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 2. 페르세우스, 헤라클레스, 테세우스 등의 영웅신화에서 영웅의 일대기에 그려진 공통된 이야기 요소를 프로이트의 가족로망스 관점으로 약술 - 가족로망스란 부모가 다른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다양한 공상적 표현을 가리키는 용어이다. 프로이트는 신경증 환자를 치료하면서 공통으로 특유의 이 환상이 있음을 발견하였다. 이 환상은 자신이 고귀한 신분의 출신이나 유아기에 부모와 헤어지거나 다른 아버지의 자식이 ?瑛만 고난을 겪고 난 후에 신분을 극복하리라는 것이다. 그리스 신화 속 헤라클레스는 아버지인 제우스의 존재를 모른 채로 자랐고 신들과 기간테스와의 전쟁에서 신들을 도와 승리하여 신분을 극복하였다. 페르세우스와 테세우스도 신인 아버지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전쟁에서 승리하거나 괴물을 물리쳐 영웅이 된다. 이처럼 신의 자손으로 태어났으나 아버지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고난을 넘겨 결국엔 신분을 극복한다는 이야기는 전형적인 가족로망스의 전개이다. 3. 신화적 비방의 관점에서 고대 문명에서의 뱀, 소, 공포의 여신-신 등의 이미지가 어떤 변천 과정을 겪었는지 간략하게 서술하고, 현대에서의 페미니즘 사례와 연결 지어 약술 - 신화적 비방이란 신화 속에서 관습적으로 당연하게 부정적으로 취급받아도 되지 않을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부당하고 부정적으로 여기는 것이다. 본래 고대 신화에서 소와 뱀은 자연적 존재이며 여성의 힘을 상징하기도 했다. 하지만 모권 질서에서 부권질서 바뀌게 되며 뱀과 소를 남성의 영웅신화에서 퇴치해야 할 무서운 존재나 괴물로 변천되었다. 또한 메두사를 뱀의 머리 형상의 공포의 여신으로 만들며 두려워 하고 혐오의 대상으로 변천되었다. 가부장적 문화의 시작으로 남성주의의 질서 개편과 여신, 여성의 역할이 축소되고 비난의 대상이 되며 뱀과 소의 상징성처럼 여성들의 이야기가 변천됐고 관습적으로 현대까지 이어져 왔다. 이에 여신의 신화적, 사회적 체계는 남신들의 것과 대비되고 남신들의 문화가 여신들의 문화를 뒤덮기도 하지만 무의식 속에서 남신문화의 경쟁상대로서 여전히 유효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현대에서도 여성같은 약자들을 혐오 대상에 포함해 사회에서 배제하려고 한다. 약자에게 가득한 조롱과 멸시 가부장제를 넘어 여성과 남성을 동등시하는 삶이 당연하게 받아져야 한다. 4. 프로이트가 설명하는 예술 또는 예술가의 심리적 기원의 과정에 관해서 서술(오르페우스 피그말리온 다이달로스 등의 신화를 예로 들것) - 오르페우스, 다이달로스, 피그말리온과 공통으로 보여주는 상태를 현대용어로 ‘신경증’이라고 한다. 피그말리온의 도착증과 여성혐오증, 오르페우스의 우울증, 다이달로스의 자기애 같은 증상들을 신경증이라 말한다. 예술가들은 다른 신경증 환자와는 달리 자신들의 신경증을 극복하고 예술로 승화시킨다. 프로이트는 예술가가 성적충동인 리비도 에너지를 승화시켜 예술창작을 통해 소멸시키는 사람이라고 정의하며 예술을 환상에서 다시 현실로 돌아가는 길이라고 정의한다. 죽음이나 이별 등 좌절 단계에서 리비도 집중 대상이 소멸하여 리비도 에너지가 과잉되는데 이 과잉 리비도는 새로운 대상을 찾아 안착하게 된다. 피그말리온은 당대 여성에 대한 환멸, 리비도의 집중 대상이 철회되고 퇴행하게 된다. 이후 피그말리온은 현실에서 찾지 못한 자신의 성적환상에 완벽한, 페티시즘이 만들어낸 상아상에게 리비도를 재집중한다. 7. 현대의 문명은 신화적인 것들(신화적 상상력)에 대한 총체적인 억압에 기반하고 있다. 