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Ⅰ.서론한국의 가족문제는 사회적으로 다양한 문제를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해 가족문제는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 중 가장 심각한 문제는 가정폭력이라고 생각한다. 최근의 가정폭력을 보면 가정 내 묵인되고 사회적으로 허용, 은폐되는 성향이 있다. 가정에서의 폭력은 학습되어 세대간 전이되는 악순환을 낳고 있다. 가정폭력은 가족에게 신체적 정신적 언어적 성적, 경제적 피해를 주는 모든 학대행위이며 범죄이다. 가정폭력을 집안문제 정도로 치부하는 잘못된 인식이 아직 팽배해 있어 가정폭력 예방과 근절에 커다란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 가정폭력을 더 이상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문제라는 인식을 가져야 된다. 그래서 가정폭력 근절에 대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책임이 요구된다. 여기에는 사회 전체가 관심을 가지고 유기적으로 협조할 때 가정폭력은 근절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최근 한국의 가족 문제 중에서 가장 심각한 사회문제는 가정폭력이라 생각하고 본론에서 몇 자 적어 볼려고 한다.Ⅱ. 본론1. 가정폭력의 파급력가정폭력의 실태와 현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과거 가정폭력은 남편에 의한 일방적 폭행이었다면 최근에는 부부 쌍방이 서로 폭력을 행사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또 부모에 의한 자녀의 폭력도 매우 증가 추세다. 아동학대 가해자는 80% 이상이 피해아동의 부모이며, 노인학대 가해자 대부분도 가족이다. 학교폭력 가해자의 가정 분위기에 대한 연구 결과 잦은 언어폭력에 노출된 경우가 35%, 부모간 폭력을 목격한 경우 17%로 나타났다. 부모의 폭력을 목격하고 자란 자녀들은 정서적으로 슬픔과 불행감을 갖게 되며 학습장애, 대인관계 부족, 등이 나타난다. 폭력가정에서 자란 자녀들은 사회에 나아가 폭력과 가깝게 되거나 폭력의 행위가 무감각해져 성장 후 가정폭력의 사회화 현상을 빚게 되며, 가정폭력은 반복성, 재생산성의 악순환의 고리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 가정폭력은 또 다른 폭력의 씨앗이다. 2012년 이후 가정폭력 피해자 상담 등 지원 건수가 지속 증가 추세로, 이는 가정폭력이 범죄라는 인식과 폭력 유형이 다양화되는 것이다.2. 피해자에 대한 편견가정과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남편과 이혼해서는 안 된다. 아내와 엄마의 역할을 잘하면 얼마든지 남편이 변화될 수 있고 가정도 지킬 수 있다는 편견은 피해자에게 폭력에서 벗어나거나, 머무는 모든 선택에 대한 비난을 받게 한다. 폭력이 있더라도 가정을 지키길 강요 받는다.손바닥도 부딪쳐야 소리가 나고 오죽했으면 때렸을까. 원인을 제공했겠지. 맞은 사람도 어느 정도 책임이 있다며 오히려 피해자에게 폭력을 유발했다는 비난으로 얘기한다.3. 피해자는 가정폭력을 얘기하기 어려워한다.1)가해자와 정서적 애착관계2)가해자가 자신 또는 다른 가족에게 보복할 것이라는 두려움3)학대 사실을 인지하지 못함4)사회적 물리적 고립5)사회가 학대를 멈추거나 자신을 보호하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6)가해자에게 경제적으로 의존4. 가정폭력에 대한 사회복지적인 개입방안 및 예방방안1)개입방안초기 가정폭력에 대해 즉각적인 대처를 통해 폭력의 습관화를 방지한다. 자신의 피해 사실을 숨기지 말고 주위에 알린다. 여성 긴급전화 1366을 통해 긴급 피난처를 제공해 주고 쉼터, 법률, 의료적 지원도 가능하다.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 시설에서는 숙식을 제공하고 상담 및 치료, 자립을 지원해 준다. 동반자녀 지원서비스로 심리치료와 취학 및 비밀 전학도 지원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가정폭력 피해자가 경찰이나 법에 도움을 요청시는 대체적으로 한시적 또는 장기적 격리를 원한다. 더욱이 경찰 신고 이후 가정폭력의 재발 위험은 아주 높아진다고 한다. 가정폭력에 대한 외부중재나 법적 개입이 시작될 때 피해자의 안전의 위험성은 극단적으로 커지므로 안전과 보호에 최우선 조치를 취해야 한다. 가해자는 피해자 주거지나 직장 소재지로부터 강제격리 및 접근을 금지시켜야 한다. 그리고 조사관은 사건 조사시 가해자와 피해자의 면담은 분리해서 실시한다. 피해자가 사건처리 철회시 철회 이유를 철저히 파악해서 철회 한 의도와 배경을 반드시 살펴보아야 한다. 법의 사각지대에 방치된 가정폭력을 제도적 통제 안에 끌어들이고, 가정폭력도 중대한 ‘범죄’ 라는 인식을 법 집행자와 일반인에게 깊이 인식시킬 수 있는 차원의 대책을 강구한다.2)예방방안가해자나 피해자 모두 폭력의 희생자라는 차원에서 폭력근절을 위한 예방적 차원에서의 부부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필요가 있으며, 폭력 재생산을 방지하기 위해 가해자에 대한 전문적 치료기관도 마련되어야 한다.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수사기관의 사건 담당자나 업무 관련자를 대상으로 2차 패해 방지 교육을 실시해 수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2차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원활한 대응체계를 통해 가정폭력 현장을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가부장적인 인식을 개선시키고 양성평등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게 많은 교육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