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치변화의 본질1. 도입국제체계의 창설원인은 행위자들이 그들의 이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사회적 관계에 편입하고 사회구조를 창출해내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해관계 분배과정에, 관련 행위자들의 상대적 권력이 반영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 과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초기에는 체계에 의해 보상되고 처벌받는 행위가 체계 내 최고 권력 구성원들의 이해관계와 일치하고 이후 차등적인 발전이 이뤄짐에 따라 권력균형이 변화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권력을 얻은 행위자들이, 그들의 이해관계에 맞게 체계를 변경시키고자 한다. 즉, 새로 만들어진 체계는 새로운 지배층의 이해관계와 권력분배를 반영하는 것이다.국제체계의 본질은, 체계가 작동함으로써 누군가의 이익이 보장된다는 것이다. 체계 내부에 변화의 의미는 체계의 의해서 개별구성원들에게 부과되는 비용과 제공되는 혜택의 분배에 변화가 생긴다는 것이다. 또한, 국가목표 달성은 국제체계의 본질에 의존한다. 이러한 것으로 볼 때, 국제정치변화의 과정에도 결국, 자신들의 이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체계와 제도를 전환시키고자 하는, 개인 및 집단의 노력이 반영됨을 알 수 있다.내용특징1. 만약에 체계변화를 시도함으로써 이득을 얻을 수 있다고 믿는 국가가 하나도 없다면, 국제체계는 안정될 것이다.2. 만약에 변화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이득이, 변화를 위해 지불해야 하는 비용을 초과한다면, 국가는 국제체계 변화를 시도할 것이다.3. 한계비용과 한계이득이 같아지거나, 또는 한계비용이 한계이득보다 커질 때까지, 국가는 영토, 정치 그리고 경제적 확장을 통해 국제체계를 변화시키고자 노력할 것이다.4. 팽창 및 변화와 관련된 비용과 이득이 일단 균형점에 도달하면, 현상을 유지하기 위하여 지불해야 하는 경제적 비용이, 현상을 유지하는 경제적 능력보다 훨씬 빠르게 증가한다.5. 국제체계 내의 불균형 해소X → 체계변화 → 새로운 균형 형성? 굉장히 복잡한 정치현실에서 도출 해낸 것.? 행위자들은 일련의 비용/편익계산을 통해 행동한다고 가정됨.? 가정2와 4는 서로의 이미지를 비쳐주는 거울이다. 가정2는 현실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국가에 관한 것, 가정4는 현실을 유지시키고자 하는 국가에 관한 것.2. 국가 행위에 관한 가정3. 국제정치변화 흐름도국제정치변화의 흐름은 균형상태에 있는 국제체계에서 시작한다. 체계 내 많은 국가들이 현 질서에 만족하면 체계는 균형상태를 유지하며 체계 내 국가들은 변화를 통한 이익이 변화를 위해 투입되는 비용보다 적다고 인식하기 때문에 변화에 동기를 가지지 않고 변화의 시도는 억제된다.또한, 국제현상은 정당성을 확보한다. 헨리키신저는 정당성은 모든 강대국들이 현존하는 국제질서의 틀을 수용한다는 것이며, 정당성을 가진 질서는 갈등을 불가능하게 만들지만 한계가 있으므로 전쟁은 발발할 수 있다고 말한다. 즉, 고전적인 면에서 외교는 오직 정당성 있는 국제질서 하에서만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설명은 국제체계 또는 질서가 균형상태내에 존재하며 이 균형상태는 항상성을 가지면서도 역동적이라는 것을 시사한다.
내러티브 분석-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진정으로 하고 싶은 말 -의 주인공인 로비는 제대로 된 직장 하나 없는 백수인데다가 폭행 사건에 연루되어 사회봉사를 하고 있으며, 임신한 여자친구의 가족들로부터는 폭행과 경고를 받으며 무시 당하고 있다. 로비의 이런 암울한 상황에서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바로 사회봉사 센터장 해리 덕분이다. 해리는 로비가 여자친구의 가족들로부터 폭행을 당한 뒤에 다시 보복하지 못하게 도와주었으며, 로비가 미각과 후각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음을 알게 해준 사람이다. 로비에게 로비에게 첫 위스키인 32년 산 스프링뱅크를 맛보게 해주었으며, 사회봉사센터 친구들 모두 위스키 증류소에 데리고 갔으며, 위스키 시음회에도 가게 해주었다. 