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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로잉업 (독후감) 평가A+최고예요
    독후감도서 : 그로잉업 (Growing Up)LG생활건강의 멈춤 없는 성장의 원리15년간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꾸준히 성장하는 회사가 있다고 한다. 바로 LG생활건강. 지속 가능한 성장, 꾸준한 상승세, 요즘 같은 저성장 시대에는 특히 어려운 일이다. 저자는 이 성공 비결을 차석용 부회장, 즉 ‘차석용 이펙트’를 통해 LG생활건강이 어떻게 15년간 연속성장을 이루었는지 책에 담아냈다. 사실 이 책은 한 임원 분으로부터 추천 받아 읽은 책이다. LG생활건강 차부회장의 경영 히스토리를 통해 회사생활을 하며 필요한 내가 바꿔야 할, 고쳐야 할, 버려야 할 것들이 뭔지 깨달을 수 있었다. 한 회사의 변화를 통해 기업이 성장하려면 어떤 기획과 전략을 짜야 하는지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 그리고 대학 교재의 외국 사례들이 아닌 실제 우리의 문화, 정서가 있는 더 가까운 우리나라의 한 대기업의 사례를 읽으면서 경영공부에도 매우 도움이 되었다.책은 성장의 토대, 성장의 가속, 성장의 지속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1부 성장의 토대에서는 내재된 잠재력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한다.먼저, 체질 개선과 혁신. 차 부회장은 경영의 1단계를 이노베이션이 아닌 리노베이션이라 말한다. 아파트를 다 무너뜨리고 새로 짓는게 아니라 아파트를 수선해서 편리하게 하는 것에 더 가까운 리노베이션.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심플리케이션’을 강조하는데 보고서도 단순하게(전자결재를 간소화), 조직도 단순하게(직급 줄이기), 조직이 관습적으로 방치하는 것들과 하지 않아도 문제없는 것들을 없앰으로써 ‘심플’과 ‘효율’을 추구한다. 회의도 최소화하고 영업조직의 사무공간도 축소(스마트스테이션)하면서 “Simplicity = core(꼭 필요한 것만 살리고) + compact(군더더기가 없는)”를 정의한다. 빠른 실행은 빠른 경정에서 나오므로 의사결정이 빨라지려면 보고와 소통이 긴밀하게 이루어져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소통의 벽을 허물고 현장의 목소리에 응답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한다. 체질 개선에는 이뿐만 아니라 ‘건전한 불만족’ 즉, 불만만 넘치는 게 아닌 그 불만을 넘어서서 건설적인 대안을 제안해야 하는 것의 필요성과 50쪽씩 되는 자료와 한 시간이 넘는 보고 브리핑이 아닌 핵심만 보고하는 초간략 보고의 중요성도 언급한다. 책에는 중간중간 실제 LG생활건강에서 차부회장이 CEO MESSAGE를 통해 직원들과 소통했던 내용들을 담고 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게 초간략 보고와 관련된 내용이다.장표 만드는 것은 실행이 아니다. 실행력이 있어야 조직이 앞서 나간다. 실행은 필드(현장)에서 일어난다. 부지런히 직원들이 돌아다니게 해야한다.그리고 결국 나중에는 한 장 보고서조차 필요 없다고 말한다. 그 밖에도 솔직한 문화, 나쁜 소식은 24시간 안으로, 혁신의 파레토 법칙(혁신의 반발이 크더라도 변화에 동참하는 20%가 있다면 80%의 강한 거부감도 서서히 변함) 등을 이야기하며 체질개선을 통한 혁신을 이루는 방법을 말해준다.두 번째로는 업의 본질에 따른 포트폴리오 전략. 