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카트슨 사람들(1992)』1.델리카트슨 가게(주상복합 건물) - 델리카트슨은 ‘요리된 육류, 치즈, 통조림 등을 파는 가게’라는 뜻을 갖고 있다. 영화에서 델리카트슨 가게가 있는 건물은 하나의 계급 사회를 의미하고 있다. 푸줏간 주인장은 그 건물의 주인이자 그 건물에 소속된 모든 사람들을 먹여살리는 절대적인 궐력자이자 자본가다. 그리고 그곳에서 살고있는 세입자들은 피지배자들이며, 주인장의 말에 복종하는 착취의 대상이다. 델리카트슨 사람들이 살아가는 건물은 계급순으로 건물을 장악하고 있는데 중간층에는 살마들, 지붕바로 아래에는 하층민 로베르 형제, 지하실에서 사는 포탱. 또한 이 건물은 기하학적인 느낌을 주면서 ‘클라베에 의하여 지배되고있는 세계 혹은 사회’를 표현한다.2.영화 속에 나오는 금속들 (칼, 톱악기) - 칼과 톱악기의 상징성은 매우 대비적이다. 칼은 클라베가 주로 사용하는 것이며 주로 이를 이용하여 사람들을 죽인다. 반면, 톱악기는 뤼종이 사용하는 것으로 쥴리와 함께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한다. 칼은 공포와 살인을 의미하는 반면 톱악기는 사랑과 희망을 의미한다.3.부메랑 - 부메랑은 다시 돌아온다는 의미가 있다. 실제로 영화에서 클라베는 뤼종을 죽이기 위해서 부메랑을 던지지만 그것은 뤼종을 맞추지 못하고 다시 돌아온다. 부메랑은 권선징악을 상징한다. 여태까지 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인육으로 만들어서 팔아온 클라베는 그 업보가 쌓여 권선징악이라는 결말을 맺는다.4.마지막 장면(지붕위에 쥴리와 뤼종이 연주를 한다 그리고 건너편에서 따삐오까 부부의 아이 두명이 이들의 연주를 흉내낸다. 이 아이들이 갖는 상징성) - 황폐하고 척박한 이 세상에서도 희망과 사랑은 영원할 것이다.
시민케인?신혼생활을 독자에게 어떻게 보여주었나?장면1 : 케인은 검은 정장을 입었고 에밀리는 노출이 있고 화사한 흰드레스를 입었음. 둘의 자리는 매우 가까우며, 사이 또한 매우 좋아보임.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냄.△ 풀쇼트에서 미디움쇼트로 앵글이 바뀜, 조명을 에밀리 중심으로 비추고 있음(조명 밝음).장면2 : 케인의 옷은 내추럴하고 편안한 복장으로 바뀜. 반면, 에밀리는 여전히 드레스를 입고 있지만 노출이 없는 드레스를 입고있음. 케인이 불평하는 에밀리에게 인콰이어에 맞추라고 함. 둘의 사이는 아직 그렇게 나빠보이지는 않음.△ 미디움 쇼트로 두사람의 얼굴을 차례대로 연속적으로 보여주고 있음. 조명 밝음.장면3 : 케인은 잠옷을 입고있음. 에밀리의 옷은 노출이 아예 없어진 두터운 옷을 입고 있음. 두사람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음.△ 장면2 구성과 마찬가지다.장면4 : 케인의 옷이 정장으로 돌아옴. 에밀리는 여전히 노출없는 두터운 옷을 입고 있음. 그들의 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있지만 케인의 무신경한 모습에 에밀리는 화가남.△ 장면2 구성과 마찬가지다.장면5 : 두사람의 옷은 장면 4와 유사한 스타일의 옷이었지만, 이번에는 둘 사이의 대화가 일절 없었음.△ 장면2 구성과 마찬가지이지만 매우 빠르게 지나감.장면6 : 케인은 정장을 에밀리 드레스를 입고있음. 하지만 에밀리가 신문을 들고 있고, 둘 사이에 대화가 없음. 또한 바로 옆에 앉고 있었던 장면1과 달리 매우 멀리 떨어져서 앉아있음.△ 미디움 쇼트에서 풀쇼트로 앵들이 바뀜. 에밀리 중심 조명이 사라지고 그녀 쪽의 조명이 어두워짐. 창밖의 조명이 강해져 안쪽이 어두워보이는 극대비가 생기고 명암이 강해짐. 장면1과 장면6의 풀쇼트가 매우 대비됨. 행복했던 신혼생활에서 비극적인 결말로의 전조가 보임.? 