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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를 사로잡는 6단계 ‘뻔뻔함’의 기술 - <왕자님을 만날래요. 신데렐라는 뻔뻔하게 말했다.>를 읽고
    연애의 기술남자를 사로잡는 6단계 ‘뻔뻔함’의 기술 - 심리상담사 고코로야 진노스케 지음Introduction왕자님을 차지하여 마지막 승자가 된 신데렐라. 성에서 열리는 무도회에 입고갈 드레스가 없고, 새어머니와 언니들이 무도회에 가지 못하도록 온갖 방해공작을 펼쳤음에도 신데렐라는 간절한 바람으로 온갖 마법의 힘을 끌어들여 결국 무도회에 가게 된다. 그리고 왕자님의 마음을 사로잡아 그를 차지하는데 성공한다. 신데렐라가 왕자를 차지하게 된 이유는 뭘까? 착해서? 성실해서? 이 책의 작가는 그렇지 않다고 대답하며 단 하나의 해답을 제시한다. 바로 “뻔뻔함”이다. 뻔뻔한 여자가 멋진 연애, 멋진 인생을 살고 왕자님도 차지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왜 뻔뻔한 여성이 성공하는지, 뻔뻔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을 취해야하는지 매력적인 여성으로 거듭나서 왕자님을 사로잡는 6단계 “뻔뻔함”의 기술을 살펴보고자 한다.덧셈 여성 VS 뺄셈 여성연애를 하는 여성은 두 부류로 나눌 수 있다. 덧셈 여성과 뺄셈 여성이다. 언뜻 보면 덧셈 여성이 긍정적이고 좋은 이미지로 다가오지만, 이 책에서는 그렇지 않다. 덧셈 여성이 아닌 뺄셈 여성이 될 때 남성을 사로 잡을 수 있다. 우선 덧셈 여성과 뺄셈 여성이 어떤 여성을 가리키는 지부터 살표보면 다음과 같다. 덧셈 여성이란 남성에게 이것저것 해 주는 여성을 말한다. 남성이 요구하지 않아도 자신이 앞장서서 챙겨주며 ‘이걸 해주면 좋아하겠지’ ‘저걸 해주면 좋아하겠지’ 하며 앞질러서 해 주는 여성이다. 뺄셈 여성은 덧셈 여성과는 정반대이다. 이들은 자신이 마음가는대로 행동하며 남성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물론 뺄셈 여성들도 가끔 애인에게 맛있는 밥을 지어준다든가, 선물을 줄 때가 있다. 그러나 이런 행동들은 상대 남성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내가 만들고 싶어서’ ‘내가 주고 싶어서’, 즉 자신이 그렇게 하고 싶어서 그렇게 한다. 항상 부지런하고 최선을 다해 상대 남성을 대하지만 웬일인지 원하는 대로 잘 되지 않는다면, 아니 남자가 도망간다가면 이제는 전략을 바꿀 필요가 있다. 바로 뺄셈 여성으로 말이다.왜 뺄셈 여성이 더 매력적인가?자신이 덧셈 여성인지 뺄셈 여성인지를 알아볼 수 있는 간단한 테스트가 있다. 다음 질문에 대한 답을 한 번 생각해 보자.‘(지금 만나고 있는 혹은 이전에 만났던)애인이 당신의 어떤 점을 좋아한다고 느끼나요?’이 질문에 대해 덧셈 여성은 요리를 잘한다든지, 성실한 모습이라든지, 경청하는 모습 등 다양한 답을 생각해 낸다. 반면에 뺄셈 여성은 간단히 말한다. “나니까 좋아하죠!” 라고 말이다. 이들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며 단점도 ‘나’이기 때문에 상대가 받아들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신감, 즉 뻔뻔함을 가지고 있다. 설령 사람에게 미움을 받는다고해도 자신의 가치가 달라지지 않는다고 믿는다.연애에 있어서 아무 것도 안하면 된다는 간단한 사실을 덧셈 여성은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이걸 하면 사랑을 받는다’ ‘저걸 하면 인정받을 수 있다’ 고 조건이 딸린 인생을 살아왔기 때문이다. 조건을 충족시켜야만 사랑을 받는다고 생각하며 늘 결핍감에 가득차 있다. 