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현대사회에서 추구하는 가치가 다원화되면서 청소년들은 가치의 혼란과 갈등 속에서 자아를 발견하지 못하고 삶의 의미를 잃고 삶의 목적을 설정하지 못한 채 방황하며 살고 있다. 현대 우리나라의 교육제도 속에서 청소년들은 자신들의 개성을 살리거나 그들만의 문화를 형성하기 란 쉬운 일이 아니다. 최근에는 청소년들의 강력범죄가 늘고 또래뿐만 아니라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들도 적지 않게 일어난다. 청소년 집단 내에서의 괴롭힘, 폭력 문제는 과거부터 꾸준히 문제제기가 되어왔다. 청소년들에 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오면서 자연스럽게 청소년복지의 필요성이 확대되기 시작하였다. 본고에서는 청소년복지의 개념과 더불어 청소년 복지가 중요한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 하도록 하겠다.Ⅱ. 본론1. 청소년 복지의 개념청소년복지는 가정이나 사회로부터 버려지거나 적응하지 못하는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모든 청소년들의 안녕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전제하고 청소년복지활동을 청소년들의 기본적 욕구를 충족케 하고, 정신적?정서적?신체적으로 최상의 발달을 기하기 위해서 청소년 자신들에게 직접적으로 또는 가정이나 사회를 통해 간접적으로 제공되는 모든 사회제도적?전문적 활동이다. (김성이 1993) 구체적으로 이야기 한다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최적의 기능을 발휘하도록 청소년, 가정, 사회를 통해 직 · 간접적으로 제공되는 모든 사회정책과 관련 제도 및 전문적 활동을 이야기한다. 청소년의 욕구의 충족과 건강한 성장발달 촉진하고, 현재 사회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고 청소년을 둘러싼 환경이 청소년의 성장을 돕기 위해 최적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모든 사회정책과 관련 제도 및 전문적 활동을 통틀어서 청소년 복지라고 일컫는다.2. 청소년 복지의 중요성필자는 청소년 복지의 중요성은 일반 성인이나 아동복지와 구별되는 청소년들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이나 문제 등을 미루어 짐작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를 몇 가지 측면으로 종합해서 보면 다음과 같다.첫 번째는 가족적인 측면에서의 문제와 특징이다. 핵가족화로 인한 가정 양육 기능의 약화 문제 저출산 현상으로 인해 과거에 비해 가정 내 자녀의 수가 줄어 1-2명의 자녀에게 애정을 과다 부여하는 과잉보호 등의 문제가 생기게 된다. 또한 이혼이나 맞벌이 문제로 인해 가족해체의 문제가 제기된다. 부모의 이혼은 자녀에게 불안과 갈등, 정신적인 고통을 주기 때문에 청소년이 성격과 정서 형성에 크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또한 더불어 부모 사망 혹은 미혼모 등의 문제로 인해 한 부모 가정이 증가해 아이 양육을 위한 재정적 어려움을 겪게 된다. 청소년들은 가정과 학교 등의 집단 내에서 정서적, 경제적 보호를 받으며 일련의 사회화과정을 겪어 사회로 진입할 준비를 해야 하지만 앞서 말한 문제들로 인해 가정양육의 기능이 약화돼 청소년 문제의 원천이 될 수 있다.두 번째는 신체적·생리적 변화의 문제이다. 청소년기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는 신체적 발달이 급속도로 진행되는 것으로 보통 사춘기와 함께 시작이 된다. 이 시기에는 호르몬의 활발한 분비로 2차 성징을 통해성적 성숙이 이루어져 외관상 남성과 여성의 특징이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신체적, 생리적 변화는 청소년에게 다양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예를 들어 외모가 성인과 비슷하게 되어 성인처럼 행동하려고 노력해 다양한 범죄에 유혹에 노출될 위험이 있다. 이와 더불어 대중매체의 발달로 외모를 강조하게 되면서 청소년 사이에 부정적 신체상이 나타나게 되고 이로 인한 스트레스, 따돌림 등의 문제도 더불어 생기게 된다. 이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신체에 대해 부정적 이미지를 가지면서 부정적 자아개념을 형성하게 되고 원만한 대인관계 형성에 장애물이 될 수 있다는 문제를 가져온다.세 번째는 심리적·인지적 특징과 변화이다. 청소년기는 자아정체감을 형성하고 정체감 형성의 위기를 경험하게 된다. 