케인의 정치출마(1) 수잔과 케인이 만남장면1 : 풀샷으로 둘의 첫 만남을 보여줌. (둘이 치과 앞에서 만남, 흙탕물을 뒤짚어 쓴 케인을 수잔이 자신의 집으로 초대함)장면2 : 미디움 쇼트, 조명 어두움 (로맨틱한 분위기로 둘의 대화를 보여줌)장면3 : 풀샷 (피아노를 치는 수잔과 소파에 앉아서 그 연주와 노래를 듣는 케인)장면4 : 장면 3과 마찬가지로 풀샷 (수잔과 케인의 사이가 매우 로맨틱해 보임)(2) 먼저 릴랜드가 유세 연설을 함장면1 : 미디움 쇼트 (그다지 웅장하거나 위압감이 있지는 않음)(3) 두번째로 케인이 유세 연설을 함 - 케인이 서있는 연설장 뒤에는 케인의 포스터가 있음(웅장함과 위압감이 강조됨)장면1 : 롱앵글로 연단 밑에서부터 연단 위로 이동함. (관람자들이 케인을 볼 때 영웅스러운 면모와 웅장함 및 위압감을 더욱 더 강하게 느끼게 함)장면2 : 미디움 쇼트, 점점 더 깊어짐 (케인의 연설과 표정에 집중하게 됨)장면3 : 오른쪽 위에서 하이앵글, 롱쇼트로 찍음 (케인의 연설장이 다 보임, 한 남자가 위에서 바라보고있음 - 짐 게티스의 초점으로 케인이 보임)
바람직한 의사소통 레포트우리는 가끔씩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요소들 때문에 상호간 부적절한 의사소통을 나누게 된다. 세대차이, 문화차이, 언어차이 등 의사소통을 어렵게 만드는 요소들은 여러 가지가 있다. 과거에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에서 원인을 파악하고 바람직한 의사소통을 위해 필요한 요소는 무엇인가에 대해 논해보려 한다.얼마전 친구들과 벚꽃구경을 하러 연지공원에 갔다. 그곳에서 팀별로 사진을 찍기위해서 편을 나누려고 했다. 내가 ‘데덴찌’를 하자 다른 친구들은 ‘편먹기 합시다~ 하늘땅’,‘엎어라 뒤집어라’,‘젠~디’ 등 다양한 편가르기 구호를 외쳤다. 다들 다른 지역에서 올라오거나 내려와서 다 다른 구호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도저히 편이 안나눠지고 대화도 안되서 결국 창원에서 사는 친구가 대표로 구호를 외쳤다. 그제서야 사진찍을 조가 나눠지고 10분간의 실랑이 끝에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이렇게 지역별로 다양한 편가르기가 있다는 사실이 굉장히 놀라웠고 신기했다. 이처럼 우리가 바람직한 의사소통을 할 수 없었던 이유는 지역차이 때문이었다. 지역마다 사투리가 조금씩 다르듯이 대표적인 구호도 달랐던 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각자의 편가르기 구호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다. 다시말해서, 자신과 다르다고 무시하거나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만들지 않는 배려심과 의사소통하고 있는 상대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나는 TV를 보다가 잘생긴 사람이 나오면 ‘핵존잘’, ‘낫닝겐’이란 말을 하곤 했었다. 그러다가 밥을 드시던 아빠가 나에게 ‘그게 무슨 말이냐’ 고 물어보셨다. 아빠는 젊은 사람들과 자주 이야기 하시고 드라마도 자주 보셔서 당연히 아실 꺼라고 생각했던 나는 꽤 당황했었다. 이런 경험은 거의 대다수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겪고 있을 것이다. ‘신조어’ 즉, 인터넷 용어는 인터넷이라는 가상의 공간 속에서 젊은 계층에 의해 일정 시간동안 사용되어지는 언어의 체계라고 볼 수 있다. 이는 더욱이 인터넷상에서만 쓰이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 깊은 곳까지 자리잡고 있다. 인터넷과 밀접한 10·20대의 젊은 세대는 이 새로운 문화에 쉽게 적응하고 창조해내지만, 이 연령대를 벗어난 세대에게 이러한 신조어들은 낯설다. 게다가 인터넷 용어는 유행성이 짙은 언어들이라서 유행에 민감한 젊은 세대들은 금방 알아내서 잘 사용하지만, 유행에 둔감한 세대들은 이를 알아내고 사용하는 방법을 찾기 어렵다. 이러한 요소들 때문에 세대 간의 의사소통이 다소 어려워지고 있다. 이를 개선시키고 바람직한 의사소통을 하기위해선 신조어가 왜 생겨났는지를 이해하고 조사할 필요가 있다. 또한 학교측은 학생들이 나쁜 언어 습관을 들이지 않도록 통제력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문화활동을 할 수 있게 도와야한다.