요리를 못해서, 뚱뚱해서, 예쁘지 않아서 등등 온갖 이유를 찾으며, 요리를 더 잘해야 하고, 더 날씬해야 하고, 더 예뻐지도록 “노오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상대에게 인정받기 위해 노력할 수록 연애는 힘들어 진다. 반면 뺄셈 여성은 긍정적인 마음으로 자신은 사랑을 받고 있고, 스스로 아름답다 여기며, 행복함을 만끽한다. 그러니 더 이상 노력할 필요가 없고 남자와의 관계에 있어서도 힘이 들어가지 않고 자연스러운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다. 스스로 매력적이라고 믿으니, 남성도 뺄셈 여성을 매력적으로 느끼게 된다.남성의 바람기 이유이 책에서는 남성이 바람을 피우면 여러 여성에게 인정받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애인이 있는데도 다른 여자가 자신을 보고 반응하면 스스로 대단하다고 느낀다고 한다. 애초에 바람둥이 남성 역시 덧셈 여성처럼 ‘인정 욕구’가 크다고 설명한다. 인정과 애정에 대한 결핍이 남성은 바람둥이로, 여성은 외도당하는 덧셈 여성으로 만든다고 한다.뺄셈 여성이 되면 생기는 일뺄셈 여성이 된다는 것은 더 이상 상대에게 맞추지 않는 태도를 가진다는 의미이다. 자신을 믿고 있는 모습 그대로, 꾸밈없는 행동을 하게 된다. 실패와 다른 사람의 공격에도 크게 상처받지 않는다. 나에게는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잘 보이려고 “노오력” 할 필요도 없어진다. 눈이 반짝거릴 정도로 자신의 좋아하는 일에는 당연히 자신의 에너지와 시간을 투입한다. 그러나 누군가에게 미움받지 않기 위해 억지로 노력하는 일은 더이상 일어나지 않는다.덧셈 여성에서 뺄셈 여성이 되는 방법 : 6단계1단계 : 나 자신에게 주목하라타인에게 인정받으려고 했던 태도에서 벗어나 ‘자신’에게 주목해야 한다. 남자 친구가 ‘이 부분만 달라지면 좋을텐데’ 라고 생각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는 상대방을 조종하려는 행위일 뿐이다. 그리고 이런 행위는 아무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남자는 결국 도망쳐 버린다. 이 세상에서 내가 바꿀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단 한 사람, 자기 자신뿐이 없다. 내가 달라지면 상대방도 달라진다. 그리고 자신에게 주목하게 되면, 상대방은 저절로 신경이 쓰이지 않게 된다.2단계 : 사랑받으려고 하지 않는다.연애에서 ‘노오력’을 그만둔다는 것은 ‘사랑받으려고 하는 것을 포기한다’는 의미이다. 이대로의 나도 괜찮고, 상대방도 내버려 둔다는 의미이다. 자신의 못난 부분을 받아들일 용기도 필요하다. 장점이든, 단점이든, 긍정적인 감정이든, 부정적인 감정이든 전부 자신의 감정이다. 이를 완전히 느끼고 자신있게 밖으로 드러내야 한다. 기쁘면 기뻐하고, 화가 나면 화를 내고, 슬프면 슬퍼하며 감정에 따른 행동을 숨기지 말고 확실히 느끼도록 해줘야 한다. 지금 느끼고 있는 감정을 급하게 해결하려 하지 말고 음미하며 완전히 느낀다.3단계 : 남에게 친절을 베풀지 않는다.덧셈 여성은 상대방에게 미움받지 않고 인정받기 위하여 ‘좋은 사람’을 연기한다.‘그를 위해서 OO을 한다’OO에 들어가는 행동을 전부 그만둔다. 친절하게 행동했던 사람이 OO에 들어가는 행동을 그만두는 것은 고문과 같을지도 모른다. 갑자기 변한 모습에 남자 친구가 시무룩해 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는 OO을 했던 ‘자기 패턴’을 바꿔야 한다. 이전의 ‘자기 패턴’이 미움받지 않기 위해 늘 주위 사람을 친절히 대하고 배려하며 살았다면, 이제는 그 패턴을 조금 무너뜨려야 한다. 그 동안의 ‘자기 패턴’을 바꿔서 ‘이것도 괜찮고 저것도 괜찮다’는 식으로 인생의 선택지를 늘릴 필요가 있다.4단계 : 남에게 부탁을 해본다.몇 십 년 동안 계속 ‘좋은 사람’이었다면, 이제는 정반대 방향으로 ‘과감한 개혁’을 일으킬 필요가 있다. ‘그를 위해서 OO을 한다’ 고 했다면 이제는 ‘나를 위해 OO을 해줘!’