로비는 이 능력으로 사회봉사 친구들인 해리, 알버트, 모와 함께 세계 최고의 위스키 경매장에 가서 100만 파운드가 넘는 ‘몰트 밀 위스키’를 훔칠 계획을 하며, 이를 실행한다. 결과는 성공적이었으며, 훔친 위스키를 넘겨 돈과 안정된 직장을 얻게 되었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이러하지만, 영화의 배경이 되는 스코틀랜드의 경제·정치적 상황과 사회구조를 통해 바라본다면 다르게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영화의 배경인 인구 530만 명의 스코틀랜드는 5,300만 인구를 가진 잉글랜드 경제권에 자유롭지 못하다. 또한 반 잉글랜드 감정으로 스코틀랜드 분리 독립을 원하는데, 특히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영국의 경기가 장기 침체로 접어들면서, 잉글랜드에 비해 심각한 실업률에 불만이 놀아져 분리 독립론이 힘을 얻게 된 것이다. 이는 경제적 박탈감과 함께 오는 경제적인 문제가 크다. 스코틀랜드인들은 스코틀랜드 땅에서 나오는 천연자원인 북해 유전과 가스전이 잉글랜드인들에게 돌아가는 것에 대해 불만이 많다. 그래서 분리독립을 한 이후에는 북해유전에서 생산된 에너지를 팔아 번 돈 중 영국 정부 재정에 상당 부분 들어간 것들이 이젠 모두 스코틀랜드가 가질 수 있기 때문에 독립을 원한다. 그래서 2014년 9월 19일,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주민투표를 실시했지만, 결과가 반대표가 200만 2천 표(55.3%)가 찬성 161만 8천 표(44.7%)보다 높게 나와 스코틀랜드의 분리독립은 무산되었다.스코틀랜드의 독립 요구에는 ‘위스키’문제도 있다. 스코틀랜드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카치 위스키의 생산지로, 위스키 수출이 스코틀랜드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0%를 넘으며, 연 수출 규모가 40억 파운드(53억 달러, 6조 원)에 달한다. 스코틀랜드 경제에서 위스키는 매우 중요한 산업이다. 만약 EU를 탈퇴한다면 당장 관세 문제가 제기되는데, 그동안 EU 회원국으로 누리던 자유무역협정조약은 전부 무효가 된다. 또한 영국이 2019년 EU를 떠나면 EU의 법률은 더 이상 영국에 적용되지 않게 된다. 이에 스코틀랜드의 케이스 브라운 경제장관은 영국 중앙정부에 위스키 산업의 강력한 법적 보호를 요구하는 서한을 띄웠다. 영국에 진출한 다국적기업은 다른 EU 회원국으로 이전할 것이고, 스코틀랜드의 지역경제는 파탄될 전망이기 때문이다.이 영화의 핵심 소재는 ‘위스키’이다. 제목에도 나왔듯이 ‘앤젤스 셰어’는 천사의 몫이라는 뜻으로, 위스키나 와인을 오크통에 보관해 숙성시키는 과정에서 해마다 증발해서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전체 술의 2~3%를 가리키는 말이다. 이를 천사가 나눠가져갔다는 의미로 부르게 되었다. 이처럼 영화는 위스키로 스코틀랜드 젊은이의 현실을 보여주고 하였다. 이를 ‘로비’를 통해서 말이다. 로비는 해리가 위스키를 주기 전까지 아이러니하게도 위스키의 고장인 스코틀랜드에서 위스키를 맛보지 못했지만, 그 위스키로 인해 자신의 미래의 방향을 잡아가고자 한다. 이는 스코틀랜드에서는 지금도 그리고 미래에도 위스키가 그만큼 자국의 경제에서 차지하는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는 영화 속 로비가 건전한 직장 하나 구하지 못해 변변찮은 모습을 하고 다니는 지금의 스코틀랜드 젊은이의 사회현실을 잘 보여준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이렇게 힘겹게 살아가는 이 시대의 수많은 젊은이들을 그저 한심한 존재로 보는 것이 아니라 천사의 몫을 나눠줌으로써 그들의 진정한 가치를 같이 찾기를 원하고 있다.이 영화 속에 등장하는 스코틀랜드의 젊은이들은 직장도 없고, 있는 직장에서도 언제 쫓겨날지 모르는 위태로운 상태에 처한 하층 계급 노동자들을 대표한다. 사회에 있으나 마나 한 존재로, 남들이 보기에는 굉장히 한심하게 살아가는 이 시대의 청년들이다. 현실에서는 일어날 수 없을지라도 영화에서는 이들에게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한다. 주인공 '로비'가 한 아이의 아빠가 되면서 마음을 다잡고 살아가는 다짐을 하는 것이다. 