이때 청소년들에게만 특이하게 나타나는 변화가 있는데 첫 번째로 자아 중심성을 이야기 할 수 있다. 청소년들은 스스로가 특별하다고 생각하며 영원불멸성이라는 인식을 통해 어렵거나 힘든 일을 해도 다치지 않고 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개인적 우화’를 겪게 된다. 이러한 심리적·인지적 특징이 청소년들이 위험한 행동을 서슴없이 하게 되는 원인이 된다. 개인적 우화와 더불어 나타나는 자아 중심적 심리적 특징은 ‘상상적 청중’으로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이 많다고 오해하며 청소년 스스로 자신이 알고 있는 좋은 점과 나쁜 점들을 타인도 잘 알고 있고 주의 깊게 관찰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청소년의 인지적·심리적 변화로 또 다른 한 가지는 청소년들은 의사결정을 할 때 그들만의 독특한 결정과정을 지닌다는 것이다. 청소년들은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소년들만의 독특한 일련의 의사결정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특이한 점은 성인과 과정이 동일하지만 결론이 다르게 나타나게 된다는 것이다. 이는 중요한 결론을 결정하는 기준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이다.
Ⅰ. 서론1. 현대사회와 정신건강오늘날 우리는 주변에서 많은 사람들이 신체관리 와 같은 건강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강박적으로 기울이고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러한 신체건강에 대한 관심 못지않게 스트레스 관리나 신체에 영향을 미치는 정신건강에 대해서도 점차 관심이 높아져 가는 것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다양한 질병이나 건강의 악화는 신체적인 측면에서 발생하기도 하지만, 정신적 측면에서도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과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다. 인간은 신체적 존재이면서 동시에 정신적인 존재이다. 인간의 건강은 이중 한쪽 측면에서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신체적 건강이란 단순이 신체적 기능의 결함이 없는 상태라고 개념 지을 수 있고, 객관적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반면에 정신건강의 의미는 명확하게 개념 지을 수 없으며 객관적인 확인도 불가능하다. 본고에서는 다양한 학자들이 제시하는 정신건강의 의미를 알아보고 더불어 필자가 생각하는 정신건강이란 무엇인가 이야기 하도록 하겠다.Ⅱ. 본론1. 다양한 학자들의 관점에서 바라본 정신건강프로이트는 정상적인 사람들은 사랑할 수 있고 일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신경증적인 사람들이 해낼 수 없는 것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이는 균형 잡힌 건강한 성격의 증거가 된다고 볼 수 있다. 프로이트 학파에서는 그러한 성숙한 성격을 정신성욕의 발달과 연관 지어 각 발달단계에서 욕구가 충족되었을 때 건강한 성격의 사람이 된다고 이야기 한다. 건강한 성격의 사람은 자아가 충분히 강해져서 다양한 욕구와 현실적 도덕규범과의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하여 잘 적용할 수 있다. 그로인해 무리하게 감정을 절제하거나 도피하지 않고 현실을 받아들여 자신을 있는 그대로 자유롭게 표현할 줄 안다.에릭슨은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우리는 병적인 것을 초월해야 한다. 병적 상태라는 것은 가치있는 인간의 자질을 무색하게 한다.”라는 말로 표현하였는데, 아동기에는 환경을 자세히 이해하거나 자신과 외계를 현실적으로 파악하거나 성격의 여러 측면을 나타내 보이는 능력이 결여되어 있다고 보고 아동기에서 성인기까지 그러한 능력이 어떻게 발달해 나가는지를 분석하려 하였다. 에릭슨은 정신건강의 척도를 인생의 각 단계에서 습득되는 신뢰감의 형태에 따르는 것으로 보았다. 또 정신건강의 자질로는 신뢰감, 진취성, 근면성, 자율성, 자아의 주체의식, 생산능력 및 친교능력 등을 들었으며, 이러한 자질들을 분열적이고 독립적인 특성이 아니라 조직화된 체계 속에서 통합된 부분이라 이야기한다.매슬로는 인간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발전시키는 조건은 인간이 가진 기본적인 욕구와 관련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매슬로에 따르면, 개인의 욕구는 계층이 뚜렷해 하위의 욕구가 충족되면 상위의 욕구가 대두되고, 또 그 상위의 욕구가 충족되면 한단계 높은 상위의 욕구가 생기는 것처럼 욕구는 단계적이고, 계속 순환한다고 본다. 