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미키 맥기 나는 이 책을 으례 자기 계발서라고 생각해서 집어든 책이었다. 그렇게 아무런 생각없이 첫 페이지 부터 읽어 나갔는데 이게 왠걸 점점어려워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괴로워하면서 계속해서 읽어나갔고 결국 끝까지 읽었는데 성공했다. 음? 책은 400페이지인데 나는 아직 300페이지 밖에 안읽었는데? 벌써 끝이나네? 나머지는 다 인용부 주석이었다. 자 그럼 이 책은 다른 책들을 짜깁기 해서 번지르르한 말만 늘어놓는 그런 책인가? 단연코 아니다. 이 책은 그러한 번지르르한 말만 늘어놓는 흔해빠진 책들은 일단 제외하고 당대에 자기계발서중에 베스트 셀러들만 엄선해서 가열차게 비판하는 책이다. 물론 나도 제목을 봤을때 어느정도 이야기 전개가 그렇게 흘러갈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당연히 이야기는 나의 예측을 보기좋게 빗나갔다. 이 책은 그러한 책들을 그냥 비판만 하는 것이 아니었다. 자기계발서들을 그 당시의 시대상이 어떠했으며 그러한 시대상으로부터 이런 책이 나오게 된 계기들을 살펴보면서 자기계발서들이 갖고있는 문제점을 파악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난이도는 논문수준이다.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신학, 역사, 이념, 철학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매우 어려울 것이다. 나 또한 중간중간 나오는 단어들에 막혀서 한동안 검색으로 많은 시간을 보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 책은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지은이가 말하는 커다란 주제가 마지막에 숨어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번역한 김상화 님은 이 책에는 결론이 없다고 했다. 나는 그 주장에대해서 단언컨데 동의 할 수 없다. 이 책은 명확하게 그 결론을 갖고있다.과거 산업화 이전 사람들은 천직이라는 개념이 당연하였고 신앙에서도 소명이라는 이름으로 태어났을때 직업은 이미 부여된 것이라고 인식했다. 그도 그럴것이 대부분의 사람들은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직업을 물려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기때문이다.
지은이: 레스 맥케온성공을 예측할 수 있다니 이얼마나 도발적인 말인가? 첫 페이지를 열고나서 나는 성공은 예측 가능하다는 그의 말에 빠져들수 밖에 없었다. 첫페이지부터 책을 덮을때 까지 한눈을 팔 수도, 도중에 책을 덮을수도 없었다. 그 몰입감에 빠져들어서 그대로 사로잡혔다. 자기계발서인데 지금까지 읽어왔던 것들과는 차원이 다른 것 같다. 책의 내용과 나의 경험이 오버랩이 되면서 작가의 말들이 나의 뇌리에 하나씩 박혔다. 중간중간에 이견이 있을 수 있는 부분도 있었지만 대부분 동감하고 만약 내가 창업을 한다면 이 책은 그야말로 차업지침서에 빠질 수 없는 그러한 책 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기업의 성장과정을 7가지로 나눴다. 1단계 생존싸움. 창업을 하고나서 회사존립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쏟는 시기이다. 여기서 작가의 표현방식이 너무나 적절해서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회사의 성장과정을 로켓발사로 묘사하였다. 처음 로켓을 발사할때 중력에서 자유로워지기 위해서 여러개의 엔진을 장착해서 대기권을 돌파하는 단계라고 하였다. 여기서 엔진은 최초 기업이 탄생할때 갖고 시작하는 자금이다. 로켓으로 표현한 이유는 그만큼 창업을 한 회사가 생존단계를 넘기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통계적으로 이 단계에서 버티지 못하고 여러이유로 사라지는 회사가 80%라고 한다. 2단계 재미. 어쨌든 생존단계를 넘어섰다. 어느정도 판로도 확보되었고 드디어 회사가 서서히 성장하기 시작했다. 이 시기에는 실적을 위해 대부분의 회사의 역량이 영업쪽에 치우치게 되고 충성사원이 탄생하게 된다. 성장하는 회사를 보면서 수익도 얻고 즐거움도 느끼게 된다. 많이들 이 시기에 머물기를 바란다. 그도 그럴것이 창업자 입장에서는 가장 즉각적으로 반응도 받을 수 있고 회사의 성장도 피부로 느낄 수 있을만큼 속도도 빠르다. 그렇지만 규모가 커지면 이 단계는 다음 단계로 넘어가게 된다. 그래서인지 일부러 회사 규모를 키우지 않고 유지하는 경우가 있나보다. 일본의 장인들이 자신의 사업규모는 키우지 않고 그대로 유지
