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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과제용 자기소개서 한번도 제출안한 자기소개서
    *지원하는 회사를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홍보본부’로) 가정하고 작성하였습니다.1해당직무에 지원한 이유를 직무와 관련된 경험과 전공을 바탕으로기술하시오 [500자]“은혜는 은혜로 갚아라.”유니세프는 한국전쟁 후 폐허가 된 우리나라가 일어설 수 있도록 43년 동안 다방면으로 지원해준 기구였습니다. 제가 태어난 해에 설립되어 벌써 약 15개국 나라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된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차별 없는 구호’라는 저와 같은 이념 아래 함께 자라왔기에 더욱 관심이 깊습니다. 더하여 저는 당시의 우리나라 어린이들을 위해 유니세프가 지원해준 우유를 이제는 우리가 다른 개발도상국에 전해주고 우리 빈민촌에 설립해준 교육기관을 그곳에도 설립해주는 등 우리에게 유니세프가 베푼 은혜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써 다른 나라에 갚기 위한 행보를 실현하는데 무엇보다 현실적으로 필요한 것은 ‘기금확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저는 대학생 때 마케팅 과목을 수강하여 마케팅의 개념과 역할, 가치 및 실제 사례를 연구하면서 이러한 사례를 통해 현실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였으며, 특히 ‘구매자들의 의사결정과정’에 대한 리포트를 발표해 우수한 성적을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그것은 곧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홍보본부에 입사하여 여러 매체를 통해 우리나라에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모습을 알리고 기금을 확보하는 일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갖게 하였습니다.2획기적인 발상의 전환을 통하여 일을 처리한 경험이 있다면 과정, 결과, 느낀 점을 상세하게 기술하시오 [500자]“기발함과 배려심이 배합된 커뮤니케이션, 그 부드럽고도 강한 힘”저는 누군가와 협력해야 할 때 기발한 아이디어와 배려심으로 협동을 최상의 결과로 이끄는 힘이 있습니다. 대학교 3학년 때 국문학 수업의 팀플레이에서 5명의 팀원들 중 두 명의 팀원이 베트남에서 온 친구들이였던 적이 있었습니다. 의사소통은 가능하지만 한국의 문학에 대한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자료조사와 그것을 글로 작성하는 것에 한계가 존재하는 친구들이었기 때문에 팀이 위기에 빠지려하였을 때 저는 두 나라가 서로 닮은 역사와 문화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떠올렸습니다. 그리고 베트남의 문학에 관해 조사해본 결과, 고전과 민담에서 한국의 그것과 유사한 양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으며 이를 주제삼아 베트남 문학에 대한 자료조사는 자국의 유학생들에게 배분하고 다른 팀원들과 나머지 역할 분담을 최대한 세분화했습니다. 때문에 모든 팀원 개개인의 능력이 존중받고 모두의 의견이 배려되는 편안한 소통 분위기가 형성되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획기적인 주제인 점, 특히 실제로 베트남 친구들이 어렸을 적 듣고 자란 민담과 설화 등을 실었다는 점에서 팀 1위의 성적을 주셨고 팀원들에게는 ‘다음 과제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라는 평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일은 발상의 전환을 통하여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법과 사려 깊은 소통이 팀플레이의 결과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려준 경험이 되었습니다.3살아오면서 가장 어려웠던 경험은 무엇이었습니까? 