여기서는 코카콜라를 어떻게 인수했는지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로우 리스크 로우 리턴에서 차 부회장은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안정적으로 가져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회사에서 하고 있는 사업분야와 연관된 음료사업을 인수하기로 결정한다. 즉, 내진 설계를 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고정비는 강한 외부 충격이 올 경우 회사를 무너지게 하는 주요 요인으로 고정비를 줄일 것과 ‘소통능력’을 키워 경영의 스피드를 높이고 리스크와 성장을 고려해 사업을 다각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본격적인 코카콜라 인수를 위해 매출보다는 시스템, 노조와의 관계 안정화 등을 위해 노력하는 부분 등 성공적인 인수를 위한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한 내용이 담겨있다.1장은 이렇게 체질개선과 혁신, 업의 본질에 따른 포트폴리오 전략을 통해 성장의 토대를 서술하며 마친다.그렇다면 성장을 가속화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2부 성장의 가속에서는 멀리 보며 속도를 더하는 것의 중요성을 말한다.중국시장을 공략한 방법(제품 다양화, 지역 다변화, 진화전략)과 마케팅 전략의 변화(잽 마케팅, 뿌리 깊은 브랜드 만들기 등), 성공적인 인수합병의 방법을 통해 성장의 가속 노하우를 알려준다. 중국시장에서 2017년 사드 사태 때의 위기를 어떤 반전으로 극복했는지, 지역 다변화를 위해 일본과 미국 시장에서는 어떤 현지화를 통해 매출을 늘리고 있는지, 그리고 제품도 화장품에서 이너뷰티, 에스테틱 코스메틱스, 미용기기, 의료의 영역까지 어떻게 확장을 하고있는지를 통해 제품과 지역 다변화를 설명한다.그리고 의사결정의 기준을 소비자라고 정의하면서 예전 같은 마케팅 방식이 아닌 변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소비자를 공략하는 방법을 말한다. M&A도 마찬가지이다. 안정된 기반과 관련 분야, 접근 전 기준 세우기(예. 태극제약을 인수하였는데 연고 때문이 아닌 치약의 확장성을 보고 인수) 등의 노하우를 활용하여 성공하는 시스템을 이식하고 전문성과 의지의 중요성을 기술한다.마지막 3부에서는 성장의 지속을 위해 올곧게 가는 중요성을 설명한다.리더십과 레거시, 정도경영을 체화시키는 방법, 좋은 품질과 진정성, 합리적인 방향을 올곧게 가는 것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 준다는 믿음으로 경영하는 것을 통해 LG생활건강이 단순히 성장만이 아닌 지속 성장하는 회사라는 것을 보여준다.책을 읽으며 나는 업무에 적용할만한 세 가지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먼저 뿌리 깊은 브랜드를 만들기. 뭔가 안되면 포기하고 당장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려고 궁리하는게 많은데 기존 브랜드를 다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두 번째, 마케팅 ROI. 단순히 투자하고 끝이 아닌 매체별로 ROI를 따져 집행해야 하는 것이다. 단순히 비용을 줄이기보다 성공확률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 업무를 하면서 매체별로 ROI를 계산해보기로 했다.세 번째, 폐기. 폐기도 결국 비용이다. 폐기를 하기 전 다른 방법이 있는지 이 폐기는 어떻게 나온건지를 보고 앞으로 발생이 되지 않도록 그리고 비용을 줄이도록 여러 방법을 생각해봐야겠다.
