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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독후감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마케터를 꿈꾸며 2년동안 4차례에 공모전에 도전했지만 모두 실패했고, 마지막 도전이라는 각오로 대학생 연합 공모전 동아리에 들어갔다. 임의로 정해준 남학생 두명과 세명이서 1달 반여동안 공모전에 참가 했고, 이는 나의 진로와 인생, 가치관을 모조리 바꿔놓은 계기가 되었다. 남학생1과 2는 단 한번도 공모전에 참가해본적이 없었고, 나는 훨씬 더 많은 공모전 지식과 경험이 있었음에도 그들의 거센 주장에 ‘그래 그렇게 하자’라는 태도로 시종일관 임했다. 결국 내 의견은 하나도 담기지 않은채 만들어진 ‘초짜 작업물’은 공모전 수상은 물론, 나의 마케터의 꿈을 고이 접게하는 계기가 되었다.‘남자들은 나를 가르치려 든다’라는 12글자가 잊고 있었던 나의 경험을 상기 시켰고, 나에게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만 한다고 말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이 책을 읽은 후 나는 이러한 현상이 단순히 나만의 개인적인 문제라기 보다는 어떠한 사회적 패턴이 있음을 알게되었고 앞으로 남은 대학생활과 직장생활에서 나에게 ‘이렇게 행동하라’라고 말하는 느낌을 받았다.이 책은 작가의 경험으로 시작한다. 유독 한쪽의 성에서만 잘 알지 못하면서 자신감있게 정면 대결을 일삼는 사람들이 넘쳐난다. 이러한 이유로 여성들은 나서서 말하기를 주저하고 ,용기있게 나서더라도 경청되지 않는다. 이러한 현상은 세상이 여성과 여성의 발언에 대한 신뢰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한다. 그리고 이는 맨스플레인의 문제뿐 아니라 여성에 대한 만연한 폭력,강간,살인 등과 같은 문제와도 연장선상에 있다. 따라서 작가는 여성에 가해지는 수많은 폭력들을 가해자의 개별적 문제가 아닌 젠더문제라는 전체적 틀에서 바라볼 것을 주장한다. 작가는 젠더 폭력이 발생하는 이유를 남성이 여성에 대해 통제할 권리가 있다는 극단적인 권위주위에서 시작된고 보았다. 그리고 여성에 대한 폭력, 강간은 1차적인 피해 뿐 아니라 피해의 대상이 되는 여성들을 이런 폭력이 두려워 스스로를 제약하게 만들며, 여성이 세상에 대한 접근을 스스 있다면 여성에 대한 이 긴 전쟁은 결국 페미니즘의 역사에서 분수령에 해당하는 순간이 될 것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그리고 두 번째로 작가는 페미니즘에 있어 언어가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페미니즘은 여성에게 일어나는 문제들에 대해서 이름이 붙이고 정의내렸다. 하지만 여성들이 존재할 권리를 판정하는데 쓰이는 많은 단어들은 최근에서야 만들어진 것들인데 가령 가정폭력이라든가 데이트폭력, 강간문화, 성적 권리의식이 이에 해당한다. 우리는 단어의 힘을 이용해 의미를 드러낼 수 있다. 만일 우리에게 이런 현상이나 감정이나 상황을 가리키는 단어가 없다면, 우리는 그것에 대해서 말하지 못한다. 그것은 그 문제를 다룰 수 없다는 뜻이며, 하물며 변화시키기란 더더욱 불가능 하다. 이러한 용어는 사람들로 하여금 이 현상의 표출을 인식하고 상황을 바꾸는 것을 도와준다. 가정폭력, 맨스플레인, 강간문화, 성적 권리의식 등은 많은 여성들이 매일 접하는 세상을 재정의하고 그런 세상을 바꿔나갈 방법을 열어주는 언어도구들이다.마지막으로 작가는 오늘날 페미니즘은 많은 문화에 셀수없이 많은 조직에 대부분의 가정에 뿌리내렸을 뿐 아니라 아주 오래되고 광범위하게 퍼진 무언가를 바꾸려는 노력이라고 말한다. 비록 수십년 전과 지금과 대비해 아직도 여성과 남성은 동등한 지위를 누리고 있지 못하지만 지난 40,50년 동안 많은 변화가 이루어졌다는 것은 사실이다. 작가는 페미니즘의 물결을 판도라의 상자로 비유한다. 