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인지 이론의 세가지 가정에서 첫 번째 가정은 사람은 시각 및 청각정보를 처리하기 위하여 분리된 채널을 가지고 있다는 이중체널에 대한 가정이다. 두 번째 가정은 이 두 채널에서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용량은 제한되어 있다는 용량제한에 대한 가정이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가정은 인간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여러 정보 중 감각기억에서 관련된 정보를 주의 집중해서 선택하고, 작업기억에서 선택된 정보를 종합적인 정신적 표상으로 조직화하고, 마지막으로 이 정시적표상을 장기기억고에 있는 지식과 통합함으로써 능동적 학습에 참여한다는 능동적 처리 가정이다.외재적인지처리를 조절하기 위한 원리는 불필요한 내용과 혼란스러운 설계로 인해 발생되는 인지 과부하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원리이다. 이중에서 불필요한 내용과 관련 있는 원리는 응집, 신호주기, 중복의 원리인데, 응집의 원리는 불필요한 문자, 그림, 소리등을 배제하면 학습이 더 잘이루어진다는 원리이고, 신호주기는 학습내용 중 핵심부분을 강조할 때에 더 잘 학습한다는 이야기이며, 중복의 원리는 그림과 문자와 내레이션을 사용하는 것보다 그림과 내레이션을 사용하는 것이 더 잘 학습한다는 원리이다. 다음 두가지 시간적 근접원리와 공간적 근접원리는 혼란스러운 설계와 관련이 있는 원리이다. 공간적 근접의 원리는 책이나 화면에서 그림과 글자가 멀리 떨어져있는 것보다 가까이 있을 때 학습이 더 잘 이루어진다는 원리이고, 시간적 근접원리는 같은 내용의 그림과 글자를 순차적으로 따로 제시하는 것보다 동시에 제시할 때 더 잘 학습한다는 내용이다.필수적 인지처리 조절을 위한 원리는 학습내용의 복잡성으로 인해 기본적 학습내용의 처리의 부담으로 시각 청각 두 채널 모두 인지과부하가 걸리는 부분에 대한 원리는 분절화원리와 사전 훈련원리가 있다. 분절화원리는 멀티미디어 레슨이 연속적으로 제시되면 아이들의 인지적 부담이 과중되기 때문에 분리할 수 있도록 제시할 때 더 잘 학습된다는 원리이고, 사전훈련원리는 핵심적인 내용이 포함된 명칭이나 특성에 대하여 사전훈련을 받지않은 것보다 사전훈련을 받았을 때 더 잘 학습한다는 원리이다. 시각적인 부분에서 필수적인지 과부하에 걸리는 내용은 양식원리이다. 양식원리는 그림과 인쇄된 글자만으로 학습할 때보다 그래픽과 내레이션으로부터 배웠을 때 더 잘 학습한다는 내용이다.생성적 처리를 촉진하기 위한 원리는 생성적 인지 처리의 낮은 활용이 문제가 되기에 이를 촉진하기 위한 원리이다. 이는 멀티미디어 원리와 인격화원리 음성원리 이미지 원리 4가지로 구성이 된다. 멀티미디어 원리란 글자만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글자와 그림을 같이 제시했을 때 더 잘 학습한다는 내용이다. 글자와 일치하는 그림을 함께 제시하여 글자와 그림간의 연관성을 찾을 수 있도록 촉진하는 것이다. 학습 결과는 매체 그 자체보다는 교수방법의 질에 따라 좌우되고 정보전달 이론보다는 지식 구축이론과 관계가 있다.삽화의 네가지 범주는 장식형, 표상형, 조직형, 설명형이있다. 현재 교과서는 장식과 표상에 많이 신경을 쓰지만 조직형과 설명형이많이 추가되어야한다. 그래픽 선행조직자는 글자로 이루어진 구절 전에 제시되어서 글자에 대한 이해를 촉진하는 목적을 가진다.전문성 역전효과는 선수지식 수준이 높은 아이들이 그림과 글을 동시에 제시할 경우에 전이검사에서 낮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점이다.다음으로 인격화원리는 글자가 문어체보다는 대화체일 때에 학습자가 더 잘 학습한다는 내용이다. 음성원리는 내레이션을 기계음으로 제시할 때보다 인간의 목소리로 전달할 때 더 잘 학습한다는 이야기다. 마지막으로 이미지 원리는 말하는 사람의 얼굴이 화면에 나타나지 않을 때보다 나타날 때 더 잘 학습하다는 이야기이다. 이미지원리는 효과가 미미하므로 더 잘 학습하는 것은 아니다로 결론 지을 수 있다.