로비는 아무도 자신의 변화를 믿어주지 않는 어른들 사이에서 따뜻한 손을 건네는 어른 '해리'를 만나고 자신도 몰랐던 '위스키 감별 재능'을 발견하게 됨으로써 성장하게 된다.이 영화의 또 하나의 중심이라고 하면 ‘폭력’이다. 우선 주인공인 로비를 중심으로 폭력으로 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우선, 여자친구의 가족들로부터 받는 폭력으로 인해 사이가 좋이 않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로비 자신이 한 폭력으로 인해 아직까지 마음의 상처가 된 남자로 인해 로비는 이제는 변해야겠다고 다짐을 하게 된다. 그러나 변하고자 다짐을 해도 여전히 과거 자신의 폭력으로 인해 원한을 가진 경쟁 상대로부터 위협을 받으며, 장애물을 건너야 하는 입장에 처해있다. 하지만 이런 폭력이라는 큰 울타리에서 ‘로비’는 어느 순간 벗어난 것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이 영화에서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고 한다면 바로 이 점이다. 주인공은 과거 자신의 폭력으로 인해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는 인물이다. 그런데 어느 순간 폭력에 잠시 벗어나게 하고, 엔딩에서는 이를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 이사 가고 모든 것이 해결된 듯한 모습을 보여준 것은 아쉽다. 조금만 더 주인공이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이를 해결하려고 했다면, 더 의미있는 마무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돈 때문이 아니라 돈 덕분에 사는 세상- 가치란 오늘보다 내일이 더 큰 힘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2004년 12월 26일, 인도네시아에서 사상 최악의 쓰나미가 발생했다. 그 속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6살 소년 마르투니스가 있다. 구조 당시 포르투갈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있던 소년은 호날두 같은 훌륭한 축구선수가 되고 싶어 3주 동안 나무 열매와 웅덩이 물로 버텼다고 한다. 이는 tv를 통해 전 세계로 전해졌고, 그 후 마르투니스는 포르투갈로 초청돼 국가대표 선수들을 만났다. 특히 호날두가 마르투니스에게 큰 관심을 보였고, 소년의 강한 정신력과 신체에 감동받아 당시 소속팀이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과 돈을 모아 쓰나미로 무너진 집을 지워줬고, 마르투니스가 계속 축구를 배울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 후 2015년 두 번째 기적이 일어났다. 마르투니스가 포르투갈 명문 축구팀이자 호날두가 유년 시절을 보낸 ‘스포리팅 리스본’ 유소년 팀에 입단한 것이다. 이처럼 한 선수의 관심으로 시작된 기부가 한 사람의 꿈을 지키는 버팀목이 되어 소년의 인생에 꺼지지 않는 불꽃이 되었다.호날두의 기부활동을 통해서 알 수 있듯이 기부는 단지 돈을 전달하는 것에서만 끝나지 않는다. 기부로 전달되는 것은 지금보다 더 나아질 수 있다는 응원과 함께한 희망의 메시지이며, 그 가치는 눈에 보이는 인간의 욕구를 넘어서 인생을 살아가는 본질 그 무언가를 얻게 해준다.이처럼 기부가 의미를 가지는데 있어 돈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돈은 생존 욕구를 보장해주는 가장 중요한 수단으로서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요건들을 충족시켜준다. 사람들은 종종 어떤 것보다 돈을 좋아한다고 하면 비난받지만, 돈이 없으면 오로지 생존을 위해서만 살아가게 된다. 매슬로의 인간 욕구 5단계에 따르면 인간은 최소한의 생리적인 욕구를 넘어서 자아실현의 욕구를 원한다고 한다. 하지만 5단계인 자아실현 욕구를 채우기 위해서는 제일 밑에 있는 1단계 생리적인 욕구가 충족되어야 한다. 생리적 욕구를 채우기 위해서는 의식주가 잘 마련되어 있어야 하는데, 이는 대부분 돈으로 마련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만큼 돈은 우리의 삶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다른 소유물들은 오직 하나의 욕구만을 충족시켜 주지만 돈은 모든 욕구 충족을 가능하게 해준다. 