프로이트의 억압된 것의 귀환의 의미에 관해서 서술 (브람스토커의 드라큘라 이야기를 사례로 들것) - 프로이트는 ‘억압된 것은 반드시 귀환한다’라고 했다. 억누르던 것들은 “무의식”에 쌓이며, 끝없이 반복적으로 회귀한다,즉 현실로 나타난다고 말한다. 브람 스토커의 를 예로 들면 드라큘라는 문명에 대립하여 질서를 엉망으로 만드는 존재이다. 이성과 합리성의 시대에서 용납될 수 없는 광기와 야만의 상징이다. 반헬싱을 주축으로 이성의 전형적인 자들이 축음기, 타자기 등 문명의 산출을 가지고 드라큘라와 대립한다. 이 전개과정은 문명과 자연, 의식과 무의식, 근대와 전근대가 대립하며 억누르고 있던 욕망이나 충동들이 신화나 문명 속 공포적인 존재로 돌아와 당시시대에 믿고있던 것에 대한 회의감을 남긴다. 이 과정은 수세기 동안 반복되었고 만약 억압되던 것들이 되살아 나지 않는다면 인류는 현대의 문명에 도달하지 못했을 것이다.
무대화술로 푸는 취업성공전략 말에서 얻어지는 효과는 매우크다. 나의 생각을 타인에게 전달하며 얼마나 정확하게 전달되는가에 따라서 결과는 다르다. 말은 글과 달리 누구라도 이해하기 쉽게 문장을 만들어야 한다. 하지만 준비된 내용을 전부 말했다고 해서 잘된 화술은 아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말을 상황에 맞게 정확하게 전달 할수있으며 말이 가지는 생명력을 잘 살려야 한다. 이것이 올바른 화술이다. 완연한 화술을 위해선 언어구사능력을 고루 갖추어야 한다. 또한 목소리의 크기, 음양을 판단하고 활용하며 한 호흡을 가지고 얼마나 할 수 있는지도 중요하다. 이러한 준비를 하는 사람은 여러 사람들 앞에서 자기 주장이나 의견등을 말하며 말할때마다 언어의 기술이 쌓일 것이다. 화술은 인간관계의 기본 상호작용이다.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선 9가지의 요령만 기억하면 된다. 먼저 인사말을 분명히 해야한다. 유교국가의 생활의 기본인 인사는 모든일의 시작이다. ‘안녕하세요’,‘감사합니다’,‘미안합니다’ 등을 씩?션構 말해야 한다. 그리고 불평이나 불만,비난 등 부정적인 말은 삼가야 한다. 비판은 성장의 거름이 되기도 하지만 무분별한 비판과 매사를 부정적으로 보는 습관은 자신과 주위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든다. ‘예’,‘아니오’ 를 분명히 말하고 주체성을 확립한다. 자신의 소신을 분명하게 말하고 말끝을 흐리면 안된다. 상대방의 말을 눈,귀,가슴을 열고 경청한다. 경청은 대화의 필수 조건이다. 끝까지 듣지 않고 미리 예측하는것과 진지한 자세로 끝까지 듣고 의견을 말하는 것은 매우 다르다. 윗사람에게 보고할때는 겸손과 당당함을 갖추어야 한다. 결론,이유,경과 순으로 간결하지만 복잡한 사안일때는 서류로 정리한다. 때론 칭찬과 격려를 아낌없이 한다. 칭찬과 응원의 격려는 사기를 증진시키고 자신감을 갖게하며 화자와 청자 모두 기분을 좋게 한다. 표현에는 언어적요소와 비언어적 요소가 존재하며 비언어적인 요소도 매우 중요하다. 말하면서 눈과 표정,손짓 등을 다양하게 표현하며 몸으로 말한다. 모든 광고에서는 장점만을 나열하며 세뇌한다. 이 광고를 보여주듯이 항상 자신을 홍보한다. 말이 씨가 되는 것처럼 계속해서 긍정암시를 하며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쉽고 재밌게 말해야 한다. 가벼운 화제에서 무거운 화제로 과거에서 현재, 현재에서 미래의 화제로 넘어가야 한다. 또한 구체적인 화제에서 추상적인 화제로 넘어가며 전달하는 화술에서 설득하는 화술로 넘어가야 한다. 화술은 일상속 대화나 면접 같은 공적인 상황뿐만 아니라 연극이나,영화 등 예술 속에서도 중요하다. 연극은 무대에서 연기를 통해 전달하는 종합예술이다. 연극이 대본의 문학성을 충분히 살리고 또 대본을 능가하기 위해서는 무대미술·조명·춤·음악 등의 여러 예술과 배우의 연기가 연출가의 종합적인 미적 판단과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이렇듯 연극은 다양한 예술이 복잡한 연습과정을 통해 조화되고 통제되어 나타나는 순간예술이다. 