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ritical Essay on Dr. FaustusDr. Faustus에 나타난 기독교적 사상과 르네상스 사상의 대립적 구도크리스토퍼 말로의 Dr. Faustus는 엘리자베스 1세 시대에 쓰여졌다. 이 시기의 영국은 카톨릭으로부터의 분리, 영국 성공회의 성립, 스페인의 무적함대 격파라는 성과를 일구어냄으로써 대 변화의 한 시점에 놓여있었다. 동시에 이 시기는 르네상스 시대가 도래하여 그리스/로마로의 회귀, 인본주의의 중시가 강조됨과 동시에 모든 것을 종교의 테두리로 옭아매던 중세의 전통적 가치관에서 해방되던 때였다. 하지만 여전히 종교의 지배와 영향력은 막강했고 그 아래에서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한 영국이었기에, 이 시기는 르네상스 사상과 기독교적 사상이 공존했던 시대라고 볼 수 있다. 더 자세히 말하자면 봉건적, 신(神) 중심, 계급 중심의 중세적 가치관과 인간 중심, 개인의 능력 중심의 르네상스적 가치관이 공존하던 혼란과 격정적인 변화가 이루어지던 시대인 것이다. 크리스토퍼 말로의 Dr. Faustus는 이러한 현실을 잘 반영한다. 본 레포트에서는 Dr. Faustus에 나타난 인간 중심의 르네상스적 사상을 찾아보고, 이와 대립되는 기독교적 사상에 대해 탐구하고자 한다.Dr. Faustus의 포스터스 박사는 논리학, 의학, 법학,신학에 능한 지식인이었다. 그러나 그는 학문의 한계를 느끼고 크리스토퍼 말로의 또다른 작품인 『탬벌레인』과 『몰타의 유대인』의 등장인물이 각각 추구한 통치의 힘, 부와 재물 뿐 아니라 신의 능력까지 갖기를 원하며 마법을 통해 악마와 거래를 하고 만다. 이는 당대의 지배 질서인 기독교적 권위를 거부하고 신성에 도전하는 행위이다. 그는 순간적인 충동에 의해 신을 저버린 것이 아니다. 그는 의도적으로, 자신의 의지로 기독교적 권위를 거부했고 선한 천사의 경고와 메피스토필리스가 말하는 지옥의 두려움까지 무시한다. 그는 자신의 행동의 대가가 얼마나 끔찍한가에 대해 알면서도 오로지 자신의 욕망을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 넘긴 것이다. 이렇게 포스터스 박사는 전통적 질서의 총 주체인 신을 저버리고 마치 루시퍼가 그러했던 것처럼 스스로 전능한 존재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포스터스 박사가 악마를 부르기 위해 사용한 주술인 ‘마술’ 또한 중세의 전통적인 지배 담론에 도전받는 요소였다. 전통 기독교적 시각에서 마술은 악마의 장난, 눈속임으로 간주되었다. 성경에서도 구약, 신약을 통틀어 마법을 부리는 것은 신의 능력을 무력화시키는 행동으로 여겨졌고, 마법을 부리는 자는 악마에게 속한자로 여겨지며 성경에 부정적으로 묘사되는 것을 피할 수 없었다. 이런 기독교적 사상이 만연한 시대 속에서 포스터스 박사는 ‘마법’을 사용하고 ‘악마’를 불러 지식과 능력을 획득하고 자신의 욕망을 이루어낸다. 포스터스 박사의 행동들은 인간의 자유의지로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 자신의 욕구대로 사는, 성경 속에서 묘사되는 ‘죄인’의 모습을 완전히 표방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마법으로 영혼을 파는 대신 악마의 힘을 빌려 모든 학문을 섭렵하고 놀라운 지식을 통해 자연과 자신의 운명을 지배하고자 하는 욕망을 실현한 포스터스 박사의 행동은, 신의 이름으로 모든 학문과 지식의 기준을 정하는 기존의 질서에 도전하는 것이다. 이처럼 포스터스 박사는 다른 무엇보다도 ‘기독교적 가치’에 대항하여 인간의 욕망을 이루어낸다. 르네상스 시대에는 중세의 ‘신 중심’에서 벗어난 ‘인간 중심’, 휴머니즘이 중요하게 대두되었다. 즉 르네상스는 봉건적인 억압에 반항을 일으키는 일종의 인간권위주의운동이며 이러한 점에 주목해볼 때 포스터스 박사는 당대 지배 질서였던 종교의 영향력을 뿌리치고 인간 중심의 삶을 일궈내려했는 점에서 르네상스적 가치관에 입각한 욕망을 충족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이처럼 Dr. Faustus는 이야기의 큰 줄기에서 르네상스적 사상을 여실히 드러낸다. 그러나 동시에 이 작품은 르네상스가 대항했던 기독교적 사상의 논리에 의존하는 구도를 보인다. Dr. Faustus는 기독교적 요소와 논리를 그대로 차용하고 있다. 이 중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은 기독교적 구원론이다. 이는 쉽게 말해 신을 믿는 자는 천국에, 신을 저버린 자는 지옥에 가게 된다는 논리이다. Dr. Faustus는 이야기에 이 논리를 그대로 적용한다. 우선 Dr. Faustus는 내세가 천국과 지옥으로 나뉜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 Dr. Faustus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주인공이 종내에는 지옥에 떨어진다는 구조를 가지므로 천국/지옥 모티프는 중요성을 가지는데, 이 천국/지옥 모티프는 기독교적 내세관, 구원론에 입각한 것이라는 점에서 Dr. Faustus는 기독교적 사상에 의존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포스터스 박사의 영혼을 지옥으로 끌고가는 악마 ‘루시퍼’라는 존재도,신의 자리에 오르려다가 천사장 직을 박탈당하여 사탄으로 타락한 성경 속 존재 루시퍼를 차용한 것이다. 루시퍼라는 악마는 Dr. Faustus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 또한 기독교 사상 안에 포함된 존재라는 점에서 기독교적 구조에 의존하는 작품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포스터스 박사는 신을 저버리고 악마와 계약을 맺음에 따라 영혼이 지옥에 갈 것이 예정되었다. 포스터스 박사는 나름대로 세운 논리인 ‘죄의 대가는 죽음이고, 인간은 죄를 짓기 마련이기 때문에 모든 인간은 죽을 수밖에 없다.(1.1.39-50)’에 따라 스스로의 운명을 결정한 것처럼 보인다. 자유의지를 펼치며 마치 신은 자신과 상관없는 존재인 양 살아온 그였지만 악마와의 계약이 끝났을 때 그는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며 파멸당하고 만다. 