따라서 그것들은 모두 상대적으로만 좋은 반면, 돈은 절대적으로 좋다고 할 수 있다.그렇지만 돈이 항상 행복만을 가져오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돈이 가진 양면성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 돈은 의식주를 보장시켜주는 중요한 수단이기도 하지만, 돈의 부재로 인해 최소한의 욕구가 충족이 되지 못한다면 삶을 영위해나가기 어려워진다. 무엇보다 경제적 파산을 맞은 경우에는 일상적인 생활을 이어나갈 수가 없다. 반면, 돈에서 느끼는 행복은 지극히 간접적이다. 우리는 현재의 삶에 모자람이 없다는 데서 행복을 느끼지만, 기본적인 욕구 충족 자체를 “행복”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현재 누리고 있는 안락함을 느끼기 위해 간접적으로 다른 사람과 비교해 보는 것이다. 예를 들어 빈민가의 열악한 환경에 동정을 느낌과 동시에 자신은 그래도 나은 환경에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 한다며 스스로를 위로하는 것이다.이를 행동으로 보여주는 기부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런 생각을 가지고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줌으로써 그들과 자신을 다른 존재로 받아들이고 경계를 만드는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는 문제가 있다. 이것은 진심이 아니라 위선이며, 기부의 진정성 문제와 연결되어 기부 본래의 의미를 퇴색시킨다. 물론 이런 도움도 일시적으로 필요한 식량과 물품을 제공해 줄 수 있을지는 몰라도 오래 지속되기는 힘들다. 그들에게 중요한 것은 도움 그 자체가 아니라 자신의 위치와 행복을 확인하는 것으로 이미 기부의 역할을 다했기 때문이다. 이와 비슷하게 한국 구호단체의 모금 광고에서 동정으로 돈을 요구하는 식의 모금활동이 계속되는 것도 문제이다. 광고의 대부분은 벌레도 쫓을 힘이 없어 얼굴에 파리를 잔뜩 붙이고 갈비뼈가 다 보일 정도로 앙상한 아이들의 모습과 함께 ‘당신의 주머니 속 삼만 원이 이 아이들을 살릴 수 있다’는 자막이 지나간다. 이처럼 비극은 부각시켜 상업적 효과를 거두는 영상물을 ‘빈곤의 포르노’라고 한다. 하지만 오히려 이런 광고를 접한 사람들은 기부에 대해서 ‘불편함’을 느끼고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된다. 이는 기부를 하게 되더라도 하나의 의무이자 짐처럼 받아들이게 되고, 기부를 하지 못한 이에게는 죄책감을 주게 한다. 이로써 빈곤의 포르노는 기부로 돈을 걷겠다는 눈앞의 이득 때문에 올바른 기부문화라는 장기적인 목표를 잃었다.이와 같이 기부를 강요하는 잘못된 인식을 고치기 위해서는 기부에서 가장 중요한 동기인 자신들의 삶과 연관된 의미를 찾아보는 것이다. 이는 타인을 위해 헌신하는 기부의 가장 중요한 동기가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좋은 모금의 사례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CRY라는 기관에서 만든 홍보영상 ‘Child rights and you'에서는 기부를 통해 아이들의 잃어버린 권리를 함께 찾자고 말한다. 이처럼 특정 저개발국가에 대한 연민보다는 ‘보편적인 인류애’에 호소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전에 먼저 저개발국가들에 대한 이미지 개선을 모색해야 한다. 저개발국가의 주민을 빈곤의 희생자가 아니라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할 수 있는 주체적인 존재로 대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부의 본질적인 의미가 무엇인지 깨닫는 것과 동시에 기부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들을 깨야 한다. 몇 년 전 큰 호응을 얻었던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소아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모금 활동을 얼음물을 뒤집어쓴다는 행위와 함께 하여 SNS을 통해 널리 퍼졌다. 이처럼 최근의 기부문화는 퍼네이션으로 재미와 결합한 기부의 형태로 이루어진다. 이는 사람들에게 기부가 의무라는 무거운 느낌이 아니라 놀이와 결합하여 우리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온다. 이는 기부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기부에 대한 불편한 인식들을 깨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단지 동정만 하는 기부가 아니라 직접 참여하면서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다는데 의의를 가진다.
