문을. 그러나 중요한 것은 대부분의 국내 언론사들이 자사의 전통적인 보도 내용을 소셜 미디어에 그대로 게시하거나 하이퍼링크를 게시한 뒤, 이용자가 클릭하면 해당 보도 영상이나 글로 접속할 수 있게 하는 것을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는 가장 보편적인 전략으로 활용한다는 것이다. 이는 기존에 기사의 노출 수위를 높여 자사 뉴스들을 이용하도록 하려는 전략으로 포털에 언론사 홈페이지에 있는 뉴스 콘텐츠를 그대로 제공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방법이다. 새로운 콘텐츠를 형성한 것이 아니라 기존에 있던 전통적인 뉴스 기사들을 그대로 소셜 미디어라는 플랫폼에 노출만 시키는 전략인 셈이다.SBS와 JTBC의 페이스북 페이지 활용 방식은 대부분의 언론사들과는 조금 다르다. 두 방송사는 자사의 전통적인 뉴스 콘텐츠를 소셜 미디어 이용자에게 그대로 노출시키는 기본 페이스북 페이지도 소유하고 있으면서 소셜 미디어를 위한 개별 뉴스 콘텐츠를 새로 창작하여 게시하는 서브 페이스북 페이지도 가지고 있다. SBS는 ‘스브스 뉴스’와 ‘비디오 머그’, JTBC는 ‘소셜 스토리’와 ‘트리거’라는 서브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들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위한 새로운 뉴스 콘텐츠가 게시되며 서브 페이지임에도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페이지 내 각각의 뉴스 콘텐츠들은 언론사가 보도하던 방송과는 별개로 취재 및 제작되고, 기존 뉴스의 형식을 탈피한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내용과 구성 방식을 지녔다. 분명 ‘뉴스’페이지에 게시되는 엄연한 ‘뉴스 콘텐츠’라지만 자유분방하고 창의적인 내용으로 전개된다는 것이다. 해당 서브 페이스북의 뉴스 콘텐츠들은 크리에이터 같은 사람들이 취재와 제작을 담당하기도 하고, 전통적인 뉴스에서는 등장하지 않을 법한 ‘인간적 흥미’(이종혁·길우영·강성민·최윤정 ,2013)를 핵심으로 다룬 경우도 많다. 이처럼 최근 SBS와 JTBC가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여 새로운 뉴스 콘텐츠를 제공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동향은 기존의 미디어 기업들의 브랜드 명성보다 개별 콘텐츠의 형에 대해 깊게 고찰해보고자 한다. 특히 연구 대상의 모든 특성과 양상을 분석하다보면 대상의 특징을 소개하는 정도에서 그칠 수 있기 때문에 각 방송사 페이스북 페이지 속 뉴스 콘텐츠들의 ‘서사성’에 대해 초점을 두고 연구하며 기존 저널리즘의 양상과 서사적 측면에서 어떤 부분이 다른지, 그 이유가 무엇인지 등을 탐구할 것이다. 따라서 문헌 검토에서는 뉴미디어와 뉴스 콘텐츠에 대한 연구들을 살펴보며 연구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것 이외에도 ‘서사’의 개념을 정리하여 연이 연구가 다루고자하는 ‘서사’란 무엇인지 이해하여 뉴스 콘텐츠의 서사성에 관해 연구가 필요한 이유와 뉴스 서사 연구가 함의하는 것에 대해서 알아볼 것이다.1) 뉴미디어 뉴스의 현황연구에 앞서 뉴미디어 뉴스의 현황에 대해 기존 문헌들을 조사하며 보편적으로 뉴미디어 뉴스가 갖는 특성들에 대해 알아보았다. 페이스북 페이지 또한 뉴미디어의 일종이기 때문에 뉴미디어의 특성을 통해 페이스북 페이지의 일반적인 특징을 선행적으로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뉴미디어의 영향력이 증가함에 따라 관련 연구들은 흔히 찾아볼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뉴미디어 뉴스 환경의 중요한 특징을 몇 가지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는 뉴미디어는 뉴스 이용자들의 역할이 중요해지며 기자의 전문성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Shoemaker & Reese, 2010). 예컨대 김경희(2012)에서는 이용자의 뉴스 소비로 ‘공감성’과 ‘이면성’, ‘인간적 흥미성’의 뉴스가치가 부각되었다. 이용자들은 뉴스 읽기 행위를 통해 미디어의 의제설정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었으며, 기사를 작성해 인터넷 상에 출판함으로써 직접적으로도 미디어의제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인데, 이는 뉴스 이용자들이 능동성이 그만큼 강조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강진숙과 김지연(2013)은 웹2.0 시대에 스마트폰과 결합한 SNS에서는 스마트폰과 정보 생산과 분배의 주체가 이용자 개인이 되거나 능동적 참여자의 역할을 한다고 주장하는데, 그만큼 이용자들의 역할은 증가하였고 페이스북 페이지를 단독으로 연구한 경우가 많지는 않았지만, SBS의 페이스북 뉴스 페이지 두 가지를 단독으로 분석한 기존 연구(윤행석·김경수, 2017)가 있었다. 