극복하기 위해 했던 생각, 과정, 결과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하시오 [500자]“특수아동을 짝꿍으로 데려온 소녀”저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볼 때가 가장 힘듭니다. 그리고 그것을 비단 마음으로만 함께할 것이 아니라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도움을 줄 방법을 생각합니다. 유독 약자에게 관심이 많고 그들을 돕는 것이 기쁨이라고 생각해온 저는 초등학교 5학년 때, 특수학급의 청소를 맡게 되었고 그곳에서 경도지적장애를 가진 친구와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격리될 수준의 장애를 갖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일반 수업과정을 이수할 수 없고 다른 학우들과 어울려 볼 기회도 없이 차별받는 그 친구를 보며 곧 저는 친구를 데리러 오신 어머님께 제가 속한 학급에서 함께 수업을 듣고 싶다는 뜻을 전하였고 이어서 교장 선생님께 찾아가 허락을 받아내 졸업을 할 때까지 저와 짝꿍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를 어울릴 수 있게 도와주면서 교내 분위기는 전보다 훨씬 아름다워졌고, 어느새 우리 반의 마스코트가 되어있는 친구를 보았습니다. 비록 오래전 어린 시절의 일이지만 아직도 친구의 어머니와 연락을 주고받는 저는 이 일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보고 어려움을 느껴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도움’을 주는 방법과 그것에 다른 이들을 ‘동참시키는 지혜’를 발휘하여 어려움을 극복하게 해준 경험이었다고 확신합니다.4본인이 가장 열정적으로 도전했던 팀 또는 조직내(학교, 동아리, 동호회등)의 경험을 기술하시오 (본인의 역할 및 기여한바를 포함하여) [500자]“분석하고 실천한다.”레스토랑 근무 시절에 캐셔 업무와 함께 고객 리서치, 컴플레인 해결 업무 등을 맡아 제가 근무하는 1년여의 기간 동안 이전대비 두 배의 서비스 만족도 성과를 낸 경험이 있습니다. 컴플레인을 반으로 줄일 수 있었던 데에는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우선 외국인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 양식 레스토랑이었기 때문에 실제 외국인인 메인 셰프와 한국인 보조 셰프들의 의사소통의 문제가 자주 발생했습니다. 이것은 요리의 맛과 나오는 속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었는데, 저는 수시로 주방을 기웃거리며 분위기메이커와 의사소통 역할을 자처하였고 쉐프들 사이의 체계적인 협력 구조를 형성해줌으로써 주방 근무 환경의 질을 높여주었습니다. 그 뒤에는 홀 쪽의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요리가 빨리 만들어지다 보니 웨이터가 바쁠 때면 제가 직접 서빙을 나가 음식이 늦어지지 않도록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주었습니다. 이처럼 무슨 일이든 주어지면 문제점을 분석하고 몸소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성격은 제가 가장 사랑하는 저의 모습입니다.