멀티미디어 학습 이론 기반의 콘텐츠 설계원리8장 시각적 근접 원리시각적 근접 원리: 같은 내용의 그림과 글자를 순차적으로 제시하는 것보다 동시에 제시할 때 학습자들은 더 잘 학습한다.이론적 근거: 같은 내용의 에니메이션과 내레이션을 동시에 제시하면, 학습자가 작동 기억에 이 두 정신적 표상을 동시에 담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지며, 따라서 학습자가 언어적 표상과 시각적 표상 사이의 정신적 관련성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아짐.실증적증거: 여덟 번의 검사 모두 전이검사에서 높은 점수 중앙값이 d=1.31 이었음.시각적 근접 원리에 대한 설명시각적 근접의 정의순차적 제시: 내레이션과 에니메이션을 순차적으로 제시하는 방법동시적 제시: 내레이션과 에니메이션을 긴밀하게 연결해서 동시에 제시하는 것 -> 학습자는 동시에 같은 내용에 대해 보고 듣는 것 -> 같은 내용의 글자와 그림이 시간적으로 인접해 있으므로 시간적 근접이라고 할 수 있음.시간적 근접의 연구 목적 - 공간적 근접원리와 마찬가지로 유의미 학습을 촉진하는 제시방법을 결정하기 위한 것글자와 그림을 분리해야 하는 이유- 순차적 제시의 지지 이유사람들은 동일한 학습내용에 한번 노출되는 것보다 두 번 노출될 때에 더 잘 학습한다.동시적 제시는 한번에 불과 순차적은 두 번이니 더 많이 학습될 것이다.-> 정보전달관점(학습에 대하여 정보를 제시하여 장기기억에 저장시키도록 하는 것)에 기초-> 전이검사에서 동시적 제시보다 좋은 결과를 나타내어야 함.글자와 그림을 통합해햐 하는 이유- 동시적 제시의지지 이유문자와 그림을 분리하는 것은 인간이 학습하지는가에 대한 불완전한 이해를 토대로 함-> 인간은 단순한 기억장치가 아님.-> 인간은 문자와 그림을 선택- 내용을 언어적 시각적 정신모형으로 조직화- 언어적 시각적 모형을 통합 ->능동적 인지처리에 참여하는 의미구성자임.동시적 제시는 시각적 언어적 채널 각각의 용량 한계를 최대화하여 효율적인 처리가 이루어지독 함. 시각과 언어적 표상을 만들어내고 그들 사이의 관계를 연관지을 수 있음.순차적 제시는 앞의 내용을 처리하는라 용량을 허비해서 작동기억에 무리가 오고, 문자와 그림을 연결하는데 실패할 수 있음동시적 제시가 전이검사에서 더 좋은 결과를 나타내어야 함.공간적 근접과 시각적 근접의 차이공간적 근접은 문자와 그림을 서로 같은 페이지 내에 가깝게 제시시간적 근접은 문자와 그림을 시간적으로 동시에 제시-> 문자와 그림간의 연결을 동시에 정신적으로 처리할 때 더 잘 학습한다.공간적 근접은 인쇄된 텍스트와 그래픽을 만들 때 사용되고시간적 근접은 컴퓨터 프레젠테이션에 주로 적용됨.이는 모두 주의분산 효과(학습자가 다양한 학습 소스로부터 제공되는 정보를 처리해야 하는 어떠한 상황)와 관련됨.시간적 근접원리에 대한 연구순차적이냐? 동시적이냐?동시적으로 제시될 때 더 잘 학습한다.다만, 낮은 공간감각을 가진 학습자들은 시간적 통합성으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이점을 덜 누림.관련된 연구Ginns(2006) 복합적인 학습내용을 제공하는 경우 시각적 근접원리를 적용한 레슨은 상당한 학습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려해야할 조건적은 내용을 순차적으로 제시하면 어떨까?적은 학습내용은 작동기억의 용량을 초과시키지 않으므로 유의미 학습이 가능해짐.-> 제시하는 분량이 적을 때에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수있음.학습자가 프레제테이션의 속도와 순서를 조절한다면 어떨까?-> 학습자들이 대부분 다시보기를 함으로써 유의미한 효과가 없어짐.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1. 인간은 주무르는대로 만들어진다.