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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페라 대중화를 위한 방안
    글쓰기2 소논문오페라의 대중화를 위한 방안- Opera ‘루갈다’ 와 ‘Carmen’을 중심으로 -A study for the popularization of Opera- In Opera 'Lugalda' and 'Carmen' -Ⅰ.서론2Ⅱ. 문화공연의 현황2Ⅲ. 현대적 요소가 가미된 작품 소개 및 분석4Ⅲ-Ⅰ. 한국 창작오페라 ‘루갈다’와 기존 오페라와의 차이점 분석4Ⅲ-Ⅱ. 현대판 ‘카르멘(Carmen)'과 기존 오페라와의 차이점 분석6Ⅳ. 두 작품의 공통점과 그에 따른 효과8Ⅴ. 현대화를 위한 노력의 한계점 분석9Ⅵ. 결론11※참고문헌13Ⅰ.서론우리들의 현 사회에서는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뮤지컬, 연극, 오페라 등 그 장르 또한 폭 넓어 취향 따라, 그 날의 기분에 따라 선택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선택의 발걸음은 한 쪽으로 치우치고 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고전적인 오페라 보다는 보다 더 세련된 뮤지컬을 선호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클래식한 매력의 오페라 극장은 빈자리들을 마주하게 된다.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우리 일상 속을 조금만 들여다보면 이미 많은 부분들에 클래식 음악이 녹아들어 있다. 다만 우리가 그것을 자각하지 못할 뿐이다. 세탁기의 작업 완료 알림 음, 학교의 종소리, 집 앞의 초인종 소리 등에서 흘러나오는 멜로디 등이 그 예가 될 수 있다. 이렇게나 클래식 음악을 가까이에 두고 살아가면서도 공연장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좀처럼 늘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향유하고 있는 여러 가지 문화 공연 중 하나의 장르인 오페라가 더 많은 관객의 확보를 위해 변화하고 있는 모습을 찾고, 그럼에도 이렇다 할 만 한 효과를 보지 못하는 문제점을 찾고 그에 대한 해결 방안을 연구해보고자 한다.Ⅱ. 문화공연의 현황오늘날 오페라의 선호도가 떨어지는 현상을 극복하려는 노력은 1940년대 조선 오페라단의 《흥부와 놀부》를 시작으로 오늘날까지 이어져 왔다. 하지만 오랜 노력에도 불구하고 순수 크게 효과를 보지 못했다. 그 원인은 1950년대에만 하더라도 여전히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옛것은 흔히 존재했기 때문에 그보다 훨씬 자극적이고 화려했던 서양의 오페라가 동시에 들어왔을 때 우리나라 사람들의 시선은 당연히 봐오지 못한 새로운 것에 집중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이 현대 사회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이미 많은 서양의 것들이 자리 잡고 있고, 한국적인 색을 가진 오페라보다 더 흔한 것이 서양의 오페라이기 때문에 지금 이 시점에 이제는 거의 사라져가는 우리의 옛것을 드러내면 꽤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한 가지 방안은 오래 전부터 계속 같은 스토리와 구성으로 오늘날 까지 이어져 내려온 서양의 오페라에 현 사회의 구성원들이 공감할 수 있을 법한 요소들을 가미하는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이 두 가지 방안을 가지고 많은 예술인들이 보다 더 많은 관객을 끌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본 연구는 연구를 통해 한국의 대중들이 가지고 있는 오페라에 대한 고정 관념을 깨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오페라 극장을 향하는 관객들의 발걸음의 수를 늘리는 방법을 찾는 것에 의의를 둔다. 이러한 상황들을 한국 창작 오페라 ‘루갈다’ 그리고 현대판으로 각색된 ‘Carmen’ 이 두 가지 작품을 중심으로 연구하려 한다.Ⅲ. 