    독후감/창작| 2020.07.24| 3페이지| 1,000원| 조회(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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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의정석(독후감)
    독후감도서 : 기획의 정석측정할 수 없는 것은 관리할 수 없다. 측정할 수 없는 것은 개선할 수 없다.이 책은 외부에서 ‘경영기획 실무 기본과정’ 강의를 들을 때, ‘기획’이라는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쉽게 풀어서 설명한 책이라고 추천 받아 읽었다. 책의 내용은 공모전 23관왕의 무에서 유를 만드는 10가지 빡신 기획 습관을 담는다. 근본적으로 중요한 게 무엇인지 Focus 하기, 왜 내 말을 못 알아듣는지에 필요한 4MAT 시스템, 잘 팔리는 데는 이유(why)가 있다는 것, 도무지 가닥이 잡히지 않는다면 Drawing 하기, 문제가 날카로워야 해결책도 빛이 난다는 Definition의 중요성, 쪼갤수록 답이 보이는 Dividing, 한마디로 뭔지 Concept의 중요성, 머릿속에 그림이 안 그려진다면 실행해야 할 Action Plan, 그래서 뭐가 어떻게 될 건지 Expectation Effect, 마지막으로 상대방의 뇌에 꽂히게 말할 Storytelling까지.거창하고 현실과는 다소 먼 대형 브랜드를 기획하는 것이 아닌, 실제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기획의 방법을 예시로 들어서 내가 바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자칫 어렵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개념을 도식화하여 이해하기 쉽다는 점에서 읽기 편했다. 업무를 함에 있어 ‘기획’이 막막할 때마다 기본을 다지기 위해 그리고 기획력을 키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이 책을 읽고 나에게 적용할 점을 찾아보기로 했다.을 읽으며 기획에 대해 그동안 느꼈던 막막함과 어려움이 아주 조금은 풀리게 되었다. 책에서 소개한 10가지 기획 방법을 업무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적용하며 계속해서 기획하는 습관을 길러야겠다. 특히, 나에게 가장 취약한 4MAT 시스템을 연습하여 상대방의 입장에서 WHY, HOW, WHAT, IF 하는 법을 길러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뿐만 아니라, 저자의 말대로 이러한 기획에 대한 이론을 적용하는 것 외에 직감적이고 감성적인 부분도 중요하기 때문에 독서도 많이 하고 경험의 폭도 넓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기억에 남는 문구를 적어보았다.기획은 무시무시한 것이 아니다. 그분의 입장에서 그 일을 왜 해야 하는지 기획 배경(problem)을 정의한 후, 해결책(solution)을 끌리는 한 마디(concept)로 제시하고, 그림이 그려지도록 세부적인 실행 방안(action plan)을 제안하며, 그분이 이해할 수 있도록 그것을 기획서(proposal)로 쓰는 것, 그리고 그분이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발표(presentation)하는 것이다.
    독후감/창작| 2020.07.13| 2페이지| 1,000원| 조회(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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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은 2형식이다(독후감)
