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직장생활은 퇴사를 앞 당긴다.이나가키 에미코의 ‘퇴사하겠습니다.’를 읽고1. 퇴사 결심작가는 일본 최대 언론사의 기자입니다.신입사원부터 시작한 엘리트 중 엘리트입니다.. 그런 그녀가 다니던 초특급 직장에 사표를 내고 일본의 작은 지방에서 살며 회사의 월급이 필요하지 않은 삶을 찾아갔습니다.. 자유를 얻었습니다.. 작가는 미혼이었고 물론 아이도 없었으며 성숙한 성인이었습니다.저는 기혼이고 부양가족이 있으며 성숙한 성인도 아닙니다. 그래서 ‘퇴사 하겠습니다.’라는 말 뒤에 반드시 중대한 계획과 가족의 동의가 있어야 했습니다. 나 혼자 유유자적하며 시골에서 조용히 검소하게 산다고 되는 여건이 아닙니다. 물론, TV에 가끔 나오는 ’나는 자연인이다’같은 방송에 나오시는 분들도 사연이 하나씩 있지만 다들 유부남이었습니다. 정상적인 삶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경우에 따라 퇴사 후에 다른 직장으로 이직을 할 수도 있고 또는 개인사업을 시작 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사업을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아 보이기는 하나, 준비 없이 퇴사 직후에 개인사업을 하는 것도 많은 사람이 위험한 발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작가는 1년이라는 시간을 두고 퇴사 이후의 삶에 대해서 계획하고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퇴사를 했습니다.2. 회사의 마음‘고용된 사람이 입 딱 다물고 불합리한 처우를 참는 것은 결국 먹고 살기 위해서 입니다. 다시 말해 돈 때문입니다.’새벽 같이 일어나 일터로 즐거운 마음으로 뛰어나가는 것은 내가 사장이거나, 사장이 아니라면 돈 때문입니다. 아니면 승진, 특진 때문입니다. 결국 돈 때문입니다. 중요한 프로젝트에 참가하기 위해 그래서 앞으로도 회사의 필요한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해 내 커리어관리를 위해… 결국 돈입니다. 아무리 좋은 기회와 좋은 커리어가 보장된다 해도 돈을 주지 않는다면 모두들 거부할 것입니다.하지만 구체적으로는 지금 받는 돈이 끊기거나 줄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회사에서 크게 연봉을 인상해주거나, 보너스를 크게 주는 경우는 별도 없습니다. 회사는 기본급이란 것은 몇 번 없습니다. 대리, 과장, 차장, 부장, 임원진급 총 5번. 많으면 6,7번도 될 수 있겠습니다. 부사장, 사장까지 간다면 말입니다. 작은 중소기업도 직원이 300명이면 사장은 1명입니다. 임원이 5~10명이면 그 중 1명이 사장이 됩니다. 그래서 인사팀은 나이 많은 사람들을 줄여야 합니다.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인데, 사람을 정리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저는 12년 정도 대기업에서 근무를 했는데, 아침에 같이 회의하고 그날 오후도 안돼서 해고통보 받은 임원을 보았고 고위임원과 대화에서 말 실수 하나에 대기발령을 받은 임원도 보았습니다. 그게 회사 일입니다.개개인은 죽어라 달려가고 회사는 계속해서 달려오는 사람들을 한 줄로 세워야 합니다. 어떤 기준을 들이대던 한 줄로 세워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후배가 선배를 앞지르기도하고 어떤 사람은 번번히 진급이 누락되기도 하고 ‘나는 사내정치 놀음은 싫어, 업무로 승부해야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미 정치놀음을 하는 사람들의 타겟이 됩니다. 회사는 우리를 ‘홍길동’이라고 부르지 않고 1명이라고 부릅니다. 그 회사는 바로 내 팀장, 내 본부장, 내 사장을 뜻하는 말입니다.내가 가르친 1년 후배가 후배가 나를 넘어 대리를 특진해서 나와 동급이 되는 경우를 보았습니다. 그 과장은 지방대 출신이지만 중국어와 영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하고 항상 겸손하고 착한 마음 그리고 제가 가장 부러웠던 큰 웃음 소리로 임원들에게 사랑 받는 과장이었습니다. 어떤 고난과 장애물이 와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화를 밖으로 표현하지 않는 과장이었습니다. 결국 그런 스타일의 직원이 회사에서는 특진하고 성공하나 봅니다.후배가 특진해서 같은 직급이 된다는 것은 보이지 않는 상처가 됩니다.그리고 1년 고참들의 진급을 확인하려 공고문을 열자 그 후배의 이름이 또 있는 것을 보고 맥이 탁 풀리기도 했습니다.진급은 매년 3월에 이뤄지지만 내 진급은 4년에 한 번입니다.4. Bittersweet‘ 그러나, 인생이란 잘 짜여진 각본인 것인지 얼마 지나는 타이밍에 퇴사를 못 할 수도 있습니다. 막연히 퇴사를 계획하던 회사 고참이 신입사원 환영회에서 술을 마시고 실수를 하는 바람에 계획보다 빨리, 아무 준비 없이 해고를 당하는 경우도 봤습니다.철저히 술자리는 줄이고 긴장을 해야 합니다. 마치 입대하는 청년처럼 긴장감에 또는 해방감에 술 마셔도 술에 취하지 않는 상태가 될 것입니다..차 한잔 하자는 사람도 많아 집니다. 모두들 퇴사하는 사람에 대한 아쉬움 보다는 본인의 앞날에 대한 걱정에 퇴사하는 사람의 결심하게 된 배경이나, 이직정보, 구직상황을 문의하는 사람이 많고 본인의 퇴사 계획이나, 퇴사해서 잘 안 풀린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는 사람도 있습니다.