판도라의 상자는 열렸고 여전히 우리를 되돌리려고 애쓰거나 멈추게 하려는 세력들이 많다. (이러한 세력을 지원경찰이라고 하는데 이들은 여성을 제자리에 묶어두거나 도로 그곳으로 집어넣으려고 애쓰려는 세력이다.) 이러한 세태에도 불구하고 작가는 온갖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되돌아 오진 않으리라고 끝을 맺는다.책을 읽으며 특히 여성의 말의 신뢰성을 빼앗는 과정과 ‘강간 문화’에 대해 공감했다. 지난 해 12월 자정이 넘지 않은 지하철 역 플랫폼에서 한 술취한 남성이 에스컬레이터를 올라가는 와중에 자위를 했던 그러나 문제는 2차 피해였다. 부모님에게 자초지종을 설명드렸는데 아버지와 어머니는 나에게 ‘정신나간 기지배가 밤늦게 싸돌아 다니니 험한 꼴을 다닌다’고 꾸중을 하셨다. 나는 당당하게 ‘가해자를 욕해야지 왜 피해자를 잡느냐’고 따졌지만 부모님의 반응은 완고했고 앞으로 나에게 밤 10시 이후에는 돌아다니지 말라는 통금시간을 부여했다. 당시 부모님의 ‘가부장적 반응’에 적잖이 충격을 받았고, 무시하려했지만 점점 부모님의 반응에 동조되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처음에는 나에겐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점차 나마저도 내가 그시간에 밤늦게 돌아다녔기 때문에 그런일을 당한것이라고 나 자신을 비난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혹시나 가해자를 다시 만날까 하는 두려움으로 집앞 5분거리에 위치한 그 지하철역을 이용하지 않고, 한동안 한 정거장 미리 내려 집앞까지 가는 버스를 이용하는 불편함을 자초해야 했다. 그리고 경찰에 신고했을 당시 경찰은 CCTV가 노쇠해서 해당 행위가 잘 보이지 않고 내가 휴대폰으로 촬영한 그 동영상은 뒤에서 찍은것이기 때문에 가해자가 다른 행위를 했다고 주장하면 혐의를 입증할 방법이 없다는 것이었다. 직접적으로(물리적으로)신체적 접촉을 가한 것이 아니니 내가 잘못본것이라고 생각하고 안심하라며 경찰관은 그렇게 사건을 마무리 지었고 더 이상 수사를 해줄 수 없다고 통보했다. 나는 그날이후 한 숨도 자지못하고 울다 지쳐 이틀을 꼬박 새웠던 것이 기억난다. 당시 그 가해자는 멀리서 있어도 술취한 냄새가 진동을 했으며 행색은 노숙자와 다름이 없었다. 심지어 그는 이곳에 연고도 없었는데 나를 따라 내려서 범행을 저지르고 다시 집으로 가는 도중에 붙잡히게 되었는데 술취한 그의 주장보다 나의 증언과 증거 동영상도 나의 발언에 신뢰를 주지 못했다. 놀라운 것은 그렇게 눈앞에서 똑똑히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경찰관이 아무일 아니라고 단정지어버리고 나에게 더 이상 전화를 하지 못하게 하자 내 스스로 의심을 하기 시작했다. ‘만약 내가 그날 본게 잘못 본것이라면?’ ‘내가이 나만이 겪는 문제가 아니고, 수많은 데이트 폭력 피해자,성폭행 피해자가 겪을 일이라는 것에 다시금 분노를 느꼈다. 여성의 피해 증언에 대해서 발언권을 앗아가 버리고 나중에는 그 신뢰성을 의심하며 여성을 자기검열하게 만들고 피해를 입었음에도 나설 수 없게 만든다. 그리고 ‘강간 문화’는 내가 한달동안 나의 잘못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긴 시간을 둘러 집까지 돌아가야 하는 불편함을 자처하게 만들었다. 그 가해자는 술에 취해 자신이 범죄를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가고 있음에도 말이다. 만약 그 당시로 돌아가 내가 이책을 통해 사회 전반에 깔린 여성의 발언에 대한 불신의 문제를 이미 알고 있었다면 내가 겼었던 트라우마는 나에게서 빨리 사라졌을 것인가? 그것은 고민해봐야 할 문제인 것 같다. 나를 지켜줘야할 사회,법률 시스템이 있어도 무용지물이라면 그것이 무정부와 무엇이 다를까? 얼마전 대통령 후보의 딸이 공개적으로 성추행을 당한 뉴스를 보았다. 