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식성 교육론 _ 김라연 교수님[EBS 교육 대 기획 3, 학교한 무엇인가 _ 5부. 우리 선생님이 달라졌어요.]국어교육과 201823002 강세라‘좋은 선생님이 되고 싶었어요.’로 시작된 교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이다. 교사라는 직업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들이 담긴 내용으로, 아이들을 위한 마음이 가득했다. 학생들을 위해 나의 수업에 대해 되돌아보고 좋은 피드백을 얻기 위해 용기 내어 EBS에 출현하신 교사들을 보고 대단하다고 느꼈다. 나라면 나의 수업을 전 국민에게 공개한다는 것에 대한 큰 두려움이 있었을 텐데, 이 교사들은 학생들을 위한 마음 하나로 큰 용기를 낸 것이라는 것을 잘 알기에 멋있었다.5분의 교사가 출현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교사는 과학 선생님이다. 이 교사는 자신감을 가지고 학생들을 ‘잘’가르치는 선생님으로 소개되었으며 재미와 유쾌한 또한 갖춘 수업을 하시고 계셨다. 처음 볼 때는 그저 완벽한 선생님인 줄 알았는데, 이 분에게 문제가 되었던 것은 말을 너무 심하게 하여 학생들에게 상처를 주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지각 한 학생한테 소리를 지르며 혼을 내며, ‘실망시켜주셔서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하기도 하였다. 학생들은 선생님의 수업이 재미있고, 내용도 잘 가르쳐주셔서 좋지만 가끔 화를 내실 때 많이 무섭다고 하였다. 이것을 보고 교사는 눈물을 흘리며 자신이 아이들을 생각하던 마음이 이렇게 표현이 된 것을 후회하고 고치고자 하였다. 하지만 한 번에 좋게 바뀌는 것이 쉽지는 않은 일이었다. 선생님은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잘 몰라서 수업 내용 이외의 말을 거의 하지 않았다. 학생들은 이런 선생님의 모습을 보고 전의 수업이 더 좋았다고 하였다. 그 후, 심리 상담 또한 받으며 선생님은 바뀌려고 노력했다. 학생들에게 자신의 상황을 이야기하고 사과를 하며, 바뀌겠다고 다짐을 하고 선생님의 말에 상처를 받으면 사인을 달라고 하는 등의 노력을 하기도 하였다. 그 결과 선생님의 장점인 재미있고 유쾌한, 잘 가르치는 수업을 잃지 않으며 학생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며 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두 번째로, 가장 마음 아프게 봤던 교사는 초등학교 선생님이었다. 이 교사는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다 중도 포기를 하고 눈물을 보이며 스튜디오를 도망치듯 빠져나갔다. 이 교사의 문제는 학생의 눈을 보지 않고, 항상 팔짱을 끼고 수업을 하는 등 학생들과의 소통의 단절이었다. 수업에 학생이 빠져있다고 표현되어있었는데, 나 또한 이 말이 굉장히 가슴이 아팠다. 학생을 사랑하지만, 어떻게 표현을 하지 못하고 학생들과의 소통에 있어서의 장애가 계속해서 마음에 걸리며 쌓여 너무 힘들어하는 모습이 마음이 아팠다. 이 교사는 다시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였고, 피드백보다는 위로를 받으며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학생들 한 명 한 명에게 관심을 보이며, 팔짱을 풀고 학생의 눈을 맞추며 대화하는 것이 이 교사에게 주어진 해결책이었다. 바뀐 선생님의 모습은 매우 아름다웠다. 교실 전체를 이용하고, 학생들과 웃으며 대화를 하며 교사가 바뀌니, 말을 듣지 않아 항상 어수선했던 교실 분위기도 선생님의 작은 손짓 하나에 조용해지는 변화가 보였다.세 번째로, 앞의 두 교사가 학생을 대하는 방법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던 교사라면, 이 교사는 국어교사로 수업 방식에 있어 해결책을 찾아야 했다. 