이는 기독교에서 주장하는 신앙에 따른 구원론에 입각한 결과이며 신을 저버리고 인간의 욕망을 이루려는 자는 지옥에 가게 된다는 로마서 8장 6절을 실현시킴으로써 기독교적 가치관을 드러내는 장면이라고 볼 수 있다. 지옥에 갈 운명이었던 포스터스를 구하기 위해 선한 천사와 노인이 등장하여 회개할 것을 권유하기도 했지만 포스터스 박사는 끝내 자만에 부풀어 자신의 한계를 넘어 비상하다가 추락하고 만다. (1.pr.15-22) 이 또한 ‘교만은 패망의 선봉(잠 16:18)’이라는 성경 구절을 그대로 실현시키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다.Dr. Faustus의 포스터스 박사는 개인, 사회, 국가 모두의 중심이 되었던 종교와 신에 대항하여 인간의 무한한 욕망을 실현시키고자 하였다. 포스터스 박사의 욕망은 신과 같은 존재가 되는 것이었고, 결국 루시퍼에게 영혼을 파는 결정을 내린 포스터스 박사는 성경 속 루시퍼가 그랬던 것처럼 신의 버림을 받고 영원히 신에게서 추방당하는 최후를 맞이한다. 포스터스 박사의 악마와의 거래는 모든 것이 신 중심으로 돌아가던 사회 속에서 인간 자체의 중요성을 느끼고 이에 개혁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이는 중세에 중요하게 여겨지던 가치관에 대항하여 일어난 르네상스적 사상과 비슷한 노선을 그린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포스터스 박사의 르네상스적 움직임은 기독교의 교리에 앞에 무너지고 만다. 그 기독교적 교리는, 인간을 마치 안개처럼 순식간에 사라지는 존재로 만드는 천국/지옥 내세관이었다. 그리고 그 이전에 포스터스 박사를 무너뜨린 것은 기독교의 그것과 상응하는 타락한 천사장, 악마 루시퍼였다. 이처럼 Dr. Faustus는 르네상스 시대의 가치관을 실현하지만 결국 기독교적 가치관에 따른 운명을 맞이하는 인물을 그리고 있다는 점에서 두 사상의 대립적 구도를 드러내고 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무역계약무역: 수출 + 수입수출= 해외로 재화나 서비스를 이동하는 것.수입= 해외에서 재화나 서비스가 이동하는 것.무역의 조건= 서로 다른 국가에 거주하는 당사자들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국제 상거래.Q. 무역은 국내 + 국제 상거래를 통칭하는 말이다?A. 아니다. (무역에 국내거래는 포함 X.)북한과의 상거래는? 국내거래로 간주.무역 교역 / 수출 반출 / 수입 반입 이라는 용어 사용해야 함.대외무역법무역은 ‘물품과 대통령령에서 정하는 용역 또는 전자적 형태의 무체물의 수출입’.거래 상대방에 대한 위험신용 위험: 셀러가 돈을 못 받을 위험상업 위험: 바이어가 물품을 못 받을 위험시간적, 장소적 위험환위험: 물건을 먼저 주고 돈을 받았을 때 대금결제시기와 현재 시간 간 차이동안 발생한 환율로 생기는 위험(손해) 보험으로 cover가능.무역의 주체대외무역법에서의 무역의 주체: 무역 거래자.무역업자 (S & B)무역대리업자(다른 국가에 살면서 agent역할을 수행)무역 위임자(ex 중소기업 사장), 무역 대행자 (기업 아래에서 일하는 사람)(이 둘은 같은 국가 소재)Plan – Do – See사업계획 수립 – 사업 수행 – 사업 평가무역업 고유번호사업자등록증 + 무역업고유번호(부여)신청서무역의 객체 (object)유형재= goods.*goods: 재화(경제학), 상품(경영학), 물품(무역학)무형재= 용역(서비스), 자본, 기술(IPR; 지적재산권 or 지식재산권)*ex) 한국에서 성형: 의료서비스, 외국 투어: 관광서비스, 운송서비스, 보험서비스*지식재산권 ex) 특허권, 저작권, 상표권 …무역의 객체물품(goods): 실무적으로는 HS code가 있는 것을 물품이라 칭함. 현재 HS 코드가 있는 상품은 약 12,000개에 달함. (HS code: 국제 무역에서 사용되는 세계적으로 공통된 상품 분류방식, 6자리까지가 세계 공통, 우리나라는 10자리.)용역: 모든 용역이 무역 개념에 포함되는 것은 아니고, 대통령령에서 특별히 정하는 것만을 수출입 대상으로 하고 있음.전영미법계: 부정.-대륙법계: 긍정.(우리나라: 민법 533조) 승낙이라는 행위는 없지만 두 당사자의 의사가 합치되었기 때문.청약이 이루어지기 전 사전 예비교섭단계에서의 의사의 교환행위 = 청약의 유인상대방이 승낙하여도 계약이 성립X, 이러한 승낙은 비로소 청약이 되며 이에 동의해야 계약 성립.Ex) 이마트 전단지=청약의 유인 / 이거 살게요!: 청약 / 네!: 승낙-가격표, 견적서, 가격이 적힌 카탈로그, 정가가 표시된 채 진열된 물품 청약의 유인.‘offer’란 어구가 사용됐다고 반드시 청약은 아님!시장변동조건부 청약 / 재고잔류조건부 청약 / 선착순매매조건부 청약 / 매도인최종확인조건부 청약 / 반품허용조건부 청약 등은 확정적 의사표시가 아님. (불확정 청약)청약자가 최종적으로 계약체결권을 갖는다는 의미에서 Free Offer의 일종으로 볼 수 있고, 청약의 유인이라고 할 수 있음.Offer는 구두, 서면 및 경우에 따라서는 행위에 의해서도 가능.청약의 종류발행주체에 따른 분류-매도인이 발행: selling offer / 매수인이 발행: Buying offer확정성 여부에 따른 분류-확정성 확보: firm offer(확정청약) 승낙기간 명시, 이 기간 내에는 취소 X.-확정성 확보X: free offer(불확정 청약) CISG에 따르면 청약의 유인에 해당.발행방향에 따른 분류-최초 발행: original offer(원청약)-수정 가함: counter offer(반대청약)반대청약은 원청약의 거절, 새로운 청약. 실제 무역거래에서는 원청약에 대한 반대청약의 반복으로 거래조건이 조정, 합의에 이름.발행지에 따른 분류-국내발행: domestic offer(국내발행 offer)-해외발행: overseas offer(해외발행 offer)청약의 효력발생-표백주의, 발신주의, 도달주의, 요지주의-CISG는 도달주의를 규정.-도달: 수신인의 영업소 또는 주소에 전달되는 것 / 컴퓨터에 입력된 때청약의 소멸승낙청약의 거절 또는 대응청약(counter offer)청약의 취소당해당.품질의 증명: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전문 검사기관에 검사를 의뢰할 것을 약정할 수 있음.