그 후보의 부모는 대통령 후보이고,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다행히도 그 사건의 가해자는 신속하게 구속되었다. 공권력이라는 것도 결국 그 피해 여성자체의 발언에 의해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피해를 당한 여성이 누구의 딸인가, 즉 이 사회 핵심 남성 기득권자의 딸이었기 때문에 그 여성이 당한 성추행도 신뢰성을 얻고 공권력이 움직인 것이 아닌가 씁쓸했다.책을 통해 내가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은 페미니즘은 호명하고, 정의내리려는 싸움이라는 것이다. 작가는 용어는 사람들로 하여금 현상의 표출을 인식하고 상황을 바꾸는 것을 도와 주기 때문에 언어는 중요하고 말한다. 오늘날 가정폭력, 맨스플래인, 강간문화,성적 권리의식 등은 많은 여성들이 그동안 불쾌했지만 입밖으로 내뱉거나 사회와 법을 향해서 도움을 요청할 수 없었던 것들을 언어로 만들어 냄으로써 더 이상 여성에 대한 폭력을 정당화 할 수 없게끔 만들었다.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성추행’이라는 말이 만들어 지기 전까지 남성들에 의해서 자행되었던삶에 있어서 자기 결정권을 부정하고 깎아 내리는 것이다. 교직 수업 팀플에서 알게된 조원들과 인터뷰를 위해 초등학교에 방문하고 돌아오는 길에 있었던 대화가 생각난다. 당시 나빼고 4명의 조원들이 남성이었는데 ,무슨 상황이었는지 갑자기 앞으로의 출산계획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한 남학생이 내가 아이를 낳고 싶지 않다는 얘기를 꺼내자 마자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냐고 나를 꾸짖었다. 군인 아버지 밑에서 자란 남학생이라 평소 자기 주장이 강하고 말이 쎄서 그러려니 했지만, 그가 나에게 꼭 아이를 낳을 것을 당부하면서 그에대한 근거는 그 당시에도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자신은 엄마 친구중에 결혼을 하지 않고 싱글로 사시면서 성공한 두명의 이모를 아는데 본인의 커리어에서 굉장히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를 볼 때 마다 그분들의 눈에서 외로움이 느껴졌다는 것이다. 아무리 커리어에서 성공을 해도 결국 여성은 아이가 있어야 아이가 커가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행복을 느낀다는 것이다. ‘당신이 독심술사냐‘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나왔지만 나는 팀플로 짧게 알게된 그 사람과 별로 실랑이를 하고 싶지 않아 웃고 말았던 기억이 난다. 그는 맨스플레인에 전형적인 예시였으며 자원경찰이었다. 자신이 그 성공한 두 커리어 이모의 마음을 어떻게 알고 설명하는 것이며, 여성의 행복을 오로지 결혼과 출산과 육아로 한정 짓는 것인가. 정부에서는 저출산에 대한 우려와 국가 경제 위기 노동력감소에 부랴부랴 결혼 정책을 내놓고 싱글세 도입, 성공한 여성을 저스펙의 남성과 결혼하게 만드는 반인륜적인 정책도 서슴없이 내놓는다. 그리고 미디어에서는 지속적으로 은밀하게 일에 욕심이 있는 싱글여성은 악녀 캐릭터로, 워킹맘은 아이와 가정에 대한 죄인으로 그리고 가정과 아이,남편에 충실한 여성은 사랑받는 주인공으로 그린다. 그리고 결혼안한 노처녀에 대한 서슴없는 비난의 대사를 보여준다. 이러한 정부와 미디어의 합작 공세(지원경찰 행세)에도 불구하고 얼마전에 읽은 기사와 통계가 생각났다. 비록 우리가 아무리 다.
    독후감/창작| 2017.10.15| 5페이지| 2,000원| 조회(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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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사 중간고사 레포트