즉 인간의 욕구는 최하위의 생리적 욕구에서부터 시작해 안전의 욕구, 소속과 사랑의 욕구, 존중의 욕구 등으로 이어지는데, 이러한 욕구에 대해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을 때 최상위 욕구인 자아실현의 충족이 가능해 지는 것으로 보았다. 그는 이와같은 자아실현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을 건강한 성격을 보았고, 자아실현을 할 수 있었던 유명인사들이 가진 성격 특성 중에서 유사점을 발견하고 그것을 정신건강의 준거로 제시하였다.로저스는 건강한 성격을 가진 사람이란 자기를 수용할 줄 알 뿐만 아니라 자기지도가 가능한 사람이라고 보았다. 이러한 사람들은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있는 그대로 나타내고, 감정이나 신념을 숨기려고 하지 않고, 또한 자신의 느낌과 생각대로 행동하며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질 줄 안다는 것이다. 이들은 현실적 자자에 따라 행동하기 때문에 위장이나 허위적인 행동을 하지 않으며, 항상 있는 그대로를 경험한다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은 타인의 기대를 기다리지 않고 항상 자기지도를 위하여 노력하면서 발전해 나가는 즉, 자신의 결정에 따라 자기 자신을 발전시켜 나가는 사람이며,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이라고 주장한다.프롬은 정신 건강의 준거를 인간과 그가 속한 사회와의 관계 속에서 설명하려고 하였다. 즉 인간의 욕구는 사회적인 것으로 동물의 본성보다 탁월하며, 정신적으로 건전한 사람들은 이러한 욕구를 타인과의 원만한 관계를 맺어가면서 단계적으로 충족해 나간다고 보았다. 프롬은 이를 보다 구체적으로 생상적이고 자신을 환경과 관게짓는 사람, 객관적으로 현실을 파악하기 위해 이성을 사용하는 사람, 자신을 유일한 존재로 경험하며 동시에 자신의 동반자로 느끼는 사람, 비합리적 권위에 맞서며 이성과 양심의 권위를 받아들이는 사람, 살아 있는 한 항상 새로 태어나는 과정에 있음을 아는 사람, 인생을 가치있는 선물로 여기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목차Ⅰ. 서론1. 복지국가의Ⅱ. 본론1. 복지국가의 개념과 정의2. 복지국가로서의 대한민국Ⅲ. 결론1. 대한민국이 복지국가로서 나아가야할 방향과 미래Ⅳ. 참고문헌Ⅰ. 서론복지국가라는 용어는 1930년대 후반 짐메른이 독일 나치즘의 권력국가의 대비개념으로 사용 된 후 1941년 윌리엄 템플이 시민과 성직자라는 책에서 전쟁국가에 대비하여 영국의 국가이념을 복지국가로 칭하면서 일반적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본고에서는 복지국가의 구체적인 개념과 정의를 알아보고, ‘그렇다면 현재 대한민국은 복지국가라고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과 향후 대한민국이 복지국가로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제시해보도록 하겠다.Ⅱ. 본론1. 복지국가의 개념과 정의복지국가는 자본주의 경제체제 국가에서 자본주의가 갖는 문제점과 부작용을 해결하기 위해 국가와 정치가 본격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발상의 산물이다. 즉 복지국가는 시장과 정치, 자본주의와 민주주의의 상호작용이 만들어내는 역사적인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복지국가의 통일적 개념정의를 수립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다. 복지국가에 대한 보다 정교한 개념정의는 국가가 국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개입한다고 할 때, 어느 정도까지 또 무엇을 목표로 복지를 제공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를 모두 포함해야 하기 때문이다. 복지국가에 대한 다양한 학자들의 정의를 검토해보고 복지국가의 개념을 정의할 때 고려해야 하는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먼저 브릭스의 복지국가의 정의를 살펴보도록 하자. 