고개를 들고 귀를 닫고 내 앞길을 향해 걸어 나오기만 하면 됩니다. 절대로 번복해서는 안됩니다.5. 퇴사 할 때는 미련 없이‘ 무엇보다 나는 아직 회사에서 해야 할 일을 다하지 못한 느낌이었습니다. 좀더 나 자신의 힘을 키우고 싶었고 동료들과 선배들에게 배우고 싶었고 회사에 대해 은혜도 갚고 싶었습니다. ‘우리팀에 대한 애정이 있었습니다. 회사에서 가장 중요한 조직이라는 자부심도 있었고 나를 인정해 줬다는 애착도 있었습니다. 팀장, 파트장이 회망퇴직을 했고 쪼그라드는 조직을 보며 끝까지 내가 남아서 우리 팀을 지키고 힘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더 일을 끌어와서 하고 의견 개진도 많이 하고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같이 있던 동료들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일도 없는데 좀 놀면 안되냐’는 것이 그들의 입장이었습니다. ‘일이 없다고 놀면 우리 팀은 없어진다.’는 것이 저의 위기 의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주 금방 대부분이 다른 팀으로 흩어지게 되었습니다. 팀 선배들에게 면목이 없었습니다.그만둘 회사라면 인정 따지지 말고 최대한 빨리 퇴사하는 것이 남는 사람, 떠나는 사람 모두에게 자연스럽고 행복한 기억이 될 수 있습니다.회사를 떠나고 나면 제 자리는 아무도 기억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저와 경쟁했던 사람들은 제가 없어도 아무 문제 없다는 것을를 해소해주지 못하면 가끔 뉴스에 민.형사건으로 소송을 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3번부터 회사가 전략적으로 활용을 합니다. 사회 초년생이라면 3번의 욕구에 크게 욕심을 부리는 경우가 있고 사소한 인정과 타인과의 관계속에서 안정감을 찾고 긴장감을 놓는 경우가 생깁니다. 한국사람의 경우 더욱 심한 것 같습니다. 특유의 편가르기, 인맥, 출신학교 등의 편가르기 습관이 점점 조직을 투영하는 시각이 되고 밤시간의 술자리가 많아 집니다. 재미있는 것은 그런 활동을 통해 4번 욕구도 채울 수 있습니다. 주변에서 도와주고 본인도 실수 없으면 5번까지 임원까지 달수 있습니다.하지만 3번의 욕구부터는 나의 선택입니다.영화 ‘더 킹’에서 조인성과 정우성이 처음 만나서 정우성에게 한방 맞고는 역사강의를 듣습니다. 거기서 조인성은 선택을 한 것입니다.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만큼 큰 결정을 한 것이죠 물론 지금 그 자리에 남아서 선배의 말처럼 계속 구경만 해도 됩니다. 선택입니다.조직내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한다는 기분은 대단히 중요한 일입니다. 기자가 기사를 내지 못하듯, 직장인은 회사라는 큰 바퀴가 나로 인해 멈추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더 힘차게 돌아가게 만들면 좋습니다.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은 무기력하게 만들고 눈치 밥을 먹에 합니다. 그래서 회사에서 문제 있다고 판단한 직원들은 한직으로 발령을 냅니다. 유배를 보내는 것입니다.3번의 욕구를 채우려고 뜨거운 감자, 무겁지만 잘 드는 칼을 들었고 결국 내 몸에 상처를 내고 있으면서도 참으며 일하다가 퇴사밖에는 내 삶을 찾을 길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결국 회사 좋은 일만 시키고 있었습니다. 물론 회사에서 내 삶을 찾을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그리하고 있구요.어릴 때는 중요 한일, 주목 받는 일, 주인공이 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했지만 지금 40이 되고 보니, 그렇지 않아도 됩니다. 내 모든 것을 회사에 걸지 말아야합니다..5. 퇴사의 변‘ 오래 신세 진 회사입니다. 회사가 절박한 상황에 처했을 때 1년동안종일 일 생각에 퇴근길 자동차에서도 주말 저녁에도 마음의 80%는 회사에 있었습니다. 회사 일이 아니면 바보였고 일은 늪처럼 나를 놓아 주지 않고 끝없이 끌어 내리고 있었습니다.크리스마스 때도 애들 보러 잠깐 집에 와서 잠들면 다시 출근하고 아이들 깨기 전에 집에 와서 같이 선물 뜯고 같이 축하해 주었습니다. 몇 달 만에 주말에 시간을 내서 아이들과 놀이동산에 막 입장했을 때 출근하라는 전화를 받고 아이들과 다시 집에 돌아온 적도 있습니다.첫 직장을 옮길 때도 그랬지만 두 번 째도 저는 같은 마음으로 절차를 밟았습니다. 회사가 나를 내치기 전에 내가 먼저 떠나자. 그래 박수칠 때 떠나자… 있는 힘껏 벼랑을 끝을 향해 달렸습니다. 도저히 멈출 수 없을 속도를 내려 더 힘차게 달렸고 결국 절벽아래로 뛰어 내렸습니다.6. 퇴사해도 죽지 않아‘ 어떤 상황에서 그만두었든 간에 핵심은 그 다음 인생을 향해 긍정적인 한발을 뗄 수 있는가 하는 점 뿐 입니다.’아직 젊다는 것을 천만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더 늦었다면 내 인생 어떤 결정도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서야 바보같이 쫓겨 날 수도 있었습니다. ‘나는 회사를 이 만큼 키워 놓았고 내 모든 것을 바쳤으니, 후배들도 회사를 아끼고 사랑해줘라…. 이런 말까지 하고 집으로 갑니다. 너무 불쌍합니다.회사가 좋은 점은 출근만 해도 돈은 줍니다. 