음운현상 정리 레포트음운 현상이란 의미를 변별시키는 최소의 소리 단위인 음소들이 배열되어 음절이나 단어를 만들거나 다른 말과 연이어 발음될 때 앞뒤의 음소들이 변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국어의 음운현상은 동화, 축약, 탈락, 첨가, 교체으로 분류할 수 있다.동화란 어떤 음소가 인접해 있는 다른 음소와 비슷하게 동화되는 현상을 말한다. 동화 현상에는 자음동화, 모음동화, 구개음화 등이있다. 자음동화에는 비음화, 유음화가 가장 대표적이며, 비음화는 파열음 ‘ㄱ, ㄷ, ㅂ’이 비음인 ‘ㄴ, ㅇ, ㅁ’을 만나면 발음이 비음으로 변한다. 즉, 어말의 파열음이 뒤에오는 콧소리(비음)의 영향으로 비음 및 유음으로 변하는 것이며 국민[궁민], 닫는[단는], 톱날[톰날]을 예로 들 수 있다. 유음화(설측음화)도 마찬가지로 어두나 어말의 ‘ㄴ’이 유음 ‘ㄹ’의 영향으로 ‘ㄹ’로 발음되는 현상이다. 한라산[할라산], 근로[글로], 불나방[불라방]을 예로 들 수 있다. 모음동화에는 구개음화와 역행동화가 있다. 구개음화는 어말의 ‘ㄷ,ㅌ’이 뒤에오는 전설모음 ‘ㅣ’의 영향으로 구개음인 ‘ㅈ,ㅊ’으로 변하는 현상이다. 이는 굳이[구지], 같이[가치] 등 한국말 뿐만아니라 did you[did ju]처럼 영어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현상이다. 역행동화란 앞의 모음이 뒤에 오는 전설모음 ‘ㅣ’의 영향으로 ‘ㅣ’모음류로 바뀌는 현상이다. 소리는 원래 앞에 있는 소리의 영향을 받아서 뒤에 있는 소리가 바뀌는데, 반대로 뒤에 있는 소리 때문에 앞에 있는 소리가 바뀌는 것을 역행동화라고 한다. 아비?애비, 어미?애미, 고기?괴기 등을 역행동화의 가장 대표적인 예시라고 할 수 있다. 유성음화는 파열음을 비롯한 무성음이 모음이나 유성자음(비음·유음)사이에서 유성음으로 바뀌는 현상이다. 그러나 여기선 경음화도 많이 일어난다. 아기, 부부, 나비 / 한글, 민주, 탐독 등이 유성음화 현상의 예이다.교체란 같거나 공통되는 두 음소가 공통성이 적은 음소로 바뀌는 현상이다. 교체에서 경음화는 파열음‘ㄱ, ㄷ, ㅂ’과 무성음이 모음이나 유성 자음‘ㄴ, ㄹ, ㅇ, ㅁ’ 사이에서 경음‘ㄲ, ㄸ, ㅃ, ㅆ’으로 바뀌는 현상을 말한다. 안방[안빵], 봄비[봄삐], 장독[장똑]은 경음화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역사적인 교체 현상은 자음이 바뀐 부분과 모음이 바뀐 부분으로 나눌 수 있으며, 자음에선 잠자리가 ‘ㅈㆍㄴ자리?잠자리’, 모음에선 마루가 ‘ㅁㆍㄹㆍㄹ?ㅁㆍㄹㆍ?마루’ 와같은 변천 과정을 겪은 것을 볼 수있다.축약과 탈락은 모두 발음을 편하게 하기 위해 음운이 줄어드는 현상을 말한다. 축약은 두 음운에서 한 음운으로 줄어들지만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특성을 유지한채 합해지는 것이다. 미역국[미여꾹], 많다[만타] 와같이 앞의 음운이 사라지지 않고 뒤에 음운과 축약되어져 발음된다. 탈락은 두 음운 중 한 음운이 완전히 사라지는 현상이다. 육월[유월], 열닫이[여닫이] 와같이 축약처럼 앞의 음운이 뒤에 음운과 축약되어지는 것이아니라 완전히 사라진다.