    1. 부록 A. 자유로운 산업과 기업의 성장 요약마샬은 종족의 기질은 물리적 자연환경의 영향을 받아 형성되었다고 설명하고, 그러한 종족의 특징이 고대부터 근대까지의 시대적 흐름에 따라 산업과 경제발전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으며, 어떻게 맞물려 발전해왔는지 주목한다. 이 레포트는 부록A에서 설명한 초기문명부터 근대 시기까지 주요 종족의 특징과 현대 경제적 관점에서 의미 있는 현상과 경제발전 단계를 중심으로 살펴볼 것이다.물리적 주변환경의 영향이 인간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시기는 바로 초기문명으로의 이행단계이다. 비옥한 토지와 큰 강 주변에서 잉여 생산물이 발생하고, 초기문명이 태동했다. 이 시기의 통치자는 추운 기후로부터 활력을 받은 지역의 종족이 주를 이루었다. 초기문명은 경제학적으로 의미가 없는 가장 주된 이유는 관습의 신성화 때문이다. 관습에 따라 물건의 가격이 결정되고, 재산권에 있어서 개인의 권리가 존재하지 않았으며, 사소한 세부적인 일에 대해서도 자신의 판단과 재량을 활용할 수 없었다.반면 그리스와 로마는 초기문명시기 관습의 막대한 영향력에도 불구하고 매우 진취적이었고, 경제 ,문화적으로 상당히 발전했다. 하지만 역시 ‘경제’라는 문제에는 큰 관심을 두지 않았다. 이는 그들의 몇가지 특징 때문이다. 그리스인 결정적으로 자제력과 지속적인 결단력 부족했다. 반면 로마는 굳은 의지, 결단력, 목표에 대한 확고함을 겸비했다. 하지만 사업에 관해 경멸적인 태도를 취하고, 산업 형성을 위해 노력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로마의 스토아 철학사상은 현대 경제학에 큰 영향을 주었다. 공동 소유의 권리에 대한 관습 대신 재산에 대한 개인의 권리를 규정했다. 점차적으로 계약의 영역을 확장했으며, 모든 사회적 합의는 계약의 지배권아래 들어갔다.로마가 몰락한 이후 등장한 튜튼족은 관습에 얽매어, 새로운 사상에 폐쇄적이었다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더디지만 지속적인 교육과 노동으로 문화와 문명을 발전시켰다. 이 시기 도시와 농촌에 거주하는 민중의 삶은 차이가 존재했는데, 농촌 거주자기 때문에 서민들과 융화되었고, 발전의 목적도 일관성이 있었다. 영국의 현대적 산업활동은 질서와 자유가 결합된 조화로운 상태에서 이루어졌다. 따라서 자유기업이 발전했는데, 이는 자본 차입을 통해 노동자를 고용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자유기업은 빠르게 성장했으며, 그 작용에서 빈곤층과 관련된 문제가 발생했다. 한편 이들의 용맹한 성격은 종교개혁의 교리를 받아들여 자유와 자결적 의지를 강화시켰다. 산업과 상업의 특질은 다른 나라에서 종교적 박해로부터 이주해온 외국인들에 의해 강화되었다.영국인들의 물질적 안락에 대한 욕망은 자연스레 노동량의 증가로 이어졌고, 지위개선에 대한 가능성도 한 몫 했다. 노동 분업은 영국 종족의 특징으로 복잡한 산업조직을 탄생시켰다. 특히 사무직과 노동직의 구분이 명확해졌다. 또한 공장도 점점 커져 소기업 체제에서 대기업 체제로 바뀌었다. 자유 노동시장도 발전해 노동가격이 시장에서 결정되었고, 이는 생산 효율성 증가로 이어졌다. 하지만 과거의 약자를 보호하던 관세와 조합들이 새로운 산업에서는 맞지 않았기에 사라졌고, 노동자들이 항의를 했지만 매번 실패했다. 또한 자유경쟁 속에서 성공하지 못한 다수의 노동자들은 비난의 대상이 되었다. 경제적 자유 확대와 개인주의가 팽배하게 되면서 그 결과 노동자의 소득이 줄어들었고, 영국의 총소득은 감소로 이어졌다.마샬은 경제적 자유가 확대됨에 따라서 생긴 오늘날의 해악은 당대 직면한 새로운 과제라고 생각했고, 기업가의 권리뿐만 아니라 의무의 중요성을 얘기한다. 그러면서 인간의 본성과 사회조직의 변화의 균형 있는 발전과 상호영향을 강조하고 있다.그리고 마지막으로 영국 이외 나라의 경제발전을 분석하고 예측하고 있다. 