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한작업치료사로서의 역할을 논하여라]인간은 누구나 다른 사람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태어났으며 이러한 권리는 장애를 가진 사람에게도 예외일 수 없고 오히려 이들이 가진 잠재력과 능력을 최대한 발전시켜 행복한 삶을 보장할 수 있어야 한다. 장애아동들도 일반아동들과 동일한 교육 기회를 보장받아야 하며 그들의 특성에 적합한 교육을 받아야 한다.통합교육이란 특수아동과 일반아동을 따로 분리하지 않고 같은 교실에서 함께 교육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통합교육을 바탕으로 특수아동은 사회적 환경의 참여를 증가시킬 수 있고 사회적 거리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발달에 실제적 도움을 받게 될 것이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통합교육을 시행하는 학교가 증가하고 있는데, 통합교육이 장애아동뿐만 아니라 일반아동에게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통합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작업치료사의 역할은 중요하며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첫째, 교사는 통합 교육 안에서의 특수아동에 대해 적절한 평가를 할 수 있어야 한다. 현재 특수아동의 능력에 대한 파악과 잠재 능력에 대한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어야 하며 이는 아이의 학교와 센터에서 아이의 발달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수 있다.둘째, 특수아동의 요구와 교육 목표들이 일과 중에 잘 실현될 수 있도록 특수아동에게 적합한 개별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행,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 교사 간 협력을 통해 특수아동의 개별 교육 프로그램을 장기목표와 단기목표 등으로 나누어서 구분하며 교육 프로그램에 차별 없는 참여를 전제로 하여 각각의 특수아동에게 맞는 수정된 지도 방법 등을 적용하여 아동들의 적응과 발달을 지원하여야 한다.셋째, 특수아동과 일반아동이 적절히 상호 작용할 수 있게 도와야 한다. 특별한 도움 없이 같은 공간에 일반아동과 특수아동 있다고 해서 적절한 상호작용이 일어날 수는 없다. 그러므로 상호작용이 촉진될 수 있도록 작업치료사와 교사가 적절하게 중재 역할을 해주어야 한다. 중재 역할을 하면 아이들은 상호 작용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어 활동 시간에 같이 따로 지도하기 어려울 때도 특수아동과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넷째, 교사와 작업치료사가 협력하여 통합 반의 전반적인 학급 운영을 논의하고 보다 나은 일과 구성, 활동의 내용, 교사와 아동 간의 상호작용 방법, 환경 구성 등을 계획하고 실천한다.다섯째, 가정 방문, 부모 상담을 통해 가정에서 일상생활 안에서 지도할 수 있는 가정연계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실시하고 부모와의 교환일기 등 적절한 의사소통 방법을 마련하여 교육기관과 가정에서의 장애 아동의 수행 정도, 특성 등을 교류하여야 한다.통합교육에서는 유아의 교육에 영향을 주는 관련자들 간의 협력체계가 중요시된다. 통합교육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 일반 아동과 장애아동 간에 활발한 상호작용과 친밀한 교제가 이루어지도록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 또한 교사와 작업치료사간의 갈등이 없어야 하며 서로 간의 협력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