그럭저럭 업무를 해도 정해진 돈은 줍니다. 그리고 남보다 열심히 하면 조금 더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경우는 남보다 현저하게 또는 두 배 정도 실적을 냈을 때의 일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를 희생해야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얼만큼 스스로를 희생을 할 수 있으냐에서 우리가 목매는 보너스와 특진이 결정 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음에도 같은 수위의 희생을 해야 유지가 됩니다.퇴사를 했다면 재입사 또는 창업이 목표가 됩니다. 물론 이미 ‘경제적 자유’를 확보 하셨다면 너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저는 그 경우를 상상 할 수 없어서 그 경우는 생략합니다.자신감을 갖고 신중한 >
이성계 가족과 일주일‘0. 들어가며조선의 제 1대왕’ – 네이버 인물한국사‘이빨 빠진 호랑이. 57세, 최고령의 나이로 왕이 되다.’ – 설민석‘새 나라를 열다.’ – 한정영‘일관되지 못한 태조의 행동’ – 강현식‘북방의 호랑이, 전쟁의 천재’ – 박시백위의 제목들은 여러 문헌에서 확인되는 조선 태조를 소개하는 대표적인 소제목 들이다. 생각보다 우리가 느끼고 있는 조선왕조의 개국 왕을 소개하는 내용 치고는 다소 분분하다. 왜 그럴까, 초등학생용 도서부터 인터넷 자료, 유행하는 설민석씨의 서적까지 비교적 다양하게 접해보고 주요한 인물들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서 그들의 표정을 살펴 보고 싶었다.이 글은 쉽고 가볍게 적었기 때문에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들이 참고해서 리포트 쓰기 좋을 것이고 대학생들에게는 주제를 선정하여 보다 깊이 있는 리포트를 쓰기에도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 ‘조선왕조실록’이라는 위대한 자료가( Hyperlink "http://sillok.history.go.kr" http://sillok.history.go.kr) 너무도 가까이 있기 때문이다.정리하는데 1주일 정도 걸렸다. 처음에는 조선왕조를 모두 훑을 생각이었으나, 이성계부터 막혔다. 사료가 너무 많은 까닭이고 본인의 지식이 턱없이 부족한 탓일 것이다. 블로거들은 너무도 훌륭하고 조선왕조실록은 완벽하다.정리를 하고 나니 지난 1주일이 즐거웠고 새로 알게 된 사실들 그 사이사이에서 있었을 법한 오묘한 감정들까지 추가로 느낄 수 있어서 즐거웠다. 이성계는 승자라 할 수 있지만 그 주변인들은 그다지 행복한 삶을 살지 못해 보인다. 특히 이방원을 제외한 주변인물들은 불행해 보이기까지 하다. 이방원의 매력에 시작한 글인데, 이방원은 알수록 무섭다.이제 삶으로 돌아가 나의 가족들, 친구들, 동료들을 조금 더 정겨운 눈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가족에게 좀더 사랑을 표현해야겠고 매사에 신중하고 계획적이되 겸손해야겠다.마치 해병대 정신교육캠프라도 다녀온 것처럼 군기가 들고 가족이 그립다.감사합니다군의 머리에 50~70박을 명중 시켰다는 이야기, 왜구 장수 아기발도를 무찌른 이야기들은 그를 ‘전쟁의 신’으로 만들어준 기록 가운데 일부일 뿐이다.그는 당시의 권문세족, 정몽주, 최영 장군과는 달리 중앙 지지기반도 없고 세가 출신도 아니며 변방의 장군 출신이었다. 오로지 실력으로만 공민왕의 총애를 받는 장군 이었고 북방지역 오랜 생활로 중원의 국제정세에도 밝아 폭넓은 사고를 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그를 따르던 무장도 많았고 각지에서 몰려든 신진사대부, 학자들도 많았다. 이런 점이 민본주의, 신권정치, 역성혁명을 구상하는 정도전의 눈에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기에 적당한 파트너였을 것이다.최영 장군을 배신 하고 죄를 짓는 것이 참으로 부담스러웠을 것이다.정몽주를 죽인 이방원의 행동, 왕자의 난을 통해 형제들은 물론 정도전까지 모두 숙청한 일에 대해서 끝없는 화를 내고 상왕으로 물러서 ‘함흥차사’까지 가는 것을 보면 이성계는 마음이 불편했던 모양이다. 이간 이성계가 보여준 스타일이 아니었다. 강직한 장수의 모습, 항상 대의를 위해 희생해왔고 성과는 모두 나라에게 돌렸다. 하지만 이방원의 행동은 모두 사사로운 이들을 위한 행동으로밖에 보이질 않아 낯 부끄럽다. 사람들은 이성계가 정몽주를 죽이라고 사사했을 것으로 생각할 것이 아닌가?손에 피를 묻히며 욕심을 채우기 보다는 정치는 정몽주보고 알아서 하라고 하고 변방을 지키면서 이쁜 강씨와 여생을 살고 싶지 않았을까.2. 신의왕후 한씨 (첫 아내)15세에 이성계에게 시집을 온 신의왕후 한씨.55세에 사망할 때까지 6명의 대군(방우, 방과 방의, 방간, 방원, 방연)과 2명의 공주(경신, 경선)를 출산 했으며 막대 경선공주까지 출산하고 전장을 누비는 이성계를 대신해서 영흥에서 가족들을 돌보았으며 이성계의 1388년 위화도 회군 소식에 최영장군의 감금을 피해 계비(후처) 강씨 그녀의 자녀와 함께 도망쳤으나 이성계의 조선개국(1392년)을 보지 못하고 1391년 사망하였다.이성계 가족의 생몰년태조신의왕후방우(#1)신덕왕후방덤에 화풀이를 했다.강씨의 집안은 신라시대부터 대대로 권문세족의 가문이다. 사냥 중이던 이성계에게 우물 한 바가지와 버드나무 잎을 띄어 준 바로 그 인연이다.정몽주가 이성계를 공격하려 한다는 정황을 확인하자 돌아가신 해주(함경남도, 개경의 인근지방)에서 친모의 여묘살이를 하던 이방원을 개경으로 불러들인 것도 강씨이며, 정몽주를 시해한 이방원을 심하게 나무라는 이성계의 화를 누그러뜨린 것도 강씨다.