연극에서의 말하기란 기본적으로 일상화법과 다른 조건 속에서 이루어진다. 우선 말의 대상이 불특정 다수라는 것, 무대 위에서 두 사람만의 대화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실은 화자와 청자 관계로 끝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정작 두 배우의 대화를 듣고 있는 대상은 관객이다. 즉, 두 배우의 말은 두 배우의 관계로 끝나지 않고 엿듣고 있는 관객, 극장 공간을 향해 전달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일상적 언어와는 거리 혹은 공간의 차이가 있다. 배우는 이런 공간의 언어를 구사해야 하는 것이다. 자신에게 갇혀 있는 말을 극장 공간을 향해 열리는 말을 할 수 있도록 인식시키는 과정이 화술훈련이다. 화술은 발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목은 소리가 나오는 통로일 뿐, 발성의 주된 힘의 근원이 아니다. 눈을 열고 골반에 호흡을 머금고, 온몸으로 말하는 것- 이것이 연기에 있어서의 화술이다. 찍어 읽기는 화자의 생각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감정을 제대로 표현해내는 기초가 된다. 찍어 읽기가 시작되면서 비로소 한 문장은 주체적 관점이 제시되기 시작하고 생각과 느낌이 구체화 된다. 찍어 읽으면 강약의 장단에 의한 리듬이 형성되고, 고저 장단의 음역이 생긴다. 화자의 느낌과 생각을 표현하기 위한 끊어 읽기는 호흡의 운용이 필수적이다. 대본을 묵독하며 얻은 정보와 상상력을 통해 감정의 흐름을 파악하여, 가장 효과적으로 감정을 끊고 이어나가는 지점을 정하는 것이다. 끊어 읽기란 결국 어디서 숨을 쉬는가 하는 문제이고, 숨을 어떻게 쉬는가 하는 부분에서 반호흡, 한호흡, 긴호흡의 숨쉬기가 이루어진다. 말의 속도 또한 중요하게 작용된다. 연극의 처음을 천천히 시작하는데 또박또박하고 자주 침묵을 주며 천천히 말하게 한다. 낯선상황속에서도 관객의 귀가 열렸다고 판단됨녀 말의 속도를 높인다. 이미 무대언어를 받아들이기 시작한 귀는 빨라지는 말의 속도를 놓치지 않으려고 귀 기울이게 되고 관객의 몸은 자기도 모르게 앞으로 기울고 전개되는 무대상황에 집중하게 된다. 무대화술은 평범한 일상속 언어가 아닌 극작가가 창조한 언어를 무대라는 특수한 공간적 상황에서 자신의 상대역뿐만 아니라 제 3의 청자인 관객을 전제로 다룬다. 이점에서 ‘일상의 화술’이나 ‘화법’,‘방송화술’등과는 차이점을 보인다. 무대화술은 일상의 본능적 충동에 따르는 언어구사가 아닌 극작가에 의해 창조된 ‘극중인물’의 언어를, 지금, 여기, 무대라는 공간 속에서 ‘살아있는 말’로 다루어야 한다는 점에서 어미의 화술과는 구분되어진다. 무대화술의 ‘전 단계’는 역할 연기를 위한 화술훈련 이전에 훈련해야 하는 단계이다. 배우는 전단계에서 화술훈련을 하며 발전시킨다. 기본적인 훈련방법은 호흡과 발성이다. 호홉은 정서적 상태에 따라 각기 상이한 방식으로 흡입되어 내적 충동과 결합되고, 내적 충동과 공기에너지의 화학적 반응은 감정을 동반한 소리 에너지의 형태로 전환되어 외부로 전달되어지는 것이다. 감정과 생각의 변화는 바로 호홉의 변화이다. 소리가 각각의 충동에 따라 자유로운 음높이로 반응할수 있다면 배우의 연기는 보다 자연스럽고, 다양하게 펼쳐질수 있다. 배우의 말은 일상적으로 보이는 가운데에도 공간을 투과하는 전달력이 있어야하고, 이를 위해선 일정한 음의 높이와 소리의 강도가 전제 되어야 한다. 발성훈련은 결국 내적 충동에 따라 공기에너지를 조금의 낭비도 없이 소리에너지로 바꿀수 있는 능력을 획득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발음훈련도 중요하다. 