    취업| 2018.07.30| 3페이지| 3,000원| 조회(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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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대, 한국의 민속, 무속신앙 A+보고서 , 영화 속의 우리 민속, 무속신앙, 영화<신궁>, 영화 속 무속신앙, 무교
    2018. 07.학교과목교수님[발표문]“ 한국적 판타지, 한국의 무속 영화 ”- 영화《신궁》을 중심으로학과 학번 이름목차● 들어가는 말● 본문1. 샤머니즘과 무속신앙의 개념2. 영화 《신궁》과 무속신앙3. 그 밖에, 우리 영화의 메타포로 사용된 무속신앙의 주요 모습들1) 사회·정치적 문제의 해결방안으로서의 무속2) 공포의 근원으로서의 무속3) 제의적 기능으로서의 무속 (한국의 유교사상과 관련하여)● 나가는 말● 참고한 자료● 들어가는 말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주몽〉과 〈황진이〉, 12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왕의 남자》. 이들 작품들은 모두 우리 민족의 역사적 원형이 고스란히 녹아들어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모두 10년 전의 이야기이다. 이제는 ‘주몽’이 아닌 ‘토르’, ‘황진이’보다 ‘원더우먼’, ‘왕의 남자’보다 강한 ‘어벤져스’에 대중은 흥분한다.이 발표의 목적은, 서양의 그것도 좋지만 5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이 땅에서 나고 자랐다면 ‘우리의 것’ 또한 소중하게 느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있다. 따라서 현대인의 취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라는 매체를 이용하여 한국적인 것을 소개하고자 한다. 흔한 역사 전기, 신분과 성별, 민속놀이에 관한 것뿐만 아니라 무속, 신화, 전설, 신앙 등 정서적 형태로 나타나있는 작품을 보는 것은 현시대에 더욱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무속에 관한 영화를 발표하기로 하였다.선정된 임권택 감독의 《신궁》(1979)은 어촌의 섬마을에서 무당 ‘왕년이’가 자신의 남편 ‘옥수’를 죽인 마을의 선주이자 악덕 대금업자인 ‘판수’를 굿을 통해 처벌하는 영화이다. 오래된 개봉 연도, 무당인 주인공, 마을의 세태와 무속신앙으로서의 해결이라는 무거운 주제에도 불구하고 우리민족 특유의 운명론적인 태도(‘바다에서 태어나 배에서 죽을 운명이다’등), 토속신앙에 대한 믿음(‘올해 풍어는 왕년이의 굿 덕이다’), 한탕주의(‘내 이번에 바다 한번 나갔다 오면’등)의 정서들은 전혀 이질적이지 않고 친숙한 모습이기 때문에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영화 속 인물들에게 공감할 수 있다.‘해리포터와 같은 외국의 상상력의 세계에는 흥분하면서, 무속신앙이라는 우리 선조들의 상상력에 세계에는 왜 박수를 치지 못했던 것인가?’라며 빠져들고 있을 때 쯤 영화는 끝이 난다.이 발표는 우선 샤머니즘의 기초적인 개념에 대해 알아볼 것이고 영화 《신궁》을 대표 사례로 하여 영화 속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무속형태가 등장하는지 소개한 뒤, ‘한국적인 판타지’, 즉 무속신앙의 다른 기능들을 제재로 한 우리 영화들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 끝맺고자 한다.● 본문1. 한국의 샤머니즘, 무속신앙샤머니즘은 초자연적인 존재와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샤먼을 중심으로 하는 주술이다. 한국적 샤머니즘인 무속신앙에서는 무당이 샤먼의 역할을 한다.한편, 무속은 무당을 중심으로 주로 민간층에서 전승되고 있는(조선시대 궁궐 안에서도 무당의 역할이 있었다고 한다.) 