대학교 시절 교육학 수업 시간에 스키너에 대해서 공부한 적이 있다. 그 때는 간단히 스키너 조작적 조건화 이런 식으로 요점만 배웠지 이 사람 자체에 대해서 공부해보지는 않았다.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얼마나 단편적으로 이해하고 있었는지에 대한 반성을 하게 되었다.스키너는 자신의 실험결과에서 도출해낸 인간적인 사회 정책을 제안하고 환경이 우리에게 가하는 엄청난 통제력 또는 영향력을 제대로 평가해야 하며 따라서 모든 시민에게 ‘긍정적 강화’ 즉 창의적이고 적응력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였다고 이 책은 말한다. 그는 우리에게 좌절감 대신 우리 안에서 가장 훌륭한 자아를 이끌어내는 신호를 달라고 사회에 요청하고 있었다고 말한다.이 부분을 통해서 스키너란 사람이 조작적 조건화를 통해 이룩하고자 하는 큰 뜻에 대해 많은 공감을 하게 되었다. 학교생활을 하면서 아이들에게 부정적 강화를 많이 하였던 나 자신이 부끄러워지기도 했다. 간헐적인 긍정적 강화를 통해서 아이들뿐만 아니라 이 사회 자체를 행복한 사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스키너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게 되었다. 통제라는 단어 뒤에 가려져서 비난을 받았지만 그동안 스키너의 진정한 마음에 대해 이해한 사람은 많이 않았을 것이다. 스키너란 분에 대해 더 공부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2. 사람은 왜 불합리한 권위 앞에 복종하는가?밀그램의 실험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단순히 실험에서 피실험자의 잘잘못을 따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 눈에 보이지 않는 버튼 앞에 언제나 앉아 있는 것이 중요하다. 신뢰할 수 있든 신뢰할 수 없든 알 수 없는 권위 앞에서 때로는 버튼을 누르고 있을지 모른다. 사람 중 대다수는 본래 약한 존재다. 종교에 빠지는 이유도 여기에서 온다고 본다. 버튼을 누른 사람을 비난하지만 우리도 우리만의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을지도 모른다. 우리만의 자유의지를 찾기 위해서라도 타인에 대한 이타심을 놓치지 말아야 하겠다.3. 엽기 살인 사건과 침묵한 38명의 증인들엽기살인사건이 벌어지는 동안 38명의 증인들이 있었지만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다. 여기에 흥미를 느낀 달리와 라타네는 여러 실험을 통해 혼자 있을 때와 누군가가 있을 때 우리가 어떻게 다른가에 대해 말해주고 있다. 사람이 누군가를 도와주었을 때 항상 긍정적인 상황이 연출되지 않는다. 누군가를 도와주는 일도 자신에게 피해가 올 수 있는 일이다. 그 것의 무게보다 혼자 있을 때는 도와주어야 한다는 인간의 본성이 이겼을 테지만 누군가가 있다면 피해의 무게가 더 크게 와닿을 수도 있다. 사람은 방관자인걸까?4. 사랑의 본질에 관한 실험해리 할로는 동물에 대한 비극적인 실험을 해서 많은 질타를 받았지만 그가 했던 실험은 많은 것들을 이야기해준다. 유아기들의 원숭이들은 우유를 주는 금속재질의 어미보다는 부드러운 천으로 만든 어미에게 달라붙는다. 스킨십의 중요성이 나오는 것이다. 대화를 포함한 아무런 교류가 없을 때에 부드러운 천은 원숭이들에게 중요한 애착의 대상이 될 수 있었다. 이를 현실에 적용해보면 현대의 많은 부모님들에게 이야기를 전해준다. 부모님들 중의 일부는 단순히 아이들이 필요한 것들만 제공해주면 모든 것들이 해결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을 자신의 인형처럼 생각하고 반드시 자신의 말을 따라야 하는 존재로 생각한다. 그것인 원인은 아이들에게 물질적인 것들을 제공하였기 때문에 모든 것이 해결되었다고 생각하는 오류에서 비롯된다. 