우리말은 자음과 모음일때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니던 음가들이 서로 결합하여서는 새로운 조음점과 울림의 방향성을 지니게 됨으로써 글자의 소리와 기호의 의미를 구조적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시도되었던 것이다. 배우는 이러한 우리말의 특성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언어를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다양하게 확장해 나가야 한다. 성공적인 화술의 능력을 기르기 위해선 다음을 중요시하면 된다. 먼저 자연스럽게 말한다. ‘자연스럽게 말하기’가 가능해지면 다른 표현법은 배우지 않아도 될 만큼 중요한 표현법이다. 평소의 말투와 공식 석상의 말투를 일치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회화는 기본은 1대1이다. 한사람앞에서 말했던 감각을 유지하며 여러 사람앞에서도 말해야한다. 말하는 간격과 억양,강조등을 적절히 사용하며 말한다. 또한 비교를 하며 말하는 것은 강조하는데 도움이 된다. 풍부한 이야기를 위해 색과 소리를 나타내는 말을 자주 하고 비유법을 사용 한다. 손짓 같은 제스처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완급을 조절하며 말에 생명력을 불어넣어야 한다. 언어는 내용을 담아서 전달하는 도구이다. 도구는 원천적으로 그 자체를 목적으로 삼지않으며, 그것이 제 기능을 정확히 수행할 때에 그 존재가 인식되지 않는다. 결국 언어도 도구이기에 내용을 전달한 뒤에 아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것이 이상적이며, 언어 그 자체보다는 그것으로써 담아내고자 하는 대상이 더욱 중요하다는 의미인데 이것이 바로 '사람의 사상, 감정, 의지'라고 할 수 있다. 연극에서 이를 담아낸것처럼 사람간의 관계에서도 담아내야 한다.
1. 그리스 신화 속 전략가인 오디세우스는 이타카의 왕이자 트로이와의 전쟁에서 그리스를 승리로 이끈 영웅이다. 오디세우스가 트로이와의 전쟁을 끝낸 후 고향인 이타카로 돌아가려는 데 귀향하는 길은 순탄치 않았다. 그는 기이하고 난폭한 모험을 겪게 된다. 본래 오디세우스는 헬레네의 구혼자였다. 구혼을 포기하고 그녀의 사촌인 페넬로페와 결혼하기 위해 헬레네의 아버지인 틴다레오스에게 접근하였다. 선택 받지 못한 구혼자들이 전쟁을 일으키진 않을까 근심에 사로잡힌 틴다레오스에게 오디세우스는 구혼자들에게 누가 남편으로 선택을 받든 그 권리를 인정하고 부부를 지켜주겠다는 서약을 받아내라고 조언한다. 헬레네와 메넬레우스의 결혼으로 틴다레오스는 약속대로 페넬로페와 결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오디에우스는 아들 텔레마코스를 낳았다. 한편 스파르타에서 트로이 왕자인 파리스가 헬레네를 납치하여 메넬라오스와 그의 형인 아가멤논은 트로이와의 전쟁을 선포하였다. 구혼자의 서약을 상기시키며 오디세우스에게도 전쟁의 참전을 요구했는데 행복한 가정을 포기하고 싶지 않던 오디세우스는 미친 척을 하였다. 하지만 이를 팔라메데스에게 간파 당하여 참전하게 되었다. 트로이 전쟁에서 그리스의 지략가로 활동하였다. 전쟁을 피하려 여장하여 숨어있던 아킬레우스를 찾아내어 참전 시켰고 아르테미스의 노여움을 사서 트로이로 출항하지 못하였을 때 아가멤논의 딸 이피게네이아를 제물로 바치고 상황을 해결하였다. 트로이의 왕자이자 예언가인 헬레노스를 설득하여 트로이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조건을 알아내고 목마를 만드는 아이디어를 내어 결정적인 승리의 요소로 만들었다. 트로이의 전쟁에서 승리한 것과 달리 귀향하는 길은 순조롭지 않았다. 