    독후감도서 : 기획은 2형식이다. (PLANNING IS 2CODES)모든 조직원이 기획자가 되어야 하는 기획 대중화 시대, 기획 3.0 시대“기획”이란 단순히 업무를 넘어서서 일상생활에서도 필요한 일이 되었다. 일독을 하며 책에서도 나오는 “모든 조직원이 기획자가 되어야 하는 기획 대중화 시대”에서 기획팀에서 근무하지만 업무를 위해서뿐만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서도 필요한 기획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기획은 2형식이다”는 외부교육으로 ‘경영기획 전문가 과정’을 수강하면서 추천 받은 책이다. 기획을 2형식으로 정의하여 기획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플래닝코드’를 통해 쉽게 설명한다. 사실 나는 기획팀에 입사 후 5년을 근무하면서 기획이란 무엇인지 지금까지 한마디로 정의 내리기 어려웠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나의 고민을 단 한 문장으로 심플하게 답해준다. 기획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그리고 기획력이란 한마디로 '어떻게 문제를 잘 찾고(P 코드)', '어떻게 해결책을 잘 발상할 수 있을까(S 코드)'의 능력이라는 것이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회사 생활을 하며 대부분의 업무가 기획과 관련된 것이었다. 문제가 무엇인지 그리고 해결방법은 무엇인지 대부분의 업무의 본질이 그거였다.그렇다면 기획을 잘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작가는 기획을 하수, 중수, 고수로 나눠 설명한다. 우리가 흔히 기획과 관련된 수업을 들을 때 배우는 프로세스 기획은 중수의 기획이라고 말한다. 고수의 기획은 일목요연하고, 심플하고, 명쾌하고, 쉽고, 군더더기가 없고, 재미가 있고, 울림이 있다고 말한다. 작가는 계속해서 덜어내고 심플함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본질이 아닌 것은 다 버리고 우리의 기획을 단순 명료하게 만드는 통찰이 필요하다 말한다.그럼 기획을 잘하기 위해서, 그리고 기획의 고수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그 수단으로 작가는 P코드와 S코드 2가지 플래닝코드를 통해 우리에게 기획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을 설명해준다. P코드는 Problem으로 문제점을 2형식으로 정의하여야 하고 S코드는 Solution을 뜻하며 해결책을 2형식으로 제시하는 것이 플래닝코드이다.구체적으로 설명하면 P코드와 S코드로 사고하고, 회의하고, 기획서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것이다.-. P 코드와 S 코드로 사고한다(사고의 방식)문제와 해결의 틀에 맞추어 생각하라는 것이 아니라 문제와 해결만 남겨두고 마음껏 자유롭게 생각하라는 것이다.-. P 코드와 S 코드로 회의한다(회의의 방식)회의실에 모이면 제발 솔루션 아이디어부터 시작하지 말고 먼저 문제의 규정부터 정의할 것. 문제 규정에 공감대가 형성된 후 아이디어를 논해야 한다.-. P 코드와 S 코드로 기획서 쓴다(기획서 작성 방식)복잡한 기획서와 단순한 기획서의 구분 기준은 논리 안에 문제와 해결이 명확하게 드러나느냐의 여부. 논리 구조의 뼈대도 문제 코드와 해결 코드를 중심으로 구성.-. P 코드와 S 코드로 Presentation한다(프젠테이션 방식)설득 프리젠테이션이란, 내 머릿속에 있는 문제와 해결의 그림을 청자의 머릿속에도 똑같이 그려주는 것이다.그리고 작가는 P코드와 S코드를 활용하려면, P코드 75%, S코드 25% 비중이 노력과 시간과 열정을 투입할당량이라고 말한다. 참고로 그에 맞게 책의 분량도 P코드에 대한 설명이 S코드보다 2배의 페이지를 차지한다.먼저 P코드부터 활용하려면 “월리를 찾아라” 게임에서 진짜 월리(Wally)를 찾아야 하는 것처럼 6가지 원리를 통해 진짜 문제를 찾아야 한다. 이 부분에서 나는 작가가 원리를 게임 속 주인공 월리와 비교하는 것이 매우 흥미로웠다. 책 후반에 나오는 S코드를 위한 메타포, 즉 은유의 중요성을 P코드에서 설명하는 부분에서 역시 베테랑 광고쟁이란 느낌이 들었다.6가지 원리는 아래와 같다.문제의 면이 아닌 문제의 점. 문제의 본질로 깊이 들어가는 것.‘점’을 찾을 땐 ‘왜’라는 질문을 던져야 하는 것토끼는 왜 거북이와의 경주에서 졌을까? 낮잠을 자서? 아니다 자만해서이다.조사는 도구일 뿐, 조사를 믿지 말고 조사하는 사람을 믿어야 하는 것'문제의 사실' '문제의 현상', '문제의 본질'을 구분해야 하는 것. '사실'은 '현상'의 원인일 수 있지만 '본질'은 아니다. 해결할 수 없는 원인은 진짜 문제가 아니다.한 아이가 비 오는 날 우산이 없어 감기에 걸렸다. 문제는 비가 와서, 엄마가 안데려 와서도 아니다. 그 아이가 우산을 안 챙겨서이다.기획자에게 '문제'는 곧 '과제'다. '문제'를 '해결 과제(프로젝트)'로 바꾼다.프로젝트를 하고 싶다면 이 질문을 던져라. '이거 왜 해야 하지?기획의 시작은 문제의식이라고 말한다. 