어렷을 때부터 할머니께서는 내게 ‘안정된 직장을 얻고 빨리 시집을 가렴’ 이라고 자주 말씀하셨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할머니께서 이런 말씀을 하실때마다 솔직히 기분이 좋지 않았다. 내 인생에서 시집이 전부가 아닌데 왜 자꾸 그런 말씀을 하실까라고 불평을 하다가도 할머니세대를 생각해보면 답이 금방 나왔다. 나와 달리 할머니세대는 선택이 아니라 강제였다. 우리 할머니께서는 부모님의 강요로 정략결혼을 하셨다. 할아버지의 얼굴을 결혼식때 처음 보셨고 시댁에서 정말 힘든 시집살이를 하셨다. 아침점심저녁으로 많은 시댁식구들의 식사를 준비하셨고, 세남매를 돌보시고, 넓은 집을 홀로 청소하셨다. 반면, 할아버지께서는 외국에도 다녀오시고 집에 오랫동안 머물지 않으셨고 지금과 달리 집안일도 거들지 않으셨다고 한다. 이처럼 우리나라에는 오랫동안 남녀차별이 존재해왔으며 가장 대표적인 예로 ‘여자는 집안일 남자는 회사일’이라는 한국인의 가부장적 가치관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차별은 오늘날까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아직도 사라지지 않은 여성차별이 오늘날 한국사회의 어떤 측면에서 표출되고 있는지에 대해 논하여보고자 한다.사람들은 모두 각자의 성에 따른 상이한 사회화의 경험을 통해서 사회와 문화가 유도하는 방향의 고유한 성별 정체성을 가지게 된다. 예를들어 한국인들은 일반적인 육아 양식 및 교육 방식에 의해서 ‘여성은 소극적이고 조신해야하며, 남성은 적극적이고 강인해야한다’ 라는 인성적 특징을 형성하게된다. 이는 한국인이 태어난 문화적 환경에서 체험하고 학습된 국민성이라고 할 수 있다. 바로 이런 사회경제적인 상황이 성차별을 이끌어 낼 수 있다.?성차별이란? 성 차별(性差別)은 성이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에서 가장 대표적인 성 차별은 여성차별을 들 수 있다.?여성차별의 원인은? 여성차별에 대한 원인은 세가지로 나뉜다. 첫째로 남녀의 생물학적 차이이다. ‘여성은 남성보다 약하다’ 라는 이유로 여성들은 구별되고 불평등한 차별 대우를 받는다. 흔히 한국인들은 이와같은 이유를 사회생활에 대입하여 남성이 우월하고 여성이 열등하다라는 믿음을 보인다.두 번째로 유한한 자원과 권력을 배분하는데 있어 두 집단간의 내적갈등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기득 집단은 이익을 포기하지 않으려하는 반면에 비기득 집단은 이익을 얻으려하면서 내적갈등이 발생한다. 이에 기득 집단이 비기득 집단을 자의적인 기준에 의해 불평등하게 대우함으로써, 특정 집단을 사회적으로 격리시키려 하면서 차별이 발생한다. 대개의 경우 비기득 집단은 여성이고 기득 집단은 남성으로 볼 수 있다.세 번째로 조선시대까지만해도 한국이 유교문화권이었다는 것이다. 이때 성립된 유교사상 중에서 삼강오륜은 여성차별을 극대화 시키며 여성을 배제시키는 가부장제를 성립시켰다. 이것이 오늘날까지 유지되어 일상생활에 깊이 뿌리박힌 한국인의 윤리 도덕이 되었다.?여성차별이 표출되고 있는 측면은? 이 세가지를 갖춘 여성차별은 한국여성의 취업과 사내교육 및 배치, 임금, 육아, 승진, 가사노동 등의 측면들에서 표출되고 있다.?여성차별 사례? 우선 한국 여성의 대학 진학률은 4명 중 3명 꼴로 남성보다 많다. 하지만 취업측면에서 일자리를 가진 대졸 여성 비율은 60% 수준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꼴찌다. 대기업과 은행, 공기업 같은 안정된 직장의 대졸 여성 채용률은 20%도 채 안되는 실정이다. 