금속재질의 갑옷을 입고 아이들에게 우유를 제공하고만 있는 것이다. 아이들에게는 우유보다 부드러운 천이 되어줄 부모님들이 필요하다.5. 마음을 잠재우는 법 [레온 페스팅거의 인지 부조화 이론]인지 부조화 이론에서는 자신의 믿음과 일치하지 않는 행동에 관여한 보상으로 사소한 것을 받으면 받을수록 자신의 믿음을 바꿀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한다. 이는 자신이 이런 사소한 것을 받으면서 거짓을 했다는 것에서 오는 부끄러움 때문에 자신이 진짜로 변한 것이라고 믿어버리는 것이다. 인지부조화는 인간의 어리석음에서 오는 것이지만 이를 원초적으로 말하면 생존을 하기 위한 부분이다. 부조화스러운 세계에서 살기위해서는 필수적일 수도 있다. 종교를 믿는 것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일 수도 있지만 그 믿음을 통해 그 사람은 선량하고 인생의 고통을 견디는 데에 위안을 받을 수 있다.6. 제정신으로 정신병원 들어가기 - 로젠한의 정신 진단 타당성에 관한 실험제정신이라는 것은 존재할 수 있을까?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제정신으로 정신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을 때 살짝 제정신의 범주를 벗어난 발언을 한다면 정신과 의사는 우리를 정신병으로 진단할 것이다. 어쩌면 일반적이라고 생각되는 발언도 어떤 의사에게는 정신병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 정신의학이라는 것이 필요한 것이긴 하지만 정확한 진단이 어렵기 때문에 이를 악용할 소지가 너무 많다. 정상과 비정상이라는 흑백논리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문제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언제나 부조화된 세상에서 부조화된 생각을 조화로 바꾸며 살고 있다. 부조화된 생각을 가지지 않고 산다는 것은 신만이 가능하지 않을까?7. 약물 중독은 약의 문제인가, 사회의 문제인가? - 알렉산더의 마약 중독 실험
새롭지 않은 새로움에게 새로움의 길을 묻다새롭지 않은 새로움에게 새로움의 길을 묻다. 제목에서 우리에게 현자와도 같이 새로움의 길을 제시하는 것은 새롭지 않은 새로움이라는 존재에 대해 궁금함을 가질 것이다. 과연 '새롭지 않은 새로움'은 무엇을 뜻하는 말일까? 이 책에서 가장 내세우고 있는 이 말만 이해하면 이 책에 대해 이해를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두 개의 창의'에 대해 설명한다. 이 책을 읽다보면 창의는 곧 새로움으로 해석하고 있다. 그런데 하나의 해석이 아닌 이를 두 가지 새로움으로 정의하고, 종류에 맞추어서 적당한 예시를 들고 있다.먼저 새로운 새로움이 있다. 이는 이전에 없었던, 그래서 모르기 때문에 새롭다고 느끼는 새로움을 말하는데 전문가의 영역에 해당된다. 전문가들이 자신의 영역 속에서 오랜 시간동안 쌓아올린 부분을 통해서 만들어내는 창의가 바로 새로운 새로움이라고 할 수 있다. 중요한 부분은 전문가라고 해서 바로 새로운 새로움을 창조해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분야에서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한 과정 속에서 얻어진 산물이 새로운 새로움이라는 것이다.다른 하나는 새롭지 않은 새로움이 있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대해 이미 알고 있었지만 생각하기 어려운 새로움을 말하는데 예를 들자면 보행자를 위한 자동차의 에어백을 예로 들 수가 있다. DNA 발견과 피카소가 그린 게르니카는 이전에 없었던 놀라운 발견이고 창조라 할 수 있다. 결국 이것은 완벽한 새로움이라고 볼 수 있다. 