끊임없이 문제를 쪼개고 문제를 찾아내야 하며 시켜서 하는 기획이 아닌 스스로 해야 하는 기획이라고. 평범한 형상도 문제의 현상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말한다. 매사에 좋은 게 좋은 것인 낙천주의 성격보다는 매사에 시니컬하고 불만 있는 성격이 기획을 잘할 수 있는 잠재력이 더 크다.그렇다면 두 번째 코드인 S코드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 일까.-. Strange & Sympathy 살짝 낯설고 공감되는 생각을 가져와라.-. Similarity 발상하지 말고 연상해라. 닮지 않은 곳에서 닮은 구석을 찾는 게 중요하다.-. Steal. '되도록 멀리서', '되도록 보이지 않는 것들을’, '되도록 많이’ 훔쳐야 한다.예술의 거장 피카소는 위대한 예술가는 훔친다고 말했고, 스티브 잡스는 훔쳤다는사실에 한번도 부끄러웠던 적이 없었다고 말한다. 다만 다른 분야에서 먼 곳에서훔치고 섞어야 하는게 중요하다.-. Synthesize. 훔친 티 안 나게 뒤섞어라! 그리고 하나의 아이디어로 표현해라.마지막으로 작가는 P와 S의 통합코드를 이야기 한다.바로 P코드를 '기'와'승'K에, S 코드는 '전'과 '결'에 대입하여 스토리라인을 그려보는 것.기획의도는 플래닝 코드로 그리는 것의 중요성을 기술한다.바로 P X S거창하고 현실과는 다소 먼 기획을 하는 것이 아닌, 실제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기획의 방법을 설명하여 내가 바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자칫 어렵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개념을 도식화하여 이해하기 쉽다는 점에서 읽기 편했다. 업무를 함에 있어 ‘기획’이 막막할 때마다 기본을 다지기 위해 그리고 기획력을 키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독후감/창작| 2020.07.13| 4페이지| 1,000원| 조회(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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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렌드코리아2020 (독후감)
    독후감도서 : 트렌드코리아 2020나는 누구인가, ‘나다움’은 무엇인가트렌드코리아 시리즈는 10개의 키워드를 통해 올해의 트렌드 리뷰와 함께 다음 해의 핵심 트렌드를 전망해보는 대중 경제 교양서이다. 이번 2020년도 판도 이전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작년 소비트렌드 회고와 올해 소비트렌드 전망 2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서문에는 대한민국 10대 트렌드상품인 “괴식 및 이색식품, 대형 SUV, 배송 서비스, 에어프라이어와 삼신가전, 인플루언서, 재출시 상품, 지역 기반 플랫폼, 친환경 아이템, 한 달 살기, 호캉스”를 리뷰하며 우리 사회를 관통한 2019년의 소비자의 상품 및 서비스를 평가하는 기준의 변화,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이나 가치관을 구매로 실천하는 소비 행보, 일상에서 작은 재미를 추구하는 현상, 시간과 노력을 아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과 서비스의 증가를 통해 변화 흐름을 발견한다.첫 번째 챕터는 서문에서 말한 내용을 토대로 2019년 소비 트렌드를 더 깊게 알아본다. 컨셉을 연출하라, 세포마켓, 요즘옛날인 뉴트로, 친환경시대에서 더 나아간 必환경시대, 내 마음을 대신해주는 감정대리인, 데이터가 넘쳐나는 오늘날 핵심 역량으로 필요한 데이터 인텔리전스, 공간의 재탄생 카멜레존, 밀레니얼 가족, 나나랜드 그리고 매너소비자 등을 회고하며 향후 전망한다.두번째 챕터는 2020년 소비트렌드 전망을 말한다. 2020년의 대내외 경제, 나라살림, IT기술, 사회문화에 대한 전망과 함께,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로 2020년 소비트렌드를 예측한다. 