지은이: 미셀 로엠 매칸, 아멜리 웰든우연한 기회에 이 책을 읽을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드린다. 위인전이면서 위인전 같지않게 세상을 뒤흔든 여성들의 업적을 담담하게 묘사하고있다. 거기에 더해서 10대때부터 두각을 나타낸 여성들만 엄선했다. 46명이나 되는 사람들의 삶을 압축적으로 보여주었기 때문에 일인당 그려낼 수 있는 양은 극히 제한적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혀 모르던 인물들의 삶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었다. 나이팅게일처럼 많은 사람들도 알 정도로 유명한 사람들도 있는 반면에 처음 들어본 사람들도 있었다. 대부분이 처음들어본 사람들이었다. 그들의 삶에서 감동도 느낄 수 있었고 그 시대를 살면서 얼마나 여성의 입장에서 이룬 업적들이 얼마나 열악한 환경에서 이룬것인지 나로서는 상상하기도 힘들정도이다.이들은 다른 시대, 다른 환경에서 자라서 젊은 나이에 책 제목처럼 세상을 뒤흔드는 경험을 했는데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것은 바로 이미 어렸을때부터 자신의 재능에 눈을 떳다는 것이다.
지은이: 필 맥그로정신차려, 인생은 게임이다. 로 이 책은 시작한다. 여기서 말하는 게임은 말 그대로 게임이다. 세이브 & 로드가 되지 않는 게임. 내맘대로 원하는대로 시작하고 끝낼수 없는, 부득이하게 끝낼 수 도 있겠지만 대개는 끝낼수 없다. 아무튼 그런 게임속에 우리는 살고있다. 그런데 우리는 아니 나는 이 게임 속에서 아직 게임의 룰을 파악하지 못한것 같다. 먼저 이 게임의 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나는 누구인가 가 아닐까 한다. 우리가 롤플레잉게임을 할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이 캐릭터의 직업, 능력치일텐데 실제 삶에서 나의 직업이나 능력치에 대해서 막연하게나마 추측하고있었지 정확하게 구체적으로 파악을 해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게임에서 이 부분이 왜 중요하냐 하면 이러한 능력치나 직업에 의해서 육성방법이 판이하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사람또한 마찬가지이다. 그 사람의 능력이나 재능에 따라 공부를 해야 할 사람이 있고 피아노를 쳐야 할 사람이 있고 운동을 해야 할 사람이 있을것이다.
구술: 마윈대단하다. 마윈 자신은 자기는 평범한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렇지만 전혀 평범하지 않다. 여기서 말하는 대단하다라는 것은 마윈이 능력이 뛰어나다 라던가 도덕적으로 완벽하다라거나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그런 면에서 봤을때는 정말 마윈 말대로 극히 평범한 사람일 것이다. 내가 대단하다라고 말하는 것은 보통은 그렇게 많은 돈을 벌었을때, 거대한 회사의 정점에 섰을때는 보통 인간의 본성이 나온다고 한다. 그리고 역사속에서 봤을때도 그렇고 근현대의 우리사회의 대기업들의 성장과정에서 비추어 봤을때도 그렇지만 보통 그만한 위치에 있는사람들, 예를들면 왕이나 고위공직자들, 최근에는 대기업 회장들의 경우 그러한 자리에 있게되면 자신의 권력을 내려놓기가 쉽지가 않다. 막상 내가 그러한 자리에 올라갔다고 상상했을 경우에도 스스로 내려올 수 있는가 자문했을때 과연 어떤 답을 낼 수 있을지 매우 어렵다. 그런 면에서 대단하다. 남들이 생각하는 방향과 다른 방향으로 갈 수 있는 점은 대단하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