반면에 삼각형을 기본으로 한 지오데식 돔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원리지만 돔의 설계에 적용하지 않았던 것이므로 '새롭지 않은 새로움'이다. 새로운 새로움 못지않게 중요한 이 부분은 평범한 우리들도 창의성을 가질 수 있다는 것으로 해석을 할 수 있고, 이 것이 중요하다. 천재는 보통 1%의 재능과 99%의 노력으로 만들어진다고 이야기한다. 천재성이 부모로부터 물려받는 생물학적 유전성에 있음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중요한 부분은 99%에 해당되는 의도적 연습과 노력의 결과물이자 다양한 환경적 영향의 산물이라는 쪽에 더 무게를 두어야 한다. 이 책에서는 그것을 뒷받침하는 창의의 재료로 10년의 법칙과 전문성을 이야기 한다. 어떠한 천재도 그것을 뒷받침하는 노력이 없으면 위대한 업적을 보일 수 없음을 이야기한다.보통 사람은 창의적인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당연히 안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창의적인 사람의 길은 타고난 능력이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느끼면서 살아왔을 것이다. 그러나 이 것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만들었다. 보통 사람들도 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누구나 될 수 있다고 생각해 볼 수 있지는 않은가? 하는 물음에 대한 답을 여기에서는 가능하다고 이야기한다.창의적인 사람이 되기 어려운 것은 타고난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 10년을 견뎌 내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내가 교사가 되었던 부분은 남보다 견뎌내는 인내심이 강해서 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10년이라는 인고의 세월동안 꾸준히 갈고닦을 수 있는 인내심이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현재 대부분의 아이들은 많은 노력을 요하는 과정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본인이 의도하지 않은 남의 강요 속에서 배워진 인내심은 진짜 인내심이라고 하기 보다는 감춰진 반항을 품고 있는 억눌림일지도 모른다. 물론 정해진 각본대로 움직이는 것 또한 대단한 의지력이 필요하지만 자유의지를 가진 상황에서 자신을 스스로 통제하는 진짜 인내심을 아이들이 가져야 하는 상황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그렇지만 진짜 인내심을 가지고 행해지는 10년간의 노력이라도 이는 단지 창의성을 가지기 위한 기초체력을 키우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이 창의적이 되기 위해서 꼭 극복해야 하는 부분이 남아있다. 다양한 답이 가능한 상황에서도 기존의 지식과 경험을 떠올리게 되고 결국 이러한 지식 때문에 다양한 생각이 어려워지는 현상을 '고착'이라고 부른다. 고착의 공통적인 원인은 우리의 과거 경험과 지식이다. 그것이 우리의 상상과 새로움을 막고 있다. 이 고착을 극복하는 것이 우리는 모든 사람 누구나 만나볼 수 있는 새롭지 않은 새로움을 찾을 수 있는 길일 것이다. 새롭지 않은 새로움의 창의는 우리가 무의식적이고 관습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던 습관에서 벗어나야 만들어질 수 있다. 사람이 고착에서 벗어나기는 사실 쉽지 않다. 평소에 내가 고착된 부분이 무언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습관이 있어야지 가능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