이렇듯 강씨는 든든한 외가뿐만 아니라. 뛰어난 정치적 판단력 겸비했다. 게다가 세자로 강씨의 둘째 아들 방석을 세우도록 설득해버렸다. 죽어서도 강씨와 함께 묻어달라는 이성계의 유언을 생각해보면 이성계로부터 사랑을 독차지 한 나름 행복한 여인이 아니었을까,현비의 병 때문에 중 50명을 내전에 모아 부처에게 빌다태조실록10권, 태조 5년 7월현비의 병환을 위하여 중들을 내전(內殿)에 모아서 부처에게 빌고, 사신을 회암사(檜巖寺)에 보내어 역시 그와 같이 하였으며, 또 소격전(昭格殿)에 초제(醮祭)를 거행하고 중외(中外)의 이죄(二罪) 이하의 죄수를 석방하였다.태조실록10권, 태조 5년 7월이성계를 왕으로 세우는 것까지는 이방원과 한편이었으나, 이후 방석이 세자로 결정된 태조1년 때부터 이방원과 등을 돌렸고 태조 5년에 31살의 나이로 사망했으며 2년후 태조 7년 1차 왕자의 난을 통해 모두를 잃고 죽어서도 무덤까지 지키지 못했다. 남동생들과 남편을 읽은 경순공주를 태조는 승려로 출가를 시켰다.물론, 어머니 한씨를 기억하는 이방원(태 태조실록10권, 태조 5년 7월 종)에 의해 아버지의 유언은 무시당한다. 이성계는 홀로 경기도 구리에 홀로 묻혀 있으며 고향의 흙과 갈대를 덮어달라는 유언은 지켜줬다. 이방원이 도성안에 이성계가 가까이 두었던 강씨의 묘를 파괴하고 정릉(성북구)으로 이전했으며 정자각이나. 목재, 석재는 광통교 복구에 사용하 백성들이 밟고 다니다가 청계천 재건공사 때 발견됐다.이방원에게는 왕후에 대한 트라우마를 안겨준 새엄마 강씨가 된다.훗날 이방원은 1,2차왕자 글을 좋아해서 과거에 급제하고 성균관박사까지 역임했으나, 조선개국 이전에 이미 사망했다.이방원이 17세의 나이에 과거에 급제하자 한씨와 이성계는 몹시도 좋아했다고 한다. 이성계의 눈에도 이방원은 달라 보였을 것이며 계비 강씨 또한 이방원이 본인의 아들이 아님을 아쉬워하지 않았던가. 하지만, 방원 자신과는 너무 다른 아버지는 고려에서 가장 잘나가는 무장의 아들이고 방원의 가문은 권문세족도 아닌 지방 호족 출신의 무장가문이다. 뭘 할 수 있을까.이때, 이성계의 위화도에서 회군했다는 소식이 들리고 최영장군의 명보다 발 빠르게 한씨와 강씨와 가족들을 모두 챙겨 강원도로 피신하는 모습도 보여주어 보통 인물이 아님은 분명했다.이성계의 사전 언질이 이었거나, 천재적인 이방원의 상황판단의 결과 일 듯.정몽주를 처단 한 것도 오롯이 이방원의 작품이다. 정몽주를 차단하지 않았으면 우리가 정몽주에게 죽는다는 판단에서 이성계에게 처단을 제안하고 거절당하자 마지막으로 정몽주의 의견을 물었다. 그리고 선죽교에서 공개적으로 처단한 것이다.이성계는 대단히 분노하였다. 이성계를 위한 것이었다면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할 것이지 왜 나에게 의견을 구했으며 공개적으로 모두가 알도록 한 것일까. 결국 이성계가 했다고 사람들은 알 것이 아닌가. 이런 놈을 아들이라고!이렇듯 이방원은 스스로 조선의 최고 개국 공신으로 활약을 이어갔다.고려말기 왕을 보니, 공민왕과 신돈, 우왕, 창왕, 공양왕까지.. 왕은 너무도 중요하고 한 나라의 존패를 좌지우지하지 않는가, 강력한 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권문세족들은 사리사욕 채우기만 급급하니, 신권은 약화시키고 왕권을 강화 해야 한다. 정도전은 그저 신하 중 하나다. 언제든 교체 할 수 있고 훌륭한 신진세력은 많다.하지만 이성계의 세자 책봉이 첫째 형이 아닌 막내 방석에게 돌아간다.즉, 위화도 회군 때 애기(당시6세)였던 강씨의 둘째 아들이라니, 평소 증오했던 아버지 특유의 우유부단함과 무책임함에 분노의 감정이 폭발을 했을 것. 그리고 아주 잠깐 상심했던 방원은 장서임금이 통곡하여 흐느끼다가 목이 메이었다. 이윽고 조말생 등에게 하교(下敎)하기를,"대저 이와 같이 큰 일은 시간을 끌면 반드시 사람을 상(傷)하게 된다- 태종 18년 6월 3일, 충녕대군으로 왕세자를 삼다5. 정도전민본주의, 역성혁명 등으로 설명 할 수 있으며 조선의 설계자라고 불린다. 출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이색학당에 들어가 정몽주와 수학 하였으며 문과에 합격하였으나 또다시 신분의 한계에 부딪히고 유배 중 민본주의에 심취하게 되었다.어차피 신권주의 불교를 배척하고 성리학 중심의 신권주의를 확대하는 것에서 정도전과 정몽주는 생각이 같았다. 하지만 권문세족만 바꾸고 고려라는 나라를 뒤엎을 필요는 없다는 정몽주와 싹 다 갈아 엎어야 한다는 정도전의 생각은 분명히 달랐다.위화도 회군 이 후 이성계가 군권을 장악했고 정도전 주도로 조선을 설계 되었고 국가의 틀을 완성했다. 하지만 너무 이른 감이 있다. 태조같이 경험 많은 백전 노장이거나, 세종같이 완벽한 능력자이지 않다면 태종, 세조, 연산군, 영조, 정조 등 카리스마 넘치는 강력한 왕들이 아직 남아 있다.이성계가 세자책봉에 아끼는 둘째 부인 신덕 왕후 강씨의 둘째 아들 방석을 세자로 결정 하자. 이에 이방원은 결국 정도전을 죽이고 강씨 소생의 왕자 방번, 방석까지 살해한다. 이방원은 왕권중심의 조선을 원했고 정도전은 장애물이었다. 이후 이성계는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첫째 부인의 둘째 아들 정종(이성계의 둘째 아들)이 왕에 오른다.조선시대의 첫 번째 천재가 아닐까 라고 생각된다. 이성계, 이방원과 함께 역성혁명을 이루어 냈으며 그 위에 조선이라는 나라를 그렸다. 이 모든 것은 운이 아닐까, 이성계와 정도전, 이방원까지 서로 좋지 않게 끝났으나, 셋 중 어느 하나라도 없었다면 전혀 다른 역사가 흘러갔을 것임은 분명하다.승자 태종 이방원의 조작으로 조선왕조실록에는 비굴하게 그려지지만 그의 업적은 이방원도 도대체 숨길 수가 없었을 것이다.지금의 서울을 있게 한 사람이 정도전이다. 그가 터를 잡고 주요 위치를 결정하고 과