수량조건수량의 의미:개수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길이, 넓이, 부피, 중량 등수량의 단위개수길이 및 넓이-inch(약 2.54cm)부피(용적)-용적을 나타내는 단위: CBM(: cubic meter), TEU(20ft), FEU(40ft)중량중량톤의 종류: L/T, S/T, M/T-Long Ton(L/T): 1 ton = 1,016kg = 2,240lbs 영국-Metric Ton(M/T): 1 ton = 1,000kg = 2204lbs 우리나라(대륙법), 유럽-Short Ton(S/T): 1 ton = 907kg = 2,000lbs 미국중량의 측정 기준-총중량(Gross Weight): 포장한 그대로의 중량을 대금계산의 중량으로 하는 조건 (GRS:___kg)-순중량(Net Weight): 총중량에서 포장물의 중량을 공제한 것 (NET:___kg)Bulk cargo의 수량약정(Bulk cargo: 덩어리 화물 / 불사간, 비포장 상태의 화물)-산화물(bulk cargo)이란 불가산(uncountable), 비포장상태(unpacked)로 거래되는 대량물품, 예컨대 포대나 용기에 넣지 않은 곡물류, 석탄, 광석, 모래, 자갈 등을 말한다.-살물은 약정된 수량을 정확히 인도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과부족(surplus or deficiency)을 허용하는 조건으로 약정해야 한다.*M/L조항(more or less) 과부족: 5%, 7% 등 합의에 따라 달라짐.└클레임 제기하지 말라고 두는 조항.과부족용인조항 (M/L clause: more or less clause):약정된 수량에서 약간의 과부족은 계약위반으로 간주하여 클레임을 제기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과부족을 용인하는 조항이 필요함.신용장통일규칙(UCP600 §30) ( 대금거래방식): 산화물의 과부족 용인에 관한 전통적인 거래관습을 반영-반대의 명시가 없는 한 어음발행금액이 신용장금액을 초과하지 않는 환적 가능).선적일의 증명-선적일: 운송서류에 있는 선적일(on board date)로 증명됨.-선적일 = 운송회사의 선하증권의 발급일 실무에서는 구라칠 수 있음 / back date로 추적O.(선하증권:배에 실을 때 운송회사가 주는 증권)무역 계약의 정형화정형거래조건의 의의정형거래조건의 개념-국제상업회의소(ICC)에서 1936년에 Incoterms 제정.-현행 Incoterms ®2010은 2010년에 개정, 2011년 1월 1일부터 발효. (7차 개정)-Incoterms= “정형거래조건의 해석에 관한 국제적 통일규칙”-운송방식불문조건(7가지) + 선박운송전용조건(4가지) 로 이루어짐-기능: 인도조건 / 가격조건*price = US $200 tv/set FOB Busanport (여기서 FOB는 인코텀즈에 해당)-각 조건별로 S의 의무, B의 의무를 10가지씩 규정 (A1~A10 / B1~B10은 각각 대응)정형거래조건의 목적1) 가격조건 / 2) 인도조건 / 3) 묵시조건(암묵적으로 인정한다는 뜻)정형거래조건의 적용 범위-Incoterms는 인도장소, 인도방법, 인도의 증빙, 위험 및 비용 분담, 운송 및 보험계약의 체결당사자, 운임 및 보험료 부담자, 수출입허가 승인, 수출입통관의무, 관세부담 등에 관해 규정.-Incoterms는 매매계약에서 당사자 관계만을 규정할 뿐임.(종속계약인 운송계약, 보험계약, 지급계약 등에 적용 X / 소유권 이전 및 계약위반, 구제 다루지 X)-Incoterms는 통일법이나 조약과 같이 강제력을 갖지 X, 오직 계약 당사자들의 상호협의에 의해 임의적으로 적용됨. (정형거래조건에 관한 통일된 해석규칙이기 때문)Incoterms 2010개정 과정 및 특징-ICC가 Incoterms ®2010을 상표로 등록함.-국내거래에 사용 O. 국내,국제거래조건의 사용에 관한 ICC규칙. (CISG는 국내거래 사용 X)-위험이전시점 = 인도시점. (C조건은 제외, 모든 조건에서 원칙적 비용부담 분기점=인도시점)-사용지침(Guidance No품을 운송하고 거기서 양하에 수반하는 모든 위험 부담.(터미널에서 S의 책임 끝)-S가 터미널에서 다른 장소까지 위험, 비용을 부담하게 하려면 DAP or DDP 써야 함.-DAP, DAT: 도착지인도 규칙으로서, 운송방식에 관계없이 사용될 수 있음.└ 공통점: 인도가 지정목적지에서 일어남.└ 차이점: DAT 이 목적지에서 ‘양하된 상태’로 B에게 처분하에 놓인 때가 인도시기DAP 이 목적지에서 운송수단에 ‘실린 채’ 양하 준비된 상태로 B의 처분 하에 놓인 때.└이때 양하의무는 B에게 있음.위험, 비용의 분기점-동일. (at 터미널 / 위험인도시기 = 비용인도시기)수출통관: S / 수입통관: B / 운송계약: S / 보험계약: SDAP :Delivered at Place (도착장소인도…지정 목적지 기입)인도의무의 이행-도착장소인도: 물품이 지정목적지에서 도착운송수단에 실린 채 양하 준비된 상태로 B의 처분 하에 놓이는 때 S가 인도한 것으로 됨. (이때 양하의무는 B에게 有)-S가 목적지에서 양하 비용 지출한 경우, 당사자 사이에 합의 없었으면 S는 B에게 청구 X.(양하의무는 B에게 있는 거니까. / 양하비도 운송비에 포함)수출통관: S / 수입통관: B / 운송계약: S / 보험계약: SDDP :Delivered Duty Paid (관세지급인도… 지정목적지 기입)( = DAP + 관세 / S에게 가장 큰 부담주는 조건)인도의무의 이행-관세지급인도: 수출통관된 물품이 지정목적지에서 도착운송수단에 실린 채 양하 준비된 상태로 매수인의 처분 하에 놓이는 때에 매도인이 인도한 것으로 되는 것. (양하의무: B)-S: 물품 운송 시 수반하는 모든 위험 부담 / 수출&수입통관 / 수출&수입관세 / 모든 통관절차 의무.-DDP = 매도인의 최대의무 / 매수인의 최소의무 표방-S가 목적지에서 양하 비용 지출 시, 당사자 사이에 합의 X S는 B에게 청구 X.(└ DAP, DDP에만 나오는 문장임!)-수입 시 부과되는 부가가치세 기타 세금 S가 부담-S가 수입지에서 직간.