브릭스는 복지국가를 시장메커니즘에서 발생하는 사회문제를 수정하기 위해 권력을 세 가지의 방향에서 의도적으로 사용하는 국가로 정의했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세 가지 방향이란 첫 번째 개인과 가족에게 노동이나 재산의 시장가치에 관계없이 최저 소득을 보장하는 것 두 번째 개인과 가족에게 사회적 위험들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사회적 보호를 통하여 위험을 감소하는 것 마지막 세 번째는 모든 시민이 지위와 계급과는 무관하게 합의된 사회서비스를 향유하도록 최선의 기준을 제공하는 것이다. 마지막 세 번째 방향에서는 보편주의와 최적수준의 개념을 함축하고 있어 복지국가의 특징을 가장 잘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에스핑 - 안데르센은 ‘복지국가에는 다양한 형태의 복지체제가 존재한다, 그러나 복지국가 발전의 정도는 국가에 의해 부여되는 사회권이 국민들의 시장에 대한 의존성을 얼마나 줄이느냐, 즉 탈 상품화의 정도가 어느 정도인가에 달려있다“고 이야기 하였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탈 상품화란 개인의 복지가 시장에 의존하지 않고도 이루어질 수 있는 상태 즉 특정 개인이 시장에의 의존 없이도 기존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상태를 뜻한다.위 학자들의 복지국가에 대한 정의를 살펴보았을 때 모두 복지국가가 자본주의 경제체제 속에서 발전하게 되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역사적으로 볼 때 자본주의시장에서 오는 광범위한 빈곤, 불평등의 심화, 경기 변동에 따른 비자발적 실업의 반복적 발생 등에 대한 해결책으로 북지국가가 등장했다고 이야기 할 수 있다. 이상의 논의를 종합하였을 때 복지국가란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라는 거시적인 구조맥락에서 태동했으며, 모든 국민들의 기본욕구를 최소한으로 보장하여 삶의 안전을 증진시키려는 국가로 규정할 수 있다.2. 복지국가로서의 대한민국한국의 경우를 보면 식민 지배를 경험한 국가 중 가장 빠른 속도로 경제성장과 함께 민주주의 정치를 구현했고, 엉성하지만 나름대로 복지체제도 갖추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법적으로 갖춰진 사회복지제도는 1960년대 박정희 군부정권 때 만들어져 그 역사가 다른 서구권 선진 복지국가들에 비해 짧다고 할 수 있다. 이후 1980년대 신 군부 정권하에서도 복지사회의 구현이라는 국정기조에 따라 다양한 복지체제가 갖춰졌지만 이는 독재정권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했다. 1980년대 후반 민주화가 급진적으로 발전하면서 국민의 복지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기 시작했다. 이후 전 국민 의료보험 시행, 국민연금제도 시행, 영유아 보육법 제정, 장애인·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서비스 급여 확대 등 의 성과를 보였다. 하지만 사회복지는 여전히 정부정책의 중심에서 벗어나 있었다. 한국에서 국가의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된 것은 1997년 IMF 이후로부터라고 볼 수 있다. 정부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시행, 산업재해보상보험, 국민건강보험, 국민연금 등 4대 사회보험을 정비하고 사회복지서비스의 강화 등 제도를 확장하고 복지예산을 증대하게 되었다. IMF 이전 한국에서는 경제성장을 통해 자연스럽게 빈곤이 해결되는 효과를 얻어냈지만 그 과정에서 복지정책은 빈곤을 해결하기 위한 소극적이고 일시적인 성격을 띨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이후 외환위기 이후 국민들의 빈곤과 빈부격차, 사회의 양극화문제가 더욱 심해지면서 국가가 복지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다. 이와 더불어 국민들에게도 복지에 대한 논쟁이 활발해지면서 국민들의 주요관심사로 떠오르게 되었다.이처럼 사회복지문제가 국민들에게 주된 관심사가 되고, 사회복지 정책의 틀을 구축해가고 있다는 점에서 미루어볼 때 외환위기 이후 1998년부터 복지국가의 반열에 들어섰다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결론그렇다면 한국사회에서 복지는 이대로 괜찮은 걸까? 1997년 IMF 이후 전개된 사회복지서비스의 개혁은 사회보험의 가입대상을 확대하고 공공부조제도를 발달시키는 등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여전히 많은 취약 계층 및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노동시장 내부에서의 차별적인 대우와 이들에 대한 사회보장제도가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거나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Ⅰ. 