사막에서 나에게 물을 준 작가김병완의 『48분 기적의 독서법』을 읽고이 책의 결론부터 말하고 싶다.48분에 대한 궁금증은 명쾌하게 해결되지 않았다. 다만, 사람이 임계점을 극복하는 시간 3년, 그안에 1000권을 집중적으로 읽어야 기적이 발생하고 혁명이 일어난다. 그러기 위해서 바쁜 우리는 권당 100분, 하루에 오전오후 48분씩 읽어야 한다는 것.독서한 양이 1000권이 넘어야 한다.독서하는데 걸린시간이 1000일(3년) 이내여야 한다.오전 48분, 오후 48분 독서법을 꾸준히 실천해야한다.권당 평균 독서시간을 100분으로 맞춰야 한다.그리고는 독서의 중요성, 책을 고르는 법, 독서법, 독서로 성공을 이룬 사람들 등 김병완 작가 특유의 독서예찬론이 이어진다. 그렇다. 이 책은 자기계발서에 가깝다.내가 이 책을 접했던 것은 나 역시 다니던 회사 생활에 지쳤을 무렵이다.이직을 하까, 커피숍을 차릴까, 이렇게 살다가는 가족이고 건강이고 다 망가지겠다는 생각이 매일매일 출근길 내 머릿속에 가득했다. 작가의 말처럼 뒹구는 낙엽의 신세였다. 평소 스스로를 무식하다고 생각했기에 아침에 조금 일찍 출근해서 빈 회의실에 들어가서 책을 읽었다. 자리에 앉으면 이메일을 확인하고 업무를 시작하기 때문이다. 회의실로 들어갔다.많이 읽으면 달라진다스스로의 부족함을 채우고자 최근 유행하는 사회과학 서적을 주로 읽었다.오지니널스(애덤 그랜트), 티핑포인트(말콤 글래드웰)_, 쇼셜 애니멀즈(데이브드 부륵스), 머릿속에 들어오지도 남지도 않았다. 힘들었다.머리가 굳었나, 늦은 건가.., 하던 때, 답답한 마음에 도서관에서 ‘속독’관련된 책을 찾아 보았고 그 곳에서 이 책을 발견했다. 48분에 한 권을 읽게 해주겠다는 건가?라는 무식한 기대로 책을 읽었다.무엇보다 쉬웠다. 너무나 쉬웠다. 작가의 문체는 읽기에 편했고 다양한 이야기와 실제 사례들을 부담 없이 기술하고 있었다. 1시간에 다 읽었다. 메시지도 분명하고 쉽고 아이들을 위한 책처럼 위인들의 사례도 들어 있었다.이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소제목은 ‘많이 읽으면 달라진다.’는 말이었다.몹시도 달라지고 싶었기 때문에 도서관을 찾았고 그곳에서 베스트셀러지만 나에게는 어려웠던 책들을 만나고 또 다시 의기소침했었는데, 이 책으로 독서법에 대해 재정립을 하게 되었다. 스스로를 3년간 1000권을 읽어 달라진 인생을 몸소 보여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지금의 나처럼 지치고 앞이 깜깜한 사람에게는 어떤 약장수도 약을 팔 수 있을 것이다. 그는 몹시도 지친 나에게 물을 한잔 주었고 나는 달게 마셨다. 그리고 또 다시 어려운 책들에 도전을 했다.달리지고 싶었다.독서로 왕따에서 시대의 영웅이 된 나폴레옹프랑스의 고집불통 독재가 나폴레옹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그도 독서광이었다고 한다. 전쟁터에도 항상 책을 한 수레 싣고 다니고 그렇게 배운 전술로 부대를 이끌었다는 것이다. 놀라울 뿐이다. 보통사람 이상의 독서로 알프스산을 넘어가는 작전을 쓰기고 했고, 오늘날읜 통조림의 원조격을 나폴레옹이 만들었단 이야기도 있지 않는가. 군대생활을 해보고 사회생활을 해보니, 대규모 군대를 이끌고 알프스산을 넘는 다는 것은 리더십이 대단한 것이다. 반대의견, 반대세력도 많았을테고 무엇보다 스스로의 작전에 대한 자신감이 강해야 결단력을 내릴 수 있는 것이다. 나부터도 눈빛이 흔들이거나, 행동에 망설임이 있으면 따르는 부하들이 더 먼저 눈치를 챈다.그것을 독서로 극복하고 전술로 구체화해서 승리로 부하들에게 돌려줬다.책을 읽는다는 것은 삶의 특권이다10대 시절부터 독서는 나에게 중요한 의미였다. 집에 책은 많았지만 별로 보지 않았고 유행하는 신간 서적들을 사서 봤다. 고민이 있을 때,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책을 찾곤 했다. 책은 내게 답을 주었다. 대단한 답이 아니다. 책을 읽다 보면 내 마음속 답을 울려주는 셈이다. 나에게 가장 와 닿은 구절을 을 나는 책이 내게 주는 조언이라고 생각했다.예를 들면 공부를 해야 할 시간에 자꾸 다른 생각을 하고 일탈 행동을 하고 싶을 떄 우연히 읽은 책은 내게 말했다.“제자리로 돌아가세요”그래서 장르나, 길이, 내용을 가리지 않고 마음에 드는 표지와 제목을 보고 샀다. 그때도 책값은 8천원정도 했고 그 값이면 한달 교통비였다.토마스 해리스의 『양들의 침묵』,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향수』, 『좀머씨이야기』, 베르나르베르베르의 『개미』, 『아버지들의 아버지들』, 움베르토에코의 『장미의 이름』, 카프카의 『변신』, 헤르만해세의 『데미안』 등을 읽었다. 고민에 대한 답을 구하고 싶어 책을 읽었다. 정확히 말하면 책이 내 마음을 읽어 주었다.김병완 작가에 대하여사실 김병완 작가는 이건희, 이재용 등 삼성가에 대한 다수의 예찬서(이건희의 27법칙, 이재용의 제로베이스 리더십)를 출판했고, 박근혜씨에 대한 책(박근혜의 인생)은 해외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고 한다. 책을 읽어보지 않아서 알 수는 없지만 어떤 내용인지, 중요하지는 않다. 그의 출판 컨설팅 수업이 비싸고 성의 없다는 불만도 있고 책이 다 비슷비슷하다는 서평들도 있다. 공감하는 부분도 있고 아닌 부분도 있다. 나 또한 그가 뉴스에 나와서 인터뷰하는 영상을 보고 서툰 모습에 다소 실망했던 기억도 있다.나는 그를 잘 알지 못한다. 하지만 그는 나와 같이 직장생활에 대한 고민을 했었고 사랑하는 가족이 있었고 오로지 독서를 통해서 인생을 바꿨다는 팩트. 