Washington Irving ? Rip Van Winkle에 대한 레포트1. Washington Irving이 차지하는 의의Washington Irving은 ‘the Father of American Literature’라고도 불리는,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이다. 그는 American Literature라는 장르가 미국에 자리 잡기 이전에 작품 활동을 시작함으로써 American Literature라는 새로운 장르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또한 미국에서 최초로 전업작가라는 직업을 가진 인물이기도 하다. 그의 대표적인 작품은 독일의 구전 설화(“Peter Klaus”)를 각색한 소설인 “Rip Van Winkle”이며, 또 다른 대표 작은 “The Legend of Sleepy Hollow”이다. 이 작품들을 포함해 그의 또 다른 단편 소설들과 에세이를 담은 The Sketch Book은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며 그가 ‘the Father of American Literature’라는 칭호를 얻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그의 소설의 뛰어난 작품성은 Charles Dickens, Samuel Taylor Coleridge, George Gordon Byron과 같은 영국의 유명 작가와 시인들에게도 인정을 받았다. 이러한 작품의 우수성과 더불어 Irving이 미국 출신이라는 점은, 독립을 위한 움직임에서 주로 드러났던 미국의 정체성을 문학에서도 확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그는 자신의 소설에서 지리적 배경을 New York으로 설정함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이 작품이 미국의 것임을 떠올리게 함과 동시에, 미국의 정체성을 문학에서 드러냈다고 볼 수 있다. 즉 Irving의 미국 문학사적 의의는, 미국의 정체성에 ‘문학적 우수성’이 포함되게 했다는 점이다. 또한 그가 미국 문학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었다는 점도 큰 의의를 지니는데, 이전까지 미국의 문학은 ‘Practical literature’, 즉 실용적인 글이 주를 이루었다. 시대적으로 같은 Irving의 작품은 미국인들의 열정에서 비롯된 개척 의지, 영국 왕조와 대비되는 미국의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 미국의 풍토와 배경 등과 어우러져 그의 작품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하였고, 그를 미국 최초의 낭만주의 작가로 이름을 알릴 수 있게 하였다. 그리고 그의 업적은 후대까지도 이어져 수많은 미국 작가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Irving은 저작권 침해로부터 작가들을 보호하는 법 제정을 시도하는 등 후대 작가를 위한 노력을 펼치기도 하였다. 오늘날에도 Irving이 남긴 흔적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대표적인 예로 그의 작품 “Salmagundi”에서 사용된 ‘Gotham’이라는 단어가 영화 The Batman에서 사용되며 오늘날 뉴욕의 또 다른 별명으로 쓰이는 것과, "The Creole Village"에서 사용된 ‘The Almighty Dollar’라는 관용구가 오늘날까지 쓰이고 있는 것 등을 들 수 있다.2. “Rip Van Winkle”의 내용을 미국독립의 측면에서, 즉 Rip과 그의 아내의 관계 중심으로 어떤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지“Rip Van Winkle”의 지리적 배경은 New York 주 Hudson River 근처의 마을이며, 미국이 아직 영국의 지배를 받던 때를 시작으로 전개된다. 주인공 Rip Van Winkle은 정직하고 상냥한 성격의 소유자로, 마을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함으로써 마을 여자들,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좋은 것으로 묘사된다. 하지만 동시에 본문에서는 그에 대해 ‘The great error in Rip’s composition was an insuperable aversion to all kinds of profitable labor.’라고 말하며 그의 결점을 드러낸다. 하지만 글의 초점은 다시 Rip Van Winkle의 긍정적인 면모로 맞춰지고, 그의 단점은 그의 아내의 모습에 묻히며 그녀의 이미지에 집중이 쏠리게 된다. 작품에 나타난 Rip의 아내는 남편에게 잔소리를 일삼고 매일 화를 내며 그를 가만히 두지인다. 하지만 그가 마을로 돌아왔을 때, 그가 그토록 두려워하던 아내는 이미 죽었고 영국의 조지 3세를 받들었던 미국은 영국으로부터 독립하여 자유로운 합중국이 되어있었다. Rip은 자기 자신의 변화보다도 미국 독립과 함께 변해버린 마을의 풍경과 마을 사람들의 모습에 당혹감을 느끼지만 이내 그는 마을에 적응하며 다시 일상적인 삶을 살게 된다.이 작품에서 Rip이 잠에 빠졌던 20년이라는 기간과 작품의 시간적 배경이 미국 독립 전과 후를 그린다는 점을 고려할 때, “Rip Van Winkle”은 ‘미국 독립’이라는 주제를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20년의 잠에서 깨어난 Rip이 이질감을 느끼는 부분도 자기 자신의 신체적 변화보다 미국 독립에 의한 미국인과 미국 문화의 변화였다. 하지만 그에게 있어 가장 큰 새로움을 안겨준 것은 바로 ‘아내의 부재’였다. Rip은 20년간 벌어진 독립전쟁, 영국으로부터의 독립, 영국 국왕과의 단절과 같은 사건보다도 아내의 압제로부터 해방되었다는 것에 자유를 느낀다. 작품의 중요한 요소인 ‘미국 독립’과 Rip과 아내의 관계를 함께 고려할 때, Rip은 그 자체로 ‘미국’을, 같은 맥락에서 그의 아내는 미국을 지배했던 ‘영국’을 상징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Rip이 잠에 빠지기 전, 그는 아내의 횡포와 압박에 눌려 사는 인물이었고 아내는 그가 inn에서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방해하는 등 Rip의 자유를 억압하기도 했다. 이는 미국이 영국으로부터 독립하기 전, 자유와 독립을 갈망하던 미국과 이런 미국을 끝까지 지배하려 했던 영국의 모습과 상당히 유사하다. Rip은 20년의 잠에서 깨어 마을로 돌아온 뒤 장성한 딸에게 아내의 행방을 물었고, 아내가 죽었다는 대답을 듣는다. 