다양하면서 다른 소비자의 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는 멀티 페르소나, 마지막 순간의 경험이 중요해진 라스트핏 이코노미, 공평하고 올바른 것에 대한 추구가 강해진 페어 플레이어 시대, 다운로드가 아닌 스트리밍 즉 소유하지 않고 경험하는 스트리밍 라이프 시대, 빅데이터 기반의 초개인화 기술, 구매와 간섭, 견제를 함께하는 팬슈머, 특화해야 살아남는 특화생존, 신중년층 오팔세대, 편리한 것이 프리미엄이 된 편리미엄, 성공보다 성장을 추구하는 업글인간. 쥐띠 해를 맞아 위 10가지 키워드를 M.I.G.H.T.Y.M.I.C.E를 통해 2020년 트렌드를 기술한다.이번 책은 특히나 지금까지의 시리즈 중에서도 나에게 와 닿았다. 밀레니얼 세대로서 올해 특히 내가 느낀 경험과 더불어 내 부모님 세대인 베이비부머 세대의 변화, 그리고 직장을 다니면서 마주하게 된 Z세대의 성향까지 내 주위에서 느낀 변화까지 책에 빠짐없이 적혀있는 느낌이었다. 예를 들어, 멀티 페르소나에서 적힌 것처럼 SNS나 오프라인이나, 어떤 채널이냐 누구냐에 따라 하나의 내가 아닌 여러 가지의 내 모습을 통해 양면적 소비를 하고 있으며, 취미 페르소나가 생겼다. 또한, 라스트핏 이코노미에서 기술한 것처럼 어느새 상품 및 서비스 자체를 중요시하던 내가 아닌 배송 최적화, 시간 최적화, 경험 최적화이라는 마지막 순간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되었다. Z세대도 마찬가지이다. 회사생활을 하며 나는 불공평하다고 생각했지만 부던히 참아왔던 것들을 이제 신입사원으로 들어온 Z세대에서는 당당히 No라고 외친다. 직장에서의 내 노력은 팀장님의 것이 아니고 막내가 잔심부름을 하는 것은 공평하지 않다라고 외치는 신입사원들을 보며 페어 플레이어라는 2020년 트렌드를 몸소 느끼게 되었다. 밀레니얼과 Z세대가 함께 가지고 있는 스트리밍 라이프는 단순히 “유튜브”나 “멜론”처럼 영상이나 음악을 다운로드가 아닌 스트리밍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가구와 주거 대여처럼 우리의 삶 자체를 스트리밍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우리 부모님의 세대인 베이비부머 또한 고전적인 의미의 중장년층이 아닌 새로운 일자리와 모바일 시대를 적응하며 반짝반짝 빛나는 오팔세대라는 것을 부모님과 친척분들을 보며 느끼고 있다.책을 읽으며 또 하나 느낀 점은 세상은 내 생각보다 더 놀라운 속도로 변하고 있다는 것과 빠른 변화를 따라가기 위해서는 그 흐름을 잘 알고 있어야 시대에 뒤쳐지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2019년에 나왔던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바탕으로 2020년에는 초개인화 기술이 필요하게 되었고 19년도 세포마켓에서 더 나아가 특화해야 살아남는 특화생존이라는 역량이 필요하게 되었다. 세상은 정말 빠르게 흐른다. 한해 한해 트렌드는 더 고도화되고 진보하고 있다. 그 트렌드를 빠르게 읽고 변화하며 적응해야 도태되지 않을 것이라는 조바심까지 난다.트렌드코리아 시리즈는 항상 그렇다. 일독을 하며 흥미로운 신조어들로 요약한 트렌드와 함께 사례를 들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한국 경제 트렌드의 현재와 미래를 살피는 지침서로써 시장 흐름을 파악하는데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에 급격한 시장변화를 빨리 인지해야 하는 관련 종사자뿐만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업글인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시장은 계속 변하고 더 복잡해진다. 트렌드는 계속 바뀌고 위기는 여러 이름으로 바꾸어 계속 우리에게 온다. 그러므로 우리는 시장의 트렌드를 주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생각의 전환과 한계를 뛰어넘는 사고방식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그리고 이 책은 단순히 올해 트렌드 키워드와 그 의미를 설명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해당 키워드가 가지고 있는 시사점까지 기술하며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한다. 키워드가 너무 많다고 생각하면 가장 인상 깊은 몇 가지라도 그것이 앞으로 어떻게 발전되어야 할지 생각해보는 방법도 추천한다. 나의 경우 밀레니얼 세대로서 ‘업글인간’이 되고자 하는데 즐거움만 또는 목적만이 아닌 즐거움과 목적의식 즉, 재미와 의미 사이의 균형을 맞춰가며 성장하고자 한다.