마케팅 관리론제품 심층 분석 - ‘맥주’ 생산 유통 소비 과정1. 주제 선정 이유-------------------------------------------- 2p2. 맥주의 역사와 어원----------------------------------------- 2p3. 맥주의 재료----------------------------------------------- 2p4. 맥주의 종류----------------------------------------------- 3p5. 맥주의 재조 과정------------------------------------------- 4p6. 우리나라 맥주 시장 상황------------------------------------- 6p7. 제품 생산과 유통, 소비, 폐기 과정에서 발생되는 이슈와 문제점----- 7p8. 참고문헌 및 출처-------------------------------------------- 9p1. 주제 선정 이유내가 가장 관심이 가는 제품이나 식품이 무엇일지 고민하던 중 남녀노소가 즐기며, 우리나라의 주요 주류로, 회식이나 모임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맥주를 선택했다. 맥주의 역사와 어원, 그리고 재료와 종류 등의 대략적인 맥주에 대한 조사뿐 아니라 제조·생산·유통·소비 과정에 대해서 전체적인 흐름을 조사해보기로 하였다. 또한 맥주의 주요 생산 기술과 차별화 요소에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볼 것이다. 마지막으로는 맥주 생산과 유통, 소비,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슈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그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책도 함께 제시해보고자 한다.2. 맥주의 역사와 어원맥주만큼 역사가 오래되고 그 종류가 다양한 술을 찾기는 쉽지 않다. 지금으로부터 약 5,000~6,000년 전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만들어지기 시작한 맥주는 그 후 유럽으로 건너가 영국, 벨기에, 독일, 체코 등지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나왔다. 맥주를 지칭하는 스페인어 ‘세르베사(cerveza)’는 ‘곡물을 원료로 만들어진 술’이라는고 할 수 있다.맥주 생산지를 ‘비어벨트’라고 부르는데, 영국, 아일랜드, 체코, 독일, 벨기에와 같은 유럽 나라들이다. 맥주가 발달한 나라들은 보리가 좋아하는 기후인 그리 강하지 않은 햇볕과 배수가 잘 되는 평평한 지형을 좋아한다. 일반적으로 보리는 북반구의 위도 45~55도에서 잘 자란다. 맥주의 주원료 가운데 하나인 홉도 보리와 마찬가지로 추운치역에서 잘 자란다. 이처럼 지역에 따라 지형적인 영향이 크다.3. 맥주의 재료맥주의 주재료는 보리, 홉, 효모, 물의 4가지다. 보리는 ‘싹튼 보리’, 즉 ‘맥아’를 사용한다. 맥아를 사용하는 이유는 보리로부터 쉽게 전분을 추출하기 위해서다. 어떤 종류의 맥아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맥주의 맛과 색깔이 달라진다. 보통 맥주를 마실 대 혀끝에서 느껴지는 달달함과 곡류 특유의 맛은 맥아에서 나온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일정량의 보리몰트가 들어가 있으면 ‘맥주’라고 부를 수 있기 때문에 주로 대형 맥주 회사들은 생산단가를 낮추기 위해 보리 외에 옥수수나 쌀을 첨가하기도 한다. 보리몰트 외에 다른 곡류를 섞으면 몰트 특유의 맛이 약해져 맥주 본연의 맛이 떨어진다. 홉은 줄기식물의 일종으로 쓴맛과 독특한 향을 가지고 있다. 맥주의 끝맛을 좌우하는 것은 홉의 쓴맛이다. 좋은 맥주는 맥아와 홉 특유의 맛과 향이 다채롭게 드러나고 조화를 이룬 맥주다.효모는 맥아의 전분에서 만들어진 당을 알코올로 발효시키는 역할을 한다. 