그에게 있어 이 사실은 ‘There was a drop of comfort, at least, in this intelligence.’였다고 묘사된다. 아내의 죽음을 듣고도 마음이 놓였다는 것은 그간 아내가 Rip을 얼마나 억압해왔는지를 짐작하게 하며, 더하던 아내의 부재를 다시 한번 상기하며, ‘Happily that was at an end; he had got his neck out of the yoke of matrimony, and could go in and out whenever he pleased, without dreading the tyranny of Dame Van Winkle.’이라고 표현한다. 이러한 점은 미국이 독립했음에도 불구, 미국 땅에는 여전히 영국의 잔재가 남아있고 사람들의 삶의 모습은 독립 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즉, “Rip Van Winkle”에 나타난 이러한 점은, 적어도 Irving의 시대에는, 미국 땅에서 독립에 의한 근본적이고 완전한 변화는 일어나지 못했다는 점 보여주는 것이라 해석할 수 있다.3. “Peter Klaus”(, 독일 민담)와 “Rip Van Winkle”과의 유사점, 차이점“Rip Van Winkle”은 미국 문학임에도 불구, 그 내용은 독일 민담인 “Peter Klaus”와 유사한 점이 매우 많다. 이는 “Rip Van Winkle”의 저자인 Washington Irving이 “Peter Klaus” 속 여러 내용을 차용하여 자신의 작품에 담아내었기 때문이다. 두 작품은 공통으로 ‘sleep motif’가 큰 사건으로 작용한다. 사실 주인공이 잠에 빠졌다가 수년 뒤 일어나 주위의 변화를 겪는 주제는 이미 오래전부터 문학에서 사용되어온 것이다. 하지만 주목할 점은, “Rip Van Winkle”과 “Peter Klaus”는 주인공이 잠드는 곳과 기간뿐 아니라 작품의 전반적인 내용까지도 매우 높은 유사성을 보인다는 것이다. 두 작품에는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 남성 주인공이 등장한다. 주인공은 숲에서 우연히 신비한 인물을 만나 그를 따라가게 된다. 그리하여 산속, 자연으로 둘러싸인 신비하고 아름다운 곳에 이르러 그곳에 있던 사람들을 만나는데, 주인공은 그들에게서 이상함을 느끼면서도 nine-pin game에 참여하며 술을 마신다. 내용이다. 높은 유사성만큼 분명한 차이점도 두 작품 사이에 존재한다. Irving은 “Rip Van Winkle”을 위해 “Peter Klaus”의 전반적인 내용을 차용하면서도 “Peter Klaus”에는 없는 새로운 인물과 요소를 삽입함으로써 새로운 주제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가장 눈에 띄는 차이는 “Peter Klaus”에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Rip Van Winkle”에서는 큰 비중을 차지했던 난폭한 아내의 이미지이다. 이로써 “Rip Van Winkle”의 주인공은 “Peter Klaus”와 다르게 아내를 두려워하며 살아가는 기죽은 남편의 모습으로 그려진다. Rip과 Peter가 숲에 들어가는 계기도 다른데, Peter는 자신의 염소를 좇아 들어간 반면 Rip은 아내의 잔소리와 화를 피하고자 들어간 것이다. 주인공이 20년 만에 잠에서 깨어 마을로 내려올 때도 Peter는 자신의 염소 떼부터 찾았지만, Rip은 아내에게 혼날 것부터 걱정하며 아내를 찾았다. 이처럼 ‘아내’라는 요소가 있고 없음으로 인해 두 작품 간에는 여러 차이점이 생기는 것을 알 수 있다. 두 작품 간 도드라지는 또 다른 차이점은 숲에서 만난 남성들의 모습이다. “Rip Van Winkle”에서 Rip이 따라간 사람은 수염이 하얗게 난 노인이었다. 그가 노인을 따라 도착한 곳에는 여러 남성이 있었는데, 그들의 외관은 특이하면서도 제각각이었고 네덜란드의 그림을 떠올리는 옷차림이었다고 묘사되었다. 반면, “Peter Klaus”에서 주인공이 만난 인물은 ‘a boy’로, 그를 따라간 곳에는 열두 명의 ‘knights’들이 있었다고 했다. Rip과 Peter가 이 남성들을 보며 느낀 바도 상당히 차이가 난다. Rip은 숲에서 만난 남성들을 보며, ‘a company of odd-looking personages’, ‘they maintained the gravest face’라고 표현하며 다소 괴상하고 이상한 인물로 그들을 묘사하였다. 이에 반해 Peter는 열두 명의 기사들을 보며 ‘v된다.
A Critical Essay on ‘Waiting for Godot’(죽음을 기다리는 인간, 인류 - 실존주의 사상을 바탕으로)『고도를 기다리며』의 1막은 고도를 기다리는 ‘블라디미르’와 ‘에스트라공’, 이들을 잠시 거쳤다 지나가는 ‘포조’와 그의 노예 ‘럭키’의 모습을 그린다. 그 시간대는 저녁부터 해가 지는 밤까지이다. 2막은 바로 그 다음날, 같은 장소를 배경으로 하여 같은 인물들의 하루를 묘사한다. 2막도 마찬가지로 저녁부터 밤 사이에 벌어지는 일을 묘사한다. ‘블라디미르’와 ‘에스트라공’은 계속해서 오지 않는 고도를 기다린다. 이 작품을 읽은 후 누군가는 ‘고도’를 신(God)이라고 보고, 다른 누군가는 작가가 2차대전 이후에 이 작품을 썼다는 점에서 ‘종전’ 또는 ‘자유’라고 보고, 또 다른 누군가는 ‘고도’를 ‘죽음’으로 본다고 한다. ‘고도’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해석이 분분하고 이 작품의 작가조차 ‘고도’가 누구냐는 질문에 대해 ‘내가 그걸 알았더라면 작품 속에 썼을 것’이라고 말했다는 점에서 ‘고도’는 해석해내기 어려운, 아니 해석해낼 수 없는 어떤 존재라고 생각된다. 따라서 이 에세이에서는 ‘고도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해답을 찾기 보다 ‘고도’를 기다리던 ‘블라디미르’와 ‘에스트라공’을 위주로 글을 펼쳐보고자 한다.우선 1막에서 ‘블라디미르’와 ‘에스트라공’은 저녁 시간대, 나무 한 그루가 서있는 시골길에서 서로를 만난다. 이들의 목적은 고도를 기다리는 것이다. 에스트라공은 밤 사이 누군가에게 맞았고, 그들이 어제 이 자리에 왔는지에 대해 의견이 갈린다. 에스트라공은 구두를 벗으려 낑낑대고, 잠시 잠에 들었다가 블라디미르에 의해 깨기도 한다. 