현대적 요소가 가미된 작품 소개 및 분석앞서 이야기 했듯이 최근 들어 보다 열린 무대를 만들기 위해 시작된 여러 가지 움직임들에 의해 다양한 현대판 오페라들이 등장하고 있다. 그 중 한국 창작 오페라인 ‘루갈다’ 와 거의 모든 것을 현대판으로 각색한 ‘카르멘(Carmen)' 을 중점으로 연구를 풀어 나갈 생각이다. 이 두 작품 외에도 여러 가지 좋은 작품들이 있지만 이 작품들이 보다 더 확실한 현대화가 이루어져 있음을 높이 평가하여 선정하게 되었다.Ⅲ-Ⅰ. 한국 창작오페라 ‘루갈다’와 기존 오페라와의 차이점 분석오페라 ‘루갈다’는 크게 세 가지의 특징을 가진 한국의 창작 작품이다. 그리고 그 특징들로 인해 관객은 보다 더 클래식 음악에 대해 열린 태도를 가나가는 우리의 역사 이야기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었다. 창이 듣는 이의 심금을 울린다면 성악가의 서글픈 피아니시모의 고음은 온 몸을 진동시킬 만큼의 설득력을 갖는다. 창이 가지고 있는 한의 정서와는 또 다른 한을 담아냈다.셋째, 배경인 조선시대에 맞추어 극의 중간 중간에 한국무용만의 무대를 넣어 보다 더 한국적인 느낌을 연출함으로써 관객으로 하여금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그들의 춤은 한국을 담아내거나 특정한 무언가를 표현하기 위한 춤이 아니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이 앞에서 무슨 동작을 선보이던 관객의 시선을 빼앗는 것은 그 뒤에 자리한 화려한 의상과 노래하고 있는 성악가였다. 그에 반하여 오페라 ‘루갈다’는 단 한 명의 무용수가 달빛이 잔잔히 흐르는 무대 위에 서서 선을 그려내는 것으로 주인공의 한과 애달픔을 그려내었다. 사람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것은 청각적 요소들도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시각적인 요소임을 공략한 것이다. 이 장면은 노래에서 느낄 수 없었던 또 다른 슬픔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무용수가 입고나왔던 의상 역시 한국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하얀 속치마와 속 저고리였으며, 한국무용의 특징인 부드러운 곡선이 보는 이의 감정을 더 깊이 자극했다. 주인공이 겪어 온 온갖 고난과 역경을 앞선 무대에서 노래로 한껏 그려내었고 무용수의 애달픈 춤 매무새는 그 노래를 뒷받침해 관객에게 주인공의 절절한 감정을 보다 더 확실하게 전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되었다.실제로 외국에서는 오페라에 대한 관심이 우리나라에 비해 훨씬 높다. 노부부들도 한껏 차려입고 나와 오페라를 보러 가는 것을 여가로 생각할 만큼 대중화 되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오페라 우리나라의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문화적인 부분으로도 우리가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이해하기에는 적잖은 어려움이 따른다. 이러한 점에서 오페라 루갈다의 또 다른 흥행 요소는 그 창작의 근본을 지금은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우리나라 정서에 기초한 의상이나 소품 그리고 역사적 사실을 근 넘길 수 있었다. 또한 무대 뒤에 붙어있는 시위성을 띈 현수막은 이전 카르멘의 연출에서 이야기 하고자 했던 담배공장의 공고함과 노동의 현실을 우중충한 흙 담벼락 없이도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진지한 연출과 더불어 해학적인 연출도 간간히 배치되었다. 투우사 역할인 에스카미요는 기존의 화려한 등장 대신 1인용 전동 스쿠터를 타고 검은 정장에 선글라스를 쓴 보디가드와 함께 등장해 관객의 웃음을 자아냈다. 오페라 극장에서 웃음소리가 들리는 것은 거의 없는 현상임을 보았을 때 꽤나 반짝이는 아이디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카르멘이 전부였던 기존의 오페라 연출과 달리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서 오히려 더 많은 흥미를 끌어낼 수 있게 되었다.