맥주에서 사용되는 효모는 크게 ‘자연야생 효모’, ‘상면발효 효모(에일이스트)’, ‘하면발효 효모(라거 이스트)’로 나뉜다.맥주의 95%는 물이다. 맥주를 만들기 좋은 물이란 깨끗하고 미네랄이 적절하게 균형을 이룬 것을 말한다. 맥주의 맛은 물의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연수를 사용하면 맥주의 색이 엷고 깔끔한 맛이 나오며, 경수를 사용하면 맥주의 색이 진해지고 깊은 맛이 난다.4. 맥주의 종류맥주는 크게 발효방식의 구분에 따라 에일, 라거, 람박의 3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다. 하지만 람빅은 벨기에의 특정 지역 중다. 하면발효 맥주는 상면발효 맥주보다 낮은 온도에서 장시간 ‘저장’시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라거 계열의 맥주는 에일과 달리 과일 향이나 깊은 맛이 없는 대신 부산물이 적어 깔끔하고 시원한 청량감이 특징이다. 라주 맥주 계열에는 필스너, 둥켈, 슈바르츠, 엑스포트 등이 있다. 특히 라거 계열의 맥주 가운데 필스너 맥주가 대세로 전 세계 90%를 차지한다. 필스너가 처음 만들어진 곳은 체코의 플젠이다., 발효법에 따른 맥주 종류5. 맥주의 재조 과정맥주는 맥아의 제조, 분쇄, 담금, 맥아즙의 여과, 자비 및 홉 첨가, 냉각 및 효모 첨가, 발효, 숙성, 제품화의 9단계를 거쳐 만들어진다. 맥주 제조과정1단계) 맥아의 제조보리를 맥아로 만드는 작업을 한다. 보리의 전분을 추출하기 위해서는 보리를 발아시켜야 한다. 먼저, 보리를 침맥조에 담가 이틀 동안 발아에 필요한 수분을 흡수시킨 후, 일주일가량 따뜻한 곳에서 싹을 틔운다. 이 과정을 거치면 맥주의 주원료인 맥아가 된다.2단계) 분쇄맥아의 성분이 물에 용해되기 쉽도록 맥아를 분쇄하는 과정이다.3단계) 담금담금은 전분을 당으로 변화시키는 과정이다. 분쇄한 맥아를 통에 넣어 따뜻한 물에서 죽처럼 만든다. 담금 과정을 거치면 맥아효소 작용으로 맥아 속의 불용성 물질이 가용성물질로 변하고 전분이 발효성 당으로 변한다.4단계) 맥아즙의 여과여과기를 이용하여 뜨거운 물에 녹은 당질을 걸러내어 맥아즙을 모으는 과정이다. 이 과정을 거치면 맥아즙과 맥주찌끼가 분리된다.5단계) 자비 및 홉 첨가여과된 맥아즙을 커다란 솥에 넣고 끓이면서 홉을 첨가하는 과정이다. 이 과정에서 홉의 두 가지 중요한 성분인 수지와 기름이 나온다. 홉의 수지는 맥주에 쓴맛을 주고, 홉의 기름은 맥주에 홉 특유의 향을 준다.6단계) 냉각 및 효모 첨가끓인 맥아즙에서 홉 찌끼를 분리시킨 후 냉각기로 맥아즙을 냉각시키는 과정이다.7단계) 발효효모를 투입하여 발효시키는 과정이다. ‘1차 발효’라고도 부른다. 냉각된 맥아즙에 0.5% 정도의 맥주효모를 첨가한 . 전발효가 끝날 때에는 효모가 발효조 밑에 가라앉아 발효된 맥주와 분리된다. 전발효가 끝난 맥주를 미숙성 맥주(Young Beer)라고 한다.8단계) 숙성‘2차 발효과정’으로 저장과정이다. 맥주는 1차 발효가 끝나면 2차 발효용기라 불리는 저장탱크로 옮겨진다. 에일 계통의 맥주는 약 2주, 라거 계통의 맥주는 낮은 온도에서 30일 또는 그 이상의 숙성을 거친다.9단계) 제품화맥주의 숙성이 끝나면 맥주는 여러 가지 형태로 판매된다.먼저 숙성된 맥주를 여과나 가열처리 과정을 거치지 않고 제품화한 것이 ‘통맥주’이다. 나무통(캐스크)에 넣어서 판매된다. 다음으로 여과과정을 거친 맥주는 스테인리스 통으로 판매된다. 마지막으로 여과와 가열처리를 통해 효소나 효모의 활동을 정지시켜 보존성을 높인 것이 병맥주나 캔 맥주이다.맥주 맛은 통맥주가 가장 좋으며, 케그 맥주, 병맥주, 캔 맥주 순으로 맛이 떨어진다. 이는 맥주를 여과 처리하거나 열처리에 의해 맥주를 살균처리하면 맥주에 좋지 않은 잡균이 없어지는 동시에 맥주에 좋은 미생물도 함께 죽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맥주는 진짜 생맥주일까?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생맥주란 말에는 생(生)이 붙어있어서 효모가 생생하게 살아있는 느낌이 들지만, 사실은 여과를 거친 후 가열처리를 하지 않은 맥주를 ‘생맥주’라는 이름을 붙여 출하하고 있는 것이다. 진짜 생맥주는 여과나 열처리를 거치지 않은 숙성된 맥주를 나무통에 넣어 2차 숙성을 거친 통맥주가 효모가 살아있는 ‘생맥주’라고 할 수 있다.6. 