이 연구는 지상파 방송사 뉴스 가운데 페이스북에서 가장 많은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SBS뉴스의 서브 페이지인 ‘비디오머그’와 ‘스브스뉴스’의 상위 포스팅이 어떤 주제를 다루고 있고, 이용자들의 복합적인 감정표현은 각각 어떤 특징이 있는지를 분석한 연구이다. 물론 이 연구가 SBS의 ‘비디오 머그’와 ‘스브스 뉴스’ 이용자의 감정 표현에 대해 분석했기 때문에 뉴스 콘텐츠 자체의 분석이 아니라는 점과 통계적 수치를 도출해 내는 양적 연구방법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보다 콘텐츠 자체의 심층적 분석을 시도하는 이 연구와는 차이점이 있으나, 연구 대상이 같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대상의 특성들을 파악할 수 있었기 때문에 주의 깊게 본 연구들 중 하나였다. 이 연구에 따르면 페이스북 는 정치, 사회, 국제, 스포츠등 대주제의 포스팅 범위가 폭넓은 편이었다. ‘스브스뉴스’는 사회 대주제의 포스팅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또한 ‘비디오머그’는 정치, 국제, 사회 대주제가 고르게 분포되어 있지만, ‘스브스뉴스’는 사회 대주제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뿐만 아니라 어떤 페이지인지와 관련 없이 사건 관련 콘텐츠에서는 이용자들의 부정적인 감정 표출이 많고, 인물 관련 콘텐츠에서는 긍정적인 감정 표현(감동)들이 많다는 결과를 보도했다는 점에서 연구 대상의 기본적인 특성을 파악하는 데에 도움을 주었다.페이스북의 서브 페이지에 관한 연구는 아니었지만 YTN의 이라는 TV프로그램을 통해 뉴스의 변화하는 서사전략을 조사한 연구(조영권·나미수, 2007)도 있었다. 이 연구는 텔레비전 뉴스를 하나의 서사물로 보고 새로운 뉴스 형식으로 평가되고 있는 YTN 의 서사전략을 분석하여 새로운 뉴스미디어가 어떠한 정치현실 구성에 기여하는지 살펴보고자 했다. 그 결과 현대 사회의 뉴스는 사회적 담론을 생산하는 방식, 즉 사회적 현실을 이야기하고 구성하는 비서사 장르처럼 보일지라도 서사는 늘 존재하는 개념임을 알 수 있다. 결론적으로 뉴스 콘텐츠도 서사가 존재하는 하나의 ‘서사물’이다. 다만 서사성이 크게 강조가 되었는지 또는 잘 드러나지 않았는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뉴미디어의 뉴스는 사적이고 스토리텔링이 많다는 점에서 서사성이 더욱 짙게 나타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서사를 보통 ‘일련의 사건들’이라고 정의하기는 하지만 서사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프리퀄(prequel)’과 같이 시작이 끊임없이 과거로 밀려나며 서사가 끝나지 않고 계속될 수도 있고, ‘서스펜스(Suspense)’와 같이 ‘종결의 결핍’으로 인해 전개에 생동감을 부여하는 서사 종류도 있다(H. Porter Abbott, 2002). 이러한 서사들의 특성은 대부분 소설이나 영화, 드라마 등의 작품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그러나 소셜 미디어 뉴스 콘텐츠들도 하나의 서사물이자 서사성이 강하게 드러나는 특징을 지녔기 때문에, 서사 전략들을 면밀히 조사하면 문학 장르들의 서사 구조들과 유사한 점이나 새로운 서사구조를 발견할 수도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일상에서 표면적으로 페이스북 페이지의 뉴스 콘텐츠들을 보더라도 기존 저널리즘과는 다르지만 독특한 서사 구조가 보일 때가 있다. 일반적인 뉴스라면 사건에 대한 정보를 육하원칙에 따라 제공한 뒤 종결하겠지만 페이스북의 뉴스 콘텐츠는 뉴스 말미에 종결이 없고 마치 추리 소설처럼 뉴스를 구성하며 ‘서스펜스’와 유사한 서사 구조를 보인다거나, ‘자취방 구하기’와 같은 사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시리즈가 구성되면서 방을 구하기 이전의 상황을 나중에 속편으로 보여주는 등 ‘프리퀄’과 유사한 서사 구성 방식을 취하기도 한다. 이러한 특징들은 뉴스를 표면적으로 파악했을 때 알 수 있는 것들이고, 심층적으로 자료를 분석하다보면 새로운 서사 구성이나 특징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3. 연구문제이상의 내용을 바탕으로 연구문제를 설정한 결과 다음과 같다.연구문제1 SBS와 JTBC의 페이스북 페이지 속 뉴스 콘텐
    사회과학| 2021.09.25| 8페이지| 3,000원| 조회(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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