미소와 웃음을 잃지 않는 최고 강점이 있어 담임으로서는 최고의 선생님이셨지만, 수업에 있어서는 지루하고 수업 내용도 잘 들어오지 않는 교사라고 하였다. 이 교사의 문제는 판서가 중구난방하여 알아보기 힘들고 동선이 칠판 앞에만 머물러 있다는 것이었다. 또한 목소리가 작아 학생들이 지루하게 여기기 딱 좋은 방식이었다. 이 교사의 솔루션은 판서를 줄여 학생들이 학습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돕고, 교실 전체를 활용하여 학생 개개인에게 관심을 보이며 복식호흡 연습을 하여 목소리를 키우는 것이었다. 이 교사는 솔루션의 내용을 받아들일 뿐 아니라, 판서 대신 멀티미디어 자료를 활용하고 복식호흡 연습을 하면서도 수업 중엔 마이크를 착용하는 변화를 보여주었다.이 다큐멘터리에서 가장 마음에 와닿은 말은, ‘자신이 하는 수업을 학생의 눈으로 판단하는 힘이 생겼다.’이다. 수업은 교사가 하는 것이다. 하지만 교사가 하는 수업은 학생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교사가 수업을 하는 이유는 학생이 그 수업을 듣고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게 위함이고, 교사가 하는 수업은 학생에게 많은 영향을 미친다. 그렇기에 교사는 자신의 수업을 ‘학생의 입장에서, 학생의 눈’으로 판단하여 개선하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세상에는 많은 유능한 교사가 있다. 각자의 개성으로 수업을 하고 학생을 대한다. 여태 만나왔던 나를 가르치던 교사들도 각자의 수업에서의 장점과 단점이 있었다. 수업도 잘 하고 내용도 잘 전달해주지만, 말을 심하게 하여 학생들에게 상처를 줬던 앞의 과학 선생님과 같은 교사도, 수업시간에 개인적인 이야기를 너무 많이 하시던 교사, 그리고 자신의 기분에 따라 수업과 학생을 대하는 태도가 다르던 교사 등 많은 교사를 봐 왔다. 모든 교사, 모든 사람이 자신의 방식대로 이 세상을 살아간다. 하지만 교사의 공통되는 점은 학생을 사랑하는 마음이라는 것이다. 자신의 단점을 드러내는 것을 무서워하는 것이 사람의 본능인데, 이 교사들은 자신의 단점이 드러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교사 코칭에 참여하였다는 것에 큰 의의를 둘 수 있다고 본다. 무섭지만 이겨내고, 학생들을 위해 수업을 개선하고 더 좋은 교사가 되고자 하는 마음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교사라고 생각한다.이 다큐멘터리에 나온 교사 중에 눈물을 보이지 않았던 교사는 없다. 모든 교사가 눈물을 보이며 자신의 수업을 반성하고, 학생들에게 미안해하였다. 초등학교 교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말을 듣지 않음에 많이 상처받기도 하였다. 하지만 교사가 변하니 학생들도 자연히 변했다. 학급 분위기가 달라지고, 수업 분위기가 더 좋아졌다. 교사의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학생들이 집중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교사는 이 세상을 먼저 살아온 선배이자. 선배로서 아이들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학생들은 교사들을 보고 많은 것을 배운다. 그것이 좋은 것이든 좋지 않은 것이든 학생들은 배울 것이기에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좋은 모습을, 좋은 수업을 전해주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할 것이다.‘좋은 수업’을 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수업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을 다시 한 번 뼈저리게 느꼈다. 이 영상에 나온 교사들도 자신의 수업에 이러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몰랐다고 하며 많이 당황하고 피드백에 힘들어했다. 