우리나라 맥주 시장 상황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7월 8일부터 15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상반기 주류 소비, 섭취 형태 실태조사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의 주류 소비·섭취에서 우리 국민의 1회 평균 음주량 맥주로 4.9잔으로 나타났다.《표1》 주류 소매시장 규모 ? 농림축산식품부, ‘2015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구분2013년2014년매출액(백만원)비중(%)매출액비1년2012년2013년맥주139.8142.6146.9148.7소주66.465.166.362.5양주2.72.62.62.7전통주33.736.534.933.0와인1.81.82.02.2기타주류0.50.50.60.71인당 주류 소비량을 살펴보면, 맥주는 2010년 139.8병에서 2013년 148.7병으로 8.9병, 와인은 1.8병에서 2.2병으로 0.4병 증가한 반면, 상대적으로 도수가 높은 양주는 같은 기간 2.7병으로 변동이 없으며, 소주는 66.4병에서 62.5병으로 3.9병 감소하였다.소비트렌드에 따라 주류 소비량도 변화를 보이고 있다. 최근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과다 음주를 지양하고 부담 없이 음주를 즐길 수 있는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고도주 소비량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저도주 RTD 제품 및 수입·무알콜 맥주가 인기를 끌고 있다.보건복지부산하 질병관리본부의 ‘2014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의하면 여성의 월간 음주율은 2007년 41.5%에서 2014년 46.4%로 증가함에 따라, 저도주를 선호하는 여성 소비층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도수를 낮추고 과일향이나 탄산, 소다수 등을 첨가한 주류가 잇따라 출시되었으며, 무알콜 맥주를 찾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는 추세다. 도수가 비교적 낮은 맥주를 찾는 소비자가 많아지며 맥주 맛에 따른 소비자 기호가 다양해지는 한편, FTA로 맥주 관세율이 감소하자 대형마트 및 편의점 등으로 유통되는 수입 맥주의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구분전체(n=500)성별구분연령구분남성(n=250)여성(n=250)20대(n=140)30대(n=140)40대(n=140)50대(n=80)소주35.6%46.4%24.8%25.7%32.1%38.6%53.8%맥주48.8%44.8%52.8%55.7%56.4%50.0%21.3%청주(사케)1.4%0.8%2.0%1.4%1.4%1.4%1.3%막걸리/동동주3.0%1.2%4.8%2.1%2.1%4.3%3.8%막걸리 외 전통주1.2%1.2%1.2%1.4%0.7%0.7%2.5%양주1.6%2.8%0.4% 이슈
기사스크랩1공간으로 소통하라! 스페이스마케팅 뜬다소비자 평가 2016.11.03 00:48 / 이현주 기자 julie126412@gmail.com출처 http://www.iconsumer.or.kr/news/articleView.html?idxno=2096기업들에게 ‘공간’에 대한 이해가 변하고 있다. 단지 상품의 매매가 이루어지는 장소에서 새롭게 고객을 유혹하고, 구매하게 하며 나아가 고객 충성도를 높이는 장소로 의미가 넓어지고 있는 것이다. 근대기에는 건축물 공급의 부족으로 인해?경제성과 수익성이 핵심 목표가 되어 가치가 제거된 채 만들어졌다. 하지만 오늘날 가치가 제거된 건축이나 인테리어는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어 소멸되고 만다. 이미 세계 곳곳에서는 이러한 공간의 가치를 깨달은 기업들의 ‘스페이스 마케팅’ 전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스페이스 마케팅 방법에는 대표적으로 ‘스페이스텔링’이 있다. '스페이스텔링'은 공간과 스토리텔링을 합성한 말로 '이야기가 있는 공간'을 뜻한다. 스쳐 지나가는 소품이나 인테리어에 숨겨져 있는 이야기를 알고 나면 그 장소가 더욱 특별해지는 것은 물론 아무도 모르는 비밀을 나만 알고 있는 느낌을 주는 것이 스페이스텔링 마케팅의 특징이다. 이 때문에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의미 있는 추억이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이후 재방문을 유도하기도 한다. 