한국 고유의 민간신앙의 한 형태이다. 무당은 점을 쳐서 미래를 예언하고 신과 인간 사이의 중재자 구실을 하는데, 이 때 사용되는 제의가 ‘굿’이다.굿에는 먼저 굿을 올려야 할 신앙의 대상으로서의 신, 이 신을 신앙하여 제의를 올리는 신도, 신과 신도 사이에서 굿을 조직적으로 진행시켜야 할 전문적인 사제자로서의 무당이 있어야 한다. 이 중에서 어느 하나가 없어도 제의는 성립될 수 없다. 굿 중에는 무당 자신의 굿인 ‘무신제’, 민가에서 가족의 안녕과 행운을 빌기 위해 하는 굿인 ‘가제’, 마을의 수호신인 동신에게 드리는 ‘동제’등이 있고 그 형태는 각 지역마다 차이가 있다고 한다.“무당은 예로부터 산 자와 죽은 자의 화해를 통해 무속이 한민족의 근간을 이루는 데 필요한 종교 및 사회적 구실을 해왔다. 따라서 무속은 한국 사회를 반영하며, 우리는 무속을 통해 한국인의 정신세계와 사회구조를 살피는 것 또한 가능하다.”2. 영화《신궁》과 무속신앙무속의 의례(굿)와 세계관은 고전부터 현대까지 한국영화의 중요한 제재로 이용되어왔다. 무속신앙의 다양한 관점에 맞추어 제작된 영화들 중 임권택 감독의 《신궁》(1979)은 무녀의 삶 그 자체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또한 ‘이런 때에는 [무슨굿]이라도 해야 되는 것 아녀?’ 등의 대사가 자주 나옴으로써 굿의 종류와 쓰임새에 대해 유추해 볼 수 있다.- ‘왕년이’는 칼춤을 추거나 묶인 천들을 풀어내거나 크고 하얀 먼지털이개 같은 것으로 살풀이를 하고, 바가지를 객주에게 씌워 신궁으로 쏘아 액막이를 한다. 액막이는 개인이나 가정에 닥치는 질병·고난·불행 등의 액운을 미리 막기 위하여 행하는 민속의례이다.1) 《신궁》은 무속이 가지고 있는 세계관을 통해 집단 내의 문제를 비판한다.이 영화에서 전체적으로 보여준 ‘왕년이’의 역할이나 굿을 하는 시퀀스 등은 단순히 억울하게 죽음을 맞이한 ‘옥수’를 위로하는 역할이나 마을의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를 넘어선다. 독재적인 권력과 위세에 굴복하며 비참하게 살아온 마을 사람 모두의 응어리를 해소시키는 정의로움 또한 ‘왕년이’가 보여주는 한국 무속의 세계관이다.2) 《신궁》은 무속이 가지고 있는 형식(굿)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왕년이’를 포함한 마을 사람들은 ‘판수’를 처벌하기 위해 법이나 나라의 힘을 빌리지 않는다. 힘이 없는 자가 있는 자보다 오히려 도움을 받기 더 어려운 현대 사회의 모순이 영화의 구조에 그대로 들어와 있다.‘왕년이’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판수’에게 돈과 재물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다는 손재살 액막이를 해준다고 하는데, 굿청에서 ‘왕년이’는 ‘신궁’을 쏴 ‘판수’를 맞혀 죽임으로써 문제를 해결하고 개인적인 복수를 하고자 한다.3. 그 밖에, 영화의 메타포로 사용된 무속신앙의 주요 모습들1) 사회·정치적 문제의 해결방안으로서의 무속무속은 분명 한 사회에 내재해 있는 갈등과 모순을 사회적 또는 종교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해결방안으로서의 기능을 한다.그리고 영화 속 무속의 이런 기능은 남북한을 통합하는 민중의 정신적·정서적 기반으로서도 등장한다.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1987)와 임권택의 「태백산맥」(1994)은 언뜻 보기에는 무속과 무관한 영화로 보이지만 모두 무당을 통해 분단의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민족 통일의 염원을 묘사하고 있다.2) 공포의 근원으로서의 무속무속은 과거, 현재, 미래 어느 시점에서도 한국인의 삶과 결코 분리될 수 없다. 영화「장화, 홍련」, 「여우계단」, 「거울 속으로」, 「4인용 식탁」 에서는 공통적으로 ‘무속에 대한 두려움’이라는 메타포가 주를 이룬다. 