서론사회복지행정이란 사회복지를 행정 또는 관리한다는 뜻이다. 여기서 행정이란 정부 조직의 활동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폭 넓게 공공이나 민간 조직의 경영이나 관리를 포괄하는 용어다. 사회복지행정가가 행정에 관한 적절한 지식과 기술을 가져야 하는 것은 사회복지기관의 효과적인 운영과 클라이언트에게 질 좋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필수적인 것이다. 본고에서는 사회복지행정가가 갖추어야할 지식과 기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Ⅱ. 본론1. 사회복지행정가가 갖추어야할 지식사회복지행정가는 첫 번째로 자신이 속해 있는 기관이 가지고 있는 목표와 목적을 정확히 이해하고 그것을 달성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가져야 한다. 또한 행정가는 기관의 정책방향을 이해하고 그 내용을 분석·파악하여 정책을 실제 서비스로 전환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을 소유해야 한다.두 번째로 인간행동의 역동성에 관한 지식은 행정가 자신의 직원, 클라이언트를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기반을 형성한다. 인간이란 복잡한 존재이며 인간의 행동은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된 상황으로부터 나온다는 사실 즉, 행동의 역동성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가진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또한 행정가는 인간의 행동은 그들이 처한 환경 속에서 형성되는 환경과의 상호작용 과정에서 나온다는 점을 깊이 인식할 필요가 있다.세 번째로 지역사회 자원에 관한 지식은 지역사회기관들의 목적과 서비스를 분명히 이해하는 지식뿐만 아니라 다른 기관에 의뢰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한 지식을 이야기한다. 일반적으로 사회복지행정가는 지역사회의 주요기관들의 기관장 및 지도자들과 개인적인 혹은 업무상의 관계를 가지고 있다. 행정가는 이러한 관계를 원만하게 유지하는 것은 물론 필요 시 활용할 수 있는 물적, 인적, 조직적 자원에 대한 포괄적인 지식을 가져야 한다.네 번째, 사회복지행정가는 각 사회복지방법론의 실무전문가가 될 필요는 없지만 행정가의 원칙, 과정, 기술 등을 조직관리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조직이 사용하고 있는 개별사회사업, 집단사회사업, 지역사회조직, 지역사회조사 등과 같은 실천방법론에 대한 기본적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만 한다. 이러한 지식의 소유를 통해 조직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다섯 번째, 사회복지행정가도 행정가이므로 전통적인 관리에서 강조되어 온 관리과정 즉 기획 조직 인사관리, 지휘, 통제 등에 대하여 기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또한 행정가는 각 과정 속에 포함되어 있는 하위과정을 이해하고 관리의 원칙과 기술을 기관의 효과적이고도 효율적인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특히 사회복지행정가는 관리에 필요한 자원 획득 기술과 기법을 통합하여 기관의 운영에 결합하는 지식이 필요하다.여섯 번째, 사회복지행정가는 사회복지전문직과 관련되는 각종 단체나 협회 등에 대한 많은 지식을 필요로 한다. 더불어 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학회 등 전문직의 발전에 공헌하고 조직들의 목표와 활동에 대한 지식이 요구된다. 특히 선진국의 사회복지전문직과 관련한 단체나 협회에 대한 지식도 필요하며 그들 조직의 목적과 활동들에 관한 지식도 필요하다. 나아가 인접 전문직 조직들의 목표 기준 서비스에 대해 필요한 지식을 가짐과 아울러 각 전문직의 지도자들과 일정한 업무관계를 형성하고 있어야 한다.일곱 번째, 사회복지는 공식적 조직에 의한 활동이기 때문에 사회복지행정가는 다른 조직의 유형을 알고 이해하여 조직구조를 형성하고 관리할 수 있는 지식이 필요하다. 즉 사회복지행정가는 조직의 구조와 기능방식을 파악하고 분석하여 현재의 조직모형이 지역사회 상황 및 복지증진에 구조적, 기능적 적합성의 여부를 판단하여 결과에 따라 조직을 적절히 변화시킬 수 있는 지식을 가져야 한다.마지막으로, 사회복지행정가는 기관에서 수행한 서비스에 대해 평가적인 조사연구를 도입할 수 있고 직원들의 긍정적·부정적 기여를 평가할 수 있을 만한 지식을 가져야 한다. 