미국은 미래의 주역이 될 것으로 보고 있고, 오스트레일리아의 경우 다양성과 진취성을 바탕으로 빠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독일은 영국을 타산지석 삼아 발전하고 있다. 특히 독일의 정부 주도로 발전한 산업과 그것의 경제적 기능에 대해 주목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독일의 경제적 실천과 사고라고 내세웠다. 헤겔은 모든 현상속에는 이성이라는 정식적 요소가 존재하며, 이성은 절대자의 의지인 절대정신이라고 말한다. 이를 인식하고 실현하기 위해서 필요한 요소는 자유이다. 신의 의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이 자유를 주관적인 개념으로 만들어야 하고 이 속에서 작동하는 절대자의 의지를 통해 자유경제가 실현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 주관적인 자유가 얼마나 신의 의지를 반영하는가에 따라 그 발전 형태와 속도는 다르게 나타난다. 이것이 전통이나 관습으로 인해 제약을 받는다면 신의 의지 실현 역시 제약을 받는다. 즉 헤겔은 경제발전은 자유 실현, 특히 주관적 자유의 실현의 결과라고 본다.토인비는 올바른 경제발전을 위한 전제조건으로 인간의 성품이 신의 성품으로 변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즉 인간의 영이 그리스도의 영과 합일되고, 인간의 내면에 혼의 분열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그는 문명의 역사를 종교의 역사로 이해하며 기독교는 신의 성품을 일상생활에 접목시키면서 문명사회 발전에 중요한 원동력이 된다고 믿었다.슈펭글러는 토인비와 비슷하게 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제발전을 하나의 역사적 현상으로 이해하고, 경제발전은 그 속에 존재하는 생명력을 바탕으로 필연적으로 진행된다고 본다. 도덕적 행위만이 높은 경제발전 수준을 이룰 수 있으며, 한번 쇠퇴단계에 접어든 경제발전을 인간은 멈출 수 없다고 그는 보고 있다이를 종합해봤을 때 경제발전은 역사에 영항을 주는 정신적 요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여기서 말하는 정신적 요소는 위에서 언급한 헤겔의 절대정신, 토인비와 슈펭글러가 말하는 혼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이들은 곧 절대자의 의지라고도 할 수 있다. 절대자는 모든 사물의 기준점이고 이 속에서 우리 삶이 체계화된다. 헤겔, 토인비, 슈펭글러 등의 역사철학자들은 절대자의 의지를 중심으로 역사의 흐름에 대한 고찰을 한다. 절대자의 의지는 역사를 이루는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절대자의 의지를 파악하기 위해 목적으로써의 자유의지가 아닌 수단으로써의 자유의지를 실현하여 절대자, 상업활동에 큰 발전을 가져오게 되었다. 이는 영국 사회의 변화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되었고 자유정신을 바탕으로 한 영국인들은 신분사회의 변화를 큰 갈등 없이 받아들이게 되었다. 이에 따라 모두에게 기회가 균등하게 주어졌고 사회가 역동적으로 갈 수 있었다. 외부적으로는 대륙의 신교탄압으로 많은 신교신자들이 영국으로 이주하게 되었고 산업혁명을 일으킬 인적, 물적 자본들이 영국으로 유입되어 영국은 가장 낙후된 나라에서 가장 발전한 나라로 거듭나게 된다.중세시대 스페인의 역사는 경제발전을 지속적으로 이끌 수 있는 정신이 없었고, 돈에만 의존했기 때문에 지속적인 발전에 실패한 사례이다. 정치적 변동과 지리적 여건으로 유럽의 정치,경제 중심지로 성장한 스페인은 막대한 부를 쌓게 된다. 하지만 미래에 대한 계획없이 살아가면서 산업을 더 발전시킬 노력을 하지 않은 결과 스페인은 영국과의 해전에서 참패한 뒤 급격하게 무너지게 되고 내리막길로 걷게 된다.