블라디미르와 에스트라공은 고도가 오지 않는다면 목이나 매자고 이야기한다. ‘그만 갈까’라는 에스트라공의 권유에 블라디미르는 ‘고도를 기다려야지’라며 에스트라공을 일깨운다. 그 자리에 포조와 럭키가 등장하면 포조는 럭키에게 욕을 하며 명령을 내리고, 럭키는 그의 말을 순순히 따른다. 포조와 럭키가 떠나고 둘 만 남은 그 자리에 소년이 등장한다. 고도가 보낸 그 소년은 자신이 처음 왔고, 블라디미르를 알지 못한다고 말한다. 소년이 떠난 후 밤이 찾아오고, 에스트라공은 끈을 찾는다. 이후 그들은 그만 떠나자고 말하면서도 발을 움직이지 않는다. 이 같은 장면은 2막에서도 그대로 진행된다. 블라디미르와 에스트라공의 의미없이 오고가는 대화들도 여전하다. 1막과 2막의 블라디미르와 에스트라공의 일상의 루트는 ‘재회-만남-헤어짐-실망-흩어짐’으로 동일하다. 이들이 이 루트를 거치는 것은 고도를 만나기 위함이다. 블라디미르와 에스트라공은 맹목적으로 하염없이 고도를 기다린다. 그리고 고도가 오면 ‘그자의 집에서 자게 될’ 것을 내심 기대하기도 한다. 하지만 독자들은 알고있다. 고도는 오지 않으리란 것을. 여기에서 dramatic irony가 생성되고 이들의 삶에 허무함과 비극적 요소가 더해진다. 고도를 만나기 위한 기다림은 단순히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다. 그들은 다음 날도, 그 다음 날에도 고도를 기다릴 것이다. 어쩌면 이들은 죽을 때까지 한평생을 고도를 기다리며 보낼지도 모른다. 이미 그들은 ‘오십 년’을 함께 했고, 그 중 꽤 오랜 시간을 고도를 기다리는데 사용했다. 그 시간은 주로 의미 없는 말장난, 시간을 떼우기 위한 놀이, 목을 맬까 하는 충동으로 채워졌을 것이다. 이 허무한 세월동안 이들은 나이를 먹었고 어느덧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들었다. 이들이 고도를 기다리기 위해 등장하는 배경도 그렇다. 정확한 언급은 없지만, 대낮은 아님이 확실하다. 이들이 등장한 이후 해는 점차 저물어가고 잠시 후에는 밤이 찾아온다. 황혼녘의 배경은 이들 삶의 현 시점과 맞닿아있다. 그리고 잠시 뒤 찾아오는 밤은 이들의 삶에 예견된 죽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 평생을 기다려온 고도가 결국 오지 않는 허망한 밤(또는 죽음)은 이들 삶이 불행으로 가득 찬 것처럼 보인다.앞서 말한 것처럼 1막과 2막의 내용 전개 루트는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다만 1막과 2막 사이에는 사소하게 달라진 점이 있다. 에스트라공은 1막에서는 ‘악몽’을 꾸었고 2막에서는 ‘행복하게 된’ 꿈을 꾸었다고 말한다. ‘소년’은 1막에서 포조와 럭키를 보았다고 말하고, 2막에서는 그들을 전혀 보지 못했다고 말한다. 1막에서는 먼저 가자는 말을 꺼내지 않던 블라디미르가, 2막의 끝에 가서는 에스트라공에게 그만 가자고 말한다. 물론 확실한 차이점도 있다. 그것은 하룻밤 사이에 뒤에 서있던 앙상한 나뭇가지에는 잎이 달리고, 포조는 장님이 되었으며, 럭키는 벙어리가 되었다는 점이다. 이 확실한 변화들은, 2막이 1막의 다음날을 배경으로 한다는 점에 의문을 품게 한다. 즉, 2막의 전개는 1막의 시간적 배경으로부터 수 일에서 수개월 이후의 시점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된다면, ‘어제 우리가 왔었는가’라고 의문을 품는 화자의 의문이 사실이 되고, ‘우린 분명 여기 왔었다’라고 말한 화자는 ‘믿을 수 없는 화자’로 전락한다. 1막에서의 블라디미르, 에스트라공은 2막에서의 그들과 다르다. 그들 뿐만 아니라 포조와 럭키, 소년까지도 하루 전의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 여기서 한 가지 질문을 던져보고 싶다. 1막에서의 주인공들이 2막에서의 주인공들과 다른 인물들이라면? 이렇게 된다면 1막과 2막의 인물들은 전혀 다른 인물임에도 비슷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이들이 각각 다른 시대의 다른 장소 속의 인물들이라 할지라도 말이다. 이를 확장해보면 영겁의 시간 속을 지나는 ‘인류’는 다 하나같이 비슷한 삶의 양상을 보이는 것이라 말할 수 있게 된다. 그들은 하나같이 고도를 기다리고, 그 고도는 죽음이라고 본다면 전 인류는 고도를 기다리는 존재가 된다. 실존주의 철학자 하이데거의 주장에 따르면 모든 인간은 죽음이 예정되어 있고, 이를 자각함으로써 본래적 존재로 거듭나게 된다고 한다. 고도를 기다리는 인물들은 무의미하고 반복적인 삶을 살아간다. 작가가 바라본 인류의 근원적 삶이 바로 이런 것일지 모른다. 이 극은 ‘부조리극’으로 분류된다. 이는 앞서 언급한 실존주의 사상과 짙은 연관성을 보인다. 인간 운명의 근원적 ‘부조리’ 이 자체가 극의 주제이자 내용이 된다. 인생의 무의미는 곧 언어의 무의미이기도 하다. 블라디미르와 에스트라공의 대화로 가득 찬 작품이지만, 대화의 내용은 텅 비어있다. 포조와 럭키가 등장한 이후로도 마찬가지이다. 이들의 대화는 맥락도, 인과관계도 없는 ‘집단적 독백’ 그 자체이다. 이로써 그들은 ‘같이’ 있음에도 결국엔 ‘혼자’있는 것과 다름없는 양상을 보이는 것이다. 블라디미르와 에스트라공, 포조와 럭키가 한 자리에 모여 집단을 이룰지라도 결과적으로 그들은 흩어지고 이별하고 만다. 보다 극단적으로 보자면 이들의 예정된 죽음의 날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이들은 결국 함께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블라디미르와 에스트라공을 ‘인류’가 아닌 ‘한 사람의 인간’으로 보면 어떨까? 한 사람 안에 위에서 언급한 인물의 특성이 모두 내재되어 있는 것이다. 에스트라공은 인간의 욕구, 욕망이라고 볼 수 있다. 작품 내에서 잠을 자며 수면욕을 채우는 것, 당근과 포조의 먹다 남긴 닭다리를 먹으며 식욕을 채우는 것, 그만 가자고 블라디미르에게 권유하는 것, 목이나 매자고 말을 꺼내는 것은 모두 에스트라공의 행동이다. 이런 그가 잠을 자게 하거나 잠에서 깨우는 것, 당근을 먹게 하는 것, 고도를 기다려야 하니 가서는 안 된다고 말하는 것, 목을 맬 끈을 가져오도록 일깨워 주겠다는 약속을 저버리는 것은 모두 블라디미르의 행동이다. 이는 욕구를 실현시키거나 잠재우는 이성의 역할이라고 볼 수 있다. 