무속인의 딸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따돌림을 당한다거나, 비현실적이고 기이한 죽음의 형태가 사람의 범행이 아니라는 것들이 무속의 두려움, 무속신앙의 필요성, 그리고 공포의 근원으로서의 작용을 한다.3) 제의적 기능으로서의 무속 (한국의 유교사상과 관련하여)무속에서의 조상숭배는 유교에서처럼 좁은 의미의 조상숭배가 아니다. 즉, 무속에서는 원칙적으로 누구나 의례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자식을 남기지 못한 여성은 물론이고 자신만 원한다면 영화 「오구」에서 주제로 이용 되었듯, 죽기 전 미리 자신의 제사를 자기 손으로 충분히 지낼 수도 있다('산오구굿').더하여 유교식 제사에서는 부모보다 미리 죽은 어린 자식의 제사를 지내는 것이 불가능하나, 무속에서는 의례의 대상이 된다. 물론 남녀의 성별 구분도 초월한다. 유교에서는 불행한 죽음에 대해서 처리할 방법이 없지만 무속은 이를 해결하는 것이다.
    인문/어학| 2018.07.30| 7페이지| 2,000원| 조회(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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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 삼포가는 길, 소설의 시공간적 배경의 역할, 조선대, 문학의기초 과제 평가A+최고예요
    2018. 05.학교과목교수님구체적인 작품 분석을 통한 소설의 시공간적 배경의 역할- 〈삼포 가는 길〉을 중심으로학과 200000학번 이름1. 글의 목적 및 소재 소개문학이 삶의 반영이자 시대의 기록이라는 의미가 될 때그 시공간적 배경은 그 의미를 구체화하는 현장이라 할 수 있다.거의 모든 문학 작품에는 시간적 배경과 공간적 배경이 형성되어 있다. 단순하게 ‘어떤 시각에서 시각까지의 사이(“시간”, 표준국어대사전)’라는 사전적 의미의 시간과 ‘어떤 물질이나 물체가 존재할 수 있는 자리(“공간”, 표준국어대사전)’라는 물리적 의미의 공간인 것들이 있는 반면, 어떤 시간적·공간적 배경들은 작품의 분위기를 형성하거나 상징적 의미를 내포하여 주제에 기여하기도 한다. 문학 작품을 이해하는 데 보다 요긴히 쓰이는 개념은 분명 후자이다. 어떤 배경은 그 작품 내에서만 해석이 될 수 있는 고유한 의미를 가지기도하기 때문이다.한편 1973년 발표된 소설 은 공사판을 전전하며 떠도는 하층 노동자들의 삶을 그려내면서 도시화와 산업화의 모순과 인정의 회복이라는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이 글은 소설 의 제목을 분석하는 것에서 시작하여 내용에 등장하는 거의 모든 시간적·공간적 배경을 형성하는 요소들에 대해 등장인물의 주관적 시선에서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그것의 기능을 알아보는 데 의의를 둔다.2. 소설 의 시간적·공간적 배경의 역할제목의 ‘삼포’, ‘가다’, ‘길’이라는 세 단어에 전체적인 시간적·공간적 배경과 주제가 충분히 함축되어있다고 보고 그것을 분석하는 일을 우선했다.(공간적) 삼포 ? 삭막한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지만 결코 도착할 수 없는 유토피아적 역할김승옥의 『무진기행』의 공간적 배경인 ‘무진’처럼 ‘삼포’ 역시 실재하지 않고 소설에서만 쓰인 허구적 장소이다. 소설에서는 두 개념의 ‘삼포’가 나온다. ‘삼포’는 한 군데 뿐인데 왜 두 개냐고 묻는다면 그것은 정씨가 떠올리는 ‘경험적 공간’인 ‘삼포’와 소설 속 현실의 객관적 개념인 ‘삼포’가 결코 동일시 될 수 없기 때문이고기두 얼마든지 잡을 수 있구 말이지.”정씨의 머릿속에서 그려지는 10년 전의 ‘삼포’, 목적지이기도 한 이 환상속의 안식처는 산업화와 도시화의 영향으로 이미 개발되어 사라져 버린 지 오래다. 그것을 알게 된 정씨는 목적지를 상실하고 또다시 방향을 잃고 만다.그러므로 정씨의 ‘삼포’는 남쪽에 있는 작은 섬의 지명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고향’이기 때문에 가는 것이라고 말하지만 그것 역시 단지 태어나고 자란 장소라는 의미가 아니다. 