그것만 내게 의미가 있다. 그리고 그는 내가 사막에서 힘겨워 할 때 쉬어가라며 내게 물을 준 작가다.명저, 베스트셀러 등 다양한 책을 찾아서 읽는 동안 사막의 물처럼 나는 가끔 김병완 작가의 책을 찾아서 읽었다. 사막한 가운데 시원한 생수, 조니워커블루, 시원한맥주,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있다면 무엇을 선택하겠는가, 사람마다 취향이 있겠지만 나는 생수를 선택하는 기분으로 김병완작가의 책을 골랐다.< 내가 3개월간 읽은 김병완 작가의 책 >1시간에 1권 퀀텀 독서법초의식 독서법40대 다시 한 번 공부에 미쳐라나는 도서관에서 기적을 만났다.오직 읽기만 하는 바보김병완의 책쓰기 혁명나는 책쓰기로 인생을 바꿨다.펼치면 전에 봤던 이야기들이 가득했지만, 그래도 새로운 이야기가 있고 작가의 기본적인 마음이 점점 이해가 된다. 독서와 저서를 통해 맛본 행복을 많은 이들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다. 그래서 돈도 벌 수 있으면 더 좋다.그는 독서에서 책쓰기도 독자들에게 제안한다. 그를 처음 만난 것이 사실 그의 책을 통해서다. 다시 말해 그는 폭발적인 독서와 저서로 인생을 바꾼 사람이다. 다독도 중요하지만, 머릿속에 정리하고 행동으로 내 안에서 꺼내는 경험이 나를 변화로 이끄는 것이다.< 끝 >
미즈키 아키코의 ‘ Hyperlink "http://used.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40156779" 퍼스트 클래스 승객은 펜을 빌리지 않는다’를 읽고1. 탑승이 제목은 무슨 뜻일까, VIP들은 자신만의 팬을 들고 다닌다는 건가? 아니면 펜을 빌리지 않고 달라고 하나? 입국신고서를 안 쓴다는 건가? 알 수가 없었다. VIP들의 생각은 나같이 이노코믹한 사람이 어찌 알 수 있을까.나도 비행기에서 승무원에게 펜을 빌리지 않는다.돌려주기 귀찮고 달라는 것처럼 보이기도 싫고 주로 출장길이라 가방에 팬쯤이야 수두룩하다.답부터 말하면 두 가지다 이들은 메모를 항상 할 준비를 하고 있고 자신의 물건을 소중히 여긴다고 한다. 나도 그렇다고 이야기 할 수 있지만 이들은 세계최고의 기업 회장((버진항공사 회장 리처드 브랜슨)임에도 불구하고 바지 뒷 주머니에 펜과 메모지를 넣고 다닌다고 한다. 바로 아이디어와 순간의 생각들을 갈무리하기 위해 항상 준비한다는 것이다. 고급정장 주머니에 메모지가 툭 튀어 나와있는 모습은 상상하기도 어렵다. 또한 자신의 물건을 소중히 여겨 항상 가까운 곳에 자신의 오래된 물건(펜)을 가까이 둔다는 것이다.나도 메모를 할 준비를 하지만 가방 어딘가에 팬은 있을 것이고 종이는…이 세상 어딜 가든 종이가 없을까 하는 생각 또는 군대에서 배운 손바닥, 손등에도 적어면 된다. 하지만, 문제는 이것이다. 내 물건은 소중히 다룬다고 생각하지만 1년이상 가는 물건이 별로 없다. 지샥시계, 핸드폰, 자동차 정도? 팬이나, 지갑, 이어폰 등은 잃어버리거나 고장내기 쉽고 옷은 말할 것도 없다. 금방 터지거나, 오물이 묻거나, 늘어난다. 고가의 만년필이나, 명품 시계는 있으면 좋겠지만 관리를 떠나 유지가 안 된다.저자는 VIP들의 이와 같은 행동이 그들을 VIP로 만들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그녀가 발견하고 확인한 VIP들의 습관, 특징을 책에 열거하고 있다.2. 이륙회사 출장을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같이 가는 VIP의 항공편이다. 다양한 출발시각에 따른 항공편, 환승 시간, 환승 거리, 도착시 현지시각 등 여러가지의 옵션을 드리고 선택을 받는 것부터 출장이 시작된다. 하지만 그 결정은 실무자는 속타겠지만 출발일이 임박해서야 VIP들은 결정을 하신다. 그런데, 이미 예약이 다 찰 경우도 있다. 그러면 그 실무자는 OUT 이다. 그래서 우리들은 모든 항공편의 퍼스트클래스나, 비즈니스석의 자리를 잡아 놓는다. VIP들의 취향은 모두 비슷한지 출발지에서 늦게 출발하고 도착지에도 늦은 시각 도착하기를 원한다. 환승시간은 가장 짧아야하고 입국심사도 빨리 받고 싶어한다. 그리고 빨리 공항에서 빠져나가 대기하고 있는 현지 직원의 리무진에 올라타기를 희망한다. 그 만큼 시간이 중요하기 때문이다.그곳은 바로 그런 VIP들이 모여있는 아주 좁은 공간이다.서로 구면인 사이도 있을 수 있고 뉴스에서나 볼 수 있던 정치인이나, 기업인, 유명인사를 만날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전용기를 탄다면 그들보다 편히 갈 수 있다.3. 비행VIP들은 남다른 발성법, 여성을 대하는 태도를 갖고 있다?이미 VIP들인 그들의 모습은 상상이 된다. 하지만 아직 VIP가 되려면 시간이 많이 남은 사회 초년생들은 VIP습관을 벌써 벤치마킹 했다가는 오해나 시기를 사기 쉽다. 직장에서는 적어도 사원은 사원, 대리는 대리, 임원은 임원다워야 한다는 불문율이 있다. 사원이 너무 여성을 대하는 태도가 능숙하거나, 매사에 여유있고 진지해 보이면 눈총을 받는다. 반대로 임원급이 너무 가볍거나, 격없이 여직원들과 지내면 또 다른 오해를 산다. 넘거나 부족하면 조직생활에서는 모난 돌이 정 맞는다는 교훈까지 듣는다.사회초년생이 이미 VIP의 습관을 몸이 익혔다면 그는 조직생활 보다는 개인 사업을 하는 것이 좋겠다. 그만큼 훌륭하다는 것이다. 본인의 이름과 얼굴을 걸고 사업을 하는 예의 바르고 품격 있는 젊은 사업가는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하지만 사업이라는 정글을 해치고 나가려면 또 다른 모습도 필요할 것이다. 그래서 퍼스트클래스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정해진 시간 동안 보여지는 VIP들의 모습은 그것이 100% 그들의 모습이 아니라는 것도 알아야 한다.