오일레우스의 아들 아이아스가 아테네 신전에 피신해있던 카산드라를 욕보이고 그 과정에서 아테네의 신상이 손상되었다. 아이아스가 신상을 부여잡고 빌어 다행이 목숨을 건졌다. 오디세우스 일행은 순항 중 로토파고이족이 사는 섬으로 떠밀려 가게 되었다. 로토파고이족은 환대하며 자신들의 로토스를 대접하였는데 부하들이 이것을 먹으며 안주하게 되고 고향으로 떠날 생각이 없자 오디세우스는 이들을 억지로 배에 묶어 출발하였다. 트로이의 전쟁에서 적이었던 트라키아의 해안 도시 이스마로스를 약탈하였는데 이스마로스 숲에 살고 있던 아폴론의 사제 마론과 그의 가족들을 보호해주었다. 감사의 의미로 마론은 값비싼 포도주를 선물하였다. 오디세우스는 이 포도주 덕택에 목숨을 구하게 된다. 눈이 하나인 식인 거인 폴리메우스가 사는 섬에 정박하였다가 그의 동굴에 갇혀버렸는데 동굴 입구를 거대한 바위로 막아놓아서 그를 죽일 수도 없었다. 이에 오디세우스는 마론이 선물한 포도주를 폴리메우스에게 주었고 잠든 그의 눈을 칼로 찔러 장님으로 만들었다. 동굴에서 기르는 가축들을 밖으로 데리고 나갈 때 이 틈에 섞여 벗어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는 폴리메우스의 아버지인 포세이돈의 노여움을 사게 만들었다. 그 뒤 아이올리아 섬에 도착하였다. 바람의 신 아이올로스가 이들을 환대하며 떠날 때는 고향 이타카의 순풍을 제외한 나쁜 바람들을 가죽부대에 넣어 마개로 묶어서 주었는데 오디세우스가 잠든 사이 부하들은 가죽부대에 귀한 물건이 있는 줄 알고 마개를 열어버려 쏟아져 나온 바람들에 의해 다시 아이올리아 섬으로 도착하였다. 아이올로스는 이들이 신의 분노를 샀다고 생각해 섬에서 쫓아냈다. 오디세우스는 식인족 라이스트리고네스인들의 나라에 정박했다가 자신이 탄 배 한 척을 제외한 모두를 잃었다. 그 후 마녀 키르케의 섬에 도착하였다. 부하들 일부를 섬 안으로 정찰을 보냈지만 키르케는 이들에게 마법의 약초로 만든 음식을 먹여 돼지로 변신 시키고 우리에 가두었다. 헤르메스신의 도움으로 키르케의 마법을 물리치고 부하들을 되돌려 놓은 다음 그녀와 연인이 되어 잠시 섬에 정착하였다. 오디세우스가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어하자 키르케는 더 이상 만류할 수 없음을 깨닫고 그에게 고향 이타카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그리고 키르케는 세이렌의 노래, 스킬라와 카립디스 등 바다에서 닥칠 위험들을 피할 수 있는 방법도 자세히 가르쳐주었다. 키르케의 섬을 떠나 세이레네스의 섬을 지나게 되었다. 세이렌의 노래의 위험성을 경고 받은 오디세우스 일행은 미리 일러준대로 부하들은 밀랍으로 귀를 막은 채 노를 젓게 하고 자신은 돛대에 몸을 묶어 지나가였다. 세이렌은 자신의 노래에 현혹되지 않자 치욕스러운 마음에 바다에 뛰어들어 죽었다. 그 다음 바다의 괴물인 스킬라와 카립디스가 양쪽에 도사리는 좁은 해안을 지나야 했다. 스킬라는 상체는 여자이지만 하체는 목이 뱀처럼 구불거리며 개의 형상의 6개의 머리가 달려있고 카립디스는 영원히 채워지지 않는 허기로 인해 하루에 세 번 엄청난 바닷물을 들이마시고 다시 토해내어 소용돌이를 만들었다. 카립디스는 배를 삼키고 산산조각 내거나 소용돌이에 휘말려 가라앉을 수도 있었다. 오디세우스는 고민 끝에 스킬라쪽으로 붙어서 가기로 했다. 스킬라의 6개의 주둥이가 부하들을 낚아채서 물어뜯는 동안 해안을 지나가였다. 오랜 항해에 지친 오디세우스 일행은 헬리오스의 섬에 잠시 쉬었다 가기로 한다. 키르케가 태양신 헬리오스의 섬을 반드시 피하라고 했지만 쉬고 싶은 간절한 마음에 키르케의 경고를 외면한다. 그런데 순풍이 불지 않아 한달동안 섬에 갇혀 먹을 것이 떨어지자 헬리오스의 신성한 소들을 잡아먹었다. 이에 제우스의 노여움을 사 바다에서 거센 바람을 맞아 오디세우스를 제외한 모두 물에 빠져 죽고말았다. 오디세우스는 부서진 배의 파편을 붙잡고 홀로 칼립소의 섬에 도착하였다. 