프랑스는 경제대국 건설의 가능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었음에도, 다양성과 융통성을 발휘하지 못했기 때문에 저조한 경제발전을 가져온 케이스다.구교로의 통일은 신교들을 추방시킴으로써 투기와 위험에 도전한는 정신은 사라졌고, 안정된 삶을 추구하는 정신이 사회에 팽배하게되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가치관의 존재는 다양한 삶을 허용하면서 풍요로운 사회 건설의 원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독일은 국가가 주도하에 자유와 공동체 정신에 입각한 제도개혁,국가 정책을 통해서 경제발전을 이뤄냈다. 통일 독일을 위해 경제적 통일 정책을 수립함으로써 산업발전을 꾀하였고,다양한 정책개혁을 통해 국민들은 자유를 획득했고 근대국가로 나아갔다. 독일 통일을 이룩한 후 산업은 급성장했고 사회보장보험을 도입하여 사회 질서를 확립시켜놓았다. 또한 끊임없이 추구했던 공동체 정신 역시 국가의 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미국은 자유주의 정신,노동 생산성,달러의 신뢰성을 바탕으로 세계 경제를 지배할 수 있었다.청교도 정신을 바탕으로 한 개인 자유주의 실현을 위해서 초기문명 사회는 관습을 신성시 하고 지나치게 얽매였기 때문에 ‘집단소유제도’를 만들어냈고, 경제적 발전을 이룰 수 없었다. 마찬가지로 경제발전과 경제윤리에서 종교간 갈등이 발생하자 기술자(신교)를 추방하고 다시 과거로 회기하는 정책을 펼침으로써 쇠퇴하는 프랑스 경제 사례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두번째로 두 글 모두 영국의 사례를 들어 경제발전에 있어서 자유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영국은 지리, 정치, 경제적으로 다른 나라에 비해 뒤쳐졌지만 자유주의를 택함으로써 국력을 키울 수 있었다. 종교적으로 로마 교황과 연을 끊고 종교를 새롭게 개혁하여 신교사상을 받아들이고 자유정신을 빠르게 전국민에게 확산시켰고 이는 곧 학문, 정치, 상업활동에 큰 발전을 가져오게 되었다. 마샬의 글에서도 종족의 기질상 영국은 강한 에너지와 자유로운 기질이 결합하여 경제 성장을 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종교개혁의 교리를 받아들임으로써 영국인들의 생활에 전반적으로 영향을 끼쳤고, 산업과 자유의 현대적 변화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마지막으로 두 글 모두 공동체,공동선 정신을 긍정적으로 본다. 마샬은 개인주의의가 팽배하는 사회에서 공동선이 개인의 변덕을 압도함으로써 이상적인 삶의 질서에 도달할 수 있다고 본다. 지나친 개인의 자유는 해악을 가져오기 때문에 앞으로 개인의 자유는 집단적 자유속에서 발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경제발전과 경제윤리에서 한자동맹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공동체 정신을 통해 타인으로부터 신뢰를 획득하고 상거래 질서를 확립할 수 있었다고 보고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하지만 두 글은 몇가지 차이점도 존재한다. 경제발전과 경제윤리에서는 정신적 요소들이 경제발전에 주된 영향을 끼쳤다고 본다. 공동체 정신과 자유정신으로 성장한 독일,다양성과 융통성 부족으로 쇠퇴의 길을 걷게된 프랑스,자유정신으로 경제 발전에 이른 영국과 미국이 그 예시이다. 반면 마샬은 경제발전에 영향을 끼치는 주된 요소는 자연이라는 ‘물리적 환경’을 내세운다. 두번째로 경제발전과 경제윤리 절대
    경영/경제| 2017.07.15| 4페이지| 2,500원| 조회(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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