따라서, 특히 레스토랑 업계에서는 매장 한 가운데 자리한 5만 년 된 나무 테이블, 미국 금주법 시대를 재현한 인테리어, 야외 텃밭 등 소비자의 감성과 흥미를 자극하는 스토리 발굴과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스페이스텔링 마케팅의 대표적인 예시로는 동국제강의 사옥을 들 수 있다. 2010년 완공한 서울 수하동의 동국제강?사옥 '페럼타워'는 지하 1·2층과 1층 로비까지 푸드 존을 들여 한일관, 폴바셋 커피숍 등 맛으로 이름난 12개 음식점을 입점시켰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는 ‘맛있는 건물’로 입소문을 타기 충분했다. 페럼타워의 공간 기획을 담당한 고승현 인덱스파트너스 대표는 "50년 철강산업의 외길을 걸어온 동국제강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소비자들이 찾아오는 건물로 만들기 위해, 장인 정신을 느낄 수 있는 '맛의 골목'을 테마로 잡았다"고 했다.?이러한 ‘스페이스텔링’이외에도 공간자체에 특별함을 추구하는 마케팅도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고 있다. 거대한 센트럴파크를 비롯해 광고판으로 뒤덮인 뉴욕 브로드웨이 거리, 런던의 새로운 시청사 등 다양한 공간이 도시를 상징하고, 기업을 상징하고, 장소를 상징하면서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도쿄의 아오야마에 있는 프라다 매장은 쇼핑객뿐만 아니라 건물과 매장을 구경하는 방문객들로 가득하다. 이러한 성공은 단순히 건축비와 수익성이 아니라 그 공간 자체에 의미를 담고자 노력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우리나라의 경우에도 강남대로 한복판의 마리오 보타(Mario Botta)가 설계한 교보센터는 디자인의 차별화로 주목을 받았으며, 한남동의 리움미술관은 공간 자체의 특별함으로 인해 외국에서도 관심을 갖는 공간이 되었다.김주연 홍익대?디자인학부 공간디자인전공 교수는 건물 사용자들의 높아진 눈높이에 주목했다. 김 교수는 "건물을 고를 때 과거엔 면적·가격만을 생각했지만 이젠 감성적인 가치도 중요해졌다"며 "건물의 이미지가 그 건물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지위를 보여주는 수단처럼 인식된다"고 했다. 그는 "결국 건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임대료를 올릴 수 있기 때문에 건물주 입장에서도 이득이 된다"고 덧붙였다.--------------------------------------------------------------------1) 기사 선정 이유이제 소비자들은 단순히 상품을 구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안에 담긴 이야기에 주목하며 이를 즐긴다. 공급이?넘쳐난?시장에서는?제품의 품질만으로는?인기를?얻기?어려워진 것이다. 이는 단순히 상품이 아니라 그 상품 속에 담긴 이야기가 새로운 부가가치를 형성하며 이를 기반으로 시장이 움직이게 될 거라는 의미다.해당?제품만이?가지는?독특한?이야기와?컨셉을?잡아 차별화를 두는 마케팅 방법 중 하나로 ‘공간’을 통한 스페이스 마케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예전에는 공간이 인테리어 측면에서만 그쳤다면 이제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향후?시장에서?공간은 그?무엇보다?중요하게?작용될 것으로 예상된다.2) 기사 용어 정리- 스페이스 마케팅스페이스 마케팅이란 소비자가 스페이스, 즉 공간에 머무는 동안 브랜드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마케팅이다. 즉, 브랜딩 수단으로서의 오피스 공간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기업은 공간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하고 유지한다.- 스페이스텔링스페이스텔링이란 스페이스(space)과 스토리텔링을 합성한 말로 ‘이야기가 있는 공간’을 뜻한다. 스페이스텔링은 보기 좋게 꾸미는 인테리어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개념으로, 공간에 스토리텔링 기법을 넣어 감성적인 부가가치를 높여 이야기를 담아 공간만의 정체성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