칼립소는 오디세우스를 사랑하게 되어 7년동안이나 놓아주지 않았고 영원히 같이 있자는 제안에 오디세우스는 고향에 있는 가족들을 그리워할뿐이었다. 이에 신들은 오디세우스를 고향으로 돌아가게 했지만 포세이돈은 바람으로 그의 배를 부숴버렸고 사흘 동안 헤엄쳐 스케리아섬에 도착하였다. 파이아케스인들이 사는 스케리아섬에서 탈진하여 쓰러진 오디세우스를 왕과 공주가 발견하여 궁으로 데려갔다. 그동안 겪은 고난과 모험들을 듣고 왕과 왕비는 그를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20년만에 오디세우스는 고향 이타카로 돌아왔다. 포세이돈은 이들의 처사의 분노하여 그들의 배를 돌로 바꾸었다. 이타카에서는 전쟁이 끝난 후 오디세우스가 돌아오지 않자 그의 재산을 노리고 페넬로페에게 결혼을 요구하는 구혼자들이 생겼다. 페넬로페는 자신의 아버지의 수의를 짜는 것이 끝나면 구혼자 중 한 명과 결혼하겠다고 한 뒤 낮에 짠 수의를 밤에 다시 풀어버려 3년의 시간을 벌었지만 하녀로 인해 들통나버렸다. 한편 고향으로 돌아온 오디세우스는 이타카의 상황을 모두 전해 들은 후 자신의 정체를 감추고 구혼자 틈에 섞여 궁으로 들어갔다. 거짓말로 인해 페넬로페는 더는 구혼자들을 미룰 수 없어 오디세우스의 활에 시위를 걸고 12개의 도끼 자루 구멍을 모두 꿰뚫는 사람과 결혼하겠다는 조건을 걸게 된다. 하지만 아무도 성공을 못하고 거지꼴로 변장한 오디세우스만이 이를 성공하였다. 오디세우스는 궁궐의 문을 모두 잠그게 한 뒤 구혼자들을 죽이고 그동안 배신했던 사람들 또한 죽였다. 페넬로페는 남편의 귀환을 믿지 못하였으나 침대에 관한 얘기로 그가 오디세우스임을 인정하였다. 2. 오디세우스의 지략과 묘책은 치졸하면서도 기발하다. 오디세우스는 아내 페넬로페와 아들 텔레마코스를 낳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을 때 트로이 전쟁의 참전을 요구받았다. 이제 막 가정의 행복함을 느끼던 오디세우스는 이를 포기하고 싶지 않아 미친 척하며 행동하였다. 당나귀와 황소를 한번에 묶어 쟁기질 하고, 밭에는 소금을 뿌리는 행동을 하였지만 팔라메데스가 이를 알고 그의 아들 텔레마코스를 쟁기 앞에 두어 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었다. 결국 거짓말이 탄로 났으며 전쟁에 참전하게된다. 어린 자식과 아내를 두고 전장으로 떠나 이별하는 것이 안타깝지만 미친 척하며 상황을 피하려고 하는 꾀는 아쉬울 뿐이다. 참전한 오디세우스는 지략으로 그리스 군은 병사 50명정도를 태울 수 있는 거대한 목마를 제작한다. 이 목마를 트로이의 성안으로 들어가 정복하여 기나긴 전쟁에서 승리한다. 가족에게 돌아가는 길도 순탄치 않았지만 포기하지않았다. 10년동안의 전쟁과, 10년 동안의 귀향 도합 20년의 끝에 고향에 있는 가족에게 돌아가게 된다. 가족에게 돌아가려는 의지에서 가족에 대한 애정이 느껴진다. 오디세우스가 이타카로 돌아오는 과정은 신과 자연에 대항하여 인간의 자아가 성장해나감을 볼 수 있다. 자연에 힘과 위협을 피하지 않고 맞서며 이성과 합리적인 사고로 위기를 모면한다. 목적을 달성하는 동시에 주체적인 자아를 획득하게 된다. 예를 들어 세이렌의 섬을 지나갈때, 자신의 의지와 소망이 아무리 크더라도 세이렌의 노래에 당해낼 수 없음을 알고 묘책을 부린다. 선원들의 귀를 밀랍으로 막고 자신은 몸을 묶고 지나가는 과정은 신과 자연에 힘을 피하지 않고 맞서나감을 알 수 있다. 오디세우스가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을 보면서 중요한 것을 알수있었다. 삶의 고난과 역경이 오더라도 포기하지 않는다면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나의 자아는 성장하고 궁극적인 삶의 목적을 달성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