    독후감/창작| 2020.05.07| 3페이지| 1,000원| 조회(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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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견만리(불평등, 병리, 금융, 지역 편) 평가A+최고예요
    독후감도서 : 명견만리(불평등, 병리, 금융, 지역 편)모두를 위한 공존의 시대이 책은 KBS 프로그램 내용을 엮어 만든 것으로, 최근에 불평등, 병리, 금융, 지역을 주제로 한 네 번째 시리즈가 출간되었다. 이전 시리즈들을 재미있게 읽었기 때문에 출판되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구입하였다. ‘공멸의 시대’라고 말하는 현재에 네 개의 주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인류가 나아가야 할 ‘공존’의 길을 설명한다. 공존하는 사회로 가기 위해 개인과 사회에 요구되는 조건들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다.이전 시리즈들이 미래의 기회, 새로운 사회, 향후 인류에게 가장 중요한 것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면 이번에 읽은 '불평등, 병리, 금융, 지역 편'은 재빠르게 변하는 현재와 앞으로 가속도가 붙을 미래에서 나의 미래가 아닌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나갈지 ‘함께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세습의 시대, 일자리 불균형, 정신건강, 외로움, 현금 없는 사회, 단절된 도시, 지방도시의 소멸 등 내가 살아가면서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공멸의 미래가 아닌 모두를 위한 공존의 시대를 생각해본다는 점에서 모두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다.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1부 '불평등'에서는 부의 편중이 있는 한국 사회에서 소득 수준에 비례해 범칙금을 부과하는 핀란드, 캐나다의 기본소득 실험을 설명하고, 계층 대물림의 통로가 된 교육으로 인한 N포 세대, 수저불변의 법칙이라는 신용어가 생긴 상황에서 수평의 사다리를 놓도록 교육이 가야 할 길, IMF 이후 중산층의 붕괴와 양극화의 심화 속 노동만으로 살 수 있는 사회, 한국형 기업지배구조를 바꿀 공정한 경쟁이 가능한 사회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2부 '병리'에서는 그간 개인의 마음 문제로만 인식되어 왔던 정신질환과 외로움이 정말 개인의 문제인지 아니면 사회적 문제인지를 추적하고, 이를 사회 문제로 바라볼 때 공동체의 삶이 어떻게 다르게 설계될 수 있는지 ‘맨스 셰드’를 통해 사람의 연결에서 길을 찾은 영국, ‘제너레이션 블록’을 통한 공간의 연결에서 길을 찾은 핀란드를 통해 살펴본다.3부 '금융'에서는 현금을 사용하지 않는 나라가 된 스웨덴, 핀테크의 진화를 보여주고 있는 중국을 통한 ‘현금 없는 사회’와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 가상화폐와 핀테크 기술이 만들어갈 미래 금융의 모습을 이야기한다.마지막 '지역'편에서는 아파트 공화국이 되버린 한국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빈의 아파트를 비교하며 도시가 어떻게 사람을 바꾸는지에 대해 설명하며, 도시의 변화를 통해 연결성을 회복하는 방법에 대해 말한다. 또한, 감소의 시대에서 현재 지방도시가 처한 소멸의 길에 지방과 도시 모두가 충격을 받고 사회 전체가 부담해야 할 비용도 커지는 상황에서 지방 소멸의 해법과 공존의 길에 대해 설명한다.책의 주제와 주제 사이 2~3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는 PD의 취재노트가 있는데 2부 ‘병리' 중 외로움과 관련된 취재노트에는 이러한 말이 있다.아무리 힘든 상황이라도 누군가 자신을 인정해주고 지지해준다면 살아갈 힘을 찾을 수 있다. 반대로 엄청난 부가 있어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영국과 핀란드에서 왜 이토록 외로움이 관심을 끌고 있는지를 취재하면서 이 진리를 다시금 깨달았다. 경제가 아무리 발전하고 생활이 편리해져도 채울 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 내가 공동체의 일원이고 우리 모두가 연결되어 있음을 느끼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행복의 비결이라고 생각한다.매우 공감되는 말이었다. 우리 사회가 효율과 경쟁의 사회가 아닌 좀 더 성숙하고 인간적인 곳, 사람과의 관계에 주목하는 곳이 되려면 서로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사랑을 나누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성찰하는 계기가 되었다. 개인인 나부터 다가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그 경험을 오히려 공유함으로써 사회의 변화에 부합하는 자세를 가져야겠다고 생각한다
    독후감/창작| 2019.05.12| 2페이지| 1,000원| 조회(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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