소외되어 방황하는 자신의 모습을 산업화 이전의 모습으로 되돌려줄 수 있고, 그리하여 정체성을 되찾게 해줄 수 있는 공간인 것이다.정씨와 같은 뜨내기 노동자 처지인 영달 역시 산업화와 노동구조에 적응하지 못한 낙오자로서 같은 이유로 ‘거기 가서 아주 말뚝을 박구 살아 버렸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이처럼 그들이 찾아 나서는 ‘삼포’는 오직 그들만의 의미로 충만한 주관적 장소이며 상징적 공간이다.(공간적) ‘길’ ? 삶의 근원으로부터의 소외된 공간의 역할다음으로, 제목의 ‘길’이라는 배경은 세 가지 역할을 한다고 보았다. 이 작품은 인물들이 시종 길을 걸으며 이야기가 진행되는, ‘길 모티프’를 제재로 한 여로형 소설이다. 길은 곧 나그네의 장소를 가리키고, 이는 정착을 뜻하는 ‘집’ 또는 ‘고향’의 개념과 상대된다. 따라서 길은 곧 집과 고향으로부터의 이탈, 즉 삶의 근원으로부터의 소외를 뜻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시간적) ‘가는 길’ - 타인과의 만남을 전제하는 역할또한 ‘가는 길’은 길이라는 공간적 배경임과 동시에 ‘여정을 떠나는 동안’ 이라는 시간적인 배경이 될 수 있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정을 떠나는 동안의 시간과 장소에서 여러 낯선 사람들 만나게 된다. 삼포 ‘가는 길’에는 새로운 타인과의 만남 또한 전제되어 있는 것이다. 실제로 소설 속 세 주인공은 ‘가는’ 중에 말동무를 만나기도하고 은혜를 입기도 하고 낯선 이에게 뜻밖의 정보를 얻기도 한다.‘길’의 두 번째 기능은 바로, 첫 번째 기능인 ‘소외되 것이다.(시공간적) ‘가는’ 길 ? 여정이 끝날 수 없음을 암시하는 역할‘가는 중’이라는 시간적 배경은 마지막으로, 끝날 수 없는 여정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역할을 한다. 제목이 ‘삼포 오던 길’이거나 ‘삼포에 와서’가 아닌 것은 목적지를 향해 걷고 있지만 현실에 이미 존재하지 않아 방향 자체를 설정할 수 없는 그 여정이 결코 끝날 수가 없기 때문일 것이다.다음은 소설에 등장하는 시간적·공간적 배경을 형성하는 요소들과 그것들이 작용하는 기능을 분석한 내용이다.(시간적) 겨울 ? “바람 소리가 먼데서부터 몰아쳐서 그가 섰는 창공을 베면서 지나갔다.가지만 남은 나무들이 수십여 그루씩 들판가에서 바람에 흔들렸다.”소설은 ‘정처를 잃어버린’ 것으로 끝이 난다. ‘정처 없음’을 선명하게 드러내는 시간적 배경은 겨울뿐이다. 이 시간적 배경은 제시된 인물의 상황을 더욱 구체적으로 축조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배경이 배경의 묘사로 그치지 않고 상황의 형성에 능동적으로 개입하는 것이다.‘바람’은 산업화의 바람이고 ‘들판가’는 사회적 현실이며 그곳에서 흔들리는 ‘가지만 남은 나무들’은 산업화 시대에서 소외된 자들이다.그러나 소설 중반에서 겨울은 또, 희망적 이미지로 다가온다.“큰 눈송이를 이룬 함박눈이 펑펑 쏟아져 내려왔다. 눈이 찰지어서 걷기에는 그리 불편하지 않았고 눈보라도 포근한 듯이 느껴졌다.”앞서 목적지를 설정하기 이전의 ‘들판가’에서의 찬바람과 추위는 분명 고통과 시련이다.그러나 중반부에서 모든 것을 하얗게 덮어버려 영달과 정씨마저 ‘노인으로 변해’ 버리도록 만드는 눈송이들에서는 포근함 마저 느껴진다. 두 사람에게 척박한 현실에서 잠시 벗어나 ‘탐스러운’ 자연을 보게 하며 “근심걱정이 싹 없어지겠”다는 마음을 들게 한다. 따라서 겨울이라는 시간적 배경이 차갑고 암담한 역할을 하는 것만은 아니다. 때 묻은 사회마저 덮어버리며 봄이 올 것이라는 희망을 갖게 하도록 설정된 배경이다.더하여 겨울은 ‘인정의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기능을 하기도 한다. 이럴 때 일수록 사람 때만 삽입할 수 있는 장치들을 구성했다. 그것으로 장씨와 ‘말동무라도’ 하게했으며 백화를 업을 수밖에 없게 해, 인정을 느끼도록 만들었다. 