하지만, 자신의 수업을 직접 영상으로 보고 진단을 하며 크게 변화한 것이 눈에 보였다. 수업을 진단하는 것은 효과적인 수업을 위해서 수업 상황을 파악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게 진단한 결과를 바탕으로 수업을 설계하고 수업을 한 후에 분석하는 과정을 거친다. 여기서 효과적인 수업은 수업을 바라보는 교사의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교사를 꿈꾸고 있는 나의 입장에서 나의 효과적인 수업, 즉 좋은 수업이란 학생의 입장에서 학생을 위한 수업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좋은 교사, 좋은 수업이란 교사와 학생 간의 인격적 관계를 기본으로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특별한 교수 방법과 화려한 자료 또한 좋은 수업 구성 요소이겠지만, 학생과 교사의 관계, 학생이 교사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또한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무정 _ 이광수201823002 강세라‘무정’은 신소설의 과도기적 성격을 탈피한 최초의 본격적인 현대 장편소설이다. 근대적 의식과 자아의 각성이 보이고 서술이 비약적이고 추상적인 데에서 나아가 구체적이고 치밀하게 되었으며 구어체로 접근하는 등의 것이 그 근거이다.이 작품의 주제는 민족주의 사상을 바탕으로 한 근대문명에 대한 동경, 신교육사상, 자유연애와 결혼, 기독교적 신앙 등으로, 결국 일제에 대한 봉건적인 것에 대한 비판과 반항으로 새 시대의 계몽을 꾀하는 이상주의적 소설이다.소설의 주인공들은 신구질서가 충돌하던 격변기의 조선사회를 대변하는 다양한 인물들로, 형식은 일본 유학을 하고 온 지식인이며, 영채는 전통적 유교교육을 받은 여성으로 변화하는 입체적 · 유동적 인물이고, 선형은 신교육을 받았으면서도 피동적인 삶을 영위하는 수동적이고 온순한 인물이며, 병욱은 반봉건적 · 진취적 인물이고 영채를 변하게 하는 중개자적 인물이다. 작가는 이러한 여러 인물들을 통하여 격변기 조선 사회의 가치관의 혼란을 보여 준다.-완결무결한 이상적인 인간이 아니라 스스로 불완전함을 인정하고 발전하기 위해 애쓰는 나약한 인간-이광수: 개인이 자유연애를 경험하고 욕망을 느끼는 과정에서 자아를 발견하고, 나아가 민족을 위한 계몽적 이상까지 실현할 수 있다고 생각.-자아의 발견에서 민족 주체의 확립을 이끌어 내고자 한 진보 소설① 이형식(주인공)은 김 장로의 딸 선형이가 내년 미국 유학을 가기 위한 영어 교사로 초빙됨.- 선형이는 개화 지식인의 딸이자 근대 교육을 받은 신여성, 선형이에게 영어 개인지도를 해주면서 연정을 품음.② 어떤 여자가 형식을 찾아옴. 박응진, 즉 박 진사의 딸 영채③ 박 진사는 부모 잃은 형식을 거두어 키워준 은인④ 박 진사와 그 아이들은 억울한 죄(거두어주던 한 사내가 박 진사를 돕는답시고 부잣집에 처 들어가 그를 죽이고 돈을 훔쳐옴)로 옥살이를 하다 죽음.⑤ 어린 시적 정혼한 형식을 위해 절개를 지켜왔지만 겉으로는 기생일 뿐인 영채는 형식에게 자신이 살아오던 날들을 한탄하다 기생이 되었다는 얘기를 차마 하지 못하고 뛰쳐나옴.⑥ 우연히 영채가 기생이라는 것을 알게 된 형식은 영채를 싫어하다가도 자신이 영채를 구워해 줄 수 있지는 않을지 생각해봄.⑦ 학교에서 배명식의 부정부패 때문에 단체 퇴학을 선포하였고, 그러던 중 배명식이 영채를 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됨.⑧ 그럼에도 자신을 위해 절개를 지키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영채를 찾으러 다님.⑨ 영채를 찾아다니던 중 영채가 평양으로 떠났고, 영채의 편지에는 유언과 같은 내용이 적혀 있었음.⑩ 평양으로 가서 영채를 찾아보지만 찾지 못하고, 다시 학교로 돌아온 형식은 회의감을 갖고 학교를 그만두기로 함.⑪ 영채에 대한 죄책감으로 가득하던 형식은 김 장로가 선형과 형식이 약혼을 하여 함께 미국으로 떠나기를 원한다는 것을 알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