단, 저자가 말하는 독서법, 메모습관, 발성법 등은 학생들이라도 하루 빨리 몸에 익히면 좋은 습관임은 분명하다.4. 기내 풍경VIP들에게 누구에게도 방해 받지 않을 수 있는 장소는 비행기임은 분명하다. 끝없는 식사약속, 보고와 결재, 전화, 메신저, 이메일 등등등 하지만 퍼스트 클래스안에서는 모두로부터 자유롭다. 게다가 적당한 소음에 집중도 잘된다. 밖에서는 모두에게 집중 받지만 이곳에서는 one of them 이 될 수 있다. VIP들에게는 달콤한 시간임에 분명하다. 이 시간에 꼭 하고 싶던 일을 하는 기쁨도 있겠다. 미뤄뒀던 영화, 독서, 글쓰기, 음악감상 등 마음껏 할 수 있으리라.단, VIP 정도의 연배라면 영화보기, 음악감상 등은 타인의 도움이 필요하다.또 하나 주목할 것은 다른 분야의 책이라는 점이다. 한국기업에서 VIP 모시고 해외출장을 가려면 최근시사이슈에 대한 참고서류를 한글과 영문으로 만들어 드렸다. 그것을 보시고 만나시는 VIP들과 Ice breaking용으로 유용하게 쓰시라는 목적이었다. 하지만 저자의 눈에 비친 VIP 들은 직접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스스로 통합적인 사고를 통해 비즈니스의 기회를 넓이고 있다. 훌륭한 VIP 들이다.5. 도착 준비다양한 자기계발서나, 성공학 서적을 보면 메모에 대한 긍정적인 이야기들이 많다. ‘메모의 재발견(사이토 다카시)’, ‘메모의 기술(사카토 켄지)’ 등 기억을 위한 메모도 있지만 ‘나의 멘토 링컨(데일카네기)’생각을 정리하거나 머릿속에 각인을 하기 위한 메모도 있다.메모는 결국 독서와 이어지고 ‘어떻게 읽을 것인가(고영성)’에서 ‘필독(筆讀)’ 즉, 독서의 완성, 사고의 확장, 비즈니스의 확대로 이어지는 밑거름이 된다.다시 말해 독서와 메모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때어 낼 수도 없고 함께 한다면 반드시 성공을 가져다 주는 습관이다.6. 착륙발성까지 훌륭한 VIP는 정말 귀하다. 평소 격식 있는 스피치의 기회가 많았을 것이고 스스로 노력도 많이했을 것이며, 컨텐츠에 대한 고민도 평소 많이 해야 성공적인 스피치가 가능하다. 아직은 연설도 잘하고 컨텐츠도 좋은 사람중에 발성까지 좋은 사람은 우리나라에도 별로 없어 보인다. 아나운서 출신인 김성주 정도이고 유시민, 김창옥, 박웅현, 김미경, 김용옥 이들은 컨텐츠는 국내 최고지만 발성은 서민적이라 오히려 친근하다..분명, 목소리가 좋은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든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다.오바마가 그랬고 ‘하우스 오브 카드’의 프랭크(캐빈 스페이시, 성추행 협의로 시즌 6에서는 퇴출)가 그랬다. 나 스스로도 면접을 준비하면서 발성에 대한 연습을 많이 했으나, 단기간의 연습으로 될 것은 아니었다. 면접상황이라 긴장도 되고 상대방과의 거리도 감안을 해야하기 때문에 때와 장소에 맞는 발성이 필요하단 생각도 들었다. 면접관과 1미터 떨어져서 인터뷰를 했는데, 나는 3미터 정도 예상하고 목소리를 준비했었다. 한국말은 발성이 연습대로 나왔으나, 영어는 또 달랐다. 자신감 영향도 크다.7. 지상에서스타크 같은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의 중계방송은 여전히 인기가 많다.나 같이 취미 활동으로 게임을 했던 사람은 불필요한 클릭과 화면 전환, 비효율적인 유닛 운영이 많다. 이것은 어느 프로게이머가 내가 다니던 대학에 와서 방금 교내 게임대회에서 우승한 학생을 처참하게 쓸어버리던 그의 화면을 보고 알았다. 마치 바둑 기사가 한 수, 한 수를 두듯이 불필요한 수가 없었다. 정교하고 정확했고 간결했다. 그 동안의 내 요란하고 화려했던 손동작과 화면 전환은 고수의 그것 앞에서 촌스럽고, 무의미한 행위일 뿐이었다.이 책은 우리에게 보이지 않지만 품격 있는 고급 정장을 한 벌 선물하고 있다.한 권의 책을 사서 읽었지만 우리는 품격 있는 습관을 기를 수 있고 품위 없는 행동을 삼가 할 수 있는 안경을 선물 받았다. 이제 선택은 나의 문제다.< 끝 >
김영록의 ‘ Hyperlink "http://used.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51468414" Hello 부동산 Bravo! 멋진 인생’을 읽고1. 읽기 전모든 정권들은 부동산 시장을 잡아서 강남아줌마들과의 대결에서 승리하려고 한다. 또는 서민들에게 집을 살수 있는 기회를 주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그 어느 정권도 자의든 타의든 성공한 적은 없어 보인다. 결국 서울, 특히 강남 집값만 크게 뛰는 상황만 초래하고는 정권을 마무리하곤 한다.2017, 2018년 부동산 시장 10년간의 대세상승 국면에서 그간의 경험과 실적을 앞세워 기존 영웅들은 입지를 탄탄히 하였고 그들에게 가르침을 받은 후계자들이 탄생하고 실적을 올려 새로운 성공신화들을 쓰고 있다 그 중 한 명이 바로 이 책의 저자 김영록씨다. 영업들의 등용문과 다름 없는 명문카페인 송사무장의 행복재테크 출신이다.책 제목은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가볍고 밝은 단어로 구성했다.여타의 무게 감 있는 책제목과는 달리 저자의 성품이 드러난다. 가족을 사랑하고 아끼는 저자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송사무장의 추천사에서도 알 수 있다.그 흔한 ‘경매’, ‘달인’, ‘고수’, ‘신’, ‘대박’, ’00억’, ‘나는 000한다.’ 같은 떡밥 기술도 쓰지 않았다. 하지만 알 수 있다. ‘아! 