욕구와 이성은, 죽음이 예정된 인간에게 두 가지 선택권을 쥐어준다. 그것은 무의미하고 반복적인 인생을 벗어나기 위한 자살(목을 매기) 또는 그런 인생을 견뎌내기 위한 희망있는 삶(고도를 기다리기)이다.에스트라공은 목을 매기를 원했고, 블라디미르는 고도를 기다리기를 원했다. 하지만 2막의 끝에 가서 블라디미르는 말한다. ‘내일 목이나 매자. 고도가 안 오면 말야’. ‘그만 가자’는 에스트라공의 말에 고도를 기다려야 하니 가서는 안 된다고 수차례나 말하던 그가, 에스트라공에게 먼저 목을 매자고 말하는 것이다. 그나마 희망을 가진 인물로 보였던 블라디미르마저 이렇게 말하는 장면에서 두 인물을 감싸고 돌던 허무함은 더 짙어지고, 독자들의 입가에 남아있던 쓴 웃음은 사그라들고 만다. 이렇게 큰 사건 없이, 시간과 공간의 뚜렷한 질서와 구분 없이 전개되던 『고도를 기다리며』는, 작게는 한 인간의 인생을, 크게는 인류의 역사를 그린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여기서 공통적으로 관찰되는 ‘고도를 기다리는 과정’은 독자들의 마음에 ‘무의미함’ 내지는 ‘부조리’만을 남기고 끝나고 마는 것이다. (990단어)
작품 분석목차Ⅰ. 서론Ⅱ. 본론1. 시대적 배경1.1 대한제국과 국권침탈1.2 개화와 생활양식의 변화2. 작품 개요2.1 줄거리2.2 시나리오 작가 (김은숙)3. 작품 분석3.1 인물 분석3.2 작품 내 상징4. 작품에 대한 평가4.1 역사 고증 오류4.2 긍정적 평가Ⅲ. 결론Ⅰ. 서론한 세기가 바뀌는 1900년대의 조선은 그야말로 격변의 시대였다. 한 세기가 바뀌는 동안 조선은 국내적으로는 신분질서가 동요하고 단발령이 시행되는 등 수백 년간 대를 타고 내려온 관습의 변화가 일어났다. 그 속에서 일찍이 새 문물을 받아들여 새 시대를 이끌고 간 선구자 역할을 한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옛 것을 고수하며 격동하는 시대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꿋꿋이 지킨 사람들도 있었다. 국외적으로 조선은 열강의 침략 대상이 되어 외세의 공격이 빈번히 일어났다. 주변 국가들은 근대 도시로 발전해가는 조선땅을 보며 침을 흘렸고, 시시때때로 침략의지를 내비쳤다. 외세의 간섭으로 조선이 힘을 잃어가는 상황 속에서 고종은 새로운 결단을 하게 되었다. 그것은 약 500년간 이어져온 조선왕조의 막을 내리고 대한제국이라는 새 역사를 쓰기로 한 것이다. 대한제국은 한반도에 존재한 유일한 제국이었지만 일제의 계속되는 침략에 힘을 잃고 결국 15년도 못되어 무너져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말았다.은 혼란과 격변이 온 땅을 지배하던 구한말 조선과 대한제국을 그린 작품이다. 더 자세하게는, 이름조차 남기지 못한 채 일제에 투항하다 불꽃처럼 뜨겁게 사라진 의병들의 이야기이다. 본 레포트에서는 작품의 시대적 배경이 된 1900년대 전후의 시대적 배경을 살펴보고, 시나리오 작가에 대한 소개와 작품 분석 내용, 평가를 더하여 을 분석하고자 한다.Ⅱ. 본론1. 시대적 배경1.1 대한제국과 국권침탈은 1900년대 전후의 구한말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구한말은 조선 말기에서 대한제국까지의 시기를 일컫는다. 대한제국은 1897년 10월 12일부터 1910년 8월 29일까지 약 13년간 존속한, 한반도의 마지막 제국이다 미국인이었던 유진은 마침내 자신의 정체성을 께닫게 되고, 조선의 독립을 위해 의병활동에 가담하게 된다. 구동매와 김희성 또한 의병활동에 직접 몸을 담그지는 않았지만 자신의 자리에서 항일활동에 큰 힘을 보태고 장렬히 생을 마감하였다. 유진의 희생 덕에 무사히 만주로 건너간 애신은 의병대 대장이 되고, 유진의 도움을 받았던 아이가 시간이 흐른 뒤 청년 의병이 되어 유진의 무덤에 방문하는 것으로 드라마는 끝이 난다.2.2 시나리오 작가 (김은숙)의 극본을 맡은 김은숙 작가는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3년 간 희곡작가로 활동하였다. 그녀는 2003년 극본을 쓰며 드라마 작가로 데뷔하였고, 대단한 인기를 얻은 드라마 을 통해 유명 작가로 거듭난 후 꾸준히 드라마 작가활동을 해왔다. 가장 최근에 종영한, 김은숙 작가의 작품 와 가 인기를 얻으며 은 방영되기 전부터 시청자들의 큰 기대를 모았고, 이에 부응하듯 이 작품은 방영 초부터 종영 때까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였다.을 쓰기 전까지 김은숙 작가는 로맨틱 장르를 주로 집필하였다. 이전까지의 작품들은 남녀의 사랑을 다루는 내용이었기에 이것들을 향한 평가는 여심을 사로잡았다는 평과, 유치하고 진부하다는 평으로 나뉘었다. 은 이 평가로부터 완전히 벗어났다. 이 작품은 이전 작품과는 다르게 판타지적 요소가 배제되었고, 전작에 비해 로맨스 요소도 비교적 약화된 시대극이었다. 이 작품을 통해 김은숙 작가는 본인의 창작 영역을 넓혔고, 시청자들에게도 이전과는 다른 신선한 장르의 드라마를 경험하게 했다.이 작품이 표면적으로는 작가의 전작과는 다른 성격을 지니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작품의 본질은 김은숙 작가 특유의 문체로 견고하게 남아있다. 24부작 중편 드라마에 등장하는 많은 인물에게 각각 걸맞는 말투를 구성하여 그들의 개성을 하나하나 살려낸 세심함, 가벼운 유머와 무게 있는 대사의 조화가 바로 그것이다. 인물 사이에 그려지는 미묘하고도 다양한 감정선에 의한 몰입 또한 김은숙 작가의 손끝에서 나오는 신비한 능 미국으로 떠나게 되었다. 그는 조선을, 부모를 죽인, 도망쳐야만 했던 나라로 인식하고 자신은 미국인이라는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 조선으로 파견될 당시 그는 조선에 대해 냉랭한 태도를 내비쳤고, 조선에서 자신의 부모를 죽인 원수를 찾아 복수하려는 속내를 품은 채 조선 땅에 당도하였다. 조선에서 이방인 취급을 받고, 심지어 자신도 스스로를 이방인으로 여기는 유진이었지만 고애신을 만나면서부터 점차 그는 더 이상 조선을 타국으로 생각하지 않게 되었다. 