또한 면접을 할 때만 보아도 업무수행능력이나 스펙을 물어보기보다는 외모 평가, 여자인데 남자만큼 잘 일할 수 있겠느냐, 임신할 거면 어차피 그만둘 거 아니냐는 질문을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임신과 출산 문제 때문에 같은 스펙이나 더 낮은 스펙을 가지고 있음에도 여성 채용을 거부하고 남성을 우선적으로 채용하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그리고 여성들의 신체적 능력이 남성들에 비해 낮은 경향으로 인해서 야근이 잦은 업종, 기업에서는 여성보단 남성채용을 선호한다.어렵게 취업의 문을 통과한 여성에게 교육 승진 배치에서의 제도적인 차별이 기다리고 있다. 먼저 취업 후 여성과 남성이 하는 일은 구분되며, 다르게 배치된다. 동일학력, 동일한 자격을 소유한 경우에도 남자는 기간 업무나 숙련을 요하는 직무에 배치되고 여자는 보조업무나 단순기능을 요구하는 직무에 배치된다. 차별적인 배치가 이루어지는 것은 승진이나 이를 위한 교육에서 여성을 배제하려는 의도가 크다. 사내 교육에서 여성의 참여기회는 매우 제한적이고, 교육내용에도 차별을 둔다.임금측면에선 남녀 근로자의 임금 격차는 39%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크다. 또한 표에서 한국은 가장 높은 순위인 1위로 남성소득이 100이라면 여성소득은 62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전체 여성이 버는 금액과 전체 남성이 버는 금액을 비교한 것이라서 복합적인 문제 때문에 총 액수의 격차가 생긴것일 뿐 임금 자체의 차별이 있는가는 확인하기 어렵다. 그러나 인문계보다는 이공계열이 임금이 높으며 이공계열 종사자가 남초라는 현실. 고임금 고위험 직종의 압도적인 남성 비중 또한 고려해보면 위와 같은 임금 격차를 어느정도 예상할 수 있다.출산, 육아 측면은 대다수의 여성들이 책임을 지고 있다. 비록 유교전통으로 가부장적인 사회흐름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현대 여성의 지위가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사회활동을 하는 여성들이 증가하면서 여성들의 출산과 육아를 위한 다양한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출산 전의 건강이나 출산 후의 발육을 안전하게 보장하기 위해 산모나 임산부에게 제공되는 출산 휴가가 있다. 그리고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가 있는 남녀 근로자가 양육을 목적으로 사업주에 휴직을 신청하는 육아휴직제도가 존재한다. 하지만 대다수의 기업에서는 최소의 손해 최대의 이익이 목적이기 때문에 일을 하지않아도 월급을 줘야하는 이 제도를 못마땅해한다. 그래서 사업주들은 여성들이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사용할 경우 사직서를 제출하도록 종용하며, 승격대상자에서 누락시키거나 승격심사를 받을 기회를 박탈시키기도 한다. 이는 여성 승진의 어려움과 사회경력 단절을 불러온다.그리고 가사노동의 경우, 현재 한국에서는 불균형한 사회 때문에 맞벌이를 하는 가정이 점차 늘고 있다. 하지만 여성이 가사노동의 대부분을 책임져 남성보다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또한 한국의 열악한 복지환경 상 맞벌이 가정에서 아이를 낳으면 여성과 남자 둘 중 하나는 거의 회사를 그만두어야 하는 상황이 있다. 그때 여성이 적은 월급을 받고 승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경제적 사정상 직장을 그만두는 사람은 거의 대부분 여성이 된다. 그래프에서 20대 중반부터 갑자기 여성의 고용률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