사건을 위한 배경으로서의 기능을 하는 것이다.(시간적) 잠깐 - “영달은 어디로 갈 것인가 궁리해 보면서 잠깐 서 있었다.”소설의 첫머리에서 영달은 목적지를 고민하며 ‘잠깐’서 있었다. 마찬가지로 초중반 쯤 ‘두 갈래 길’ 앞에서도 그들은 ‘잠깐’ 쉬어가기로 한다.대게 객관적 의미의 시간은 시, 분 등의 단위로 분화되고 정의되는 개념이다. 그러나 문학에서의 시간은 ‘잠깐’이나 ‘찰나’로도 대변될 수 있고 또한 그 속에 많은 것을 내포한다. 이 소설에서 자주 쓰인 ‘잠깐’은 궁리할 수 있는 시간이 잠깐일 수밖에 없는 인물의 현실적 상황을 드러낸다. 어디에도 종속되지 못하고 떠도는 불안정한 상태의 하층 노동자의 시간을 ‘잠깐’이라는 단어로 대변한 것이다.(공간적) 공사판 ? “곧 겨울이 오게 되면 공사가 새봄으로 연기될 테고 오래 머물 수없으리라는 것을 그는 진작부터 예상했던 터였다.”‘공사판’은 언제든지 공사가 중단되거나 끝난다면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잃어버리게 되는 불안정한 생활을 떠올리게 하는 공간적 배경이다. 그들에게 일시적으로 머물 수 있는 공간은 되어도 정착된 삶의 공간은 될 수 없다.따라서 주체적으로 삶을 개척하지 못하고 ‘공사판’을 전전하는 영달과 정씨는 이런 점에서 산업화에 의해 소외된 인물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공간적) 고향 ? ‘공사판’과 대비되는 공간이다. ‘공사판’이 영달과 정씨를 소외된 노동자로 만드는 역할을 한다면 ‘고향’은 그들의 자아를 회복하고 주체적인 결정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공간이다. ‘삼포’로 치환할 수 있는 그곳은 산업화의 바람이 닿지 않은 순수한 공간이며, 때문에 ‘비옥한 땅’이 남아돌고 ‘고기’도 얼마든지 잡을 수 있다.산업화에 휩쓸리게 되면서 수동적으로 배우게 된 ‘기술’들로만 삶을 살아왔던 인물들은 ‘고향’에 가서 주체적인 삶을 선택하여 살아가리라는 희망을 품는다.(공간적) 경인 ‘대전’과 시간적 배경인 ‘작년 겨울’이 있다. 정씨에게 ‘고향’인 ‘삼포’가 있다면 영달의 ‘고향’은 ‘작년 겨울’ 옥자와 살림을 했던 ‘대전’이다. ‘대전’ 역시 공사판 노동자로 가게 된 곳이지만 의지되는 여자, ‘옥자’를 만났기에 “작년 이맘때는 좋았지요.”라고 말한다. 그러나 ‘옥자’와 이별하게 된 이유도 ‘실직’ 때문이다.이처럼 ‘대전’은 실재하는 지명이기도 하지만 영달은 ‘대전’의 객관적인 지역적 특징이나 물리적 환경을 묘사하는 것이 아니다. ‘작년 겨울’도 마찬가지이다. 잠시나마 누렸던 행복을 추억하게 하는 시공간이다. 따라서 돌아가고 싶은 정씨의 십년 전 고향도, 영달의 작년 겨울의 대전도 모두 산업화와 자본주의의 모순 때문에 다시 방문할 수 없는, 그들의 기억 속에서만 자리하고 있는 의미화 된 시공간이다.(공간적) 소나무 아래 ? 백화와 처음 만나게 되고 적대감으로 시작된 관계의 장소이다.‘소나무 아래’에서 백화는 노상방뇨를 하고 있었기에 그런 백화를 목격한 영달과 정씨에게 화가 나서 내뱉는 상스러운 말투에서 술집 작부인 백화의 성격을 짐작하게 하는 공간이다. 이어서 그런 ‘백화’역시 고달픈 타향살이에서 벗어나 안주할 수 있는 정착지로서 ‘집’을 찾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공간적) 집, 남쪽 ? “집에요.”, “저 남쪽이에요.”, “조용히 틀어박혀 집의 농사나 거들지요.”그리하여 ‘집’이 어디냐는 정씨의 물음에 대한 백화의 대답에서 등장한 상상 속의 공간적 배경이다. 백화는 ‘저 남쪽’이라고 대답 할 뿐이다. 이를 두고 나종임은 「‘森浦 가는 길’의 담론적 분석(문학춘추, 49호, 2004.12, 40-49)」에서 다음과 같이 ‘남쪽’의 기능을 설명했다.정씨가 고향을 묻자 백화는 그저 ‘저 남쪽’이라고만 대답한다. 왜? 해남이나 목포가 아니고 그적 ‘저 남쪽’ 인가? 그것은 마침내 가야 할 곳이라곤 오직 ‘삼포’ 밖에 없기 때문이다. 눈 내리는 겨울 들판을 벗어나 존재하는 따스한 곳이야말로 삼포이며, 그 나머지 지명은 어떠한 의.