행정가는 현재 실시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의 평가의 특성, 기준, 목적, 절차, 장·단점 등에 대한 지식을 갖추어 평가과정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일반 행정에서 발전하는 새로운 관리 및 평가 기법에 대한 지식도 습득하여 사회복지 관리에 필요한 시기와 장소에서 그 기법을 적절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2. 사회복지사가 갖추어야할 기술사회복지행정가가 행정적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행정기술을 많이 소유하고, 잘 적용할 수 있을수록 유능한 행정가가 되어 사회복지기관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뿐만 아니라 실천가들이 그 이용자에게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한다. 따라서 사회복지행정가가 사회복지서비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술로 다음 네 가지를 제시하고 있다.첫 번째 경계확장기술, 행정가의 두 가지 주된 역할 즉 중개자와 혁신자의 역할과 관련되는 기술을 말한다. 중개자와 관련되는 것은 행정가의 권한의 기초를 수립하고 유지하는 기술 등이며, 혁신자의 역할과 관련되는 것은 창의적인 사고로 변화를 주도하고 관리하는 기술이다.두 번째 인간관계 기술, 조언자 및 집단활동 촉진자의 역할 수행과 관련되는 기술을 말한다. 조언자의 역할과 관련되는 것은 자신과 직원들을 이해하고 그들과 상호 의사소통하는 기술, 부하 직원들의 능력을 개발하는 기술 등이며, 집단 활동 촉진자의 역할과 관련되는 것은 팀을 형성하고 의사결정에 참여하며 그리고 갈등을 관리하는 기술 등이다.
Ⅰ.서론1.가치의 개념가치란 사실과 구별되는 것으로써 경험적인 방법으로는 인식할 수 없는 포괄적 의미 즉, 가치는 좋은 것 혹은 소중한 것을 의미하는 미시적 의미를 가진다. 또한 어떤 행동이 좋고 나쁘며, 바람직하고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도덕적 판단의 기준이 되기 때문에 인간의 적절한 행동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지침이나 기준이 된다. 이 글에서는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없고 주관적으로 선호하는 믿음이나 신념 즉, 가치를 사회복지실천의 차원에서 바라보고, 다양한 사회복지 실천의 가치를 알아보도록 하겠다. 더불어 미래에 사회복지사로서 필자가 생각하는 사회복지에 있어 추구해야할 가치란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다.Ⅱ.본론1. 사회복지실천의 주요가치사회복지 실천의 주요 가치는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첫 번째로는 본질적 가치가 있다. 본질적 가치에서 우선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해야한다는 것인데, 말 그대로 인간을 존엄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러한 인간 존엄성 존중이 클라이언트의 개별화로 이어져 클라이언트의 자기결정권, 비밀보장 등을 존중하는 수단적 가치와 직업적인 윤리의기초가 된다. 본질적 가치에서는 인간 존엄성과 더불어 배분적인 사회정의를 추구한다. 배분적 사회정의란 사회의 책임성과 참여를 중요시하는 것으로 사회는 개인의 발전을 위해 최소한의 사회적 자원을 공평하게 배분해주어야 한다는 신념이다.두 번째 사회복지실천의 주요가치는 기본적 가치로 기본적 권리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한다. 인간은 삶의 목표를 달성하고, 문제를 예방하거나 경감시키며 자신의 잠재력을 충분히 실천시키는데 도움이 될 자원과 서비스에 관해 동등한 접근성 을 가져야 한다는 입장이다.이 외에도 가족, 교육, 정보, 사회복지와 같은 사회적 제도는 인간의 욕구에 관해 인간적이고 반응적이어야 한다는 인간의 사회적 책임감, 사람들 사이에는 개인차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사회는 그 성원들에게 사회적 통제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개인적 자유에 관한 헌신성 등과 같은 가치들을 내포하고 있다.마지막으로는 전문적 가치를 이야기할 수 있다. 전문적 가치에서는 사람을 우선으로 해야 한다는 가치를 이야기하는데 이는 인간에 대한 바람직한 개념으로, 전문직 수행의 대상인 사람 자체에 대해 전문직이 갖추고 있어야할 기본적인 가치로서 인간의 본성을 제시해줄 수 있는 가치로 앞서 이야기한 본질적 가치에서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해야 한다는 것과 어느 정도 상통하는 가치이다. 