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취소로 인한 사회적 영향축제는 사람들이 모여서 진행되는 활동의 장이라는 점과 실외에서 행사를 진행한다는 특성 상 외부의 위기에 취약하다는 약점이 있다. 이러한 사례로는 현재 코로나-19 사태와 과거 링링, 미탁과 같은 태풍 사태를 그 예로 들 수 있으며, 특히 코로나 19 사태는 올 봄 개최 예정이었던 축제를 취소하거나 개최 일자를 미루는 등의 영향을 주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위기가 축제에게 주는 영향이 무엇인지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축제 취소의 영향축제를 기획한 지방자치단체 또는 민간단체의 피해지역문화의 창달과 지역경제의 부흥에 이바지하는 축제이벤트는 해당 축제를 누가 주최하고 기획하는지에 따라 관주도형 축제와 민간주도형 축제로 나뉜다. 관주도형 축제는 중앙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축제를 주최하고 기획하는 형태의 축제를 말하며, 민간주도형 축제는 지역 사회의 미간 집단 및 단체가 기획 및 주최하는 축제를 말한다. 한편, 이러한 축제를 기획, 운영 및 주최하는 일은 많은 예산과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 그 예로, 서울시 빛초롱 축제를 주관하는 서울관광재단은 “축제 대행사를 구하는 기간을 포함하여 준비 기간은 보통 1년에 걸쳐 이루어진다.” 라고 하였다. 축제 취소는 이렇듯 행사를 주최하는 데 많은 예산 및 준비 기간, 일정 등을 소비한 지자체 및 민간 단체에 대하여 예산 낭비 및 축제에 대한 전체적인 수정을 하도록 만드는 피해를 준다고 할 수 있다.축제에 공급자로서 참여하는 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피해축제 취소는 축제의 공급자로서 참여하는 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도 피해를 준다. 특히, 축제는 이러한 축제 공급자들에게 참여자들과 경제적 교류의 장소로서 이용되어져 왔다는 점에서 축제 취소는 축제 공급자들에게 하나의 시장을 잃는 것과 같다. 더하여 축제는 공급자들에게 상품을 홍보하고 판촉 하는 마케팅 시장으로서 기능한다는 점에서 축제 취소는 공급자들의 상품 홍보의 기회 또한 앗아간다고 할 수 있다.축제에 수요자로서 참여하는 관광자들의 피해축제 취소는 축제에 참여하여 놀이요소를 즐기는 축제 수요자들에게도 피해를 준다. 축제의 핵심적인 존재 이유 중 하나는 축제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놀이 요소를 제공함으로써 참여자들의 놀이 욕구를 충족시키며 더하여 참여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있다. 따라서 축제를 취소하는 것은 참여자들의 여가 활동 중 하나를 제한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을 저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