    인문/어학| 2018.07.30| 5페이지| 1,500원| 조회(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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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년 후 나의 삶, 인간 심리의 여행 과제, KCU컨소시엄, 인강
    ‘000’의 ‘000’에 의한, ‘000’을 위한 글학교 학번 이름? 들어가며스물다섯의 3학년 여대생. 강의실에 나보다 나이가 많은 여학생은 찾아볼 수 없다. 군 복무로 인한 2년간의 휴학을 가진 남학생 친구들만 있을 뿐이다. 더군다나 1,2학년 재학생 때 대학에는 일말의 감흥도 느끼지 못하고 여기저기로 아르바이트를 다니고 번 돈은 모조리 젊음의 향유에 쏟아 부은 그 시절의 내 성적표에는 당연히 F가 낙인처럼 찍혀있었다. 그때의 나에 대한 뒤처리를 위해 모든 수업을 재수강 하고 있는 지금의 나는 오늘도 ‘화석’, ‘고인’이라는 별명 아래 부지런하기 짝이 없다.고등학교 졸업 후 보낸 5년이라는 허송세월은 분명 아깝고 후회되는 시간이기는 하나 멀리 돌아 온 만큼 단단해져 돌아오는 계기가 되었나보다. 그 결과 학사경고를 면치 못했던 그 학생은 지금, 놀랍게도 다수의 과목에서 A+ 등급을 받고 있으며 이제는 당당히 멋진 미래를 꿈꾼다.나는 우리 수업의 과제로 양식 없는 자기소개서라는 명목 하에 현재의 내 모습, 내가 바라는 미래의 내 모습을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설계해보는 글을 쓰기로 했다. 따라서 나의 인생관 및 직업관, 연애 및 결혼관, 내 삶에 큰 부분인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들을 가감 없이 풀어놓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그것들을 긍정적으로 추상해보고 진정한 나의 내면과의 소통을 하는 것으로, 극도로 주저앉았던 나의 자존감의 회복과 심리적 압박 및 불안감, 나아가 올바른 가치관의 형성에 기여할 것이 기대된다.? 인생관과 직업관 - 불안감을 극복한 낙천적 인생, 사회적 이익을 추구하는 사람.먼저 나는 20대 초반의 내 정서를 지배하고 있는 막연한 두려움, 많은 나이에 비한 늦은 시작에 대한 초조함과 압박감을 ‘조금 느리더라도 곧은 방향으로’ 나아가려는 노력을 통해 뚜렷한 목표와 긍정적인 성향을 가진 청년으로 성장해있기를 바라는 사람이다.이와 같은 맥락에서 올바르게 정립되어 있어야 할 것은 나의 가치관이다. 나는 요즘 가치관의 정립을 새롭게 하고 싶은 사람이다. ‘사실’이 과학적이고 실증적인 측면임에 비해 ‘가치’라는 것은 인문학적 측면이면서 너무나도 추상적인 개념이어서 가치관이라는 것은 단시간에 습득되는 것도 아니고 새롭게 형성될 수도 있는 것이다.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오늘까지의 여러 가지 경험과 교육이 내 가치관을 만들었을 것이고, 또 앞으로 청년기 성장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경험에 의해 또 다른 가치관들이 형성될 것인데 내게 형성되기를 바라는 가치관의 모습은 학문적 가치관에서 뚜렷이 설명할 수 있다. 학문에 대해서 그 궁극적 목적을 바람직하게 설정한 뒤 탐구하려는 자세를 가지고 싶다. 이 말은 학벌을 위한, 명예를 위한, ‘자리’를 위한 학문은 지양하는 내가 되어있자는 말이다.덧붙여 내 꿈은 북한학전문가이다. 앞으로 통일이 되든지 되지 않든지, 나는 한반도의 평화와 발전을 위한,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되기 위한 학문을 목적으로 해야 한다. 개인적 이익이 아닌 사회적 이익에 가치를 두는 사람이 되고 싶다.? 결혼 -사랑은 축복받을 일, 그러나 혼자 살아도 좋고, 입양해서 키우면 더 좋다.훗날 나는 가치관과 예의가 바르고 본인의 삶에 대한 뚜렷한 방향이 있는 청년과 만남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그런 사람이 아니라면 호기심을 갖지도, 이성에 관심을 두지도 않는 여성일 것이다. 그때의 나는 흔히 노처녀라고 말하는 나이가 되어있겠지만 지금의 생각을 이어간다면 여전히 결혼에 대한 생각은 ‘자발적 비혼’ 일 것 같다.이것은 어디까지나 동반자를 만나지 않았을 때의 이야기이며 서로의 정신적인 지주가 되어주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만을 끼칠 것 같은 사람과 사랑에 빠진다면 당연히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살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어떤 관계에도 긍정적인 영향‘만’을 끼칠 수 있는 관계는 없다. 바람직한 사랑에도 감정적 노동과 대가가 따른다. 결혼도 마찬가지이다. “결혼하니 좋은 점이 많다.”고 하는 것은 나쁜 점도 있다는 말이다. 나는, 비혼의 단점은 여러 가지로 대체할 수 있지만 결혼의 단점은 되돌릴 수도, 대체 할 수도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독후감/창작| 2018.07.30| 2페이지| 1,500원| 조회(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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