이 사람은 겸손하구나. 행복하구나. 부동산으로 성공했구나.’ 그래서 모호한 제목이지만 목에 힘들어간 다른 저자의 책보다 쉽고 기분 좋게 읽게 된 것 같다.2. 투자의 시작“아빠! 아빠는 왜 일해?”“우리 딸 맛있는 음식, 예쁜 옷 사주고, 잘 키워주려고 일하는 거야.”“그럼 아빠는 돈 많아?”“돈이 많이 없으니, 이렇게 일을 하지.”“아빠가 일 안 했으면 좋겠다. 그래야 나랑 많이 놀지.”“아빠가 일을 안 하면 딸 장난감도 못 사주는데, 그래도 괜찮아?”“음… 그러면 안 되지. 아빠 몸이 여러 개였으면 좋겠다. 돈도 벌고 또 나랑 많이 놀아주고….”어린 자녀를 둔 아빠라면 많이 공감할 수 있는 일상적인 대화일 것이다. 아이의 말대로 분신술을 써서 몸을 여러 개로 만들 수는 없지만, 내가 일을 하지 않아도 사랑하는 딸과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이렇게 단순한 대화에서 비롯된 고민이 내가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모든 사람의 어떤 행동에는 원인이 있고 배경이 있지만, 가족, 자녀만큼 강력한 동기 유발 요인이 또 있을까?. 어릴 적 유복하지 못한 내 환경을 탓했던 분노는 부모가 되어 내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것을 못해준다는 현실은 충격적이다.저자는 위의 상황을 단편적으로 기술 했지만 현실은 쓰다. 학원비, 해외여행, 스마트폰, 자전거, 더 큰 차 등 현실 속의 우리 아이들은 보다 구체적인 요구를 할 줄 안다.3. 성투의 깨달음‘그리고 워낙 선호하는 지역에 있는 오피스텔이라서 바로 보증금 1,000만 원에 월세 30만 원으로 임대를 마쳤다. 최종적으로 실투자금 190만 원으로 월 25만 원의 순수익이 발생했는데, 단순화해서 생각해 보면 같은 물건 10건이면 1,900만 원의 투자로 월 현금흐름 250만 원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첫 투자를 시작하고 작가는 눈을 뜬다. 경매투자의 핵심을 맛본 것이다. 게임의 재미를 느낀 사람처럼 아직 투자에 성공을 맛보지 못한 내가 가장 부러워하는 첫 투자의 성공을 맛본다. 이를 개기로 작가는 더욱 어려운 물건으로, 권리분석, 상가 투자 등 초보자가 감히 생각도 못하는 장르로 이동한다.4. 아내에게 선물을‘…네 개의 오피스텔 모두에 입찰했고, 신탁 공매의 특성을 잘 이용하여 단독으로 한꺼번에 낙찰 받았다. 낙찰 결과를 확인하자마자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더 이상 공무원 연금을 부러워하지 않아도 된다고 큰소리를 땅땅 쳤다. 한 채 당 순수하게 투입한 자금이 739만 원이고 월세에서 이자를 제하면 매월 41만 원의 현금흐름이 발생한다. 한 번에 네 채를 샀기 때문에 3,000만 원이 안 되는 투자금으로 일 년에 2,000만 원이라는 월세 수익을 얻게 되었고, 한 채 당 내 연봉만큼의 시세차익까지 덤이다…’.남자들에게 가장 큰 행복은 다름아닌 아내의 인정이다. 밖에서 무슨 을을 하든 다 가족을 위한 일이고 결정이라고 자위하는 것이 남자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내에게 외제차를 선물했다는 저자는 담담하게 책에 적었지만, 같은 남자로 대단히 부러운 상황이다. 나도 외제차 선물하고 싶고 좋은 집에 살고 싶고 영어 유치원을 보내고 싶은 것은 이 나라 필부의 너무도 평범한 욕심이다. 환상이고…5. 행복, 멋진 인생‘…행복은 멀리 있지 않았다. 부동산 투자를 통해 얻게 된 경제적 자유는 나와 가족에게 더 많은 가능성을 열어 주었다.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기 전의 삶은 늘 제자리걸음이었고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평범한 수준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시간적으로 더 여유가 있으면서도 오히려 가족들과의 여행 비용이나 외식비 등 어떤 것에도 구애되지 않고 경제적 여유까지 맘껏 즐기는 ‘멋진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충남 태안에서 부천까지 가족들을 데리고 와서 경매강의를 듣던 저자를 송사무장은 기억하고 있다. 수업을 마치고 가족들과 캠핑장으로 가서 시간을 보내고 가족들이 잠든 시간에 복습을 했을 것이라고 장담 했다. 저자는 지금 강의도 한다. 가족들에게는 보이지 않았지만 본인 스스로는 굉장히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지치고 피곤했을 터. 하지만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이 모른 것을 이겨냈고 그 시간 갈고 닦은 실력으로 책도 집필하고 강의도 하는 저자의 모습은 부럽기 짝이 없다.이 책이 다른 성공투자서와 다른 점은 가족에서 시작해서 가족으로 돌아 간 성공한 젊은 가장의 이야기라는 것이다. 자신의 노하우를 자랑인양 열거하는 책이 넘쳐나는 서점에서 이 책은 복잡한 우리의 마음을 가다듬어주는 생수 같고, 왜 투자를 하려고 하는지, 왜 돈을 벌려고 하는지 자문하고 상기시켜주는 거울과 같다저자는 책을 쓰는 동안도 행복했을 듯 하다. 책을 읽는 동안 기분이 좋았고 나도 빨리 성공하고 싶다는 생각이 커졌기 때문이다. 결국 모든 투자서가 다루고 있는 ‘마인드’라는 가장 큰 도구를 이 책은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마인드’라는 용어가 아닌 ‘가족’이라는 단어로.<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