라고 말해보자. 처음에는 두려운 마음에 가슴이 두근거릴 수도 있다. 그러나 이렇게 쉬운 일이었어 할 정도로 상대가 흔쾌히 해 줄 가능성이 있다. 설령 상대가 거절한다고 해도 상처받을 필요는 없다. ‘나’는 이미 달라졌고, 거절당했다고 하여 달라질 것은 없기 때문이다.5단계 : 엄마를 버린다.어린 시절 엄마에게 잘 보이기 위해 했던 행동들과 그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엄마의 반응으로 인하여 인정 욕구가 생기고, 애정 결핍이 생긴다. 그 시절 필사적으로 엄마를 도와서 엄마가 행복해 지기를 바랬지만, 사실 엄마의 행복은 ‘나’의 행동과는 별개이다. 이를 깨닫기 위해서 극단적으로 ‘엄마를 버려도 된다’고 입 밖으로 말해볼 필요가 있다. 이 말을 할 수 있게 되는 날 나와 엄마는 각자 자신의 행복을 향해 나아갈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내 착각으로 인하여 몇 십 년씩 노력해 왔던 자신의 헛수고를 억울해 하며 그 감정을 완전히 느껴본다. 그 모든 물거품이 힘빠진 웃음으로 나온다면 그 순간부터 인생이 확 달라지게 된다.6단계 : 어차피 난 사랑받고 있다.5단계까지 왔다면 ‘노력하지 않는다’가 무엇인지 터득을 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날마다 혼자서 중얼거리면 좋을 마법의 말이 있다.‘어차피 나는 사랑받고 있어’덧셈 여성 시절 ‘어차피 난 OO이니까’ 라며 자신을 인정하지 못했다면 그에 대한 역발상으로 ‘어차피 난 잘 될거야’ ‘어차피 난 사랑받고 있어’ 라고 말을 바꾸면 된다. 겨우 백 번 정도 말했다고 확 달라지지는 않는다. 지금까지 부정적으로 말해온 기간이 더 길고 횟수가 많기 때문이다. 이를 넘어설 정도로 더 길고 더 많이 자신에게 주문을 건다면 내 안에 있는 또 다른 내가 점점 치유되게 된다.서평 : 내가 달라지면 주위도 달라진다나는 다른 사람을 변화시킬 수 없다.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은 나 자신뿐이다. 그런데 신기한 점은 내가 변하면 주위 사람들도 나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다. 이전 세계와 다른 세계를 만나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은 연애 심리술이지만, 여자들을 위한 자기계발서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 남자는 어떠한 특성을 가지는 지 별로 언급되지 않는다. 철저하게 여자의 관점에서, 그리고 여자를 위해 써졌다. 재밌는 점은 이 책의 작가가 남자라는 점이다. 그래서 여자들의 어떤 행동이 남자들을 질리게 하는 지도 잘 파악하고 있고, 어떤 점에 남자들이 매력을 느끼고 끌리는 지도 작가는 잘 알고 있다. 이를 토대로 내놓은 처방전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일본의 자기계발서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이 책 역시 뒤로 갈수록 내용이 산으로 가는 경향이 있지만, 힘주어 쓴 뺄셈 여성이 되는 6단계의 내용만 제대로 몸에 익혀도 충분하다고 생각된다.책의 마지막에는 독자가 진짜로 뻔뻔해졌는지 확인하는 테스트용 질문이 있다.“당신은 언제 행복 해지나요?”‘지금’, ‘이 순간’, ‘이대로의 나’ 를 떠올렸다면 이 책에서 제시한 뻔뻔한 뺄셈 여성이 되는 6단계를 모두 통과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PAGE
    독후감/창작| 2020.01.12| 7페이지| 1,000원| 조회(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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