미국으로 돌아가 불명예 전역을 당한 뒤 조선 땅을 다시 밟았을 때도 그는 이방인이었지만, 생의 마지막 순간에 사랑하는 고애신을 위해, 또 일제에게 잠식되어가는 조선을 지키기 위해 의병으로서 자신의 목숨을 바쳤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전 여전히 조선의 주권이 어디있든 관심이 없습니다. 전 그저 그 여인이, 제 은인들이 안 죽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그래서 계속 멀리 가보는데, 그 길이 자꾸 겹칩니다. 의병이라. … 전 그것만 할 겁니다. 어차피 겹친 길.”(24화) 그렇게 그는 자신의 숙명을 다한 채 미국인으로서 조선 땅에 시신으로 안치된다. 그는 비록 미국인으로서 조선땅을 밟았지만 그의 온 몸에는 조선의 피가 흐르고 있었다. 그의 부모를 죽인 조선이고, 자신을 내쫓다시피 한 조선이었지만 아무리 외국으로 떠나도 조선에서 생을 마감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그의 숙명이었던 것이다.3) 구동매구동매(유연석 분)는 본래 백정의 아들이었으나 백정 부모의 삶을 눈 앞에서 목도하고 짐승만도 못한 백정이라는 신분에 분개하여 그대로 조선을 떠나 일본으로 향한다. 이후 무신회의 한성 지부장이 되어 조선으로 되돌아온다. 어린 시절 자신을 가마에 태워 구해준 고애신을 연모하며 이후 고애신 하나로 인해 조선에 왔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한다.(5화) 쿠도 히나와는 친구사이로, 그녀에게 돈을 받고 글로리 호텔의 뒤를 봐준다. 무신회 소속 답게 검술이 뛰어나며, 유도에도 상당한 실력을 보인다. 고애신을 향한 마음 탓에 무신회가 걸어야 할 길을 벗어나며, 조선을 위해 목숨을 바쳤다. 김희성의 조선 독립을 위한 행위는 고애신을 향한 연모의 마음에서 시작한 것이지만 마침내는 조선을 향한 애국심으로 변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총 대신 글로써 항일 투쟁에 기여했던 그는 시대의 혼란스러움을 비통해하는 조선의 청년, 조선의 지식층을 상징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3.2 작품 내 상징1) ‘gun, glory, sad ending’위의 세 단어는 고애신이 학당에서 외국인 영어 교사에게 말했던 단어이며 복선이다.(4화)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단어처럼 들렸을 수도 있지만, 이는 내에서 상당히 중요성을 가지는 단어들이다. 감독판의 부제가 ‘Gun, Glory, Sad ending’이기도 했다. 이 단어의 의미는 각각 총, 영광, 슬픈 결말이다. 이것은 모두 의 전개를 이끈 의병을 상징하는 단어라고 할 수 있다. 일제가 조선을 침략하는 동안 세 번의 큰 의병이 일어났고 의병들은 더 조직화, 체계화되어 대한제국을 위한 전쟁을 수행해갔다. 영국의 종군기자의 취재에 의병은 이렇게 대답했다. ‘우리는 어차피 죽게 되겠지요. 그러나 일본의 노예가 되어 사느니, 자유인으로 죽는 게 훨씬 낫습니다.’ 신식무기를 다루는 일제의 상대가 되지 않을 정도로 구식 무기를 쓰는, 적은 병력의 의병들이었음에도 그들은 굴하지 않고 목숨을 다해 일제 맞서 싸웠다. 그렇게 그들은 역사에 ‘새드 엔딩’을 그리며 불꽃처럼 뜨겁게 환하였다가 재가 되어 사라졌다. 목숨을 다해 일제에 대항한 의병들의 행동은 국권을 상실한 조선의 마지막 영광, 즉 빛나고 아름다운 영예로 한반도 역사에 길이 남게 되었다.2) 호외, 아편, 태극기호외, 아편, 태극기는 각각 김희성, 구동매, 유진 초이가 죽기 전 몸에 지니고 있던 것들이다. 김희성은 자신의 삶의 마지막 순간에 유서와 같은 호외를 거리에 뿌리며 독립 운동을 지지했고, 구동매는 조직에서 쫓겨나 동굴에 칩거하며 아편에 중독되었고, 유진 초이는 미국에서 불명예 전역을 당하고 3년간 옥살이를 한 뒤 다시 돌아와 태극기를 잡았는 조선인, 10년 간 일본에서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노름에 빠져사는 조선인으로 그려졌다. 특히 작품 초반에서 조선인들은, 유진 초이, 구동매가 자신들과 같은 조선인임에도 그들의 뒤에 미국과 일본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이들에게 쩔쩔매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구동매가 속한 무신회는 맨 처음 흑룡회로 설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흑룡회의 상부조직인 겐요샤(玄洋社)가 명성황후 시해 사건을 주도한 실존했던 일본 보수 극우단체였다. 또한 구동매는 작품 초반, 스스로 조선인이 되는 것을 거부하는 인물로 묘사되었다. 이로 인해 흑룡파 소속의 구동매를 주역인물로 내세우는 것은 친일미화의 소지가 있다는 혹평이 쏟아지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외국인 배우의 대사를 통해 조선의 미개함과 나약함이 부각되었고, 작품의 주요 인물이 조선을 배척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런 면에서 개화로 많은 변화를 거친 조선의 배경은, 조선이 일제강점기동안 근대 문물이 이식되어 경제, 사회, 문화, 사상에서 폭넓은 변화를 경험하였다는 식민지 근대화론과 조선의 무능함을 드러내고 정당화한다는 혹평을 받고 말았다.3) 긍정적 평가많은 부분에서 혹평을 받은 이었지만 이를 뒤집는 긍정적인 평가도 적지않게 존재한다. 첫번째는 배우들의 열연이다. 아무리 극본이 좋아도 이를 배우가 잘 살려내지 못한다면 작품은 좋은 작품이 될 수 없다. 작품이 진행되는 동안 연기력으로 혹평을 받은 배우는 단 한 사람도 없었다. 오히려 회가 진행될수록 배우의 연기력에 대한 호평이 쏟아져 나왔다. 고애신 역할을 맡은 배우 김태리는 사대부 집안 애기씨이면서 동시에 무술과 총술을 다루는 의병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고, 유진 초이 역할을 맡은 배우 이병헌은 실제 미국인을 연상케하는 영어발음을 구사함으로써 미국 해병대 대위 역할에 손색없는 모습을 보임과 동시에 뛰어난 일본어 발음으로 실제 일본인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주역인물을 비롯한 조연 인물까지 완벽한 연기력을 선보였는데, 극 중 일본인을 연기한 몇몇 배우들은 실제 재일교포 배AT2