이와 더불어 전문적 가치에서는 결과를 우선으로 하는 가치를 추구하는데 이는 목표로 하는 결과에 대한 개념으로 사회가 개인의 발전을 위해 사회참여의 기회를 동등하게 제공해야 한다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믿음으로 볼 수 있다.2. 다양한 관점에서의 사회복지실천 가치이 외에도 사회복지 실천에 있어서 가치에 대한 정의는 학자에 따라 다양하게 제시되고 있다. 1996년도에 개정된 현행 미국사회사업가협회 윤리강령에서 제시하는 사회복지 핵심가치와 이를 지지하는 윤리적 원칙과 개입유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사회복지 가치는 서비스이다. 미국사회사업가협회에서는 서비스의 가치에 대한 윤리적 원칙으로 ‘사회복지사의 일차적인 목적은 곤궁에 처한 사람들을 돕고 사회문제 해결에 역점을 두는 것’이라고 기술하고 있으며 개입 스타일로는 전문적 기술의 일부분을 동원하거나 더 큰 지역사회에 환원 활 의무라고 설명하고 있다. 즉 사회복지사는 타인의 이익을 위해서 서비스를 제공해야하며,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돕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지식, 가치, 기술을 사용하고 물질적 보상 없이 전문적 기술을 자발적으로 할애하는 것 등이 서비스의 가치라고 보고 있다.두 번째 가치는 사회정의이다. 미국사회사업가협회에서는 사회정의의 가치에 대한 윤리적 원칙이란 ‘사회복지사들은 사회의 불의에 도전하는 것’ 이라고 기술하고 있으며 사회정의를 위한 개입스타일로는 주로 빈곤, 실업, 차별 기타 사회 부정의 등에 대한 변화 노력에 초점을 두는 것 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즉 사회복지사는 취약하고 억압받는 사람들과 집단을 위하여 그들과 함께 사회적인 변화를 추구한다. 따라서 사회복지사의 사회변화를 위한 노력은 빈곤, 실업, 차별, 기타 사회 부정의 문제에 초점을 두며 이러한 활동들은 억압 및 문화적인 인종차별에 민감한 것이다. 따라서 사회복지사는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 그리고 자원에 접근하기 위해 노력하고 모든 사람들을 위해 의미 있는 의사결정에 참여하려고 노력해야 한다.세 번째 가치는 개인의 존엄과 가치이다 미국사회사업가협회에서는 개인의 존엄과 가치에 대한 윤리적 원칙이란 ‘사회복지사들은 개인의 가치와 존엄을 존중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으며 개인의 존엄과 가치를 위한 개입스타일로는 사람들을 돌보는 데 있어 존경하는 태도, 개인차와 문화적 다양성을 잊지 않는 태도로 사람을 대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즉 사회복지사는 문화적 차이와 개인적 인종적 차이를 고려하는 존중과 보호의 원칙을 기반으로 각 개인을 대하여야 한다.3. 한국사회에서의 사회복지실천 가치서론에서 이야기 했듯이 가치는 주관적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적절한 행동을 선택하는 데에 있어서 기준이나 지침이 되는 믿음이나 신념 같은 것이다. 가치와 수반되어 언급되는 개념이 바로 윤리인데 이는 객관적이며 사회적으로서 옳고 그름을 판단해주는 도덕적 판단 지침이라고 볼 수 있다. 윤리는 가치에서 나오기 때문에 가치와 서로 밀접한 관계라고 말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추구하는 사회복지실천의 가치는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한국사회복지사 협회의 윤리강령 전문을 일부 발췌해서 보면 다음과 같다. ‘사회복지사는 인본주의·평등주의 사상에 기초하여, 모든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존중하고 천부의 자유권과 생존권의 보장활동에 헌신한다.’ 이 부분에서는 앞서 본론1에서 이야기한 본질적 가치와 상통하는 가치를 추구한다고 볼 수 있다. 그 이외의 전문 내용을 다시 살펴보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사회적 지위와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저들과 함께 일하며, 사회제도 개선과 관련된 제반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이 부분에서는 본문2에서 언급한 미국사회사업가협회 윤리강령에서 추구하는 가치인 ‘서비스‘와 상통하는 가치를 추구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