(사진1)기존에 천막이 전부였던 무대와 달리 실제 크기의 캠핑카와 그 뒤로 보이는 별과 신식 천막 중(사진2)에스카미오와 그의 보디가드들의 등장 장면 중셋째, 오페라 ‘루갈다’에 한국 무용수들이 한국인의 정서를 표현 했다면, ‘카르멘’에서는 훤칠한 서양인 같은 무용수들이 정장을 입고 나와 카르멘이 부르는 노래에 맞추어 강렬한 춤을 선사했다. 그리고 카르멘 역시 기존과 달리 무용수들과 같은 동작으로 춤을 추며 노래했다. 카르멘의 솔로 아리아 중, 카르멘이 캐스터네츠를 양 손에 들고 가벼운 춤과 함께 남자 주인공인 호세를 유혹하는 곡이 있다. 보기보다 까다로운 박자이기 때문에 기존에는 쉽지 않은 박자 때문에 오케스트라 석에서 대신 해서 캐스터네츠 연주를 해 주고 무대 위의 카르멘은 춤과 노래만을 보여 주었었는데 이번 연출에서는 역시 카르멘이 직접 악기를 들고 연주를 하며 춤을 추고 노래했다. 노래를 하고 연기를 하며 춤까지 추는 것은 전공자의 눈으로 보았을 때 결코 쉽지 않은 연출이다. 하지만 그것을 소화해 내면서 정적인 느낌이 강하게 자리 잡은 오페라의 자극적인 요소가 되었고 그 시도가 카르멘을 보다 더 매혹적이고 아름다운 여자임을 어필했다. 그리고 이는 2시간이 넘는 긴 공연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해 주는 환기구 같은 역할을 했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다. 시각적 요소 뿐 아니라 청각적 요소까지 동원해 관객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하려는 태도가 보였다. 또 오래 전의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지만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소품이나 의상, 또 배경과 연출 등을 현대적으로 바꿈으로써 훨씬 더 현장감 있고 사실성 있는 무대를 만들어 내었다. 또 이로 인해 오페라는 지루하다는 편견을 벗어 던지고 보다 강력한 설득력을 가지고 대중 앞에 나올 수 있음을 알리는 발판이 되었다.(사진3) 맨 왼쪽의 카메라맨과 그가 담는 영상에 담긴 배우들의 모습 중Ⅳ. 두 작품의 공통점과 그에 따른 효과앞서 설명했던 오페라 ‘루갈다’와 ‘카르멘’의 흥행을 위한 현대화의 노력의 공통점은 한 마디로 정리될 수 있다. 두 작품은 각기 다른 면에서 관객들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했지만 결론적으로 그 여러 가지의 노력들은 단 하나, 관객의 이목을 사로잡고 더 나아가 공감을 끌어내기 위함이었다. 시각적, 청각적인 자극을 주거나, 내재되어있는 감정의 선을 자극함으로써 무대와 단절된 객석이 아닌 흐르는 공간을 만들어내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는 점이 이 두 작품의 가장 큰 공통점이라 할 수 있다. 또한 관객을 사로잡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관객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파악하는 것에 있다. 또한 관객이 쉽게 공감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을 법한 요소들을 여기저기에 삽입해 둠으로써 보다 더 확실하게 관객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었다. 사실 기존의 오페라극의 흐름이나 연출 등은 전공자가 아닌 이상 흥미롭게 바라볼 수 있을 만한 요소들이 극히 적었다. 이런 점을 공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현대적인 분위기를 가지고 재구성 되어진 오페라들은 이전과 달리 언론의 관심을 받기도 하고 더 많은 이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남기는 효과를 얻어 내었다. 이전의 오페라가 보고 나서 어떤 내용의 극을 보고 왔는지에 대해 생각하기는커녕 장시간 앉아있느라 고단한 몸을 이리저리 돌리게 만들었다면, 새로운 요소들로 무장을 하고 난 후의 오페라는 공.
    음악| 2019.10.20| 14페이지| 3,000원| 조회(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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